출산에 대한 내 생각(반대의견도 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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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2.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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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217

  • @서까남
    @서까남  Před 4 měsíci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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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dr7lj9py2g
      @user-dr7lj9py2g Před 4 měsíci

      영상 주제랑 관련없어서 죄송한데,
      2번째로 나온 공부법책인 국영수공부법에서 수학 실전개념으로 뉴런을 꼭 수강하라고 하셨잖아요,
      뉴런말고 다른 쌤의 실전개념을 들어도 괜찮나요? 이미 김기현t 아이디어를 사버려서…

  • @_linuxkali3839
    @_linuxkali3839 Před 4 měsíci +53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사회로부터 결혼과 출산은
    순리인것 마냥 가스라이팅 당해왔죠
    그리고...
    결혼은 몰라도,
    출산만큼은 엄청난 책임과 리스크를 감수하는 거에요
    온갖 희귀병을 비롯한 질병과 장애, 수많은 우발적 사고, 범죄의 환경에
    한 인생을 마주시키게 한다는 거죠.
    그리고...저는 차마
    갖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일말의 희망이 있다면 삶은 의미있고 행복하다는 중요한 가치를 온전히 교육시킬 자신이 없습니다

    • @user-tn6vh7iu9n
      @user-tn6vh7iu9n Před 2 měsíci +2

      님 말이 맞는데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 @rongcho7852
    @rongcho7852 Před 3 měsíci +25

    생로병사 만으로도 삶의 고통이 너무 큰 것 같아요. 나이 들수록 절절히 깨닫고 있습니다.

  • @user-wy1dq8mk2b
    @user-wy1dq8mk2b Před 3 měsíci +18

    삶의 달콤함은 이슬과 같고 누구라도 생로병사를 절대 피해 갈 수 없죠.

  • @1inha
    @1inha Před 3 měsíci +21

    나 고3인데 애 절대 낳지말아야겠다고 하늘에 다짐함!

  • @onk108
    @onk108 Před 4 měsíci +24

    원래 역사적으로 출산이라는건 생물적 본능과 사회적 압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어져왔던건데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관습이나 사회적 압력이 전부 다 사라지니 전통적 결혼을 안하게 되고 출산도 그만큼 사라지는거지
    그나마 서구권처럼 혼외자식이 많은 것도 아니고
    어차피 미래로 갈수록 소수의 인원 빼고는 다 기본소득으로 근근이 먹고살게 될거임
    좋게 보면 노동에서 드디어 인류가 해방되는거고
    그리고 인류가 행복주의로 갈수록 반출생주의로도 가기 쉽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결국 인류는 크게 숫자가 줄어들듯
    아니면 나중에 본인들이 스스로 기계화 되거나

  • @susa5029
    @susa5029 Před 3 měsíci +16

    학생때 애들이그렇잖아요 물론 저도그랬지만 ' 하고싶은게 없어요' '뭘 잘하는지모르겠어요' '제가 왜태어났는지모르겠어요' 근데 웃긴건 원래 인간은 하고싶은게 없는게 정상임, 솔직히 부모가 알짜배기 상가하나 프랜챠이즈 꿀떨어지는거 월세 300씩 매달꼬박꼬박 꽂히는거 자식한테 증여해주고 아파트 국평 하나 물려주고 '너 하고싶은거 뭐 하고살어, 하기싫으면 하지말고 걍 니 취미생활이나하고살던가' 이러면 인생살맛나지요 인생은 짧아요 솔직히 매일매일 놀아도 한평생길것같지만 짧고 부족한게 인생입니다 ㅎ 어쨋든 그런게없으면 자기부모한테 도움을 조금얻던 자기가 뭘하던 자기 능력만큼 평생을 생존을 위해 노력해야되고 고생해야되고 일해서 벌어먹어야해요 내가 학창시절 겪기싫었던 모든것을 자식도 하기싫어도해야되지요 끝으로 인생은 '하고싶은일보다 하기싫은일이 더많으며 좋아하는일보다 싫어하는일을 더많이해야되고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수없고 그냥 복불복으로 태어납니다 좀 적나라한진실이지만 태어나는순간부터 자식의 인생은 죽음을 향해 달려도 가고있지요 왜냐면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도 선물한게 부모입니다 고로 이세상의 모든부모들은 이기적이지 않으면 자식을 태어나게할수없지요

  • @user-mp8pt4nv7l
    @user-mp8pt4nv7l Před 4 měsíci +22

    안태어나는게 좋아요 갑자기 아버지께서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이 고통을 또 자식에게 주고 싶지않아요 다들 착각하는게 남 불행당하면 자기에겐 안일어날거라 생각하는데 1프로 확률이라도 나한테 일어나면 100프로고 고통이죠 인생 꽃밭이 아닙니다 어제 아버지 수목원가봤는데 옆자리 20대도 있고 10살짜리도 있더라고요 요즘 사고도 많고 자살도 많아요 특히 우리나라같이 비교심하고 경쟁심한 사회는 자살률이 높을수밖에 없어요 저는 운좋게 중산층에서 태어나서 돈 걱정 없이 살았지만 대다수는 돈문제도 심각하고요 왜 자꾸 인생은 비극인데 한국인들은 현실을 외면하는지 모르겠어요 늙으면 대다수집이 지병과 싸우고 병간호하다 인생 허비하는집 엄청 많습니다 특히 돈없어서 자살하는경우 너무나많고요 그리고 한국은 보이스피싱 사기꾼천지라 살면서 사기한번 안당해본사람이 없고 나중되면 더하겠죠 그치만 하루하루 감사하게 열심히는 살겁니다 나중에 결혼해도 절대 아기는 가지기 싫어요 인간사에 기여해도 사실 인간의시간은 유한해서 허무한거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susa5029
      @susa5029 Před 3 měsíci +6

      부모님들이 그나마 건강하실땐 형제자매끼리도 그럭저럭 사이를 유지하고지내지만 한분이라도 양로원이나 요양원들어가셔야되서 병원비문제부터 재산좀있으면 재산싸움나고 장난아닙니다

    • @user-mp8pt4nv7l
      @user-mp8pt4nv7l Před 2 měsíci +3

      ​@@susa5029돈있는집안(친척)보니 더 상속받으려고 싸우고 돈없는 집안은 병원비 모시는문제로 싸우더라고요 이건 필연임ㅜㅜ 이상한부모(돈뜯어가는학대범들)있거나 가난하면 오히려 없거나 빨리 돌아가신게 낫다고 그러더라고요 참 인생 아이러니해요 고아들은 가족없어 외로워서 ㅈㅅ하고 이상한부모만난사람은 괴로워서 ㅈㅅ하고ㅠㅠ인생은 비극인가봐요

  • @hamburger_Pattymeat
    @hamburger_Pattymeat Před 4 měsíci +55

    음, 나는 안 낳는 게 맞는 것 같다... 행복했던 때가 언제냐 하면 손에 꼽힐 정도인데, 불행은 손에 꼽히지도 않는다.....

    • @baymax2017
      @baymax2017 Před 4 měsíci +2

      세상 만물을 보면 인간으로 태어난 거 자체가 축복아님?
      나무, 바퀴벌레, 돌맹이, 개미, 아메바, ...그중에 인간인데...거기에 심지어 아프리카 오지, 제3세계도 아닌 나름 문명국인 대한민국.

    • @hamburger_Pattymeat
      @hamburger_Pattymeat Před 4 měsíci +19

      @@baymax2017 엥, 하루살이건 개미건 차라리 개미인게 나아보여요 살다 보면 내가 멈춰있을 때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개미가 더 멋있어 보일 때도 있듯이... 다른 생명체를 낮게 보면 안되는 거죠...ㅋㅋㅋ 인간으로 태어난 것 자체가 축복이다? 그건 인간 기준....

    • @user-monstergreen
      @user-monstergreen Před 4 měsíci +7

      성공하거나 갓생살거나 자기인생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살면서 한번쯤은 아니 여러차례 시련 고통을 겪죠. (어디가 아프거나 각종 고민이 생기거나 등등)

    • @human-being1
      @human-being1 Před 4 měsíci +9

      축복 같은 소리하네​@@baymax2017

  • @jizi_an
    @jizi_an Před 4 měsíci +35

    동감입니다. 저도 중고딩때부터 딩크를 생각했어요. 제 유년이 불행했기에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친구들은 왜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냐고 하는데. 전 이걸 수백번 수만번 경험에 근거하여 내린 결론이거든요. ㅎㅎ

  • @boxkpu6708
    @boxkpu6708 Před 4 měsíci +31

    애 낳으면 죄짓는 거죠.
    낳지 않는 것만 해도 부작위로 선한 일을 하는 겁니다.
    어차피 시간 지나면 모든 생명은 늙어 죽는데 굳이 서로 잡아 먹고 먹히는 살육의 현장으로 만들어진 이 세상이 잔혹하지 않나요?
    낳아지는 아이는 피로 점철된 경쟁의 땅에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던져지게 됩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부모의 결정으로 생로병사를 양도받게 되는 꼴입니다.
    이 때문에 죽을 사람을 낳는 선택을 행한 부모는 살인자나 마찬가지라는 철학적 비유도 존재하죠.
    생로병사의 굴레 속 권태와 욕구가 끊임없이 찾아오는 삶, 그 자체가 원래 고통입니다. 태어났기 때문에 불행하고 고통스런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하면 괴롭고, 가지게 되더라도 그것을 잃게 될까 두려워집니다. 생활 수준이 올라가면 그것에 익숙해지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자그마한 고통도 익숙해 지기는 쉽지 않지요. 인간으로 태어 났기에 겪어야 할 숙명입니다.
    다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다음 세대를 태어나게 하여 고통을 물려줄 것인가, 내 세대에서 고통을 끊을 것인가에 대한 판단입니다

