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추억.. 누군가에겐 악몽.. 과도 같은 해병대 생활..ㅎ 25여년 전 훈단에서 악랄하고 정 많은 DI들의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빨간명찰을 단 기쁨도 잠시.. 바로 실무로 투입.. 맞선임이 적어놓은 꾸깃꾸깃한 기수빨 종이.. 한 몇백 개는 되어보이는 인계사항들..(그만큼 많아보인다는 말씀ㅎ) 불이행시 귓방맹이는 기본이요~ 선임 기분이 안 좋은 날은 꺾어와 제껴로 나의 울대와 목을 강타.. 새벽마다 세면실에서 목격하는 구타의 현장들.. 짬좀 차니 다리미가 기다리고 있다. 악력이 부족한 후달스들은 선임과 맞잡은 전투복을 놓치기 일수.. 인내심 없는 선임에게 걸리면 여지없이 주먹이 날아온다. 쭈계에서는 또 어떠한가. 선임이 집은 추라이에 지난 식사에서 남겨진 밥풀이 한톨이라도 보이는 날엔 후달스들 쭈계 뒤로 끌려가 총원 집합.. 그리고 영락없는 따귀의 향연.. 힘든 마음 추스리고 나 혼자 내무실 선임들 빨래를 하는 시간이 나의 자유시간이오 명상의 시간이다. 그런데 다음 날 킹선임의 A급 팬티를 누가 긴빠이를 쳐갔다.. 내가 보는 앞에서 윗기수 선임들이 고꾸라져 간다.. 나는 때리지 않고.. 그리고선 으슥한 곳으로 끌려가 나에게 날아오는 주먹과 발길질.. 그리고 기타등등..ㅎㅎ
@@StormBackHit 그게 정상입니다..ㅎ 해병 출신들은 모두가 피해자이자 가해자이지요. 설령 선임한테 맞기만 하고 후임은 안 때렸더라도 구타의 현장을 목격하고 묵인하고.. 어찌보면 군대에서의 시간은 잠깐 머물다 가는 인생에서 정말 찰나의 순간이지만 1년 가까이 동갑 내지 한두 살 밖에 차이가 안 나는 선임의 빠따와 구타의 문화를 견뎌내야 자랑스러운 해병이 되는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ㅎ 제가 군대에서 받은? 첫 임무가 100일 휴가 때 땅개 군번줄 열개 끊어오라는 것 이었죠. 우리 내무실 오장(최고선임)의 지시였는데.. 어겼죠..ㅎ 그리고 어김없는 연대책임.. 복귀한 당일 새벽에 신나게 맞았습니다. 해병의 긍지의 둘과 셋을 어겼다는 이유로요. 해병의 긍지 나는 국가전략 기동부대의 일원으로서 선봉군임을 자랑한다. 하나, 나는 찬란한 해병대 정신을 이어받은 무적해병이다. 둘, 나는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이다. 셋, 나는 책임을 완수하는 충성스런 해병이다. 넷, 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해병이다. 다섯, 나는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 이상! . .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가서 휴가 나온 육군 10명을 상대로 다 이겨서 군번줄을 끊어 선임한테 보여줬으면 조금 덜 맞았을까요..? ㅎㅎ
@@Uzi_9mm ㅠㅠ 울었습니다 저는 해병들이랑 유일하게 방공 후반기학교에서만 같이 생활해본게 다였는데 상대적으로 육군은 후반기교육 받다보니 좀 육체적인 활동은 한동안 등한시하고 쉬고 하던 반면 해병대 애들은 그와중에도 쉬는 시간에 줄넘기 어디서 구해와서 하고 있고 자기네들끼리 뭐 체력단련 하더라고요 소수인원이긴 했는데 애들이 확실히 좀 활동적이고 좀 자기 스스로 하는 성향들이 쎄구나 싶었는데 가끔 미디어에서 사회적으로 용인될법한 부조리가 아니라 선 넘는 행동하는 인간들이 물 흐린다 싶었습니다 저는 디지털세대라 육, 해병 둘 다 개구리군복이 아닌 디지털패턴군복인데 해병대군복이 유난히 예쁘더라고요 워커도 미군해병대 느낌이라 사제로 팔아도 살법할만큼요
92년 7월8일 입대했던 694기가 보고 있자니 중대막내 시절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힘들고 괴로운 일도 많았고 늘 마음 한 구석이 찌들어 있었지만 힘든 과업을 받으면서도 어이없게 웃겨주는 선임들이 있어서 어찌 저찌 무사히 제대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금일 과업에 여념이 없을 후배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부디 몸도 마음도 다치지 말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시길 빕니다 그 곳에 있을때는 군대 자체가 너무 싫었는데 제대하고 나서 그리워져서 예비군 훈련을 24년 동안 받았습니다 예비군에서 민방위로 넘어가지 않고 2년 단위로 지역동대에 예비군 지원해서 참 오랜 시간 예비군으로 있었네요 자랑스러운 나의 모군 해병대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죽는 그 날 까지 맡은 바 과업에 충실하게 살다 가겠습니다 필승!
