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가 미국보다 더 보수적 |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 | 현대 기독교가 나아갈 길 | 오강남 교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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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3. 09. 2024
- 오강남 교수는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 교수,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 의장을 지냈으며, '예수는 없다'와 '장자' '도덕경'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종교란 무엇인가'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다. 지난 2006년 은퇴한 뒤엔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강좌나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개신교 가정에 자라 서울대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 재학 때까지도 기독교를 근간에 두고 공부하다가 캐나다에 유학 가서 불교와 노장 등 동양 종교 사상을 접하고, 더 넓어지고 깊어지는 의식의 큰 전환을 경험한 오 교수는 동서고금 모든 종교 사상을 회통한다. 그는 학자이면서도 이론보다는 ‘아하!’ 하며 깨달아가는 체험을 강조해왔다. 특히 오 교수는 크리스천으로 자랐으면서도 개신교의 독선과 배타에 대한 비판을 주저하지 않았다. 문자주의적 맹신을 넘어서야 진정한 크리스천, 참다운 자유와 행복을 갖는 종교인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일관된 주장이다.
오 교수는 현실도피적이고 반이성적인 열광주의와 성령주의는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위한 종교의 길과는 반대임을 분명히 했다. 인간의 의식이 보통의 이성적인 의식을 초월해 이타적 사랑과 평화의 화신이 되는 게 종교적이라면, 히피처럼 마약을 해서라도 이성 이전으로 가는 것은 반종교적 길이라는 것이다. 오 교수는 기복적인 표층신앙에서 이기적 나를 벗어나 ‘참나’로 나아가는 심층신앙을 진정한 평화와 안락의 길로 제시한다.
#오강남교수 #예수는없다 #캐나다연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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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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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들이 날카롭고 맥을 참 잘잡으시네요. 개인적으로 답변보다 질문들에서 나름 재미를 느꼈네요. 감사합니다.
Danny Km님의 예리한 분석에 감격합니다. ㅎㅎ
ㅇㅇ..ㅇ.ㅇ...ㅇ..ㅇ...ㅇ...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ㄷ ㅇ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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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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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ㅇ..ㅇㅇ.. .ㅇㅇ,ㅇ.. ... .ㄱ.
ㅇ.ㅇ😊..
이 말씀듣고 나는 기독교에 맹신안해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에고의나에서 알을깨고나와서 지금은 새로운 의식의 나로 살고있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하고 자유롭습니다. 유추브덕분에 혼자 공부할수있는 이 시대에 태어남을 감사드립니다.
이인숙님, 유튜브로 참으로 쉽게 고준한 지식과 지혜를 접하는 시대라는데 저도 깊게 공감합니다.
"부활" 의 개념이 그런 거군요. "지금의 나" 가 죽고 "새로태어나는 나" 가 진정한 부활의 개념이군요 감사합니다.
bravesue님, 공감해주시니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한국교회의 변혁 선구자가 되어주셨습니다. 아직 갈길은 멀게 느껴지지만 ..
용기에 감사합니다
목사님 과 기자님 께서 무지한 저희들 에게 가르침 주셔서 감사 합니다🙏🙏🙏
류명희님, 오늘도 귀한 내셔서, 함께 해주시니 반갑습니다.
교회는 돈을 준다고 해도 갈 생각 없습니다
가만 앉아만 있으면 큰돈을 준다면 가겠습니다
오강남교수님 감사합니다
조현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양심 선함이 진리입니다..🙏🙏🙏
수선행님,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의 기성종교는 모두 현세에서의 복을 구하는 기복신앙입니다 사실 구원이니
깨달음이니하는건 겉치레일뿐이죠
기독교도 로마의 세력에 의해
세계화가 되었고 성경도 로마황제의 정치적이유로 입맛에 맞게 편집되었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역사적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궁극의 진리는 결코
종교로 알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과 철학도 마찬가지고
그저 우리는 이성과 양심에 따라
사는길 밖에 없습니다
예수란 사람은 있었을 것이다 문제는 예수란 사람에게 온갖 신화를 덧붙여 신으로 만든 인간들이 문제지
맞습니다.
오교수님, 반가워요.
여전해 보이셔서 정말 기뻐요.
벤쿠버 길벗모임에서 뵜던 인연이 지금 번개처럼 ~번쩍함니다.
최승애님, 그러셨군요. 반갑습니다.
자기수양 하는데 도움 받는게 종교이듯해요. 지침서! 솔직히 사람이 신을 만들어 왔네요.
