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INTP, INTJ, INFP, INFJ), Why Weirdos and Geniuses Are Just a Piece of Paper Apart
Vložit
- čas přidán 1. 12. 2022
- We will explain the common characteristics of INTP, INTJ, INFP, and INFJ types.
(Drawing Instagram, Twitter @_lamang)
#INTP
#INTJ
#MBTI - Zábava
다른사람에게 이해받기를 포기하면 편함 니체가 말한것 처럼 삶을 살아가는 주체가 자신이고 자기 내면의 고찰을 통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는게 정답에 가깝지 않나 싶음
편하지만 행복하지는 않을듯
말하는게 INTJ같네
@@user-lp4mg6gg6s 어느정도는 동의하는 바이고 행복이 덜 할수는 있죠. 근데 반드시 누군가에게 이해받아야만 행복하다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저도 아직 모르겠지만 소속감으로 인한 행복이 있을수도 있고 자아실현, 성취 등을 통해서도 행복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이라는 결과를 얻는것에는 한 방향성을 띌지언정 행복을 충족하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존재하지 않을까요.
진짜 정답!
@@user-lp4mg6gg6s 제일 슬픈건 이해받기를 포기하고 선택한 길에 내가 1도 재능이 없었을 때
니체의 책을 읽다보면 본인처럼 복잡하게 사고하지말고 현실에 집중하라는 메세지를 줍니다. 안그러면 미쳐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이미 책에서 이야기하더군요
저는 INTJ 비율이 항상 95% 이상 나옵니다. 한국에서 평생 특이한 놈 취급을 받았는데요. 문제는 세계 전체를 기준으로 보면 사실 제가 그닥 특이한 축에 끼긴 어렵다는 거에요. 한국 사회가 매우 획일화된 이상적인 제한된 상을 그리고 있어서 소수를 잘못된 취급을 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비율적으론 한국에서 I, N이 꼭 적진 않은데 E, S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약간 모지란놈 취급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IN 이 살기 좋은 사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mbti 유행하면서 I, N 같은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게 알려지고, 웹상에서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이 많나니 좋네요.
Inxx들도 전부 사회화는 되어있으니 타인으로 보고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라면 서로가 어느 유형인지 모르죠
자도 in이고 역시 세상은 in이 살기엔 너무나 냉혹하다
생각합니다. 차갑고 쓸쓸해서 오히려 제가 현실에
순응해 상상력을 잃은 느낌. 어릴땐 영감 없이도
망상 공살 상상 생각을 1초에 10개는 했는데
요즘은 도통 공상을 안해요ㅠㅠ 성인 이후엔 바쁘고
뭔가 해야할 일과 우선순, 휴식이 생기다보니
망상보다는 내가 앞으로 뭐 해야하는지 리마인드 하기 바쁘고
그렇다보니, 영감없이는 상상도 안 하는 몸이 됐습니다,,
현실도 좋지만 가끔은 다시 상상하던 어릴적으로
가고싶기듀 하고 이런 말도 안 되는 판타지 공상들을
누군가는 그냥 구렇구나 하고 이해나 넘어가기만 했음 하는 마음
별로…? 소수를 잘못된 취급하는 경향이 아니라 잘못된걸 잘못됬다고 취급하는게 아닐까. 곰곰히 생각해봐 니가 그런 취급을 받는게 INTJ라고 단정짓지 말고
IN으로서 공감
@@user-kx4lz6nk9n 뭐가 잘못된건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네가 잘못된 것이라고 전제짓고 말씀하시는 것도 논리적으로 옳진 않아보입니다.
인티제. 특이해요 ㅋㅋ
intp유형.. 46세..
내 주위에 나 같은애가 한명도 없었는데...
그래서 책을 많이 보고 내 성격이 워낙 별난건지.. 이게 맞는지. 아닌지 . 확인해보고
그리고 호기심이 있다면 엄청나게 파보고... 그랬었는데
제 성격을 설명할 방도가 전혀 없었죠..
제 성격은 진짜 집안 혹 회사 동창등 어느 누구와도 틀렸으니깐요...
사람을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굉장히 피곤만했었는데..
근데 1년전에 mbti 를 접하고.. 내가 intp 인걸 아는순간에.. 저는 진짜 기뻣어요..
그리고 내 가족 들에게 내 성격을 설명할수 있는 도구가 생겼다는것에요..
그때 정말 제가 살면서 말을 그리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한적은 없었네요.. 내 성격을 물론.. 좋다고는 할수 없는데..
그래도 좋네요.. 제 성격을 이제야 설명할수 있어서
제 성격은 mbti 의 intp 입니다..
물론 조금 살짝 틀릴수는 있지만.(특히 알콜들어갔을때)
평상시는 이런. 성격이네요 라고 진짜 진짜 설명이 가능하니까...
행복합니다 ㅠㅠ
주로 소수 유형들이, 특히 N유형들이 MBTI에서 자기 유형을 알게 된 후 어떠한 위로감 등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아실현의 욕구가 대리충족되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매슬로우의 욕구위계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는 것이 자아실현의 욕구이고 인본주의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IN유형들은 사회다수(XSXJ)의 방식과 잘 안맞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는데 MBTI를 통해 자기 존재가 용납되는 감정을 느끼게 되니 이것이 크게 와닿게 되는 것이죠.
이를 볼때 MBTI가 주류 심리학계에서는 유형론의 문제로 까이고는 해도 IN들에게는 가뭄의 단비가 아닌가 합니다. 비록 싫어하고 이해하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오해하고 왜곡할 테지만 어쨌든 이제는 설명할 수 있으니까요
ㅁㅏ니외로우셨군요 ㅡ지나가던 intp
저두요ㅜㅜ 인팁대표 기안처럼 항상 뭔가 채워지지않는 외로움이있는듯 남들과 공감이 잘안돼서 그런가..
와 지금까지 쉽지않았겠다 글에서 절절하게 느껴지네
저도 마흔 후반 intp 인데 20대 초반에 정식으로 검사 받고 성격을 알게 되었어요
전 그나마 친형들이 infp, intp 라서 서로가 이해해 줄 수 있는 존재가 옆에 있어서 어린 시절은 재밌게 보냈어요
그런데 직장 생활 하면서부터 참 힘들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나와 생각도 다르고 관점 자체가 다르다보니 서로가 이해도 못하고 하니까요
영상에서는 S 와 N의 비율이 3 대 1 이라고 했지만 제가 직장 생활 20년 가까이 하는 동안 주변에서 N 성향인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네요
IT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서 이직도 진짜 많이 했는데 새직장에서도 거의 본적이 없고요
같은 프로젝트 팀에서 조차 N 성향인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현 직장에서도 가장 친한 동료 프로그래머들 3명이 모두 ISTP 입니다.