    • @susa5029
      @susa5029 Před 3 měsíci +10

      추천 백만개드리고싶네요 부모는 전부 자기네들좋자고 자기네들 좋으라고 자식낳는거 밖에안됩니다 자식에게 태어날 선택권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그럴수가없죠 결국 자식은 부모때문에 늙고 병들어 (고통) 죽는겁니다 그외 여러문제가 셀수없이많지만 다 제쳐두고도 결국 자식을 죽이는사람은 부모입니다 유교식 가스라이팅에 속으면안되죠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줬으니 숨쉬게 해줬으니 감사해라' 가 아니라 태어나게해줘서 그냥 나를 어릴때 보살펴주고 먹이고 입히고 보호해줘서 고마운거지 솔직히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달라고 부모한테 부탁한적이없거든요

  • @user-ni9he4zg2w
    @user-ni9he4zg2w Před 4 měsíci +18

    애를 낳든 안낳든 관심없다 남이 뭐라하는게 문제지

  • @user-gg9jo9zp4z
    @user-gg9jo9zp4z Před 4 měsíci +11

    이렇게 도덕적인사람과 똑똑한사람들이 번식을 안해 세상에서 사라졌기때문도 별로인세상을 만든 한가지의 이유중하나. 나도 탈출할래 살곳이아님

  • @user-yn9ey4hs9j
    @user-yn9ey4hs9j Před 4 měsíci +107

    사실 대부분의 사람에게 경쟁은 압박과 지옥이긴한데 그래도 산다는게 행운이고 개똥밭도 이승이 좋다고 다 같이 받아드려야하는데 그걸 서로 조롱하는 분위기의 사회가 문제

    • @서까남
      @서까남  Před 4 měsíci +38

      이 말씀도 좋은 의견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yn9ey4hs9j
      @user-yn9ey4hs9j Před 4 měsíci +2

      @@서까남 저도 항상 좋은 인사이트 주시는거 감사드립니다 잘 보고 있어요!

    • @sonhuengmin1
      @sonhuengmin1 Před 4 měsíci +5

      서로 긁어대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 @aaaa24992
      @aaaa24992 Před 4 měsíci +6

      Sns 미디어 퍼지면서 그런 조롱하는분위기가 더 심해진거같지않나요?

    • @sonhuengmin1
      @sonhuengmin1 Před 4 měsíci +4

      @@aaaa24992 아무래도 PC통신 시절보다 그런게 심해졌습니다

  • @aa-sg2hh
    @aa-sg2hh Před 4 měsíci +13

    이룬 것이 많은 사람일수록 불확실성과 조금이라도 '불행'이 일어날 가능성을 막고 싶어하고 또 노력하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특히 그 과정에서 노력, 자원을 많이 투자한 사람일수록요. 하지만 인생은 행운만 가질 수 없는 초콜릿 박스같은거라 생각보다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 많죠. 결론은 너무 애쓰고 살지 말자는 거에요.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을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 @일본머스크
    @일본머스크 Před 4 měsíci +15

    어서 인공자궁기술이 세상에 나와서
    똑똑하고 돈많고 문명에 도움되는 사람들이 아기들을 많이 낳길 기대합니다

    • @WHC03
      @WHC03 Před 2 měsíci +2

      제가 준비하고 있는 분야긴한데, 상용화까지 대략 10년걸릴 거 같네요

  • @boxkpu6708
    @boxkpu6708 Před 4 měsíci +43

    모든 출산은 본인의 욕망에 기인합니다.
    노후대비 수단이든
    귀여운 아이가 보고 싶어서든
    유전적 관점에서 불멸성이란 환상의 획득이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부모라는 명함을 가지기 위해서든
    이유가 다를 뿐
    세상에 나올 아이를 위해 출산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는 부모 욕심으로 낳는 겁니다.
    생로병사의 고통을 강제로 부여하는 거죠
    애기들 보면 짠한 감정을 느낍니다
    선택하지도 않은 삶을 부여받고
    경쟁하고 갈등 빚고 고통받다가
    언젠가 늙고 병들어 무로 돌아가겠죠
    삶의 매 순간 죽음을 두려워 하지만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니까요
    출산을 통해 생로병사의 궤도에 어떤 존재를 올려 고통 받게 할 권리가 있는지 묻고싶네요.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 @user-eu4qo8nm5s
      @user-eu4qo8nm5s Před 4 měsíci

      우와..이런생각을.. 놀랍네요..

    • @user-eu4qo8nm5s
      @user-eu4qo8nm5s Před 4 měsíci +3

      탄생자체가 부정적인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계시네요

    • @susa5029
      @susa5029 Před 3 měsíci +9

      맞지요 태어남과 동시에 자기의 2세이자 DNA의 전달매체인 자기자식에게 싫어도 받아들이고싫어도 받아들여야하만하는 인생의 끝에 질병의 고통과함께 죽음을 선사해주는게 부모지요

    • @susa5029
      @susa5029 Před 3 měsíci +9

      부모는 자식에게 태어나기전부터 출산의 여부를 물어보고 태어나게한것이아닌 일방적인 본인들의 욕망과 자기네들좋으라고 결국 낳은것이니 평생토록 죄인입니다

    • @susa5029
      @susa5029 Před 3 měsíci +12

      그것을 우리는 어릴때부터 '이세상에 태어나게햇으니 감사해라' 라는 얼토당토않은 유교식 가스라이팅에 지배당하고 교육당하고있었지요 말도안되는 애기입니다

  • @Jacobson5837
    @Jacobson5837 Před 4 měsíci +52

    허무주의나 염세주의 공허를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허무주의를 만든 니체는 항상 소극적 허무주의를 반대하며 살고 계속 반항하며 살라고 했음
    어차피 태어난거 다시태어나고싶지않다 태어나지않는게 낫다 라는 생각보단 그냥 고통을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계속 세상에 반항하면서 사는게 맞음
    없음과 염세를 찬양해봤자 남는게 없음 우리는 계속 존재하는 상태인데 뭐가 남나 고통만 더 키울뿐이지 평생 반항하면서 살다가 죽음으로 안식을 취하는게 제일 올바른 방향성임
    죽음과 태어남은 필연적으로 일어나고 일어났으니 고통도 받아드리고 반항하고 사는게 올바른 방향임.
    남들한테 "죽자 삶은 고통이다 죄다 태어난것은 최악이다" 라며 떠드는것과 그냥 삶을 즐기는것 모두 다 죽음으로 가는길인데 가는길에 굳이 뭐하러 고통을 더 느낄필요있나싶음 또한 굳이 빠르게 포기할필요가 있나 싶기도하고요

    • @서까남
      @서까남  Před 4 měsíci +28

      저도 태어난김에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user-gg9jo9zp4z
      @user-gg9jo9zp4z Před 4 měsíci +6

      힘들어도 죽을게 아니면 열심히 살자에 100프로동의함
      근데 죽는사람들은 그 반항의 끝판왕들아님?

    • @Jacobson5837
      @Jacobson5837 Před 4 měsíci +2

      ​​​@@user-gg9jo9zp4z 그건 고통과 죽음에 대한 반항이 아니라 체념이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죽음으로 귀결될 상태인데 빠르게 죽음으로 가봤자 남는건 없는데 굳이? 라는 생각만 드네요
      수많은 즐거움과 고통을 그냥 손도안대고 접겠다는건 굳이 그럴필요있나라는 생각입니다.

    • @user-monstergreen
      @user-monstergreen Před 4 měsíci +3

      한편으로는 이미 존재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존재는 못해도 최대한 윤리적인 방향을 위해 복지, 생명공학, 트랜스휴머니즘, 의술이 꼭 발전해야한다는 생각이 듬

    • @anan-hj9st
      @anan-hj9st Před 4 měsíci +3

      결국 허무주의에서 카뮈처럼 실존주의를 주장하게 되었으니
      허무주의 빠지면 우울증만 걸릴가능성만 높아지고 불행해짐

  • @user-ny7hk8ki6f
    @user-ny7hk8ki6f Před 4 měsíci +18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는 맞지만 애들이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님 더군다나 어른들조차도 갈수록 살기 어려워짐 그런데 이런 나라에 그저 평범한 사람이 애 낳는다? 자기도 애도 힘들 뿐임

    • @user-yj1bu3rc7n
      @user-yj1bu3rc7n Před 3 měsíci +1

      돈 많으면 살기 좋은건 맞음 다른 나라에선 거의 없는 비교 문화가 엄청 강하기 때문에
      그 비교 때문에 자살 많이하고 우울증 걸리고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사회적 레벨이 높으면 그만큼 성취감과 우월감을 얻기 좋은 환경이니까
      근데 문제는 그 우월감을 얻는 마지노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거
      예전엔 70렙만 찍으면 고렙 소리듣고 뉴비들한테 인정받았는데
      이젠 게임이 고여서 사냥터 찾기도 힘들고
      신규 컨텐츠 나와도 뉴비는 할 수도 없는 어려운거만 나오고
      그러니 신규 유입은 줄고 남아있는 놈들끼리 정치질 하면서 서로 박터지게 싸우기만 함
      말 그대로 망해가는 rpg게임이랑 상황이 똑같아짐

    • @user-wh4po3or9h
      @user-wh4po3or9h Před 3 měsíci +3

      ​@@user-yj1bu3rc7n 님은 돈이 별로 없으신 거 같네요. 한국이 돈 많으면 살기 좋아보이지는 모르지만 생각보다는 그렇지 않아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돈 많으면 살기 좋습니다. 한국 미세먼지 문제를 돈으로 해결 가능한가요? 상속세는 일본을 빼면 세계 1위입니다. 이혼 시 재산분할이 공정한가요? 아 재벌 정도 되면 공정할진 모르겠네요. 그런데 님은 재벌이 아닐텐데요 뭐

