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화 해외반응]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우영우 | 에피소드 4 는 제 인생에서 본 모든 영화를 통틀어 가장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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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0. 08. 2022
  • #해외반응 #이상한변호사우영우 #외국인반응 #extraordinarylaywerwoo #우영우해외반응 #우영우 #우영우외국인반응 #우영우드라마후기 #우영우외국반응 #자폐스펙트럼장애 #스포주의
    안녕하세요... 왜... 아무도 4화가 이렇게 무서운 거 언급이.... 없었죠?
    정말 제대로 K-희로애락이 담겨있던 4화에 심하게 과몰입해서 녹초가 되었어요.
    ...음... 외국에 살다 보니 정말 느는 것은 영어보다 애국심이더라고요...
    평생 남의 일일 것 같던 장애... 그것을 내 아이를 통해서 겪다 보니... 한국의 장애 복지 현실에 깊게 속상한 마음에 많은 이야기를 쏟아 내었던 것 같아요... 누구보다 국뽕에 가득 차 살던 저인데... 장애인 복지 문제만큼은 그럴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K- 단결력과 K-빨리빨리 정신으로 빠른 개선이 현실화되길 믿어 의심치 않아요.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10)
    아멘

Komentáře • 1,1K

  • @NoopNoop_2D
    @NoopNoop_2D Před rokem +1932

    남편분이 옆에서 다독여주는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그냥 관심없는 외국드라마를 배우자한테 맞춰주느라 억지로 보는 느낌이 아니고 드라마 내의 메시지까지 파악하고 같이 공감해주는 멋진 남편이네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는거같아 부러워요.

    • @user-to8kq2gz5b
      @user-to8kq2gz5b Před rokem +9

      두분의 리뷰를 만난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 @ayobro5823
      @ayobro5823 Před rokem +2

      그게 부부지! 사랑하는 부부! 사랑하는 자녀!
      두분같은 결혼생활 하고싶다!
      알to ♡the 러to ♡the 뷰~~♡

    • @rioh_gamsung
      @rioh_gamsung Před rokem

      먼말이야

    • @ayobro5823
      @ayobro5823 Před rokem +6

      @@rioh_gamsung 음! 그냥 먼말이야! 그니까 가던길가!

  • @user-bg9wq1qi1m
    @user-bg9wq1qi1m Před rokem +1342

    남편분이 정말 현명하신듯 리스펙

    • @jdwndupti
      @jdwndupti Před rokem

      [현시점에서 정확한 우영우에 대한 사실]
      실제 많은 자폐아 가족들 커뮤에서도 부정적일 뿐더러
      그 외에 우영우도 그렇고
      여러 드라마들이 그런데
      사실 일반화의 혐오란
      그저 혐오를 위한 순수한 혐오를 위한 장치로 쓰이고는 함.
      즉 순수한 악으로 구성된 악마가
      또 다른 악마를 공격한 격.
      그 공격당함으로
      악마는 자기가 악마인 걸 드러냄.
      우영우는 종합적으로 작가의 행보처럼
      남성혐오적 성갈라치기 드라마일 뿐더러
      남페미로 유명했던
      박원순 전 시장 헌정 드라마였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태.
      (작가가 과거에 실제로 박원순과 엮여있었고
      드라마의 모든 전달장치들이 사실상 반박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여러 작위적 요소들이 알고보니
      박원순 행적들을 적나라하게 옹호하는 내용들로 채워져있으며
      작가가 직접 남성혐오 발언 및 활동도 했었음.)
      우영우는 모든 젠더갈등이 태어나는 곳이고
      그것을 알고도 즐겨 볼 수 있는 이유는
      현재 자신이 그 혐오와 갈등의 잉태가 즐거운
      즉 내로남불에 편협하고 무지한 악마란 걸(혐오를 위한 혐오)
      스스로 입증 중이기에 가능한 일.
      드라마와 소설은 역사적으로
      무지몽매한 사람들의 정서를 비트는 강력한 도구로 사용됨.

    • @user-fu4zp1cu2z
      @user-fu4zp1cu2z Před rokem +48

      정말 거의 법륜스님 포스.... 아내분 신랑 잘얻었네요 복받으셧습니다

    • @user-eo4qu7ge3m
      @user-eo4qu7ge3m Před rokem +15

      정말 너무 좋으신분 같아요^^

    • @keanuo500
      @keanuo500 Před rokem

      아니? 졸라 모지리 벤인디?
      잘 생각하길 그들과 우리가 다른 공감이 뭔지 ? ? 난 보이거든 그게 차이야

    • @keanuo500
      @keanuo500 Před rokem +1

      그들은 단지 단편적인거에 공감
      사회적 공감은?

  • @user-sr8zl9bh1y
    @user-sr8zl9bh1y Před rokem +1087

    우영우라는 드라마도 좋지만 두 분이 나누는 깊이 있는 이야기가 너무 좋아요.한국인이라 틀에 갇혀 단단해서 움직이지 않았던 가치관들과 생각이 말랑말랑 해지는듯 해요.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짚어내시고 어른으로서 아픈 상황들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주는 듯해요. 감동을 배로 느끼게 합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이곳은 완결되어 드라마가 더이상 궁금하지 않지만 두 분의 리뷰가 궁금하여 구독신청을 한 후 수시로 업데이트를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영상감사합니다.

    • @dragonfakerr
      @dragonfakerr Před rokem +40

      맞아여. 저도 리액션보다 이 두분의 깊이 있는 대화 때문에 찾아봐여 ㅋ

    • @shaun4687
      @shaun4687 Před rokem +63

      아내분께선 공감과 보호에 초점을 맞춰 보시고 남편분께서는 현실과 생존을 주의깊게 보시니 조화가 잘 되시는것 같아요. 한편한편 이렇게 깊이있게 리뷰를 할 수 있는 단짝이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 @NoopNoop_2D
      @NoopNoop_2D Před rokem +24

      오히려 그 말랑말랑해지는 가치관과 생각이 한국에서만 살아서 틀에 갇혀있는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더 많은 한국분들이 좀더 열린 사고와 편견없는 시선으로 한국밖의 세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 @juni-pz4ss
      @juni-pz4ss Před rokem +9

      저도 공감합니다 ^^

    • @user-ql6ec4jo7v
      @user-ql6ec4jo7v Před rokem +18

      맞아요 레이니써니님께서 말씀하신것어 공감합니다. 한국은 주입식 교육이라 그런지 틀에 박힌 가치관이 있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그리고 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기전과 본후로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것 같습니다 남편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달리보고 더 나은 곳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 @kkk986
    @kkk986 Před rokem +789

    와...."아이들이 어떻게 괴롭히는지 잘 봐둬야해" 남편분 말씀에서 정말 놀라웠어요.
    전 이 드라마에서 아무래도 주인공이 자폐인이다보니 단순히 자폐인들의 고통에만 집중했는데 가해자들의 행동양상에 대해서도 면밀히 집중하시는게 참 그릇이 큰 분이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큰 바램일지도 모르지만 계속 우영우 리액션영상 보고싶어요!

    • @user-qy8nm9zr7j
      @user-qy8nm9zr7j Před rokem +46

      어쩌면 자신의 아이에게도 닥칠 고통을 미리 대비하고 분석하는 부분에서 세심하고 넓은 통찰력까지 있어보여ㅛㅇ

    • @user-yk1so5ng6l
      @user-yk1so5ng6l Před rokem +6

      남편분께서 정말 깨어있으신 분 같아요...

    • @gwajadanji
      @gwajadanji Před rokem +1

      사실 아빠와 엄마의 차이죠. 엄마는 낳은 사람이기때문에 아무래도 자식에 대한 애착이 더 강하니까요.