Ji Kim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천년된 사기에서 이젠 벗어날때가 되었습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양심의소리 예수님처럼! 오강남교수님 감사합니다
hs song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쓴 에세이 '노벨문학상 후보를향해'의 6,7,8부의 내용과 흡사하네요.
한국 기독교는 보수적이 아니고 이기적이고 편협하고 무지하고 낙후된 거지요.암기 수준이어서
의미와 이해에서 멀리 있지요.믿음은 하나님의 길에 충성되고 신실한 거지요.
조각이나 부분적 행동 예수의 속죄를 믿는 엑션은 너무 단편적인 하급 구원론이지요.
Hyuk Tae Kwon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책에서 우리 몸에 세포는 7년이면 모두 새로운 세포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어제의 내가 죽고 새로운 나로 부활한다는 건 추상적인 게 아니고 과학적으로도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어제의 나를 고집하지 말고 매일매일 새롭게 태어나야하는 건 인간의 숙명??ㅎㅎ한국에도 이렇게 깨인분들이 계셔서 참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하실비아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태, 성 평등, 종교 다원주의
심판의 날~구약에 나오는 말, 두려움에 떨게 해서 굴종하게 할 목적.
새로운 나로 부활하는 게 중요하다.
믿는다, 믿음은 궁극관심! 신인합일.
감사합니다^^
잘듣고갑니다
임만재님,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날 예수가 있는것 보다는 없는것이 다행이잖나! 특히 개신교 집단들에게있어서...
김석중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의 주제와 대담들이 자유롭게 언제나 볼 수 있어야 하는데 특별하게 느껴지는게 아쉽습니다.
낯설지 않은 그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사실 너무나 당연하고 특별한 내용이 아닌거 같습니다.
박성배교수님 한번 초청하셨으면 하고 기대합니다.
화엄중관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가 부활해서 신이라고 한다면, 신은 애초에 죽지도 않겠지요...
그린울프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과 경남쪽은 호주장로회가 들어온걸로 알아요.
호주선교사들이 일신기독병원을 세워 지금까지 잘운영되고 있어요
이수일님, 정보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거의 돈과 연결되다보니 지옥 불구덩이 부르지으며 외곡.기득권 유지할려니 예수정신 사라진 한국교회 지요
Beaver korea corp sawdust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이 인간을 만든게 아니라 인간이 신을 만든겁니다. 왜냐하면 그 옛날 어머니가 자식이 아플때 정화수를 떠놓고 하늘을 향해 비는것과 같습니다. 병원이 없을때.
개인적인 소견 입니다 만, 한국의 기독교 개신교는 외관의 주장과는 달리, 그 실질적 흐름은 종교 종족 번식과 교세 확장의 결과에만 혈안이 되어있을 뿐
그 외에는, 다 척만 하고 ? 본래에 순수한 뜻은 말로만 요란할 뿐이라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읍니다 제가 수십 년을 지켜본 느낌의 결과입니다 나는 세례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아마도 예수 님이 오시면 그들부터? 정 죄;하고 벌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내가하느님이다 라고 살아 야 하네요
이여범님,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주의 원리와
마음의 원리를
공부해서
온 인류를 이롭게
해야되는데
너무 이기주의적
집단인것 같아요
편안하기를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손쉽고 편리한 전자동시스템체계화된
종교 관념이 인간 두뇌에 자리잡는한
본질적인 종교심도
진정한 종교인도 어렵습니다.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잘못까지 떠넘기는 우스꽝스러운 자세로는
어떤 자기믿음도 없을뿐,
자연문작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기독 단체에서 가입햇다 탈퇴햇지만요 그이유가 무어냐 예수에 십자가가 없단 말이조ㅡ 십자가는 축복만을 상징하는 기복주의 신앙은 아니고 친구나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지요 ㅡ한여성이 민노총하고 다투었는데 자기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연기저기 연락하며 민폐를 주데요. 싸우다 다쳣으면 법적으로 해결하든가 그일로 자기사람 들에게 까지 감정을 가지고 민폐를 주는것은 아니라고 바요 ㅡ
33년에 뭘 알까.....
DDE라이브님, 저는 예수의 삶은 인류의 빛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대에 예수님을 이용해 권력과 야욕을 차우려 왜곡한 이들이 문제고, 본래 예수님의 참모습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재와 민주라니? 은연중 니생각
지상득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다 자신만의 관점이 있으니까
오 교수의 견해도 그저 여러 견해 중 하나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