    • @user-yj1bu3rc7n
      @user-yj1bu3rc7n Před 3 měsíci

      @@user-wh4po3or9h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지 한국 정도 되는 곳에서 돈 많아도 살기 힘들다고 징징대는 거 보니까 님은 어느 나라를 가도 또 불만만 떠들어 댈듯

  • @boxkpu6708
    @boxkpu6708 Před 4 měsíci +16

    저도 삶의 좋은 부분을 누리며 소소한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의 삶을 긍정하고 덜 괴롭고 조금 더 즐겁게
    살아나가도록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식이란 타인의 생명을 존재토록 하는 결정은 보수적이어야 한다고 봐요.
    존재하지 않았던 자식이 태어나
    긍정긍정열매로도 이겨내기 힘든 고통을 떠안게
    될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부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현실이죠.
    고통을 겪거나 떠안고 사는 이들도 우리들이
    회피하거나 자신의 일이나 자식의 일은 되지
    않을 거라 대책없는 낙관을 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을 뿐 존재하는 그 자체의
    현실이니까요.
    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하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세상에 과연 자신의 마인드를 바꾸면
    긍정할 수 있는 어려움들만 존재하는 걸까요.
    오히려 세상에 존재하는 고통들이 자식에게는
    절대로, 또는 설마 생기진 않겠지
    라는 비현실적인 낙관으로 살아가거나
    낳는 부모들이 많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자식을 낳는 순간 행복하고 좋을 가능성,
    괴롭고 고통 받을 가능성,
    엄청나고 대단하고 역사적인 사람이 될 가능성, 이겨내지 못하고 죽거나 자살할 가능성,
    그 모두를 주는 것이란 걸 깊게 생각하고 생명을
    부여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태어나지 않으면 행복하지도 고통스럽지도
    않기에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상태인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고 좋은 것들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존재하지만 그런 욕구로 한 생명을 낳기엔
    세상이 안전하고 자식이 살만하다고 느낀다는
    보장이 없더라구요.
    수 많은 경쟁, 갈등, 시기, 질투, 노화, 폭행, 살인, 자살, 욕망, 욕망을 이룬 후의 권태, 피곤함, 아픔, 한탄, 애도, 후회, 지루함,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슬픔, 싫은 사람과 같이 있어야 하는 고통, 추워서 혹은 더워서 느끼는 불편감, 고독, 끊임 없이 찾아오는 배변(뇨)감, 죽음의 공포, 삶의 불확실성, 통제 불가능한 교통사고, 예상치 못한 사고사, 질병(암통은 마취제를 쏟아부어도 극심한 고통임) 등의 근원은 출생에 있지 않나요?
    본능적 낙관편향으로 그 당연한 사실을 외면하려고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정말 끔찍하고 잔인하고 아픈 현실들
    벗어나기 힘든 괴로움들을
    굳이 겪지 않았어도 되지만 태어나서 겪게 되는
    이들도 많이 보이고,
    태어나지 않으면 그런 극도의 고통을 겪을 작은
    가능성이라도 전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평온한 상태기 때문입니다.
    10년의 경찰 업무동안 느끼는 점이 있다면
    길 가다 끔찍한 범죄로 돌아가신 분의 부모님이
    설마하니 내 자식이 그런 일을 당할 줄은
    몰랐다.. 정말 안타까운 일들로 고통을 겪은 분들이
    많이들 하시는 말씀이
    설마하니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내 자식한테 일어날줄은.. 이렇게들
    말씀하십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그게 세상의 현실이더라구요.
    좋은것 즐거움 행복함 그리고 고통과 범죄와 위험, 죽음의 필연성, 그 모든건 태어나는 순간부터 함께합니다.
    한 생명을 키우고 다양한 가능성을 겪어보고 싶은
    욕구가 있겠지만,
    부모의 그 욕구로 인해 자식에게 다양한 좋음과 나쁨의 도박 같은 가능성을 부여한다면
    결국 자식의 인생에 생기는 그 모든 일들의
    자신의 선택으로 인함이었음을 인지는 충분히 해야하고.
    정말 위험하고 괴롭고 힘든 문제들이 자식에게 생겼을 때도 자식과 자신이 괜찮을지 이겨낼 수 있는지
    (ex 성범죄를 당하거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거나 그룹왕따를 당하거나 사고로 식물인간이나 불구가 되거나 뉴스에 나오는 현실에서의 문제들이 닥쳤을 때에도) 감당할 수 있는지를 깊게 생각해보고도 생명을 낳거나 낳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별 생각없이 부정적인 현실은 외면하고 좋은 것만
    생각하고 자식이 나보다는 잘 살것이다
    생각하고 낳는 부모들이 아주 많으니까요.
    아기는 귀엽고 이쁠 때 좋을 때만 상상하고
    낳아서는 안되는 생명입니다.
    사람은 아프기도, 괴롭기도, 죽기도 하는 존재고, 부모가 다 죽고 난 수십년을 혼자서 살아가기도 하고, 그 백년의 인생은 낳은 내가 아닌 결국은 자식이 감당하고 짊어져야하기 때문입니다. 그 인생의 짐을 안고 살아가야하는 자식의 긴 인생까지도 생각해보는 부모가 참 사려깊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의 어려움과 위험성도 회피하지
    않고 그걸 겪게 될지도 모르는 손주들의 아픔,
    인생을 고려하는 태도가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lala-th2dg
      @lala-th2dg Před 3 měsíci +2

      이런 생각 안하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애 생겨서 낳는 사람들 진짜 많죠.. 그래놓고 애 낳으니 예쁘다 안 낳는게 이기적이다 이러면서 딩크족 깎아내리는 부모들도 많아요. 진짜 이기적인건 철저히 자기 욕심으로 애 낳은 본인들이면서

    • @user-tn6vh7iu9n
      @user-tn6vh7iu9n Před 2 měsíci +1

      훌륭하십니다

  • @dmagodpdy
    @dmagodpdy Před 4 měsíci +13

    다른 여유있고 성공하신 분들은 출산과 양육의 행복을 전도못해서 안달인데 성공한 사업가중에 이런 스탠스 가지고 있는분이 있어서 뭔가 반갑다고 느껴지네요. 옛날 영상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서까남님 사상을 적극 지지하고 저도 공감합니다.

  • @user-oj8rq9eu9z
    @user-oj8rq9eu9z Před 4 měsíci +24

    반출생주의는 논리적으로 반박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서까남님도 분명히 데이비드 베너타의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를 읽어 보셨겠죠
    인류가 탄생하고 지금까지 제대로 된 반박을 제시하는 사람을 단 한명도 보지 못했으니까요
    저도 유치원생 때 부모에게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장 처음 든 생각이 "죽는다는 걸 알면서 왜 낳은 거지?" 였습니다
    그때는 내가 아직 어리니까 뭔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런건 없었네요
    반출생주의를 이해하려면 고등한 지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정도 지능은 없는 사람들이니 긍휼히 여겨야겠죠
    인생은 고통이고 저는 절대 애 낳을 생각 없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태어난 거 스스로 의미를 만들면서 살아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user-tn6vh7iu9n
      @user-tn6vh7iu9n Před 2 měsíci +1

      사람들은 이미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과 당사자 동의없이 타인을 강제로 존재시키는 것 두 명제를 구분을 못하더군요

  • @polarbear7ri
    @polarbear7ri Před 4 měsíci +8

    부모가 한심한 경우 vs 자식이 한심한 경우. 둘 다 노답인것 같다. 나는 결혼 안해서 자식은 없는데 부모가 한심한 경우라, 가족때문에 고통받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 뿐.

  • @OooOoO0O0_00
    @OooOoO0O0_00 Před 4 měsíci +5

    돌이켜보면 막 내 삶이 행복하거나 찢어지게 불행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오래 살고싶은 생각도 없고 늙어서 신체적 기능이 고장날때 쯤이면 안락사 하고싶은 입장인데 그냥 내가 좋아하는 분야 열심히 하고 갈생각. 원래 부정적인 사람들은 누가 뭐라해도 스스로 알고있음. 자기가 부모가 되면 안된다는걸

  • @user-tn6vh7iu9n
    @user-tn6vh7iu9n Před 2 měsíci +15

    서까남님이 최대한 순화해서 얘기한거지,
    솔직히 반출생주의가 윤리적으로 옳습니다.
    부모의 인생관이 긍정적이면 낳아도 된다구요?
    당사자인 아이의 동의는 구했습니까?
    아이가 태어나고 싶다고 한 적도 없는데
    왜 동의없이 삶과 죽음을 강요하나요?
    타인의 동의없이 타인에게 어떠한 행위를
    강요하면 안되죠???