    • @user-fu5mx6ot5f
      @user-fu5mx6ot5f Před 10 měsíci

      약간 그냥 t발롬 스타일이신거같은데 그냥 공감을 좀 못해주시는거같음
      집에서 바퀴벌레 나와서 으악 징그러워 하는데 "원래 바퀴벌레 구석진곳 어딘가에 항상 숨어있어 원래 우린 다 바퀴벌레랑 같이 사는거야" 라고 하면서 막 당연한듯이 말하면서 사람 감정에는 하나도 공감해주지 않는 그런사람같음. 저 아내분도 당연히 저게 현실인지 알고있음. 그리고 저런 행동에 대해서도 많이겪고 봤기때문에 알고있고.
      자꾸 뭘 그걸 아내분한테 "이게 현실이야" 이러면서 설명하는지 모르겠음ㅋㅋㅋ; 누가 그걸 모르나....

    • @user-fu5mx6ot5f
      @user-fu5mx6ot5f Před 10 měsíci +2

      영상 쭉 봤는데 대체적으로 남편분 자기주장 좀 강하고
      아내분이 거의 대부분의 의견 대립 상황에서
      아 그래.. 니말도 일리가 있어... 하면서 매번 져주고 넘어가는 그런관계이신게 딱 보임
      아마 의견나눌때마다 계속 비슷한구도일거임

  • @user-ss2yb4xw7t
    @user-ss2yb4xw7t Před rokem +1013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자폐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특수교사입니다. 리뷰를 보며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어떤지 알게되기도 하였고 또한 한국의 요즘 특수교육현장에 대해서도 조금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보시면서 너무 가슴 아파하셨던 학교에서의 괴롭힘은 요즘은 거의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도 일반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요즘 시기에 이렇게 자폐학생을 괴롭혔다가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다른 학교로 전학을 보낼 정도로 처벌이 큽니다.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그리고 한국에도 장애인등에 대한 차별금지법이 있어 그 어떤 이유로도 차별을 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막고 있답니다. 요즘 세대에서는 이런 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많이 시키고 있지요~그리고 한국에서도 장애인이 일반학급이나 특수학급에서 수업할때 보조교사도 있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절대 혼자 두지 않죠. 그리고 한국에서 외부 관광지나 박물관 등에도 장애인들 많이 갑니다. 저희 학교만 해도 아이들 대리고 외부로 많이 나가거든요~^^ 또 한국에서도 4월에 자폐인의 날이 있습니다. 그날만 되면 블루라이트 켐페인을 하며 파란 옷 입고 다니기 등의 행사도 하구요~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요점은 한국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 교육 등이 이전과 다르게 엄청 발전했어요. 너무 가슴아파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운 내세요!!!

    • @user-ku5mp6tx8h
      @user-ku5mp6tx8h Před rokem +130

      선생님 감사합니다. 뉴스라던가 매체에서는 자극적인 부분들만 부각되다보니 현교육상황이 암담하게 느껴질 때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 같은 사명의식이 높은 분들을 뵐때마다 따뜻한 세상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지고는 합니다. 제가 주변에 자폐스펙트럼이라던가 장애를 안고 있는 사람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이 드라마와 리액션하는분들을 보면서 많이 깨닫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것만으로도 드라마로서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드라마를 같은 언어를 사용하시는분께서 만드셨다는 사실에 굉장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제작한 두부부님께서 행복하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 @user-uw8wk7qn7l
      @user-uw8wk7qn7l Před rokem +78

      채널 주인장님 이분과 곁들여서 놀이공원 장애인 줄 안서고 배려해주는것도 한국에 있습니다. 10년전에 2급장애인 직원과 함께가서 동행자(보호자)로 줄 안서고 타본적 있습니다만, 아마 한국에선 장애급수가 몇급이냐에 따라 다를거에요. 몇급부터 적용되는지는 모릅니다.
      함께갔던 2급 직원(직급 부장)이 외형으로는 장애인처럼 보이지 않아, 사람들은 우리를 놀이동산 대기업 친족으로 보더군요.

    • @cjsgjs7777
      @cjsgjs7777 Před rokem +48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해요^^ 학생들에게 동그라미 같은 존재가 되어주세요~~

    • @ysj2831
      @ysj2831 Před rokem +37

      저도 동감합니다. 현직에 있는데 드라마라 과장된 에피소드라 느꼈어요. 이댓글보시고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너무너무 잘보고있습니다.

    • @user-un4oz2lo7r
      @user-un4oz2lo7r Před rokem +22

      정말훌륭하신 일하시네요. 항상 자긍심가지시고 우리아이들 잘가르쳐주세요!!

  • @junglee7632
    @junglee7632 Před rokem +180

    오늘 식당에서 자폐자녀와 식사하는 가족을 봤어요.
    아이의 괴성을 들을 때 예전 같으면 불편했을텐데
    드라마를 통해 성숙해진 덕인지
    아이의 부모님들이 다른 손님들에게 미안해할봐
    우리도 더 유쾌하게 떠들며 식사했죠.
    점점 더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 @dw8362
      @dw8362 Před rokem +26

      아마, 이 댓글은
      윈윈팸이 가장 기다리고 반가워하고 보람있어 하는 댓글이 아닐까합니다

  • @user-gp9vn8tn4v
    @user-gp9vn8tn4v Před rokem +422

    자폐인 아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두분의 속상함과 눈물, 여러가지 감정들 어떤 기분인지... 너무 공감 합니다. 같은 부모로써 정말 존경하고 응원 합니다.

  • @user-ze8px3ud7j
    @user-ze8px3ud7j Před rokem +303

    남편분 괴롭힘 당하는 장면에서 화내거나 울지도 않으시고
    침착하게 뭘 몰라서 저러는거라고 말하시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현실은 그대로 받아들이되 영우가 살아남으면서 배운것들을 긍정적으로 조명하는 부분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밝고 건강한 생각을 갖고계시는거 같아요

  • @kjh3837
    @kjh3837 Před rokem +397

    진심으로 남편분은 정말 현명하고 좋은분인것 같습니다. 두분 가족께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user-ny6ye5ue9h
    @user-ny6ye5ue9h Před rokem +207

    어릴때 가난하고 어리숙하다는 이유만으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었습니다. 그냥 놀림당하는 수준이 아니라 좀 많이 심하게...그렇게 괴롭힘 당하고 온몸에 힘이 빠져서 들어오면 항상 엄마가 "우리 공주님 왔어?" 하면서 절 끌어안고 뽀뽀세례를 하셨죠. 그런 사랑스러운 엄마에게 차마 학교에 있었던 일은 말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리고..엄마처럼 훌륭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의 딸이 저라는게 미안했었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 현재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당했던 나쁜일을 절때 제 친구랑 직장 동료,후배들은 겪지 않았으면 해서 항상 동료와 후배들을 챙겼고 우는 친구는 항상 안아주면서 위로했죠.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고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끔찍한 학폭 피해자였던 전 지금 직장생활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매우 좋습니다. 아무리 아이가 사회에서 힘들어도 부모님이 최선을 다해서 아이를 사랑해주면 아이는 힘들어도 끝까지 버팁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무너지면 아이는 그냥 무너지죠. 언제나 희망을 잃지 마시고 행복시길 바랍니다

    • @eddychun9601
      @eddychun9601 Před rokem +18

      감동이네요 그리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잘 성장하셧고 어머니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실거에요

    • @user-qe3xw2rb2b
      @user-qe3xw2rb2b Před 2 měsíci +5

      지금은 행복하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당신처럼 그러고 싶습니다..대학졸업후.. 10 년.. 전 히키됐다가 30대에.. 이제 막 자기소개서 쓰고 알아보고있습니다.. 인간관계가 어렵습니다.. 히키인것도 있지만.. 중딩때 왕따 고딩때 은따.. 대학가고 눈치보기바쁘고 사람 못믿게되고. .. ㅎㅎ.. 죽기전에 한번쯤은 도전해봐야겠지 싶어 하고있습니다. 님이 더 행복해지셨음 좋겄습니다.