이 중에 한명은 첫 직장부터 알고 지낸 선배인데도 매일 대화를 나눌때마다 많이 지칩니다
사고방식이 너무 다르고 관심 분야도 달라서 대화에 끼어들기가 힘들어요
N 으로써 S 들의 세상에서 살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INTJ INFP INTP 이렇게 15년넘게 절친인데 진짜 말이 통한다는게 뭔지 알게 해주는 친구들이에요. 중학생때 친해지고 고, 대학교 때는 연락이 끊겼는데 결국 돌고돌아 계속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는건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인 것 같아요. 왜 그렇게 생각해? 이러면 납득갈때까지 토론하고, 만약 납득못해도 대화의 끝이 싸움이나 기분 상하는게 아니라서 다음에 다시 볼 수 있는 관계여서 좋아요. 날이 갈수록 INTJ의 극으로 가고 있는데 진짜 인간심리학이 없었으면 사회에서 도태되었을뻔,,, 그리고 전공도 인간관련이었는데 공부가 재밌었던 이유가 역시 있었네요 ㅋㅋㅋ
소지 귀지 운지 ㅋㅋ
@@user-cr2fl8sm6j 운지 헉
전 비슷한 친구가 없어요…ㅜ
@@bugatti90684등인 INFJ도 있지만ㅠㅠㅠㅠ 탑 3에 못 들어서 아쉽네요ㅠ
IN최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전혀 골 때리지 않고
진짜 완전 핵핵핵공감이네요
역시 나는 어쩔 수 없는 인프피인가봉가…
저는 확신의 infj 유형인 사람인데 한동안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다가 몇 달 전부터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지내는 중에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최소 평범해 보이거나 조금 진지하고 차분한 정도로만 보이겠지 하고 있었는데 조금 친해진 사람들한테 제 얘기를 들어보면 특이하다, 평범하지 않다,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것 같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말들이 나쁘거나 좋은 건 아니지만 나는 그저 나의 성격으로 지내던 것 뿐이고 그렇기에 당연하다고 여기며 행동했던 것들인데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는 것이 저를 외롭게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그런 것들을 많이 느끼네요..
저는 인프제들만이 가지는 깊은 고찰과 본인만의 생각이 명확하게 있는점, 차분하고 진지한 면이 참 좋아요. 처음엔 다가가기 어려워서 그런거같아요. 조금만 사람들에게 다가가보셔요
저는 인프피예요
내면에 관심 많지만, 영화, 드라마, 예능도 두루두루 보고 옷, 악세서리, 음식에도 관심있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과 어느 정도는 소통이 돼요
보통은 관심있으면 경험하려고 하잖아요?
저는 소비는 괜찮은데 경험은 부담스러워요 어릴 때는 무턱대고 배우러 다녔는데 3개월을 넘기기 힘들더라구요
어쨌든 제가 원하는 대화가 아니어서 그렇지 대화는 된다는 거예요
그렇다보니 사람들이 저를 너무 자주 찾아서 문제.. 저는 혼자있는 시간이 중요하거든요
진짜 관심있는 내면에 관해서는 유튜브, 카페, 채팅 등으로 소통해요
여행은 여행 좋아하는 친구랑 가고 맛집 탐방은 먹는거 좋아하는 친구랑 가고.. 관심사에 따라 친구를 만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확신의 인프제인데
초중고때 또라이 소리 듣고 살아왔는데
살다보니 저는 몹시 평범하더라구요
세상에 별종들이 많고 주변인에게
맞춰살아가다보니 평범해지더라구요
가면같은거랄까...
특히 직장생활하면 할말참고 못할만참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저도 인프제이구 그 점 때문에 인간관계에 소홀해졌다가 말았다를 반복 하는 거 같아요.
자기생각에 고립되서 그래요 난 신기하다 생각하면 더 신기해보이고 특이하다 느껴지는 거처럼 . 사람들이랑 부대끼고 살다보면 그래 별종은 아니라는걸 느끼게될거임
너무 앞서가지 말고 한두발걸음만 앞서가란말이 너무 와닿네요…… 알고는 있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ㅋㅋ
내생각을 이해시킬려면 치밀하게 계산해야 돼서 에너지가 많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요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내 말이 먹히겠어~~ 라고 생각한지 시간이 꽤 되니까 주변에서 저보고 자신감이 없데요 ㅋㅋㅋㅋㅋㅋ
저같이 평범한 IN도 이런 괴리감에 세상이 힘든데 저런 천재들은 오죽 힘들겠어요 ㅋㅋㅋ 왜 미치는지 알것같아요
에너지가 너무 쓰인다는 말 동감이요 😢
너무 공감됩니다
맞아요. 어후... 특히 진짜 주관 확고해서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인정 않고 입심만 센 사람들한텐 자연스레 입을 다물고 그냥
"그래. 그럴 수 있겠네."
로 일관하고 마네요. 그냥 남들한테 인정받는 거 이미 포기한지 오래고, 내 행복으로만 만족하며 사는 게 나은 듯해요. 남들과 앞선 생각으로 나부터 곤고히 하고, 그걸 증명해내면 내가 인정받으려 하지 않아도
' 오, 저 사람 뭐 있다!'
고 알아볼 사람은 생기겠지요. 안 생기면 말고. ㅋ 어쨌든 타인의 자유와 행복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내 행복과 가치관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봐요. 😌
울 IN님들 모두 아자아자 입니다. ㅋㅋㅋ
공감
너무 공감됩니다 자신감 없단 말 듣는거ㅋㅋㅋㅋ
서양이 동양보다 es가 많다고 하지만 이건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왜냐면 서양이 확실히 개인주의 성향이 더 강해서 오히려 집단주의 사회를 가진 동양에 비해서 IN이 더 살기 편하더군요.
그리고 집단주의 생활이 어느정도 강요되는 동양 사회적 특징상 서양에 비해 그 기준이 ES에 맞춰진거라 생각함. 그러다보니 동양쪽은 중도 성향을 가졌다 하더라도 자신이 IN이라 여길 가능성이 클거 같음
동감합니다.
세계 평균적으로 S가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데, 국내 인구분포 통계를 보면 S가 65퍼센트 정도고, 세계 평균적으로는 IN이 다 합쳐서 11퍼센트를 못넘기는 반면 국내는 15퍼센트 가량이 나오더군요.
이는 우리나와와 세세한 양상은 크게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마찬가지로 집단주의적 문화를 가진 일본도 이러하였습니다. 아마도 집단주의적 문화권에서는 중도적 성향이어도 본인이 N혹은 IN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좀 더 많을 것 같네요.
실제로는 우리나라도 세계평균에 더 근접하는 인구분포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도 큰 차이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일본이 미국-세계평균보다 IN 비율이 조금 높은 것을 고려해 볼때요.
동감해요 대화해보면 N 같지 않은데 N이라고 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헐 in 이 11% 밖에 안된다니...그래서 외로운가봐
IN인데 진짜 조용하고 정적이에요 ㅎㅎ 제 세계가 따로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는...
