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위로받고 싶은 나, 먹토와 폭식이 반복됐다 | ASKED

2024년 신년 목표 많은 분들이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건강하게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자신의 몸을 몹시 미워하고 부정하고 있진 않은 지 한 번 돌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씨리얼 팀은 '꺾여도 그냥 하는 용기'의 저자 정예헌 작가님을 만나 그의 섭식장애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계속되는 시험의 낙방, 부모님의 압박 등 자존감이 바닥일 때 어떻게 섭식장애까지 이어졌는지 그 이야기를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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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wt7gud3f4]

응원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외적인 것에 대한 강박, 섭식장애에 관한 인터뷰에까지 연예인보다 예쁘네 어쩌네 하는 댓글들을 보니 좀 묘하네요,,

[@Dawn._]

정말 지옥같은 병... 겪었던 사람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는 점에서 어느 정도 극복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식이장애가 정신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섭식은 생명과 직결됐으니까요. 정말... 모두 잘 이겨내시길.

[@SH-wf8vi]

사망률이 왜 제일 높아요? 마지막엔 다 ㅈㅅ해서?

[@user-vn5nn7my2n]

@@SH-wf8vi소화기관이 박살나서 나중엔 몸이 음식 흡수를 못함 우울증 문제도 있겠지만…

[@Kkkkkkkkkccc]

저는 현재 섭식장애를 앓고 있어요. 저는 아동학대를 받으며 자라왔는데 어머니는 제가 살찌는 걸 너무 싫어하셨고, 성인이 된 후 독립하여 살을 보통에서 마름정도로 빼고 갔더니 어머니가 정말 좋아하던 그 눈을 잊을 수가 없네요. 살찌면 누구도 날 사랑해주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이 정말 커요. 이제는 토하기 위해 먹는 느낌이 듭니다. 영상을 보고 조금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언젠간 극복할 수 있길..

[@user-ru9wv9xw3e]

정말 어머니께서 성숙하지 못한 태도였네요..타인이 하면 비수 하나지만 부모는 존재가치를 쥐고 흔드는건데..내면아이 찾아가 참 사랑스럽다고 살찌든 아니든 너는 그냥 너로서 사랑받아도 된다고 안아드리고 싶네요. 어머니가 그런 반응이면 집착하고 매달릴 수밖에 없죠.. 앞으로 먹는 게, 거울보는 게 괴로운 일이 아니면 좋겠습니다..계속 토하는 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데.. 맛있는 음식을 삼키고 적당히 배부르고 뱉지 않아도 괴롭지 않고 안전감드는 나날이면 좋겠어요... 꼭 상담 받으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yoons5103]

글쓴이님의 건강을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반드시 만나게 될거예요. 그 첫번째는 바로 자기 자신일거구요!
힘든 날들이 지나가고, 맛있고 건강한 음식들을 편안히 드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bogbog-fx4pf]

공감 돼요.. 저도 엄마가 졸업할때 쯤 부터 중딩때까지 좀 살이 오른걸 항상 지적하고 수치심을 주셨는데, 성인이 되고 다시 마른 체형으로 돌아오니까 체중 관련해서 나서는 별 말 없으셨어요. 요즘 다시 살이 살짝 올랐는데 얼마전에 친척을 우연히 만나니까 제가 인사를 하기도 전에 어 우리 딸 살 좀 쪘지? 이 말부터 하더라구요.. 상대는 아무 말도 없었고 심지어 한 5년만에 보는건데도 마치 저를 보여주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모습에 아 사람은 바뀌지 않는구나 환멸났어요..

[@chaehakim7650]

저도 엄마가 살찌면 항상 지적해서 강박 생김
물론 찐건 맞지만 사회에서는 날싼하다고 듣는 몸인데 화장실에서 샤워할때보면 몸이 징그러움 살찐 내가 혐오스러운 감정으로 넘어감 그렇게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됨

[@christinashin-gf8nt]

저도 비슷한 유년시절을 겪었어요. 하루 빨리 벗어나시길 빌어요.~ 저는 요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호흡과 명상이 도움되었던 듯해요~

[@user-cl6vv1wf8g]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을 당하셨네요. K라는 사람도 경찰직 시험 보겠다는 사람일텐데 그런 사람은 꼭 경찰이 안됐으면 좋겠어요.