    • @user-ny6ye5ue9h
      @user-ny6ye5ue9h Před měsícem +1

      ​​@@user-qe3xw2rb2b감사합니다.저도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도 처음엔 힘들었습니다. 취업하고 적응하기 힘들어서 금방 그만둘때도 많았습니다. 아마 처음에 바로 취직부터 하면 많이 힘들수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에 바로 취직하지 말고 단기 알바부터 시작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꿀팁은 단기 알바를 한가지만 하지말고 여러분야를 해보는 겁니다. 여러가지 알바를 하다보면 유독 잘맞는 일이 있습니다. 그땐 그 분야 알바를 주3일이든 주 5일이든 꾸준히 하는 겁니다. 그리고 1년 2년 경력이 쌓이면 관련된 직장에 취직하기 쉬워집니다. 절때 맘 조급하게 먹지말고 편히 꾸준히 일을 해보세요 만약 일이 서툴어서 혼났거나 너무 힘들었으면 며칠 푹 쉬고 다시 일하면 되는 겁니다. 꼭 해내실 겁니다. 화이팅❤

    • @user-ny6ye5ue9h
      @user-ny6ye5ue9h Před měsícem +1

      ​​​​​@@user-qe3xw2rb2b감사합니다. 저도 당신이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도 처음엔 정말 힘들었습니다. 힘들게 취직해도 못버티고 그만둔적도 많습니다. 처음에 바로 취직부터 하시면 많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엔 단기알바부터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단기알바는 인간관계에 별로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여기서 꿀팁은 여러가지 분야의 알바를 해보는 겁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유독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게 됩니다 그때는 주3일이든 주5일이든 꾸준히 일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1년 2년 쌓이다 보면 관련된 직종에 취업하기 쉬워집니다. 절때 마음 조급하게 먹지 마시고 맘 편히 일을 배운다고 생각하고 시작하세요. 처음이라 일이 서툴거나 인간관계가 어렵고 힘들면 며칠 푹 쉬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꾸준함은 반드시 사람을 성장시킵니다.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 @dddddddddddddddfsadfe
      @dddddddddddddddfsadfe Před 25 dny

      ​@@user-qe3xw2rb2b취직했나요?

  • @user-pc2fy6bt8f
    @user-pc2fy6bt8f Před rokem +161

    동물전문가 최재천 교수님 채널에서 봤는데요
    고래는 다치거나 도움이 필요한 동료를 외면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모두 돕고 배려를 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영우가 고래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 @sia.T
      @sia.T Před rokem +2

      드라마에서 영우가 고래를 좋아하는 설정인 이유가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ㅠㅜ

  • @kikeuni1493
    @kikeuni1493 Před rokem +435

    저는 이 회차 보며 영우를 괴롭히는 아이들이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라 저것이 얼마나 아프게 하는일인지 모른다는 말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자폐가 나쁘지 않으며 축복이라고 표현하신것도요~~
    저도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 배울수 있어 감사합니다.

    • @user-mu8qo8kx9b
      @user-mu8qo8kx9b Před rokem +4

      저애들이 무슨 어린이집 유아입니까 저게 하지말아야 하는짓인지 아닌지 구분 못하게 우리때는 장애학우를 괴롭히다는것 상상도 못한일임

    • @user-qy8nm9zr7j
      @user-qy8nm9zr7j Před rokem +13

      @@user-mu8qo8kx9b 악의 순수성이란 관점에서 이야기 한듯해요.... 그래서. 전문성을 가진 심리상담 선생님들이 학교에 있어야함

    • @som-jelly0v0
      @som-jelly0v0 Před rokem +10

      찬물 뿌리기 싫지만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입장으로써 사실 애들도 다 압니다..ㅠㅠ 어떻게 해야 애가 더 힘들어할지 다 알기 때문에 더 교묘하게 괴롭혀요 학교폭력은 원래 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안다'라는 개념이 그 고통을 본인 것처럼 받아들이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안다는 뜻이라면, 모르기 때문에 괴롭힌다는 것도 맞는 말이겠네요

    • @user-ep7sm3rn6o
      @user-ep7sm3rn6o Před rokem +2

      너무 순수(순진)하심
      애들이 아프게 하는지 모른다? 하아
      옛날이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지만 지금 세상은 안그렇습니다.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것도 최악이지만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는것도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 내죠

  • @yaejinkim7357
    @yaejinkim7357 Před rokem +301

    제가 중학교때에 자폐가 있는 친구와 같은 반 이었는데 절대 저런 드라마 같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반 친구들이랑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랑 서로 잘 지냈었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그리고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 @winwinfam
      @winwinfam  Před rokem +69

      감사합니다^^ 너무 반가운 이야기에요 :)

    • @yangnyeomfried5050
      @yangnyeomfried5050 Před rokem +49

      아이들도 장애를 건드리진 않더라고요
      오히려 건드린 애들이 완전 쓰레기 취급받았던ㅎ
      저도 중학교 때(2000년대 후반)
      한학년 후배로 소아마비인 아이가 있었는데
      3년 내내 그 친구가 학교 잘 다닐 수 있도록 옆에서 챙겨주던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티는 안냈지만 제가 남인데도 그렇더라고요

    • @jdwndupti
      @jdwndupti Před rokem

      [현시점에서 정확한 우영우에 대한 사실]
      실제 많은 자폐아 가족들 커뮤에서도 실제와 다르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을 뿐더러
      그 외에 우영우도 그렇고
      여러 드라마들이 그런데
      사실 일반화의 혐오란
      그저 혐오를 위한 순수한 혐오를 위한 장치로 쓰이고는 함.
      즉 순수한 악으로 구성된 악마가
      또 다른 악마를 공격한 격.
      그 공격당함으로
      악마는 자기가 악마인 걸 드러냄.
      우영우는 종합적으로 작가의 행보처럼
      남성혐오적 성갈라치기 드라마일 뿐더러
      남페미로 유명했던
      박원순 전 시장 헌정 드라마였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태.
      (작가가 과거에 실제로 박원순과 엮여있었고
      드라마의 모든 전달장치들이 사실상 반박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여러 작위적 요소들이 알고보니
      박원순 행적들을 적나라하게 옹호하는 내용들로 채워져있으며
      작가가 직접 남성혐오 발언 및 활동도 했었음.)
      우영우는 모든 젠더갈등이 태어나는 곳이고
      그것을 알고도 즐겨 볼 수 있는 이유는
      현재 자신이 그 혐오와 갈등의 잉태가 즐거운
      즉 내로남불에 편협하고 무지한 악마란 걸(혐오를 위한 혐오)
      스스로 입증 중이기에 가능한 일.
      드라마와 소설은 역사적으로
      무지몽매한 사람들의 정서를 비트는 강력한 도구로 사용됨.

    • @dragonfakerr
      @dragonfakerr Před rokem +26

      시대별로 다르군여. 저 때는 있었어요. 자폐인뿐만 아니라 조금 어눌해 보이는 친구들도 선생님들까지도 괴롭히는 애들이 있었어요.
      아내분처럼, 어린 마음에 옆에서 킥킥대던 제 모습이 참 한심하고, 부끄럽습니다. ㅜㅜ

    • @user-sd4xq7rx1w
      @user-sd4xq7rx1w Před rokem +23

      저도 40대인데 초등학교 시절 반에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었어요. 소아마비인 친구였는데 우린 다함께 잘지냈고 항상 같이 놀았었어요. 친구집에도 놀러가고 놀러오고 필요로 하면 항상 도와주려했구여,,,, 그래서 저런영상이나 기사를 접하면 사실 상상이 가지않고 많이 슬퍼요. 분명 좋은 친구들이 많을거라 믿어요~~~

  • @april5445
    @april5445 Před rokem +328

    남편분이 공감능력이 높으신 거 같아요^^ 자폐에 대해서도 남다른 견해를 갖고 있구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user-ui4qi7fg2h
    @user-ui4qi7fg2h Před rokem +203

    영우의 학교씬은 저도
    너무 보기 힘들었어요!
    "단 한명의 관심이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정말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학교 부적응 학생에게 단 한명의 친구만 있어도 학교생활 상황이 달라지거든요! 진솔한 두분의 대화를 보는건 저에게 좋아요🤗

    • @user-py1uw5kq2i
      @user-py1uw5kq2i Před rokem +1

      적응이라는 것이 저런 것이라면 부적응이 나은 것 같기도. 저걸 적응하라는 게 폭력인듯요.

