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폴란드 수도에 있는 바르샤바대학교를 비롯해 5개 대학에 한국학과가 있습니다. 모든 대학에서 지금 한국학과가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지원자들의 입학성적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유서깊은 브로츠와프 국립대학도 한국학과의 인기가 높은데요.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문화 중심"으로 배움을 이끌어 간다는데 특히 주목된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학국어학과가 이렇게 "문화 중심"으로 가야된다고 본다. 생각해보니 한국 문화원의 한국어 강좌는 문화 중심으로 가고 있는건 확실하다. 이제는 학교도 신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문화 중심으로 갑시다~~
Zwyczajnie dla Polakow ci zwykli koreanczycy sa przystojni. Lubimy Czarne włosy, a nie blond, wasze twarze, a nie nasze wielkie nosy i wasz elegancki ubior, bo lubimy plaszcze i garnitury, a koreanczycy czesciej tak sie ubieraja.
폴란드하면 초등학교때 배운 퀴리부인과 그의남편이 생각나고 또 마차사고로 남편을 잃은 퀴리부인이 생각난다 또 노벨상을받은 퀴리부부. 또한 아우슈비츠 비극과 쉰들러리스트 유대인대학살이 생각난다, 그후 나는 폴란드가 우리는 만날일이없거나 만나기힘든 나라일거라 생각했었다. 그러니까 비극적인 역사를 가지고 살아가는 나라로만 생각했었다. 근데 그랬던나라가 미국과의 교류로 물꼬를 틀더니 어느샌가 우리나라와도 경제적인 교를 갇기시작했다. 그러더니 이젠 군사무기교류로 아예 형제의나라가 되어버렸다. 너무나 순진한 국민같고 착한 퀴리부인이미지와 같았다. 한국이 하는건 무조건 좋다는 나라. 물론, 지금경각에달린 상황때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정도로 러브콜을 한국에 할줄은 몰랐다. 이에대해 우리도 답해야한다. 자유를 지키고 국가를지키겠다는 폴란드에 충분한 무기를 팔기도 해야겠지만 지원도 해줘야한다. 바로 탄약같은거 말이다. 터키에겐 미안한얘기지만 우리의 형제국은 폴란드도 맞는거같다.
한류 현상에 대해 이제는 어리둥절해 하거나 믿기 힘들다는 인식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원래 모습이 발현되고 있다고 인식해야 합니다. 그 동안 우리는 일제 식민 사관과 중화 사대 사관에 의해 우리 민족의 역사가 한반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배웠기 때문에 한류열풍에 대해 어리둥절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역사는 대륙사와 해양사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좁은 반도에 갇힌채 외세의 침략만 당한 것이 아니라 넓은 대륙과 바다를 지배했습니다. 고조선의 강역은 중국의 동부 지역, 내몽골 지역, 발해만 지역, 만주 지역, 한반도를 포괄했습니다. 고조선의 유물인 고인돌과 비파형 동검의 분포 범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국시대에는 고구려가 만주 지역과 내몽골, 발해만 지역을, 백제가 중국의 동부지역과 남부지역, 한반도의 서쪽 지역, 일본을 장악했습니다. [삼국사기] [고구려 모본왕 본기] 2년(49) [후한서] [광무제 본기] 25년(49) [후한서] [동이열전] [삼국사기] [고구려 태조왕 본기] 3년(55) 고구려 1대 태왕 추모왕(주몽)의 연호는 ‘다물’입니다. 다물은 옛 땅을 되찾는것을 뜻하는 ‘다시 무르다, 되물리다’입니다. 즉 고구려는 고조선의 땅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서쪽을 공략했습니다. 모본왕때 고구려가 후한을 공격한 지역은 북경을 포함한 화북 지역입니다. 그런데 요동태수가 화친을 청했다는 것은 후한이 전쟁에서 지고 항복한 것을 뜻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요동태수입니다. 