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보다 더 독한 놈이 나왔다. 게임하는 인공 뇌세포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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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0. 08. 2024

Komentáře • 620

  • @호랑좌
    @호랑좌 Před rokem +758

    이 정도까지 대중에게 공개됐다면 누군가는 이미 인간을 뛰어넘은 인공뇌를 만들었을지도 모르죠. 미군이나 공산권 국가 등 윤리적으로 아무도 문제삼지 못하면서 기술은 충분한 단체가 얼마든지 있으니...

    • @softdragon
      @softdragon  Před rokem +390

      걸리지 않으면 죄가 되지 않으니까요.

    • @user-zu7wp5mw4k
      @user-zu7wp5mw4k Před rokem +143

      오픈된 군수 산업은 빙산의 일각이란 말이있죠

    • @user-es8oq9tj7o
      @user-es8oq9tj7o Před rokem +91

      이미 복제인간 인공장기 다 하고 있을듯

    • @Y-SS8888
      @Y-SS8888 Před rokem +12

      인공인간 이라 재밌긴 하네요

    • @user-py7bb5vf3l
      @user-py7bb5vf3l Před rokem +37

      확실히...중국이나 어딘가에선 애저녘에 만들었을 듯...

  • @green_dollar_sign
    @green_dollar_sign Před rokem +65

    마지막 말에서 깨달음을 좀 얻었는데,
    인간의 뇌를 딥러닝으로 따지면
    수십억년동안 셀수 없을만큼의 에이전트가 굉장히 광범위한 환경에서 광범위한 활동을 하며 학습한 결과중에 80억 개체의 평균이니까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닌듯 합니다

    • @qidjdn
      @qidjdn Před rokem +13

      남세균부터 고려하명 수십억년동안 학습하고 그 학습 결과를 자손에게 유전, 교육으로 물려주니 더 대단하죠.
      인간이 빠르게 발전한 이유는 문자라는 그들만의 체계로 학습한 내용을 교육,전승 할 수 있으니 딥러닝에서도 이런 기술을 사용하죠

  • @user-ot8eg9cy1v
    @user-ot8eg9cy1v Před rokem +45

    뇌과학 쪽에 상당히 관심이 있는 편인데 굵직한 소식이 나왔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천!

  • @uzsoda5778
    @uzsoda5778 Před rokem +262

    지성을 가진 로봇을 만들어 전쟁을 벌인 초인공지능에 대한 소설을 쓰고 있었는데 그 보스를 초인공지능으로 세팅하기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인공뇌라는 소재가 더 없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심 감사합니다... 제게 너무 과분한 반응이네요.
    강의 기말제출 목적으로 쓰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 보니 "재밌다" "십덕만화같다"는 학우들의 평이 갈려서 스스로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친구랑 만화로 낼 수 있으면 내볼 생각이니 정말로 출고한다면 부족하지만 관심 한 번씩만 가져주세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Fact_Pokuk
      @Fact_Pokuk Před rokem +10

      오 책 제목 뭐임? 나중에 사드림

    • @naya9046
      @naya9046 Před rokem +4

      ㄷㄷ

    • @애니프사
      @애니프사 Před rokem +5

      아 로보브레인 ㅋㅋ

    • @tax0787ond
      @tax0787ond Před rokem +2

      어... 스승님!.....저를.... 재자로 받아주새요

    • @anpandago4215
      @anpandago4215 Před rokem +6

      애니 사이코패스 ~ 시빌라 시스템

  • @gmeguming8435
    @gmeguming8435 Před rokem +9

    당신같은 유튜버가 있다는게 너무 큰 축복입니다.
    정말 재미있게봤어요ㅠ 가슴이 두근거리는 영상이네요

  • @user-kq3bx4hb9b
    @user-kq3bx4hb9b Před rokem +11

    다른 바이오분야중에 가장 치료제가 안나오는쪽이 뇌에 관련된 질환들이죠. 암이나 다른 질병들은 유전자나 단백질이 잘못된 부분을 명확히 찾아서 타겟으로 하는 치료물질들을 발굴하고 치료제를 만들려는 시도들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데 알츠하이머 같은 뇌질환은 아직까지 왜 질병이 일어나는지를 명확하게 찾아내지도 못했습니다. 다른 장기보다 실험자를 구하기도 까다롭고, 뇌 자체가 다루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얼마전 해외에서 나온 치료제 하나가 유일한데 그마저도 뇌부종,뇌출혈을 유발하여 생산이 보류되었습니다. 10명중에 1명에게 발병한다는 치매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를 힘들게 하죠. 부디 이러한 혁신적인 바이오 업체들이 꾸준히 발굴되어 치매의 위험으로부터 해방되었으면 합니다.

    • @oinkoink6906
      @oinkoink6906 Před rokem

      planet of the apes

    • @frstfrstfrst
      @frstfrstfrst Před rokem

      어차피 bbb넘어가는 물질이 제한적이라 먹는 치매약을 개발하느니 인공뇌세포를 이식하는게 나을수도

  • @ByungsuPark
    @ByungsuPark Před rokem +4

    얼마전 NIPS에서 DishBrain 개발사인 Corticallabs founder인 Dr. Hon을 직접 뵈었습니다. 정말 똑똑하고 열정적인 분이셨고, 인간 뉴런을 인공적으로 학습 시켰다는 점에서 앞으로 인공지능의 개발 방향이 크게 바뀔수도 있는 놀라운 연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user-jb8vn7vf1y
    @user-jb8vn7vf1y Před rokem +25

    제 두뇌를 나노머신으로 입자단계로 분리해서 그 인공뇌로 다시 합치고싶네요. 진심 부러운 기술이지만, 금기의 냄새가 나기도해요.
    그리고 인공뇌에 내 기억과 의식을 설치하면 그건 단순한 복제품일까? 아니면 내 이름을 이어갈 또다른 나일까? 하는 궁금함도 있고요

    • @Do_Mindfulness
      @Do_Mindfulness Před rokem +4

      님 게임 스토리 SOMA 보시면 재밌어 하실거 같네요. 진짜 나라는 존재가 무엇인가를 통찰하는 영화입니다.

    • @softdragon
      @softdragon  Před rokem +3

      와! 감사합니다 여종현님!!

    • @Moonshiwoo29
      @Moonshiwoo29 Před rokem

      테세우스의 배가 떠오르는 생각이네요

  • @junname.1600
    @junname.1600 Před rokem +46

    와 진짜 10~20년은 아니라도 1세대 정도 뒤엔 어떤 결과물들이 있을지 상상도 안되네

    • @elgato1677
      @elgato1677 Před rokem +5

      아마 ai가 리니지 성은 다 먹고 있겠죠. 사람의 뇌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어서 어느순간 ai를 차단하겠지만
      그것마저도 ai가 스스로 해킹으로 뚫을듯

    • @arankang
      @arankang Před rokem

      6.25이전 사람에게 과거로가서 핸드폰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겠는것처럼... 혹은 전신통신 이전 세대에 가서 말이죠.