  • @cor_cake
    @cor_cake Před rokem +404

    드라마 우영우가 끝나고 아쉬움도 잠시, 두 분이 나누는 대화 영상 기다리는 설레임에 기분이 좋아요 :) 아직 회차가 많이 남아있으니 마지막회까지 부탁드립니다 💜

    • @jdwndupti
      @jdwndupti Před rokem

      [현시점에서 정확한 우영우에 대한 사실]
      실제 많은 자폐아 가족들 커뮤에서도 부정적일 뿐더러
      그 외에 우영우도 그렇고
      여러 드라마들이 그런데
      사실 일반화의 혐오란
      그저 혐오를 위한 순수한 혐오를 위한 장치로 쓰이고는 함.
      즉 순수한 악으로 구성된 악마가
      또 다른 악마를 공격한 격.
      그 공격당함으로
      악마는 자기가 악마인 걸 드러냄.
      우영우는 종합적으로 작가의 행보처럼
      남성혐오적 성갈라치기 드라마일 뿐더러
      남페미로 유명했던
      박원순 전 시장 헌정 드라마였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태.
      (작가가 과거에 실제로 박원순과 엮여있었고
      드라마의 모든 전달장치들이 사실상 반박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여러 작위적 요소들이 알고보니
      박원순 행적들을 적나라하게 옹호하는 내용들로 채워져있으며
      작가가 직접 남성혐오 발언 및 활동도 했었음.)
      우영우는 모든 젠더갈등이 태어나는 곳이고
      그것을 알고도 즐겨 볼 수 있는 이유는
      현재 자신이 그 혐오와 갈등의 잉태가 즐거운
      즉 내로남불에 편협하고 무지한 악마란 걸(혐오를 위한 혐오)
      스스로 입증 중이기에 가능한 일.
      드라마와 소설은 역사적으로
      무지몽매한 사람들의 정서를 비트는 강력한 도구로 사용됨.

    • @user-vk6rf3pc2z
      @user-vk6rf3pc2z Před rokem +16

      마지막 회 까지 꼭 부탁드릴게요^^
      매일 기다리고 있어요♡♡

  • @user-bo4oo3ze9o
    @user-bo4oo3ze9o Před rokem +642

    리액션이 다른 유튜버에 비해 늦게 올라오는게 안타까울정도로 진정성 있게 느껴집니다.~ 남편 분도 생각이 깊으신거 같고 ..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랍니다~

  • @user-px6pb5kv3j
    @user-px6pb5kv3j Před rokem +384

    우연히 두 분이 리뷰하는 영상을 본 이후로 지금까지 쭉 보고 있는데 참 많은 생각을 해주시게 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 두 분이서 해당 회차에 대해 기억에 남았던 점, 여태까지의 경험까지 얘기 해주시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 우영우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아직 두 분의 리뷰를 통해 더 많은 걸 나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user-qy8nm9zr7j
    @user-qy8nm9zr7j Před rokem +255

    남편분 리뷰를 들으면서 생각하는 지혜를 배워요.. 단순히 지식이 아닌.. 삶의 성찰을 배우는 것.. 앞으로 에피소드 너무 좋은데 리액션 또 보고싶습니다

    • @user-qy8nm9zr7j
      @user-qy8nm9zr7j Před rokem +13

      아~ 물론 부인분의 따뜻한 마음엔 ㅋ 한국인으로서 공감을 하고요 ( 저도 학교씬에 서 많이 울었음)

    • @jdwndupti
      @jdwndupti Před rokem

      [현시점에서 정확한 우영우에 대한 사실]
      실제 많은 자폐아 가족들 커뮤에서도 실제와 다르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을 뿐더러
      그 외에 우영우도 그렇고
      여러 드라마들이 그런데
      사실 일반화의 혐오란
      그저 혐오를 위한 순수한 혐오를 위한 장치로 쓰이고는 함.
      즉 순수한 악으로 구성된 악마가
      또 다른 악마를 공격한 격.
      그 공격당함으로
      악마는 자기가 악마인 걸 드러냄.
      우영우는 종합적으로 작가의 행보처럼
      남성혐오적 성갈라치기 드라마일 뿐더러
      남페미로 유명했던
      박원순 전 시장 헌정 드라마였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태.
      (작가가 과거에 실제로 박원순과 엮여있었고
      드라마의 모든 전달장치들이 사실상 반박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여러 작위적 요소들이 알고보니
      박원순 행적들을 적나라하게 옹호하는 내용들로 채워져있으며
      작가가 직접 남성혐오 발언 및 활동도 했었음.)
      우영우는 모든 젠더갈등이 태어나는 곳이고
      그것을 알고도 즐겨 볼 수 있는 이유는
      현재 자신이 그 혐오와 갈등의 잉태가 즐거운
      즉 내로남불에 편협하고 무지한 악마란 걸(혐오를 위한 혐오)
      스스로 입증 중이기에 가능한 일.
      드라마와 소설은 역사적으로
      무지몽매한 사람들의 정서를 비트는 강력한 도구로 사용됨.

    • @user-zq3yo1cd3b
      @user-zq3yo1cd3b Před rokem +9

      맞아요 정말 새로운 시각을 많이 배워요.. 1화 치매 이야기도 그렇구요

  • @user-td9id1qz7f
    @user-td9id1qz7f Před rokem +160

    진짜 남편분 생각하시는 틀이 고정관념에 박혀있지 않고 넖게 트여져있어서 많이 배웁니다.
    아내분도 예쁘시고 천사같네요.
    두 분 행복하세요

  • @monstery694
    @monstery694 Před rokem +333

    부군이 정말 현명하시네요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시는데 능하고
    우영우 리액션 중에 울컥하면서 보는 유일한 영상입니다 계속 기대하고 있습니다

  • @awake1202
    @awake1202 Před rokem +171

    자폐를잘다룬 드라마를 만든 한국이지만
    현실은 그렇지못하니 안타깝다 에 공감합니다
    동그라미따라가는장면을 저는 그냥봤는데
    한사람의 관심이 있다면 견딜수있다에도 공감합니다
    와우 리뷰엄청 좋네요👍👍👍
    드라마 종영해서 아쉬웠는데
    윈윈팸라뷰동영상으로 또다른 감상을 할 수있다니
    좋아요👍👍👍👍👍👍👍

  • @user-gi1yd1ei1f
    @user-gi1yd1ei1f Před rokem +163

    와...우영우 리액션 영상으로 몇번 이채널을 봤는데 남편분 사고방식은 정말 존경할 만하네요. 서양사람이 일반적으로 그렇다기보다는 남편분 인품이 정말 좋으신 분 같습니다. 가정에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Joyfully_life
    @Joyfully_life Před rokem +411

    진짜 현명한 남편분이네요. 많이 배우고 가요. 지금처럼 매화마다 리액션 영상 올려주세요! 구독하고 가요~

  • @user-nk5kr4cn3b
    @user-nk5kr4cn3b Před rokem +29

    십년이 지난 얘기지만, 저 고등학교 시절에도 자폐를 가진 친구가 2명이나 있었어요. 그 두 친구 모두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3년동안 잘 지내다 졸업했어요.
    심지어 다른 반 친구들이 멋모르고 놀리면 같은반 친구들이 찾아가서 놀리지 말라고 경고도 해주더라구요.
    남을 괴롭히는 아이들은 자폐가 아니더라고 놀리고 괴롭히더라구요. 개념이 없는 아이들이죠.
    하지만, 좋은 아이들도 분명 있어요!
    이렇게 따뜻한 두 분이시니 좋은 기운으로 자녀분도 좋은 인연들과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실거에요!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with_shepherd
    @with_shepherd Před rokem +150

    나도 여성분처럼... 괴롭히는 아이를 보고 이상하게 바라봤던 사람입니다. 이번 드라마가 주는 교훈이 나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확신도 가지게 되고요~^^ 우영우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같아요

  • @thers114
    @thers114 Před rokem +284

    마음이 힘드셨을텐데도 이렇게 리액션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 올라오나 어제도 채널을 기웃기웃 했는데 ㅎㅎ 알림떠서 넘 반가웠어요. 남편분 정말 생각이 깊고 현명하셔요.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부부가 얼마나 될까요. 정말 부럽습니다..