고구려가 후한의 화북 지역을 공격했을때 고구려의 맞상대가 요동태수였다는 것은 그 지역이 요동지역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즉 고대의 요동은 북경 인근 지역이었던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인식하는 요동은 요나라때부터 굳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고구려는 모본왕때 후한의 요동을 공격해서 요서 지역까지 차지했고, 태조왕때 요서에 10개의 성을 쌓았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고구려는 요동 지역을 두고 중국과 1진 1퇴를 반복하다가 광개토태왕때 요동을 완전히 장악합니다. 수나라와 당나라가 고구려를 침략했을때 수당군이 집결한 지역은 북경 근처의 탁군입니다. 그런데 왜 수당군이 탁군에서 집결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만약 한국 군대가 북한으로 처들어간다면 어디서 군대가 집결하겠습니까? 당연히 휴전선 근처에서 집결해서 북한으로 가겠죠? 하지만 목포나 부산에서 집결해서 북한으로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당시 고구려와 수당과의 국경이 북경 근처였기 때문에 수당군이 탁군에서 집결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고대 요동의 위치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과 달라집니다. 북경 근처에 요동과 요서 지역이 있었던 것입니다. [삼국사기] [최치원 열전] [삼국사기] [백제 동성왕 본기] 10년(488) [자치통감] 영명 6년(488) [남제서] [남제서] [백제전]에 의하면 백제 장군들이 북위와 싸워 승리한 후 남제가 광양, 조선, 대방, 광릉, 청하, 성양의 태수직을 백제 장군들에게 제수했다. 물론 실제로는 동성왕이 제수한 후 남제에 통보한 것이다. 광양은 현재의 하북성 융화로서 난하 상류 유역이고, 광릉은 현재의 강소성 양주 지역이며, 청하는 현재 산동성 익도이다. 그리고 하남성에는 아직도 백제라는 지명이 여러 곳에 존재한다. [남제서] [백제전] 동성왕이 북위 군사를 물리치는데 공을 세운 백제 장수들에게 관직을 수여하고 이를 남제에 통보한 국서가 나온다. 그 중 한 구절은 라는 것이다. 면중왕에서 도한왕으로 승진시켰다는 것으로 백제 황제 수하에 서열에 따른 여러 왕이 있었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로 승진시켰다고 [남제서]는 말하고 있다. [송서] [백제전] [송서]에는 백제 개로왕 여경이 송나라에 라고 요청했다는 기사가 있다. 그러나 요청했다는 것은 윤색이고, 사실은 통보한 것이다. 흉노는 황제인 대칸이 중앙을 다스리고, 우현왕과 좌현왕이 좌우 강역을 다스렸는데, 대륙과 반도와 해양에 걸친 대제국 백제도 넓은 강역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서 백제 임금 아래 우현왕과 좌현왕을 두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사실은 중국에도 알려져 있어서 [양서] [백제 열전]에 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구당서] [백제전]에는 라고 해서 백제왕이 거주하는 왕성이 둘이었음을 말하고 있다. 동왕성은 한반도, 서왕성은 대륙에 있었을 것이다. 백제는 요서와 일본은 물론 각지에 담로(후국)를 갖고 있던 황제국이었다. [통전] [백제전] 요서군과 진평군이 오늘날의 유성, 북평(북경) 사이라고 위치까지 표시해 놓음 [양서] [백제전] 여기에서 백제가 도읍을 대륙에서 반도로 옮긴 것인지는 연구가 필요해 보임 [북사] [백제전]에는 라고 되어있고, [주서] [백제전]에는 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반도 백제 본국이 중국의 왼쪽에 있을 수 없으므로 중국 내부에 백제의 영토가 있었다는 증거이다. [수서]에는 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백제가 동아시아 국제 해상 교역의 중심으로 성장한 것이 분명하다. 또한 중국 북부 요서 지방과 남부 광서성 장족 자치구에는 라는 지명과 한반도 관련 유물들이 존재한다. 베트남 인접 지역 광서성 장족 자치주 옹영현에는 이라는 지명이 남아있다. 그리고 전라도에서만 보이는 맷돌, 외다리 방아, 서낭당 등이 있다. 안에는 가 있다. 라는 지명은 과거 군사적 목적의 성이 있었다는 증거이며 이곳에 백제성이 있었다는 것을 반증한다. 광서성 장족 자치주 남령으로부터 3시간이나 걸리는 산촌에는 라는 지명이 아직도 사용된다. 그런데 그 곳 주민들은 를 가 아니라 로 발음한다. 즉 백제는 고조선의 영토를 되찾기 위해 중국 대륙의 북부 요서부터 동부와 남부 광서성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서 담로국을 설치한 것이다. 고구려에는 다물(담울=담으로 친 울타리, 즉 고구려 성을 뜻함) 정신이 있었다면 백제에는 담로가 있었던 것이다.
