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ou6zj 제가 기본적인 팩트체크 문제나.... 표현상특징 같은거는 비문학처럼 정보를 골라내는? 느낌으로 풀었는데, 매번 상징적 소재나... 객관적 상관물, 시대상황에 대한 보기문제... 이런건 계속 틀리거든여... 오답하다보면 작품의 맥락과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던가 그래서... 공감을 잘 못한다고나 할까요..ㅋㅋ 그래서 제 피셜로 풀다보니 이런거 고치는 데에는 영상에 나온 방법이 조금은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셍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수능 국어 자체가 평가원의 해석을 해석해야되는 느낌이라 기본적인 건 바문학처럼 풀어나가는게 작성자님 말처럼 더 맞는 것 같습니다ㅠㅠ
첫부분 겨울나무와 바람 나무의 튼튼한 속성을 중심으로 바람이 나무를 넘어가지 못하고 걸리듯이 느껴진다고 볼 수도 있지 않나요? 겨울 나무가 바람이 와도 흔들림 없이 굳건히 있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로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대상을 이런 식으로 화자의 새로운 표현으로 나타내는 경우에 어떻게 그 의미를 확신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방구석 국어 2등급인데 애초에 문학이란 게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거라서 없이 보는 저런 거는 그냥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정도만 받아들이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황순원의 '소나기'에서 보라색의 의미는 죽음이 아니라 그냥 작가가 보라색을 좋아해서 넣은 것처럼 작품 의도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확신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수능을 대비하시는 를 바탕으로 보시고 가 없는 작품이면 절대다수가 받아들일만한 일반화 된 정서가 보이는 작품이니 그걸로 판단하시면 돼요. 수능은 애매하게 내면 욕 처먹어서 안 냅니다. 애초에 수능의 의도는 "우리가 제시한 방법대로 해석할 수 있니?"라서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게 맞는 거예요. 내신이라면 선생님이 수업 중에 언급한 정서를 그대로 암기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작성자님이 해석하신 내용이 가 있어아 가능한 해석입니다. 어떠한 도 없이 '바람'이 '가지 끝에 걸려'있다는 표현을 이해할때는 '흔들리는 나무'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전혀 흔들림없이 굳건한 모습이라면, 화자가 바람이 가지끝에 걸려있다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가 주어지지 않았을때는 최대한 보편적인 방향으로 해석하시는게 맞습니다.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가지 끝'이 굳건하게 흔들림없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듭니다. 만약 가지 끝이 아니라 '굵은 밑둥에 걸려' 와 같은 표현이었다면 작성자님 말대로 흔들림없는 굳건한 모습이 보편적인 해석일 수 있겠네요
사실 그렇게 교육받으면 문제는 빨리 풀 수 있을지언정 그런 문학을 창작해내지는 못하더라구요 실제로 고등학생 친구들이 시 쓰는 걸 봤었는데 다들 비유는 어디서 본 게 있는지 그럭저럭 쓰는데 뭐랄까 비유들이 너무 남발되고 또 일정한 맥락없이 중구난방으로 사용된 느낌이 강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분은 시 속에 포함된 비유들을 하나의 맥락, 즉 심상으로 설명해 주셔서 굉장히 좋네요
근데진짜 나 국어는 따로 공부안해도 비문학문학은 다맞고 문법을 4점 7점씩 깎아먹는 편이라 간당간당ㅋㅋ 1컷이긴 한데… 이거 강의보면서 내가 국어 잘 치는 이유를 알앗음 ㅋㅋ 아니근데 그냥 맥락을… 맥락을 보면 딱 장면이 생각나지 않나? 무슨 중세국어 이런거만 아니면 시 문제는 그냥 뭐가 뭐하고 있고 그게 무슨 느낌을 느끼고 잇을지 왜 이런 표현을 햇을지만 자연스럽게 떠올리면 댐
난 왤케 이해가 안되냐... 강사들 몇 명을 찾아봐도 문학을 진짜 어케 풀어야하는지를 모르겠다.... 심상을 그리라는데 이 분이 설명해줘도 저걸 어케 생각해?임 문의 마을에 가서 길을 보는데 그게 어떻게 문의마을에서 뒤를 돌어본거고 그 길 끝이 죽음인거지?.? 난 문학 개 못하나바................."....문학 쉽다는 애들 갸부로우어어어ㅓㅇ어
기테마 2.0 고전시가 강의 들으면서 선생님 학창 시절 문학수업 썰을 들었는데 선생님 고등학생 때 국어 과목 선생님 성함 초성이 혹시 ㅈㄱㅌ이신가요? 선생님 나오신 고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담임선생님이랑 썰 내용이 너무 똑같아서 여쭤봅니다
국어 풀면 문학은 항상 거의 다 맞는 사람인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만 풀면 ㄹㅇ 문학에서 시는 끝입니다 그냥 한 문장 한 문장 읽으면서 적혀있는 것대로만 상상을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많은 것을 생각x) 이미 선생님께서 다 말씀해주셨지만 예를 들면 뒷동산 청솔잎을 빗질해주던 바람이=> 바람이 청솔잎을 빗질해준다고? 아 그럼 청솔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겠네? 이 사고방식을 체화시켜야합니다 이 선생님의 강의를 오늘 알고리즘 타고 와서 처음 들어보는데 솔직히 비약적으로 해석한다는 것만 봤을땐 어떤 방식으로 시를 푸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이 강의에서 알려주는 대로 풀면 됩니다!