  • @zu4961_krande
    @zu4961_krande Před rokem +186

    두 분의 의견을 들으면 항상 제 자신을 반성하기도하고,
    못느꼈던 부분이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느끼고 감탄하게 되는 것 같아요..

  • @24th_dec
    @24th_dec Před rokem +53

    영우 괴롭힘 당할때 진짜 마음아팠는데 엄마가 봤다면 정말 더 아팠을게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울컥 ㅠ

  • @yangnyeomfried5050
    @yangnyeomfried5050 Před rokem +169

    25년도 목표로 시즌2도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자폐스펙트럼 그리고 사회적 인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소중한 드라마였습니다
    16회 마지막까지 리액션 계속 챙겨볼게요
    소중한 이야기와 가치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_guava_
    @_guava_ Před rokem +129

    두 분의 리액션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두 분이서 나누시는 코멘터리가 더 기다려지네요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깊은 대화인게 영상너머로도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두 분의 대화를 듣다보면 저도 여러가지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게 되고.. 앞으로 올라올 에피소드들도 기대가 돼요😄
    저도 학교다닐때 특수반 아이들이 반에 1명씩 있었는데 (현재 20대), 그 친구들은 특수반 수업과 일반수업을 왔다갔다하면서 생활하고 다들 잘 지냈었어요. 특수반 수업은 베이킹이나 재밌는 활동들을 해서 특수반 친구가 자기가 만든 쿠키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요.. 몇몇 양아치같은 애들이 종종 놀리기도 했지만 오히려 대다수가 그런 애들을 한심하게 생각하는게 지배적인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드라마를 보면서 놀랐었네요..!

  • @serenityfree
    @serenityfree Před rokem +91

    남편분이 마음이 넓고 이해심이 보통 사람과는 다른 분이네요

  • @JjJ-wf5os
    @JjJ-wf5os Před rokem +56

    남편분 정말 생각과 내면이 깊으신 분인 것 같아요. 늘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 주셔서 잘 보고 있어요.특히 학창시절 에피소드 보통은 그저 영우가 괴롭힘당한 내용만 보는데 영우가 교무실이나 수위실로 피한거 영우 나름대로 생존의 방식을 배운거라고 하시는거 듣고 띵~했음.

  • @ynjk80
    @ynjk80 Před rokem +27

    발달장애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너무공감이 가는 마음이에요 ㅠㅠ
    그래도 아이를 위해 힘내야하는건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

  • @user-um1qz1mk1w
    @user-um1qz1mk1w Před rokem +185

    우영우 드라마 보면서 생소했던 자폐스펙트럼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고, 두분 리뷰를 보면서 마음으로 실감을 하게 되었네요~두 분에게는 즐겁기도하고 힘드실수도 있겠지만 리뷰해주셔서 감사해요~

  • @user-xs9ip7di2c
    @user-xs9ip7di2c Před rokem +35

    어느 부모든지 자기 아이가 괴롭힘을 당한다면 정말 속상하죠.
    저두 보면서 같이 울컥했네요...

  • @bje0603ify
    @bje0603ify Před rokem +77

    오늘도 남편분의 혜안에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정말 멀리 넓게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분인것 같아요👍🏻두 분의 리뷰가 매번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

  • @southkorea7229
    @southkorea7229 Před rokem +10

    와 정말 현명하신 남편분 말씀입니다.
    저도 자폐아들을 둔 엄마입니다.저희아들 훌륭한 20대후반 ,4시간씩 직장도 다니고 있는데,
    유치원 초등학교때부터 아이들에게 학교전교학생들을 목표로 울아들 아픈친구니,좀 도와달라 일대일로 말하고 다녔어요.아이들은 순수해서 아!아픈아이구나 인지하고 도와주더군요.
    그후 수많은 일들을 겪었지민 자폐이든,비장애인이든 삶은 누구나 각자 힘듬을 저도 명심하려했고,상처도 되지민 약고 되었어요.
    와 두분 모두 힘내셔요.

  • @gorinoi3305
    @gorinoi3305 Před rokem +38

    우영우를 보는 사람들이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면!이라 적었는데 아버님이 딱 그렇게 말씀해주시네요~^^ 결국 세상을 바꾸는건 실천이고.. 사랑하면 알고 싶고, 알면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하면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겠죠~^^♡

  • @user-mw2xv6zt1b
    @user-mw2xv6zt1b Před rokem +79

    남편분이..진짜 말씀도 잘하시고 좋으시다. 저 어릴땐 자폐아는 특수반으로 따로 교육받았는데..
    순수한 애들이 잔인할땐 잔인하죠..그게 잘못인지 모르니까

    • @user-hq8nq2mu7i
      @user-hq8nq2mu7i Před rokem +11

      아.. 그렇죠.. 저 이게 뭔말인지 알고도 남아요. 10살도 안 된 어린애들도 정말 잔인하고 야비하죠. 자기네끼리 정치적인 것도 있고요. 저는 저 초2학년때 느꼈어요. 정말 지속적으로 집요하게 당했거든요.. 그 아동무리 이름까지 기억합니다. '어린애들이 뭘 알아? 이해해야지' 라고 하지만, 당하는 그 장애인 꼬마도 동급생 어린애거든요

    • @user-do8ce4qe1z
      @user-do8ce4qe1z Před rokem +3

      갓난쟁이 똥오줌 못가릴 나이도 아니고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정도만 대도 생각하는것 처럼 애들이 순수하지 안아요 잘못인지 모르는것도 교육을 못받아서 그런거고 일정 나이 이상이면 그런것도 안통함 알면서 지가 재미있으니간 하는 그냥 양심털린 교육못받은 저급한 못대처먹은 놈들임

    • @user-ex5uc5wd2q
      @user-ex5uc5wd2q Před rokem +1

      그걸 잔인한 동심이라고 부르죠ㅠㅠ

    • @user-wt4sm4nz8q
      @user-wt4sm4nz8q Před rokem

      저두 무슨말인지 알 것 같은게.. 초등학교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었는데 가장 심할때가 저학년때였거든요. 일부 남자애들은 폭력도 썼구요. 그런데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애들이 철이드는건지.. 악질적인 괴롭힘이 많이 사라졌었어요. 반의 모범생 무리애들이 도와주기도 했었고.. 물론 인성 노답인 애는 끝까지 노답이었지만… 확실히 되짚어보면 어릴때 더 사악한 행동을 하는 애들이 많은거 같아요

  • @user-ut2qx3vj8d
    @user-ut2qx3vj8d Před rokem +82

    진정한 어른들의 대화네요. 많이 생각하고, 배워갑니다.^^

  • @magomagy9138
    @magomagy9138 Před rokem +6

    이 아빠 뭐지?? respect 🙏 단순히 문화 및 교육의 차이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타고난 사고방식과 성향이 있는거 같네요