@@user-ps1cp1fe9x 네 소설 써요 ㅎㅎ 그거 쓰니까 일하는 거에는 크게 의미 부여 안 하게 되고... 오히려 소설 쓰는 시간 확보하려면 일할 때 제대로 해야된다고 마음 먹게 되어서 일도 더 잘 되더라고요. 직장 인간관계에도 이전보다는 더 쿨해지고요. 그냥 진짜 일은 일로만 된 것 같아요.
@@TheSARASELEN 오! 저도 제가 너무 힘들었던 시간에 소설 쓰면서 다시 삶의 원동력을 회복했었는데. 대신 그 소설은 출판용이 아닌 저만의 세계관 창작물로서 소중한 개인 보물 1호로 두고 있지요. 같은 IN 공감대 반갑습니다.
@@CoolBeauty. 예 만나서 반가워요 ㅎㅎ
하루종일 혼자 노느라 바빠요 저도ㅋㅋㅋㄱ
저도 IN으로서 저는 주로 그림을 그립니다. 소설도 취미로 쓰고, 악기도 하구요. 아니면 그냥 쓸데없는 망상을 하면서 지냅니다. 저 혼자만 그러길래 내가 좀 특이하구나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ㅋㅋㅋ
INTJ 여자입니다 전 제가 미친또라이? 이세상과 어울리는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 어이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유익한 영상 정보 감사합니다 그냥 지금처럼 이상한채로 살아갈게요
ㅋㅋㅋ 이 어이없는세상을 살아간다
문구 좋네요 잘 살아가봅시다ㅋㅋ
학창시절에 항상 넌 좀 특이하다, 4차원이다 등등 소리를 들으면서 처음엔 이해가 안됐어요. 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들을 말할뿐인데 그런평가를 받다니 하면서요. 처음엔 좋았는데 계속 듣다보니깐 뭔가 소외감 들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제 생각을 필터링해서 뱉으려고 노력했어요. 주변에서 그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요. 그것마저 지쳐서 그냥 개인으로서 우뚝 서려고 하는것 같아요. 제 성질이 주변상황이랑 융화되려는것도 있는데 극단적으로 다 엎어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체제에 수동적으로 반항했던 것 같긴하네요.
내가 찾은 답이 책에 적혀있으면 기분 좋으면서도 아쉬운 느낌이 듬. 나만의 답이 마냥 틀리진 않았는데 다른 사람은 이미 찾았구나... 싶은 기분.
철학은 공부한 적이 없지만 내 인생의 답을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찾는 비단길 같은 학문같음.
저는 철학이란 학문은 결론보다 가정에 대한 추론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니체가 했던 주장은 니체가 태어나기 무려 2천년 전에 몇 소피스트들에 의해서 제기된 주장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런데 왜 당시 소피스트들은 철학계부터 별로 호감을 얻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2천년 후에 등장한 니체는 수많은 철학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걸까요? 저는 결론이 같다고 모두 같은 내용의 철학이 아니라, 그것을 얼마나 충분한 논리와 타당성으로부터 결론을 이끌어내느냐에 따라 그 철학 사상의 질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본인 이전에 다른 사람이 먼저 찾았다고 한들, 비록 그것의 결론은 같아도 깊이 차원에서 보았을 때엔 아마 절대적인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에도 직접 니체의 저서를 읽어 보았을 때, 당대 철학계의 방대한 세계관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그것들로 하여금 새로운 결론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고 제가 니체에 대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충격과 심오함을 느낀 기억이 있네요
철학은 지적유희입니다...ㅋㅋ 진리란건 인간이 인식할수 있는게 아니에요. 답이란것도 없구요. 답을 찾는다기보다 자신이 답이라 믿는 당위를 찾는것이 철학에 좀더 가깝죠
저는 c.s 루이스라는 분의 존재 자체에서 그런 감정을 많이 느끼게 되더라고요..
현 intj 예술쪽 하는 사람으로 니체랑 고흐는 세계관에 영향을 준 인물들로 빼놓을 수가 없죠. 전에 에니어그램에서 잠깐 언급하셨던 니체랑 고흐 얘기가 많이 공감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나오다니 반갑네요
혹시 그 에니어그램 영상 제목 알수 있을까요..??
@@DK-vf3rs czcams.com/video/T4Ne4-n1FOg/video.html 에니어그램과 시간 - 4,5번 유형 입니다, 제가 말한부분은 7분대부터 나옵니다
다른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하는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우리의 생각보다 그들의 삶이 불행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결국 그들은 타인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 했기에 어쩌면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맞지 않는 옷을 입느니, 그냥 혼자가 되는게 어쩌면 그들에겐 더 행복일지도....
@@user-27772 덧글에서 정말 잇프제스럽지만 동시에 N 수치도 높은 모습이 보이네요. 신기하네요.
내용도 동의합니다. 아무래도 사회의 바램과 개인의 바램이 충돌할 때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 infp인데 어렸을때부터 엉뚱하다라는소리를많이들었어요 아마 보통사람들이 관심없어하는 포인트에 꽂히는점때문인거같아요 (도덕, 자아탐구, 관계에 대한 탐구등등)
N 성향이 두드러지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가끔은 나 자신이 현실감각이 둔하다는 생각에 괴리감에 빠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또 사람들이 관심이 없을법한 주제에 흥미가 가기도 하고 실제로 전문분야가 아님에도 그 주제가 흥미롭다고 판단이 되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성향이 있어요.
또 본인만의 고집이 있어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집이 뭔가 모르게 자신을 드러내는 데에 표현될 때가 있습니다.
저는 내면의 깊은 곳에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의 수많은 작은 영역들로부터 얻어지는 영감을 가지고 글과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매우 강합니다. 그 표현이 모든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독창적이고 특별하게 표현해 내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것 같습니다.
또한 현실적인 것이 싫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나는 나만의 것을 갖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합니다. 이것 때문에 더욱현실적인 타입과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IN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습니다.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세상에 표현하고
끊임없이 정진하고 노력하는 자신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그토록 바라던 그 신념대로 이루어지는 날이 올 겁니다.
응원해요. I N 분들
IN성향인데 진짜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이런 분들을 실제로도 만나 이야기를 많이 하는게 소박한 꿈이자 로망인 infp입니다..ㅠㅠ
그러나 현실은 사람을 무서워해서 항상 소극적으로 다니다보니 아는 사람의 풀이 적어서 정작 저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은 잘 못 보거나 친해지지 못하거나...인거 같습니다. 무튼 너무 공감하고가요 ㅠㅠ
IN이 외면받아도 결국 빛을 발하는 때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관심있는 주제를 파고드는 집중력이 있어서 마음 먹으면 현실에도 맞출 수 있어요.그 과정이 괴롭긴 하겠지만....IN만의 특별함?으로 삶을 지루하지 않게 살아갈 수 있죠.IN들 화이팅입니다!
