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후 - 호주 이민 생활에 내가 느끼는 호주의 아쉬운 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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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9. 2024
  • 호주는 느긋한 생활 방식, 아름다운 풍경 및 친절한 현지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호주에도 많은 도전이 있습니다.
    오늘은 보이는 것만큼 장밋빛이 아닐 수도 있는 호주 생활의 일부 측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omentáře • 39

  • @sejin258094
    @sejin258094 Před 7 měsíci +8

    나같이 호주에 35년을 산 사람은 한국에 안갑니다
    똑같이 님들이 잘살고있는 그나라가 님들에게 천국입니다

    • @markybae
      @markybae Před 7 měsíci

      동감입니다. 전 32년 살았어요

    • @KimPaulus
      @KimPaulus Před 7 měsíci

      한국 사람이예요? 한국말 잘하시는 듯? 😮

  • @monbaby77
    @monbaby77 Před 7 měsíci +4

    호주온지 10년 다되가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대부분의 단점이라고 생각될만한 부분까지도 이젠 적응이 되었네요..하지만 아직까지도 극복하기 힘들고 아마 평생 극복할수 없을것 같은 부분 딱 한가지를 꼽으라 한다면 음식입니다...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서 맛없고 낮은 서비스 수준에 몇배는 비싼 음식을 먹어야 하는 사실이 서글프네요.. 가끔 호주애들은 평생 이런 음식을 먹으면서 살아왔다는부분에서 불쌍하다고 생각이 든적도 많아요

    • @aus_yokai
      @aus_yokai  Před 7 měsíci +2

      저도 음식이 많이 아쉽긴 해요. 그래서 한국에 1~2주 가게되면 늘 몇 kg는 기본적으로 찌고 들어오네요. ㅎㅎ

  • @msyang7915
    @msyang7915 Před 7 měsíci +3

    말씀 정말 다 맞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주위에 이런 얘기하면 안믿어서요). 😊 화이팅 입니다 🎉

  • @user-yv8yn8jn8t
    @user-yv8yn8jn8t Před 7 měsíci +4

    작년 9월에 시드니 멜버른여행 갔는데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답답했고 물가가 너무 비싸서 충격이었습니다.젤라또 하나 사먹는데 5500원 괜찮은 식사한끼가 만원중후반대구요.멜버른은 하루에 사계절을 느낄수 있었던것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 @gaian639
      @gaian639 Před 3 měsíci +1

      요즘 서울 중심가에서 괜찮은 밥 먹으면 마찬가지로 만원 넘음. 근데 현지 임금 수준은 훨씬 높음 ㅋ

  • @user-강지구촌음식TV
    @user-강지구촌음식TV Před 7 měsíci +1

    오늘도 호주의 생활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만간에 아들한테 가는데 기대가 되네요!😊

  • @user-jc2dm6ki7v
    @user-jc2dm6ki7v Před 5 měsíci +3

    덥거나 열라덥거나… ㅋㅋㅋ 빵 터짐

  • @kwj1123
    @kwj1123 Před 7 měsíci +4

    솔직히 다른 건 차치하더라도 TV프로그렘은 지난 2003년 부터 시작된 약 20년간의 이민생활 동안 거의 똑 같이서 새월의 변화를 누낄 수 없다는 점애는 큰 공감을 하고 있음.ㅋ

    • @JL-fq1cn
      @JL-fq1cn Před 7 měsíci +1

      호주사람들 본다는게 고작 마이키친룰 ㅋㅋㅋㅋㅋㅋ진짜재미없음

  • @designdooscissors
    @designdooscissors Před 7 měsíci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st2td4sd6r
    @user-st2td4sd6r Před 7 měsíci +10

    호주는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뜨겁고 삶의 질은 같이 살아가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인데 후진국에서 온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는거죠

    • @won-kyulee6987
      @won-kyulee6987 Před 7 měsíci +9

      이제라도 삶의 질을 높이고 싶으면, 후진국에서 온 사람들 말고, 호주사람들이나 선진국에서 온 사람들하고 지내세요. 본인이 선택한 생활방식에서 온 불만족함을 왜 일반화하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KimPaulus
      @KimPaulus Před 7 měsíci +2

      ㅉㅉㅉ 가난한 동네 내륙에서 사니까 그렇지. 쓰이드니 오페라하우스 근처 하우스들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데.