    • @user-ne6st9te5b
      @user-ne6st9te5b Před 8 dny

      근데 사실 그논리면 타인 즉 사람은 아니긴한데 비건.. 아 단식해야겠는데요ㅋㅋ

  • @Tq-od9om
    @Tq-od9om Před 4 měsíci +16

    이분 공부유튜버라 그런가 서울대=행복 지방대=불행이라는 의식이 잔잔하게 깔려있는데? 재산을 많이 물려줘도 불안한거면 그냥 단단히 잘못키운거

  • @TV-xf7xc
    @TV-xf7xc Před 4 měsíci +23

    그 아버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런 유복한 집안이면 너희들 하고 싶은것 다해보라고 힘것 밀어줄텐데
    걱정말라고
    세상 살아보니 힘든때도 있고 즐거울때도 있다고
    근데 선민의식에 빠져 비교의 불행에 빠져버렸네요
    왜 꼭 남들보다 잘나야 의미가 있는걸까

    • @doredore1048
      @doredore1048 Před 3 měsíci +5

      ㄹㅇ 국제학교 - 하버드 못보낼바에 안낳는다 논리같음

  • @jyk6310
    @jyk6310 Před 4 měsíci

    선배분 얘기는 공감이 가지않지만
    다른 관점으로 볼수있어 신선하네요
    우리 애들도 같은 고민할수도 있겠네요 한번 고민해봐야할 문제같아요

  • @boxkpu6708
    @boxkpu6708 Před 4 měsíci +19

    이미 태어난 사람은 삶의 유익을 찾고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그런 태도를 지향합니다.
    다만 자식이란 타인의 생명을 이 세상에 내놓는 결정은 보수적이여야 한다고 봐요.
    미래 세대는 철저히 현재 세대의 욕구 때문에 태어납니다. 아이들 또한 나처럼 행복할 것이기에 그 행복을 뺏을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낳는다는 것은 가증스러운 위선입니다.
    저는 업무 특성 상 50구의 시체와 죽어감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생로병사라는 수순 자체가 고통이고 시일의 문제일 뿐 힘든 상황은 외면하고 싶어도 찾아온다는 것을
    언젠가 막대한 고통을 지불해야하는 도박을 당장 내가 행복하다는 이유 하나로 시작하시겠습니까?
    심지어 도박의 리스크는 순전히 자식이 감당하는 부조리한 구조입니다.
    비가역적인 인생의 특성상 확실한 안락이 보장된 미래는 없고, 그 책임지지 못 할 타인의 생명(자식)을 두고서 행해지는 도박의 특성이 있는게 출산이라면 그것은 덮어두고 잘했다고 말할수 있는 문제는 아닐겁니다.
    오히려 혹독하게 '출생이 태어나는 그 자녀를 위한 행위'가 아님을 상기시키며 강한 책임감을 요구하는게 이성을 가진 도덕적 존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요?

  • @HIGH_YGG_MAV_WLD
    @HIGH_YGG_MAV_WLD Před 4 měsíci +9

    모든 문제는 한국교육에 있다고 봅니다..

  • @dongniverse
    @dongniverse Před 4 měsíci +26

    저도 50대 사업가 분의 자녀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 과거 유년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항상 모든 측면에서 저는 애매했습니다.
    성적도 애매하게 (3-4등급), 외모는 평균 이하였고, 집안 형편도 사업실패로 인해, 부모님 두 분이 개인 회생 신청을 하였습니다.
    대학교 내내 국가장학금 전액을 받고, 생활비 대출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옥탑방에, 반지하에 살 정도로 힘들진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 딱히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고,
    우울했다는 점은 50대 사업가분 자녀와 저랑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저는 6년 전 동생과의 네이버 스토어 창업과 같은 경험을 통해 사업이라는 것에 처음으로 매력을 느꼈습니다. (물론 1년 만에 폐업했지만요)
    그리고 교육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29세에 학원을 차렸고,
    현재 나이 32세에 동네 학원이지만, 저희 지역에서는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제가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하나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학원이 망할뻔한 수십가지 상황속에서, 다른 "여러 분야들의" 인사이트가 학원을 살린적이 많습니다.
    (오히려 하나의 능력이 출중하여 행복하게 살아왔다면 제가 겪었던 사업적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
    결론적으로 저는 출산에 찬성합니다.
    제 아이가 (운이 안 좋게도) 시작점이 다소 뛰어나지 않거나,
    (최악의 상황에서) 다소 불행하더라도
    극복하는 과정에서 저처럼 삶의 스펙트럼을 더 깊고 넓게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출산 반대의견도 존중합니다)

    • @서까남
      @서까남  Před 4 měsíci +5

      멋지십니다 이런분이 출산하면 자제분이 훌륭하게 자랄 확률이 높을거라 생각해요

    • @ddkanrjsktmfrp
      @ddkanrjsktmfrp Před 4 měsíci +6

      아이가원한건 아닌데도요? 객관적스펙이니 물려줄 경험의 다양성이니 다 떠나서 결국 한 곳으로 가는 동안수많은 고통을 겪음에도 좋은경험도 있으니 그 좋은경험을 겪게 해주고싶다는건가요?

    • @user-tn6vh7iu9n
      @user-tn6vh7iu9n Před 2 měsíci +2

      님이 극복할 수 있을지 아닐지 어떻게 보장하나요;;; 저랑 토론 ㄱㄱ?

  • @user-fhnjitdxjopknfsz
    @user-fhnjitdxjopknfsz Před měsícem

    서까님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나랑 똑같아서 눈과 귀가 편하당ㅋㅋ

  • @gcppark9656
    @gcppark9656 Před 4 měsíci +23

    저도 그 사업가 형님의 아들같은 고민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도저도 잘하는 것 없는데 뭐해먹고 살아야 되나' 하는 고민이요. 이게 요즘 더 순한 애들은 옛날처럼 치고받고 억지로 부대끼는 경험을 할 일이 없다보니 집에만 있고 도전할 기회는 없고 나 스스로의 작은 성취라도 느낄 기회가 적어지는 느낌입니다. 학교라는 울타리가 이런 애들한텐 족쇄로 작용할거에요. 저도 대학생이 되고 나서 맘에 안드는 애들 손절하고 맞는 사람들이랑 활동 많이 하고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제 삶에 활력도 생겼습니다. 저런 사업가 자제분 같은 친구들도 한번 물꼬 트이면 삘 받아서 잘 하게 될 수도 있으니 부모님께서 믿고 기다려주든 기회를 만들어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열심히 결혼 상대자를 찾고 있는 출산 찬성파의 입장이었습니다 ㅎㅎㅎ

    • @서까남
      @서까남  Před 4 měsíci +10

      좋은 의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gcppark9656
      @gcppark9656 Před 4 měsíci +9

      @@서까남 사실 제가 그렇게 부딪치고 노력하게 된 계기가 성욕이 있어서라 생각합니다 😂 이게 없으면 내가 맘에드는 배우자 만나서 결혼할 생각이 없어지고 그래서 무기력하게 될것 같아요 저는 그걸 활용을 한거구요
      물론 욕망만 있고 책임지지 않는것도 문제지만 요즘 세상은 그 욕망도 포기하게 하는것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 @skskfjslslofofo
    @skskfjslslofofo Před 2 měsíci +2

    내가 살아보니까 유년시절에 매우 행복하고 형제 애 부모의 사랑을 많이 느낀 사람 둘이 만난다 -> 결혼,출산 / 유년 시절이 불안하고 성인이 된 지금도 그렇다 한명이라도 이러거나 둘이 만나면 결혼은 하더라도 출산하는 일이 극히 드뭄, 이건 재산 유무를 떠나서 공통적임, 울타리 안에서 행복했던 사람이 울타리를 치고 싶어 함. 지금 한국사회는 이 행복한 울타리를 치기 굉장히 힘든 구조가 사실, 서로 경쟁하고 깎아내리기 바쁘고 저출산으로 갈수밖에 없음.

  • @user-cm8iq5dg8q
    @user-cm8iq5dg8q Před 3 měsíci +6

    제가 어린시절이 막장드라마급으로 힘들고 가정불화 심한 삶을 살아서 결혼과 출산에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릴때 누리지 못 한게 많아 어른인데도 아이를 위해 희생하고싶지 않습니다.

  • @user-uq4qu8of2r
    @user-uq4qu8of2r Před 4 měsíci +8

    딱 결혼만 하자

  • @kfty777
    @kfty777 Před 4 měsíci +3

    저랑 똑같은 생각하네요..

  • @user-gp4ov4ts5p
    @user-gp4ov4ts5p Před 3 měsíci +1

    나랑 생각이 다른듯 ㅋㅋ 공부못해서 전문대지방대 나와도 좋은직장에 못가도
    행복한일은 계속 생긴다
    결국 남는건 가족뿐ㅋㅋㅋㅋㅋ

    • @OooOoO0O0_00
      @OooOoO0O0_00 Před 2 měsíci +1

      역시 똑똑한 비관론자보다 조금 무능해도 낙관론자가 번식을 하고 본인 유전자를 이어가는듯. 비꼬는게 아니라 이쪽이 좀더 사람으로써 행복을 추구하는 방향성에 부합한다고 생각함. 사람의 마음은 결국 사람으로 치료하는거지.

  • @user-gm5ls4gi8o
    @user-gm5ls4gi8o Před 3 měsíci +2

    그래서 내꿈이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지배해서 인간뿐아니라 모든외계행성 까지 다 멸종시켰으면 좋겠음 내소망임, 결국 모든생명체는 고통받기 마련이니..

  • @user-dj9vl3co5k
    @user-dj9vl3co5k Před 4 měsíci +1

    저희집이야기 인줄 알았어요ㅠ

  • @Cdm665
    @Cdm665 Před 4 měsíci +14

    ㅉㅉ 선배 부부가 아이들한테 어릴 적부터 외모 비교 & 영재 테스트 비롯한 스트레스를 얼마나 줬으면 중고딩 밖에 안된 아이들이 벌써 잘 하는게 없다고 인식하며 괴로워하냐… 전적으로 부모 잘못임. 아이들은 부모의 관점을 물려받고 괴로워하고 있을 뿐.
    부모가 만든 지옥에 갇힌 아이들이 안 되었다…

  • @user-bf5hx2ul9t
    @user-bf5hx2ul9t Před 2 měsíci

    맨날 일하고 공부하고 맨날 힘들어도 잠깐이나마 주어지는 삶이 좋던데 저는 소소한 재미도 있고 맛있는것도 있고
    뭐 본인 선택이죠

  • @user-cm8iq5dg8q
    @user-cm8iq5dg8q Před 3 měsíci +3

    50대 사업가분은 자녀들에 대해 진짜 잘아는지 의문이고요.
    부모중에 본인들은 자식잘알아준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그리고 자식들의 숨겨진 다른 능력을 찾을 노력을 했는지 궁금해지네요.