인티제로서 니체 관련 책 보고 있는데 구구절절 맞는 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철학자인 거 같아요ㅠㅠ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니체의 지극히 인간적이고 파격적인 철학 너무 좋음. 무조건적인 염세주의와 무조건적 낙관주의가 아니라서 ...
니체 저서는 철학서라기보단 시적 잠언에 가까운데도 인티제님과 잘 맞으시나 보군요 ㅎㅎㅎ
인티제는 다른 어떤 타입보다 논리적 정합성을 중시하는 타입이라고 알고 있어서 논증 없는 시적 교설을 별로 안 좋아하실 줄 알았거든요 ㅎㅎ
니체가 IN에 갈채를 받는이유는
감정을 무시하고 논리적으로 맞는말만 하기때문임
니체 + 불교 완벽쓰
@@user-xr7zx8gx2b ?? 논증이 없는 상태에서 특정 명제를 보고 맞어 맞어 하고 박수치는 행태는 오히려 감정적 판단에 가까운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인팁인지라 2주 연속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ㅋㅋㅋ
INFJ 로써 공감하고 갑니다❣️
역사적 인물을 사례로 들어 깊이 있는 설명을 해 주시니 빠져서 들었습니다. 역대급 영상인데요?
저도 니체의 관점처럼 우리가 어떤 사람의 행동에 대해 나쁘다 옳다, 그런 '자신'의 기준으로 투영해서 해석하는 것에 굉장히 반감이 있어요. 그래서 뭘 했냐? 보다 왜했냐? 가 제겐 중요한 부분이고요. 또 삶이란 전체 스펙트럼에는 반드시 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나쁜 부분도 포함되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그게 나쁘게 느껴지는 이유, 혹은 우리가 행복이란 관념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는 감정에는 반작용이 존재하기 때문이란 거죠.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이 존재하기에 불편하고 불행한 시간을 인지할 수 있고, 그 역도 마찬가지죠. 죽음이란 것도 그러해요. 끔찍하고 어둡고 불행한 것으로 받아들이면 한없이 두려워지지만, 100일 후에 죽는 악어 같은 책을 보면 게으르게 뒹굴거리며 보낸 날도, 부지런히 성실히 보낸 날도 모두가 똑같은 악어의 하루로 새겨지고 그러다 덜컥 악어가 죽죠. 늘어놓고 보면 복잡하게 사는 것 같아보이지만 결론적으론 평범한 오늘 하루를 충실하고 행복하게 보내자, 라는 거에요. 내 수명을 카운트다운 해가며 치열하게 사는 삶도, 내일을 걱정하면서도 현재를 나태하게 보내는 것도 어쩐지 어불성설이지 않냐, 결국 삶의 목표는 행복인데. 그러니 적당히 성실히, 적당히 나태히 행복해지자. 그런거죠. 이중잣대, 흑백논리도 그거에요, 그렇게 갈라치지 말자, 오늘 불행했으니 내일 행복해질 수 있지 않겠냐, 당장 눈 앞에 불행만 보지말자. 그런 생각들인 거 같아요.
삶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행복이라는 것도 '본인의 기준'입니다.
본인의 행복을 위해 사는 건 '정답'은 아니예요.
@@user-uu4gk6po9u 만인의 정답이여야해서 쓴 게 아니고 여기 니체가 INTJ 예시로 나와서 악이 꼭 나쁜 건 아니다 우리 삶과 공존하는 거다, 라는 관점인 걸 말했잖아요? 인티제인 저도 거기에 공감하고 아마도 그 사고과정이 이런 거 같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라고 저 개인이 생각한 바를 쓴 거에요. 님 말대로 이것도 개인의 생각이죠. '제 자신'은 결론우선중시를 추구하지 않지만 세상엔 그런 사람,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겠죠. 사람이 그마다 다 다르니 원인, 과정을 더 알고 싶은 거고요.
infp와 infj 왔다갔다하는데 공교롭게도 제가 젤 좋아하는 철학자가 니체에요...ㅎ 힘들때 유튜브에 있는 니체철학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고는 하는데 여기서 보니 넘 반갑네요
심오한 생각을 하거나 너무 깊고 어두운 생각을 할 때도 있는데 그게 정신병이나 이상한 것이 아닐 수도 있고 그저 통찰력이 뛰어났기 때문 일 수도 있겠네요. 니체와 고흐에게 위로를 받은 느낌이고 두 인물에게 좀 더 관심이 생겼어요.
니체는 정말 시대를 앞서간 철학자인 것 같아요, 오늘 영상보고 공감도 이해도 많이되네요
고흐와 니체, 두 분 다 저한테 영향을 많이 주신 분들이라 들어왔는데 내용도 최고였어요 ㅋ
특히 낮추는 게 높아지기를 바라는 것이라니!!! 완전 부정할 수만은 없는게,인간 심리의 바닥까지 탐험한 것 같네요 와웅 👍
intj 인데, 영상 뜬 거 보고 깜짝 놀람
어렸을 때 한창 그 많은 철학가들 중에서도 니체한테 빠져서 책이며 뭐며 다 섭렵해가며 과몰입했었거든요
정말 영상 보면서 깜짝깜짝 놀라네요 신기하다ㅎㅎ
INTP인데 왼손잡이여서 어릴 때부터 세상 살기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됨
저도 인팁 왼손잡이임! 반갑
어머 저두요 근데 저는 무디고 둔한 편이라 크게 불편함은 못느꼈던 거 같ㄷ...
저는 손맞으면서 커서 오른손으로 바뀜요......
왼손잡이랑 intp랑 상관없지 않나요?
고흐의 불꽃같은 삶도
니체의 상처 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이상 도움될 것이 없다말한다.
👍🥹🙏
저도 좋아하는 곡
인티제 아줌마로 살기 너무 힘들어서 시댁을 나한테 적응 시킴ㅋㅋ
인팁 인프피 얘기가 제일 재밌네요.. 많이 다뤄주셔서 좋습니다
기생수,스위트홈 보고 오셨군요
intj여자인데 여지껏 살면서 사회생활하며 만났던 모든 유형중 항상 트러블생겼던(대놓고 치고박고 싸웠다는뜻x) 유형은 꼭 ES로시작했어요. 최악이였던사람이 ESFJ와 ISFP였음. 반대로 나와 결이비슷하다고 느껴서 같이있으면 편했던 유형들은 꼭 IN으로시작했어요. 특히 그중에서도 인팁ㅇㅇ. 중간에 SF가들어가면 안맞아요
intj entj esfp isfp 가 같은 그룹이라 같이 있으면 편한 관계 아닌가요?
저도 intj인데 가장 친한 친구가 isfp예요.
제가 이 친구에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었는데…계획이나 비전..방법 등등..
사실 제가 이 친구에게 얻는 정신적인 안정감이 휠씬 많아요.제가 차갑고 이기적이라고 세상 모든 사람이 떠나더라도 이 이해관계나 득실로 사람을 가려 사귀지 않는 이 친구만큼은 절 떠나지 않을 거라고 예상해요.
isfp는 어찌보면 인싸라서 제가 이 친구가 더 필요한 관계예요.