    • @monster_88
      @monster_88 Před rokem

      최소 대머리완치는 아닐듯 ㅋㅋ

    • @jingbabue7448
      @jingbabue7448 Před rokem

      현세대 사람은 대머리 못 고치지만 미래에는 유전자 편집으로 잚은 대머리들은 없을듯

  • @user-ti8bt1vc7m
    @user-ti8bt1vc7m Před rokem +19

    치료제 보다 먼저 나올것이 완벽한 VR 이겠군요...ㄷㄷㄷ 그리고 안전한 마약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Před rokem +2

    난자와 정자가 수정되어 수정체가 변하여 줄기세포에서 처음 여러 세포로 바뀔 때 수명도 이때 다 정해집니다.
    남에게 명령하기 좋아하고 위에 군림하려는 정치가 쪽 세포는 신경세포가 되고요. 여기서 지들끼리 누가 우수한지 싸우면서 우수한 쪽은 뇌쪽 세포가 되고 패배한 쪽은 신체 각지에 퍼진 신경이 됩니다.
    화학적 같은 기술에 능력 있는 자는 기술직에 속하는 간이나 신장 같은 내장세포가 됩니다.
    육체적으로 뛰어나 운동능력이 뛰어난 운동선수 같은 경우엔 근육세포가 됩니다.
    다른 세포들간의 전투와 살육에 뛰어난 킬러 군인 같은 경우엔 면역세포가 됩니다.
    이런식으로 한번 정해진 이후로 수명이 다할 때까지 유지 되다 다 같이 죽는 것 입니다.
    일부 조직이 손상되면 교체는 되지만 혈액세포류와 면역세포류 예외로 피부세포가 아닌 이상 통상적인 일반적인 조직 세포들의 수명은 그 개체의 수명과 같습니다. 질병이나 타박상으로 일부가 죽어서 바뀔 수 있습니다.
    즉 내가 하고픈 말이 뭐냐면 인체는 나라와 다르게 세대교체가 없다는 것 입니다.
    있으면 영원히 사는 몸이고요. 이딴 거 없으니깐 사망하는 것 입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고요?
    신경세포 분화라는 것은 인간 세포나 그 종의 세포 중에서 정치질 하는 것에 특화된 세포만 그리로 분화하는 것을 말한다는 사실입니다.
    분화 과정에서 잘못 분화되어 제대로 된 조직 모습을 구현에 실패하면 선천적인 질환을 가지며 절대로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외계인 기술로도 이는 불가능합니다.
    강제로 바꾸면 그건 치료가 아니라 살인하여 다른 개체로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선천적인 뇌 질환의 경우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환자를 죽이고 새로운 자를 만드는 것만 가능하기 때문에 살인이 치료가 될 수 없으므로 불가능하죠.
    치료는 후천적인 것만 가능합니다.
    이런 유형은 DNA 자체가 오염되어 DNA 자체가 불량 상태가 된 거라 죽음 외에는 치료가 없습니다.
    ps - 예외적으로 이런 치료도 가능하긴 합니다.
    DNA 검사를 하여 DNA가 정상일 경우에만 한해서 할 수 있죠.
    다만 다른 장애를 않게 되는 것을 각오해야 하죠.
    뇌의 어딘가가 정확히 망가진 것인지를 알 수만 있다면 다른 신체의 조직 신경세포와 교환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망가진 뇌의 세포를 찾아내 정확히 뜯어낸 후 ... 기타 잡 부위에 있는 예를 들어 쓸일이 없는 새끼발가락의 신경세포와 맞 교환할 수도 있지요.
    이 경우 뇌 뉴런 세포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정상이 될 가능성이 있으나 뜯겨진 새끼발가락이 마비가 올수는 있습니다.
    뭐.... 이런 건 나중에 줄기세포 주사 맞으면 마비 온 것은 금방 치료되니깐 큰 문제는 아닐 것 입니다.
    그럼 그냥 망가진 뇌에 줄기세포 주사 놓으면 되는 건 아니냐고 할 순 있는데
    학습이 필요한 부위의 뇌라면 차라리 아무 신경세포나 빼다 박는 게 더 낫습니다.
    줄기세포 주사로는 재생은 되어도 학습할 시간이 없어서 여전히 제 기능을 하지 않을 확율이 더 높거든요.
    뇌는 게을러 터져서 놀아도 되면 계속 잉여존재처럼 놀려고 듭니다.
    즉 아무것도 모르는 뇌세포 넣어봐야 일도 안하는 망가진 뉴런과 별 차이가 없으니
    그나마 신경 세포로써 경력이 있으 되 조직의 위치상 의사표현이 거부 당한 말단 신경 세포가 그나마 일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 입니다.
    신체는 정치사회와 같으니까요.
    정치인이 일 안하는 직무유기를 한다고 해서 그를 해고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기나 어린 아동 같은 미성년자를 그 자리에 않힌다고 제대로 일할리가 없는 거랑 같습니다.
    이는 초기 수정체의 줄기세포에서 뇌 뉴런으로 가야 할 세포가 어떠한 불의의 사고로 발가락이나 같은 그냥 일반 신경 세포로 이동 되는 불운이 생길 경우... 즉 이 경우엔 뇌 자리에 발가락 신경 뇌 세포 같은 말단 신경 세포가 가야 할 자리에 못 가고 서로의 신경 세포가 분열 하는 과정에서 서로 교체가 되는 사고가 발생하면 선천적인 뇌 질환 환자가 됩니다.
    PS 2- 하~! 근데 이 것들 중 기술력 부족해서 이 들 중 1가지라도 가능한 건 아직 없지 않나요?
    DNA가 정상인지 검사할 능력도 없는 것 같고
    뇌 세포와 교채된 사지의 신경세포를 찾아낼 기술도 없어 보이고 (이런 경우라면 말단 신경세포 주제에 다른 신경세포와 다르게 활달한 움직임이 있다. 신경세포의 개별로 추적할 기술 없으면 찾을 수 없다) 뭐........ 가능한 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 군... 더 기다려야 하나 보구먼.
    역시 지구는 오지라는 말이 맞아... 여긴 역시 우주의 무인도야..........

  • @water1236
    @water1236 Před rokem +13

    빨리 뇌의 구조를 파악해서 뇌관련 의학도 발전했으면 좋겠네요...그러면 치매도 더이상 불치병이 아니게되겠죠 ㅠㅠ

  • @ch1erokee1oyster48
    @ch1erokee1oyster48 Před rokem +2

    2:17 모습 -> 무릎
    2:37 의식이 -> 의식이 있기
    형 너무나도 흥미로운 내용이라 일단 급하게 올리고 봤구나?!

