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폭락 드디어 시작? 2024년 하반기 미국 부동산 전망
Vložit
- čas přidán 26. 06. 2024
- 지난 12일 연준에서 금리를 동결하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금리가 그동안 고공 행진을 하고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불황 쪽으로 흐르면서 부동산 경기도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요, 한국의 경우 영끌, 영혼까지 끌어다 빚을 내서 집을 샀다가 집 값은 폭락하고 대출금은 못갚겠어서 망하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미국은 어떨까요? 2024년을 시작하면서 미국도 마찬가지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것이라는 이야기로 어그로를 끌었던 미국 부동산 유튜버들도 많이 등장했었는데요, 2024년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지금, 미국 부동산 폭락 예측은 여전히 유효할까요?
실제로 텍사스 오스틴은 2.9%, 샌 안토니오와 포트워스는 둘 다 1.2%씩 가격이 하락했구요, 오레건의 포틀랜드 역시 0.9% 집 값이 떨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2024년 하반기 미국 부동산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해서 미국 내 여러 부동산 전문 리서치 기관들에서 예측 자료들을 내놓았는데요, 제가 전부 살펴보고 종합해서 오늘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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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동산 시장은 어차피 정상적인 가격을 반영하고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캐쉬 바이어들이 돈놓고 돈 먹기 하는 시장이죠. 보통 사람들이 사는 백만불 짜리 3베드를
20만 다운하고 80만 모기지로 샀을때 지금 6.9% 이자로는 1년에 10만불을 내야 합니다.
10만불을 낼수 있다고 은행에 가서 모기지 신청을 위해 가처분 소득을 증빙하려면 20만불은 인컴이 되야 합니다.
다들 이정도는 버시죠?
부동산 시장이 정상이 되려면 부동산 가격이 어떤 이벤트로 조정을 받던지
아니면 임금이 올라서 인컴이 높아져야 합니다.
미국은 한국이나 중국과 달리 모기지를 통해 집을 구입하기 때문에 인컴 증명이 없으면 캐쉬 바이어 빼고는
구입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금융위기가 오기전에는 인플레이션을 통해 지지부진한
부동산 시장이 될것이며 가격이 오를 수는 있지만 매물이 없어 비트코인과 같은 투기성 시장이
지속되다가 10년 정도 후에야 정상으로 갈 것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부동산 시장이 정체에 가까우면 경제도 성장이 힘들다는 거죠. 이사를 해야 가전도 사고 집도
꾸미고 하는데 팔수도 살수도 없기 때문이죠. 부동산 관련 업자들은 말할것도 없고요. 매물이 없는데 뭘 하겠씁니까?
맥도날드 알바나 우버라도 알아 보는게 맞을 겁니다.
이자율 내려가면 괜찮을까요? 대출을 2.5%로 받았는데 이런 이자는 앞으로 안 옵니다.
2.5% 이자는 0.5%의 기준 금리를 말하기 때문이죠. 제가 보기에는 기준금리 3%가 적당합니다.
이는 5% 모기지를 말하고 앞으로 2년안에 기준금리 3%는 어려울 겁니다. 설령 그렇다 치더라도
2.5%로 이자받으신 분들이 집팔고 다시 사서 같은 금액의 모기지를 5%로 재대출 받으려면 인컴이
두배로 늘어난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중국인간들이 캐쉬로 집사고 다로 한달뒤에 몇 억씩 높게 팔고 이런식으로 집값을 높이고 있죠
모든 맥락에서 중국인들을 않좋아하는 일인인데요 아들이 사귀는 여친이 중국인이라고 해서 ㅠㅠ
근데시간이 흐르고 연말에 헤어졌다고 ㅋ 그런데 저의 마음이 좋지는 않고 아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니 당분간 자신의 일에 focus를 맞추겠다고 … 다행이 매주 캠핑 하이킹등 자연과 친하게 지내네요 😂
2021년 여름에 집을 구입했는데 그때 코비드가 끝날무렵 집값이 엄청 올랐었다. 금리가 최저수준이라 집을 구입할려고 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비드에 참석해서 제가격에는 살수 없었다. 집값이 거품이라며 곧 내려갈거라 했지만 나는 이 저금리가 다시는 오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집값을 좀 잃더라도 무족건 사야겠다고 결심하고 집을 구입했다. 금리는 2.9% 그리고 웃긴건 비싸게산 집값도 15%이상 상승했다는거다
축하드립니다! 역시 수익은 용기가 있는 분들의 것이죠👏👏👏
자재값과 인권비가 올랐는데~
어떻게 집값이 내려 가겠습니까?
