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는 지금은 수능보다 약간 진화된 시스템은 맞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제2의 수능이 됩니다. 싱가포르 홍콩 아이들이 IB 고득점 휩쓸고 있는 이유는 결국 창의적 사고가 앞서서 그런게 아니고 IB를 도식화, 요령을 익힌 결과로 봅니다. 결국 IB 자체가 우리가 보기에 사고력을 키우는 제도로 보이지만, 도입 직후 결국 똑같이 수능화 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맹목적으로 도입한 제도는 결코 아닙니다. 제가볼때 영어 수학 제외하면 IB 도 수능과 똑같이 암기과목이 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IB가 사고력을 키운다구요? IB로 올해 졸업한 딸의 공부를 지원하며 옆에서 같이 공부했지만 사고력 키우는것과 무관합니다. 그 사고력이 자국어로 주관식이나 서술로 하면 안 키위지고 굳이 IB로 영어로 해야 키워지나요? 교육의 목적이 사고력 향상을 위한다는건 주객전도 아닌가요? 그 과정을 통해 사고력이 길러지는 것이지 사고력 향상이 목적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3 교육개혁 프로젝트] 사고력 키우는 IB교육 _이혜정 소장_3부 예고](http://i.ytimg.com/vi/58rb0pG15rY/mqdefault.jpg)
![[2023 교육개혁 프로젝트] 사고력 키우는 IB교육 _이혜정 소장_3부 예고](/img/tr.png)
IB교육이 지식을 무엇보다 중시한다는 말씀에서 IB교육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IB 교육과 사고력 증진이 교육 목표가 되려면 대학 입시의 평가 기준이 바뀌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공교육은 대입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IB는 지금은 수능보다 약간 진화된 시스템은 맞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제2의 수능이 됩니다. 싱가포르 홍콩 아이들이 IB 고득점 휩쓸고 있는 이유는 결국 창의적 사고가 앞서서 그런게 아니고 IB를 도식화, 요령을 익힌 결과로 봅니다. 결국 IB 자체가 우리가 보기에 사고력을 키우는 제도로 보이지만, 도입 직후 결국 똑같이 수능화 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맹목적으로 도입한 제도는 결코 아닙니다. 제가볼때 영어 수학 제외하면 IB 도 수능과 똑같이 암기과목이 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IB가 사고력을 키운다구요? IB로 올해 졸업한 딸의 공부를 지원하며 옆에서 같이 공부했지만 사고력 키우는것과 무관합니다. 그 사고력이 자국어로 주관식이나 서술로 하면 안 키위지고 굳이 IB로 영어로 해야 키워지나요? 교육의 목적이 사고력 향상을 위한다는건 주객전도 아닌가요? 그 과정을 통해 사고력이 길러지는 것이지 사고력 향상이 목적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