  • @jrodgrey51
    @jrodgrey51 Před rokem +60

    확실히 완전한 사람을 잡아다가 연구하는것 보단 윤리적인 문제도 피해갈 수 있으면서 효과적인 방법인듯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 @laplacia
    @laplacia Před rokem +1

    이 분야 전공하고 박사를 받은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지만 ai는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알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겁니다.

  • @user-so8cs8gd7g
    @user-so8cs8gd7g Před rokem +25

    인공뇌가 자아를 인지한다면 기존의 세계는 무너질거같아 두렵네요

    • @gabriellagiselle2999
      @gabriellagiselle2999 Před rokem +4

      저는 결국 자아도 자연선택서 살아남기 위해 나온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걱정은 과하다고 생각해요.

    • @cash0704
      @cash0704 Před rokem +1

      @@gabriellagiselle2999 그렇게 따진다면 고등생물의 사고 즉, 도덕이나 윤리 혹은 법률 또한 더 효율적인 생존을 위한 자연선택적 파생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그런 걱정은 과하지 않을 수도 있지 않나요? 형용할 수 없는 불쾌감 그 자체로요

    • @gabriellagiselle2999
      @gabriellagiselle2999 Před rokem +1

      @@cash0704 왜 그리 귀결되는지 모르겠어요.

    • @cash0704
      @cash0704 Před rokem

      @@gabriellagiselle2999 자아라는 자체가 본능보다는 이성에 가까운 것이고 그게 자연선택으로 인해서 파생되어 더 효율적인 생존과 dna를 유지하는 방법이라면 그 자아를 컨트롤하는 사회적 약속이나 윤리 또한 자연선택의 파생물이기 때문이죠. 애초에 브루즈 메즐리시의 제 4불연속을 참고하자면 인간은 이미 자연선택적인 dna의 종속본능을 넘어서 인류 자신이 발명한 기계와의 종의 경계도 점점 모호해 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자연선택설로 귀결하는 것은 앞으로 구세대적 발상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언젠가는 인류의 기계문명과 바이오 기타 등등의 기술력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될 것이고 그 이상으로 발전도 가능하겠죠. 지금 세대는 그 과도기에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정체성 자체에 의문을 많이 가지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ㅋㅋ 그렇기 때문에 윤리 의식을 다시금 새기는건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현시대를 사는 기계가 아닌 사람으로서요.

    • @gabriellagiselle2999
      @gabriellagiselle2999 Před rokem

      @@cash0704 하지만 결국 AI 사이에서 조차도 구버전은 도태될 것이라 생각해서요... 말씀대로 인위선택에 의한 진화, 또는 AI에 의한 진화를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와 별개의 것으로 볼 것인지는 철학적 논의가 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user-nk4fl7ex3o
    @user-nk4fl7ex3o Před rokem +13

    연구하다가 "힘들어" "아파" 라고 신호를 보내면 기분이 어떨까

    • @qpxndnffj6538
      @qpxndnffj6538 Před rokem +6

      아마 실험실에서 곧장 튀어나갈듯요 개무섭네..

    • @kr900924
      @kr900924 Před rokem +4

      대학원생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bylcherno
      @bylcherno Před rokem

      자멸반응이 나타나면 그 전 단계가 아마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mydyuna
      @mydyuna Před rokem

      @@kr900924 😂😂😂❤

    • @ASH_LYJ
      @ASH_LYJ Před rokem

      아픈가보다 하겠지

  • @hominpark5249
    @hominpark5249 Před rokem +82

    연구 단계에서는 그닥 큰 저항이 없을거같은데 저게 상업화되는 순간 윤리적 문제 제기가 엄청날 것 같긴 하네요

    • @softdragon
      @softdragon  Před rokem +67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연구진도 거의 모든 언론사 인터뷰에서
      "얘는 의식이 없다"고 강조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Dbdb-_-
      @Dbdb-_- Před rokem +8

      그림에게까지 권리를 운운하고 윤리적 문제 제기가 끊이질 않는데 예를 들어 야애니 아청법이나 이루다 등등 ㅋㅋ

  • @ing_ha
    @ing_ha Před rokem +5

    이런걸 보다보면 느끼는게 이런 연구가 점차 발전할수록 끝은 허망하고 아무것도 없을것같음...
    우리 인생은 결국 뭔가 배우고, 성취하는게 전부라고 생각함
    하물며 게임을 할때조차 해당 게임을 배우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건데...
    이런 연구의 끝은 결국 인간의 지능이 AI처럼 발전한다는건데 과연 그렇게된 사람이 배우는것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요?
    1을 배우면 모든걸 다 알게되는 사람은 인생을 살 이유를 어디서 찾을까 생각해보게되네요

    • @user-ot4bi8lr9p
      @user-ot4bi8lr9p Před rokem

      결국 인간의 가치가 한없이 무의미해지는걸 알게되니까 그런 생각이 듬

    • @WNavi
      @WNavi Před rokem

      아직은 그 단계까지 고민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로만 시선을 돌려도 오히려 그런 발전은 기본조건에 불과하니까요. 모든걸 다 알게된다는건 전지의 개념인데 오히려 기대되네요. 전지하다고 전능할수없을텐데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 @tlerset6244
      @tlerset6244 Před rokem

      그래서 신을 믿는거임
      인간이 가진 가장 최종테크가
      신과 닮아가는것이니까

    • @user-kw6ps6gc2y
      @user-kw6ps6gc2y Před rokem

      @@tlerset6244 신이 뭔지 아직 정의도 못내려졌음

    • @user-kw6ps6gc2y
      @user-kw6ps6gc2y Před rokem

      @@tlerset6244 기독교에서는 완전히 절대선의 군주가 신이라고 믿지. 기독교를 믿는다는 전제에서 너의 말대로면 우리는 완전히 도덕적이기 위해 노력해야됨.
      물론 후에 완전히 신이 된다기 보다는 가장 위에는 하나님이 있는 종속관계의 신이 되는거지만
      거기에 덧붙여서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정말 차별되는 점은 인간은 어짜피 완전히 도덕적으로 되기가 불가능하니 신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지.(이로 인해 내가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도덕적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 또한 차단함 또 이로 인해 우리는 성취와 상대적 우월감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 또한 주장함.)

  • @Matou-Sakura
    @Matou-Sakura Před rokem +8

    생동성 실험 알바 3,4번 해봤었는데.... 이젠 기술의 발전에 철학이 좀더 협업이라고 할까, 간섭이라고 할까...좀 개입을 해야할 때가 오는것 같네요. dishbrain 이 인간이 아니라면.... 뇌의 일부분만 생체조직인 로보캅이나 신체의 대부분이 기계인 ( 미래의 ) 인간도 인간이 아니게 될테니까요.....

