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음식이 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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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 09. 2023
- 우리 음식이 짠 건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루 소금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의 2.5배입니다.
그런데 정작 해외에 나가보면 우리 음식보다도 짠 곳이 참 많습니다.
개인적인 체감상으론 유럽이 가장 심합니다.
유럽을 패키지가 아닌 자유 여행해 본 분이라면 피자도, 스파게티도, 수프도
너무 짜서 도저히 먹을 수 없었던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을 겁니다.
제 여행 체험도 그렇습니다.
몇 해 전 스페인의 대학도시 살라망카에선 짜지 않은 음식을 찾아
일부러 버거킹을 들렀건만 햄버거조차 소금 덩어리라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유럽인들은 왜 이렇게 짜게 먹는 걸까요?
거기엔 사소한 이유 몇 가지와 진짜 중요한 이유 한 가지가 있습니다.
* 출간 도서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구매 링크 : bit.ly/3tnyb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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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우리나라의 반찬 문화를 잘 몰라서 한 밥상에 내어 온 반찬과 국의 모든 소금의 양을 통계로 집아서 한국의 음식이 짜다는 오해가 생긴 겁니다. 실제로 우리는 반찬 전부를 먹진 않죠. 한국의 가정식이든 음식점이든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명이 나눠 먹는 게 기본인데 이걸 감안하지 못하고 염분을 상정하면 당연히 나트륨량이 1등으로 나올 겁니다...
동감입니다.
조금 찾아보니, 대상자를 토대로 밥상 기준이 아닌 섭취 총량을 근거로 하는 조사도 있고, 24시간동안 조사대상자의 소변을 근거로 한 조사도 있네요. 아무리 오차가ㅜ있다한들 2.5배면 많이 먹긴 먹는거 같습니다.
그걸 감안해도 한국음식은 짠 게 맞습니다. 외국에 살고 있는데 외국 분들도 그렇게 얘기합니다. 물론 한국음식만 짠 건 아닙니다만 한국음식도 짠 편에 속합니다.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실험 설계를 그렇게 허술하게 하지 않습니다..
국물만 마셔도 일단 거의 기준치 채우는건 현실이긴할걸요...
이젠 짠맛보단 단맛이 문제인듯
단맛 때문에 외식을 해도 만족스런 식사를 한적이 손에 꼽음
점차 외식을 안하게 돼서 돈도 아끼고 좋긴한데... 담백한 맛이 많았던 옛날이 그립기도 함 요즘은 그런 가게 찾기 힘듦... 다 달짝지근해...
어느 방송에서 지난20여년간 단맛이 60프로 증가했대요~~ 커피휘핑,빵,과자,마라탕,탕후루,떡볶이 모든게 과거에비해 음식도,입맛도 훨씬 달아졌다는거에요 사람들도 단걸 찾고...
단짠이죠ㅎ
왜냐 대부분 받아서 쓰는데 안달면 유통과정에서 상함
젊은 당뇨환자 급증 당뇨 합병증 정말 무섭습니다 단맛 너무 찾지 마세요
예전에 미얀마에서 먹었던 북한 식당ᆢ
지금도 잊지못함. 외국인들도 줄서 먹음. 삼삼하고 담백하고 약간 칼칼한맛이 입에서 개운하고.달지 않고
ᆢ
최고였음.
맞아요.. 근데, 소금 섭취량보다 더 경계해야 할 것이 설탕 섭취량입니다... 우리는 짜게 먹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이 너무 달게 먹는다는 것이죠... 설탕을 줄입시다..
조미료로 넣는 설탕보다는 단순당으로 먹는 액상과당 음료, 빵, 과자, 밀가루 음식이 문제입니다
해외 음식 먹어보면 한국음식은 너무 담.. 전체적으로 한국음식에 설탕이나 단 맛이 너무 많이들어감.
물론 서양식은 너무 짜고,, 한국음식은 너무 달고.. 특히 백종원 레시피는 전부 설탕범벅임
소금이던 설탕이던 정제된것이 안좋은것입니다
설탕 많이 먹었으면 소금도 그만큼 먹어줘야 합니다
어릴적에 당 섭취를 못하는 세대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가 당을 갈구하도록 된다는 연구가 있음. 그래서 그런 세대들에서 당뇨 환자가 많고, 경제의 급 발전한 세대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임.
인도가 그래서 지금 당뇨병이 엄청나게 발생중.
그래서 음식 문화의 발전도 부모임 세대에 맞춰 달아진 경향이 있음. 그 아래 자란 자녀들도 비슷한 식습관을 가지고.
음식은 습관이기 때문에 고치기 힘들지만, 인지하고 고쳐 봐야할듯.
소금이 더 위험합니다
해외나가보면 우리나라 음식 짠 것도 아니던데 오히려 우리나라가 조심해야할 건 짠음식이 아니라 단음식인 거 같아요.
우리나라 소금이 제일 저질이라서 그렇습니다.
해외 조리법은 나튜름을 가장 마지막에 넣기 때문에. 강렬한 짯만이 나는 것이고. 한식의 경우는 장류를 많이 쓰기 때문에 같은 나트륨을 쓰면 한식이 훨씬 간이 심심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넣게 되죠.
@@jaehoonha6 개소리
소금 섭취량에서 한국은 이미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닌 국가가 되었습니다. 최근 십여년 동안 한국인의 소금 섭취량이 매우 많이 줄었습니다. EU통계를 보면 EU국가들의 식염 소비량은 1인당 하루 8~12g정도인데, 한국은 10년전에 12g정도였고 최근에는 8g정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 정부의 목표치가 7.5g인데 거의 목표치까지 왔습니다. 나트륨 섭취량으로 환산하려면 2.5로 나누면 됩니더. 이제 한국은 오히려 설탕 섭취량이 더 문제입니다.
외식 및 배달의 발전이 설탕 섭취량을 증가 시켰죠..