  • @kkk986
    @kkk986 Před rokem +52

    16:54 부모님 두분다 교사인 입장으로서 이 부분의 남편분 말씀이 너무 감사했어요. 자폐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돌봄과 주의가 필요한건 맞지만 자폐인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걸 순 교사탓으로 매도하는 사람들을 너무나도 많이 봐왔기에..물론 교사라는 직업을 가질자격도 없는 인간들도 많겠지만 현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속에서의 교사는 산처럼 쌓인 학교업무에 매몰되어 살아갑니다ㅜ 저희 어머니께서 자폐학생이 한명 속해있는 반의 담임을 맡으셨던적이 있는데 그 한 해동안은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경험을 매일 하셨다고 해요. 자폐학생을 위한 지원을 늘리고, 일반학교에서의 자폐학생을 위한 보조교사도 두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 @user-py5mb2xg5l
    @user-py5mb2xg5l Před rokem +70

    13:19초에 남편분께서 이야기하시는걸보면 참 지혜롭고, 속이 깊으신분이라는걸 다시한번 느꼈던거같아요.
    1화 리뷰부터 4화까지 리뷰하시는걸 보고있는데 저도 같이(극 내용을 많이 봐서 알고는있지만) 아내분께서 울컥하시는 부분에서 저도 같이 울컥했네요.
    16:35초 우리아이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수있는날이 오기를..간절히 바래봅니다...
    다음회 리뷰도 함께해요~^^

  • @user-mp2tx5uj9c
    @user-mp2tx5uj9c Před rokem +47

    괴롭힘 당하늣 장면은 정말 보기 힘들었었어요. 적어도 저 학창시절에 저런 수준의 괴롭힘은 없었어서 말이죠...전 50대 초반입니다만 ... .사람이 사람에게 일부러 하기 힘든 일인데, 애들이라 그럴수 있다고 하시는 남편님은 참 이해심이 넓으신 것 같아요...

    • @laaaaaaang
      @laaaaaaang Před rokem +2

      94년생으로써는 흔한일이였어요.
      그냥 일반인도 왕따만들고 괴롭히는걸요..
      특히 학교에 다운증후군 아이를 심하게 괴롭히던 애들이 생각나네요.

    • @user-pu4by1ss6f
      @user-pu4by1ss6f Před rokem +2

      50대 초인데 학교 시절 왕따는 없었는데 선생님의 폭력과 매가 많아서 힘들었어요 단체 체벌도 많았고 한시간 동안 의자들고 책상위에 무릎꿇고 앉아 벌서기도 했고 끔찍했어요 환경이 나빠선지 어떤 면에선 친구들과 더 잘 지낸 것 같아요 선생들 욕하는데 대동단결이 됐으니까요

  • @user-dp8fq1iv3g
    @user-dp8fq1iv3g Před rokem +6

    저희 큰딸이 지금 중2인데 초등학교때 자폐인 친구를 도와주는 일을 했어요. 요즘 초등학교는 미소반 이라고 장애가 있거나 보통과는 좀 다른 친구들 반이 따로 있는데 그 반만의 수업도 있고 미소반 친구들이 일반 친구들 반에도 배정이 되어서 같이 듣는 수업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미소반 친구가 오면 대부분 아이들이 도와주고 같이 수업도 듣고 그래요. 또 각 반마다 미소반 친구를 전담하는 친구도 있구요. 교육이 진짜 우리때와는 많이 달라진걸 느낍니다. 좋은 쪽으로 가고 있어서 다행인거 같아요. 어릴때 그런 친구들을 놀렸거나 같이 웃었어도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그냥 몰라서 그런거였던 거에요. 남편분 말씀처럼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서요. 지금은 이렇게 한국도 잘 교육되고 있구요.

  • @MangoSeo
    @MangoSeo Před rokem +30

    정말 함께 마음 아프다가도 함께 힐링하며 가게되네요. 남편분의 깊은 통찰에는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저도 3년 전쯤 독일 나와서 살고있는데 처음 느꼈던게 휠체어 타거나 목발 짚고 다니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점이었어요. 처음에는 생각없이 이 나라는 아픈 사람이 많구나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분들이 불편함 없이 돌아다니기에 충분한 사회적 기반이 있기에 그런거고 우리나라는 돌아다니기 불편하니 밖으로 나서는 사람이 적다는 거였더라구요.

  • @parksweet9604
    @parksweet9604 Před rokem +8

    아드님 곁에 꼭 동그라미와 봄날의 햇살 같은 분들이 있을거에요.

  • @user-un4oz2lo7r
    @user-un4oz2lo7r Před rokem +92

    진짜 남편분의 놀라운 통찰력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리액션영상에 이렇게 편집에 힘준것도 처음보네요.. 어서 다음편도요.. 현기증나네욥 ㅎㄷㄷ

  • @southkorea7229
    @southkorea7229 Před rokem +16

    아내분 말씀 이해합니다.한국도 많이 바뀌었어요.저희아들 초등학교입학때와 고등학교 졸업때는 아주 많이 달라졌어요.수업시 보조교사도 필요한 사람에게는 배정됩니다.일반교실과 특수반을 통합하여 다닙니다.여러 다양한 교육과 직업교육을 시키고,정부는 대기업이니 공공기관에서 %의 장애인을 취업시키지않으면 벌금을 물게 해놓았어요.물론 벌금무는 회사들도 있지만 취업으로 연계되어 좋은 성과를 보는 경우도 많아요.저희아들 경우가 그렇습니다.한국사회는 여전히 배우고 변화하고 발전하는 중입니다. 그 과정을 저희가족은 봤어요.지하철은 장애인 공짜인데,자폐친구 혼자 타서 소리지르고 왔다갔다하거나 혼잣말을 하고있어도 많은 분들이 인지하고 ..전보다 대하는 자세가 훨씬 나아졌어요.신체장애인분들을 위한 시설도 많이 나아졌지민 여전히 부족하고..그러나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거나 믿습니다.^^~~

  • @user-bg9cr9je4p
    @user-bg9cr9je4p Před rokem +81

    두분 평소 리액션도 대화 하는 내용들이 속깊고 다양한 각도로 해석하고 공감하는것 같아서 잘 보고 있었는데 이번 드라마는 두분이 누구보다 공감을 더하시는 소재이니 저도 리액션 보면서 더 많은 것을 알아가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남편분 다정하시네요. 행복하세요~^^♡

  • @shy9493
    @shy9493 Před rokem +5

    휠체어를 탄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한국의 거리.. 저는 얼마전 있었던 장애인 차별철폐 연대의 지하철 이용 시위가 생각납니다. 사람들이 ‘우영우’로부터 무엇을 보았고 얼마나 배우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 분과 나누시는 대화가 공부가 많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user-ls4le4xv8f
    @user-ls4le4xv8f Před rokem +23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진짜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시니 좋네요
    왕따는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저두 남자지만 왕따 당해서 대인기피증이 생긴 이후로 사람을 안 만나게 되더라구요
    자페가 없어도 왕따 당해요 약하면 상대가
    군대에서까지 왕따를 당하니 사람이 미칠뻔했는데 잘 참고 전역했네요

  • @user-lo5ir5ip2k
    @user-lo5ir5ip2k Před rokem +248

    얼마전에 구독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너무 잘 보고있어요 두분이서 이렇게 토론하시구 이야기를 하는 모습까지 너무 멋지고 부럽네요 ㅎㅎ 다음편 기다릴게요 ㅎ

  • @cheon00
    @cheon00 Před rokem +6

    6학년때 담임샘생각나네요...
    자폐인지 정신지체인지 장애친구가있었는데
    샘께서 항상 그친구가 무엇인가를 해내면 칭찬해주시고 같이 축하하게 해줌으써 반친구들은 도와주려했지 단한번도 괴롭힌적이없었어요.
    어린마음에도 장애친구를 대하는샘의행동이 좋은샘이라고 생각이들더군요..가끔생각납니다..