  • @finedust999
    @finedust999 Před rokem +90

    논문 내용은 모르겠지만 최초의 벽돌깨기 AI 그리고 그 이후에도 상당수 비슷한 류의 게임 AI들은 입력이 2차원 비트맵이었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소개해주신 뉴런에 대한 입력은 좀 더 구체적인 의미가 부여된 입력이죠. 이 차이는 분명히 영향이 클 것입니다.

    • @user-fl9eb6rn6w
      @user-fl9eb6rn6w Před rokem +44

      여기 그냥 책팔이 과학뽕채널임 ㅋ

    • @우이천
      @우이천 Před rokem

      어짜피 컴퓨터에서 동작하는 모든 명령은 1차원 비트임 ㅋㅋㅋㅋ

    • @finedust999
      @finedust999 Před rokem +3

      @@우이천 잘 이해 못했으면 굳이 말을 얹지 않아도 됩니다

    • @우이천
      @우이천 Před rokem

      @@finedust999 뉴런도 추상화만 하면 컴퓨터로 본뜨는거 가능함 ㅇㅇ 본인이 만드신 프레임을 왜 이해해줘야하죠? 상징적인 언어로 포장해놓은걸 제가 이해해야 그제서야 본질적인 이야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

    • @rlarbals
      @rlarbals Před rokem

      @@finedust999 2차원 배열도 결국 1차원 배열인거 맞지 않나요? 저분이 뭘 이해를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 @yujinan9329
    @yujinan9329 Před rokem +1

    와...에스오디 이분 진짜 대단하다. 어떻게 과학 내용을 이렇게 재밌게 설명하는 걸까요. 사람들의 흥미를 끈다는 점에 대해서 영상 보면서 배울 점이 많네요

  • @annms8
    @annms8 Před rokem +11

    사람도 저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수 많은 노이즈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소리를 듣고, 주위의 감정을 느끼고 등등
    몇몇 천재들이 신발끈도 못 묶거나 하는 이유는 그 노이즈(일상 생활에 필요한 것들 소리, 감정 파악 등)에 둔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둔감함이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blessed_on_w
      @blessed_on_w Před rokem +4

      간섭이라.. 일리가 있네요. 실제로 사람이 몰입할 때는 주변 자극을 다 차단하죠..

  • @RuSi_AeNa.
    @RuSi_AeNa. Před rokem +5

    전 벌써 무섭네요.. 완벽하게 이해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면 뇌 해킹도 보다 빨라질거로 생각됩니다..
    내 몸을 내 의지대로 할 수없는 시대..

  • @hyeonlee
    @hyeonlee Před rokem +15

    정말 대단하네요. 이런 점이 증가하면서 나오느 기술의 윤리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해야할꺼라고 봅니다. 기술을 제한할 수 없지만 기술에 방향을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 @goyangyi
    @goyangyi Před rokem +5

    인공적으로 분화된 인간세포가 이용가능하다면 앞으로는 동물 실험이 전혀 필요하지 않게 될테니 정말 좋은 기술입니다

  • @user-qd3uj7fr9s
    @user-qd3uj7fr9s Před rokem +2

    항상 내가 생각했던것이네요 전아직 컴공과 대학생 이지만 인간이 만물에 의미를 두는것은 목표가 있어서 가능 한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목표가 바로 생존과 번식이라 생각했는데 우리가 단세포생물에서부터 진화 하면서 생존과 번식을위해 여러가지 경험들이 dna 에 저장되왔다고 생각했어유

  • @user-tm3zg1cw5s
    @user-tm3zg1cw5s Před rokem +1

    뇌는 학습이 만드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사람도 원주민은 "우우" 거리며 사람의 관점에서는 생각이란게 없어보이는 고릴라랑 마찬가지 잖아요
    뇌에 문제가 생겨서 식물인간이 된 사람들도 깨어나면 대부분이 다시 학습과 재활운동으로 회복하더라구요

  • @user-zc4up9vb2v
    @user-zc4up9vb2v Před rokem +1

    인간의 줄기세포를 쓴다라...
    상당히 민감한 주제로 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아무리 아무리 인공 뇌에게 의식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줄기세포라고는 해도 이런 일이 계속 되다 보면 나중에는 더욱 정확한 실험 결과를 얻기 위해 결국 배아줄기세포를 사용하는 날도 오게 되지 않을까요? 치료의 가능성이 열리고 그러는 것은 좋지만 윤리적으로 언제나 괜찮다 라고 말할 수 없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leechanghyun
    @leechanghyun Před rokem +3

    이 정도 기술력이 공개된거면 배댓처럼 인공적으로 인간을 만들거 같기도 하네.... 비윤리적으로 인체실험을 자행하고 비밀을 가진 단체도 있을테니 만약 자본도 있고 그 자본을 기술에 써야한다는 필요성도 아는 단체라면 진작에 완성되어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치료제를 개발할 수도 있겠지만 쾌락을 위한 약도 많이 만들어질거 같고 모든게 뒤쳐지고 쾌락만을 위해서 그저 인공지능이 주는 약 먹고 하루종일 누워있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가 될거라는 생각도 다시 한번 하게되고 참 여러 생각이 드네요. 인간이란 뇌란 무엇일지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 @user-nn4rc6ul6g
    @user-nn4rc6ul6g Před rokem +16

    와우! 정말 굉장해! 인공두뇌라니, 지구의 과학은 정말 눈이 부시게 발전하는군. 그전에 간단한 질문이 떠오르는데 이건 분명 더 큰 돈이 될거야!
    탈모는 왜 치료를 못 하지? 😎

  • @25everfree
    @25everfree Před rokem +1

    연구의 방향성이 정말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악용의 소지가 무한히 많을 것 같아요.

  • @july684916
    @july684916 Před rokem +3

    지금은 5분이 걸리지만 나중에는 1분내 몇초안으로 끝날것 같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user-rq4cb5vv2f
    @user-rq4cb5vv2f Před rokem +10

    자극에 대한 반응이 저런 학습을 할수 있는거보면
    뇌의 항상성 유지가 어떻게 형성됬는지 알수도 있겠네요.

  • @owleyez
    @owleyez Před rokem +2

    와 오늘 영상은 생각이 많아지네요. 인공지능도 아니고 뉴런만으로...

  • @user-ee3sr8uj9k
    @user-ee3sr8uj9k Před rokem +3

    제가 sod님이라면 혀길이를 먼저늘리고 딕션을 개선해서 최고의 과학채널로 도약!!? 아니다 그냥 나레이션 용병을 돈주고 쓰고말죠

  • @user-qw5ty1pi88
    @user-qw5ty1pi88 Před rokem +1

    빨리 사람과 흡사한 인공지능 여자 로봇 청소,빨래,요리,성생활까지 실제 사람과 똑같이 가능한 인공지능로봇이 모든 독신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되는 날이 오길 기다리겠습니다.