쉽지 않죠..
달러가 너무 풀려서 인플레이션으로 집값 뿐만아니라 아니라 모든 물가가 올랐으니 그동안 집값이 오른것이 아니라 달러가치가 하락한거죠
그 말씀도 맞습니다만 일반 물가가 오른 것보다 더 올랐다면 화폐 가치 상승으로만 설명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느 지역이던지 공급과 수요에 따라 결정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는 뉴저지에 사는데 지금 완전히 수요공급 불균형이라 인기도 없고, 집값도 쌌던 지역 조차도 미친 가격에 나와요. 그럼에도 집을 사야겠다는 사람들이 또 몰려서 오버비딩하고,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어요. 코로나때 가장 집값이 비싼건줄 알았지만 요즘 최고입니다.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을 것.
그쵸 하반기 자체에는 아마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귀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00만달러 APR 1.9% 모기지와 100만달러 6.9% 모기지를 비교하면, 매달 내는 원리금이 비슷한게 아니라 이자가 비슷하죠. 매달 상환하는 원금은 4배 차이가 나구요. 착각하신듯 합니다.
맞습니다. 이자가 그렇죠! 원리금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자 비교에요!
공급과 수요의 원칙ㅇㅇ 부동산을 좌우 지금은 수요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시기 특히 임대차시장 답이 없지
렌트는 요즘 살짝 주춤하는 것 같긴 한데 그동안 정말 꾸준히 우상향이긴 했죠
@@master_of_the_states 부동산의 향방은 렌트 즉 임대차가 말해줍니다 그게 바로 매수자의 결정이 됩니다
😮😮😢😊😢😊😮😢
400백만불 집을 살 수 있나요? ㄷㄷ
그런 마켓도 있는거죠ㅎㅎ
코로나시기가.. 역대최고로 집사기좋았다고 누가그래요? .. 그때 바이어들 집하나구경하려면 줄서서들어가야할정도로 경쟁빡셌습니다. 그래서 컨틴전씨없애고 불리하게산경우도 넘많았고요..
정확히는 코로나 초반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금리가 워낮 낮았고, 경쟁은 치열했어도 웃돈 주더라도 그때 산게 결과적으로 훨씬 좋은 선택이긴 했죠
그래도 그때 집구입한 사람이 승자입니다. 집값이 내릴거다 오버 페이하지마라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중국인 인도인 한국인과 비드해서 집을 산걸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함. 금리도 3% 미만으로.. 현재 집값에 거품이 끼었다고 하지만 물가가 오르던 아니던 집값의 가치는 바뀌지 않음..
집값은 급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급여가 줄어들지 않는 한은 집값 폭락 안합니다;;; 일본조차도 버블경제가 부동산 버블때문에 온건데 30년간 임금이 동결수준인데도 도시 중심가 부동산은 오히려 계속 우상향 해왔죠. 부동산 폭락한다는 말은 인기없는 교외지역이 폭락하겠죠 인기있는 도시권은 절대 폭락할 일이 없습니다.......인구유입이 계속 늘어나는데 폭락 ??ㅎ
폭락이라는 개념을 어느 정도로 보느냐도 중요할 것 같아요. 한국의 경우를 보자면 집값이 무너진 것은 아니지만 억단위로 떨어진 지역들이 상당히 많잖아요? 그런데 급여가 떨어진 것은 아니기는 하구요.(오르지도 않았지만...^^;) 이 정도의 하락을 가벼운 정도의 폭락? 이라고 본다면, 급여가 줄지 않더라도 집 값이 떨어지는 것이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물론 그렇다고 해서 미국 집 값이 폭락할 것 같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몰라요
정확하게 예측하는 건 아마 불가능할거에요! 가능성의 추가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는가 정도를 합리적으로 추론해볼 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