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자가 말하는 건강한 영어 노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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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8.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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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23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Před 6 měsíci +4

    00:23 영어 노출, 모국어 발달 저해한다?
    04:21 "난 영어 못해" 하는 아이?
    07:33 영알못 엄마, 영어 교육 외주 줘도 의미 있나요?
    13:00 한국어 발음 문제 있는 아이, 영어 노출 중단해야 하나요?
    ✨북토크 풀버전 :
    babysciencetv.info/shop_view/?id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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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 이번 영상은 지난 조지은 교수님 북토크 영상과 마찬가지로, 팬심으로 찍은 영상이며 출판사로부터 제작 지원금을 받지 않았습니다 :)

  • @wuxing8593
    @wuxing8593 Před 6 měsíci +2

    자신감이 떨어지던차였는데 넘나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 @user-kn1ec4lz7o
    @user-kn1ec4lz7o Před 6 měsíci +1

    우오 양질의 컨텐츠. 항상 감사드립니다ㅠ.ㅠ!

  • @annestar08
    @annestar08 Před 6 měsíci +2

    엄마표 영어하면서 여러 가지 걱정되는 부분 궁금했던 부분 있었는데 오늘 시원하게 해결했어요 ㅎㅎㅎ

  • @sunmilee4375
    @sunmilee4375 Před 3 měsíci

    영어가 편한편이라 자연스럽게 소통해줘서 6세인 지금 영유 안다녀도 영유 아이들보다 잘 한다는 소리 들어요
    지금 돌이켜봐도 어릴때부터 노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아이가 영어를 편안하게 듣고 즐겨요)
    그런데 7세 이전 이중언어 아닌 부모가 영어조기 교육 하는게 문제 되는 경우는 부모의 영어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학습방식에 있다고 봅니다
    영어를 언어나 문화로 접하게 하는게 아니라 글자 한자 한자 집어가면 책으로 둘러 쌓아놓고 학습시키는 것은 아이 뇌발달 상황과도 맞지 않고요
    그런관점에서 7세이전 영어 조기교육이 문제 될수 있다고 다른 전문가들이 말씀 하신것 같아요

  • @melody4558
    @melody4558 Před 6 měsíci +3

    흔히들 말하는 여러가지 언어가 섞여있다는 상황이 유럽이나 미국의 상황이라면 어순에 대한 부분도 무시하지 못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들의 언어 대부분은 어순이 비슷하지만 한국어와 영어는 많이 달라서 모국어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태어나자마자 아이에게 영어노출을 해왔고 저도 그게 재밌고 즐거운 일이였지만.. 최근 모국어 발달에 대한 염려가 있는 책들을 읽다보니 많이 고민스럽더군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Před 6 měsíci

      조지은 교수님 책에 해외 연구 맥락을 한국어-영어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어느정도 감안해야겠고, 다만 교수님은 한국어-영어 맥락의 이중언어와 이중언어 교육에 대해 연구해 오시고 또 직접 그러한 가정을 꾸리고 계시기도 하고 그러한 가정 케이스 스터디도 많이 하셨어서. 저는 그 문제도 가장 잘 답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 @junynura
      @junynura Před 6 měsíci +3

      양쪽 언어를 자연스레 거의 동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가정의 경우(조지은 교수님 같은)는 문제가 없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일반적인 한국 가정의 상황에서는 어떨지가 진짜 궁금하긴 해요.. ㅠㅠ

    • @nureeeee
      @nureeeee Před 6 měsíci +4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어순이 다르다는 것은 사실상 언어의 초점ㅇㅣ 맞춰져 있는 부분이 다른다는 것인데, 이중언어 환경이 아닌 아이들에게 조기영어교육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사실 영어와 한국어는 사고하는 방식 자체가 다르니까요.