  • @junkman9010
    @junkman9010 Před rokem +1

    옛날에 세포에다가 전기 연결하는 하드웨어를 주고, 그것으로 CPU나 그런 연산 장치 같은걸 만드는 장치.
    이걸 사이보그 이야기 나올때, 이야기만 나왔던 내용인데.
    그거 생각나네.

  • @user-bv9xt3cz1t
    @user-bv9xt3cz1t Před rokem +5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더 발전하면 인공으로 만든 뇌나 장기의 기증까지 바라볼 수 있겠네요! 과학이라는 게 정말 여러 의미로 소름이 끼치네요..

  • @causalRetribution
    @causalRetribution Před rokem +3

    당장 수술을 앞둔 사람처럼 두렵고,꿀벌이 빨리 꿀을 만들어 그걸 먹고싶다는 심정으로 기대가 되네요......

  • @wodnjsqk
    @wodnjsqk Před rokem +6

    완벽하진 않더라도 명확하게 일부 메커니즘만이라도 파악이 된다면 여러모로 좋겠네요

  • @mathematicallogic7721
    @mathematicallogic7721 Před rokem +1

    의식은 현재에만 존재한다. 그런데 우주에는 현재가 없다. 그러므로 의식의 실체성은 착각이다. 의식은 정보를 저장하는 과정일 뿐이다. 의도, 의지 같은 것들은 의식 즉 정보로서 저장된 인과관계일 뿐이다.

  • @yesguide
    @yesguide Před rokem +7

    이제 뭔가 윤리의 영역에 도전하는것 같다.

    • @softdragon
      @softdragon  Před rokem +8

      아마 연구가 잘 진행될 때쯤 되면 더 이상 연구는 공개되지 않고
      비밀리에 진행되지 않을까요?
      어느 수준에 올라오면 윤리 문제가 필연적으로 대두될 수 밖에 없기에.

  • @Kim_HyungGon
    @Kim_HyungGon Před rokem +1

    뇌에 먹히는 약물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BBB라 불리는 방어막을 뚫고 뇌까지 들어갈 수 있는 물질인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fatty0913
    @fatty0913 Před rokem +2

    무섭네요 ㄷㄷ
    지구 뿌셔!!

  • @ccc5152
    @ccc5152 Před rokem +1

    인간이 개발한 최고의 게임은 전쟁입니다.
    자신이 안죽는다는 보장만 았다면.
    바둑 장기 체스 보드게임 축구 야구 등 모든 것이 전쟁의 즐거움을 흉내 냈을 뿐

  • @FTL3RR
    @FTL3RR Před rokem +1

    한 10년 후에는 컴퓨터 circuit들이 금속이 아니라 뉴런으로 구성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본체 대신에 통속의 뇌가 있을지도요.

  • @user-kq7kx3ke9e
    @user-kq7kx3ke9e Před rokem

    두렵고 또 놀랍네요 흥미롭기도 하면서도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겠네요 말씀대로 돈만되면 인간은 뭐든지 할테니까요

  • @unitedaccountsofme9297
    @unitedaccountsofme9297 Před rokem +1

    첫번째로 특이점에 도달하는 컵퓨터는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과 차이가 클수도 있겠네요

  • @chun666
    @chun666 Před rokem

    벌을 주느냐 마느냐로 저 정도. 벌을 주느냐 보상을 주느냐로 세팅하면 어떤 괴물이 튀어나올지 모른다.
    벌을 주면 모면하는 데 쏠리지만, 보상을 주면 어떻게든 뭔가 더 하려고 하니까.
    인류에 이레귤러가 튀어나오는 이유는 벌 때문이 아니라 보상이 주는 쾌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 @basementmartyn
    @basementmartyn Před rokem +1

    와 공부하다가 소름돋았다 재밌네요

  • @HOJ-jp1kz
    @HOJ-jp1kz Před rokem +1

    뇌질환이 고쳐지는것보다 뇌질환이 생기면 그 부위만큼 대체되는 날이 먼저 올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 @user-jb5rs9rf6u
    @user-jb5rs9rf6u Před rokem +1

    단발도 잘 어울리시네요

  • @noel3679
    @noel3679 Před rokem

    대단하긴 한데 노출된 뇌에 바로 약물 투여하는 거랑... 우선 입으로 들어간 후 소화기관과 간 등 해독기관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두개골에 감싸여있는 뇌로 들어가는 거랑 차이가 꽤나 있을 것 같네요.

  • @user-qh5oi4rt1i
    @user-qh5oi4rt1i Před rokem

    재활쪽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게 연구가 많이 진행되서 실제로 획기적인 방법까지 발병된다면..이런 효과적인 연구를 적용하는 게 주 치료이며 재활은 보조치료로써 추가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게 될려나...

  • @Seyong.
    @Seyong. Před rokem +1

    역시 미국인가.. 고딩 때 인간과 유사한 인공지능을 만들려면 뇌의 뉴런 작동방식을 알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대학교의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했고 대학교에 졸업하면 대학원으로 넘어가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한 유사한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졌지만.. 이미 만들어졌다니.. 5~6년 뒤면 이미 훨씬 발전해 있겠지.. 조금만 더 빨리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 @cash0704
      @cash0704 Před rokem

      이론이 어느정도 만들어졌다고 완성된건 아니에요. 애초에 뉴로컴퓨터가 나온지 이미 수십년이 지났지만 공론화 되는건 이제 시작인것처럼... 그러니까 아직 포기하긴 이릅니다 ㅎㅎ

    • @Seyong.
      @Seyong. Před rokem

      @@cash0704 아직 희망이 있겠죠?

    • @cash0704
      @cash0704 Před rokem +1

      @@Seyong. 당연하죠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간은 인간의 한계 기술력의 중간지점도 도달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니까 희망 잃지 마시고 정진하시면 될 것 같네요 ㅎ
      최근 10년간 화두인 머신러닝이나 ai도 오랜시간이 필요한 케이스의 무수한 반복을 기계를 통해서 가속화하여 짧은 시간에 학습 시키는 메써드로 해결한 것인데 먼 미래에 보면 엄청 주먹구구식으로 보일거에요. 결국 시간의 축적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그 time과 case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알고리즘과 신경망을 설계하는 방법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테고 고로 이제 시작입니다 ㅎ

    • @cash0704
      @cash0704 Před rokem +1

      그리고 인공뇌 배양은 사실상 남(신)이 짜놓은 코드를 그냥 가져와서 구현해보는거에 불과하고 리버싱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차피 하나하나 발견하고 100프로 이해하기 까진 오랜 시간이 걸릴테니까 상심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ㅋㅋㅋ

  • @YJ-ek2nz
    @YJ-ek2nz Před rokem

    의식이라는 것은 허구라고 봅니다, 바늘로 찌르면 아픔을 느끼는 것처럼 모든 것은 어떤 자극에 대한 반응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 @bellta1234
    @bellta1234 Před rokem

    2:17 에 오타가 하나 있네요...에스오디님 항상 재밌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kangkang394
    @kangkang394 Před rokem

    여태까지의 과학은 인간 자신의 주변부에 머물렀지만
    반복실험 가능한 조건이 뇌와 정신까지 대상으로 한다면
    앞으로의 발전속도는 정말 기하급수적인 수준일 거라 생각함.

