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Samuel Barber) - 1) Adagio for Strings(Vienna Philharmonic), 2) Agnus Dei(Flemish Radio Ch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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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2. 08. 2024
  • 미국 작곡가 새뮤얼 바버 (1910~81)는
    풍부한 선율과 서정성 넘치는 작품들을 발표해
    '우리 시대의 브람스' 또는 '미국의 벤자민 브리튼'으로 불렸습니다.
    '현악4중주 제1번'을 작곡하여 미국 로마대상을 수상하였던 '바버'는
    토스카니니로부터
    이 곡의 2악장을 현악합주용으로 편곡해 보라는 권유를 받고
    '현 (絃)을 위한 아다지오'를 완성했습니다.
    원곡보다 더 유명해진 이 작품은
    바버의 출세작이자 '토스카니니'가 최초로 연주한 미국 음악입니다.
    마치 시냇물이 흘러 큰 강물을 이루듯
    애잔한 바이올린 선율로 시작해
    점점 깊이와 폭을 더해가는 선율은
    클라이맥스를 향해 줄달음치며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바버는 이 곡에
    Agnus Dei(신의 어린 양)의 가사를 붙여
    무반주 혼성합창곡으로 편곡하기도 했습니다.
    무반주 혼성합창곡 'Agnus Dei'도 감상하렵니다.
    이 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시적인 정서,
    장중 하면서도 애상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Komentáře • 3

  • @user-jb9ex4zx6r
    @user-jb9ex4zx6r Před 3 měsíci +5

    추억하는 나이가 되니
    아다지오,라르고
    같은
    차분한 연주가
    평안을 주는군요...
    잔잔함과 장엄함을
    연출한 바버의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 @helenlee7636
    @helenlee7636 Před 3 měsíci +3

    아다지오 ! 란 말 자체가 편안합니다. 서두를 거 없이 찬찬히 관조하며 사는 거 ! 오늘도 좋은 곡 감사합니다.

  • @user-wb4ui7mn6i
    @user-wb4ui7mn6i Před 3 měsíci +1

    슬퍼요😢
    근데ᆢ깨끗한 풍경들ᆢ마음이 씻겨지네요
    우리네 같이 사는 지구 속 풍경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