저도 이런 습관있었는데 이럴땐 작품이 아니라 문제를 읽어주면 좋아요 특히나 선지 살짝씩 봐주면서 풀면 그나마 억제할수 있슴 혹여나 보기 선지 애매할땐 내용일치 문제같은거(어차피 5개중 4개는 이 작품을 설명해주는거니까) 이거보고 풀면 좋더라그요 이 방법으로 비문학은 약하지만 문학은 항상 다 맞아서 1등급 계속 받고있으요
진짜 문학은.. 끔찍함 무슨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걸 보고 유대 연대 조화를 느끼지..? 감수성이 얼마나 풍부해야하는 거지 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가 상상해보니까 되게 잘 느껴지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네요😂 참고로 mbti F 100%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전~혀 감수성 없는데 보기문제 있죠? 그 보기 먼저 보고 풀어요!ㅎㅎ 어떤 내용인지 갈피는 잡을 수 있더라고요!
보기에 감성 있으시잖아
저거도 마찬가지로 눈앞에 장면들을 재생하거나 머릿속에 떠올리는 식으로 몰입하면서 읽는게 습관이라 느낌으로 알아채고 내용에 감동받는 경우도 종종 있음
문과라 그런가..
@@user-rh8no2pc7t외적준거라고 하죠.
진짜 잘 가르치시네 ㅋㅋㅋ
개인적으로 시 쓰는게 취미인데
그러다보니 시 문제는 완전 저렇게 읽음 저게 맞는듯
어제 밤에 자기전에 딱 십분듣고 잤는데 미치겠네요 오늘 농부의 집에 쓰다를 읽는데 완전 글을 읽는 시야가 트이네요💯
머리가 띵하네… 여태 한 번도 이렇게 읽어본 적 없었는데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와...... 문학 어려워하는 이유가 다 여기서 있네요... 맨날 비문학에만 끙끙대다 보니 문학도 바문학처럼 막 분석하면서 읽어가지고 혼자 추론하고 틀리고 그랬는데ㅠㅠ 작품을 온전히 몰입하며 심상을 그리는 연습을 계속 해봐야겠네요... 많이 알아갑니다...!
북방코끼리바다표범 🤣🤣
오히려 영상처럼 풀면 추론하게 되는거 아닌가..
적어도 수능 국어에서는 문학을 비문학처럼 보는게 맞는거 같음
@@kevin-ou6zj 제가 기본적인 팩트체크 문제나.... 표현상특징 같은거는 비문학처럼 정보를 골라내는? 느낌으로 풀었는데, 매번 상징적 소재나... 객관적 상관물, 시대상황에 대한 보기문제... 이런건 계속 틀리거든여... 오답하다보면 작품의 맥락과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던가 그래서... 공감을 잘 못한다고나 할까요..ㅋㅋ 그래서 제 피셜로 풀다보니 이런거 고치는 데에는 영상에 나온 방법이 조금은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셍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수능 국어 자체가 평가원의 해석을 해석해야되는 느낌이라 기본적인 건 바문학처럼 풀어나가는게 작성자님 말처럼 더 맞는 것 같습니다ㅠㅠ
어려운 이유는 공부를 필요한만큼 하지 않아서
@@kevin-ou6zj 수능 문학은 깊은 내용을 묻는 게 아니라서 저런식으로 접근하는 게 맞아요.. 훈련과 공부를 착각하면 애매해집니다. 문학은 훈련입니다.