집밥 비중을 늘려야 소금 설탕 섭취량이 줄어 듭니다.
@@user-1g9z2t 백종원 그시키가 설탕 섭취 주도함
사먹는 음식중에도 유난히 더 단집이 있다
아주 질색팔색 ㅠㅠ😢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면 설탕물을 커피라고 팔더군요..그래서 휴게소 같은데서 비싸도 커피코너에서 사 먹게 되더군요
@@mirr660 커피는 설탕 안 들어가면 써서 그래요. 그래서 원래 맛을 느끼고 싶으시면 웬만하면 아메리카노 주문하세요.
설탕 적게 들어간거라고 해요. 물론 미국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커피에 물탄거라고 하며 괴식이라고 보고 있겠지만요.
그래서 미국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우리가 아는 아메리카노가 아닌 미국식 드랍커피가 제공된다고 해요.
지금 우리 음식의 가장 큰 문제는 소금이 아니라 설탕에 있는 거 같아요. 짜게 먹는 건 생각보다 그리 해롭지 않다는 내용도 최근 많이 들은 거 같구요.
단맛은 문제 그 자체에요. 텁텁함을 없애주는 용량 정도가 아니라 달게 느껴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 같은 느껴질 정도
대표적으로 불고기류, 짜장면... 얼마 전 허니치킨 같은 거 한번 시켜 먹었다가 목구멍이 아릴 정도의 단맛에 버려버린 기억이 있네요
동의해요. 굳이 달 필요가 없는 음식도 달게 만들어놓고 또 그게 맛있는거라고 해버리니 양념 같은것도 걷어내고 먹게돼요.
@@BuenCamino-uv4wr 개인적으로 백종원은 그냥 공중파에서 팩트 폭행한 것 뿐이라 생각함.
저는 2009년 군시절 대전육군병원에서 콜라1.5병 페트병에 담긴 설탕량 보고 충격받아서 설탕 덜먹기 시작했어요
콜라 1.5리터에 각설탕 62개가 들어갑니다,
@@BuenCamino-uv4wr슈가보이😂
@@BuenCamino-uv4wr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에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알려준게 백종원이라 생각함.
종이컵 슈가 폭포를 보기전까지 설탕이 그렇게 들어가는지 조차 몰랐음
근데 개인적으로 백종원 레시피들 조금 달아서 설탕 줄여서 먹음 ㅋㅋ
원래 우리 음식이 단맛은 거의 없었는데ᆢ
2000년대 넘으면서 온갖 음식에 설탕을 너무 많이 넣어서
중장년층들은 느끼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근 20여년 사이 음식이 많이 달아져서 특히 외식할 때 입맛에 안 맞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걸요.
달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이 잘팔리다 보니 점점더 달아지나봐요. 그래서 식당음식을 잘 안먹게 되죠. 과거에 백종원인가 한 얘기가 있는데 식당에서 음식이 안달면 맛이없다고 한다 하더라구요
@@floooooo938백종원씨 이후에 설탕이 고삘 놓쳤음...
@@orangeis850 백종원 이전까진 달면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백종원 이후로 누가 설탕갖고 뭐라 하면 '니가 먹는 그거엔 설탕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나 알고 말하냐?ㅋㅋ' 하는 가불기가 생겨버림ㅋㅋ. 이젠 달다고 건강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 취급받음. 그래놓곤 다이어트 한다고 제로콜라 마심. 걍 모순임.
엽떡도 예전엔 칼칼하고 매콤한맛으로 먹었는데 최근 시켜먹어보니까 진짜너무달고 별로라서 다신안시켜먹어야지 생각함
@@user-tu3ny2hl2x그게 뭐가 모순인데 그거라도 칼로리 줄이는게 어딘데
염분 섭취량이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는 게 요즘 중론입니다 걍 많이 짜게 드시고 물 많이 드십쇼 차라리 당분을 절제하는게 낫습니다
공감합니다
아니 ㅋㅋㅋ 차분하고 명료하게 설명하시다가 베네치아 나올 때 '족보도 없는 나라'라고 급발진하는게 너무 웃기네요.ㅎㅎㅎㅎㅎ
미국음식도 짜요 ㅠ
심지어 샐러드도 짜서 못먹겠더라구요ㅠ
베이컨 햄 소시지 정말 너무 짜요
유럽에 비하면 미국은 덜 짜게 느껴지더군요.
공감이 안되요.
최근에 스페인 여행가서 음식이 너무 짜 고생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구독하게 되었는데 정말 유익한 방송이네요. 채널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분간 다녀온 전세계 역사탐방이었습니다. 소금하나로 정말 많은 이야기를 (이것도 극히 일부이겠죠?) 재미있게 품어낸다는것.. 정말 대단합니다!!!
멋진영상은 댓글도 멋지네
@@syongsyong2190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syongsyong2190 그럼 님도 동영상처럼 주장만 하지 마시고 근거가 되는 논문이나 통계자료 하나 가져와보세요 ㅋㅋㅋㅋ
그럼 님도 동영상처럼 주장만 하지 마시고 근거가 되는 논문이나 통계자료 하나 가져와보세요 ㅋㅋㅋㅋ@@syongsyong2190
@@user-habell774 잘못된영상에 속는사람댓글까지 완벽하네
유익한 지식~ 감사히 시청합니다.
