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교향곡 제2번 C단조 '부활' 중 '합창' 클래식 뮤직비디오 l G. Mahler Symphony No.2 "Resurrection"
Vložit
- čas přidán 1. 03. 2020
- 부활의 작품 배경, 설명등 전 악장(1시간 30분 길이)영상은
보면서 듣는 클래식 컨텐츠로 이어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
Klopstock의 시 '부활'의 가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말러 2번 교향곡 '부활'의 5악장 중 '합창' 부분만 선공개 합니다.
반드시 이어폰으로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
아를린 오저 (소프라노)
재닛 베이커 (메조소프라노)
사이먼 래틀 (지휘)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 합창단 (1986)
사이먼 래틀을 세계적인 지휘자로 자리잡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음반입니다
Arleen Auger (soprano)
Janet Baker (mezzosoprano)
Sir Simon Rattle (conductor)
City of Birmingham Symphony Orchestra & Chorus
Aufersteh'n, ja aufersteh'n
Wirst du, Mein Staub,
Nach kurzer Ruh'!
Unsterblich Leben! Unsterblich Leben
wird der dich rief dir geben!
Wieder aufzublüh'n wirst du gesät!
Der Herr der Ernte geht
und sammelt Garben
uns ein, die starben!
O glaube, mein Herz, o glaube:
Es geht dir nichts verloren!
Dein ist, ja dein, was du gesehnt!
Dein, was du geliebt,
Was du gestritten!
O glaube
Du warst nicht umsonst geboren!
Hast nicht umsonst gelebt, gelitten!
Was entstanden ist
Das muß vergehen!
Was vergangen, auferstehen!
Hör' auf zu beben!
Bereite dich zu leben!
O Schmerz! Du Alldurchdringer!
Dir bin ich entrungen!
O Tod! Du Allbezwinger!
Nun bist du bezwungen!
Mit Flügeln, die ich mir errungen,
In heißem Liebesstreben,
Werd'ich entschweben
Zum Licht, zu dem kein Aug'gedrungen!
Mit Flügeln,die ich mir errungen
Werde ich entschweben.
Sterben werd'ich, um zu leben!
Aufersteh'n, ja aufersteh'n
wirst du, mein Herz, in einem Nu!
Was du geschlagen
zu Gott wird es dich tragen!
부활하리라,
짧은 안식 후에
나의 죽은 육신은 부활하리라!
그대를 부른 이는
그대를 불멸의 삶으로 인도하리라.
그대는 새롭게 피어 오른다!
수확의 신이 성큼 가버리면
우리는 볏단과도 같이 죽어
하나로 맺으리라!
오 믿음을 가지라, 내 영혼이여
그대가 잃은 것,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대가 갈구하던 것이 모두 그대 것이다!
사랑한 것, 싸워 쟁취한 것
모든 것을 갖고 있지 않은가!
오 믿음을 가지라,
그대의 탄생은 헛되지 않다.
그대의 존재, 고통 모두 헛되지 않음을 믿으라!
피조물은
멸하기 마련이고
멸한 것은 다시 부활하기 마련이다!
이제 두려움을 버리고
부활할 준비를 갖추라!
오, 모든 사물에 스며있는 고통!
모든것을 멸하는 죽음.
이제 그 망령에서 벗어나
그것마저 내 손아귀에 넣었다!
쟁취한 날개를 달고
타는 듯한 사랑의 열망 속에서
어느 누구의 시선도 미칠 수 없는
빛을 향해 치솟아 오르리!
내가 받은 날개를 달고
날아 오르리!
나는 살기 위해 죽으리라!
부활하리라,
내 영혼이여. 너는 일순간 다시 부활하리라!
그대가 받은 고통
그것이 그대를 신에게 인도하리라!