    • @user-st2td4sd6r
      @user-st2td4sd6r Před 7 měsíci

      여기서 말하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 뜻은 호주전체에 있는 후진국 출신 사람들을 말하는건데 이렇게 얘기했는데도 말끼를 못알아들음 어쩔수 없는거고 ㅋ

    • @leehan5398
      @leehan5398 Před 5 měsíci +1

      백인 입장에서는 우리도 후진국에서 온거죠.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Před 3 měsíci

      @@user-st2td4sd6r "주위에 있는 사람들" "날씨가 너무 뜨겁고" 이런 식의 표현으로 보아 주변피셜을 말한다고 봐야죠. 이건 동네 선택에 따라 해결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돈과 직결된거라 맘대로는 안되지만요.

  • @markybae
    @markybae Před 7 měsíci +2

    아주 한국적인 입장의 리뷰네요. ㅎㅎ

  • @user-ei2on1iq5s
    @user-ei2on1iq5s Před 7 měsíci +3

    비교적 최근(2010년대 후반)에 한국을 떠난 사람으로서 조금 의견을 첨언?하자면
    1. 생각보다 인터넷은 쓸만합니다. 문제는 안정성... 비 좀 오면 끊기고 바람 세게불면 끊기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2. 호주 방송은 저는 아예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3. 인프라는... 하... 답이없습니다... 세계에서 자동차 의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4. 생활비는 서울과 비교하면 오히려 저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아는분이 서울에 코리빙(쉐어하우스 비슷한 개념)으로 들어갔는데 보증금이 500~1000 / 월세 100~150인데 최저임금 고려하면 서울임금이 훨씬 더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5. 해외여행은 한국에서도 동북아 3개국 제외하면 대만만 하더라도 4시간 동남아가면 거의 비슷한 시간이 소요되서 딱히 단점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Před 3 měsíci

      해외여행은 확실히 단점입니다. 한국에서 제일 많이 여행가는 나라가 일본이므로 그걸 제외하고 비교할 순 없고요. 일본은 주말 올빼미 여행마저 가능한 최고의 여행지 아닙니까. 호주로 치면 일본에 해당하는 나라가 그나마 뉴질인데, 여기 가는데도 몇시간씩 비행기 타야 하고 물가도 항공권도 한국발 일본여행보다 훨씬 비싸고, 여행지 특성도 전혀 달라 일본여행같은 효율을 못 냅니다. 또한 세계인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북미 유럽 동남아 접근성도 한국보다 훨씬 떨어지죠. 게다가 호주는 인구가 적고 분산까지 돼있다보니 수요가 적어 특가항공권도 잘 없습니다. 즉 지리적으론 확실히 열세예요. 다만 소득과 시간 면에서 여유가 있으니 그걸로 다소 보완을 할 수 있을 뿐인데, 한국도 이젠 별다를 게 없습니다.

  • @hoyongso9702
    @hoyongso9702 Před 7 měsíci +3

    반대로 집만 있으면 그럭저럭 생활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 한국이야기와 비교 하자면..
    저는 30살 가까이 되어서 해외처음 나와봤습니다. 회사돈으로요.
    해외여행 안간다고 사는데 지장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국내여행은 음.. 신혼여행이 한국에서 마지막이지 않았나 합니다.
    여기 호주에서는 한국에서 열심히 회사일 하면서 번 돈으로 집을 샀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머지 생활비는 한국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들지 않더군요.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Před 3 měsíci

      대도시 인근 집을 하나 받고 시작하는 조건이면 생활 못하는 곳이 별로 없을 거예요. 선진국이라면요.