Polacy troche inaczej dzialaja, rywalizacji nie ma, rankingow ocen nie ma, ludzie na studiach pomagaja sobie, ucza sie razem, aby wszyscy byli na wysokim poziomie - taki jest styl w Polsce.
한국의 역사와 전쟁, 근현대 독재와 민주화 과정을 영화로 보는 한국 역사도 재밌을 듯... 명랑이나 한산 -> 최종병기 활 -> 태극기 휘날리며 -> 국제시장 -> 남산의 부장들 -> 택시운전사 -> 1987 순으로 보여주면 좋을거 같네요. 아직 삼국시대나 고려 시대 영화가 부족하긴 하지만 조선시대부터 봐도 뭐 무난할 듯......
![[#이직각] 🇰🇷한글날 특집🇰🇷 한국어 인기가 해외에서 이 정도입니다💢 프랑스 세종학당 한국어쌤의 밥벌이 #아무튼출근 #김하니 #한국어선생님 MBC211026방송](http://i.ytimg.com/vi/QDrF4iyzv8Q/mqdefault.jpg)
!["한국에서 공부하고 취업까지"…과테말라 한국어 채택 급증 [글로벌 NOW] / YTN korean](http://i.ytimg.com/vi/G8hCNRAT4wE/mqdefault.jpg)
![한류 인기 나날이 커지는 네덜란드,…한국문화축제 '성황' [글로벌 NOW] / YTN korean](/img/n.gif)
한국문화를 전파하는걸 넘어 진정한 외교관들이시네요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폴란드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으니까 한국어 가능자들이 많이 필요하지요.
윈윈입니다. 졸업후 모두들 좋은 회사에 취직하세요~
이해성 학과장님, 진정한 민간외교사절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자랑스럽다. 감동...
"문화 중심"으로 배움을 이끌어 간다는데 특히 주목된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학국어학과가 이렇게 "문화 중심"으로 가야된다고 본다.
생각해보니 한국 문화원의 한국어 강좌는 문화 중심으로 가고 있는건 확실하다.
이제는 학교도 신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문화 중심으로 갑시다~~
노벨문학상 9개 나온학교에서 경쟁률이 1위 ㄷㄷㄷㄷㄷㄷ 대단하다
이해성 학과장님 진정한 애국자시네요.. 멋집니다
학과장님이 최고의 인기학과을 위해 노력을 많이하셨네요..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학생들도 열정있게 배우는 모습 훈훈하네요
영상 앞쪽에서 한국어 갈치는 선생님 목소리 엄청 좋네요.ㅎㅎㅎ 발음 정확..ㅎ 억양 좋고.ㅎㅎ 아이들에게 갈치듯이 하네.ㅎㅎ 선생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목소리가 정말 중요해요.ㅎㅎ
정치인들보다 훨씬 낫다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폴란드가 점점 친근해지네요😂
폴란드 여자들도 폴란드 남자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요. 폴란드에서 외모 별로인 한국 남자도 인기 남자가 된다고 합니다.
Zwyczajnie dla Polakow ci zwykli koreanczycy sa przystojni. Lubimy Czarne włosy, a nie blond, wasze twarze, a nie nasze wielkie nosy i wasz elegancki ubior, bo lubimy plaszcze i garnitury, a koreanczycy czesciej tak sie ubieraja.
I am Korean but i think polish boys are really handsome 🤭
존경합니다
한국어 열공하면 현재.미래 한국과 폴란드의 관계를 봤을때 젊은이들의 꿈을 분명 이룰수있다.😊
문화부장관으로 추대합니다^^😊
한국 학과가 인기있는 곳 대부분은 한국 대기업 진출 한 곳 취직하면 돈을 훨씬 더 많이 받으니
한국문화도 인기있어여
문과가 뭔 대기업이야
맞는말씀.