#말러 #부활 #클래식 - Hudba
![[보면서듣는]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l Gustav Mahler Symphony No. 2 "Resurrection" Lyrics & Background Story](http://i.ytimg.com/vi/971oUUJU9VQ/mqdefault.jpg)
![[보면서듣는]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l Gustav Mahler Symphony No. 2 "Resurrection" Lyrics & Background Story](/img/tr.png)
![[보면서 듣는] 베토벤 제 9번 "합창" 교향곡 Beethoven Symphony no.9 전 악장 해설 및 가사 풀 번역](http://i.ytimg.com/vi/CWJMwVSoH4E/mqdefault.jpg)
![말러 - 교향곡 제2번 '부활' 전곡. Mahler - Symphony No.2 'Resurrection' [Zubin Mehta]](http://i.ytimg.com/vi/Oie620DAOI4/mqdefault.jpg)
조용히 누워서 이어폰 꽂고 들으면 유체이탈 하는듯한 느낌? 진짜 너무 행복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보면서 듣는 클래식 영상 정말 좋아요. 넘 소중한 컨텐츠!!!
마지막 심장소리까지 미쳤다 정말
그냥 가사와 음악, 합창을 들으며 영상만 쭉 봤는데 왜 눈물이나죠.. 명곡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없는거같아요 마지막에는 진짜 소름이나는게 리얼로 하늘로 올라가는것 같아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네요
이 투 박한 느낌조차 너무 좋지 않습니까? 힘든 순간마다 정말 큰 위안을 주는 음악입니다..
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시는 시간은 상관 없사오니 이런 고퀼 영상 감사드리고 평생 채널되기를...!!
진짜 말러는 천재다 어떻게 이런 화음을 만들 수 있지
말러는 어렵다는 말만 듣고 지레 겁 먹었는데...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너무 노래 가사도 좋고 영상과 매치가 좋아 감동적이었어뇨
쓰인 영상들이 음악과 잘 맞네요 일부러 맞추신듯한! 눈도 만족 귀도 만족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
제목과 너무 잘 어울리는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채널 진짜 유익한 듯 ㅎㅎ 클린이 잘 보고 갑니다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너무좋아요 ㅠㅠ
와 말러는 처음 듣는데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와우.. 대단하세요 제 원픽 곡인데 정말 멋지네여 ㅎㅎㅎㅎ
말러 부활은 이거 들을려고 듣는거임.. 5악장의 강력한 합창과 오케스트레이션..ㅠ.ㅠ 들을때마다 감동받습니다.ㅠ.ㅠ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ㅋㅋ. 3~4악장에선 살짝 졸음이 올듯하지만, 5악장에 들어서면 모든 정신이 교향곡으로 빠지고 소름이 돋게되더라구요 ㅋㅋ
8번도 그렇죠ㅋㅋㅋ 마지막 쏟아붓는 그 순간을 위해 들으니..
말러 특유의 쭉쭉뻗는 거대함이 진짜 좋다 듣다보면 진짜 몰입되서 웅장한선율에 감싸여서 여기저기 이동하는 느낌이다 ! 그냥 너무 좋다 말러는...찐이다! 너무좋다 ㅠㅠ
특히 금관 ㅎㅎ
@@classicdictionary 하,, 인정이요 말러는 금관 맛집이에요 진짜ㅠㅠ
말러 2번 최애음반중 하나♡♡
이때의 래틀은 천천히 피날레에 다다르는 느낌이었군요. 최근의 래틀 지휘버전을 들으면 뒷부분이 빠르게 끝나는 느낌이 들었는데.. 새롭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공연 합창단원으로 뛰어봤는데 테너 난이도가 너무 살인적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감동은 잊기 힘드네요...