  • @Cowboybibopp
    @Cowboybibopp Před rokem +4

    인공 뇌 + 로봇
    찐으로 무섭노...

  • @Taeja-Ho002
    @Taeja-Ho002 Před 3 měsíci

    먼 미래엔 인공 뇌도 인권이 있다는 말도 나올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런 면이 과학이 재밌는 거고 사회과학이 재밌는 이유겠죠.

  • @user-wp1ux1kg6g
    @user-wp1ux1kg6g Před rokem +1

    20년이 지나도 저런걸로 활용한 신약개발이 안되겠지? 저런걸로 활용을 하면 인간수명이 몇배로 늘겠네. ㄷㄷ

  • @user-vt5pw1fv3j
    @user-vt5pw1fv3j Před rokem +1

    눈이 없는데 영상을 인식한다는 것은
    뉴런이 영상의 전기적 신호를 감지하여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으로 보인다.

  • @user-ky3lb9yb4q
    @user-ky3lb9yb4q Před rokem +1

    이제 인간따위는 짜져있고 AI와 인공 뇌세포의 맞짱을 보면 되는건가요?

  • @user-sf3gn3on7m
    @user-sf3gn3on7m Před rokem +1

    2:17 자막 오류 인간의 모습 -> 인간의 무릎

  • @chobbaya
    @chobbaya Před rokem +2

    인간의 기억장치를 정확하게 추출해낼 수만 있다면 인공뇌로 대체하는 시대가 열릴 수 있겠네요.

    • @user-bc4re6iu1r
      @user-bc4re6iu1r Před rokem +1

      동일성 문제라든가 윤리 문제에 걸려서 소수만 자원할듯

    • @chobbaya
      @chobbaya Před rokem

      @@user-bc4re6iu1r sf적 상상을 가미해서
      말씀드리자면 가까운미래에 과학기술의 특이점으로 인한 시대적 변화가
      사람들의 의식구조 또한 서서히 변화시켜,
      윤리 혹은 도덕이란 개념자체가 어떠한 목적달성에 절대적 필요성에 의해 변화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군중심리로 인한

    • @lIlI-cg7vv
      @lIlI-cg7vv Před rokem +1

      그건 절대적으로 그사람이아님
      하드디스크 복사랑 같은수준

  • @amws5095
    @amws5095 Před rokem +1

    일정한 생명체가 되면 자동적으로 움직이고 생각한다는 것이 증명됬네요..

  • @석쭈의일상
    @석쭈의일상 Před rokem

    흥미롭지만 이런 기술들이 인간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인간은 원래 감성과 영감이 풍부한 동물이었지만
    기술기업들은 인간의 삶이 전자적으로 바뀌어야만
    더 행복해진다고 세뇌시키며 이들의 감성과 영감을 억압하고
    전자시대를 미래의 유토피아로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계속 자신들의 기술을 팔아먹고 있다.

  • @FunkyMusicKim
    @FunkyMusicKim Před rokem

    ㄷㄷ 이건 인간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실험이네... 페트리디쉬 사이즈에서 5분 만에 습득 하다니... 에너지를 얼마나 먹는진 모르겠지만 손에다가 이식하면 뇌가 두개가 되는건가? 인체 지배력은 분화되는건가 기생수처럼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도... 영화 라이프처럼 모든 세포가 지능을 가지네 ㅋㅋ 섬뜩한 실험

  • @gedwed6715
    @gedwed6715 Před rokem +4

    생물의 신경은 생각보다 단순할 수도 있겠네요. 감각기관으로 얻은 현실에 대한 경험에 의해서 계속 편한 자극을 얻고 불편한 자극을 피하려고 하는..

  • @snrn8423
    @snrn8423 Před měsícem

    인공 뇌냐, 인공지능이냐 양자택일이 되는 날이 올까요? 아니면 인공지능보다 인공뇌가 더 학습이 뛰어나니까 인공뇌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갈까요?

  • @user-zu7wp5mw4k
    @user-zu7wp5mw4k Před rokem +1

    과학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때 멋진일이 생기겠죠

  • @jakelee2454
    @jakelee2454 Před rokem

    개인적으로 현재 반도체 제작 공정이 선폭을 줄이는데 한계가 오면 넥스트 반도체는 바이오 분야쪽의 제작 방법을 통해 유전 정보를 가지고 내부로부터 단백질을 성장시켜나가는? 그런 방법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좀 더 뇌를 모방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상상해봤었는데 이번 연구가 이런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즐거운 망상을 해봅니다ㅋㅋㅋ

    • @user-rm9po7xk6f
      @user-rm9po7xk6f Před rokem

      김진명씨의 소설 바이코리아의 내용이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 @jakelee2454
      @jakelee2454 Před rokem

      @@user-rm9po7xk6f 오 그런가요? 한번 읽어봐야겠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user-up5fo5dj9m
    @user-up5fo5dj9m Před rokem +1

    SOD님은 100만찍으면 코를 공개하시는건가요? 기대합니다

  • @user-if5hl4mr7s
    @user-if5hl4mr7s Před rokem

    뇌는 최고의 컴퓨터. 그런 좋은 것을 달고있으니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가장 중요하겠다
    뇌의 학습능력은 아주 우수한데 말만 할줄 안다면 누구나 한번쯤 겁먹지말고 천재를 꿈꿔보자. 느려도 빨라도 결국은 답을 얻어내자

  • @user-fc7kr1bs2n
    @user-fc7kr1bs2n Před rokem +1

    멀지않은 미래에는 감정을 프로그래밍 하는 대신 로봇에 인공뇌를 넣어 인간과 다를게 없지만 몸만 기계인 인간?이 생기지 않을까?

  • @user-qo8xq3pi7l
    @user-qo8xq3pi7l Před 3 měsíci

    1:26 이래서 스카이넷이 탄생하는거구나

  • @lchlch20980
    @lchlch20980 Před rokem

    우리는 미칠정도로 고도로 성장한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 npc 맞네 ㅋㅋㅋ
    인간이라고 믿고 있는거임 ㅋ ㅋ

  • @calilx2
    @calilx2 Před rokem

    내용 자체는 좋다고 생각하나, 사람의 경우 같은 부분이더라도 전혀 다른 결과값이 있듯이 이 결과는 개인적으로는 개체차이값으로 인하여 위험성이 높아지지만 않을까 걱정되네요.