    • @user-hk9tj7mu8v
      @user-hk9tj7mu8v Před rokem +2

      훌륭한 선생님이시군요!!!성적보다도 더 중요한 것을 몸에 베이게 만드신 훌륭한 참어른입니다

  • @user-ky8fr2un1r
    @user-ky8fr2un1r Před rokem +25

    굿입니다
    두분 표현 아빠가 보는 시선
    엄마가 보는 시선
    아빠가 살아가는 방법을 현명하게 보는게 진짜 멋있어 보입니다
    삶을 바라보는 시선
    한번 더 뒤돌아 보게 만드네요

  • @solongos453
    @solongos453 Před rokem +24

    선한 사람들이 행동하게 하는 드라마라니...남편분의 세계관엔 통찰력이 있네요.

  • @mimizzingS2
    @mimizzingS2 Před rokem +151

    우영우 드라마는 끝났지만 두분 리뷰도 넘 좋아서 꼭 챙겨보고 있어요! 저번에 보다가 끄셔서 다신 안 올라오려나 하고 걱정했는데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 @user-py1uw5kq2i
    @user-py1uw5kq2i Před rokem +2

    괴롭히기 좋아하는 사람은 이 드라마를 보지 않을 거라는 말에 빵 터졌어요.
    동감입니다.
    이러쿵저러쿵 규칙을 위반한 사람의 잘잘못을 따지는 커뮤니티 글 같은 것도 정작 위반자는 안보고 관심도 없고.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분위기, 정서, 연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 유일한 대항법이겠죠.
    빌런을 왕따시켜 교화하기랄까?

  • @dadaheehee
    @dadaheehee Před rokem +6

    저는 23살이고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휠체어를 탑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를 욕하고 괴롭혔던 친구들 때문에 힘들고 매일 울었던 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 속에서도 좋은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하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더라고요. 지금은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보단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휠씬 많아요. 괴롭힘을 당했던 그 시간이 괜찮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좋은 사람들 덕분에 그 시간보다 행복한 기억이 많이 쌓여서 이제는 굳이 생각하려 하지 않으면 기억도 나질 않네요.
    돌아보면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보다 웃게 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 @daniejo5441
    @daniejo5441 Před rokem +46

    우영우가 종영되서 아쉬웠는데 두 분의 리뷰 덕분에 다시 한편 한편 리뷰할 수 있어서 좋아요. 두 분의 reaction 보는 것도 즐거워요. 이번은 아내 분이 우실때 같이 울어 버렸네요. 우영우를 통해서 한국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뀔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user-ud1rr2nu4x
    @user-ud1rr2nu4x Před rokem +4

    남편분은 진짜 성자 같은세요
    한회한회마다 배우고 갑니다

  • @user-ic4mz9sv6v
    @user-ic4mz9sv6v Před rokem +5

    맞아요. 한국은 굿닥터 우영우를 만든 나라죠. 사실 그 한참전에 상당한 관객수를 동원한 말아톤이나 맨발의 기봉이도 있었어요. 변화라는게 참 쉽지 않네요. 남편분과 아내분 모두 참 진솔하고 깊이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리액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sgimoon
    @sgimoon Před rokem +3

    남편분 말이 맞아요
    바뀌길 바라는 사람들은 이런 드라마 안봐요
    하지만 저 처럼 이 드라마를 보고
    편견과 오해를 줄여가는 사람이 더 많아요
    분명 아드님도 좋은 친구와 동료들이 생길꺼에요

  • @huchukong
    @huchukong Před rokem +69

    우영우 끝나고 너무 허전한데 윈윈팸 채널 영상 기다리며 위로가 됩니다~ 어떤 리액션과 말씀을 해주실지 너무 기대가돼요ㅎ

  • @user-nt5gc6ny8r
    @user-nt5gc6ny8r Před rokem +18

    우시는거보고 저도 엉엉울었어요ㅠㅠ

  • @user-eh6rb3bt1g
    @user-eh6rb3bt1g Před rokem +30

    남편분의 마인드가
    긍정적이고 철학과 인문학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분 같아요.
    좋은 생각 많이 듣고 갑니다~^^

  • @drgroot7417
    @drgroot7417 Před rokem +1

    I think u guys a nice couple.
    Especially, her husband is thoughtful and sweet.

  • @user-tu9dv9nf5b
    @user-tu9dv9nf5b Před rokem +3

    남편분은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중심을 잡으려고 하시는 것 같네요....
    오픈 마인드된 분들은 편견도, 선입견도, 일단 접수한 다음....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지혜롭게 잘 이끌어 나가시더라구요...
    저 같이 ..... 감정적인 사람들이 많이 복 배워야할 점인 것 같습니다.....영상 잘봤습니다....화이팅~!! ^^

  • @hyunwoo5604
    @hyunwoo5604 Před rokem +32

    국가가 인식이 미비하고 그 대처가 늦더라도 우영우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이해한다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인식들이 하나둘 모여 서서히 변화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user-dm8xg9ow2z
    @user-dm8xg9ow2z Před rokem +4

    남편분이 공감능력이 대단하세요

  • @user-yy1gt2td6f
    @user-yy1gt2td6f Před rokem +2

    어릴때는 남들과 조금 다르면 왜이렇게 괴롭혔는지 모르겠네요 초등학교때 말을잘 못하는 친구가있었는데 반에서 덩치가 큰 애가 심하게 괴롭혔던게 기억나네요 동조하진 않았지만 도와주지 못했던게 저도 똑같은 가해자같고 10년넘게 지났지만 지금도 미안해집니다 어릴때는 그런걸 심각하게 생각못했던것 같아요 그러니 부모님이나 주변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잘 알려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user-ku8wq3wl8f
    @user-ku8wq3wl8f Před rokem +6

    남편분이 현명하시고 자상하시고 배려가 넘치시네요..

  • @Lee_Ha_neul
    @Lee_Ha_neul Před rokem +5

    이형님 진짜 배우신분같다.. 마음의 양식이 한가득이시네 생각하시는게

  • @dianekang465
    @dianekang465 Před rokem +2

    모든사람에게 세상이 바꿀 힘이 있고 기회가 왔을때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된다는 남편분의 말이 가슴 깊이 울립니다. 어려서는 정의감도 있었지만 사회생활하다보니 어차피 세상은 안바뀌니까 관심끄고 돈이나 벌어야 된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커졌었어요. 남편분의 드라마 코멘트의 따뜻함과 깊이감에 항상 감탄 했지만 이번화는 더더욱 특별하네요. 멀리서나마 윈윈팸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빌게요. 감사해요. 진심으로요.

  • @user-ff1rd4qq3r
    @user-ff1rd4qq3r Před rokem +2

    남편분 생각, 말씨 다 따듯하고 멋있어요. 난 저런 어른인가 계속 생각하게되네요.

  • @user-zq3yo1cd3b
    @user-zq3yo1cd3b Před rokem +5

    15:35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알아야한다.. 정말 좋은 말이예요..

  • @user-di1ie3jh6k
    @user-di1ie3jh6k Před rokem +6

    미국에서는 팔찌를 차면 배려를 해주는군요..한국에서는 역차별 소리 나왔을듯....권민우 말처럼 "강자"라고 생각하면서 온갖 반발을 할거같네요...ㅋㅋ...이곳은 아직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 장애인을 향한 배려 시스템이 없는 곳이 너무 많고 사람들은 조금만 불편해도 눈치를 주고 ...남들과 조금만 달라도 살기 어려운 나라같습니다.