ㄹㅇ esfj 십 극혐임 ㅋㅋ
저랑똑같네요 여태 파국이었던 사람들 다ISFP네요
와 두 유형다 제 부모님 유형인데 ㅋㅋ 어릴땐 진짜 안맞아서 자주 싸우고 반항했는데 지금은 서로 없으면 안될 정도.. ㅎ
저도 INTJ인데. . .ESFP를 상대하면 기 빨리는 느낌??
인간은 어느 정도 속물이긴 하지만 너무 속물이면서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감정기복이 심하고 남을 휘둘리려고 해서 극혐함!
같이 있으면 정신적인 멀미가 남!
사회생활하려니 가면을 써야함. . . 그런 나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낄때가 있음. . . .
인팁이 제일 쿨하고 알기 쉽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친해지면 제일 재밌고 아 물론 나는 인티제임 인프피였다가 인팁으로 바뀐애들은 가짜 인팁이고 찐인팁들 보면 성격 하나같이 졸라좋고 머리도 좋음 가끔 애같지만 재밌음
인팁이 성격이 좋다고? ㅋㅋㅋㅋㅋ그건 인티제 입장에서 보니깐 좋아보이는거고
평균적인 사람이 보면 사회성 떨어지는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찐따임
@@user-qj8si9lz8y왜요?알면알수록 인팁 순수한면있고 귀엽던데ㅋ
와! 기다렸습니다. 찐 IN 마이너 1인.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제대로 알아주시다니...! ㅋㅋㅋ
확실히 소수는 소수가 알아봐주는 듯해요. 저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지지해주는 제 사람들은 정말 딱 IN 사람들이더라고요. 그 외 사람들은 절 정말 괴짜로 치부하고 소외시켜버린 경험들이... 항상 사람들에게 평을 듣기로는
'너무 개성이 강하다'
'자기 생각이 많다'
'자기 세계가 분명하게 있다'
'멘탈이 장난 아니다'
같은 평이었는데요. 그러면서 메이저랑 융화해서 살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죠. 하지만 안 맞는 걸 억지로 딴 사람들한테 맞춰서 살려니, 너무 제 자신도 힘들고 주변과 불협화음도 많이 발생되더군요. 해서 그냥 딱 일할 땐 적당히 페르소나 장착하고, 어느 정도 거리 두고선 내 세계에 더 집중하며 사는 듯해요. 그나마 가까이 내 맘을 터놓고 나누는 인연들은 INFP들인데, 이 사람들에겐 스스럼없이 절 오픈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뭔가 이 사람들 외엔 그냥 평범한 대화를 나눠도, 다른 분들은 저에게 이질적인 느낌들을 받는 듯하네요.
뭐, 그래도! 누가 뭐래도 전 마이너인 제 자신을 가장 자랑+사랑하고요. 제 세계관은 견고해집니다. ㅎㅎ
길 선생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도 기대되네요. 제 바로 곁에 있는 사람들이 저 외엔 전부 F유형들이라 꼭 보고 싶습니다. 😁
그래서 엠비티아이가 뭔데용?😮
@@user-ui2mj4ht5s 인팁입니다. ㅋㅋㅋ
인팁으로서 공감하고 갑니다ㅋㅋㅋ 다만 오지랖좀 부려보자면,그 사람들 꼭 나쁘게만 보지 마세요.글쓴이한테 상처받았거나 조언해주고픈 마음이였을 가능성이 큽니다.그사람들이 나쁜게 아니고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거라는 말이에요.그러니까 한번 ′왜 그 사람들이 그랬을까′라고 깊게 고민해보거나 찾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제 경험담인지라 과몰입좀 했네요ㅋㅋㅋ죄송합니다
@@NaLang7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 평들을 전 오히려 기분 좋게 받아들여졌었어요. 그래도 그런 피드백들이 제 독창성과 내면의 에너지를 인정해주는 분석적인 평이었기에 굉장히 뿌듯했죠.
하지만 남달랐기에 오히려 학창시절에는 자폐아, 저능아 취급 받고, 성인이 되어서는 부정적인 여론들에 소속된 그룹에서 여론몰매 당하고, 제 공적임에도 다른 이가 가로채가거나 똑같은 의견제시라도 제 의견은 묵살되고 다른 이의 것은 채택되는 걸 보고 진짜 사회 생활에 환멸을 느꼈습니다. 이직을 하고 비교적 자유로운 내 가게를 운영하고부턴 시간이 약이라고, 그 경험들을 통해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들을 보다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엔 정말 너무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에 사로잡혔었지요. 오히려 조직생활에서 떠나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ㅋ 뭐... 그래서 이제는 밉기보다는 관조적으로 생각 전환했습니다. 어차피 제가 직접 부딪치지 않아도 시간이 다 결과로 증명해주니까요. 설령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냥 제 삶이나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요.
제 주변엔 IN이 없어요 ㅜㅡㅜ
대부분 EN이나 IS인데 다들 저보고 생각이 너무 많다고해요
너무 부정당하니까 제가 생각이 많은게 잘못된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님 글을 보니 좀 자신감이 생기네요☺️
intj 인데 이런 이야기 너무 흥미롭고 10분동안 몰입하며 봤습니다. 그리고 여기 댓글에 보면 생각보다 intj유형의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나만 이런 채널 좋아하는게 아니었어
직장 동료가 "세상은 너 하나 막 살아도 문제 없이 돌아간다"
한번 시도 해보라 권하고 제 세상은 달라졌습니다.
큰 뜻이 있는 분들은 사회적 룰에 운운하지 마세요.
내면의 악(무의식)은 누구보다 나에 대해 잘 알고
나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뭘 해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현대 사회에서 IN들은 이중 인격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회적 룰의 필요성도 알지만
자기 주도적 삶을 위해선 룰을 무시해야 하는 것 또한 알고 있는 이들이기 때문.
그렇기에 자아를 '사회 모드', '성취 모드' 2개로 나누어
평상시엔 '사회 모드'로 평범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다
냉철한 판단이 필요할 시(사업,직장 등) 피도 눈물도 없는 '성취 모드'의 도움을 받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캬 인팁이 환장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INTJ임 틀에박힌 방식을깨고 내가 새로운 발상을 시도 했을때 '저새끼 이상한놈이네'이러다가 몇년이 지나면 어느샌가 내가 하는방식을 다 따라하고 있음.