[@BB-jc1dt]

보는내내 그 생각했음...진짜 범죄자의 전형인 싸패같은데...경찰이 되었을까? 이 궁금증으로 끝까지 보게됐네요

[@Rofoembxckmz]

싸패가 아니라 나르시시스트인것 같아요. 강약약강, 나 아니면 누가 너랑 만나 이런게 대표적인 특징이에요.

[@BB-jc1dt]

@@Rofoembxckmz 나르시스트도 싸패 일종이예요 저 여자분이 하신 말들 중에서 남들하고 있을 때와 나와 있을 때가 달랐다는 말이 있는데 이중인격자인 것 같아서 나르시스트보다 더 넓은 개념인 싸패라고 한거구요

[@amitajingk]

용기있는 고백 감사합니다.
저도 학생 때 부터 15년 가량을 폭식증, 먹토를 반복했었습니다.
아빠의 성추행과 폭행이 원인이었고 원래 마른 체형이었는데 현실을 잊고 상처로 뚫려버린 마음을 채우고 싶었는지 넋을 놓고 게걸스럽게 먹으면서 살이 갑자기 15키로 정도 찌면서 살짝 과체중으로 넘어갔습니다. 그 때 부터 전 제 몸이 더럽고 징그럽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왜 맞아야 되는지도 모른채 저항도 못하는데 맞고 있고.. 죽여버려야 된다는 말을 듣는데.. 이유가 없었습니다. 눈빛이 재수가 없다느니 그런 이유였던거 같아요.
전 이유를 갑자기 변한 제 몸에서 찾으려 했고 나를 벌주기 위해 먹고 토하고를 반복했습니다. 가정폭력의 무서운 점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게 어려운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는 점일 것입니다.
먹토는 저의 길고 긴 자해였습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저를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들 덕분에 나를 조금씩 사랑할 수 있었고, 상담 치료도 늦게나마 받았고.. 많은 심리학 서적을 읽으며 나를 이해했습니다..또, 페미니즘 공부를 하며 타인의 시선에서 나를 해방시킨 결과
지금은 정말 음식을 사랑하고 온전히 즐기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운동도 온전히 몸을 움직이고 게임을 즐기는 기분으로 해서 집중되고. 음식도 정말 맛과 충만함에 집중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눕니다. 예전보다 훨씬 건강해졌고 맛있는 거 생각에 행복해 합니다.
용기내 주신 분 덕분에 저도 그냥 줄줄 써 봅니다. 정말 지독하게 힘든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래도 이겨내려고 냈던 많은 용기들 덕분에 지금은 훨씬 행복합니다.
먹토는 그냥 살빼려고, 가볍게하는 선택이 아닐겁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많은 아픈 영혼들이 꼭 더 행복해 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user-df6ff7vh4d]

행복해지셔서 다행이예요
앞으로 늘 행복하세요 ^^

[@Kkkkkkkkkccc]

너무 부럽고 너무 멋있으세요.. 저도 가정폭력 집에서 자라서 더 공감이 많이가요… 저는 현재 먹토를 계속하고 있는데 저도 언젠간 극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너무 고생많으셨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user-uv6sm5sm8j]

함께 힘내요 우리 열심히 운동하고 행복해집시다🎉❤

[@cookingmeditationforu]

아멘 축복합니다 저 또한 섭식장애를 겪은 적이 있듯 상처받은 많은 분들이 회복하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상의 행복을 누리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user-uglymonkey]

페미니즘 공부 잘하셨어요
페미니즘에 대한 선동과 오해때문에 생긴 편견이 많죠
외국나가면 그냥 페미니즘은 “lovemyself”와 같은 여성들의 자존감 운동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유독 한국에서는 단어 하나에 사상 하나에 꽂혀서 죽자고 달려드는지;;
그결과 다소 과격하고 공격적이며 다른 이를 배척하는 극단적인 페미니즘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결국엔 원시적으로 변했죠.
현대사회에 어울리는 커리어 우먼이 아닌(어찌 보면 그건 자본주의, 능력주의의 산물일 뿐이고)무슨 일이든지 척척 해내는 슈퍼우먼(걸스캔두 애니띵)이나 미지의 여전사(남녀의 신체의 차이가 거의 없는) 같은 여성상으로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현대와 맞지 않는 형태의 여성상이 그게 가장 “근본적인”문제였을수도 있겠네요….