아빠가 30년 전에 해병대 가셨는데 엄청 많이 맞고... 그런 얘기 들으면 마음 아픔 그리고 초반에 선임이 해병대 들어오면 다 하는 거라고 살아있는 도마뱀 먹으라 했는데 그 당시에는 되묻기? 그런 거 없고 그냥 하라면 하고 그런게 당연했어서 진짜 살아있는 도마뱀 다 먹고 삼키니까... 그걸 하란다고 하냐면서 웃었다는데 진짜...ㅠ 이건 일부에 불과함 사람 죽은 것도 있는데 당시에는 그냥 다 쉬쉬하고...
@@user-hg1tr6jl6n핵심 운동권들 잡혀 강제 입대 당하면 언제 의문사 당할지 공포에 떨며 군생활 했지요. 실제로 그런 케이스가 몇몇 있었으니. 그리고 하나회 처럼 국가를(?) 위해 위에서 시키면 별 짓 다하는 PK 출신 부사관(하사관) 들의 비밀 사조직도 있었습니다.
@@rokmc_ssul 네. 해병 1기 선배님이 2기 선배님들 보고 흘렀다고 말씀하셨다고 하는 일화를 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압은 빠지지 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다만 기압과 악과 깡등 몸으로 때우던 군대가 현대화되고 첨단화 되어가는 장비로 매꿔가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살아보면 누군가에게는 기억하기 싫고 누군가에게는 추억 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강하고 세계가 인정 하는거는 모든 군인이 군생활을 충실이 하고 사회에 적응한 모든 예비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80년대 예비역 이지만 그 시절이나 영상 속이나 별 다른게 없는거 같네요. 해병대 뿐만 아니라 국민에 의무를 충실히 수행한 대한민국 예비역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user-pw4yd8cu7j79년 6월 380기 포항 31대대 공정 기수빠따 하루가 멀다하고 안맞으면 불안해서 잠안오도록 먼지나게 복부 가슴팍 주먹질 뺨 쪼인트 날라차기 할 것 없이 맞았습니다 중대선임들 구막사 2층에서 떨어지는 소변 1층에서 철모에 받는건 기본이고 일자소변대 대가리 박고 당시에 먹을것 없어서 담배며 보급 다 가져다 드리고 사촌동생 92년 10월 700기 포항 22대대 선임들한테 맞기는 했지만 기수빠따는 안맞았다고 들었습니다 당시에 술한잔 하면서 흘렀다는 농담 주고 받던 얘기 한 기억이 납니다
교양 수업에서 만난 해병대 출신 선배한테 들었는데, 지금도 해병대에는 악습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다만 예전처럼 대놓고 괴롭히는게 아닐뿐.. 대표적으로 악기바리가 있습니다. 선임들이 부식을 쌓아놓고 아쎄이들이랑 같이 먹는데, 선임들은 얼마 먹지도 않고 젓가락을 내려놓는다고 합니다. 남은 부식을 아쎄이끼리 눈치껏 다 먹으란 말이죠. 물론 말로는 억지로 먹지말라 하지만 안 먹으면 기열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괴롭힌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니 추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88,03월 입대하여 서울올림픽을 보지 못 했던 시절이 ~~~ 비록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절이였지만 끈끈한 선후배의 정신을 배우고 왔던 젊은 날에 추억~ 요즘 시끄러운 정치판에 해병대를 보면서 창피하다는 생각은 저 뿐일까요 ? 비록 얻어 터지고 얼차레도 많이 받았었지만 전쟁 일어나면 나와 함께할 선후배 해병이 있어 든든했는데~~~ 책임을 다 하지 못하고 놀아나는 해병 이라니~~~
![옛날 군시절 병영생활 모습들 | [그땐그랬지 : 옛날 군대 편]](http://i.ytimg.com/vi/-tSyfSeYD8Y/mqdefault.jpg)
1:59 제 친할아버지신데 군에 계실때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서 저까지 3대째 해병대에 복무중입니다. 연평도에서 곧 전역을 앞두고 있는데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승!
헉, 정말이십니까?! 할아버님은 잘 계시나요
@@rokmc_ssul 정정하십니다 ㅎㅎ 저번주에 손자 보고싶다고 연평도로 면회오셔서 하루 외박 다녀왔네요
멋지시다고 전해주세요^^
양해범 연대장님 정말 인자하신분입니다..33대대 간부 출신입니다. 진급신고때 연대장실에서 연대장님께서 해주신 한마디가 가슴에 오래토록 남아 뜨겁게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연대장님 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페레로조안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와... 근데 진짜 30년전 영상을 어떻게 보관하시고 이렇게 고화질로 ... 대단합니다.
영상 출처가 어딘데여ㅛ?
92년도영상이라네요. 진짜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힙니다.
6백자말?
군대가 놀이터?
내가 92년도에 저 파란비표부대 옆의 노란비표 2연대에서 신임하사생활했었지... 어쩐지 다른 해병영상보다 쫌 짠한 느낌 들었는데... 딱 내 시절 해병대였기때문이군
지금 저 중대 생일파티할 때, 나 역시도 옆 부대인 2연대에서 하사들 집합해서 갈굼당하고 있었겠지..
@@johnlee4798나랑같이 군생활 했겠네여 하후207기입니다 73대대
@@user-rl4vd4bw1n저희 아버지 부206기 내년에 군생활 마치십니다
진짜 휴대폰 화면 넘어 군기가 느껴진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간다..