설명을 간단하고 요점만 잘 정리해 주시는거 같네요
모르는 사실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채널... 풍부한 내용
버거킹에서 봉변당하셨다는 이야기 빵터졌네욬ㅋㅋㅋㅋ
우리나라가 소금을 많이 먹는 다는 정보 자체가 통계/자료 수집 오류라는 말이 많았던거 같은데 말입니다. 대체적으로 조사를 식단으로 한데다가 먹은 양도 때려 맞추기에 국은 전부 섭취한다는 가정까지 더해져 실제 소금 섭취량보다 과잉 집계되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 쌍팔년도 못살던 시대 기준으로는 짜게먹는다는말이 어느정도는 맞긴 했을겁니다
밥상이 장아찌, 젓갈, 조림 등으로 가득했을 터라
대한민국이 물부족국가라던 말도 안되는 오류와 비슷한 느낌
@@hyunkim7607 사용할 물이 적은 건 사실인데요;;;; 당장에 폭우 이전에 농업 용수 부족했고, 작년인가는 가뭄이 심각해서 강 바닥이 벌집마냥 쩍쩍 갈라졌음. 심지어는 4대강 이전에는 그게 거의 매년 발생했고. 물 부족으로 119에서 물 공수 해줘서 버텼던 지역도 여럿 있음. 그게 과거 일부 사건도 아니고 올해, 작년 등 근래 일이고, 과거에도 있어 왔음.
@@user-hq6zu7no6s지엽적인걸 갖고 물부족 국가 ㅋㅋ
애당초 물부족 국가 분류된 적도 없고
평균 강수량이 물 풍족 수준인데
지역편차도 있고
산맥때문에 높이차가 크죠 그래서 하상계수도 크고
물이 생길때만 많이 생기니까 그래서 저수지, 댐을 만든거죠
그거 제대로 안되는 곳이 만성가뭄에 시달리는거죠
일부지역 가뭄난다는 식으로 물부좃 물부족 그러면 미국도 스위스도 남극도 물부족 지역입니다.
ㅋㅋㅋ
국 다 마시는데...
영상들이 전부 흥미롭고 재밋네요 앞으로 자주챙겨볼듯ㅎㅎ
우와.. 역시 지식 브런치. 오늘도 새로운 지식을 얻고 갑니다.
한두가지는 들어봤지만 여러가지 딱 알려주시니 이해가 되네요
석회질은 알고있었는데 소금이 짠맛이 강한 암염이였다니 생각도 못했다 ㅋㅋ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니요... 진짜로 한국이 덜 짜게 먹고 있어요.. 당장 구글에다가 쳐봐도 한국인 평균 3.2g의 나트륨을 먹고 외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금량으로 따져도 7g대로 진짜 안 짜게 먹고 있어요. WHO 권고량이 오히려 건강에 위협이 될 정도로 낮다는 연구결과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작정 믿으시면 안 돼요
@@user-mz8ov8eu7f WHO 권고량은 임금으로 치면 최저임금같이 정상적인 생체활동에 필요한 최소량 아닌가요?
@@OneTabbyYeiX 권장량이라고 했으니 이 정도가 최적입니다라는 이야기인데 많은 연구가 지속되고 나서는 확실히 문제가 있는 수치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WHO에서 멤버끼리 정했다는 이야기는 있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했는지는 못 찾겠네요..
@@user-mz8ov8eu7f님 아니에요…😅 싱거운 김치찌개 한 그릇 먹으면 짜디 짠 파스타 세번 묵는거보다 소금 섭취 많이하게됨
@@user-dl8ox4lt3k 통계가 말해주는데 뭘 또 국물을 찾으십니까... 한국인 평균 나트륨 섭취 22년 기준 하루 평균 3.2g 소금 환산하면 하루 평균 7.5g정도고 19년 기준이긴 하지만 본인이 말하는 파스타 먹는 이탈리아 9.7g 먹네요. 하루 평균 통계치로 보면 진짜로 덜 먹는다니깐요. 인스턴트 라면만 놓고봐도 중국 일본 대만 라면 보통 2000mg 넘는데 한국에서 신라면 나트륨이 1,790mg일 정도로 국민 정서에 맞게 점점 나트륨 적게 넣고 있구요. 김치찌개 간편식 200g에 나트륨 1.0 - 1.5g 들어있는데 그걸 다 드시진 않지 않나요? 국물 버리잖아요.
좋은 영상입니다^^
한국음식 섭취량 측정할때 반찬과 국물을 남김없이 다 먹는걸로 보고 측정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칼국수 국물 많은거 다 먹는걸로 간주하는 바람에 칼국수 소금 함량이 어마무시한 걸로 나오기도 했죠
평소 진짜 궁금했었던 점입니다.
암염에 대해선 알고 있었지만 나머지는 정말 새로운 사실이네요.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TV 프로에 진출해도 전혀 손색이 없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쓰잘때기 없는 정치평론 그딴거 집어 치고 이런자료를 방송으로 ......
@@user-ef4rm4zo8w 이 영상이 오히려 위험합니다. 영상 내에 사용한 WHO 권고량이 비현실적으로 낮아 오히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는데 사람들 찾아볼 생각 안 하고 진짜로 믿잖아요. 유럽 음식 특징 때문에 짜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진짜로 짠 겁니다.. 한국인들 나트륜 섭취량 진짜 말도 안 될 정도로 줄여서 2022년 기준 3.2g정도로 권장량 1.5 - 1.6 배 수준입니다. 최근 연구 결과들 보면 오히려 이 정도보다 많이 먹는 게 사는데 지장 없습니다..
@@user-ef4rm4zo8w공중파 나오면 전문가한테 바로 반박당해서 개박살 나요 ㅋㅋㅋ
인용한 자료들이 10년 이상된 통계라 현실성이 없음
지금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 who 권고량의 1.5배고 그정도 안먹는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 1위인적이 최근 10년 내에는 없습니다.