[@lotuwha5577]

힘들었지만 지나왔네요. 다행이에요.ㅠㅠ
말씀하신대로 지난날엔 나르시스트에게 당하다가 잘못된 인과관계로 섭식장애 고생길로 갔지만 이젠 샤샤를 통해 동물을 매개로 한 치료과정을 배우는 긍정적 인과관계로 가게 되었네요.

[@user-ip1ly4eh5u]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매 순간마다 토하고 싶은 유혹이 엄청 강했을텐데 강한 정신력에 크게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몸 건강 마음 건강 잘 챙기시고요.
스스로의 몸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당신은
우주에 단 하나밖에 없는 귀한 존재입니다. ^^

[@user-sz6eu2fl7v]

마른 순경은 필요 없어요 시민에 안전을 책임져 주는 순경이 좋은데 왜 이상한 방향으로 갔는지 참 막말하는 그놈 지인생 평탄치 않을거야

[@user-sd6yh1hz2b]

영상 마지막에 예헌님이 다른 관심사가 생겼다며, 동물치료 학문을 공부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씨익 웃는 모습을 보는데, 왜 이리 눈물이 울컥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고맙고 이겨내고 계신 모습에 정말 따뜻한 포옹과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예헌님 뿐만 아니라 씨리얼 팀에게도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시기에 좋은 주제의 영상이었어요 (그런데 2분부터 시작되는 BGM은 썩 좋지 않았어요 불안한 내용을 담은 BGM을 선정한 것이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소리가 너무 큰데다가 영상 집중에 방해가 되고 불쾌한 기분이 드는 BGM이었습니다)

[@user-mm7lc6vd7w]

많은 공감이 가는 영상이었어요
저는 학생때부터 우울증이 오면 섭식장애도 와버리는 루틴이 있었는데 그 시기에는 정말 아예 굶어버리다가 폭식하고 토하고 식욕억제제 약을 먹으며 해롱한 상태로도 있고 친구와 먹은 망고주스조차 양치한단 핑계로 화장실가서 다 게워내고 그렇게 스스로를 해하는 게 오랜 습관으로 남아있는데 그냥 그게 습관이 돼버리며 불안장애까지 생기고…몸도 마음도 너무 망가졌죠
아직 완치는 못 했지만 딛고 일어나는 법을 익히려고요 마음이 아픈 사람들 모두 같이 힘냈으면 좋겠어요

[@0gogooma036]

초반부에 브금이 너무 소란스러워서 목소리가 잘 안들리고 집중에 방해되네요.. 오랜 시간동안 스트레스가 누적되다가 막말하는 팀원이 불을 붙인듯 하네요 버티고 이겨낸 용기가 대단해요 앞으로 더 행복하시기를!

[@peperomochi]

용기내서 본인 힘드셨던 경험들을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sibal_Samsung2011]

우리나라는 모든 것이 상향평준화가 된 느낌이에요. 그것 중에서 외모도 많은 것을 차지하죠. 단순히 이목구비뿐만 아니라 몸매, 피부, 화장, 옷 등등
아마 예쁘면 예뻐서 잘생기면 잘생겨서 아니면 아니여서 말라서 뚱뚱해서 사람을 쉽게 평가하고, 비하하고, 칭찬하고 그러죠.
저는 친척들에게 외모 평가를 당한적이 있는데요. 얼마나 비참하던지 그러고 대놓고 웃기까지. 저는 이 일을 계기로 수면 아래에 있던 나의 외모에 대한 비판이 위로 올라와서 자괴감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외모 가지고 조롱과 비하를 한 그들이 불행하길 빌어요. 인과응보로요. 그러니 영상과 제 댓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타인이 예쁘거나 잘생겼거나 아니거나 말랐거나 뚱뚱하거나 적당하거나 피부가 좋거나 아니거나 모든지 외적인 요소를 평가하는 일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UShu-db1ce]

저도 겪었는대요 과산화수소에서 잠깐 영상을 멈췄어요..찐이구나
마르지않아도 당신은 소중해요
우리들이짱이야

[@dami6454]

말을 조곤조곤 엄청 조리있게 잘 하시네요.. 영상이 시작되고 멈춤없이 쭉 볼 수 있었어요 똑똑하신 분, 앞으로는 아프지않고 잘 되길 기도할게요

[@lightdi-gw6gn]

정말 멋지신 분이네요. 무척 힘들었을텐데 차근차근 이겨내고 극복한 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user-dm6ph8ob6e]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이런 자리에 나오기 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노력하셨는지 상상이 안되네요. 지필하신 책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응원합니다!