어우..진짜 최고다 감사합니다.. 그냥 문풀 도움뿐 아니라 시 자체를 진짜 깊게 이해하는 데 좋은 것 같아요…
내가 원하던 강의가 바로 이건데...
진짜 문학을 이해 하고 심상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강의가 필요했었어...
북방코끼리바다표범 🤣🤣
근데 그렇게 하면 점수도 심상을 그려버림
비문학처럼 읽어야된다
@@user-ht2bd3gq8y비문학처럼 읽는게 어떻게 읽는거에요?
@@user-ht2bd3gq8y 전 이렇게 감상하는 방식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요? 본인의 방법만 맞고 남의 방법은 틀리다는 식으로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국일만 문학이 딱 이거임
와 진짜 잘 가르쳐주시네요.. 실제로 글 쓸 때 이런 방식으로 쓰는데 ㄷㄷ
이렇게 문학을 읽으면 문학이얼마나 재미있을까
보면서 감탄만 나오네요
저도 이렇게읽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확실히 이렇게 풀어야 잘 풀리던데 여태 고생해서 찾은 의미가 있네
8:49 티라노사우루스 괴성 폼 미쳤다
찬우쌤 18수능대비 센텀러셀 제자입니다 ... 찬우쌤 강의 정말 오랜만에 듣는데 힐링 그 자체네요 ☺️
저도 방학 때 19수능대비 센텀러셀 다니고 1등급 맞았어요..!, 진짜 심찬우쌤 아니었으면 3,4등급 맞았을 듯 오랜만에 넘 좋내요 ㅎ
아니 말투도 그렇고 이해시키는 것도 그렇고 이건 명강의다 ㄹㅇ로
전설적 강의 심찬우선생님 최고 !❤❤😢❤🎉❤❤
무성격자 해설강의 듣고 진짜 벽을 느꼈습니다. 경외감이 들만큼.. 여자들한테 인기 많으실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공감을 잘하셔서 의식의 흐름대로 수능 100일 화이팅!
이 형님 지금도 훌륭하시지만 1-2년 안에 진짜 개떡상한다 장담한다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하시길..............
진짜 잘 가르치신다 ㅋㅋㄷㄷ
3:30 진짜 딱 이 생각 하고 있었음ㅋㅋㅋ
문학도 영화처럼 감상을 하면 영화 보고나서 장면이 떠올리듯이 문학문제 풀 때에도 장면이 떠올린다!❤
우와
딱 한번 울어서 고요의 면적을 넓힌다라니....글 ...미쳤다...
귀여우심요..(고3학부모)
딸아이랑 같이 봅니다.
진짜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존나 재밌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재밌다는게 너무 부럽다.. 난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끙끙대면서 보는데....
와 정말 미친강의다. 너무 좋은데?
오 ㅋㅋ무슨 프로파일러가 암호 해독하는거 같네요 ㅋㅋㅋㅋ
와 진짜... 글만 읽으면 모르겠는데 설명하시니까 아~ 하게 되네
우연히 보다 강의에 빠져 들어 갔어요. 와 정말 잘 가르치시네요
일어서면서 나무사진 타다닥 바뀌는데 이해잘되는데 너무웃겨서 침흘릴뻔
유익해요 헤헤헤헤헤
어떡하지 심찬우선생님 나랑 결혼해야겠는데? 너무 멋있어 본업하는 그의 모습이 이젠 귀여워 보여😵💫
???: 이게뭔소린지 ㅅㅂ 나도모르겠어 다 보려고하지말고 문제가서 짝맞추는거야
맛있는(delicious) 심T😄
쌤 수능 1등급 맞으면 독자적 실체인 공감연구소의 맞팔을 받을 수 있나요?
국일만 문학 하고 와서 그런가 구구절절 이해가 다 되네
괜히 이상한 스킬이니 뭐니 가르치는 인간보다 훨씬더 현실적인 강의인듯
선생님처럼 작품을 읽지않아서 해석이 단번에 안되거나 막히면 당황하고 시간을 뺏기는데 선생님강의를 지금부터 수강해도 될까요? 타과목이 완전치 않아 강의듣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하고 있는데 효율적 측면에서 들어야할지 고민이됩니다
@@user-lm7ze7sk4w이게 맞지
쌤 유명해지지마세요….아니 유명해지셔서 돈 많ㅇ…아니 유명해지지 마세여.. ㅏ아니 유명해지셨으면 좋겠ㅇ…
진짜..내 감정은 뭘까…
내적갈등
그리워요..현강이그리워요..쌤이그리워요..카감님이그리워요..
