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백년의 사랑! "두 순정(純情)" 채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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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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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ábava

Komentáře • 141

  • @user-tj2uo8ms6m
    @user-tj2uo8ms6m Před 2 měsíci +1

    좋은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rr6fu6yb8l
    @user-rr6fu6yb8l Před 7 měsíci +1

    감상평 덕분에 진심으로
    펜이 되었습니다
    모든 작품 찻아서 듣고싶어 왔어요 😊감사드립니다 ❤

  • @hyeyonchin9620
    @hyeyonchin9620 Před rokem +1

    저도 비오는 날이 좋아요
    소리없이 창문에 흐르는 비도 좋구요
    넓은 평야에 힘차게 내리는 소낙비도 좋구요 또 동그라미 여울을 남기며 떨어지는 강이나 연못에 떨어지는 비도 예뻐요..
    항상 좋은글 고맙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 @user-bk5ki3dj3t
    @user-bk5ki3dj3t Před 3 lety +14

    꼬마신랑 고집때문에~~ 친정에서 잘 지내다가 시댁으로 떠났으면
    좋았으련만~
    에고~ 이쁜색시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노승이 된 꼬마신랑의
    깊고 깊은 찐사랑
    진한 감동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3

      네..그 고집이 문제였어요. 색시 말을 좀 들을것이지
      고집피우다 아까운 색시를 먼저 보내고 본인도 그리워하며
      평생을 살게 되었죠. 안타깝고 속상한 이야기였지만
      그래도 그 두사람의 사랑을 모습을 보게되어서
      저 또한 감동을 받은 이야기였습니다.
      잘 들어주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tiahumphry258
    @tiahumphry258 Před rokem +2

    좀 더 듣고 싶은 작가 채만식의 소설들은 도시 아이였던 내겐 영화를 보듯이 언제나 옛 시골 농촌 풍경이나 생활상을 아스라히 그림 처럼 머리에 그려보고 향수에 젖어보고 뭔지 마음이 뭉클하고,,,, 참 좋습니다. 채만식의 소설을 더 많이 소개 해 주시면 좋겠다는 희망도 있지요. 고맙습니다. 나 사는 이곳에 화면에 본 것 처럼 눈이 그렇게 왔답니다.

  • @user-cr2nf2si4y
    @user-cr2nf2si4y Před 2 lety +2

    두 순정ᆢ
    깊이와 무게를 가늠키힘든 두 순정ᆢ
    누구의 사랑이 지고하고 누가더 지순했을까ᆢ?
    어린 서방님을 보호코저 업고 안고 지키다 잠이든 색시나 70년을 회한의 가슴으로 색시를 그리는 출가인의 사랑ᆢ
    부피나 농도의 두께감보다는 사금파리의 아픔이 더 먼저 와닿는 글입니다ᆢ
    차분한 님의 목소리가 한결더 돋보인 소설ᆢ
    오늘도 덕분에 행복하답니다ᆢ
    건강하세요ᆢ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2 lety

      이 소설은 읽을때 참 마음이 먹먹해지게 했던 작품이었어요.
      철없던 어린 남편과 아내 ...그 둘의 이야기가 가슴 아프게 하더군요.
      흠...맹진 김님께서 잘 들어주신것 같아서 기쁩니다.
      ^^ 맹진 김 님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jkim9505
    @jkim9505 Před 3 lety +12

    마음 짜안한 러브 스토리이네요, 철 없던 꼬마신랑의 첫 사랑, 색시가 그리워 한달을 못 참아내더니 그 평생오랜시간을 그리워하며, 철든후에 죄책감으로 살고 있는 깊어진 사랑~ 두 사람은 그야말로 천생연분이었네요, 그 둘의 애틋한 사랑을 대변해주는 참나무 숲의 바람소리가 마음에 서걱이며 남아 돕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2

      분명히 Julie Kim 님의 말씀처럼 천생연분이긴한데...결말이 너무 안타깝게 끝나서 그게
      속상한 일이죠. 둘이 같이 다 살아서 행복하게 여생을 보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댓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NV-vo6ql
    @NV-vo6ql Před rokem +2