[@user-nj7kx9bp4q]

초등학생 때부터 통통한 체형 때문에 저의 몸무게는 주변사람들의 관심거리였어요..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도 저를 처음보자마자 살이 빠졌네 쪘네 하면서 인사를 건네시는데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저에게 식단과 운동을 강요하셨고 그때부터 저한테 음식은 ‘지금이 아니면 먹지 못하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20대후반인 지금도 폭식과 구토를 반복하며 살아가는데 정말 힘들어요..
남들과 함께 있을 때는 뱉을 수 없으니 조금만 먹구 집에 오자마자 폭식을 해요. 위장약을 달고 살아요
토하고 나서 거울을 보면, 충혈된 눈과 손과 입주변에 묻은 음식물이 저를 더 초라하게 만들어요
저도 섭식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user-bm3nz9ci1l]

정신과 진료 강추드립니다ㅜㅜㅜ힘내세요

[@user-go3gb3qm6s]

저도 섭식장애 겪고 있어요….. 안 고쳐지네요 힘냅시다 ㅜㅜㅜㅜ…

[@user-ii7sp7qo3z]

저탄고지 알아보십쇼 삼겹살만 먹는 그런거 아닌 정제탄수화물을 배제한 다양한음식을 섭취하시며 죄의식없이 마음껏드십쇼 실수로 정제탄수음식을 먹더라도 다시 클린하게 시작하시면됩니다.저는 그것으로 섭식장애를 극복했습니다 댓글하나로 다설명하긴어렵지만 저탄고지로 많은질병을 개선했습니다 당뇨 고협압 지방간 소화불량 만성식도염 섭식장애까지 잘알아보시고 건강한 지방을 양껏드신다면 님도 개선할수있습니다

[@figment4496]

​@@user-ii7sp7qo3z섭식장애는 섭식장애부터 해결해야함...식이를 바꾸는게아니고

[@user-qh4tj6yv1v]

와 어릴 때부터 친척들이 만나면 살 얘기만 했다는거 넘 공감가요. 전 그래서 요즘은 운동에 빠져서 먹은만큼 운동하자 생각하니까 스트레스가 덜하더라구요. 님도 극복해내시길 바라요🙏🏻

[@4347cloud]

용기와 출연 그리고 솔직한 말들에 감사를 보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

[@user-ed5tk2bb4i]

마음이 공허해지는병.. 극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user-bn5db3mx7l]

예헌씨 가슴아픈 일을 겪고도 용기내서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96년생으로써 마음이 더 가서 인터뷰끝까지 시청한거같아요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뼈말라 인간에대한 맘을 접기어려우시면 운동을 무조건일주일에 4회이상 정확하게 제대로 하셔야해요!! 저도 한때 뼈말라에 집착하고 폭식 절식을 오랜기간 반복하면서 조울증 비슷걸 자주 겪어왔엇어요. 몸이 아프면서 얻은 결론은 진짜 내가 되고싶은 모습은 단순히 종이인형이 아니라 슬림한데 탄탄하고 발란스가 잘 잡혀잇는 강인한 발레리나의 모습이엇어요. 그래서 취미 발레를 시작했고 3년안에 콩쿨나가는걸 목표가 생겼어요 여전히 약속잇거나 호르몬기간엔 과식하지만 언제나 다시 발레로 돌아가 우울이 오는길을 빨리 차단할 수 있게되어서 너무 좋은것같더라구요.
저희 이제 아홉수잖아요 단순 헬스보다는 뭔가 나만의 특별한 운동같은거 예를들어 주짓수, 킥복싱, 태권도, 폴댄스, 수영 등 한가지 재밋는 운동 꾸준히해보시는 것 어떠세요? 삶에 용기도 생기고 장수생이셧으면 정말 부지런하실거같아요. 올해는 오직 나를 위한 운동으로 성취하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user-fe1cy4ts6y]