그래서 "거보라고, 내말이 맞지않았냐고"하면 사람들은 "아~ 알겟다 잘난척 ㅈㄴ 하네"이런식임..그래서 인류애가 떨어짐...그게 무한반복임
저도 이거 많이 느끼는데, 책을 내거나 창작물을 만들거나 유튜브를 해서 차라리 독보적으로 유명해지고, 출처를 만드는게 그나마 나을듯요.. 일론 머스크처럼 개썅마웨로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즐겁게 살거나ㅋㅋㅋ 일론 에 대해 편견이 없는데 하는 행보 보면 ㄹㅇ 남신경 안쓰고 천재성 뿜어내면서 살고 있음.. 이 시대에 태어난 김에 이 시대 혜택 다 뽑아먹고 가는 느낌ㅋㅋㅋㅋ
ㅋㅋ ㄹㅇ...
Ptsd 생길듯
심리를 전공했고 실존주의 철학과 니체에 관심이 많은데 이 영상보고 소로름 돋았어요 -인프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가 고흐, 제일 좋아하는 철학자가 니체인데 딱 두 사람이 예시로 나오니 신기하네요ㅋㅋ
mbti가 유행하면서 제일 이득을 많이 본 유형들인거네 소수파로서 자신들을 이해 못하는 다수파에게 왜곡 없이 자신들을 설명하기 쉬워진 거니까
요즘 진짜 잘 쓰고 있습니다 ㄹㅇ루다가
간단명료하게 설명할수있어서
이게 맞는 말인듯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정확하게는 말 못해도 이런 사람이다 라고는 할 수 있으니
근데 in 호소인들도 많아져서 당황스러울 때도 있슴다 ㅋㅋㅋ
@@sigle_92씹인정 n이 머리가 좋다고 하니 in호소인들이 많이 보이는데 in들은 in호소인들을 구분해내죠 개인적으로 in은 우주를 만드는 사람들이라 봅니다. 그리고 S들은 그안에 속한 부속품이구요 in들은 환생도 많이 한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S들은 초기영혼으로 보이구요 우리같은 n은 인정하기싫지만 희생자. 선지자로 태어났다고 봅니다. 직관력으로 세상을 통찰 S들을 이끈후 사라지는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생각할때마다 고독하고 슬프지만 부처가 고독함에 익숙해져라는 말을 새겨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이번 편은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봤어요.. 니체가 성경구절을 정반대로 해석한 부분에선 소름이 돋았습니다
2:11
갑자기 생각난 건데
왼손잡이는 고집이 세다는 말이 있죠
근거없는 낭설이라지만
제 생각엔 일리가 있습니다.
고집이 세지 않은 사람은
애진작에 교정당했거든요. ㅋㅋㅋㅋㅋ
신기합니다. 융을 참 좋아하는데 실제로 자아실현에 대단히 관심이 많아요. 이기심이 삶의 원동력이고요. 이타심도 이타심을 냈을 때 내 행복을 위해 냅니다. 결국은 후대에서 이를 끼워맞추는 것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런 류의 얘기는 참 흥미롭네요.
나중에 철학자 시리즈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ㅎㅎ 평소에 이름만 알고 잘 모르던 인물들인데 길님 이야기 들으니 흥미롭네요
인팁입니다 현실을 억지로 흉내내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존중합시다. 그럼 세상이 알아서 주목해줍니다.
와씨 니체 진짜 다뤄주셨어 감사합니다! Intp
존경하고 닮았는데, 닮고싶지 않은 두 명이 고흐와 니체였어요ㅋㅋㅋ 이렇게 등장할 줄이야ㅋㅋㅋ INFJ입니다.
IN은 확실하게 나오지만 F/T나 J/P의 차이는 별로 안 나와서 그런지 IN 유형들 다 공감가는 게 많네요 😂😂
나루토 보고 오셨군요
infp로서 매우 공감됩니다
인티제인데 전 개인적으로 천재란 얘기보단 별종,괴짜,또라이란 얘기를 듣는 쪽이 좋았습니다. 나의 그릇을 감당해낼 수 있는 인간은 없군 크큭 하면서요ㅋㅋㅋㅋ
저도 인티제인데 괴짜
ㅋㅋㅋ 당당하시네요
약간 entp 감성 아닌가요 그거ㅋㅋ
INFJ 인데 주변에 친하거나 깊은사이인 사람들은 하나같이 IN타입이더라구요 ㅋㅋ ES랑 정말 상극인것 같아요.. E나 S 둘 중 하나만 들어가도 안맞을 가능성 높아지더군요 ㅠ
저는 E보다 S성향이면 뭔가 안맞아요ㅠ
ISFP나 ISFJ정도까진 괜찮고 나머지 ES나 IS계열들하곤 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코드가 안맞다는 느낌이 있더라고요ㅠ
@@illlliliiiiiliiili ESTX랑 친해본적 한번도 없었던것 같아요.. 진짜 싫..ㅋㅋㅋ
@@user-tv7qd1jf5t 동감해요! 그나마 S중에 ISFP ISFJ랑 맞는편이고.. S랑은 거의 안맞는다고 봐야할듯.. ㅠ 그냥 관심사나 생각방식 자체가 반대되는 느낌이에요
저는 estp,lstp 랑 친한데 안맞는거 같긴한데 어쩔때 보면 잘맞아요 그냥 사람 가치관,성향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같은 인프피여도 의외로 활발한 인프피 엄청 소심한 인프피 나눠지는 것처럼 말예요
동감해요. 저도 ST유형은 진짜 안맞더라고요. 안맞는다 싶으면 st구나 생각이 들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estj, estp에요. Ist들은 내성적이라 그런지 티를 덜내서 그나마 낫고요..
주말마다 항상 기다려지는 영상❤
잇팁인데 인팁성향도 꽤강해서 인팁부분 공감되는게많네요
(대충 조정석 야 너두? 야 나두! 하는 짤)
INFP라 이번영상 너무 재밌게 본데다가
다음 영상이 F유형이라 다음것도 기대중..!
INTJ인데 옛날에 힘든시기에 우연히 니체관련책을 접하게되면서 항상 속으로만 혼자 생각해왓던 것들이 글로 써져잇는거보고 충격받아 여러권사고 주변지인에게도 선물했던게 생각나네요
가장 신기했던건 어떻게 저 시대때 지금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들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말할 수 잇지?라는 거였어요
참..책을 읽으면서 지금 시대에 살아있었다면 그런 대우는 받지않았을텐데..를 열번도 넘게 생각했었네요ㅎㅎ
다행인건 이런 분들을 생각해주고 연구하고 꾸준한 관심을 보인덕에 지금 시대에서도 저런 귀한 말들을 머리에 깊이 새길 수 잇음에 너무 영광입니다ㅠㅠ
주변에도 니체 책 진짜 재밋다!라고 추천하면 그사람 되게 이상하지않나? 라는 말을 10번중 10번들엇었어요ㅋㅋ
뭔가 가볍게 대충알고 있는 지식으로만 평가하지말고 니체관련책 첨부터 끝까지 읽어보면 아마 생각이 조금은 열리지않을까, .하며 아직도 니체책은 좋다며 주변에 추천하고 잇습니다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니체 관련 책중에 어떤 걸 읽으셨나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iyouuung 곁에두고읽는 니체가 저는 좋았어요! 그리고 철학책들 보다보면 니체관련 얘기가 많이나와서 도움도 많이되었어요ㅎㅎ
혹시 원서도 읽어 보셨나요?