    내가 어릴적부터 존경하던 채만식님의 작품을 언제나 즐겨듣는 파피님의 목소리로 듣게되다니 너무 행복했어요 75년전 추억이 살아났어요 책읽기를 좋아하던 어린소녀였던 그때의 내가 그립기도했고요 파피님 참 좋은일 하시는거 아시죠? 복받으세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rokem +1

      감사합니다. ^^ 어떤 격려보다도 고마운 말씀이에요. 😊😀 추운 주말인데요.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sonmibryson7593
    @sonmibryson7593 Před 3 lety +2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결혼해서 미국에와서 35년을 넘게 살면서 세월이 참 좋아졌다 생각하면서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한국에 단편소설을 들을수있으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son mi bryson 님 반갑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찾아와주셨군요. ^__^
      세상이 참 좋아지긴 했어요.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 먼곳에서도 이렇게 가깝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한 일이죠.
      좋으셨다니 저도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우리나라 작품을 많이 소개해 드릴테니 자주 놀러오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jt3ty4pl6i
    @user-jt3ty4pl6i Před 3 lety +2

    저도 어렸을 때에는
    비오는게 정말 싫었어요.
    그런데 나이가들고보니
    비오는 날이 좋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ㅎㅎ 저처럼 그러시군요. 정말 그래요.
      예전에 비해서 이제는 비 오는것이 더 좋더군요. ^^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00song2
    @100song2 Před 3 lety +3

    요즘 책들을 너무 많이 구입해 읽느라 오디오북과 소원 했었는데, 오랜만에 파피루스님의 목소리로 옛 신랑과 신부의 아름답지만 슬픈 이야기를 들으니 뭉클해지네요. 어릴적부터 도시로 나간 아버지에 비해 평생을 시골의 전답을 거느리시다 돌아가신 저의 큰아버지도 꼬마신랑 출신(?)이셨어요. 큰어머니가 너무 나이 들어 보이셔서 어린 마음에 자꾸 할머니라 불러 엄빠께 혼났던 옛생각이 덕분에 떠올려졌네요. 부부가 다 무사했으면 하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평생 그리움과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 준 짝이 있었다는 사실에 하늘에서 위로가 될까 싶네요. 오늘도 제 산책길에 멋진 동행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길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100song2님 반가워요. ^^ 책을 많이 읽으시는군요. 대단하세요. 요즘엔 미디어가 워낙 많아서 손에 책을 들고 책을 읽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늘 즐거운 독서를 하시길 응원할께요.
      ㅎㅎ 큰아버님이 꼬마신랑 출신이셨다고 하셔서 ...웃었어요. ^^ 그때는 그렇게 결혼하시는 경우가 자주 있는 일이었잖아요. 어린 꼬마신랑과 같이 살아야하는 색시는 참 많이 고생했겠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 우리나라 영화들을 보면 꼬마신랑과 색시의 이야기가 종종 있잖아요. 이 소설도 그렇게 좀 결말이 행복하게 끝마쳐졌다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래도 100song2님의 댓글을 보고 조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평생 그리움과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준 짝이 있었다는 사실에 하늘에서도 위로가 되었을 것 같다는 말씀이 위로가 되는군요. ^^
      즐거운 산책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 @user-mh9el6mf9t
    @user-mh9el6mf9t Před 2 lety +1

    아~~
    넘 애틋한 순수 ...한 사랑에
    어찌나 마음이 짠해지던지요.
    변치 않는 백년의 사랑입니다..
    완전 몰입해서 끝나는 줄도 모르고 잘 들었습니다.

  • @user-oi9po2gw9q
    @user-oi9po2gw9q Před 3 lety +10

    꼬마신랑이 너무고집이 세었군요.
    열두살이면 어느정도 알아들을텐데.외동아들로 뭐든 다들어주는 부모밑에 커서 그리 제고집만 부리다가 아까운 색시만 죽었군요. 잘들었어요.감사해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꼬마신랑이 나이가 너무 어리다보니 제 고집만 앞세우다가
      색시만 죽게했어요. 안타까운 이야기였죠. -_-;;;
      읽으면서 저는 괜히 철모르고 고집부리는 꼬마신랑에게 화가 나더군요.
      ㅎㅎ 흠...즐거운 감상이 되셨길 바랍니다.