이병이 말끝 겁나 흐리는데요??
0:01 선임 침상 밟기 전에 필승 때리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자 넘어서 까지도 인계되고 있다는 것이 더 소름입니다
아아... 실무 처음간날 선임들 살기있는 눈빛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참 무서웠지만 상병 병장 달아도 흐트러지지 않는 선임분들 참 멋있었는데요 ㅎㅎㅎ 그립네요
아쎄이! 기합71
따흐흑!!!!
@@mattcarpenter533
「따흐흑」이 무슨 뜻이죠?
어떤 때 이런말 쓰나요?
@@user-pw4yd8cu7j 그저 병신들입니다 무시하세요 군대못가서 해병대 부러워서 깝치는놈들
@@user-pw4yd8cu7j아쎄이… 신성한 전우애시간에 나오는 기합찬 소리를 모르다니 기열!
1:25 킬포 ㅋㅋㅋㅋ “군대 좋아졌잖아”
30년째 이어져오는말... ㅋㅋㅋㅋ
누군가에겐 추억.. 누군가에겐 악몽.. 과도 같은 해병대 생활..ㅎ 25여년 전 훈단에서 악랄하고 정 많은 DI들의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빨간명찰을 단 기쁨도 잠시.. 바로 실무로 투입.. 맞선임이 적어놓은 꾸깃꾸깃한 기수빨 종이.. 한 몇백 개는 되어보이는 인계사항들..(그만큼 많아보인다는 말씀ㅎ) 불이행시 귓방맹이는 기본이요~ 선임 기분이 안 좋은 날은 꺾어와 제껴로 나의 울대와 목을 강타.. 새벽마다 세면실에서 목격하는 구타의 현장들.. 짬좀 차니 다리미가 기다리고 있다. 악력이 부족한 후달스들은 선임과 맞잡은 전투복을 놓치기 일수.. 인내심 없는 선임에게 걸리면 여지없이 주먹이 날아온다. 쭈계에서는 또 어떠한가. 선임이 집은 추라이에 지난 식사에서 남겨진 밥풀이 한톨이라도 보이는 날엔 후달스들 쭈계 뒤로 끌려가 총원 집합.. 그리고 영락없는 따귀의 향연.. 힘든 마음 추스리고 나 혼자 내무실 선임들 빨래를 하는 시간이 나의 자유시간이오 명상의 시간이다. 그런데 다음 날 킹선임의 A급 팬티를 누가 긴빠이를 쳐갔다.. 내가 보는 앞에서 윗기수 선임들이 고꾸라져 간다.. 나는 때리지 않고.. 그리고선 으슥한 곳으로 끌려가 나에게 날아오는 주먹과 발길질.. 그리고 기타등등..ㅎㅎ
핵공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저는 13년도에 갔다온 땅개였는데 단 한번도 맞은 적 없습니당.... 혹여나 맞았으면 땅개스럽게 바로 영창 보냈을겁니다
@@StormBackHit 그게 정상입니다..ㅎ 해병 출신들은 모두가 피해자이자 가해자이지요. 설령 선임한테 맞기만 하고 후임은 안 때렸더라도 구타의 현장을 목격하고 묵인하고.. 어찌보면 군대에서의 시간은 잠깐 머물다 가는 인생에서 정말 찰나의 순간이지만 1년 가까이 동갑 내지 한두 살 밖에 차이가 안 나는 선임의 빠따와 구타의 문화를 견뎌내야 자랑스러운 해병이 되는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ㅎ
제가 군대에서 받은? 첫 임무가 100일 휴가 때 땅개 군번줄 열개 끊어오라는 것 이었죠. 우리 내무실 오장(최고선임)의 지시였는데.. 어겼죠..ㅎ 그리고 어김없는 연대책임.. 복귀한 당일 새벽에 신나게 맞았습니다. 해병의 긍지의 둘과 셋을 어겼다는 이유로요.
해병의 긍지
나는 국가전략 기동부대의 일원으로서 선봉군임을 자랑한다.
하나, 나는 찬란한 해병대 정신을 이어받은 무적해병이다.
둘, 나는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이다.
셋, 나는 책임을 완수하는 충성스런 해병이다.
넷, 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해병이다.
다섯, 나는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
이상!
.
.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가서 휴가 나온 육군 10명을 상대로 다 이겨서 군번줄을 끊어 선임한테 보여줬으면 조금 덜 맞았을까요..? ㅎㅎ
@@Uzi_9mm ㅠㅠ 울었습니다
저는 해병들이랑 유일하게 방공 후반기학교에서만 같이 생활해본게 다였는데 상대적으로 육군은 후반기교육 받다보니 좀 육체적인 활동은 한동안 등한시하고 쉬고 하던 반면 해병대 애들은 그와중에도 쉬는 시간에 줄넘기 어디서 구해와서 하고 있고 자기네들끼리 뭐 체력단련 하더라고요 소수인원이긴 했는데 애들이 확실히 좀 활동적이고 좀 자기 스스로 하는 성향들이 쎄구나 싶었는데 가끔 미디어에서 사회적으로 용인될법한 부조리가 아니라 선 넘는 행동하는 인간들이 물 흐린다 싶었습니다 저는 디지털세대라 육, 해병 둘 다 개구리군복이 아닌 디지털패턴군복인데 해병대군복이 유난히 예쁘더라고요 워커도 미군해병대 느낌이라 사제로 팔아도 살법할만큼요
02:14 방송때문에 급하게 점심식사 자리만든건가 ㅋㅋㅋㅋ 유쾌하신 연대장님이시네요
대단합니다
가슴 뭉클합니다
저시절 어찌 저런 영상을 누가 어떻게 찍어놨는지 궁금합니다.구독눌렀습니다.