대학 1곳 출신 노벨상 수상자가 9명? ㅎㄷㄷ
아직 한국은 노벨상 배출 대학이 1명도 없는데 ㅎㅎ
그만큼 울나라 교수, 학자들이 연구는 안하고 오로지 강의만 하고 논다는 뜻임. 걍 월급만 받아가면 끝이라는 마인드 때문에 노벨상은 꿈도 못꾸지.
지역학과 즉 한국학,미국학,독일학과는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과가 아니라 정치,사회,문화,외교,경제,역사등 그나라에 대해 종합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학과이다. 그에반해 어문학과는 어학과 문학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진다.
폴란드하면 초등학교때 배운
퀴리부인과 그의남편이 생각나고
또 마차사고로 남편을 잃은 퀴리부인이 생각난다
또 노벨상을받은 퀴리부부.
또한 아우슈비츠 비극과 쉰들러리스트
유대인대학살이 생각난다,
그후 나는 폴란드가 우리는 만날일이없거나 만나기힘든 나라일거라 생각했었다.
그러니까 비극적인 역사를 가지고 살아가는 나라로만 생각했었다.
근데 그랬던나라가 미국과의 교류로 물꼬를 틀더니 어느샌가 우리나라와도 경제적인 교를 갇기시작했다.
그러더니 이젠 군사무기교류로 아예 형제의나라가 되어버렸다. 너무나 순진한 국민같고
착한 퀴리부인이미지와 같았다.
한국이 하는건 무조건 좋다는 나라.
물론, 지금경각에달린 상황때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정도로 러브콜을 한국에 할줄은 몰랐다.
이에대해 우리도 답해야한다.
자유를 지키고 국가를지키겠다는 폴란드에
충분한 무기를 팔기도 해야겠지만 지원도 해줘야한다.
바로 탄약같은거 말이다.
터키에겐 미안한얘기지만 우리의 형제국은 폴란드도 맞는거같다.
앞으로 일자리 부족한 곳은 한국에 살고 싶어하는 외국인들로 꾸려도 되겠다.
국제지역학과, 기초과학, 인문계열, 문화예술, 응용학문, 공학 등이 다양하게 창의융합된 한국학과에 대한 투자지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어를배워서취직이되야지 그런 앞으로의노력이 없으면 한국어배우기는 쉽지않아요~
멋진 교수네 애국자네
이렇게 열심히 배우는 분들을 국가에서 영주권제도를 유도리있게 법을 계정해서,,
한국 인구도 작은데 한국에서 살수잇게 터전을 만들어줘야합니다 ,,,배우면 보람이 잇어야지 ,,그후에 실망이 크자나요
폴란드 여자들도 폴란드 남자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요. 폴란드에서 외모 별로인 한국 남자도 인기 남자가 된다고 합니다.
한류 현상에 대해 이제는 어리둥절해 하거나 믿기 힘들다는 인식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원래 모습이 발현되고 있다고 인식해야 합니다.
그 동안 우리는 일제 식민 사관과 중화 사대 사관에 의해 우리 민족의 역사가 한반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배웠기 때문에 한류열풍에 대해 어리둥절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역사는 대륙사와 해양사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좁은 반도에 갇힌채 외세의 침략만 당한 것이 아니라 넓은 대륙과 바다를 지배했습니다.
고조선의 강역은 중국의 동부 지역, 내몽골 지역, 발해만 지역, 만주 지역, 한반도를 포괄했습니다. 고조선의 유물인 고인돌과 비파형 동검의 분포 범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국시대에는 고구려가 만주 지역과 내몽골, 발해만 지역을, 백제가 중국의 동부지역과 남부지역, 한반도의 서쪽 지역, 일본을 장악했습니다.