  • @jcl9663
    @jcl9663 Před 3 lety +11

    제가 좋아하는 작가네요~
    수고하셨읍니다
    늘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JC L 님께서 좋아하시는 작가였군요. ^__^
      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p2mv3fj3v
    @user-ep2mv3fj3v Před 2 lety +1

    채만식 작품은 다 좋아요!
    예전에 두순정 읽으면서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나이들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다시 듣게 될줄 예전에는 몰랐어요..
    잘 듣겠습니다

  • @user-vi4mx7kb4n
    @user-vi4mx7kb4n Před 3 lety +2

    옛날 옛적의 이야기
    슬프 사랑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감초님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user-ze9cg5ic1f
    @user-ze9cg5ic1f Před 3 lety +2

    너무 짠하고 미음이 숙연해 지내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내용이 좀 짠하죠. 꼬마신랑이 평생에 걸쳐 색시를 생각하는 모습은
      참 아름답기까지도해요. ^_^
      오늘 오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user-ye1to3us3l
    @user-ye1to3us3l Před 3 lety +4

    나의 옆집누나같은 새색시,, 아~~ 너무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두눈에서 눈물이 주루륵 흐르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슬픈 이야기죠. 흠...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구요.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 @user-ye1to3us3l
      @user-ye1to3us3l Před 3 lety +2

      @@papyrusbook 멋진글에 멋진낭독이라,,더 감격했을지도 모르지요,,처음으로 울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따뜻한 눈물을 흘리실 수 있다는것은 그만큼 마음이 순수하시다는 것이죠. ^^
      그 마음을 제게도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wl3st8qg3n
    @user-wl3st8qg3n Před 2 lety +1

    오랬동안생각날거예요
    감사합니다

  • @user-me2qf4hp6y
    @user-me2qf4hp6y Před rokem +1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rokem +1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___^

  •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Před 3 lety +8

    🌻🌻🌻
    Love story !!!
    참 좋았어요 ... 채만식 작가님 께도 ...
    파피루스님께도 감사합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2

      La Vita 님 👍👍 늘 먼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을 내고 있어요. 👏😄

  • @user-rn7xi7rf1x
    @user-rn7xi7rf1x Před 3 lety +10

    언젠가 이 글을 듣다가 잠이 들어버렸는데 다시 접하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애틋하고 시린 순정 아름답고 짠 했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2

      이이영숙님. 반갑습니다. ^^ 감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

  • @user-rh1vn4pf1i
    @user-rh1vn4pf1i Před 3 lety +12

    믿고 감상하는 파피루스님
    책읽는 하루 오늘도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3

      윤정숙님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 @dianelim1655
    @dianelim1655 Před 3 lety +16

    철딱서니 없던 자신의 지난날을 회개하며 노승으로 쓸쓸히 살아가는 모습이 짠하지만 아름답습니다.이번에도 역시 좋은 작품선정하셨습니다.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3

      Diane Lim 님.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를 하던 그 노승의 쓸쓸한 모습이 보이는듯 했어요.
      -_-;;;; 그때 고집 좀 적당히 부릴것을...안타깝기만 하네요.

    • @user-jo9qd8ip5x
      @user-jo9qd8ip5x Před 3 lety

      넘 안타깝네요

  • @user-mh9el6mf9t
    @user-mh9el6mf9t Před 2 lety +1

    우리 나라 소설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순정이 있었는데
    몰랐네요. .로미오와 줄리엣만 좋아했네요..
    아 ..소나기도 있었죠??
    근데 이 작품이 더 긴 여운으로 남네요..
    혼자 남겨진 꼬마신랑이 끝내 순정을 져버리지 못하고 홀로 노승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니..