  • @yebisu9999
    @yebisu9999 Před 2 měsíci +7

    당신들의 승리스토리를 알고싶은게 아냐 불확실성에 대한 무한긍정의 모순을 짚고싶은거야😂

    • @epdlqlem1234
      @epdlqlem1234 Před 2 měsíci +2

      불알 찢으며 울었습니다

    • @user-tn6vh7iu9n
      @user-tn6vh7iu9n Před 2 měsíci +2

      맞습니다... 서까남님??? 답변해주세요

  • @user-kc3iq6ic6f
    @user-kc3iq6ic6f Před 4 měsíci +3

    정말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 출산율이 1명 미만이라 인구소멸이 진행되고 있어서 인구가 역피라미드 구조가 되고 있는데, 아기를 낳으면 자식이 커서 사회적으로 최소 2명 이상을 부양해야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아기를 안 낳으면 인구소멸에 더 기여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기를 낳는다면 자식이 최대한 행복하게 클 수 있고 천재가 될 수 있도록 양육, 교육에 관한 학습을 많이 하고 실천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아기를 안 낳는다면 자신의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해서, 나중에 본인이 나이가 들었을 때 자신의 자식뻘, 손자뻘인 사람들이 최대한 부양 부담이 적도록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의견은 서까남님의 이번 영상에서 말하는 '행복하지 않은 자식을 보는게 부모가 힘들거나 불행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를 안 낳는게 나은 것 같다'는 논리가 아니라, 출산 관련 지난번 영상의 '자식이 고통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아기를 낳지 않는게 나은 것 같다'는 논리, 주장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 @user-eu4qo8nm5s
      @user-eu4qo8nm5s Před 4 měsíci

      2명이 1명부양.. 지금 근로소득자들 중에 50프로는 세금조차 안내는데...
      진짜 2명이 한명을 부양하게될까요???

    • @user-kc3iq6ic6f
      @user-kc3iq6ic6f Před 4 měsíci

      @@user-eu4qo8nm5s 한 명이 두 명 부양요

    • @user-kc3iq6ic6f
      @user-kc3iq6ic6f Před 4 měsíci

      @@user-eu4qo8nm5s 한 명이 두 명 부양이오. 지금 인구 2명당 출생률이 0.6~0.7명이라 1명이 2명을 부양하는것도 최소치로 잡은건데, 어떻게 될지 모르긴 하죠. 국민연금이 지금 일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세금을 걷어서 국민연금 받을 나이의 사람들한테 주고 있는거라, 나중에 20~65세 인구가 65세 이상의 인구보다 많이 적어져서 국민연금을 주기 힘들어질텐데 국민연금을 제대로 주려면 세금을 그만큼 더 많이 거둬야 해서 1명당 2명 이상을 부양하는 모양새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제 생각이 그런거고 아닐수도 있죠

  • @user-yq8lz6oc8o
    @user-yq8lz6oc8o Před 4 měsíci +6

    소름끼치게 저와 생각이 같네요

  • @user-dr5jx1th8n
    @user-dr5jx1th8n Před 21 dnem

    결론은 어찌 되든 간에 사는 게 힘들기에 낳지 않는 게 좋다

  • @user-yw8kz9xc1e
    @user-yw8kz9xc1e Před 3 měsíci +3

    어쩌면 희생주의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제 생각을 말해보자면, 저는 우리 세대가 희생해야하고, 우리가 아이를 나아야 그 후 세대가 더 나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지않으면, 사회가 나아지길 원하는 우리들의 경험에서 나온 가치관을 전해줄 아이의 수는 더 없어질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자식뿐만 아니라 우리의 손주들조차도 더 비극적인 사회를 맞이할게 분명하다고 생각하구요.
    우리 조부모, 부모 세대는 희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등따숩고 편하게, 현대의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는거구요. 그리고 조부모 시절부터 이어져온 구시대적 가치관이 우리에게까지 도달해서 지금의 대한민국까지 올 수 있었구요.
    하지만 이젠 이전 세대의 가치관은 더이상 무효하다고 말하고 싶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자식을 낳아서 그 자식들에게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가치관을 심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은 항상 상승세일수가 없습니다. 희로애락, 우여곡절. 이 단어 그 자체가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즉, 항상 행복할 수 없는게 인생이죠. 불행 후 찾아오는 행복이 우리를 더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들기 때문에 불행은 필수불가결한 인생에서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rongcho7852
      @rongcho7852 Před 3 měsíci +6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그럼 굳이 싫다는 사람들은 태어나지 않고 님 같이 생각하는 분들만 태어나서 사회 발전 이룩하고 살면 서로 서로 좋을텐데.. 원망스럽네요. 이 세상의 시스템이..

    • @user-ne6st9te5b
      @user-ne6st9te5b Před 8 dny

      @@rongcho7852안락사 도입..?

  • @user-oq8cw8hj6m
    @user-oq8cw8hj6m Před 4 měsíci +8

    그냥 이나라가 애낳기엔 도박판 보다 더 불리한 판이다....물가,부동산,성갈등,취업난 등등

  • @user-fhnjitdxjopknfsz
    @user-fhnjitdxjopknfsz Před měsícem

    서까남님 제가 예측하기에는
    저출산으로 인해 수요가 없어서 부동산가격 거품이 꺼지고
    MZ세대가 50대 정도되면 기성세대가 사망하고 빈집이 엄청 늘어나서 주거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만, AI가 대부분의 직업을 대체하면서 서까남님 말씀처럼 국민들은 기본소득을 받으면서 연명할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미래에는 노인인구 수가 너무 많아서 지금 태어나는 애들이 내는 세금&국민연금으로 노인들을 부양하는 것은 굉장히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결국 요양병원이 포화상태로 안락사법을 통과시키지않을까 싶은데요.
    서까남님은 안락사법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신지 영상 한번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 @user-hn2sz7hh6j
    @user-hn2sz7hh6j Před 3 měsíci +2

    늦게 봤는데... 진짜 슬픈 영상이네요

  • @user-gm5ls4gi8o
    @user-gm5ls4gi8o Před 3 měsíci +5

    와 나랑 똑같은 가치관이다 소름;

    • @user-gm5ls4gi8o
      @user-gm5ls4gi8o Před 3 měsíci

      @@baebae1999 누가 뭐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gm5ls4gi8o
      @user-gm5ls4gi8o Před 3 měsíci

      @@baebae1999 영상 끝까지 다봤고 누가뭐래요?

    • @user-gm5ls4gi8o
      @user-gm5ls4gi8o Před 3 měsíci

      @@baebae1999 아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나랑 완전히 똑같은 생각해서 소름돋을정도로 일치했다는데 뭐어쩌라고

  • @user-je5x
    @user-je5x Před 4 měsíci

    형 나 선생님해야돼...

  • @user-gg9jo9zp4z
    @user-gg9jo9zp4z Před 4 měsíci +3

    번외로 출산할지 안할지는 인생이고통이라고 생각하는지여부 or 다시 태어나는 버튼을 누른다면 누를지 여부
    인생이 고통이 아니고 다시태어나고싶다면 그 사람이 애를 가지는건 당연지사
    하지만 반대라면 출산을 잘생각해봐야할듯

  • @user-ne6st9te5b
    @user-ne6st9te5b Před 8 dny +2

    조금 논외긴한데 청소년들이 주로 보는 채널에 자칫 편향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주제는 다루면 안 된다고 생각함 부계를 파는게 좋을듯

  • @user-lh7zx9fe7m
    @user-lh7zx9fe7m Před 4 měsíci

    생존본능은 나를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본능인데, 증식이 아닌 번식을 택한 동물들이 여전히 생존하고 있습니다. 내가 나의 생존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상위 1프로의 개체인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인간은 더 높은 생존 경쟁을 이겨낸 개체죠. 여튼 주어진 삶을 유지하고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어떤 권리보다 우월한 혜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hsl9256
    @hsl9256 Před 3 měsíci +1

    테어나서 좋고 행복하다는 사람이 부럽다.

  • @ru_hi
    @ru_hi Před měsícem

    부유하고 남편만 아이들을 사랑해줄 수 있다는 전제만 있다면.. 애는 낳고 싶다...ㅠㅠ 근데 저래도 걱정이겠지만 저렇게 기른 것도 문제라 생각함...

  • @user-ph9vt7in8L
    @user-ph9vt7in8L Před 4 měsíci +2

    개인적으론 결혼과 출산을 안하면 당장 편하고 살기 좋지만 나중에 중년 중노년부터 좀 힘들고
    결혼 출산을 하면 처음엔 당연하 힘들지만 나중에 행복하게 여생 보낼듯 물론 사바사임 사실

    • @shjwjwh
      @shjwjwh Před 2 měsíci +2

      자식 나으면 뒷바라지 하느라 더 힘들지 1명 키우는데 신문에서 3억 이라는데 이걸 차라리 적립식 투자하면 수억원은 될텐데 이거면 동남아에 리조트 20년권 사놓고 여유롭게 살아도 됨 ㅇㅇ

  • @gyuelvely
    @gyuelvely Před 4 měsíci +2

    저는 출산 찬성이지만, 제가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준비된 상황이라면 낳고 싶어요. 근데 아들 머리는 엄마 닮는다고하니 아들 태어나면 입시 문제로 하루에 10번씩 고민 할 것 같긴 하네요.
    아무튼 영상 속 행복한 가정도 이런 고민을 달고 사는데, 준비되지 사람들은 이 영상 하루에 10번씩은 봐야겠죠?ㅎㅎㅠ 지금은 졸리니 2번 보고 잡니다.ㅋㅋ

  • @officeaction
    @officeaction Před 4 měsíci +11

    근데 이런건 해봐야 아는거 아님? 나중에 혹시라도 출산하게 되면 다시 리뷰해줘

  • @user-me9ec3bq3l
    @user-me9ec3bq3l Před 3 měsíci

    예전에 채팅방에 잇엇는데 그립네

  • @user-gp4ov4ts5p
    @user-gp4ov4ts5p Před 3 měsíci

    서울대 간게 부모님의 공부 강요나 분위기때문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부모한테 자식 공부 강요하지말라고 정부에서 강요할 수 없는 노릇이고 답답하다

  • @user-eu4qo8nm5s
    @user-eu4qo8nm5s Před 4 měsíci +1

    그냥 혹시 좋은핑계찾은걸수도
    ~~~~정도되면 출산해도 괜찮지 않을까했는데
    그것마저 예외를 실제로보니.. 아 생각보다 더 심각하구나
    좋은 구실삼은듯..
    그냥 하는말일수도았어요
    아버지눈에만 너무 탐탁치 않을수도있구요
    아버지 시선이 탐탁치 않은데
    공부압박을 떠나서 애들이 가족식사가 즐거울까요?