찬우야이
첫부분 겨울나무와 바람
나무의 튼튼한 속성을 중심으로 바람이 나무를 넘어가지 못하고 걸리듯이 느껴진다고 볼 수도 있지 않나요? 겨울 나무가 바람이 와도 흔들림 없이 굳건히 있는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로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대상을 이런 식으로 화자의 새로운 표현으로 나타내는 경우에 어떻게 그 의미를 확신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방구석 국어 2등급인데 애초에 문학이란 게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거라서 없이 보는 저런 거는 그냥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정도만 받아들이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황순원의 '소나기'에서 보라색의 의미는 죽음이 아니라 그냥 작가가 보라색을 좋아해서 넣은 것처럼 작품 의도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확신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수능을 대비하시는 를 바탕으로 보시고 가 없는 작품이면 절대다수가 받아들일만한 일반화 된 정서가 보이는 작품이니 그걸로 판단하시면 돼요. 수능은 애매하게 내면 욕 처먹어서 안 냅니다. 애초에 수능의 의도는 "우리가 제시한 방법대로 해석할 수 있니?"라서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게 맞는 거예요.
내신이라면 선생님이 수업 중에 언급한 정서를 그대로 암기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작성자님이 해석하신 내용이 가 있어아 가능한 해석입니다. 어떠한 도 없이 '바람'이 '가지 끝에 걸려'있다는 표현을 이해할때는 '흔들리는 나무'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전혀 흔들림없이 굳건한 모습이라면, 화자가 바람이 가지끝에 걸려있다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가 주어지지 않았을때는 최대한 보편적인 방향으로 해석하시는게 맞습니다.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가지 끝'이 굳건하게 흔들림없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듭니다. 만약 가지 끝이 아니라 '굵은 밑둥에 걸려' 와 같은 표현이었다면 작성자님 말대로 흔들림없는 굳건한 모습이 보편적인 해석일 수 있겠네요
@@georgia6905 저는 겨울과 나무를 보고 나무의 튼튼한 속성을 먼저 떠올렸는데 듣고 보니 나뭇가지는 바람에 흔들리는게 보편적인 속성이었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b5fj3rw4v 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user-ox1ky8vl5q 넵 화이팅하세용
흔히 문학은 감상할게 아니라 빨리 찾아내고 풀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그냥 문학자체 십고수되는거네
사실 그렇게 교육받으면 문제는 빨리 풀 수 있을지언정 그런 문학을 창작해내지는 못하더라구요
실제로 고등학생 친구들이 시 쓰는 걸 봤었는데 다들 비유는 어디서 본 게 있는지 그럭저럭 쓰는데
뭐랄까 비유들이 너무 남발되고 또 일정한 맥락없이 중구난방으로 사용된 느낌이 강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분은 시 속에 포함된 비유들을 하나의 맥락, 즉 심상으로 설명해 주셔서 굉장히 좋네요
3: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 재밌다 진짜 잘가르치시네요 와,,
ㅈㄴ 잘가르치네
찬우쌤최공!! 선생님덕분에 작년수능국어2개틀리고 고대경제학과합격했어욤
고려대 24학번 미리 인사드립니자
북방코끼리바다표범 🤣🤣
@@user-oy3rj8qb6i 현실은 고(구)려대였고;;
@@lwmrazie왜그르냐
@@lwmrazie나가라
11:06 소름돋았다.. 고요함속에 있으니까 자연풍경에 집중하게 된거였구나..
선생님 100일 남은 이 시점에 시 감상이라는 걸 이렇게 하는거구나 깨달았는데, 선생님 강의를 지금에서야 들어도 될까요? 아니면 지금 가지고있는 기출문제집 혼자서 이런 식으로 공부해도 괜찮을까요? 국어 2등급정도 나옵니다
기출에 적용해서 푸는게 베스트일듯
문학은 마음으로 푸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스윙스 형님 이제 강의 까지 하시는군요
와... 나 고등학교때 울학교 국어쌤이 저런식으로 설명했을때 친구들끼리 술많이 자셨네 맛갔네 이러면서 키득했었는데 나이들어서 보니까 레알 찐이네 ㅋㅋㅋ 30대 와서야 보인다...
부끄러운 흑역사이길 바래요
이해가 완전 잘되요.ㄷㄷ
내가 느린학습자인 아들 가르칠때 하는 방법인데...그림그리듯 상상하는 .