  • @user-os9oy7fc3i
    @user-os9oy7fc3i Před 3 lety +8

    잘듣고갑니다 12살 새신랑은 우째됫을가싶네요~ㅠ
    음악이 바꼈네요^^
    저두비가좋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2

      도혜설님..반갑습니다. ^__^
      네...음악을 좀 바꾸어봤어요. 같은 곡을 오래도록 하면 좋긴한데..
      조금 지겨워지는것도 같고해서요.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

  • @user-op6oq9jg3i
    @user-op6oq9jg3i Před rokem +1

    세번째
    듣고갑니다
    마음이 갈아않는것은
    뭣일인지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rokem +1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l3st8qg3n
    @user-wl3st8qg3n Před 2 lety +1

    아름다운사랑입니다

  • @user-we1yk4zl4y
    @user-we1yk4zl4y Před 3 lety +2

    감사드려요ㆍ감상 들어갑니다ㆍ

  • @user-eu3cw4lo8r
    @user-eu3cw4lo8r Před 3 lety +8

    감사합니다 잘듣고 있습니다 ^^

  • @user-wj4py2me6m
    @user-wj4py2me6m Před 3 lety +2

    듣고보니 슬픈 이야기네요
    철이 덜나서 그만..
    하긴 그 나이 이니..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네...좀 슬프고 마음 아픈 이야기에요. 꼬마 신랑이 조금만 더 철이 들었더라면
      서로 좋았을텐데..그런 아쉬움이 남는 이야기였죠. -_-;;;

  • @user-xc6cc7cr6q
    @user-xc6cc7cr6q Před 3 lety +1

    ㅠㅠ
    노승이 꼬마신랑 이구나
    철없는 꼬마 신랑의 황소고집에
    새색시 를 잃었구나 ㅠㅠ 😭
    쨚한 내용 ~~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나름 반전이죠?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voki5717
    @voki5717 Před 3 lety +2

    비 내리는 주말 두 순정 조용한 목소리에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_^ 주말에 비가 많이 왔죠? 오늘쯤엔 비가 좀 그치려나 했는데
      오늘도 오네요. 비오는 날엔 그저 조용히 커피한잔 하면서
      책 읽는것이 최고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yongsook1329
    @yongsook1329 Před rokem +1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내용였네요 몰입해서 들었어요^^

  • @greentea_629
    @greentea_629 Před 3 lety +2

    들어가는 음악
    파피루스님의 목소리
    세상 부러울게 없는 시간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2

      ㅎㅎㅎ 댓글이 너무 따뜻하네요..^__^ 감사합니다.

  • @momEnglish
    @momEnglish Před 3 lety +8

    파피루스님, 비를 사랑하시는군요!
    저도 비를 너무나 좋아하기에 파피루스님이 비를 감상하며 느끼는 행복감이 어떤것인지 잘 알것같아요^^ 미스터 방도 재미있게 들은 기억이 있어서 오늘 새 영상 반갑게 맞이합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2

      비를 사랑하는것 까지는 아니니만... 요즘엔 비가 오는게 좋더라구요.
      매일 매일 지겹게 오면 그것도 또 별로이겠지만
      가끔씩 오는건 좋은 느낌이에요. 특히 여름에 오는 비는 마치 오아시스같은 느낌이랄까요. ^_^ ㅎ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 @momEnglish
      @momEnglish Před 3 lety +2

      @@papyrusbook 파피루스님 답글 보고 깜놀입니다 ㅎㅎ 어제 이걸 듣다 중간쯤에서 기절한걸 지금 깨달았어요 ㅠ ㅠ
      아 죄송합니다 😂 사우나속에서 다시 도전합니다 ㅋㅋㅋ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 ㅎㅎ 편안한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 @user-xx9lu6uq5z
    @user-xx9lu6uq5z Před 3 lety +4

    아~ 마음이 아프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네요 잘들었습니다~비에관한 감상도 잘들었습니다 전 어릴적 비가 좋았는데 지금은 하늘맑고 화창한날이 좋네요 ㅎㅎ 담에는 비올때 반갑게 나가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와함께 파피님 낭독을 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비에 관해선 저와는 살짝 취향이 반대이시네요. ㅋㅋ 저는 예전엔 비가 별로였는데 지금은 좋아진 경우고 이희정님은 지금은 화창한 날을 더 좋아하시는군요. 취향은 언제고 조금씩 변해가는 것이니 언제 저의 비에 대한 취향이 바뀔지 모릅니다.
      아~ 물론 저도 화창한 날이 싫은건 아니에요. ^^ 다만 비가 올때가 뭔가 차분해지는 것이 그런 느낌이 좋다는거죠. ^^
      담엔 커피숍에서 들어주세요!~ ㅎㅎㅎ

