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서울의 역사#01 어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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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6. 04. 2023
  • 왜 서울만 순우리말 이름일까?

Komentáře • 13

  • @user-dn3ti2il2j
    @user-dn3ti2il2j Před rokem +1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 @jrjin9442
    @jrjin9442 Před měsícem

    조선시대 임난무렵 무덤에서 발견된 한글편지를 보면 '서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한문과 한글이 병용되던 시대라 서울이라고 불러도 한문으로 쓸때는 한성 등으로 쓸 수 밖에 없죠.

  • @nmw062083
    @nmw062083 Před 11 měsíci +1

    옛부터 있던 순 우리말 지명은 있는데, 잘 안쓰는 경우는 안타깝네요. 한밭(대전), 달구벌(대구) 등이요.

  • @chanwoonam581
    @chanwoonam581 Před rokem

    1.5만에 알찬영상 많이나오는 채널인데 댓글이없다니...

  • @danielmichel9782
    @danielmichel9782 Před rokem

  • @ggakdoogy
    @ggakdoogy Před rokem +2

    다 같이 발음상, 시.... 시옷 비읍 ㅋㅋㅋㅋ
    저기 뜸 들인 거 개그치신거죠?

  • @user-hc5mf7yo3z
    @user-hc5mf7yo3z Před 10 měsíci

    영상은 참 잘 보았어요.. 많은 자료가 있네요..
    하지만 제생각은 다르네요.. 정말 간단한 답이 있는 듯 한데....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보면 신라시대 동요가 남아있는데.. 분명 그 동요를 쓴 작가가 서울가자라는 말을 해요.. 분명 서울이었어요..
    물론 신라시대에 부르던 동요이니 분명 전래되면서 좀 바뀔 수도 있었겠지요... 그리고 그당시 때 기록으로 남은 것이아닌 구전된것을 오늘날에 와서 한글 표기로 바꾸었을 가능성이 크지요.
    하지만 교육부가 국가기관인 만큼 철저한 검증을 했을 것이고.. 분명 동요에 보면(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무슨 이유 때문에 우리 서울가자라는 표현이 분명 나와요..
    그당시 국어시간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서울은 일제강점기 이후 우리나라 수도를 지칭하는 말인데... 왜 신라시대의 동요에 서울이 있지?
    그 당시에는 기억이 안나지만.... 시간이 흐른후 생각했지요... 최소한 신라시대에는 수도를 지칭하는 순 우리말이 서울이었구나....
    그러니까 우리 민족은 수도를 지칭하는 순 우리말인 서울이 분명히 있었던 것이고.. 누구의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일제강점기 이후에 분명 경성이라는 표현을 그냥 사용해도 되는데 서울로 바꾼 듯 해요... 다른 지역명은 일제강점기 하에 지명을 그대로 쓰는데 경성만 서울로 바꾼 것 보면... 새로운 의미를 담기보다 우리의 순 우리말로 누군가의 주장에 의해서 사용되었던 듯 해요..
    하지만 분명한건 신라시대 동요에 분명 서울가자 라는 표현이 있어요.. 그리고 자습서에 보면 교과서 해설을 서울가자라는 표현은 수도를 의미한다고 해설해 놓았고요.

    • @user-td8qh6jp4t
      @user-td8qh6jp4t  Před 10 měsíci

      신라 향가의 발음해석은 교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용비어천가, 훈민정음만봐도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당시 삼국시대의 한국어 발음은 우리의 상식을 초월할 것입니다. 서울가자가뭔지 모르겠으나 어떤 국문학교수가 오늘날식으로 풀이 해놓은 발음을 당시의 발음으로 착각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사실 신라말로 서울이 서라벌이라고 하는데, 이 서라벌이란 말에서 서울을 떠올리는것조차도 모르는 사람에겐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천년이 흐르면서 말과 발음이란 그렇게 극적으로 변화될 수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서라벌이란 발음도 틀릴가능성이 거의 100%죠. 한자를 요즘식으로 그대로 읽은 거니까요. 당시에는 한글도 없었는데 서울이란말이 그대로 이어져왔을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합니다. 신라 향가 원문 한번 뒤져보고 오세요. 그게 우리 조상이 한 발음이 맞는지도 의심스러울 것입니다.

    • @user-hc5mf7yo3z
      @user-hc5mf7yo3z Před 10 měsíci

      @@user-td8qh6jp4t 친절한 설명감사합니다
      저는 교과서를 공부한 평범한 학생이었어서 거기까지는 생각못했네요.
      물론 지식의 깊이는 답글주신 선생님께서 더 박식하시겠지요.
      하지만 교과서는 평범한 수많은 학생이 보는 책입니다.
      어느정도 고증과 이 시를 교과서에 첨부할지 말지 충분한 논의또한 있었을 듯 합니다.
      선생님 답글을 읽으니 신라시대노래를 서울가자라고 한글표기법으로 옮기는 과정에 분명 오류가능성이 있었을 듯 하네요. 그당시에는 우리말을 적을 수 있는 한글이 없었고, 한문 혹은 한문을 이용한 우리글자 이두 등을 사용했으니까요.
      교과서에서 서울이란 표기를 과거 노래에서 본것이 신선해 잊지 못했고, 그당시에 서울이라는 표현이 이렇게 오래전부터 쓰였구나해서 더 잊지 못하는 듯 하네요.
      긴 답글 감사합니다

    • @user-hi3nx9xl5b
      @user-hi3nx9xl5b Před měsícem +1

      ​@@user-hc5mf7yo3z정말 미안한데요. 지능을 높이는 연습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user-hc5mf7yo3z
      @user-hc5mf7yo3z Před měsícem

      @@user-hi3nx9xl5b 말 가려하는 예의를 갖추셔야 할것 같아요

    • @jrjin9442
      @jrjin9442 Před měsícem

      @@user-td8qh6jp4t 조선 시대 다양한 한글에서 셔울, 서울 등으로 적혀있습니다. 당시 한글로 적힌 실물이 있는데 우기면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