[삼국사기] [고구려 모본왕 본기] 2년(49)
[후한서] [광무제 본기] 25년(49)
[후한서] [동이열전]
[삼국사기] [고구려 태조왕 본기] 3년(55)
고구려 1대 태왕 추모왕(주몽)의 연호는 ‘다물’입니다. 다물은 옛 땅을 되찾는것을 뜻하는 ‘다시 무르다, 되물리다’입니다. 즉 고구려는 고조선의 땅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서쪽을 공략했습니다.
모본왕때 고구려가 후한을 공격한 지역은 북경을 포함한 화북 지역입니다. 그런데 요동태수가 화친을 청했다는 것은 후한이 전쟁에서 지고 항복한 것을 뜻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요동태수입니다.
고구려가 후한의 화북 지역을 공격했을때 고구려의 맞상대가 요동태수였다는 것은 그 지역이 요동지역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즉 고대의 요동은 북경 인근 지역이었던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인식하는 요동은 요나라때부터 굳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고구려는 모본왕때 후한의 요동을 공격해서 요서 지역까지 차지했고, 태조왕때 요서에 10개의 성을 쌓았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고구려는 요동 지역을 두고 중국과 1진 1퇴를 반복하다가 광개토태왕때 요동을 완전히 장악합니다.
수나라와 당나라가 고구려를 침략했을때 수당군이 집결한 지역은 북경 근처의 탁군입니다. 그런데 왜 수당군이 탁군에서 집결했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만약 한국 군대가 북한으로 처들어간다면 어디서 군대가 집결하겠습니까? 당연히 휴전선 근처에서 집결해서 북한으로 가겠죠? 하지만 목포나 부산에서 집결해서 북한으로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당시 고구려와 수당과의 국경이 북경 근처였기 때문에 수당군이 탁군에서 집결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고대 요동의 위치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과 달라집니다. 북경 근처에 요동과 요서 지역이 있었던 것입니다.
[삼국사기] [최치원 열전]
[삼국사기] [백제 동성왕 본기] 10년(488)
[자치통감] 영명 6년(488)
[남제서]
[남제서] [백제전]에 의하면 백제 장군들이 북위와 싸워 승리한 후 남제가 광양, 조선, 대방, 광릉, 청하, 성양의 태수직을 백제 장군들에게 제수했다. 물론 실제로는 동성왕이 제수한 후 남제에 통보한 것이다. 광양은 현재의 하북성 융화로서 난하 상류 유역이고, 광릉은 현재의 강소성 양주 지역이며, 청하는 현재 산동성 익도이다. 그리고 하남성에는 아직도 백제라는 지명이 여러 곳에 존재한다.
[남제서] [백제전]
동성왕이 북위 군사를 물리치는데 공을 세운 백제 장수들에게 관직을 수여하고 이를 남제에 통보한 국서가 나온다. 그 중 한 구절은 라는 것이다. 면중왕에서 도한왕으로 승진시켰다는 것으로 백제 황제 수하에 서열에 따른 여러 왕이 있었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로 승진시켰다고 [남제서]는 말하고 있다.
[송서] [백제전]
[송서]에는 백제 개로왕 여경이 송나라에 라고 요청했다는 기사가 있다. 그러나 요청했다는 것은 윤색이고, 사실은 통보한 것이다. 흉노는 황제인 대칸이 중앙을 다스리고, 우현왕과 좌현왕이 좌우 강역을 다스렸는데, 대륙과 반도와 해양에 걸친 대제국 백제도 넓은 강역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서 백제 임금 아래 우현왕과 좌현왕을 두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사실은 중국에도 알려져 있어서 [양서] [백제 열전]에 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구당서] [백제전]에는 라고 해서 백제왕이 거주하는 왕성이 둘이었음을 말하고 있다. 동왕성은 한반도, 서왕성은 대륙에 있었을 것이다. 백제는 요서와 일본은 물론 각지에 담로(후국)를 갖고 있던 황제국이었다.
[통전] [백제전]
요서군과 진평군이 오늘날의 유성, 북평(북경) 사이라고 위치까지 표시해 놓음
[양서] [백제전]
여기에서 백제가 도읍을 대륙에서 반도로 옮긴 것인지는 연구가 필요해 보임
[북사] [백제전]에는 라고 되어있고, [주서] [백제전]에는 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반도 백제 본국이 중국의 왼쪽에 있을 수 없으므로 중국 내부에 백제의 영토가 있었다는 증거이다.