  • @user-wr9wk8jg4g
    @user-wr9wk8jg4g Před 3 lety +1

    에고 넘 짠하네요 잘들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user-nc9if1tf2m
    @user-nc9if1tf2m Před 3 lety +3

    까마득한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그시절엔 눈도많이 오고춥고 십리 길 걸어서 학교를 어떻게다녔는지 정말 두사람순정이 대단하고 나무도 짠하네요 💙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눈이 그렇게도 오는데 ...왜 고집을 피웠는지..안타깝죠.
      제가 어릴때도 학교에 갈라하면 한참을 걸어가야했었지요. ㅎㅎ 눈오면 눈오는대로
      비오면 비오는대로 그 먼길을 말이죠. ^^
      이젠 다 추억으로 남았네요.

  • @jsb8061
    @jsb8061 Před 2 lety +1

    파피루스님을 늦게나마 알게되어 기쁩니다

  • @user-vz7hv3ee7z
    @user-vz7hv3ee7z Před 2 lety +2

    들을때마다 눈물을 쏟습니다
    너무 슬프고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파피루스님~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2 lety +1

      이 소설은 채만식의 작품증에서 제가 많이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 슬프지만 뭔가 애틋한 감상이 남는 소설이라서요.
      이랗게 공감해주시니 제가 더 고맙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j4py2me6m
    @user-wj4py2me6m Před 3 lety +2

    파피루스님의 책을 오늘 두번째 듣습니다
    음성이 중독되는 요소가 다분합니다
    잘 들어보겠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두번씩이나요? ^__^.
      넘 기분좋은 칭찬의 말씀이에요. 중독적인 음성이라...^^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시간 보내세요.

  • @user-ln2qo6tq9d
    @user-ln2qo6tq9d Před 3 lety +3

    가슴이 짠하네요~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내밌게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qp4fd6rn1o
    @user-qp4fd6rn1o Před 3 lety +2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최유진님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보내세요.

  • @Hera--
    @Hera-- Před 3 lety +5

    연분홍 옥색치마~
    봉수랑 색시. 바닐라라떼 처럼
    달콤하게 살아갈줄 알았는데...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그러게요...-_-;;; 결말이 좀 안타깝죠.
      qgjk cc 님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hyesookkim6809
    @hyesookkim6809 Před 3 lety +3

    우아아앙ㅜㅜ
    넘 예쁘고 슬프고ㅠㅠ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2

      ^___^ 재밌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어요.
      이 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 @user-pb2bh7xm4y
    @user-pb2bh7xm4y Před 3 lety +6

    늘 재미있게 잘듣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amiendo7948
    @amiendo7948 Před 3 lety +6

    아름다운 그리고 마음아픈 이야기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ksju6732
      @ksju6732 Před 3 lety

      가슴이 찡... 하네요 ~

  • @user-qk6hn3ie5s
    @user-qk6hn3ie5s Před 3 lety +2

    늘 곁에있어주는 연인처럼,
    설레고 반갑고 고맙습니다파피루스님♡
    선물처럼 도착하는 좋은 목소리로
    잘 듣고있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노원이님..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들러주셨네요. ^^
      잘 지내고계시죠?
      오셔서 인사말을 남겨주셔서 반갑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오늘 저녁에 새 영상 올라오니까요.
      꼭 들러주세요~

  • @user-os9sy6oe7o
    @user-os9sy6oe7o Před 3 lety +1

    처음들어보는 채만식 잘들을께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 감사합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 @bohemian9053
    @bohemian9053 Před 2 lety +1