영상 출처가 어딘데여ㅛ?
4:28 노래는 기습특공 싸가인 상어떼 용사 인것 같습니다
막막한 바다위에 보트를 띄우고
새까만 보트위에 내몸을 싣는다
조국위해 목숨바친 상어떼 용사
봄 여름가을겨울 바다를 헤멘다
상어떼야 상어떼야 어서 가려무나
세계를 수색하는 해병 기습특공대
백령도 기습특공대는 상어대신 박쥐, 수색대신 기습을 넣어서 부르죠..
필승! 기습특공63대대 구룡9중대 병 1230기입니다!
@@user-mm2hr5xr5l 필승!!
92년 7월8일 입대했던 694기가 보고 있자니 중대막내 시절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힘들고 괴로운 일도 많았고 늘 마음 한 구석이 찌들어 있었지만 힘든 과업을 받으면서도 어이없게 웃겨주는 선임들이 있어서 어찌 저찌 무사히 제대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금일 과업에 여념이 없을 후배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부디 몸도 마음도 다치지 말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시길 빕니다 그 곳에 있을때는 군대 자체가 너무 싫었는데 제대하고 나서 그리워져서 예비군 훈련을 24년 동안 받았습니다 예비군에서 민방위로 넘어가지 않고 2년 단위로 지역동대에 예비군 지원해서 참 오랜 시간 예비군으로 있었네요 자랑스러운 나의 모군 해병대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죽는 그 날 까지 맡은 바 과업에 충실하게 살다 가겠습니다 필승!
전우애 주입! 따흐흑!!
690기왔다갑니다 필승
@@user-py2vm1nj3d 근접 기수 선임 해병님 반갑습니다. 필승!
@@umt8025 필승!
@@mattcarpenter533
「따흐흑」뭔 뜻이며,언제 쓰는 말인가요?
전 육군 90년군번인데 선배가 해병대가서 휴가나와 훈련소에서 힘들었던일 얘기하며 울던 일이 생각나네요...
진짜 가혹행위가 많던 시절이라서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들이죠
훈단 소각장에서 쓰레기뒤져서 주워먹고 했습니다ㅎ
화장실 청소 하고 검사 받을 때 담배 꽁초 나오면 먹기 , 진지 보수 하다가 지렁이 나오면 먹기.
그렇게 의도적으로 키워진 악과 깡. 해병대는 진짜 무서운 부대 였지.
당시 해병대는 신병이 맞선임의 항문을 혀로 핥아주는게 입소식이었죠
@@user-oq6be6gd1v 미국은 그런거 계속 해서 군사1위임?
99년에도 너무 배고파서 짬통에서 양호한거 건저 먹었습니다 ㅜ 해병이 힘든건 춥고 배고프고 서러운 힘듦이죠 고생하셨습니다
93년도 715기 해병대 1사단
제1상륙돌격장갑차대대(상장대대)에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멋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승 1074 상장1사단 7중대출신입니다
필승 !
선배님 1163기 1사단 상장대대
근무했던 해병입니다!
반갑습니다
3503?맞나요ㅎㅎ수색대옆7123
@@user-lu3tq1fv8i 3503 부대번호 맞습니다
아빠가 30년 전에 해병대 가셨는데 엄청 많이 맞고... 그런 얘기 들으면 마음 아픔 그리고 초반에 선임이 해병대 들어오면 다 하는 거라고 살아있는 도마뱀 먹으라 했는데 그 당시에는 되묻기? 그런 거 없고 그냥 하라면 하고 그런게 당연했어서 진짜 살아있는 도마뱀 다 먹고 삼키니까... 그걸 하란다고 하냐면서 웃었다는데 진짜...ㅠ 이건 일부에 불과함 사람 죽은 것도 있는데 당시에는 그냥 다 쉬쉬하고...
진짜 선배님들 고생 많으셨네요.
영상만 봐도 숨이 턱턱 매일매일 얼마나 힘들었을지
70년대 초반까지 정말로 살벌했어요. 인권이니 준법이니 복지니 하는 말들이 중요해진 요즘과는 정말 많이 달랐지요.
92년도면 한참 고1때 친구들하고 김포당구장에서 당구칠텐데요. 선배형이 휴가나와서 이병선배님들을 데려왔는데 당구도 안치면서 눈에 잔뜩 힘만주고 있어서 왜 저러나 했는데 막상 갔따와보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선배님들
저때 해병대면 힘든걸 넘어서서 너무 많이 맞아서 의문사한 병사들 많앗을 시대..
제 아부지가 하던 소리를 여기서도 듣네..