그걸떠나 한국은 반찬 국물 요리라 나트륨 섭취가 많은거지
음식에 소금이 많은건 아님 순 짠은 외국 햄버거 파스타가 더 짜요 ㅋㅋ
한국 음식에 설탕이 들어가서 덜 짣 이건 아님
외국은 소스 문화인데 그 소스가 더짜고 그냥 소스 없이 먹어도 짜요 짜요 중국인 아님 ㅋㅋ
아하~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근데 우리랑 환경 비슷하다면 비슷한 일본도 음식 너무 짜던데... 처음에 한국인이라고 이지메하는줄 알았음 그정도로 너무 심하게 짰음 근데 그 집만 짠 게 아니라 그냥 여행 중 랜덤으로 들어간 식당 대부분이 짰음 마지막 일정 딱 한 집만 입맛에 맞았음 싱겁게 먹는다는 편견(?)가지고 갔어서 더 충격이었는데
번외지만.
저두 첫일본여행 20년전 라멘집이 소금탕이었는데
그후로도 일본여러번갔지만
지금생각해도 그집은이지메가맞는듯요 ㅋ
그렇게짜게준집이없었음이라고
가끔생각하게되네요
일본이랑은 비슷하다고 할 수 없는게 일단 걔들은 먹는 양부터가 엄청난 차이가 남. 일본 여행가면 한국인 관광객 많은곳의 식당엔 한국특선이라고 1.5배 로 주는 메뉴가 따로 있을 정도임. 카더라가 아니라 직접 경험한거
조곤조곤 설명해 주시는데... 아주 좋습니다.
항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해외 여러국가 다니면서 늘 궁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미국, 유럽, 일본 다 음식이 짠경우가 엄청 많았는데(심지어 과자도 너무 짬)
여러 이유가 있군요
아닙니다... 본인 느끼신 게 정확합니다. 이 영상 만드신 분 조사가 잘 못 됐어요. 한국인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권장량 2.5배라는 건 다 옛날 이야기고 실제로는 1.5배정도 한 3.2g정도 됩니다. 이거 환산하면 7g정도로 진짜 유럽 미국보다 안 짜게 먹습니다..
@@user-mz8ov8eu7fㄹㅇ 이 영상대로면 과자랑 스팸 미국게 훨 짠 이유 설명안됨
한국은 국물요리라 국물 버리는거 포함 안하고 다 계산해서 그런것도 있음
물론 국물요리 국물까지 다 먹으면 소금섭취량 오지는건 맞음ㅋ
@@user-uc3oz3qk6g 언제적 계산인지 모르겠지만 13년도 이후로 섭취량 줄이기 운동해서 엄청 줄었어요. 그란데 최근 자료랑 연구결과만 놓고 보면 WHO 권고량이 오히려 건강에 문제 생길 정도로 낮은 거라 그걸 쫓는 한국도 덩달아 평균 섭취량으로 보면 문제 생길 수준이긴 해요..
유럽은 정말짜고, 미국은 짜기도 한데, 달기도하고, 그냥 향도 강함. 일본은 상대적으로 짜다는 느낌은 적었음.
저도 일본 음식이 더 짜던데...
핵심만 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 잘 읽고 갑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싱겁게 한 10년정도 먹어오고있는데...
싱겁게 먹는다고 걸릴 병을 피해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짜게 먹는다고 안걸릴 병을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몸이 건강하고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때 건강 지키면서 행복하게 음식을 드세요.
오히려 싱겁게 드시면 면역력 약해져서 병걸려요. 제 경험담입니다.
솔직히 건강의 80%는 유전입니다. 나머지 20%가 생활습관인데 적당히 먹고 골고루 먹고 운동 꾸준히만 하면 됩니다. 평소에 건강을 챙기는데도 건강하지 못하면 본인 유전자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 많이 줄여서 실제로도 섭취하는 양 기준으로 하면 진짜 낮은 편이예요... 영상을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현재 나트륨 섭취량은 3.2g정도로 소금으로 환산하면 7g대로 진짜 유럽보다 안 짜게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연구들에서 WHO 권장량이 필요 이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다고 말할 정도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됐습니다. 3g 이하, 즉 7.5g정도 이하의 소금은 오히려 심혈관 질환 문제를 야기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적정치는 4 - 8g 수준이라는 미국 의학협회지 발표가 있을만큼 재고돼야 하는 상황입니다.
ㅇㅈ 그냥 짜든 덜 짜든 적당히, 규칙적으로 먹고 운동만 꾸준히 해줘도 앵간한 병들은 예방됩니다
여행유튜버들보면 항상 외국음식이 더 짜다고 인상쓰는걸 보곤 하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아 그리고 who에서 권고한 양은 너무 적어서 자칫 저염식이 되어 위험합니다
WHO
@@imaginedorder54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재밌는 사실은 최근 통계는 3g이네요.
Who권고량의 1.5배죠.
지식브런치가 옛날 통계 가져와서 구독자들 바보 취급하면서 뇌피셜 찌끄려도 믿어주니까 막나가네요.ㅋㅋㅋ
유럽분야에서 10여년동안 일해왔는데도 이번에 정확하게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역시 정말 유용한채널이네요
알고리즘 때문에 봤는데 차분한 목소리 가 너무 좋으세요 ㅎㅎ
볼수록 유익하고 훌륭한 분석입니다^
유럽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미국가서 느낀건 와~~ 짜다.
와~~와~~ 달다.
윽... 기름지다였어요.
미국 정크푸드는 차원이 다른
칼로리 폭탄임.
이탈리아랑 비교가 안됨. 뉴욕은 애기수준임.
@@user-dksjwieuy이탈리아도 미국보다는 짠데, 스페인이 최고로 짠 것 같음. 필수어가 Sin Sal임.(소금넣지마라)
@@NB-xd4fj ㄹㅇ 빠엘라 먹었을때 진짜 포크 바로 집어던진 기억나네
@@user-dksjwieuyㅋㅋㅋㅋㅋㅋ😅
유럽여행 중 밥이 먹고 싶어 영국의 중국 음식점에서 볶음밥을 사먹었는데 너무 짜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좋네요
작가님 나레이션 웃음포인트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쉬지않고 한 편을 다 봤어요. 정말 흥미롭고 재밌고 유익한 영상이예요! 👍👍👍
유럽이 아주 오래전엔 바다에 잠겨 있어서 암염광산이 무척 많습니다 😊
동유럽에 가보면 그런 소금광산 안에 지어진 소금궁전이 있다고 하죠.