  • @wan-juyim1919
    @wan-juyim1919 Před 7 měsíci

    멜번 인데 인터넷 속도는 한국 보다느리기는 하겟지만 크게 불편 할 정도는 아닙니다.
    여기서 벌어서 소비 하면 체감 물가는 한국 과 비슷. 그만큼 한국이 비싸졋다는 으미.

    • @lll-zq9wi
      @lll-zq9wi Před 6 měsíci

      하겟

    • @wan-juyim1919
      @wan-juyim1919 Před 6 měsíci

      @@lll-zq9wi 가방끈이 짧거나 듣보잡 출신들이 지적 열등감에 찌들어서 맞춤법 이나 띄어 쓰기 지적질 하면서 지적 오르감즘에 부들부들 떨지. 할 줄 아는 것은 오로지 맞춤법 박에는 읍거든,

    • @wan-juyim1919
      @wan-juyim1919 Před 6 měsíci

      @@lll-zq9wi 가방끈이 짧거나 듣보잡 출신들이 지적 열등감에 찌들어서 맞춤법 이나 띄어 쓰기 지적질 하면서 지적 오르감즘에 부들부들 떨지. 할 줄 아는 것은 오로지 맞춤법 박에는 읍거든. 너나 유튜브에서 논문 써라.

  • @mike5240
    @mike5240 Před 7 měsíci +2

    저두 예전부터 보고있는데 왜 약간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투로 말씀하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봐요

    • @aus_yokai
      @aus_yokai  Před 7 měsíci

      좀 더 정확하고 양질의 정보를 드릴려고 많은 인터넷 정보에 제 생각을 더해서 만든거라 좀 그런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많이 어색한가요?

    • @mike5240
      @mike5240 Před 7 měsíci

      조금.. 어색하긴해요ㅋ 근대 뭐 의미전달만 잘되면 되죠ㅎ

    • @won-kyulee6987
      @won-kyulee6987 Před 7 měsíci

      ​@@aus_yokai정보의 출처나 양질의 정보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한국 사투리 엑센트 때문일거같은데요.

    • @fantasia1970
      @fantasia1970 Před 7 měsíci

      ​@@aus_yokai
      솔찍히 어색하다기 보다 신문기사 또는 영어로 된 정보를 번역해서 읽어 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요까이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원고이겠지만 나레이션의 뉘양스가 번역한거를 읽어주는 느낌이 나서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Před 3 měsíci

      미리 준비한 문어체 스크립트로 작업을 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경험이 해결해주는 부분이라 봅니다. 스포츠 중계에 나오는 인기 해설자들도 초기 방송에선 어버버 딱딱한 말만 했는데도 불구하고 와신상담을 거친 후 달변이 되곤 하는데 비슷한 이치겠지요.

  • @cjsrnrdmlrPeks
    @cjsrnrdmlrPeks Před 7 měsíci +3

    안녕하세요.
    저는 NEWCASTEL NSW 거주하고있고,
    영상올리면 언능봅니다.
    감사합니다.

  • @user-bq2ie4le5b
    @user-bq2ie4le5b Před 7 měsíci

    이데올르기가
    평등에 가깝더라

  • @yohanyoo1523
    @yohanyoo1523 Před 3 měsíci

    나는 베트남이 더 좋다

  • @MrProbludger
    @MrProbludger Před 7 měsíci +1

    본인이 직접 생활하면서 느낀것과 남들이 쓴 기사 내용과는 분명히 괴리가 있는데....30년 넘게 산 사람이 직접 느끼는것과의 경험과는 분명히 괴리가 있구려!

    • @won-kyulee6987
      @won-kyulee6987 Před 7 měsíci +1

      이런 기사를 써서 올리는게 참 조심스러운게, 15년을 살았다가... 15년을 호주사회에서 섞여서 산 경험인지, 한인사회에서만 맴돌며 산 경험인지, 경험의 폭이 적으면 편파된 경험이 마치 보편화된 호주정보인양 전달될수 있어서 위험할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