    • @user-eu4qo8nm5s
      @user-eu4qo8nm5s Před 4 měsíci

      아니면 비혼이 어그로가 잘끌려서 그런건가요?

    • @user-eu4qo8nm5s
      @user-eu4qo8nm5s Před 4 měsíci

      전 출산이 유전자에 박혀있어서 인간은 하는게 무조건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것들이 어느정도 충족된다는 가정하에
      수만년동안 dna에 박혀서 진화해왔고
      그런조산들만 살아남았는데
      우리가 그 유전자를 이길수있을까요??
      그버 호르몬하나도 못이기는게 인간인데?

  • @user-zn8nd8xu6d
    @user-zn8nd8xu6d Před 4 měsíci +3

    1분과학님 영상보면 생각이 달라질꺼에요. 태어난다는것은 고통이 아니라 행복이에요. 우리가 단지 평소 모든것에 행복을 느끼지 못해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거에요. 참고로 저는 종교없습니다.

    • @dmagodpdy
      @dmagodpdy Před 4 měsíci +12

      불행한 과정에서 행복까지 수련하는 과정도 고통입니다 어차피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 늙고 병마에 시달리다 죽습니다 . 스스로 삶의 의미를 정해서 나름의 행복을 찾을수 있지만 우리 모두는 병치례에 온몸으로 고통을 느끼다가 갈 거니깐요. 저는 할머니가 암 투병하고 돌아가시는 과정보고 반출생주의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user-ni9he4zg2w
      @user-ni9he4zg2w Před 4 měsíci +7

      태어나는것도 내 선택이 아닌데
      죽는것도 내 선택대로 할수 없는가

  • @kimyoungkyu958
    @kimyoungkyu958 Před 2 měsíci

    30대 카톡은 애사진 결혼 사진 밖에 없다. 유명한 어른은 KBS뉴스에 나온다.(살인자 제외)

  • @user-ps1es1pq8t
    @user-ps1es1pq8t Před 3 měsíci +1

    음.. 착한대 그늘이 있다면 상담치료&신경과치료를 권해드립니다...;; ai가 사회에 많은부분 차지하면 복지가 발전하기에 그리 큰문제가 된다는 생각은 안듭니다.(복지가 되어있기에 새로운 직장구할수있는 여유는 생긴다고 봅니다.)

  • @user-pw4dr1pe7d
    @user-pw4dr1pe7d Před 8 dny +1

    솔직히 이번 영상은 1도 공감 못하겠음. 태어나서 지능대로 살거면 진화론은 왜 있고 공부는 왜 하나 그리고 돈버는거랑 아이큐랑 상관없음 걍 하냐 마냐 차이지

  • @Jeckzajoon
    @Jeckzajoon Před 3 měsíci +1

    1. 서로가 서로를 이해못하는 속좁은 사회가 돼버렸다.
    아이를 낳으라고 하는 어른들의 마음과 의도를 알고싶어하지도 않고, 강요 한다는거에 불만과 혐오를 토로하는 젊은세대.
    반대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제일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성인이 되버린 우리 젊은세대의 고충과 역경을 이해 못해주는 어른세대. 서로가 서로를 모르고 알고싶어하지도 않기 때문에 세상은 더욱 패망의 길로 가고있죠. 중간에서 갈라치기하는 박쥐들도 한 몫 하고요.
    2. 사실 결론은 이렇습니다. 가난하든, 풍족하든. 원하는사람은 출산을 반드시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힘들다 해도 인간이 벼랑위에 놓여있을때 뭔들 못하겠어요. 꾸역꾸역 열심히 살면서 아이 키우겠죠. 그것이 그들에게 낭만인겁니다. 하지만 모두가 이런 낭만을 갖고있진 않죠.
    반대입장의 사람들은 독립의 편안함, 힐링여행, 맛있는 음식 등등 평소에 누릴수 있었던 것들을 포기해야하는것에 대한 불안감 무서움이 크죠. 그리고 매일 헐떡이며 일을 해야하고, 일도 함부로 못 그만두고, 계속 아이를 키우는것에 대한 스트레스만을 생각하면 고통스럽지 않은 인간은 극히 적을겁니다. 당연한겁니다.
    저는 두 입장 다 이해가 가는 입장에서, 왜 청년세대와 노년세대가 대립하는지 생각을 해봤는데요, 일단 노년세대에는 이웃간의 사이가 좋아, 서로 돕는게 많았으며 소박하게 놀고 어울리며 사는 사회였죠. 그리고 매체의 영향력도 적어서 상류층이 어떻게 사는지 관심조차 없었고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화합' 이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요즘 세대를 볼까요. 일단 황금티켓증후군의 시대라 잘살아도 공부, 가난해도 공부 입니다. 그리고 극도의 경쟁시대죠. 개인주의로 발전 할 수밖에 없는 사회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SNS나 대중매체의 영향이 커 과시, 그에 이어지는 현타, 낙담으로 이어지는 비교의 불행도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ex. 남들은 저러는데 외제차 뽑고 오마카세 가고 유럽 여행 갔다오고 그런데 나는.. ) 하지만 다시 돌아와서 옛날에는 아직 유교질서가 잡혀있는지라 어른들 말씀에 그저 따르곤 했죠. 저는 대체로 유교사상은 한계점이 명확한 사상이라고 보지만, 아까 위에서 말했듯이 화합만큼은 정말 잘 만들어낼수 있는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라면 했으니까요. 하지만 주체적이고 자유를 중시하는 요즘 우리들처럼 반박하고 주장을 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기에, 그저 하라면 하고 열심히 굴렀으며, 그 결과 나름의 풍족하고 발전된 시대가 될 수 있었던 것이었고, 우리가 노년세대에 비해 풍족하고 더 다양하게 누릴수 있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검정고무신만 봐도 알 수 있죠. 서로가 서로의 구조를 이해하고 더 좋은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사실 제 말의 요지는 낳아야하나 말아야하나를 넘어서서. 댓글에서 세대갈등을 겪고 계신분들이 세상을 올바르게 인식했으면 하는 마음에 알려드리고 싶어서 긴 글 적어봤습니다.

    • @user-tn6vh7iu9n
      @user-tn6vh7iu9n Před 2 měsíci +3

      결국 당신 욕심이네요... 당신때문에 나중에 죽어야 할 무고한 생명이 당사자 동의없이 창조되는 겁니다.

    • @Jeckzajoon
      @Jeckzajoon Před 2 měsíci

      @@user-tn6vh7iu9n 염세주의 화이팅!

  • @secret8500-kn1em
    @secret8500-kn1em Před 4 měsíci +7

    비출산이든 비혼이든 개인의 선택이니 비난할 마음이 없음.
    하지만 그것을 아이를 양육하기 힘든 사회탓은 하지 않기를 바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금보다 풍요로운 세대는 없었음.
    본인의 불행을 과대해석 하지 말길 바람. 역사상 그 어떤 세대도 지금의 세대만큼 안전하고 풍요롭지 못했음.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해본 사람은 생각해보길 바람. 그 어떤시기가 지금의 대한민국만큼 태평성대였는지.
    본인이 희생하고 싶지 않고 불편하고 싶지 않음을 남탓, 사회탓으로 돌리지 말길 바람.
    서까남의 이야기는 결국 아이들이 뛰어나서 남들보다 성공하는게 힘들기에 출산하고 싶지 않다의 요약으로 보임.
    그럼 묻고싶음. 남들보다 성공하지 못한 삶은 반드시 불행한 삶인가. 남들보다 성공한 삶은 반드시 행복한 삶인가. 아니 과연 성공과 행복에 상관관계가 있는가.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고자함이 아님.
    우리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하고 우리의 후손에게 무엇을 남겨주어야 할까에 관한 이야기임.

    • @user-ni9he4zg2w
      @user-ni9he4zg2w Před 4 měsíci +1

      출산에 개인의 선택을 자유롭게하고, 사회탓 안할테니
      줄어든 인구수로 세금착취 하지 마길 각자도생

    • @secret8500-kn1em
      @secret8500-kn1em Před 4 měsíci

      @@user-ni9he4zg2w 님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사회안전망 속에서 살아온 것이 누군가로부터의 세금착취의 결과물입니다. 님이 경제활동 기간에는 세금을 많이 내겠지만 경제활동을 못하게 됐을땐 또 누군가의 세금으로 살아갈겁니다. 왜 혜택은 받고 책임은 외면하려 하시죠? 심지어 출산한 사람보다 대한민국 사회에 기여한 바가 적은데 왜 님이 받는만큼 토해내려 하지도 않으시죠? 나는 고소득자라 세금 많이 내는데? 라는 유치한 이야기는 꺼내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님이 고소득자라도 그것은 우리 사회안에서의 이야기이며 심지어 그것 또한 사회적 혜택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국가는 폰지의 구조로 흘러갑니다. 내가 늙은 아버지의 세대를 부양하고 나는 나의 자손들이 부양하죠. 세금으로요.
      자 그렇다면, 님이 늙었을때 본인 편하려고 출산하지 않은 님을 왜 나의 자손들이 세금으로 부양해야하죠?