    ❤❤❤❤❤

  • @ChannelBooks
    @ChannelBooks Před 3 lety +2

    봄이라 그런지 오늘따라 인트로의 기타소리가 더더욱 정겹네요~ 파피루스님 봄비이야기랑도 분위기가 딱 어울려요~ ㅎㅎ 오늘도 재밌는 이야기 잘듣고 갑니다 ~ 😊😊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그렇죠? 봄이라서 마음이 싱숭생숭 그러지요?
      그래서 기타소리도 더 기분좋게 들리는것 같아요. ㅎㅎ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오늘 주말 시작인데..뭔가 좋은 약속이라도 있으시겠죠? ^^
      ㅎㅎ 조심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jinheecha2558
    @jinheecha2558 Před 3 lety +2

    책 읽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들어주셔서 제가 감사드려야지요. ^^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 @user-wk4de7iv7q
    @user-wk4de7iv7q Před 3 lety +2

    잘 들었습니다!^^
    세월과 관계없이 아름다운 단편영화 같군요
    두사람의 마음이 곱고 어여쁘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2

      네...^__^ 그렇죠? 한편 영화같은 이야기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봄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 @tunerisma
    @tunerisma Před 3 lety +1

    애틋한 순정에 눈물이 났습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박영화님께서 들어주시고 깊이 공감해주셔서 기쁩니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koreanstorygrandma6460
    @koreanstorygrandma6460 Před 3 lety +1

    왜 그렇게 떼를 부렸을까...왜 십리길을 되돌아가지않았을까..내 조부모님 새대는 색씨들이 나이가 왜 늘 더 많았을까... 삶의 길은 그저 묵묵히 흐르니 안타까운 '왜'가 남지않게 최대한 순응하고 현명하게 살아가야 하는데...3.1, 6.10, 젊은이들이 아프고 절망스런 시기에 사셨던 귀재인 작가님들. 가슴아파요.파피루스 님도 우리 모두 비는 많이 맞지말고 빗소리 즐기며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저도 그 부분에서 속상했어요. 고집 좀 적당히 부릴것이지 하면서 속으로
      꼬마신랑을 어찌나 타박했는지 몰라요. 흠..
      그러지만 않았어도...같이 늙어가며 행복하게 살았을텐데요.
      ㅎㅎ 비는 맞지 않고 ...빗소리 즐기며 ..라는 말씀 넘 재밌어요 ^^
      비는 안맞아야해요. 대머리되요. ㅎㅎ
      정성스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후원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user-gp4gz7zl5w
    @user-gp4gz7zl5w Před 3 lety

    오똑해😭오똑해😭
    책임져😞 저녁해야하는데 이 슬픔 어쩔💦
    우~왕💦💧

  • @sungkim858
    @sungkim858 Před 2 lety +1

    나두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하게 하는군요!이즈음은 있을수 없는? 슬프고도 애절한.. 현진건님은 진솔한 💑 의정을 잘 그려서 새삼 이나이에도 저를 돌아보게 합니당, 노인네 를말입니다^^♡♡ 고맙슴니다.

    • @sungkim858
      @sungkim858 Před 2 lety +1

      미안합니다 , 작가를 바꿨어요 😂" 빈처""를 생각하다가 그만.. 고맙슴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2 lety +2

      ^^ㅎㅎ 그러셨군요..저도 잠깐 착각을 했어요. 이 작품이 현진건님 작품인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user-hq7os8lk6c
    @user-hq7os8lk6c Před 3 lety +2

    집에가~~
    하는 꼬마신랑 생각하며
    피식~~
    웃었는데..;
    결말이 슬프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결말이 좀 슬프죠. -_-;;;;
      철없이 떼 쓰는 꼬마신랑을 생각하면 혼을 내주고 싶을만치
      화도 났습니다. 그러나 철없는 것을 어찌 탓할 수 있을까요.
      그때의 자신을 책망하면서 평생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았을 노승을
      보니 안타까움이 더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상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amiendo7948
    @amiendo7948 Před 3 lety +4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재밌게 들어주셨다니 열심히 만들어서 올린 보람이 있네요. ^^
      감사합니다.

  •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Před 3 lety +2

    🍒

  • @psyche105
    @psyche105 Před 3 lety +2

    저도 얼마전에 오래전 써놓았던 민들레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기도 했지요.ㅎㅎㅎ안타깝게 색시만 먼저 갔군요... 철없는 꼬마신랑의 성화에... 색시만... 잘 듣고 갑니다 파피루스님..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그러셨군..프시케님 민들레 이야기 들으러 채널에 놀러갈께요. ^^
      ㅎㅎ어떤 이야기이실지 궁금한데요?