    • @ExTri13
      @ExTri13 Před 5 měsíci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무리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전문가의 검증된 연구결과라도, 비전문가의 낮은식견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거죠. 결국 아무리 지혜를 전달하고 싶어도 전달할수 없는거죠 😔

    • @nureeeee
      @nureeeee Před 5 měsíci

      @@ExTri13 여기서 말하는 연구 결과는 어순이 같은 언어들에 대한 연구 결과가 대부분입니다. 어순이 다르고 그래서 사실상 사고 순서가 다른 한국어-영어 맥락 및 이중언어 환경인 경우에 대한 연구가 없어서 그것이 염려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adrianachoe88
    @adrianachoe88 Před 6 měsíci +4

    베싸님! 혹시 영어 한국어 섞어서 해도 괜찮을까요? 예를들어 어제 읽은 책에 "what do you prefer?" 이라는 문장이 나와서 그걸 활용해서 아이에게 "What do you pefer? 딸기잼, strawberry jam or 사과잼 apple jam?" 이런식으로요! (영어로 모를것 같은 단어는 한국말로 해준 뒤 바로 영어로 한 번 더 짚어주고있어요)
    아니면 이런식도 괜찮을까요?
    "Today will you wear 치마 or 바지?" (영문장에 한국어짬뽕)
    "Today dinner we 외식할거야" (한국어문장에 영어짬뽕)
    제가 해외에서 태어난 재외국민 2세인데, 저같은 재외국민끼리 만날때 그냥 먼저 생각나는 단어(스페인어+한국어)로 말 하는게 익숙해서 혹시 그렇게 해도 될지, 그런건 아이 뇌에서 문장 생성(?)에 안 좋을지 궁금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Před 6 měsíci +5

      나중에 풀버전 스토어에서 보시면 단번에 이해 되실 텐데 그렇게 하셔도 돼요! 조지은 교수님은 섞어 쓰기를 할 때 부모도 아이도 영어를 쓰는데 부담이 없고 그러다 보면 표현으로 쉽게 이어지며, 그렇게 섞어 쓰는 것은 잘못된 게 아니라 언어를 습득하는 도중에는 오히려 건강하고 좋은 것이라고 하셨어요~
      다 괜찮은데,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는 것까지 100% 번역해주다 보면 한국어를 어차피 해주니 영어는 듣지 않을 수도 있어서 그렇게 맥락으로 아이가 이해하기 정말 어려울 것 같은 것만 부분적으로 번역해 주시면 됩니다!

  • @jungsunhahn8133
    @jungsunhahn8133 Před 6 měsíci

    음..근데 언어 지연이나 조음 문제 있음...애들마다 이유나 수준이 정말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언어치료사에게 조언받고 평가받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Před 6 měsíci

      네 문제가 있는 경우 물론 언어치료사를 만나보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치료와 별개로 영어 노출에 대한 조언은, 미국이나 유럽 등에는 바이링구얼 전문 언어치료사가 많아 상담 받으시면 좋은데, 국내에는 바이링구얼리즘 관련 자격까지 갖춘 언어치료사는 아마 거의 없을 것 같아서 정확한 조언을 받긴 어려울 것 같긴 하네요!

  • @yj.k2559
    @yj.k2559 Před 6 měsíci

    적당한 노출비율도 궁금해요 모국어발달확실한 만3살이라 영어노출도 활발히 시키고 싶은데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만0세 1세때보다 영어컨텐츠에 노출시키긴 힘들더라구요 ㅎㅎ 최근 진단해보니 하루 짧은영어책 1권이하더라구요. 나중에 팁공유하는 기회있으면 좋겠어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Před 6 měsíci

      글쎄요~ 적당한 노출 비율이라는 건 딱히 없는 것 같고요! 영어책 1권이라도 꾸준히 하면 의미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가 거부하지 않는 선에서, 일상 속에서 여기저기서 하실 수 있는 간단한 영어 문장을 말해주셔도 좋고요. 저는 말 걸어주는 게 거부도 적고 가장 쉬웠던 것 같아요. 물론 쉬운 문장으로 하셔도 좋고 한국어와 영어를 섞으셔도 괜찮습니다. 네이버에 베싸 육아, 바이링구얼 치시면 카페가 하나 나오는데 거기서 종종 팁이 공유되니 활동해 보세요!