    • @secret8500-kn1em
      @secret8500-kn1em Před 4 měsíci

      @@user-mt2nj1xx6h 지금이 조선초기보다 살기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계신건가요??????????
      그리고 영상을 제가 어떤면에서 제 주관대로 해석 했나요? 결국 저 뜻 아닌가요?

    • @secret8500-kn1em
      @secret8500-kn1em Před 4 měsíci

      @@user-mt2nj1xx6h 조선초기였으면 님은 상놈이었을 확률이 큽니다. 물론 저도요.
      절대적 빈곤에 시달렸을테고 보릿고개를 넘기지 못하며 죽어가는 사람을 숱하게 봤을 겁니다. 물론 그 죽어가는 사람이 나였을수도 있죠.
      내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신분적 한계로 할수있는것과 할수없는것이 극명하게 나누어져 있었을겁니다. 자아실현은 평민은 커녕 양반도 힘들었을 겁니다.
      매일같은 부조리를 목도하며 경험했을거고 그럼에도 그것이 부당하다고 느끼지도 못했을겁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지금같은 인권의 개념조차 없었을테니까요.
      님이 나은 자식들중 상당수가 100일을 못넘기고 죽었을겁니다. 그게 지금도 아기가 100일이 됐을때 100일잔치를 하는 이유니까요. 물론 님이 태어나고 100일이 되기전에 죽었을 확률도 클테구요.
      지금 대한민국과 조선을 비교하는 글을 보니 신박하네요
      조선시대가 지금 시대보다 나은점이 단 한가지라도 있나요?
      님이 평범한 서민이라는 전제하에 님이 누리는 이 삶은 단언컨대 조선시대의 고관대작보다 윤택하고 쾌적하며 풍요로울 겁니다.

    • @ddkanrjsktmfrp
      @ddkanrjsktmfrp Před 4 měsíci

      트럼프 아들처럼 태어나 익명을 갖고 생활할수 있는 지구상 최고 스펙의 인물이 있더라도 그인생조차 고통과 변수는 피할 수 없음 태어날 아이가 잘나고 못나고 아무 상관없이 인생은 태어나지 않는게 태어나는 것보다 무조건 이득임.자식의 입장에선. 태어나지않는걸인생으로 부르는게 맞진 않지만

  • @youtuview_o_o
    @youtuview_o_o Před 4 měsíci

    남들 다 하는건 그래도 하자는 주의 남들 다 가는거 대학 , 군대 , 결혼 , 출산 남들 다 하는건 일단 다 해야지 과반수가 하는건 나도 해야한다고 생각 소수는 다수를 절대 이길수 없음 서까남같은 가치관을 갖고있는 사람이 많아도 다수가 절대적으로 많기때문에 대부분 세상은 다수들의 이야기로 흘러감 근데 요즘 비혼주의가 많아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결혼 출산은 아직까진 하는사람이 더 많으니깐 ..

    • @shjwjwh
      @shjwjwh Před 2 měsíci

      그래도 출산율 0.6이니 이런 사람이 많아지고 있슴 ㅇㅇ

  • @user-qr1sg2sr6p
    @user-qr1sg2sr6p Před 3 měsíci +20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가장 쓰레기 같은말인거같다. 출산은 부모의 욕심에서 출발하는거고 결국 부모가 본능 못이겨서 싸지른거임

  • @user-yp6qu5sv6k
    @user-yp6qu5sv6k Před 4 měsíci +1

    아빠가 사업하면 공부는 적당히만 하면 되는데
    그리고 돈은 부모가 만들어주고 경제관념만 좀 넣어주면 됨
    고통스러운게 오히려 이해가 안가네
    자기 자식을 못믿는듯

    • @user-me9ec3bq3l
      @user-me9ec3bq3l Před 3 měsíci +2

      원래 사회시스템이 경쟁적당히해서 외국마냥 입시외에 실무중심으로 기회발판도 넓혀야되는데 한국은 입시에 죄다 몰리니 뭐...
      아이가 다른재능을 살리기 어려운거같음 그럴수록 부모재력이 중요해지고
      나도 인정함 실제로 여유있는집안애들 자식이 좀 꼬여도 사업체든 뭐든 어떻게 조언을해줘서 방향을 잡아줌 그게 없는애들은 시행착오해야되고 환경차이 은근큼

  • @user-eu1pw5lh3i
    @user-eu1pw5lh3i Před 4 měsíci +4

    원시인들은 삶이 행복해서 번식을 했을까? 그럴리가 만무하다. 그저 그들은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번식을 한 것뿐이다.
    나는 DNA가 추구하는 방향에 맞게 살아갈 것이다.

    • @user-eu1pw5lh3i
      @user-eu1pw5lh3i Před 4 měsíci +3

      나는 문과적 관점에서 바라본 출산이 전혀 와닿지가 않는다

    • @shjwjwh
      @shjwjwh Před 2 měsíci

      Dna보단 사회적 pressure 에 따른 거 지 ㅋㅋㅋㅋㅋㅋ

  • @user-xb8uu1zg8m
    @user-xb8uu1zg8m Před 4 měsíci +2

    스트레스받고 고통스럽다고 해서 불행한건 아니라 생각해요. 그런 고통이 있어야 살아있다는 감정이 드는거 같아요. 저는 유기물로 태어남에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죽으면 영원한 안식에 들겠지만 살아있다는 느낌은 절대로 못받겠지요 심지어 삶은 짧기까지 하니 이보다 더한 축복은 있나? 싶습니다 예전엔 저도 스트레스 받는건 정말 안좋고 쾌락이 많은게 곧 행복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도파민만 뿜뿜하고 스트레스는 0인 상황에 놓인 경험을 겪고 생각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저는 그때 정말 평온하고 기뻤지만 살아있다는 감정은 안느껴지더군요. 기쁨은 있지만 열정은 없고 오직 쾌락만 쫓는... 도파민은 삶의 질을 높여주지만 스트레스가 없다면 우울에 가까운 평온에 들어서는거 같아요 막 도파민이 과다하면 일상에 기쁨을 못느낀다 이런 소리를 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고통을 겪어야하는 이유를 거기서 찾은게 아니라 고통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내가 인간임을 실감케 해주는 긍정적인 것이라는 사실에서 찾았습니다

    • @ixnrrxckjnvk
      @ixnrrxckjnvk Před 3 měsíci +3

      고통만 있으면 어캄? 그리고
      쾌락으로 가득할 정도로 잘 살았으니
      그런 소리가 나오지

    • @user-xb8uu1zg8m
      @user-xb8uu1zg8m Před 3 měsíci

      @@ixnrrxckjnvk 자칫 배부른 소리로 들릴수 있는데 스트레스가 없는 삶은, 즉 아무런 자극이 없는 삶은 그다지 좋은 삶은 아니라는게 철학자들의 중론임 저도 그 사실의 의구심을 품었으나 직접 경험해보고 이 말이 정답인거 같다라고 댓글을 쓴겁니다. 쾌락만 가득한 삶이 정답인거같다면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통으로 가득한 삶은 저도 행복하다 보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스트레스와 도파민의 균형을 이루어야 진정한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느낍니다

    • @shjwjwh
      @shjwjwh Před 2 měsíci +4

      고통만 있을 확률이 있잖슴 만약 길 건너다가 차에 치여서 평생 하반신 마비가 오면 어떡함​@@user-xb8uu1zg8m

  • @user-fg8hi2oe5v
    @user-fg8hi2oe5v Před 6 dny

    이럴바에 종교 가지는게 더 좋은듯

  • @user-hi4wo6fn4n
    @user-hi4wo6fn4n Před 2 měsíci +2

    지금 0.7 태어나는 아이들을 위해 늙으면 지금 젊은 세대들은 일찍일찍 가줍시다.
    태어나 고통스럽기만한 세상이라면 세상에 그리 미련 가지지 말고 지금 0.7 아이들 골수 빨아서 먹지 말고...
    가능하면 고통스럽지 않게...

  • @user-ng3jn7yj8x
    @user-ng3jn7yj8x Před 4 měsíci

    음…내 애한테는 조금 미안하기는 한데, 어짜피 지들도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을 하든 혼자 살든 결국은 지 하고싶은대로 살 거 같으니, 그런 생각이 들 때 살짝은 냉혹한 마음으로 그냥 애를 가질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뭐 지가 알아서 찾든가 하겠죠.
    어짜피 내가 행복을 찾아줄 수 있는 가이드나 되는게 최선일테니.
    잘하는 게 없고 좋아하는게 없다고 해서 뭐 굶어 죽지는 않을껍니다. 그럼 알아서 자기가 개척해나가지 않을까요?
    그리고 머리 안좋아도 서울대 보낼수 있는 서까남 채널도 있는데 뭔 걱정일까요 헤헤?

    • @user-tn6vh7iu9n
      @user-tn6vh7iu9n Před 2 měsíci +5

      캬 진짜 생각없네요

    • @shjwjwh
      @shjwjwh Před 2 měsíci +5

      태어나보니 부모가 이런놈이면 바로 목 메달꺼면 개추 ---zzzz

    • @user-ng3jn7yj8x
      @user-ng3jn7yj8x Před 2 měsíci

      @@shjwjwh 야 여기 추천

  • @Noduhun
    @Noduhun Před 4 měsíci +2

    그냥 다 행복했으면 좋겟음 왜 혼자 불행하려는건지..ㆍ

  • @MrWilly9130
    @MrWilly9130 Před 3 měsíci +1

    서울대 사업성공하는 횽은 무조건 낳아줘!! 우수 유전자 그만 낭비하고😢😢😢

    • @OooOoO0O0_00
      @OooOoO0O0_00 Před 2 měsíci +1

      ㄴㄴ 지능이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저렇게 삶자체에 비관적이면 아버지가 되면 안됨. 스스로도 잘 알듯.