군대는 민주화운동 인권팔이 김영삼 정권 부터 말아먹기 시작~~ㅎㅎ
@@user-hg1tr6jl6n핵심 운동권들 잡혀 강제 입대 당하면 언제 의문사 당할지 공포에 떨며 군생활 했지요. 실제로 그런 케이스가 몇몇 있었으니. 그리고 하나회 처럼 국가를(?) 위해 위에서 시키면 별 짓 다하는 PK 출신 부사관(하사관) 들의 비밀 사조직도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ㅎㄷㄷ
올
오 무적권님이시다!
이병 아랫입술 왜 그럴까요~
94군번 인사드립니다
홍천교육대의 5월...
밤에는 눈 날리고 낮에는 아카시아 향이 기억나네요
군인이 존경받는 나라가 진정한 나라 입니다
5월의 홍천 11사단 사령부.20연대 자대에서 일병달고 후반기 교육받으러 행군해서 들어갈때 11사단 사령부 정문에서 부터 풍겨져 나오는 아카시아 향내. 76년도의 5월 이었지만 지금도 느꺼지는거 같습니다.
70년대 200자 군대가 보기엔 울 해병대 많이 좋아졌네 ㅎㅎ
178기 울 할아버지가 님 귀엽데요
@@BUKAN__ 님도 존나 귀엽네요 깨물어주규 싶어요
@@BUKAN__ 니할배 살아있노?
@@BUKAN__ : 해병대는 2기 부터 흘렀다네..
@@BUKAN__ 32기 우리 고조 할아버지가 님 귀엽대요
11대대 양해범 대대장님! 와! 여기서 뵙습니다. 87년1연대1대대 예비대 생각이 아련합니다. 선.후임 해병님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필 승 !
필승 11대대 선배님 반갑습니다 필승
수색대가
상어떼용사
파란색마크 32대대
와 ㅠ 나 두살해에 군생활하셨네요 ㅎ
2527
선임들 악기가 진짜 충만하다 못해 넘치신다 ㅋㅋㅋㅋㅋㅋㅋ
감히 저때의 해병 생활을 상상 할수도 없는 기합 ㅈㄴ빠진 2000년 2월군번 872기 입니다. 필~~~씅!! 연평부대 우도중대 제대 했습니다. 선배님들 후배님들 고생 많으셨고 고생 많으십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십시요 필~~씅!!
필123쓰엉!! 2000년 8월군번 해병 '892기' 입니다.
아! 전 아직도 그때가 잊혀지질 않습니다..
해병펠라치오로 선임들 4명을 3초컷 내버리던 그 시절 에이스 아쎄이를..
리얼한 군대영상 보니까 군생활 하던시절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그때는 진짜 정말 괴롭고 힘들었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게 괴로웠던 기억도 이젠 아름다운 추억은 니기랄 기분족같아서 오늘 잠이나올려나 몰라
어 양해범대령님 ㅎㅎㅎ 반갑습니다
저와 대간첩침투작전같이 가셨죠
저 담뱃불도 붙여주셨던 인자하신분
잊지않고있습니다
20년전 해병입니다...30년전 선임분들 영상을 보니 군생활때가 많이 생각나네요... 정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그때도 군대 많이 좋아졌어가 있었네여 ㅎㅎㅎ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 진거 같습니다 ㅎㅎ
90년대 초 강화도 교동도 아옵중대 겨울에 발령받았는데 60년대에너. 지어진 벽돌 내무실에서 밤마다 구타소리에 3일간 뜬눈으로 지냈네요 ㅋ 동기가 순간 잠들어 코를 굴면 어김없이 구타가 이루어 졌든곳 6월에 일병달고 예비대로 놔왔던 기석이 나네요
필승 교동 서한리에서 전역한 후배입니다 저도 선배님과 동일한 병사에서 근무했습니다.
6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란 말씀이죠?
本 海兵은 대대 본부중대 수송병 출신이라
업무지원차 교동중대엘 몇 번 가봤습니다.
필승 인사리에서 복무마친 후배입니다
필승 전 인화중대 입니다 반갑네요
필승 755기 입니다!
83대대 11중대 전역했지만.
5연대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였죠..
교동 ㄷㄷ
03넌도 951기입니다
진짜 위 선배님들은 그냥 존경스럽습니다
저희때보다 군기가 빡세고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 필승!!
반갑다 동기야^^~
동기 단체 톡 하고 있는데~~
어디서 근무 했어?
필승! 991기입니다. 실무가서 마지막으로 본 최고선임기수가 950기 선임이셨는데 비슷한 기수 선임이셔서 반가워 글남깁니다. 그때당시 군복무 개월수가 줄고 있어서 25개월정도 복무하시고 전역하신걸로 기억합니다. 950기 선배님들까지 마지막 악기바리 진짜 해병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필승.
890기입니다 필승
어머나 시부엉 동기야 반갑다
@@sbLEE-ic6bd 크 반갑다 동기 단체톡이 있단말이여?
이병때 내무실의 그 냄새 색깔 물건 하나하나 다 기억난다... 모든것에 규칙 규율이 있었고, 일단 그대로 해야했었던.... 쓰레기, 악마, 체질, 천사 해병님이 있었는데.... 이젠 그립네...
내무반하면 생각나는 냄새- 사방 팔방 치약냄새하고 고참들이 바르던 리베아 크림 (이름하여 동동구리무 ㅋㅋ) 냄새 ㅋㅋㅋ
@@MinjoonKim-me8sw
몇 기 쯤 돼야지「동동구루무」기억하나요?