  • @borum101
    @borum101 Před 6 měsíci

    19갤 아기 키우는 중이고 영어로 논문도 썼지만(...) 스피킹은 거어의 안되다시피 하는 엄마입니다ㅜㅜ turn on the light please 이런 간단한 영어문장을 노출해주고 있고 아기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파벳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글을 알아들을 개월수가 된 후로는 영어로 책을 읽어주면 짜증을 내요ㅜㅜ 영어동요는 잘만 들으면서ㅜㅜ 그래서 한국어로 책읽어주면서 중간중간 영어로 추임새를 넣거나 hush litttle baby같은건 흥얼거리면서 읽어주는데요.. 그래도 영어로 책을 좀 읽어주고싶긴 한데 한글을 정서적 언어로 좀더 쌓고 나서 시도를 해야할지.. 이렇게 짜증내더라도 은근슬쩍 계속 시도를 하면 개월수가 차면서 좀 나아질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ㅜㅜ 엄마표영어에 대해 찾아봐도 책을 영어로 읽어줬다 이런 후기들이지 책을 영어로 읽어주면 짜증을 내는 아기 얘기는 아직 본적이 없어서요ㅜ 영어노출에 대해 많이 알아보신 입장에서 혹시 해주시고픈 말씀이 있으시다면 살짝 부탁드려봅니다ㅜㅜ

    • @user-il2iu8ms7v
      @user-il2iu8ms7v Před 6 měsíci +1

      저희아기 딱 그개월수에 영어거부 왔었어요. 아마 한국어가 폭발적으로 느느라 그럴거에여~ 노래불러주면 듣는데 책읽어주면 소리지르고 짜증냈는데 관심있는 분야 책 보여주면서 꾸준히 들이대니까 지금은 괜찮아졌어여. 31갤입니다~ 존버하세요~ 자동차 좋아하면 차책 읽어주시고 공주좋아하면 공주책 같은거 읽어주세요

    • @borum101
      @borum101 Před 6 měsíci

      @@user-il2iu8ms7v 존버하다보면 나아지는군요..!! 계속 조금씩 읽어주고 힘들더라도 일상생활영어를 더 공부해서 말해주고 그래야겠네요 육아만으로도 바쁜데 공부를 따로 하기가 참 쉽지않지만.. ㅜㅜㅎ 경험담 감사합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Před 6 měsíci +1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중인 풀버전을 보시면 도움이 좀 되실 수도 있는데요~(www.babysciencetv.info) 사실 제가 운영하는 바이링구얼 카페에서도 종종 올라오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요! 일단은 책의 난이도가 아이에게 조금 어려운 것은 아닌지, 부모가 책을 읽어줄 때 너무 딱딱하게 읽어주는 것은 아닌지? 뭐 그런 부분을 한번 고려해 보세요. 부모도 영어 정서가 그리 긍정적이지 않은 경우에 영어로 말할 때 조금 긴장한다거나 할 수도 있고, 아이가 느끼기에 부모와 교감한다거나 즐겁지 않은 느낌이 들 수도 있어요.
      만약 책의 난이도가 정말 쉬워서 아이가 분명 알아들을 법한데도 거부한다고 느끼신다면, 풀버전에서도 나온 내용이지만 '섞어 쓰기'를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한글로 바꿔서 읽어주되 쉬운 문장, 아이가 알아들을 법한 맥락적 힌트가 풍부한 문장은 영어로 해주셔도 좋고 심지어 한글 문장 속에 영어 단어를 넣어서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이 내용을 잘 안다 싶으면 영어를 조금씩 늘리셔도 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어로 읽어주면서 영어로 조금씩 덧붙여 주는 것도 방법이구요. 맥락 정보가 풍부한 상황에서 영어로 대화도 조금씩 하시면서 아이가 영어와 더 친숙해진 다음에 책도 조금씩 거부하지 않는 선에서 늘려가시면 좋아요!
      영어 거부는 많은 엄마표 영어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너무 당황하지 않고 또 맞춰주다가 한번씩 즐거운 환경과 방법으로 노출하고 하다 보면 극복되는 경우가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