  • @CEO-mr3hl
    @CEO-mr3hl Před 8 dny +2

    나는 기혼이고 아이도 있지만
    정말 딱 서까남님 생각대로 애를 원치 않았었음. 근데 와이프가 원해서 결국 아이를 가졌고 지금 그런대로 잘 키우고 있지만
    내가 예측한 일들이 그대로 계속 벌어지고 있음ㅋㅋㅋ
    다시 태어나면 애를 낳겠냐고 나에게 물어본다면...
    일단 나부터 절대 안태어날거라 답한다.

  • @user-xm7lk1oc9w
    @user-xm7lk1oc9w Před 2 měsíci +1

    저도 출산을 원치 않지만 반출생주의가 무조건 옳다라는 생각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를 반박하는 철학자도 있고요.
    하지만 반출생이 무조건 옳다라는 틀에 너무 갖혀 반대 의견을 인정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면 이해를 못 하겠죠.
    사람마다 다 가치관과 성격 환경이 모두 다르기에 출산 찬성과 반대중 틀린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epdlqlem1234
      @epdlqlem1234 Před měsícem

      저는 남을 강간해도 된다라는 말에는 절대로 동의할 수가 없네요

  • @user-kt5bo3dg3w
    @user-kt5bo3dg3w Před 3 měsíci

    서크예거..

  • @user-xf3so1gt8e
    @user-xf3so1gt8e Před 4 měsíci +2

    근데 주변 마흔 미혼분들 ㅈㄴ 외로워하던데

    • @서까남
      @서까남  Před 4 měsíci +25

      아 전 결혼은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Wxlf-01
    @Wxlf-01 Před 2 měsíci +2

    생각해봐. 자식을 낳지 않은 네가 쌓아올린 게 분명히 있을거야. 모아둔 돈, 명예, 인맥들... 하지만 네가 죽고나면 그것들은 어떻게 될까? 네 주위에 있는 그걸 가질 자격도 능력도 없는 비열한 버러지들이 야금야금 가져가겠지. 그것의 적법한 주인은 너의 후손인데 말야.
    결국 인간이 죽을때쯤 느끼게 될 가장 가치있는 건 삶의 족적 즉 나의 후손들이다. 자식을 낳지 않는 다는 건 생물로써 실패한 인생 그 자체야. 돈이 없고 집 사기가 어려워서 그렇다... 난 그 말 백번천번 이해한다. 다만 난 그런 사람들과 사고 방식이 달라. 그렇기에 난 어떻게든 돈을 더 많이 벌어서 예쁜 아내, 예쁜 자식.. 아주 아름다운 가족을 만들어서 내 후손들을 번성시킬거야.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삶의 족적을 남기지 못한다니... 난 그 발상이 너무 끔찍하다고 본다. 물론 선택은 자유지.

    • @shjwjwh
      @shjwjwh Před 2 měsíci

      윤석열은 뭐노

    • @shjwjwh
      @shjwjwh Před 2 měsíci +4

      니 자식이 만약 자폐아로 태어난다면?

  • @user-bo7zt5gk1z
    @user-bo7zt5gk1z Před 4 měsíci +5

    애키우는데 하나도 공감안되네.ㅋㅋ 걍 보는 위치에따라 그림이 다르게 보인다정도로 생각함

    • @mymooner
      @mymooner Před 3 měsíci +7

      애가 아직 어리니까 그러신듯

    • @shjwjwh
      @shjwjwh Před 2 měsíci +5

      니 애도 너도 누구나 결국 생로병사의 굴레에서 살아간다는 것만 명심해라 너도 니 자식도 늙고 쇠약해자고 죽어가고 이거느피할 수가 없다.....

    • @OooOoO0O0_00
      @OooOoO0O0_00 Před 2 měsíci +1

      여기 댓글들 무섭네.. 그냥 행복한 가정은 불만없이 지내는구나 이해하고 넘어가면 되지 너도 결국~~한다. 아직 ~~하니까.. 이런 악담은 왜하는거람ㅋ

    • @user-od6qp3dk5t
      @user-od6qp3dk5t Před měsícem

      ​@@OooOoO0O0_00 ㄹㅇ 뭔 생각인지 ㅈ도 모르겠음

    • @_kinopio___
      @_kinopio___ Před 27 dny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다만, 만약 너무너무 괴롭고 불행한 가정이 있다면, 공감이 안되시는 것을 단지 그림이 다르게 보인다고만 말할 수 있을까요?

  • @sel685
    @sel685 Před 4 měsíci +6

    난 서까남보다 이룬건 없지만 삶이 너무 좋음. 꼭 다시 태어나고 싶음.

    • @user-vc6yy5eh7d
      @user-vc6yy5eh7d Před 4 měsíci +8

      오 어떤 점에서 삶이 너무 좋은 거예요??! 진짜 궁금해서.. 저는 너무 좋음 까진 아니어서 더 애정을 붙여보고 싶기도 해서 여쭤봐요!

  • @user-tx5wl8mt4o
    @user-tx5wl8mt4o Před 4 měsíci +9

    ㅋㅋㅋ 이번 영상은 별루 공감 안가네요^^(애둘 아버지 올림)

    • @_kinopio___
      @_kinopio___ Před 27 dny

      너무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혹시 반박해주실 수 있나요?

  • @Abcdefg83858
    @Abcdefg83858 Před 4 měsíci +16

    근데 난 이렇게 생각해요 내가 힘들다고 나도 힘들까?
    내가 진짜 불행하고 힘들기는 한건가?
    싶은 생각이 듦과 동시에
    출산도 인류보편의 삶의 질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면
    행복할까 말까로 출산을 하느냐 보다
    출산을 함으로 행복이 달리지지 않을까? 라는 가치관이 난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록 서까남보다 이룬거 가진거 없는 저 자신이지만
    출산은 장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user-mc9hw7jr6u
    @user-mc9hw7jr6u Před 4 měsíci +1

    3모오

  • @user-gm5ls4gi8o
    @user-gm5ls4gi8o Před 3 měsíci +2

    노산도 하나의 원인입니다. 아이의 지능이.. 그런건;

  • @user-sj8rl6rl6c
    @user-sj8rl6rl6c Před 4 měsíci +10

    이런 유튜버나 인간들이 인터넷에서 설쳐대니까 사람들 정신이 망가지고 부정적이고 염세주의로 획일화 되는거지. 충분히 긍정적인 가치로 획일화 될수 있음에도 부정적인 에너지로만 사회가 획일화 됬음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 @user-me9ec3bq3l
      @user-me9ec3bq3l Před 3 měsíci +1

      이미영상에 반대의견도 환영이라하는거보면 딱히 편견이 있는분도 아닌듯 그냥 참고만

    • @user-sj8rl6rl6c
      @user-sj8rl6rl6c Před 3 měsíci +3

      @@user-me9ec3bq3l 이건 걍 반대의견이 아니라 유튜버가 잘못된 겁니다. 물론 근본적으론 이런 말을 하는 유튜버, 공인,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 문화가 문제이긴 하지만 이런 오마르 같은 유튜버들이 비관주의로 사람들을 획일화시키니까 나라가 망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 @shjwjwh
      @shjwjwh Před 2 měsíci +2

      ㄹ ㅇ젊꼰 동영상 보지도 않고 말하네 ㅉㅉ

    • @user-tn6vh7iu9n
      @user-tn6vh7iu9n Před 2 měsíci +2

      염세주의랑 반출생주의는 서로 엄연히 다릅니다 알고 말하시길

  • @user-gp4ov4ts5p
    @user-gp4ov4ts5p Před 3 měsíci +3

    정신이 나간소리 ㄷㄷ 자식이 잘 못됐다고해서 실패자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잘하는게 없어도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

  • @baebae1999
    @baebae1999 Před 4 měsíci +5

    이건 해보고 말해야한다고 생각함
    흑백논리라서 난 틀렸다고 봄

    • @baebae1999
      @baebae1999 Před 3 měsíci +3

      그리고 이거 선동당해서 판단력 흐리게 하지마세요 대부분 출산하지말라는건 '한국'의 문제점때매 하지말라는거지 출산 자체의 기능을 혐오하는 나라는 잘 없습니다.

    • @shjwjwh
      @shjwjwh Před 2 měsíci +5

      살인도 해보고 말하자는 놈일세 이거 ㅋㅋㅋ

    • @shjwjwh
      @shjwjwh Před 2 měsíci +5

      인생에서 올 고통의 확률과 절대 피할 수 없는 생로병사의 고통을 피하고자 반출생한다는데 엉뚱한 소리 하노

  • @savagerin6041
    @savagerin6041 Před 4 měsíci

    곧 개 키우실꺼 같네요
    개똥 안치우시고 행복해하는 무책임한 인간은 안되길. ..
    근데 나도 30대일때 이생각했는데 50가까워지면서 모든게 쇠약해지고 기울어지는걸 느끼는 순간
    아! 이래서 후손이 있어야 하는구나 느낌
    먼저 겪어본 선배 말이니 새겨들으슈
    젊음 두뇌 평생갈꺼같죠?
    팩트하나 알려주자면 지금 중딩이 더 나은 머리 많습니다
    걔네 나중에 못 이깁니다.
    꼰대력으로 누를수만 있지..

    • @epdlqlem1234
      @epdlqlem1234 Před 2 měsíci +4

      무연고 사망자 대부분은 처자식 있음ㅇㅇ

  • @hunhun76
    @hunhun76 Před 4 měsíci

    제목에 써 있네 아직도 어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