아 너무공감됩니다 …. 씨리얼제작진분들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잘보고있어요

[@JiYou-kq2td]

힘내세요ㅜㅜ 마음속 상처가 느껴져서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데도 듣다가 눈물이나네요 ㅜㅜ

[@user-wk1uj4ys7y]

실제로 인스타 같은 sns에 섭식장애 태그를 검색하면 수많은 게시물들이 나오죠.. 그냥 게시물이 아니라 한 개개인마다의 고통과 괴로움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저도 섭식장애를 오래 앓았고, 또 그만큼 오래 정신건강의학과와 심리상담을 받으며 이 질병을 치료했습니다. 섭식장애의 무서운 점은, 이 섭식장애로 인한 증상 말고도 기타 동반되는 질병으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에요. 저는 우울감으로 인해 하루종일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만 했던 적이 있었어요. 영상을 보며 마음아팠고, 함께 눈물 흘렸습니다. 섭식장애는 음식이나 다이어트와만 관련된 질병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심리적인 질병이지요. 섭식장애를 앓는 분들이 모두 스스로를 용서하게 되었으면, 사랑하게 되었으면, 나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섭식장애는 스스로 수치스러워하기 때문에 혼자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섭식장애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고 가시화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엇보다도 목소리를 내 주신 분께 고맙습니다.

[@user-eb3yt8dg9y]

마지막에 웃으시는 모습 보는데 제 마음까지 따스해지네요 앞날에도 좋은 일이 많길 응원합니다

[@arin_eee]

전 95년생이고 외모 강박이있었어요. 엄마가 비만이시고 키가작으셔서 객관적으로 예쁜얼굴이신데 불구하고 자존감이 낮으셨었거든요. 이모들은 다 늘씬한편인데요. 저희 친가가 외모를 엄청 따지는 편이라서 저낳고어릴때 키작을까봐 뚱뚱할까봐 우유먹이고 기지개 펴주시고 저도 이른나이에 외모에 집착하고 중학생때
56키로가 최대몸무게였는데(키165)
점심도 안먹고 굶어서 50까지 뺐구요
23살때 아파서 39키로까지 빠진뒤로
부터는 아빠도 엄마도 저 죽을까봐 절대
살얘기안하셨는데 연애상대들이 다 마른
사람을 추구했어서 27살까지는 50위로
가본적이 없어요 하루에 한끼씩만 먹었구요 마지막 연애끝으로 외모강박 탈피했고
내가 머리가짧든 길든 여드름이 좀있든
말든 살이좀 찌든말든 건강한게 최고고
내가 잘사는게 최고라는것을 깨닳았어요
폭식과 굶음을 반복하다보니 마른비만이라 앞으로 pt받고 운동하려고합니다!

[@onesummernight2713]

기본적으로 똑똑하고 아름다우신분이 자존감이 낮아 가스라이팅에 고생하셨네 그려
초반 이야기 들을땐 머 저런 멍청한... 했는데 그것 보다 그걸 극복하는게 100배는 어렵다는 걸 알기에
그 용기와 실천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직 어리시니 자존감만 채우신다면 멋진 인생 사실거라 보네요

[@muggosipoongaemana-]

정말 고생하셨네요.. 섭식장애가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ㅜㅜ

[@user-rq8zg2id4d]

멋지고 멋집니다. 여성이라면 스치듯이라도 한번은 고민해봤을 살빼기에 대해 이렇게 진중한 건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늘 고맙습니다 씨리얼! -30대 초반의 보통의 고민들을 가진, 올해는 힘내!가 아닌 해내!로 변화할 한 여성 드림.

[@user-fj7fd7iw5g]

이건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ㅠㅠ 저도 20살때 약 1년간 겪었는데 그때도 스스로가 컨트롤이 안되어서 너무너무 힘들었기에 웬만해서는 기억하고싶지않네요ㅠ

[@오리도리3]

힘든 시간 오래 겪으신 만큼 좋은날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nswnwn]

조리있고 알아듣기 쉽게 말씀하시네요. 들으면서 감탄했어요.