이 쌤 문학 독서실에서 못 듣겠음.. 웃참하기 힘들어서..ㅋㅋㅋㅋ
찬우쌤 이 옷 진짜 좋아하심 헤으응 내가 저 옷이 되고싶다...하읏..S2
항상 나무를 보는 화자들…
나무말고 숲을 보세요 제발…
현대시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의 모더니즘이다
몰입해서 읽어라
근데진짜 나 국어는 따로 공부안해도 비문학문학은 다맞고 문법을 4점 7점씩 깎아먹는 편이라 간당간당ㅋㅋ 1컷이긴 한데… 이거 강의보면서 내가 국어 잘 치는 이유를 알앗음 ㅋㅋ 아니근데 그냥 맥락을… 맥락을 보면 딱 장면이 생각나지 않나? 무슨 중세국어 이런거만 아니면 시 문제는 그냥 뭐가 뭐하고 있고 그게 무슨 느낌을 느끼고 잇을지 왜 이런 표현을 햇을지만 자연스럽게 떠올리면 댐
아 근데 메아리로 고요를 넓히는 건 ㅈㄴ 몰랏다 저게 저거라고 진짜개억까네 ㅋㅋㅋ
난 왤케 이해가 안되냐...
강사들 몇 명을 찾아봐도 문학을 진짜 어케 풀어야하는지를 모르겠다....
심상을 그리라는데 이 분이 설명해줘도 저걸 어케 생각해?임
문의 마을에 가서 길을 보는데 그게 어떻게 문의마을에서 뒤를 돌어본거고 그 길 끝이 죽음인거지?.?
난 문학 개 못하나바................."....문학 쉽다는 애들 갸부로우어어어ㅓㅇ어
저도요 온 길을 돌아봤다!!!!! 뒤를 돌아 왔던 길을 바라봤다!!!!!!!!! 이런 언급이 없으면 그냥 상상이 잘 안 됨...ㅠㅠ
근데 문의마을 저거는 스포하신 부부처럼 묘?에 가서 죽음을 느끼고 돌아오는 길이라는 걸 모르면 저렇게는 당연히 못 읽는거아닌가.. 에서 배경제시를 해주는 게 아닌 이상ㅋㅋ
저도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 왜? 그게 왜? 그게 어떻게 그렇게 돼? 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음 ㅜㅜㅜㅜ
눈 앞에 떠올리면서 내가 화자가 되었다는 식으로 이 화자가 느낀 읽으면 잘 느껴짐
약간 글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자신의 생각은 배제하고
그 글에 나온 화자의 감정을 중점으로 그 행동이랑 생각을 나 자신이 화자가 되어보는 식으로..?
아니 그런데 내면화 이미지가 너무 어렵긴하네요….. 몇 번 시도보다 많은 반복이 필요할 것 같네요…..
1. 화자 지금 뭐 보고 있는데?
2. 그래서 어쩌라는건데?
3. 내면세계가 어떤데?
저는 더욱더 성장 할 것입니다
가르치시는 분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서 잘 설명해주시는 것 같긴 한데 이걸 배워야지 알 수 있는 거면 도대체 평소에 얼마나 책을 안 읽고 생각을 안 하는 거냐...
혹시 고요를 시청하다 읽고 문제 2개 푸는데까지 총 5~6분 걸렸는데 느린건가요..? (진짜 몰라서 물음)
한 번 울어서 고요의 면적을 넓힌다고? 표현력 개지려버리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국어공부 혼자 하고있는 학생인데요 선생님 유튜브 보고 감상법을 알게 되어서 그렇게 연습하고 있는데 이육사 절정 에서 ”겨울은 강철로된 무지개인가보다“ 가 이미지 해석이 잘 안돼요..
2023 리트 언어이해 16~18번 봐보셔서요.
왜 수능 15일전에 저에게 나타나신겁니까……
선생님 생글생감 교재가 16일 배송이라는 건 입고가 16일이라는 걸까요? 구매하고 싶은데 대기중이라고 떠서요!
네. 입고되고 판매가 시작되면 알람이 갈겁니다.
아!!
쌤 진짜 도움될것 같아욜
근데 쌤 목소리 안기준 같아요 진심
선생님 기테마 2.0 기간맞춰하고 심찬우화N제는 나중에 문학만 찍먹하는건 어떤가요? 문학이 너무약해서 고민중입니다!