  • @user-et8uf7vf8j
    @user-et8uf7vf8j Před 3 lety +3

    마음이찡하고 여운이많이남습니다
    두번들었습니다
    오래오래 마음에서지워지질않네요
    수고많으셧네요
    감사드림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2

      황미순님 마음이 따뜻해지는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이 감동을 드린것 같아서
      저도 기쁩니다. 😃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이번 한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user-bn3dx1tc7z
      @user-bn3dx1tc7z Před rokem +1

      저도 사랑스토리는 조아라 안하는데 여운이 남아 두번들었어요😢

  • @Hera--
    @Hera-- Před 3 lety +10

    오버하지않고
    잔잔하게 연기하며 읽어주셔서
    편안하게 빠져들게되네요.
    파피루스님 최고!!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ㅎㅎㅎ 오버를 할 수가 없어요. ^^ 오버를 할만큼 연기력이 있지 않으니까요.
      좋게 봐주시니 진심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잘해보겠습니다. ^__^

  • @lsy54812
    @lsy54812 Před 3 lety +6

    네~ 마음이 짠해집니다~ㅠㅠ
    그 노스님이 그 꼬마신랑이었군요~
    저도 진실한 사랑을 해야겠어요~^^
    오늘도 주의깊게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화면도 아주 보기 좋았어요~^^ 따뜻해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 눈내리는 배경이 벌써 그립더라구요~^^
    안녕히 주무세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2

      ^_^ 무슨 영화같은 구성이죠? 말하던 주인공이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그런 영화요.
      꼬마신랑이 그 사랑을 잊지 못해서 미안하고 그리운 마음을 안고
      스님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제게도 잔잔한 감동을 주더군요.
      벌써 겨울의 눈내리는 모습이 그리우시군요. ㅎㅎ
      저는 이제 겨울에서 벗어난 것이 너무 기쁜 요즘입니다.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vm4pm3ss3i
    @user-vm4pm3ss3i Před 3 lety +2

    갈매 옥색. . 슬픕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저도 그 갈매 옥색이란 말만 들어도 슬퍼질것 같아요. 😔😔
      편안한 밤 보내세요.

  • @user-nn9wo1lb2d
    @user-nn9wo1lb2d Před 3 lety +2

    조혼풍습에 화가 나다가
    오손도손 정다운 모습에
    미소짓다가
    자기만 생각하는 고집이
    미웠는데
    슬픈 결말이네요
    산에서 헤맬때
    눈 내리는 풍경
    센스 굿입니다
    마지막 책 들고 안경 쓴 사람
    파피루스님인가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ㅎㅎㅎ 먼저 궁금하신거부터 답을 드릴게요.
      영상 마지막에 있는 안경 쓴 사람은 저랑 비슷한 그림을 넣은거에요.
      딱 저하고 똑 같다곤 할 수 없고 ...제가 지금보다 살이 덜 올랐을때의
      모습과는 비슷해요. 안경까지 ... 요즘엔 군것질을 많이 하다보니 조금 살이 붙네요. ㅋㅋ
      그리고 그 눈내리는 풍경은 이 이야기에선 꼭 넣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뭔가 그 부분의 감정을 더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재밌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에 감사드리구요.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user-jg9su9qw2k
    @user-jg9su9qw2k Před 2 lety +1

    파피루스님ᆢ오늘도ᆢ가을비가오다말다하내요ᆢ잘듣고가겠습니다ᆢ감사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2 lety

      ㅎㅎ 그날 비가 왔었죠. 오늘 밤에도 소나기가 엄청나게 왔어요.
      지금도 조금씩 내리는것 같은데...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ykww777
    @ykww777 Před 2 lety +1

    철없던 꼬맹이시절
    고집으로 새색시를 잃고
    긴평생을 홀로산 노승으로 생을 보내고 계시는 ...맘이아프고 안타깝네요
    낭독후 일년이 지난후 댓글을 다네요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2 lety