난 이러한 지식들을 먹을때 오르가즘을 느낀다
@@cho8963 쌌구나........ㅋㅋㅋ
석회석이 많은이유도 바다죠. 석회석=산호+조개가 쌓인거임 ㅋㅋㅋ
@@cho8963쌈?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어용❤너무 유익해용!!
선생님 너무 좋아요.😊 음식 관련 공부도 많이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항상~외국나가면 어딜가도 짜서 우리나라는 짜게 먹는것도 아니라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그래서 진짜 궁금했던 내용인데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지식유튜중에서 네레이션이. 제일듣기좋구 믿음이 가는채널. 정규다큐멘터리 네레이션하셔도 좋을듯
채널 너무 유익해요 ㅠㅠㅠ 늘 감사합니다❤
항상 여행을 갈 때마다 생각하던 궁금증이 풀렸네요!!
우리밥상에 모든 먹거리에 언젠가부터 설탕/과당이 과도하게 들어가서 모든 맛을 점령했습니다. 김치, 고추장, 찌게, ~~청 등... 단맛이 짠맛을 중화시키기에 덜짜게 느껴지는 것이지요...
정답! 유럽산지 25년째
배종원 이시키가 티브에서 설탕처넣고 맛있다고 디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20개국을 여행해봤는데 여행지에서 먹었던 정말정말 짠 음식은 그 어떤 것보다 뇌리에 깊게 박혀있어요😂
Dutch 온지 두달인데 신기하게 유럽관련 영상 자주 올라와요
유익하네요😊
So informative!!
스페인 다녀오셨군요. "Sin Sal"이란 단어는 소금 적게 넣어달라는 뜻으로, 스페인 자유여행시 필수어로, 레스토랑에서 이 단어만 쓰면, 스페인음식 안짜게 맛나게 먹을 수 있음.
앜ㅋㅋ 저도 스페인 여행가서 처음 배운 단어가 씬쌀..ㅋㅋㅋㅋㅋ 그것만 외치고 다녔죠 ㅠㅠ
sin sal은 적게 넣으라는게 아니라 아예 빼달라는 얘기고요 un poco라고 해야 조금이라는 뜻입니다
@@jhpark7668 그런가요 ㅋㅋ가이드가 씬쌀이라 외치라하던데 ㅋㅋ그래도 음식 먹을만 했오용
@@jhpark7668그 '조금'이라는 기준도 개인차가 있어서 그 사람들의 조금이 우리의 많이가 될 수 있잖아요.
차라리 아예 안 넣고, 식탁의 소금으로 내가 간을 맞추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을듯 합니다.
@@DayMixCoffee빼달라고 해도 조금은 넣어야지! 하면서 넣을 걸요? 소금 아예 안 들어가면 맛이 안 나는데 음식 맛이 괜찮았다는 것은...
독일에서 프리첼을 먹었는데 엄청 짰고 다른 음식들도 다 짠맛이 났던 기억이 있어요. ⊙0⊙
저도 프리첼 하나 먹고 너무 짜서 안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실제로는 한국인이 유럽인들보다 안 짜게 먹으니 그렇게 느끼실 수 밖에요... 22년도 통계치로 봐도 소금량으로 따지면 7g정도로 한국인들이 진짜 유럽 어느 나라보다 덜 짜게 먹습니다. 몇 십년 전에 나트륨 줄이기 운동 하기 전에 나온 자료 인용해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받으신 겁니다..
독일도 살짝 짠 편인데, 스페인은 못 먹을 정도임. 자유여행 필수어가 Sin Sal임.(소금 넣지마라) 외국인이 오면, 심지어 물어봄.
@@elise8239그냥 우리가 안짜게 먹는거 맞아요.
지식브런치가 통계 이상하게 가져와서 믿는 사람들 ㅂㅅ만든거임 ㅋㅋㅋ
그래서 거의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짠게 싫으면 그냥 위에 있는 소금은 털어내고 드시면 되요.
스페인 야행하면서 짠음식 피하려고 맥도날드, 버거킹 갔을때 감자튀김이 너무 짜서 못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중국집 볶음밥도 현지화되서 너무 짜서 못 먹을 정도였어요.
소금에 관해 완전 총정리 해주셨네요~ ^^
우리나라가 소금섭취1위라는것도 가스라이팅 당한거지, 외국 나가보면 다들 공감함, 한식이 존나 웰빙인거 ㅋㅋ
저염 평생하다가 혈액부족으로 고생중. .요즘 소금에 대해.다시 알아가는중입니다.
일본에서 살때 진짜 음식이 너무 짜서 힘들었음.. 라멘도 종류 상관없이 짜고, 가정식 백반이 그나마 덜 하고 나머지는 너무 짜서 진짜 고혈압 걸릴 것 같음. 물 타서 희석해서 먹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ㅠㅠ 햄버거도 편의점 라면도 삼각김밥도 과자도 다 너무 짜서 먹기 힘듦..
그게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 데이터가 잘못됐다는 것의 반증이죠. 일본도 우리랑 비슷한 식문화를 가지고 달고 짠 음식을 먹는데다 국물위주로 먹는것도 동일하죠.
맞아요 유명한 라멘집 우동집 카레가게등등 다 너무 짜서 제대로 못먹었네요
라멘 우동은 너무 짜서 도저히 못먹겠어서 뜨거운물 달라고해서 부어먹으니 맛이 심심해져서 결국 다 남겼고 카레도 소금소태
웃기는게 일본은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다 짜더라구요
샐러드 드레싱까지 짜요
맞습니다! 일본 여행가서 라멘먹고 처음 느낀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짜다라는 것이었죠.