문학 어려워요 심찬우화 엔제
본인이 판단해서 진행하셔요.
기테마 2.0 고전시가 강의 들으면서 선생님 학창 시절 문학수업 썰을 들었는데 선생님 고등학생 때 국어 과목 선생님 성함 초성이 혹시 ㅈㄱㅌ이신가요?
선생님 나오신 고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담임선생님이랑 썰 내용이 너무 똑같아서 여쭤봅니다
무슨 썰 말씀이시죠?
@@simpathy 11강에서 "국어선생님 기본 세팅으로 몽둥이 들고 야야야 써 갈래 : 서정시, 자유시, 주제, 제제, 특징~"이라고 말씀해주셨던 썰입니다
모든 선생님들은 비슷하신가보네요.
하 ㅋㅋ 러셀 기숙 다닐때 최**쌤 강의 들을 바엔 심찬우쌤 강의나 들을 걸
ㅋ
선생님 선생님프리패스는 샀는데 독서는완성이지만 문학 현대시,고전시가 포함 싹노베 고3입니다 어떤강좌부터 수강하는게 좋을까요 현대시,고전시가가 잘 포함되어있는 강좌가 뭘까요?
생글생감부터 진행해주세요.
9모 예측 미쳤다
바람이 없다는 건 변화의 조짐이 없다는 뜻입니다.
감독님 보너스 줘야겠지?
이진호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학은 작품이 어려운게 아니라 보기에 나오는 용어나 해석이 어렵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ㅠㅠㅠㅠ
선생님 국어3등급 학생인데 화법과작문은 기상화작문으로 대비가 될까요 아니면 더 풀어야할까요? 너무추상적이고 의미없는 질문인가요?
대비됩니다.
문학 진짜 너모어렵다..
헐…
요약해줄사람
ㅁㅈㄷ
제주제일고신창훈
😢
선생님 대학생인데 수능이외에 글을 읽는방법도 올려주실수있나요
인정 오지게 막고 인정
1조2천억
심상을 그려라.
선생님 T잖아요........(ᯅ̈ )
기테마 2.0 품절..🥲
죄송합니다.
서둘러 입고시키겠습니다.
@@simpathy 헐 찬우햄이 댓글을 달아주다니..
3모 67맞았는데 생글생감듣고 6모 1됐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잘 듣겠습니다
@@i1214wow..
선생님 국일만 비문학과 문학편을 1회독하고 기출을 풀며 회독중인데, 문학 공부에 어려움을 느껴서 강의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요 지금 이 시점에선 무엇부터 듣는 걸 추천하시나요? 내면세계나 심상을 파악하는 것이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렵게 느껴집니다.
너무 비약적으로 시를 해석하는 습관은 어떻게 고쳐야할까요?ㅠ
국어 풀면 문학은 항상 거의 다 맞는 사람인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만 풀면 ㄹㅇ 문학에서 시는 끝입니다 그냥 한 문장 한 문장 읽으면서 적혀있는 것대로만 상상을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많은 것을 생각x)
이미 선생님께서 다 말씀해주셨지만 예를 들면 뒷동산 청솔잎을 빗질해주던 바람이=> 바람이 청솔잎을 빗질해준다고? 아 그럼 청솔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겠네? 이 사고방식을 체화시켜야합니다
이 선생님의 강의를 오늘 알고리즘 타고 와서 처음 들어보는데 솔직히 비약적으로 해석한다는 것만 봤을땐 어떤 방식으로 시를 푸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이 강의에서 알려주는 대로 풀면 됩니다!
저도 이런 습관있었는데 이럴땐
작품이 아니라 문제를 읽어주면 좋아요
특히나 선지 살짝씩 봐주면서 풀면 그나마 억제할수 있슴
혹여나 보기 선지 애매할땐
내용일치 문제같은거(어차피 5개중 4개는 이 작품을 설명해주는거니까) 이거보고 풀면 좋더라그요
이 방법으로 비문학은 약하지만 문학은 항상 다 맞아서 1등급 계속 받고있으요
요즘 야동대신 이거본다;;
심 찬우박 ㄷㄷ
답글이 개 웃기네 ㅋㅋ
이걸 시험장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ㅋㅋㅋ 말만 거창하게 하는 거지 저 시문학도 적당히 잘 읽고 잘 이해하면 됨 ㅇㅇ
의문사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기테마 1.0하는중인데 2.0 고전 찍먹해도 될까용
네
이미지 트레이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