[@user-mi5bb5vh6i]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yj-uo6lu]

공감이 갑니다.. 용기있게 자신의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rayBehuman]

그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셨으니 행복한 마음 사샤와 함께 이어가세요. 언제나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꼬~~ 옥 잡고 놓치지 마서요^^♧

[@user-qs6em6gh6b]

살아계셔서 다행입니다. 정말.

[@user-jb1zf9tp1g]

그깟 외모가 뭐라고 외모에 대한 강박이 사람을 정말 망칩니다... 저도 너무 우울할 때가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난 울 때도 '이쁘고 가녀리게' 울 수 없다는 생각이 들고 더 우울하더라고요

[@user-sb1dw3bi3s]

너무너무너무 이쁘세요!! 감사합니다.

[@수달최고]

나도 폭식증 있었지만 듣는데 경악스럽다..

[@DAS0M]

먹는 게 즐거울 수도 있다는 감정을 자주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user-ue3rx6xs6o]

멋져요❤❤❤응원합니다.

[@user-vg5mk6zh6y]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터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you147110]

뭐지?
뭐길래 이렇게 감동적이고 좋지?
뭐야 다른 영상들도 궁금해지네~

[@haroooh1632]

응원합니다 ❤

[@shan2246]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할 용기를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부정적인 인식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모두가 본인을 사랑하는 행복한 삶을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chosajangkr13]

만약 이 세상에 '나'라는 존재가 없다면, 그 순간부터는 그냥 이 세상도 존재하지 않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마음에 안차는 캐릭터더라도 어차피 이 무대의 주인공은 '나'니까 하고싶은대로 맘껏 즐기다 내려갑시다.

[@user-hr7lc4pj3w]

먹토와 씹뱉을 반복하고 있었는데..나아지려고 항상 노력해도
다시 하고있더라구요..ㅎㅎ 이제는 진짜 안하고싶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당

[@user-dz9xj7rx1g]

이겨내신게대단한거예요..폐쇠병동4번을실려가도 고치기힘들어요 ㅜㅜ

[@coconut_jam]

엄마아빠의 딸인 나를 완전히 망쳐놓겠어. 날 무너뜨리고 괴롭히면 그때서야 내가 힘든걸알겠지. 내가 엄마아빠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제서야 알겠지. 저는 그래서 더 식이장애가 심해졌던 것 같아요

[@user-wl8sp6le2y]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xb8ey1jg3q]

저는 20대때 항상 뚱뚱하다 조금만 빼면 너무 좋겠다 소리를 항상 듣고 자랐는데 커서 사진 보니까 정상이더군요 😅 이런 사소한 한국의 문화들이 저는 못 견디겠어요

[@user-6dayssnack]

와.. 저도 10년정도 섭식장애를 겪은 한 사람으로서 과거의 제가 생각나 머리가 아팠어요.. 섭식장애는 정말 위험한 심리의 병입니다. 의식적으로 통제가 되지않아요.. 저는 극복했지만 폭식증을 넘어 섭식장애를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꼭 정상적인 심리상태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metime4325]

완전 가스라이팅 당했었네요...
회복하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user-vh1ul1xy9b]

아무리 외적으로,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가졌어도,
스스로를 아끼지 않는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이 있을까.
감사합니다.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 지 다시 한 번 알게된 영상입니다.

[@eeb2283]

와...

[@user-rw5lq5xz5l]

외면이 중요하지 않지만, 한때 외면때문에 고통 받으셨던 인터뷰이를 향해 굳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미인이십니다. 건강해보이세요. 더이상 스스로를 아프게 하는 고통없이 늘 행복하시기만 바랍니다.

[@illliiilllliiiii]

말씀도 조리있게 잘 하시고 멋지고 강인하신 분 같아요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d5fb7me2g]

저도 같은 병을 겪고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치료기간이 얼마나 걸리셨을까요 ,,?? 한달도 안됐는데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user-ou6uz2qr7b]

저랑 비슷하시네요 먹토까지 해봤던 사람이고..너무 이쁘신 분인데 힘내세요😢

[@user-pj6fu5vx6u]

응원합니다.저도 평생을 다이어트에 집중과 목숨처럼 앉고 삽니다.언제쯤 해방될까요?