가사도 너무 맘에 아름답죠... 어려운 만큼 더 빛나는 음악같습니다
위로받고 싶을 때마다 들으면 펑펑 울 수 있게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곡인것 같아요 좋은 클래식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구 다음에 쇼팽 왈츠op.69 도 다뤄주세요..! 멜로디가 익숙한 곡으로만 알고있었는데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해요
12:04 부활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었고 말러도 마찬가지였다
죽음의 대한 저항의식, 그리고 말러의 깊은 생각은 몇 세기가 흘러도 통하는구나
저항의 의식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활을 죽음이라는 두려움을 합리화시키기위한 사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활 또한 그렇게 믿고 있으면 그렇게 될지도 모르죠..
헐..말러 너무 어려워서 맨날 듣다가 포기했엇는데..왜 말러리아가 되는지 알겠네요..
공연보러 가야겠어요
..ㅠ 국내에 공연하는 곳이 없네요 ㅠ
전 진짜 말러 2번 한다고 하면 제주도든 서울이든 무조건 보러 갈겁니다
최성민 저두 갈겁니다!!!
말러 교향곡 2번 5악장은 나에게 삶의 존엄에 대해 느끼게 해준다. 살아내는 모든 과정이 소중하고 의미있었다고 건네는 말러의 위로가 힘이 된다
오랜만에 보면서 듣는 클래식이 올라왔네요! 초반에 댓글 많이 달았었는데 기억하실려나 모르겠어요ㅎㅎ 그동안 바빠서 못봤던거 한번에 몰아볼려고요
네~ 앞으로도 자주 댓글 달겠습니다!!
행 복
제가 제일 좋아하고 인생 작품으로 꼽는 말러 2번 , ... 래틀도 좋지만, 언제 한번 카플란에 대해 다뤄 주시면 그것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최근에 코심이 한 실황도 좋았는데, 들으니까 또 실황으로 보고 싶내요
curtaincall.tistory.com/m/265
카플란에 대한 글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재밌는 글이네요.
단순한 죽음에서의 부활이아닌 새로운 존제로서의 부활....
말러곡 중에 가장위대한곡 2번 5악장 들을때마다 웅장하고 전율이온다 ㅎㅎㅎ 합창 중에서 베토벤 9번 하고 말러이다
말러는 아직 많이 안 들어봤는데 이렇게 영상물과 음악을 같이 들으니 너무 좋군요 전악장 다 들어봐야겠어요! 앞으로 나머지 것들도 기대됩니당 !
내가 저세상에 있는건지 이세상에 있는건지 잠시 헷갈리는 순간,..
이 곡과 심포니 8번의 피날레는 매일 듣고 있는데 들을 때 마다 천상으로 안내해 줍니다
3번 4악장도 아주 감동적이고
Dudamel이 로얄 앨버트홀에서 지휘하고 메조 소프라노 Anna Larsson과 소프라노Miah Persson이
노래한 연주가 더욱 웅장하고 감동적이어서 들어보기를 권합니다
건생하세요 클싸행님
하나님성령님성자주예수님을사랑하며착하게살아온말러는살아생전영과혼이휴거된후말년에는천국에갔다사람의육신이아닌영과혼의휴거를몰라서부활로뜻했던것이다시대마지막오메가때성령님의역사를통해휴거된것을음악으로뜻한것이기에
11:01 화음이 점점 쌓인다해야되나 내 최애파트
고전음악 연주자들에게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고전음악 연주자들은 다른 악기를 어느 정도 다룰 수 있습니까?
물론 전혀 관련이 없는 악기는 전혀 다루지 못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서로 관련있는 악기에서 말입니다.
예) 바이올린 연주자가 비올라를 다룰수 있는지, 그 실력은 어느정도 인지.
예) 트럼펫 연주자가 트럼본을 다룰수 있는지, 그 실력은 어느정도 인지.
이런식으로 서로 비슷한 악기의 경우에 한해서 여쭈어 보는것입니다.