  • @user-dj1sg1ch2g
    @user-dj1sg1ch2g Před rokem +1

    남편분 너무 멋져요

  • @afullcatpeanut
    @afullcatpeanut Před rokem +2

    너무 든든한 남편분이시네요~~^^

  • @user-wt4sm4nz8q
    @user-wt4sm4nz8q Před rokem +39

    제가 유튜브에서 제일 좋아하는 리뷰어 부부.. 우영우 리액션으로 많이 알려진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ㅠㅠ 아내분은 감수성이 많으시고 남편분은 디테일하게 분석하시면서 공감도 잘하시고.. 두분 가끔 영상보다가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재밌구.. 오래오래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 @tubekorea2317
    @tubekorea2317 Před rokem +4

    정말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신 두분께 축복을

  • @YoungjoonYune
    @YoungjoonYune Před rokem +23

    아내분 인상이 너무 선하시고 착하신 분이란 걸 느끼게 돼요. 남편분은 마음이 넓고 따뜻하다고 느꼈어요. 드라마 반응 보면서 두 분에게 몰입해서 감정을 공유받았습니다. 저도 뭐라 할 수 없게 마음이 아파요. 제가 감히 힘내시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멀리서 응원하는 마음 보냅니다. ^^

  • @killerhero77
    @killerhero77 Před rokem +40

    정말 어느 리뷰보다 배움이 되는 리뷰 였습니다. 우영우를 보고 바뀌고자 하는 사람들이 시청하는 것이며 그분들이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생사해야 한다는 부분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학창시절의 저를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실 저는 자폐를 가지신분들과 한번도 접한적은 없지만. 몸이 불편하신 분들과는 그래도 조금의 접점은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불편했던 적도 있어했던 제가 조금 부끄러워 지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바뀌어야 할 사람들은 우영우라는 드라마를 보기 싫어한다는 이야기도 또한 그럴 수 있겠다.. 근데. 이만큼의 시쳥률이 나왔다는 것은 세상에는 아직 바꾸려 하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면서도 기회가 있을때 실천해야 한다는 이야기 또한 크게 와 닿습니다.
    아직은 크게 부족한 사람이지만.. 만약 저에게도 기회가 온다면 기회를 찾아 다니지는 못할 지언정 주어진 기회에서는 선한 영향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화 리뷰는 크게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

  • @jaylee2453
    @jaylee2453 Před rokem +3

    무척 현명하신 아버님. 넘 순수하신 어머님..
    늘 사랑과 행복가득한 가정되기를 진심담아 기원합니다 🙏

  • @user-ze5hy4vr5o
    @user-ze5hy4vr5o Před rokem +5

    리액션 보면서 글 을린 적 없었는데 저희아이가 앞으로 일어날 일 이라니... 우리 아가가 자꾸 생각나는 장면이에요

    • @winwinfam
      @winwinfam  Před rokem +2

      드라마라서 연출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ㅎㅎ 그런 일은 없겠지만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하며 아가들 교육시켜야 하니까요...엄마들 화이팅!

  • @ychocho5828
    @ychocho5828 Před rokem +1

    남편이 마지막으로 하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제 생각도 그런거 같아요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은 언제나 항상 존재해요 그 사람들이 변하기를 바래봐야 안 변하는것 같구요 물론 그 중에도 잘못을 깨우치고 변하는 사람이 있겠죠
    하지만 우영우를 보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약자에 대한 배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그 배려를 어떤 식으로 실천할 것인지 깨달아간다는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그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들로부터 약자를 지켜주는 힘이 생기길 바래야죠
    모든 사람이 착하면 좋겠지만 그렇게는 안되니 말이죠

  • @user-nz2qz7ne5n
    @user-nz2qz7ne5n Před rokem +1

    정말 훌륭한 인격을 가진 남편을 두셨네요
    현명하시고 온화하시고 사랑이 많으세요
    게다가 잘 생기셨습니다
    가정에 복이 더해지기를 바랍니다

  • @BrAlmighty
    @BrAlmighty Před rokem +7

    13:48 저는 괴롭힘 장면을 보면서 그저 분노와 동정 정도만 느끼고 넘어갔었는데, 생존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걸 남편분이 말씀해주셔서 알게 되었네요

  • @kjt8352
    @kjt8352 Před rokem +25

    두분의 우영우를 시청하고 나누는 현식적인 부모의 대화가 자폐에 대한 아이들을 정말로 어떤 시선으로 어떻게 도움을 나눠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셔서 끝가지 보면서 앞으로 저의 생각과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길을 보여주는 대화가 너무 좋습니다. 또한 두분의 진심에 감사합니다.

  • @papertiger9557
    @papertiger9557 Před rokem +1

    정말 배워야할 점이네요. 이 사회 전체가 자폐를 비롯한 장애에 대한 이해를 할 수있게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해주면 좋겠네요. 제가어릴때만 해도 학교안에 자폐인 친구가 있었지만 소문으로만 아프다는것을 알고 그친구가 어디가 어떻게 아픈건지 전혀모르고 초등6년과정을 보냈거든요. 마지막 졸업식날 발표회에서 연주하는것을보고 서번트란걸 알았습니다. 주변친구들이 자폐인 친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정보를 알았다면 그 친구의 학창생활이 좀더 나았을거라고 생각이되네요...

  • @user-nx4mg2mv3y
    @user-nx4mg2mv3y Před rokem +3

    남편분이 참 지혜로우시네 두분정말 보기좋아요 늘 행복하세요~

  • @TV-rn8vl
    @TV-rn8vl Před rokem +3

    장애를 special needs 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인식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자폐 인식의 날을 정해서 교육하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구요! 우리나라도 장애인/비장애인 으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아직까진 장애로 보고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그 드라마를 보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저도 실천하는 방법을 찾아보려구요 그냥 드라마라서 재밌게 보고 잊어버렸는데 다시 메세지를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Theyoungestaunt
    @Theyoungestaunt Před rokem +46

    마지막회 까지 두 분 리뷰 꼭 챙겨보고싶네요. 두 분이 나누시는 대화가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되고 고민해보게 되어서 참 좋아요~

  • @purplenyang5288
    @purplenyang5288 Před rokem +1

    봐야할 사람들은 이 드라마를 보지 않을거라는 말이 너무 아프고 현실적인 이야기네요. 하지만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동그라미처럼 행동하는 일이 많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면 언젠가 한국도 미국처럼 진짜 배려하는 사회가 될거구요. 그러니 부디 자책하거나, 너무 마음 아파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리뷰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wh9bs1jw9h
    @user-wh9bs1jw9h Před rokem +1

    남편님 정말 최고이십니다…

  • @MrOhmusm
    @MrOhmusm Před rokem +20

    이런 두 분에게는 아이들은 축복으로 다가올 것이며
    아이들에게도 큰 축복임이 확실합니다
    다른 많은 인문학 강의보다도 큰 깨우침과
    가르침을 주시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ses8100.
    @ses8100. Před rokem +3

    윈팸 아부지 언어는 정말 성숙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배웁니다. 윈팸 가족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 @dufma0715
    @dufma0715 Před rokem +2

    예나 지금이나 효율성, 빠름을 추구하는 한국은 장애인들이 살아가기 힘든 나라인건 확실해요 존재자체를 지워버린다고 해야하나...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그런 나라에서 우영우라는 드라마 자체가 너무나 대단한 시도라고 생각해요 결말까지 참 팬도 많고 안티도 많고.. 정말 많은 의견이 오고 갔는데 뭐든 수면으로 끌어올렸다는데에 큰 일을 해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리뷰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이 드라마를 본 많은 아이들이 앞으로 누군가의 동그라미가 되어줄 거라고 생각해요!

  • @wimstoryinc.-mapfriends6793

    세상에 좋은 아이들이 더 많은 거 알잖아요.
    깊이 현명하고 세상 누구보다 단단한 엄마 아빠가 계시는데 아이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요.
    아이 엄마로써 두분 말씀에 깊은 뜻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