@@YELIMI_STORAGE 일본 음식 짠거 맞습니다만. 나트륨 섭취량은 지금 현재 한일이 비슷하고요. 과거에는 한국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것은 통계가 잘못 된 것이 아니라. 같은 양의 나트륨을 써도 장류로 간을 하면 덜 짜게 느끼기 때문에 더 많은 나트륨을 써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트륨 섭취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user-ox8ir2gm7n 한일의 나트륨 섭취량은 거의 똑같습니다. 일본이 훨씬 일찍 줄였고. 한국도 지난 20년 동안 캠페인을 벌려서 상당히 줄여놓은 상태고요. 어느 나라를 가나 외식 음식이 원래 짭니다. 한국 짬뽕 1그릇 나트륨 함유량이 무려 6g이거든요? 1그릇만 먹어도 이틀 동안 소금을 안 먹어야 해요.
소금 이야기만 가지고도 이렇게 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드시네요.
한국인의 염분 섭취가 권고 기준의 2.5배로 전세계에서 섭취량이 가장 많다는 발표는 절대 수긍할 수가 없습니다. 관료 ngo들이 다 그렇듯 엄살 엄청 피우고 자료 마사지 하길 좋아하죠. 그들이 기준으로 한 한국인의 식단은 하루 3끼를 국이나 찌개 김치와 함께 국물 한 방울까지 모두 섭취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죠. 누가 이렇게 먹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는 전세계에서 가장 싱겁게 먹는 민족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 의견이 있고 타당합니다. 그렇게 가정하였다고 합니다.
짠것과 나트륨 섭취는 다릅니다 나이먹으신 분들은 이걸 이해못하시고 한식이 최고라고 착각하시는데 김치먹을 때 짜다고 느끼시나요? 아닐껄요 한국 음식 자체가 염장음식과 국이 기본이라 짬을 못느껴도 나트륨 섭취가많습니다 무엇이 진실이든 본인 믿고싶은데로 믿고 행동하시면 됩니다 계속 짜게먹고 심혈관 질병으로 죽든말든 그건 본인선택 이죠
실제 먹는건 우리나라가 많치않아요
그것보다 현재 기준보다 2,3배 정도 짠게 건강에 해롭다는게 사실이냐 아니냐 논쟁거리.
동감입니다
유럽 어행때 이탈리아 음식이 특히나 짜서 저는 처음에 인종차별이 아닌가 생각했었을 정도였어요.. 그런데 다른 여느 식당을가도 비슷하게 짜더군요 여행 끝에 가선 정말 미안한데 덜 짜게 만들어 줄 수 있냐고 하니 그나마 음식은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한국 기준으론 짰지만,, 항상 궁금했던 주제인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기압이 낮아서 컨디션이 안 좋다는 것도 느꼈었어요! 이래서 이탈리아인들이 에스프레소를 많이 마시나 싶더라구요…
대단하신 지식박사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유럽 여행중 정말 궁금하던 점이었는데, 체격 차이인가 싶어도 미국에 비하면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아서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기 채널에서 다뤄주시는 내용은 모두가 한번쯤은 궁금하게 생각했던 것들이라 넘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감사드려요. 😊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늘 궁금하던 점인데 확실하게 이유를 알겠네요. 우리 음식이 그렇게 짜게 느껴지지 않은 이유도요.
사실이 안짜요.
이번 영상은 그냥 통계도 엉망으로 가져오고 뇌피셜로 영상 만든거임 ㅋㅋㅋ
소금 섭취량이 많다고 자꾸 여기서 개소리하는데 통계적으로 맞지 않아요.. 양념이 진해서 염도를 못 느낀다니 이것도 개소리인데 피자 이런거 양념 어느정도 들어갈수밖에 없는데 피자가 존나게 짠건 왜 설명이 안됨
헐... 아주 흥미로운 얘기.
2.5배는 2012년기준이구요 21년 통계로는 한국인 나트륨평균섭취량은 3000mg (oecd 권장2000mg) 정도로 많이줄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젊은 사람들이 국물요리와 김치같은 염장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내려가서 섭취량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요새 1인 1가구가 늘어나게 되면서 여러가지 반찬,국 과 함께먹는 것보단 밥에 반찬두세개정도로 간소화된게 나트륨섭취량에 큰 영향을 미친거 같습니다.
소금 줄고 설탕증가
유럽 음식 매우짜죠..그런데 울나라 김치는 짜게 먹는다고 하는데 유럽음식에 비해 안짜요. 김치찌게 할때 당연 소금을 더 넣지도 않고...
설탕을 넣어서 볶아버리고 물붓죠 소금 더 안넣기 하죠 ㅎㅎ
구독자수를 안봤는데 벌써 60만이시네요 천 단위 구독자 일때가 엊그제 같은데 너무 축하드립니다 영상에 항상 마지막 한마디로 불편러 반박러를 항상 물리치시는게 존경 습니다.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한국의 나트륨 섭취량이 높다고 하는 것은
한국인의 식단에서 나트륨 섭취량을 계산할 때,
한상에 놓인 모든 반찬과 찌개, 국 등을 모두 다 먹는다고 생각하고 계산 했기 때문이라더군요
어떤 의사분께서 하셨던 이야기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것도 아마 한몫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 한그릇에 들어가는 소금량이 엄청나요
점심먹고 쉬면서 보는데, 정말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
독일계 회사 다니고 있는데, 독일 본사 방문때 구내식당 가서 충격이었음. 후렌치후라이는 짜다못해 쓰더라.
제가 외국나갔던 첫 나라가 이탈리아 였는데 파스타가 너무 짜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저 역시 대한민국이 소금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탈리아 음식이 더 짤까? 하면서 너무 놀랐었거든요. 스페인도 그렇고.. 정말 너무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정확한 이유를 알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이 채널 듣다보면 지식인이 되는 것 같아요 너무 유용함
이탈리아는 미국대비 비슷하거나 조금더 짠 정도인데, 스페인쪽은 못 먹을 정도로 심한 듯 싶어요.