선배님들 필쌍!!! 보기만해도 강한기운이 느껴집니다
03군번 947기 입니다 우리때도 구타가 많았는데 영상보니 500~600자 선임들 같으신데 분위기만봐도 압도하네요
구타는 말도못하게 많았던 시절;;;
600자 ^^
@@user-oy3st7rt1z
29개월1일 복무하면서 단한대도 때린적 없습니다 ^^
아쎄이 기열!!!라이라이 차차차!!! 전우애 실시!!! 해병짜장 살시!!!
788기 입니다. 선배님들 영상보니 감회가 ㅋ ㅋ우리때도 좀 흘렀지만 딱 저랬는데. . . ㅋ ㅋ 73대대 해병공수 83차.
몇기부터 흘렀다고 보시나요?
788기? 누구냐? 부산동기인가?
@@rokmc_ssul 네. 해병 1기 선배님이 2기 선배님들 보고 흘렀다고 말씀하셨다고 하는 일화를 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압은 빠지지 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다만 기압과 악과 깡등 몸으로 때우던 군대가 현대화되고 첨단화 되어가는 장비로 매꿔가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user-dv4gi4ee7z 어 ~~동기구나 혹시 철민이나 종하, 명헌이 알려나 다들 부산 동기들인데
@@user-oh3bh2qm7z 철민이는 동기회 가입했고. . 명현이도 지금 스님 이잖아. . 가입되어 있지. . 네이버밴드에 해병788기 검색해 들와라
500 차가 보기에도 그래도 우리시절 냄새가나네 이래야 해병이지 멋잇네 우리때 군복은 아니라도
저때 구타 엄청 심하던 시절
구타는 시절도시절인데 진짜 ..사람잘만나야됨.. ㅋㅋ
살아보면 누군가에게는 기억하기 싫고 누군가에게는 추억 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강하고 세계가 인정 하는거는 모든 군인이 군생활을 충실이 하고 사회에
적응한 모든 예비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80년대 예비역 이지만 그 시절이나 영상 속이나
별 다른게 없는거 같네요.
해병대 뿐만 아니라 국민에 의무를 충실히 수행한 대한민국
예비역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Scott fill
돈 많이 벌 잖소?
추억인놈들은 부대잘만나서 꿀빤놈들.
기억하기 싫은놈들은 잘못만나서 고생한놈들.
단지 그 차이가 전부.
@Scott fill
계룡산 작두도사 올시다
밤에 안맞으면 불안해서 잠도 안왔다는 군번 막바지네 대한민국 아조씨들의 희생과노고에 감사를...
그 "군번 막바지"라면 언제 쯤 인거죠?
@@user-pw4yd8cu7j79년 6월 380기 포항 31대대 공정 기수빠따 하루가 멀다하고 안맞으면 불안해서 잠안오도록 먼지나게 복부 가슴팍 주먹질 뺨 쪼인트 날라차기 할 것 없이 맞았습니다
중대선임들 구막사 2층에서 떨어지는 소변 1층에서 철모에 받는건 기본이고 일자소변대 대가리 박고 당시에 먹을것 없어서 담배며 보급 다 가져다 드리고
사촌동생 92년 10월 700기 포항 22대대 선임들한테 맞기는 했지만 기수빠따는 안맞았다고 들었습니다
당시에 술한잔 하면서 흘렀다는 농담 주고 받던 얘기 한 기억이 납니다
저 마대질은 다 똑같네요? 전 옆대대 31이었는데 우리도 앞굽이 뒷굽이 ㅋ 저 공내무실 풍경 소름 돋네요 ptsd
캬...
32대대네
기습특공대가 오랫만에
들어보네...
노랑계급장보니
98년 선임들까지
같은데...
그립다...
김태완 후배님
동명이인 이네요
576기 김태완 인줄잘못알았네요
326중대 도깨비 3
소대 570기 입니다
아 영상에서 부르는 노래가 기습특공대가 인가요??
@@user-dk7ri4fm8e 32 6 멋쟁이1소대
@@user-wz9sg5ly9m 누구인지 알고 싶어 유
@@user-dk7ri4fm8e 현역임니다..!
와 저때군생활 어떻게들 하셨지...09년도 군번인데 이때도 군생활 깝깝했는데 저땐진짜 ㅋㅌㅋㅌㅋ
기습특공대가네여 IBS 대대에서 많이 부릅니다 박쥐가 부대 마크입니다 고무보트타고 야간 악천후에 기습 특공
0:19 톤톤정 해병님...
지금은 다들 50대정도가 되셨겠네요.어디서든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초에 관물대에 경례 하는거 깜박 하고 살았네 ㅋㅋㅋㅋ 인수 인계 확실히 했습니다 선배님들!!
관물대에경례는왜하나요?
선임 자리 밟고 올라가야해서요 ㅋㅋ
디테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w1yh5yq2h
글쿤요 ㅎ
@@user-sw1yh5yq2h 육군출신데 저런건 첨보네요 ㅋㅋㅋ
1:23 어느시대든 항상 요즘은 좋아졌다 하는구나ㅋㅋㅋㅋㅋ
근무와구타가기다리고있다
와..저때쯤이면 내무생활 엄청 힘들었을 시기...