흠 보통 음악을하면 주위사람도 음악하거나 예술학교를 가는경우가 많으니까 할줄은 아는데 전공이 아닌데다가 악기마다 특성이 달라서 잘은 못하죠ㅋㅋ 근데 학교다니면서 비슷한 특성의 악기로 전과하는사람은 많이봤어욥
항상 궁금햇던 것이 있습니다. youtube 가 시각관련 미디어이기에 이미지 퀄리티가 1080p 4k 등 나뉘어지지만, 이런 음악관련 컨텐츠들에서 중요한 바스락거리고 섬세한 소리하나하나의 음질은 youtube에선 1로 통합시키나요?
합창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교향곡인 베토벤 9번도 물론 매우 휼륭하다. 하지만 그것은 신, 혹은 그에 준하는 초월적이고 천상적인 존재의 안에서 이루어지는, 전 인류의 화합을 기념하며 기뻐하는 것으로 느껴지는데 반해 말러 2번은 완전히 소모된, 탈진한 개인이 죽음을 맞이하며 혼란스러워하다가 무언가를 예감하고 기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더없이 비개인적이면서도 개인적인 체험을 음악의 형식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다가온다. 이때문에 나는 말러 2번을 더 좋아한다... 덜 승화된 그 느낌이 솔직하고 털털하게 느껴진다고 할까.. 말하자면 9번의 초점은 '인류'이고, 2번의 초점은 '영웅적인 개인'이다. 기독교적인 요소조차 이 고귀한 파토스를 천박하게 만들지 못한다! 이는 대단히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다. 죽음 - 회상 - 방황 - 극복/계시 - 부활이라는 흐름을 통해 드러나는, 이러한 울컥거리는 파토스의 격류, 즉 삶이 포함하는 모든 고통, 실패, 배신, 거부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무엇 하나 빠짐없이 포함하는 것으로서의 삶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는 ‘비극’의 어원을 제공한 고대 희랍의 디오뉘시아 제전, 혹은 그보다 아득히 이전의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몇몇 탁월한 개인들의 위대한 의지를 통해 비밀스럽게 보존되고 계승되어왔다. 말러 2번은 이 신비한 정신의 열광의 일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음악은, 실증과학이 이토록 발달한 현대에도 여전히 인류가 포함하고 있는 이러한 마술과 신비를 가장 강력하고 매혹적으로 재현하고 전달한다. 음악덕분에 우리는 이 고양감을 상상할 수 있고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우리의 내면에서, 우리의 몸 안에서 재창조시킬 수 있다..
오
아!! 해탈의 경지에 도달한 것 같다...
10:44 여기서부터 지린다 와
저 같으면 큰 종도 Eb으로 조율 했을거 같은데... 왜 굳이 조율되지 않은 종을 골랐을까요? 현실감을 강조 하고 싶었던걸까요?
13:31 여기서요??저는 약간 기차들어올때 나는소리같네요
@@hx_xm 근데 굳이 부활장면에 기차 고동을 넣을 이유가 있었을까 싶네요.. 뭐 제가 말러는 아니지만 뭔가 카타르시스를 제대로 느끼려면 큰 종도 E♭으로 때려줘야 더 시원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나중에 8번 1부도 올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가사가 궁금해서...
괜찮으시다면 여기 참고해보세요! 나무위키에 올라와있더군요.
namu.wiki/w/%EA%B5%90%ED%96%A5%EA%B3%A1%20%EC%A0%9C8%EB%B2%88(%EB%A7%90%EB%9F%AC)#s-5.1
@@stephanfrank1253 엇 감사해요!!
10:44
이어폰으로 왜 들어야하나요?
이유가 있으니 이어폰으로 들을라고 한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지라...
저도 아직 이어폰으로 안 들어봐서 잘 모르지만
아마 좌우음성 때문이지 않을까욤?
몰입감이 더 좋아서 아닐까요??
아마 핸드폰 보다는 이어폰으로 들으라 하신거같아요.
헤드폰, 오디오, 이어폰 정도의 순위가 아닐까싶어요
.
신이 바로 우리에게 이르시니
신을 대신하여 말러는 옮겼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