지식인 😂😂😂😂
오 저도 첫 외국이 이탈리아였는데 근데 음식이 짠건 둘째 치고 전 그곳에서 소중한 카메라를 도둑맞았죠
아 저는 피자에서 짜다 느꼈는데 제 입맛엔 길들여져서 그런지 미국도 가보고 여러나라 피자 먹어봤어도 한국 피자가 맛있답니다
엔초비는 ㄹㅇ 내가 먹어본 음식중에 제일짰음…
@@Johnkang5714 엔초비는 젓갈이니까요 ㅠㅠ
양념 종류가 단순하다보니 짠 맛이 중요하고 입맛이 그리 된 것이라 봅니다. 그런 면에서 다양한 조미료와 양념으로 다양한 맛을 내는 한국음식이 세계적 맛집이 된 이유라 봅니다.
흠 그건 아닙니다. 한국의 조미료와 양념이라고 해봐야 간장, 된장, 고추장, 마늘, 생강, 대파, 고춧가루 정도이고 나머진 비율만 달라지는데, 특히 프랑스나 미국 요리 같은 경우는 아예 따로 향신료장을 요구할 정도로 복잡한 조미료와 양념이 많이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쿠민, 넛맥, 코리앤더, 올스파이스, 처빌, 타라곤, 타임, 오레가노, 케이엔 같은 향신료들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프랑스나 미국 요리를 하려면 이런것들이 다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요리마다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꼬냑, 포트와인, 쉐리와인, 깔바도스, 애플 사이더, 마데이라 등등의 술들이 들어가는데 이 과실주들 전부 알고 계신가요? 그외에도 체다, 블루, 브리, 파르미지아노, 모짜렐라, 몬트레이, 꽁테 등등 수많은 치즈도 들어갑니다. 오히려 조미료와 양념에 있어선 한국만큼 간단한 나라가 드문 편이죠.
식수에 석회라 하면 탄산수소칼슘과 탄산칼슘인데.... 주성분인 염화나트륨인 소금이 이를 어떻게 해결해주나요? 그리고 암염이 짠맛이 더 강해도 혀가 있을텐데 천일염과 같은 양을 안넣지 않을까요?
미국도 짜고 유럽도 짜고 심지어 동남아도 짬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건 라면과 국물문화때문
베트남 3주 여행다니면서 베트남 음식만 먹었었는데 전혀 안짜던데요? 태국음식도 안짜던데. 그 외 동남아국가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동남아음식이 짜긴한데 ㅋ
액젖 많이써서그래요ㆍ
우리나라 최근 나트륨 통계 3g입니다.
Who의 기준 2g이 사실상 저염식인걸 감안하면 ㅋㅋㅋ
지식브런치가 구독자 얼마나 병x취급 하는지 알겠네요.
김치도 짠건데 고춧가루가 덜짜게 만드나 봅니다.
짠 음식으로 시작해서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되는군요. 무척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유럽에 거주하는데 정말 정확한 분석이에요..한가지 아쉬운게 요새 한국 음식이 달고 짜고 매운맛이 강해져서 점점 재료의 본 맛을 가리는것 같아요. 한국 살때 엄청 좋아하던 유명한 갈비집에 가서 오랫만에 식사하는데 한 입 먹고 너무 달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나머지 한국 식구들은 전혀 이상함을 못 느낌). 유튜브 따라서 한국 음식 만들다보면 소금,설탕의 양에 놀라게 되더라구요..
맞습니다 슬퍼요
ㅂㅈㅇ...
요즘 한국 음식 자체가 전반적으로 정말 너무 달아졌어요 ㅠㅠ
음식에 영향을 받은건지 음식이 반영을 한건진 몰라도 요즘 한국인들 너무 자극적인 음식들을 좋아해료.
@@kutapark 그게 세계화죠. 아직 미국 유럽음식들 자극적인거 따라가려면 한참남았음
진짜 유럽 음식먹다가 인상 찡그리며 뱉거나 물을 콸콸부어서 희석해서 먹었네요..바닷물 원액 수준... 지식브런치 덕분에 날로 상식이 쪼매씩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최고!!!!
맛있게 먹었던 국이나 찌개 식었을때 짜서 놀랬던적이 많아요. 뜨겁고 매운맛에 짠맛이 가려진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뜨거운 음식이 혀를 둔하게 만들어서 잘 느끼지 못 한다네요
와.. 암염의 존재는 알았지만 당연 바다가 훨씬 넓으니 대부분이 천일염을 먹고 있을거라 생각했네요..
오히려 우리 소금이 덜 익숙한 맛일 수가 있겠군요😮
프랑스 게랑드 소금이 명품이 된 이유가 있죠. 한국의 신안소금은 게랑드 소금보다 훨씬 더 맛이 좋은데~
@@kollmorganjkelly신안 천일염이요? 위생 안좋고 불순물 미세플라스틱 많은거 먹을바엔 암염 먹음.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잘못된 동영상이예요. 오류 투성이예요. 이미 한국 음식은 국물속 소금 포함해서 미국, 일본 유럽에 비해서 소금 섭취량이 낮습니다. 여기다가 소금 투성이라는 국물을 못먹게 해서 말잘듣는 노인분들이 그대로 실천하는데 시골과 접하는 중소도시에서 근무하는 의사입장에서 소금 전해질이 낮고 체액량이 부족한 탈수로부터 시작되어 악화되어 오는 각가지 질환의 노인분들이 응급실 환자의 70%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얼설픈 지식의 범람과 선동이 위험한 경우가 바로 이 동영상이죠.