@@smokemirror1583 아니요! 철학쪽 원서는 너무 어려워서 해석본 위주로 봤어요!
저도 님이랑 똑같은 생각 했었는데 신기하네요 니체를 보고 평소 생각했던거랑 비슷해서 넘 놀랐었네요
수능 공부하다 니체 읽고 울었다ㅋㅋㅋㅋㅋ
개신기하넼ㅋㅋㅋ
맨앞 서양 3배차이 씹인정합니다..
애초에 엠비티아이 별로 안유행하고요…ㅠㅠ
외국인중에 내향형은 보통 데이 스투던트이고 보딩인 애들은 살아남기 위해선 운동, 사교활동 필수.. 파티도 매달 있고 파트너가 있는게 좋은 파티도 수두룩.. 전 정말…ㅎ
그나마 제가 미술을 학교에서 제일 잘하고 친구들을 잘만니 어울려 다니길 하지만 제 친구들도 저 잘 이해 못합니다. 애들이랑 안어울리고 혼자 있는거 보면 진짜 이해 못해해요 근데 전 너무 기빨리는.. 그래도 5개월뒤면끝나니까요..
모든 인팁들 홧팅…
볼떄마다 인팁 옷이 인팁 그자체라 너무 웃김
in은 정신병에 걸리기 쉬운것 같아요
@@yelloh2756 에이.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ㅋㅋㅋ 그만큼 멘탈이 강한 유형들이기도 하지요.
길님 분석에 의하면 소수여서, 다수의 행동양식과 달라서, 남들이 별나게 보는 시선이 생기다보니 외로울거고 스스로 벽을 치게 만들었던거래요! 본인이 천재임을 받아들이시고 외로움을 즐겨보아요 난 이런 내가 좋아😌 인팁은 인팁대로 사랑스럽습니다
@@user-mo7bs1dk9b 제가 그러고 삽니다. ㅋㅋㅋ 반갑습니다.
@@yelloh2756 이왕이면 어떤 정신병인지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Intp 인 교사인데.. 너무 힘드네요 ㅠㅠ 매일이 쇼윈도로 살아요..;-; 혼자 책읽을때 제일 힐링 됩니다.. 쿄쿄
오늘 하루도 내 인생을 채운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 인프피입니다. How to fill my life with each day...투명한 아크릴 관 있죠. 기다란...거기에 똑같은 크기의 블럭을 오늘도 하나씩 넣는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24시간을 어떤 색깔(신념)의 말과 행동으로 채울 것인지...하나하나의 블록이 차곡차곡 쌓여 죽는 순간 제 전체 인생이 완성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고흐와 니체...저도 좋아하는 인물들이라 당시에 인정받지 못 한건 많이 안타깝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신념과 방식을 양보 혹은 타협하지 안 않기에 그런 불꽃같은 삶을 살지 않았나 싶네요...저는 이해가 좀 됩니다...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데 인생, 관의 길이는 중요치 않아요...남들이 뭐라 해도 괜찮아요...오늘 하루 내가 좋아하는 색깔의 블럭을 채워 넣으면 됩니다...아름다운 인생을 위해서
IN이 생각이 좀 앞서나가긴 해요. 다만 그게 심한 사람은 커뮤에 조금 문제가 생겨요. 생각을 입이 따라잡지 못해서 소통이 어긋나거든요. 그게 바로 저...
ㅋㅋㅋ 인티제인데 정말 흥미롭게 보게되네요 길님은 정말 유형 모두 빠삭하게 그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너무 잘 아시는거같아요 다른 예능 유투버 다 스킵하고 넘어오다가 이 영상은 빠져들고 봤어요 니체 사랑합니다❤
ㅇㅈ
너무 재밌어서 아껴봤어요!ㅎ
+ N과 S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방법은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냐 일상, 현실물을 좋아하냐를 보면됨. 재밌는거 추천할땐 같은 n or s 끼리 알려주면 아무리 나머지 성격이 달라도 왠만하면 볼만함... n과s가 서로 추천한건 둘다 안 봄. 그리고 N과 S는 상극이라 관심사가 겹치는게 거의 없음.
in 왼손잡이입니다 어린 마음에도 내가 왼손으로 공부해도 너네보다 잘하는데 왜 지롤이야를 증명해봤지만 굳이 이해받을 필요도 없고 타인의 편견을 하나하나 바꿔 내게 긍정적으로 만들어 인정받아봤자 그다지 쓸모없는걸 깨닫고 내멋대로 살았습니다 유지보수 개빡치고 고작 남들처럼 보이기 위한 얄팍한걸 뭐하러 노력까지... 어릴 때의 생각이었지만 역시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위로가 되는 영상
아......오늘도 참.......... 기가차는 영상이네요
ㅋㅋㅋㅋㄱㄱㄱㄱㄱ ㄱㄱㄱㄱㄱㄱㅋ
특히 니체이야기에서 입을 못다물고 계속 뭔가 실실거리며 봤어요 저도모르게
언제나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칼융 자서전에 차라투스트라가 언급이 많이돼서 반절쯤읽는 중인데 니체도 저와같은 INTJ였군요. 어쩐지 생각의 흐름이 많이 비슷하더라구요 어렵지만 읽을수록 점점더 공감하게되는
ㄹㅇ
칼융 자서전 책 어떤거 읽고 계시나요 ?
어떤 자서전인지 알수있을까요
레드북은 아니실텐데
기억 꿈 사상 이요
09:50 같이 가야 돼요......ㅠ
대학생때 사차원 같다는 소리를 친한 언니에게 듣고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몰랐거든요. 이제는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과는 말을 꺼내기가 무의미하게 느껴질때가 많아요. 그래도 같이 가야겠죠.
IN 얘기 더 듣고 싶네요 ㅎㅎ 오늘도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광기와 지혜는 그것이 발현되는 유전자가 매우 흡사하다고...
헤헿 재밌게 보고 갑니다 소수파라는데 외로운 느낌이 먼저 들었지만 그래도 좀 특별한 것 같아서 좋으네요
IS 타입이라 그런지.. 봐도 저로썬 이해가 가질 않는 영상이군여;;
보는데 엥?..와..저렇게도 생각할수도 있는건가.. 하는 감탄사(?)를 내게하네요
길님 확실히 심리학에 능통하신거 같네요.
어쩜 in들이 좋아할만한 것만 귀신같이 가져오셔서 설명을하시나요.ㅎㅎㅎ
길님의 mbti 물어봐도 될까요?
저는 인팁입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앞으로도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Entp랬어요
어렸을땐 intp 현재는 Entp쪽에 가깝다고 하셨어요. 이래서 길님의 영상이 완전 nt 의 취향 저격.