[수서]에는 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백제가 동아시아 국제 해상 교역의 중심으로 성장한 것이 분명하다. 또한 중국 북부 요서 지방과 남부 광서성 장족 자치구에는 라는 지명과 한반도 관련 유물들이 존재한다.
베트남 인접 지역 광서성 장족 자치주 옹영현에는 이라는 지명이 남아있다. 그리고 전라도에서만 보이는 맷돌, 외다리 방아, 서낭당 등이 있다. 안에는 가 있다. 라는 지명은 과거 군사적 목적의 성이 있었다는 증거이며 이곳에 백제성이 있었다는 것을 반증한다.
광서성 장족 자치주 남령으로부터 3시간이나 걸리는 산촌에는 라는 지명이 아직도 사용된다. 그런데 그 곳 주민들은 를 가 아니라 로 발음한다. 즉 백제는 고조선의 영토를 되찾기 위해 중국 대륙의 북부 요서부터 동부와 남부 광서성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서 담로국을 설치한 것이다. 고구려에는 다물(담울=담으로 친 울타리, 즉 고구려 성을 뜻함) 정신이 있었다면 백제에는 담로가 있었던 것이다.
와, 이교수님 같으신 분이 이미.. 한-폴 관계 이전에 계셨군요;
(3만여명이면 인서울 대학 규모 2.7만 ~4만 5만)총 인구대비 작은 학교가 아니군요.
교환학생제도 생길듯? 한국남들 시선집중; 폴란드.. 장모님의 나라? 한국어무료 알바 ㅎ
👏 👏
맞아요.
언어를 배우려면 문화를 알아야 제대로 배울 수 있어요.
전세계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있는데 댓글달때 비속어• 욕설자제하고 신중히 생각하고 댓글 달았으면 좋겠음
이제 한국의 방산무기 들이 폴란드현지에서 조립생산하면 더욱더 한국어를 할줄아는 인력이 필요할것같은데 ᆢ?
우리도 십여년전엔 중국어 열풍이 불은적 있지..지금은 대학에 설치된 차이나비지니스
어쩌구하는 학과들 다 망했을거 같네..
깨어있는 사람은 물 들어올때 노젓는다
한학년 정원이 15명밖에 안되니,경쟁률이 쎌수밖에
Polacy troche inaczej dzialaja, rywalizacji nie ma, rankingow ocen nie ma, ludzie na studiach pomagaja sobie, ucza sie razem, aby wszyscy byli na wysokim poziomie - taki jest styl w Polsce.
우리는 영어 그렇게 배워도 이모양인데.. 몇년 배운 사람들이 한국말 왜케 잘해
딱 봐도 공부잘하게 생긴게 경쟁률이 높은게 보임
역시 남학생은 없고 여학생들만 가득하군.
저 여자분들이 시집가서 애를놓으면 남편도 한국어로 쇄뇌되겠죠...
@@masanremachi4260 쇄뇌??? 한국어 공부좀 하세요. 세뇌입니다.
문과 + 여성향적인 한류문화
폴란드 여자들도 폴란드 남자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요. 폴란드에서 외모 별로인 한국 남자도 인기 남자가 된다고 합니다.
폴란드는 한국학과가 최고의 유망학과지.취직은 당연하고 미래가 보장되니,자국에서도. 오히려 한국에서도 취직이 유망하니...
문과충이 뭔 유망 ㅋㅋㅋ
@@user-mj3eu2gk3f폴란드 평균월급이 세후 120정도 되는데, 한국어통역 가능한 폴란드인은 300씩 받아감.
그리고 한국에 한국 기업들이 엄청나게 진출해서 한국어통역이 너무 부족한 상황임.
당장 최소 10년은 고연봉 확정임.
한국어 배우는 학생들 파이팅 ❤ 👍
어째 전부 여학생만 ..
k드라마 중독이구먼??
다른 주변나라도 마찬가지~ 너무 늦은 방송입니다.
