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여기서 조업하려고 행정명까지 바꿨었던 곳?! 어느 바다보다 해산물이 풍부한 황금어장 가거도 /

노을이 지고, 등대의 불빛이 어둔 바다에 내릴 때, 비로소 어부들은 출어를 시작한다. 밤별처럼 집어등을 켜고 바다장어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칠흙의 어둔 바다 속에서 하나 둘 올라오는 물고기들. 하지만 여름철 가거도 앞바다는 원래 장어가 아닌 멸치배들이 파시를 이루는 황금어장이었다.
70-80년대만 해도 수백 척의 어선들이 줄지어 그물을 내리고 만선의 꿈을 이룬 채 돌아가던 바다.
때문에 이곳엔 늘 뱃노래가 밤물결을 타고 흘렀고, 일제는 이곳 멸치를 가져가기 위해 행정명을 소흑산도로 바꿀 만큼 집요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멸치 외에도 또 유명한 것이 바다 속 해산물.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지리적 특성상 바다 속은 말 그대로 뿔소라와 홍합, 전복, 해삼이 어느 곳보다 풍부하다.
※ 한국기행 - 가거도 3부 바다에서 건진 꿈 (2009. 8. 26)

[@user-jw6ex6co3l]

바다 다큐는 꼭 먹방 있어야 ㅎㅎ

[@user-xl1fj6kb4n]

성우분 실물 궁금합니다~~~~~~~
타고난 목소리네요~~~~~~~~~~~

[@user-jh9cm7zi7q]

15년전 영상을

[@user-nu8ne2dy2x]

바다를 오염시키는건 어부들이다

[@user-nq5my1xy3b]

여행은 낭만일지 몰라도 거주하고 사는 건 다르지. 제주도, 남해안으로 이사 갔다가 아차 하는 사람들 많지.

[@jeremy19930]

치어고 뭐고 할것없이 저리 닥치는대로 잡아서야 ㅠㅠ

[@everydayHiccup]

좀 닥쳐

[@user-qh2yz4sd4p]

저기에 치어가 어디있음 ??? 상상하심 ?? ㅋㅋ

[@littlepan100]

작가 너무 후지다... 영상 시청을 방해할 정도.

[@user-kn7rm6zj8i]

정치 똑바로 하라.하세요!. 바다는 생명을 유지 시켜주는 무한 식량창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