암염이 97%이고 천일염의 염도가 80%라는 어처구니 없는 과학지식도 발군이예요. 싱거워서 많이 넣는다? 수분 함량이 많아서 90%일 뿐인데 수분을 뺀 성분 차이는 1%이하에 불과해요.
@@ijn0508ijn0508암염 오염도가 덜하면 더하지 뭔 서구빨이질? ㅉㅉㅉ
good content 감사합나다.
오오 샐러리맨과 솔져의 어원 ㅋㅋㅋㅋㅋ흥미롭습니닼
진짜 궁금했어요.
최고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놀러갔을때, 어릴때 먹던 맛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달아진 느낌…
백무슨 돼지가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프랑스 가서 바게트 사 먹어보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맛.
거칠고 딱딱하고 아주 짠 맛만 느껴졌던 기억이...
우리가 생각하는 부드러운 빵은 사실 유럽에서는 찾기 힘듭니다. 일본식 제과점이나 가야 찾을 수 있죠. 아니면 디저트를 드셔야합니다 ㅋㅋㅋ 사실 근데 또 적응 되면 나름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빵집 퀄리티가 차이가 많이 나긴합니다. 잘 골라서 가야되요.
바게트 달고 맛있게 만들어서 팔잖아요. 마늘바게트같은거...그거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밥에다가 설탕 뿌려 먹는 느낌이래요. 걔넨 그걸 진짜 밥처럼 먹기 때문에. 디저트는 입이 아릴 정도로 달게 먹으면서.
이탈리아에서 음식먹고 젤라또를 먹는 이유가 음식에 설탕이 안들어가기 때문이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 이탈리아 음식은 짠게 아니라 단맛이 없어서 짜게 느끼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여행할때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줬는데, 이런 숨겨진 이유들이 더 있었군요 ㅋㅋㅋ 잘보고갑니당
근데...짠음식에 설탕넣으면 더 짜던데요?
목소리가 낯익네요
혹시 더 탐사 피디분이신가요?
그리고 맵고뜨거운것도 한몫함 국밥같은거 식었을때 먹으면 진짜짬
@@ghkfkdwkd2417 아닙니다. 더 자주 요리해 보세요
그런이유도 있지만 그냥 짠겁니다 엄~청
소비량을 측정하는거지 섭취량은 어차피 측정못합니다
한국의 경우 식문화특성상 소금소비량에 비해 실섭취량은 매우 낮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소비량이 높은 김치만 봐도 소금으로 절이고 헹궈냅니다
이 헹굼과 짜낸다라는 요리과정 때문에 염장이나 젓갈과 다르게 버려지는 소금이 많습니다
그외에도 소금구이라던가 기타등등이 있겠지만 일단 김치 하나만으로도 버려지는 양이 많다는 말
한국은 소비되는 소금량에 비해 입어들어가는 소금은 적은 쪽에 속합니다
단짠문화 덕에 짠맛을 덜 느끼긴 하지만 그래도 버려지는 소금이 매우 많은것 같아요
잘 만들었다.
짜게 먹는 게, 몸에 나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현재는 나트륨량의 증가가 그렇게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 나트륨량을 유지해도 괜찮다는 거죠. 뭐 많거나, 적어서 좋을 거 없으니… 현재 드시는 데로.. 드시는 거에서 크게 변화 하지만 않으면 될거 같습니다
모든음식에 설탕때료박눈 한식이ㅜ훨씬 나쁨
@@carmeltoe7722외국음식은 안그럴까요ㅋㅋㅋㅋㅋㅋㅋ설탕은 중독을 부르고 소금과 같이 좀도 달게먹게됐있음ㅋㅋ우리만 그럴까요ㅋㅋㅋㅋ
@@carmeltoe7722 우리가 흔히 마시는 주스.커피라떼.과자류 이런거 만 1달 끊어보면 몸의 변화에 놀라운 변신을 느끼실겁니다......저는 제대로 체험중........
한국의 페퍼로니 피자의 달달함에 익숙해져 있던 혀가 미국의 페퍼로니 피자의 짭조름함을 처음으로 경험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네요.
그리고 몇 년이 지났는데도 미국의 페퍼로니 피자는 여전히 짜네요
단맛, 매운맛, 국물이 이유일 거라 대충 짐작했었는데 석회질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네요. 👍
처음 밀라노 출장갔을때 피자 파스타 먹고 인종차별 당했다고 생각했을정도 였어요...
다른분들이 원래 그렇다고 하더군요 ㅎ
벌써 20년전...ㅠㅠ
항상 궁금하던것중 하나였는데 감사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음식은 너무 단짠단짠인거같아요
요리 유학 시절 완성하면 쉐프가 평을 해주는데 한국애들 디쉬에는 늘 소금 뿌리면서 싱겁다고 했음 ㅜ
어느날 한 애가 너네가 짜게 먹는거다 우리는 이렇게 짜게 먹지 않는다 라고 했더니
쉐프가 여기서 공부하니 여기 입맛에 따르라고 하셧었음. 이후론 디쉬 컴펌 받을때 늘 솔트 한번 더 두르고 가지고 가던게 기억 나네요
유학자랑질 토나오네 ㅋㅋㅋㅋㅋ
머 어쩌라고?
@@user-mir9711-no.1님도 가세요 아 ….. 없나 ? 미안해요 없는데 가라고 해서 열심히 사십쇼 혹시 알아요 자식이라도 갈지 아 …. 맞다 애도 안낳죠 요즘 ? 혼자서라도 여행이라도 가세요 가실수 있다면야 ㅋㅋㅋㅋㅋ
@@user-mir9711-no.1저걸 어떻게 읽으면 자랑질로 보이는 걸까...
머릿속이 꽈배기로 이뤄지면 저런 ㅂㅅ같은 말을 내뱉을 수 있는 걸까
@@user-mir9711-no.1왜 화가 났엉??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