  • @user-bc3vg7pi5v
    @user-bc3vg7pi5v Před rokem

    6:44 ㅋㅌㅋㅋㅌㅋ 인간미 너무 조흠 ㅠㅠㅠ 🥰🥰

  • @user-ei3em8lp8c
    @user-ei3em8lp8c Před rokem +2

    인공뇌가 완전하다면 몰라도 뇌세포수준이니 문제는 없겠군요

  • @tsj4455
    @tsj4455 Před rokem

    스카이넷님 충성충성!!!

  • @Killer__cat
    @Killer__cat Před rokem +1

    더 위험한것은 알파고의 데이터를 저 뇌에 인식시키면 완전 사이버펑크 디트로이트 비컴휴먼이 되겠네요

  • @imagine_fire
    @imagine_fire Před rokem +2

    역시 인공뇌도 게임을 좋아해

  • @user-oz7lu7qd7m
    @user-oz7lu7qd7m Před rokem +1

    이런거 볼때마다 내가 너무 일찍태어 났다 너무 과거에 태어났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카르다쇼프 2단계 3단계는 커녕 1단계도 못보고 죽을 생각을하고 , 내가 가진 데이터를 남길 수 없는 시대에서 소멸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 ,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내 데이터는 그저 수적으로 남아서 남은 시간의 우주를 유영하며 경험해주길 바라는데 . 그러지 못하는것이 너무나 아쉬운 존재의 저 입니다.

  • @user-cg9fi4xg2h
    @user-cg9fi4xg2h Před rokem

    중요한건 저 모든 것들이 인간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한다는 거에요 우리 생체정보가 불법으로 털리고있어요

  • @gom798
    @gom798 Před rokem +40

    우리의 창조주가 "이봐, 우리가 만든 통속의 뇌가 통속의 뇌를 만들기 시작했어!' 라면서 낄낄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고 말았습니다.
    진짜로 요즘 개발되고 있는 연구들을 보다 보면 '나는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계속해서 들고 있습니다...

    • @JeongMini1994
      @JeongMini1994 Před rokem

      창조주는 성격이 사랑 자체인데
      과연 낄낄대고 계실지...; 무서운 말씀 마셔요

    • @user-rm5ku6gc5w
      @user-rm5ku6gc5w Před rokem +1

      창조주가있다면 그런 저급한 생각은안할듯
      이미 모든걸 알고있는사람일테니 ㅋㅋ

    • @star_parfait
      @star_parfait Před rokem +25

      윗 답글들... 모르는 거임 종교는 일단 논외로 치고 말해보자구요. 지금 통속의 뇌를 만들고 있는 인간을 보세요. 모두가 자비롭고 진리를 알고 천지를 사랑하고 그러나요? 우리가 또다른 창조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리의 창조주가 있다고 가정할 때.. 그도 한낱 지성체일 뿐일 수 있다는 겁니다.

    • @dshin6695
      @dshin6695 Před rokem

      창조주도 어차피 똑같은 고민함 ㅋㅋㅋ

    • @user-wq1yx8hh9i
      @user-wq1yx8hh9i Před rokem +2

      그 창조주들도 통속의 뇌

  • @user-dw6gd6zq3c
    @user-dw6gd6zq3c Před rokem +1

    과학이 윤리보다 먼저 달릴수록 인간은 종말에 다가갈거에요

    • @user-qe7fo8yq1r
      @user-qe7fo8yq1r Před rokem

      아주 틀린 말씀은 아니죠.
      과학기술이 그 윤리보다 먼저 달린 결과 원자폭탄 무기는 2차 세계대전에 종지부를 찍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승리한 국가의 민주 정부는 더욱 공고하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요.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그 편리함이 인권 침해와 전통적 가족구조의 해체 위기 등 윤리를 훼손하는 점도 부인할 수는 없겠지요.

  • @user-cu5ih9th2y
    @user-cu5ih9th2y Před rokem +1

    뇌를백업해서 인공뇌에 업로드하고
    본 육체는 노쇠해서 사망해도 기술이 더발전해서 자신의 과거 육체를 복제해서 인공뇌를 이식한다면 ㄷㄷ

  • @asdf5445
    @asdf5445 Před rokem

    4:59 플라스크속 난쟁이도 아니고ㅋㅋㅋ....어?

  • @sunhojung6803
    @sunhojung6803 Před rokem

    20년전에 쥐 뇌세포로 전투기 조종했다는 뉴스 본 것 같네요. 그리고 편함과 불편함은 인공지능의 영역이 아니예요. 느낌의 영역이죠. 그래서 이런 교감으로부터 자유로운 인공지능이 필요한 부분은 오겠죠. 인공지능도 병을 가져다 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쓸모를 사람을 간섭하거나 감시하는데 쓰지 않도록 인공지능이 사람에게 개인공간을 제공하는데 온 여력을 쏟아야 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인공지능은 사람들을 감시할거라고 봐요. 관리자들이 조용하고 중립적이어야 지배할 수 있는게 인공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대는 사람들은 인공지능을 휘두르다가 세상을 망칠겁니다.

  • @hye2271
    @hye2271 Před rokem +1

    이게 인공지능보다 한 이만배정도 무서운데...?

  • @soilrabbit
    @soilrabbit Před rokem

    아일랜드라는 영화가 떠오르는 연구네요. 인간을 위한 연구지만 인간을 위해서 인공적으로 희생 가능한 인간을 만든다는 윤리적 모순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점에서 떠올랏어요. 이게 과연 옳은 행위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 @user-jv2gx3ve9f
    @user-jv2gx3ve9f Před rokem

    현재의 과학이 풀수 없는 초과학도 인정해야하니ᆢ3차원 인간이 아무리 궁금증을 풀려고 해도 9차원 그 이상의 우주 프로그램에 접근할수 없듯ᆢ

  • @darlinghoda
    @darlinghoda Před rokem +1

    불편하다는 말은 고문을 하고 있다는 말로 들린다. 살기 위해 터득하는....