숲속의 호수의
폴란드판
유엔 한글특허로 한글 공통어된다 한글 특허로 제2의 세종대왕 이태순. 신이 주신 한글 특허
1학년 부터 3학년 까지 45명이면 별로 많지 않은데요....
교수님이 별로 없어서 더 많은 학생들을 받아들일 수 없어요. 하지만 매년 한 자리에 30개 이상의 지원서가 있어요
다른 도시들에도 한국어 학과가 있어요! 더 많은 폴란드인들이 한국어를 배워요^^
한국삼성연구소. 삼성SDI 등 대형기업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죠.
한국 회사 갈려면 배워야지^^
졸업해도 취직이 안됩니다...........ㅠㅠ
팍팍 크겠군
한국의 역사와 전쟁, 근현대 독재와 민주화 과정을 영화로 보는 한국 역사도 재밌을 듯...
명랑이나 한산 -> 최종병기 활 -> 태극기 휘날리며 -> 국제시장 -> 남산의 부장들 -> 택시운전사 -> 1987 순으로 보여주면 좋을거 같네요.
아직 삼국시대나 고려 시대 영화가 부족하긴 하지만 조선시대부터 봐도 뭐 무난할 듯......
좋은 말씀이지만, 조선이야말로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친중(명,Ming: 밍)정권인데요
더구나 고려때까지 유지한 우리의 영토를 다 포기하고 오직 정권찬탈과 국민억압 신분제
폴란드 하면 쇼팽 생각남
음 국뽕 치사량 넘지 않게 조심하세요!
왜 학생이 학생들을 갈키고 있음 ??
한국학과 나와서 뭐하려고 그러지?
남학생이 한 명도 없네.
Ogolnie w Polsce jest troche inna proporcja niz w innych krajach europy. W Polsce wiecej kobiet niz mezczyzn ukonczylo szkoly wyzsze.
리포터가 너무 나이 많이드셨네
애국활동이란 이런것을 보고 애국활동이라고 말할수 있음 단순히 반일 선동질이나 하는게 아니라 쯧쯧 반정부 시위나 하는 시민단체들한테 주는 정부 보조금을 이런데 사용해야 할텐데
전부 여학생
저런것 하는 사람 다 여자들이더라.. 그런데 서예,한복 이딴것들은 조선의 문화지, 한국의 문화가 아니다.
한복 이쁜것 좀 입혀라!
가르치는영상보니까 쓸데없이 어렵게 가르치는거 같네요
단것먹지마세요
정형외과등 ㅉㅉ 어렵게하면 힘들어실증내요
좀 실용위주로 쉽게쉽게
일본어를 배우지..
대통령과 기득권이 일본사람인데...
참 안타깝네요..
日本語できますか😂😂
한국안에 북한 간첩이 많이 있으며 주사파(김일성교)가 나쁘다는것도 가르쳐 조심하게 해야한다
학과장님이 밥도 못먹고 다니는지 멕아리가 없네 ㅋㅋ 얼굴도 좀 피고 힘 좀 내소
한국기업에 취업 할 기회가 많아지니 한국어과가 뜨는거지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쉬운것을... 말돌릴 필요없지요.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해외에서의 한복보면 너 ~무 촌스럽다.
씰때 없는 훈민정음, 고전문학 요런 것들 커리큘럼에 넣지 말고 실용적인 학문을 제공하기 바랍니다.
붓글씨 한복으로 엉망이라고 생각된다.
결국 한국유학 온 학생들은 속았다고 생각할꺼다.
한글은 배우기 쉽지. 그런데 '한국어'는 절대 쉬운 언어가 아님.
요요현상 듣기싫어요 다 니 까 섞어서 씁시다
어떻게 서술어가 다 요자나 듣기 거북하다
두다가 미친짓 해서 폴란드도 망할겁니다.
Nigdy nie mielismy madrzejszego rzadu, mozna im zaufac. Zawsze znajda rozwiazanie problemu.
윤석열.대통령님❤❤❤
한국어 왜 배우지 존나 쓸데없는데 전세계 인구중 5000만따리만 쓰는데
14억 중국어? 잉구하곤 아무 상관 없단다,
존나 멍청하네요.~^^
너네 언어가 언어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