밥 먹는 영상 보니 예전엔 해병대가 타군에 비해 부식 지원이 부실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05년에 입대햇었는데 저때도 밥은 잘나왔었습니다
@@SunggukLim 고생하셨어요..제 친구 04년에 해병대 갔는데.. 주변에 해병대 간다고하면 쥐어패서라도 말린다고 하길래
05년에 육군갔어요..덕분에 후방에서 꿀빨았습니다.
요즘 군대 좋아요 90.ver = 내무반에서 기타치고 바둑둔다.
요즘 군대 좋아요 2020.ver = 생활관에서 기타치고 바둑둔다.
변한게 없잖아!!
요즘 군대 좋아요 2020.ver = 생활관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한다 아닌가요?ㅋㅋ
2.3.7연대중 나름 3연대가 가장 친근함..그냥 옆 부대라서.. 딱 저때의 전형적인 그대로의 모습이네...낮에 함께 의샤의샤 웃고....밤에 패고..ㅋㅋㅋ
32대대 17년도에 칠포해안에서 IBS하다가 병기 다 떠내려 보냈다던데
포병?
600 후반 선배님들 얼굴만 봐도 살벌 한 분위기.... 저는 비표 마지막 세대 입니다.
91년 육군입대자 입니다
왜 그당시 구타는 당연했을까요?
모두다 귀한 집 아들인데
해병영상 잘 보고 갑니다
군인이 존중받는 사회
93년도 711기 2사단에 근무했습니다. 영상을 보니 그때 입었던 군복과 소총, 내무반 냄새가 다시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참 많이 맞았지요~ㅠㅠ 기수빳다.
딱 30년 전이네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에 여름인것보니 병장때네요..그립던시절 영상 잘보고 갑니다.
90년대 초중반 기수같음/ 위장철모에 노란계급장 견장전투복/ 군가아니고 싸가임 (사회노래를 개사해서 부르는 해병대만의 전통)/ 촬영한다고 많이 순화시켜 방송했네요 ㅎㅎ
연평마크사에 있는 해주암살단 ㅋㅋ 이야.. 오랜만에 보는 단어네요
용산마크사에서 선임들이 까지만 알림이 오고 답글이 안보이네요 비속어를 섞으셨나 ㅎㅎ 내용 궁금한데 다시한번 달아주실수있을까요
입대했을때 상병이 제 고등학교 동창이라 부조리없이 행복 군생활 했엇습니다 고맙다 도현아 !!
3:20 총원 차렷 듣자마자 아무 생각 없다가도 허리 쫙 펴지네ㅋㅋㅋㅋㅋ
요즘 군대 편안한 군대이죠
해병대 떠나서.. 진짜
육해공. 선임 자대 일주일지나서 불편한점 있나 질문하면 꼭 10명중 1명 불평한다.ㅋ
훈련소 동기와 자대배치 하면 동기때문에 잠 못이루고 . 그~동기때문에 말싸운적도 기억난다.
지금은 조카뻘된 육해공 후배님들 선임말
잘듣고하면 군생활 편해집니다.. 화이팅
그럼 더 편해져야죠 ㅋ 시대도 바뀌고있는데 군대라고 생활하는게 불편해야되나요 군인이 훈련열심히하고 나라잘지키면되지 옛날처럼 맞고 똥물먹고 해야되나요 그리고 군대는 결국 군대입니다 또 가라고 하면 안갈꺼면서 편하다 뭐다 할필요는 없을꺼같아요
너같은 애들때문에 아직도 군대가 안바뀌는거야 ㅋㅋㅋㅋㅋ 나이먹고서도 고생하는게 좋은거라는 이상한 신념을 갖고사냐 ㅋㅋㅋ
와~
3연대 연대연병장
잔디 막 심은듯.
95년760기입니다.
우리때는 잔디가 빵빵하고 푸르렀는데.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우리 선배님들...악기 있어보여서...멋지심! 필승
라떼는 말이야는 인류의 오랜 전통이죠
저땐 진짜 맞는게 일상이였음
힘든 시기 나라 지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실무 생활 얼마나 힘드셨을까ㅠ
92년이면 중1때인데
저때는 군대만 빡센게 아님.
학교 선생도 날라차기 기본에 귀싸다기 왕복
여선생들도 자기만의 보검차고 다닐때임.
그럴게안하면 학생들한테 온갖 성추행 다당하던 야만의시대였으니
선생들한테 싸다구 맞는건 양호한 수준
싸대기 기본이지😊
보기만해도 화가나는건 기분탓이겠지
구타로 시작해서 구타로 끝나는 우리 군대.
필승!
난 2010년도에 백령도에서 근무했는데 어떻게 내무실이 92년이랑 똑같냐 ㅋㅋㅋㅋ 아쎄이들 자세랑 체스터 쳐다보고있는것도 그대로였네
해병 기습대(기습특공대)가 네요. 원곡 달무리. 막막한 바다위에 보트를 띄우고~ 새까만 보트 위에 이 몸을 싣는다. 조국위해 목숨바칠 박쥐떼 용사. 봄여름가을겨울 바다를 헤메인다. 박쥐떼야 박쥐떼야 어서 날려무나. 세계를 기습하는 해병 기습(기습)특공대.