  • @user-qw7cd3cy9u
    @user-qw7cd3cy9u Před rokem +20

    다른곳에서 본건 아닌것 같고... 전에 같은 연구(인공뇌의 게임 학습) 를 소개해 주신 적이 있던거로 기억하는데 더 자세히 다뤄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극도로 발달한 인공뇌에 자아가 없다고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softdragon
      @softdragon  Před rokem +15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아에 대해 논의를 하려면 먼저 비과학적인 '영혼'의 존재에 대해 논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이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왜냐면 '인공 뇌에 자아가 있는가'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아'가 무엇인지 정의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1. 영혼이 존재하고 영혼이 자아인가?
      2. 영혼은 존재하나 영혼은 자아가 아닌가?
      3.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이 자아인가?
      이런 철학적인 논쟁의 영역으로 가게 되기에 말씀주신 질문은 단순히 과학으로만 풀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전공이 아니기에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우나 개인적으로는 극도로 발달했다면 자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user-qe7fo8yq1r
      @user-qe7fo8yq1r Před rokem +4

      @@softdragon ​ 영혼에 대한 논쟁은 탁상공론일 뿐이죠.
      말이 필요 없고, 그냥 객관적으로 영혼을 증명하면 끝인데,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기술적인 시도는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다만,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부족합니다.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영적 교감이 가능한 영통인들의 뇌를 분석해서 시청각 정보화를 하는 것입니다. (이 간단한 것을 현재 기술로는 못함)
      혹은 영적 교감이 가능한 동식물의 생명체를 이용할 수도 있고요. (일본에서 이런 연구도 있는데, 성과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우리의 과학 기술이 지금보다 고도로 발전한다면, 영혼, 영적인 현상을 간접적으로 탐색하거나 물리적인 데이터로 해석(번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의 공통점은 생명체를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생명체와 영혼 사이에 매개가 되는 파장 에너지(?) 혹은 기(氣) 아직은 명확한 정의를 내릴 수는 없지만...
      그 영혼 그러니까.. 생명체와 혼(魂)과 백(魄)이 일종의 매개체가 됩니다. "혼이 매개체다", "백이 매개체다"라고 기계 구조처럼 딱 나눠서 정의하기는 어렵고요..아무튼, 지금으로서는 영혼에 관한 것은 영안(灵视)이 열린 사람들의 간접 경험인 집단 지성으로 밖에 알 수밖에 없지요.
      그리고 아주 특이한 예도 있는데, 영혼 자체가 샴쌍둥이로(빙의가 아님) 태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생물학적으로는 하나의 육체죠)
      이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영안이 열린 사례와는 다르게 영혼을 보게 됩니다. (보통 연안이 열린 무당의 경우에는 천사나 저승사자의 원형? 본래 모습?을 볼 수가 없음)
      이 세계도 나름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습니다.
      참고로 경찰관들이 범죄 수사를 할 때 의외로 무당을 찾는다는 사실 아시나요? 좀 어이가 없기는 하지만, 뭔가 도움받은 경우가 있었으니..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직접으로 범죄 수사에 크게 도움을 주지 않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무당이 몰라서?)
      그러다가 알게 된 것은 사람의 생사 문제는 큰 이유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러한 것에 무당이 개입하면 본인에게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천기누설이라고 하는데, 그걸 알아도 도움을 주면 안 되는 경우더군요.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그렇더군요.
      영적인 세계도 세상사처럼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으므로, 이승과 저승의 질서 균형이 깨지거나 무리를 주면 안 되기에 이를 통제하는 존재(저승사자 등등)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 @goldsourmix
      @goldsourmix Před rokem +3

      극도로 일부인 사례를 가지고 마치 보편적인 것마냥 말하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찰이 무당에게 물어보고 수사를 한다라... 과학 수사법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언사가 아닌지. 덧붙이자면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습니다.

    • @user-qe7fo8yq1r
      @user-qe7fo8yq1r Před rokem +1

      경찰관들이 그러는 것이 보편적인 경우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정말 님말씀처럼 극도로 일부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생각 외로 무당을 찾는 일이 의아할 정도라고 말할 정도라면 그런 경우가 제법 있다는 정도에서 끝나는 얘기이지 보편적인 경우라고 과대 해석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학 수사법을 과소평가한 적도 없습니다. 범죄 관련 증거나 현장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는 과학수사를 시작조차 할 수 없는 미제사건은 얼마든지 있는 일입니다. 그러니 때에 따라서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이라는 것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저의 얘기가 고장 난 시계나 인디언식 기우제처럼 될 때까지 계속 시도하다가 이루어지는 그런 얘기쯤으로 말씀하셔도, 어차피 이런 얘기는 탁상공론일 뿐이죠. 진짜 무당들은 범죄와 관련된 일에 관해서 얘기를 일절 하지 않다가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는 바로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가령 범죄 등으로 시체가 묻혀있는 경우(기본적으로 어디에 있다고 알면서도 얘기 안 함) 그 자리에 사람들이 모르고 또 다른 사람의 묘를 안장했다가 향후 문제가 될 때는 직접적으로 특정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사례가 종종 있다거나 그래서 그럴 수도 있다고 얘기한다면 할 말 없지만(이것도 신기하지만), 문제가 된 무덤 안장에 참여했던 인부나 포크레인 기사 등 직접 연루된 사람들은 동일한 꿈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확률적으로 설명될 수 없는 그 일에 있어서 만큼은 객관적인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하였던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믿지 않는 쪽을 택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일을 못 합니다. 장례식 장의사의 경우가 더욱 그렇습니다. 영적으로 예민하거나 본다거나 그러면 일을 못 합니다. 그래서 직업마다 불문율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고장 난 시계처럼 하루 두 번 맞는 확률과 같은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 @우이천
      @우이천 Před rokem

      저는 정답을 찾았습니다.
      카오스 이론처럼 노드끼리의 수 많은 상호작용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자아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가에 대한 실마리가 찾아집니다 ㅇㅅㅇㅋㅋ
      이걸 기점으로 이론을 하나 둘씩 구축해나가면 사회나 재화(존재하지 않지만 있다고 믿음으로써 존재하는 것)처럼 영혼도 그것과 마찬가지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디씨에다가 길게 풀어썼었는데 찾기는 귀찮네요

  • @DokdoHanbokKimchiDaemadoKOREA

    이건 그냥 반사작용 수준이라
    AI가 더 가치가 높군

  • @raramra9267
    @raramra9267 Před rokem

    완벽하게 인간의 것과 동일하게 동작하는 실험실의 인공 뇌에 각종 기계(또는 생체 기반의)장치를 붙여 오감과 의사소통 능력과 손과 발을 주면 그건 사람인가요? 기계인가요?

  • @moonzach1892
    @moonzach1892 Před rokem

    옛날 영화에 나오는 뇌와 연결된 로봇이 나온 걸 본 저로선 실현화 시키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물론 성인 수준의 인공지능과 같이 말이죠.

  • @wayfereralpha7072
    @wayfereralpha7072 Před rokem +2

    저 기술을 잘 이용하면 뇌 개조를 통해 타고난 지능을 인위적으로 향상시키는것도 가능할까요?

    • @hjmvu
      @hjmvu Před rokem

      전기자극을통해 특정부위를 활성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