전어릴땐entp 지금은intp ㅎ 내가 겁나 평범한줄알았는데 이렇게 특이한 사람이었다니;ㅜㅜ
@@user-tg4ww6ke8t 그런게 어딨음ㅋㅋ 바뀔 수도 있는거지 왜 단언함
엠비티아이는 바뀔 수 있어요. 성격은 7세이전에 대부분 형성되어 바뀌지 않는 개인의 독특한 특성을 말하지만 성격을 측정하는 하나의 도구로 개인이 그 문항에 어떻게 대답하느냐를 수치로 나타내기 때문에 그때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인간의 심리는 아직 다 연구되어지지않았고 어떤 이론도 모두를 설명할 수 없는 그냥 하나의 이론입니다. 단정이 아니라 어느 정도 인정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진짜 볼때마다 인팁룩 너무 똑같아서 놀란다… 같은옷만 3켤레있음ㅋㅋ
intj 힘내세요 주위랑 지내기힘들어도 ....
어쩐지 철학가들 중에서도 니체가 가장 와닿고 좋더라니…-intj-
길님! 항상 영상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영상 떠서 클릭할때마다 느껴지는 희열감이란...!!정말 최곱니다😄 특히 고흐와 니체는 은근 엮이기도(?)하고 제가 둘 다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이번 영상은 유독 맞아맞아!!하면서 봤네요🤣🤣 다음 F유형들 영상도 무척 기대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추위 조심하세용!!!🤗💕
재밌게 보고가요.
확실한 I, N 나오는 INtfp인데 공감가네요..ㅎㅎ 현실에선 다행히 S탈 쓰는 능력이 있어서 괴짜, 광인 소리까진 안 듣긴 하지만요 ㅋㅋㅋ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것같다 이건 항상 듣는 소리 ㅋㅋㅋ
위로받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몇사람보면 뭔가 x신같은면도 있긴한데 되게 배울점도 많은거같음 생각도 유연하고
저는 확실한 IN 유형입니다. 뒤에는 사실 반반이라 검사할 때마다 조금씩 바뀝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상대하거나 사회에 있어서 유동적으로 받아들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면서 점점 F인지 T인지 P인지 J인지는 애매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흥미롭게 봤어요!
ㅇㅈ
저도요... IN은 확실함... ㅋㅋ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퍼가요~♡
intj. 모임에 들어야 하나 마나 고민 중이지만 들어가는 것을 정하면서 닥치게 될 일들을 미리 생각하며 굳은 결심을 되새기는 중. 영상과 더불어 수많은 댓글과 대댓글로 힘과 공감을 얻음.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끊이지 않을 그
변함없는,같은 고민들. 아~ 난 intj 지? 잠시 변한 것 같은데 여전히 인티제임을.
오늘 영상 정말 빠져드는 영상이었네요. 니체 책 구매해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프로이트 융 이론을 완전 좋아하는 INTP
초자아 들여다보기를 언어구사에서 자주쓰고는 하는데 융이 니체를 인정한거라고 보면 그릇이 참 넓은분이시네요
니체의 책도 구매해서 봐야 겠어요
in설명은 걍 글쿤..이럼서 듣다가 예시로 나온 니체 얘기는 넘 재밌어서 집중함ㅋㅋㅋ 뒷배경 음악소리 거슬려도 참고 다 들었습니다
intj입니다.. 개발자라는 직업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옛날에 태어났으면 진작에 마녀사냥 당하거나 굶어 죽었을 꺼에요..
진짜 특이한 사람이라고 항상 듣고 살았는데..
지나가는 인프제가 된 前 인팁 인프피 혼종입니다.
IN 유형 특징
1. 가만히 있음. 말 그대로 조용함. 아주 아싸들임. 어쩌면 아싸들 중에서도 인싸라고 말할 수 있음. 그러나 친한 사람들끼리는 친한 특이한 유형.
2. 무한한 상상을 가동할 수 있음. 다만 상상에서만 끝남. 그리고 그 상상이 머릿속에서 확장됨. IN인 나마저도 이 유형의 머릿속을 뜯어보고 싶음.
3. 1과 2 때문에 그런지, 생각이 깊고 남다름. 남들이 A라는 길로 갈 때 IN 유형들은 B라는 길을 보고 있음. 이 때문에 괴로워하지만 어쩔 수도 없음.
※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많이 올려주세요.
니체말 하나하나 다 쑥쑥 박혔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니체 대학원생으로 들어가고 싶다 더 구체적 분석이었으면 더더욱 재밌었을 것 같아요 오스카 와일드 mbti는 무엇인지도 분석해주세요 아예 철학자, 문호 특집도 해주세요 너무 재밌어요!
나는 왜이렇게 다를까
가끔은 괴로웠는데..
이렇게도 이해할수 있네요 ㅜㅜ
혼자가 편해요..
거리감 두고 존중해줄수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가까이 하지 않아요.
무리에 섞이고 싶지도 않지만 ,
섞일 자신도 없어요..
감사합니다.
민미인님 감사드려요~💕
mbti를 떠나서 심리쪽에 정통한 분이시네요 ㅎㅎ
그러니까 같이 가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 인간학연구소 소장님 그게 제 맘대로 안됩니다요ㅠㅠㅠㅠㅠ 하지만!! 새겨두겠습니다앗~! 같이 가야한다!!
사차원. 맞네여. 그냥 내가 살고싶은대로 살고있는데 주변에선 '너무 4차원이다.', '너무 특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니, ESTJ인 엄마는 이런 말 듣고도 싫지 않냐고 하던데 INTP인 저는 싫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요! 내가 의도한게 그렇게 보이니까 너무 좋아요! 근데 엄마는 내 성격을 고치라네요. 하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아. 난 바꾸지 않을끼다.
전 INTP나 INFP가 나오는 유형인데
IN계열은 그냥 어디에도 속하지않는 그룹이랄까?
세상의 모든건 양분화되기 마련인데.
IN들은 이 양분자체를 성립하지않음.
옳고 그름, 선과 악, 다수와 소수, 법과 위법
하나의 문제를 바라볼때 모든 사람들은
그 문제의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그 과실정도를 따지게되는데
IN계열들은 그게 무슨 의미인가 싶거든요.
세상에 존재하는 정의라는건 결국 인간이 세운 기준이기 마련인데.
다수가 세운기준이 꼭 정답이라곤 할수없는거니까요. 그 다수가 세운 기준에 반하는 사람들이 오답이라고 할수도없죠.
그래서 아예 관망자가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인간관계에서도 IN 스스로가 정해놓은 선을 넘으면 대화로 해결하는게아니라, 그냥 버리는것처럼 말이죠.
나와 그사람의 가치관이 다른것이니까?
사회는 es를 더 쳐주니까요ㅠㅠ
진짜 잼나네요 댓글 잘 안적는 인프제인데 지나가다 적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