63 해병기습특공대대 97년 전역자입니다.
살벌했던 군기의 시절 선배님들 눈빛 살아있습니다.
훈련 많기로 정평이 자자했던 3연대군요.
지나보니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
남자들만의 유일한 타임머신.
가끔은 그 때가 그립습니다.
32대대는 대한민국 정규사단 중에서 훈련이 가장 많았다고 정평이 ...
31대대도 엄청 많았숩니다.....
72대대가 훈련량 2005년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했엇습니다.
😊😊
딱보니 선임들 영상이네 … 나도 이제 40대 시간 참 빠르다 젊은 날의 청춘이여… 필승! 959기
연기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급임...ㅋㅋㅋ선임 왈..군대 많이좋아 졌잖아?ㅋㅋㅋ하루라도 안 맞으면 잠이 안올 시대임!ㅋㅋㅋ
방송용이라 그런지 어딘가 있을 재떨이가 안보이네요.
달무리 싸가입니다
김경술해병님
90학번 학과 2년 선배에 해병대 선임이셨는데 ㅋㅋㅋ
분위기 메이커 분 말씀하시는 거 맞죠?!
@@rokmc_ssul 네 ㅋㅋㅋ
중대장으로 나오신 분이 1사단장과 2사단장 직책을 모두 수행하신 조강래 소장님이십니다. 3년 전인가 전역하셨습니다.
일병때까지 손에 물이 마를날이 없었죠..저때는 구타도 필요악이고 정당할수있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았었죠..
교양 수업에서 만난 해병대 출신 선배한테
들었는데, 지금도 해병대에는 악습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다만 예전처럼 대놓고 괴롭히는게 아닐뿐.. 대표적으로 악기바리가 있습니다. 선임들이 부식을 쌓아놓고 아쎄이들이랑 같이 먹는데, 선임들은 얼마 먹지도 않고 젓가락을 내려놓는다고 합니다. 남은 부식을 아쎄이끼리 눈치껏 다 먹으란 말이죠. 물론 말로는 억지로 먹지말라 하지만 안 먹으면 기열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괴롭힌다고 합니다
이정도는 준수한거에요ㅎ
악기바리가 악습? 당연히 PX도못가고 이병때 악기바리하면 진짜 행복했는데…악기바리시킬때만 진짜 기다렸다가 맛있게 먹었던기억난다
따흐흑...
짬 조금만 먹고나면 냉동,과자 먹고싶어서 제발 좀 시켜주지~ 해도 안시켜줍니다ㅋㅋㅋ :)))
저때 아프다고 선임들한테 이야기하면 바로 목 돌아갔을듯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루하루 어떠셨을지..
예전 선배님들은 왜이렇게 다들 강인해보이실까요 ㅎㅎ
이때야말로 개구타 날라다니는시절 좋게 평집했지만 갔다온사람들은 알지 화기애애연출하려고 무척 노력했구나
영상 속 막내 입술만 봐도;;;
주계는 저때도 바뀐게 없구나 ㅋㅋㅋㅋ
저건 미란다가 아니라, 오란씨라고 불렸던 한국 전통 음료입니다.
조강래 사단장님의 중대장 시절이라니…정말 귀한 자료네요 ㅎㅎ -병1221기-
뜨거운 전우애를 주입해주시던 황근출 해병님... 그립습니다..!! 따흐흑...
저기계신분들
대략 70~72년생 이시겠네요
이제 50대..
세월 빠릅니다.
비슷한 연배....제 동생도 719기 해병... 94년도... 고생많으셨겠네요.
3:40 오와열!!
중대장님과 생파때 중대장님 조강래사단장님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ㅋㅋㅋㅋ
맞음 대박
황근출 해병님도 보이시네요.
황근출 해병 ㅎ
퐐씅! 751기 입니다!
선후배님들 건강들 하신지요!
어느세 벌써 50 이 됬군요..
세월이 너무 빠리가는군요..
20 청춘 너무 그립습니다..
아 ᆢ 그때의 공기가 느껴진다;;
방송이라 잘해주는게 눈에 보이네요 ㅎㅎ
아쎄이면 며칠 지켜본뒤 따로 교육받고 그 후에 이어지는 온갖 ….^^
원래 잘해주는 게 아녔어요??
@@user-hc9fb6sz3s 방송에서 나오는 군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라
@@ilsujang1883 헐..글쿤요 ㄷ
@user-hc9fb6sz3s 아쎄이라고 막 실무온 이등병 바로 안갈구고 좀?잘해주다가 기수빨 인계사항 각종 싸가 등등 교육들어가고 지옥이 시작
이시대 최고의 전투력 해병대
700자 선배님들이네.. 828기 실무갔을때
700자선임들이 잘해줬는데
영상을 보니 추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88,03월 입대하여 서울올림픽을 보지 못 했던 시절이 ~~~
비록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절이였지만 끈끈한 선후배의 정신을 배우고 왔던 젊은 날에 추억~
요즘 시끄러운 정치판에 해병대를 보면서 창피하다는 생각은 저 뿐일까요 ?
비록 얻어 터지고 얼차레도 많이 받았었지만 전쟁 일어나면 나와 함께할 선후배 해병이 있어 든든했는데~~~
책임을 다 하지 못하고 놀아나는 해병 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