      해원님. 오래전에 읽어드린 작품을 들으셨군요. ^^
      일년만에 달아주신 댓글이 왠지 더 기쁘고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user-gi3uk9lh8c
    @user-gi3uk9lh8c Před 3 lety +1

    이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한거임 어린아이 똥고집 다 받아주고.. 에휴~ 지가 커서 새장가들면 사람도 아니지 안타깝고 슬픈것보다 너무 화가납니다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ㅎㅎ 맞는 말씀이네요. 어려서부터 엄격한 훈육은 매우 중요하죠. ^_^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p4uf5wl8g
    @user-ep4uf5wl8g Před rokem +1

    들으면서 상상을 해봣는데 새실랑이 ...
    내가 작가 라면 둘이 행복하게 살았읍니다. 이렇게 끝....

  • @user-nt6fl4dz6f
    @user-nt6fl4dz6f Před 3 lety +2

    두 순정~~~
    사뭇 다른것 같고 닮아 있는것 같기도한 아주 머언 옛날옛적에 읍내에서 본 꼬마 신랑...
    그 영화가 스칩니다
    어린 시랑 봉수...
    밤마다 동화를 들려주는 새색시
    다정다감 하기만 했던 색시~
    사립문앞에서 배시시 웃는 부부...
    시부모님의 사랑에 근친을 떠나는 모습...
    색시가 그리워 못견디는 봉수를 처가로 보내는 부모님의 마음도 깊히 들어옵니다
    집에가
    집에가
    집에가~~~
    어린적 방학에 고모님댁이나 외갓집에 가서 저녁 땅거미 질무렵엔 집에가고파 흘렸던 그때가 떠오르기도 하고...
    닷새만에 다시 시댁으로 돌아갈수 밖에 없는....
    시댁을 빈손으로 가는 며느리마음~ㅠㅠ
    새신랑을 들처업고 치마를 벗어 덥히고....
    그런 따듯한 마음을 가진 노랑저고리의 색시를 떠나보낸 새신랑의 순정~~~
    노승의 이야기에 아프면서도 봄볕처럼 따듯합니다
    은실같이 하얀 눈섭의 노승의 이야기
    그 나이 82둘
    70년을~~~~
    쏴~아 하는 바람결 낙엽이....
    긴긴 두순정의 이야기에 푹욱 묻히는것 같습니다
    순정이라는 말을 다시한번 생각 해보게되고....
    잘 들었습니다
    고맙구요~^.^~
    나이가 들면서 비를 좋아 하게 되신다는 파피루스님...!!
    한창때 아니 어릴때부터 비를 좋아했었는데 나이가 쌓이니 그 감수성이 퇴색되는것 같은데...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댓글을 읽어보고 감동했어요. 마치 책을 읽고서 독후감을 쓰시듯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정말 제대로 감상을 해주셨구나 싶어서요.
      ^__^ 예전에 우리나라 영화에는 꼬마신랑과 나이많은 색시를 소재로한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많았었죠. EBS에서 토요일 밤마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의 영화들을 가끔씩
      방영하기도 했었어요. ㅎ 지금은 그런 프로가 없는것 같긴한데...
      감상해주시고 정성어린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luciaklenpeldes1699
    @luciaklenpeldes1699 Před 3 lety +2

    Muito bom 🥰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__^ 감사합니다.
      Lucia Klenpeldes 님.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구요.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__ ^ Obrigado.
      Lucia Klenpeldes. Obrigado por escrever o comentário.
      Esperamos que você tenha um dia feliz e saudável.

  • @knitterJu
    @knitterJu Před 3 lety +3

    짠하기는요.
    떼부리는 어린신랑 엉덩이를 좀 때려주고 십네요.
    고만한 아들들을 둔 현실멈마라서🤨

    • @papyrusbook
      @papyrusbook  Před 3 lety +1

      ㅎㅎㅎ 저하고 아주 똑같은 생각을 ....저도 아주 강짜를 놓는 꼬마신랑이
      밉기도하고 짜증나기도 했어요. 좀 어른들 말을 들을것이지 뭔 고집이 그렇게도
      과하다냐..하면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