[@ksyp24]

남친 사귀고 이뻐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먹토 했었는데. 자존감이 낮은 편인데 그 사람이 날 좋아하는 이유를 몰라서 외모에서 찾고 싶었던 것 같음. 지금도 한두달에 한번씩 하고 싶어짐

[@zhengyecheng93]

저도 다이어트 시작 후 하루종일 음식 생각뿐이고..무식하게 먹고 후회하고 ..무한반복중입니다 벗어나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게 너무 힘드네요 식욕억제제도 다 흡수하는 몸뚱아리에요 이럴거면 다이어트 시작하지 말걸..

[@pain9498]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는 누구나 거의 평생 갖고 가는 딜레마죠. 그러나 거기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다 보면 그것 밖에 보이지 않게 됩니다. 몰입도 중요하지만, 몰입을 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그렇기에 나 자신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연습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삶에 정해진 답은 없다지만, 나의 당장의 불행 요소를 하나씩 줄여나가는게 행복에 가까워 지는 겁니다. 행복이란 단어를 지우고 몸과 마음이 조금 더 편한 쪽으로 균형을 잡아나가야죠. 삶은 전부 자기만족 입니다. 이 인터뷰가 다른 이들에게 또다른 지표가 거울이 될거란건 분명합니다. 이런 불행에서 스스로 헤쳐 나오기 위해 나의 생각의 시공간을 넓혀야 합니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내가 읽은 책이 곧 내 우주다. 뭔가 이루려 하고.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내 자신이 누군지 정말 원하는게 뭔지 적극적으로 진취적으로 찾는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나를 찾는 행위는 남들보다 느리든 말든 평생 멈출 수 없는 공부이기에 그 과정 자체에 감사하고 즐기는 쪽으로 나를 이끌어 가는 수 밖에 다른길은 없습니다. 세상은 마음대로 사는 겁니다. 그 마음을 조절하는게 조금이나마 더 쉬워질 때 좀 더 자유로워지는겁니다

[@user-hw6hl1ic8b]

안녕하세요
공황장애 10년차 정신과 간호사 입니다! 출연 통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gym6949]

다이어트를 한다면 지방흡입보다 운동과 음식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식욕은 클린푸드를 식단으로하면됩니다. 그리고 정크푸드를 멀리하면서 유혹을 잘 이겨내야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무게다 불어납니다. 폭식, 1일1식, 간헐적 다이어트,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좋지 않을겁니다.

[@user-bm3nz9ci1l]

저도 겪었어요 ㅜ진짜 벗어나기 힘듬

[@mong2545]

전 현재 15년째 섭식장애를 겪고있습니다.
벗어나려고 중간중간 노력을 해봤지만 일시적이고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다 가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ㅎ
먹토안하던 시절까지 합하면(초절식) 18년이네요
그냥 먹토가 디폴트가 돼버리고 익숙해져버려서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주변 사람들은 제가 이런 사람인지 아무도 모르고 겉모습만 보고(커리어 성격 등등) 심지어 멋있다 이렇게 느낄정도라 더 못고치는거같아요.
그리고 혼자사는게 굉장한 독인거같습니다. 혼자살면 더더욱 이게 습관화 되기가 쉬운데 전 성인 되자마자 바로 독립했기때문에 고치기 더 힘들어진거같아요

[@user-xv5zb9kr4g]

도와드리고싶습니다...

[@mong2545]

@@user-xv5zb9kr4g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ㅎ

[@mong2545]

@@remrmtrmt 언제부터 안좋아졌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가족력이 있기도하고, 서서히 꾸준히 계속 안좋아졌던거같아요. 지금은 임플란트 7~8개쯤 한 상태고 윗쪽은 온전한 제 치아 딱 한개, 아래쪽은 5개쯤 돼요(신경치료도 아예 안해본치아). 이거 빼곤 거의다 신경치료해서 씌우거나 브릿지하거나 한 상태입니다ㅠ 제 치아가 아니게 되니 더 이상 악화는 안되더라고요.

[@user-jy7th6rx7d]

극복한게 너무너무 대견해요

[@Adel-bq1zh]

공포영화 한편을 본듯 ㅎㄷㄷㄷ

[@atom6348]

말 되게 조리있게 잘한다

[@olive_oil24]

넘 힘드셨겠어요 ㅜ

[@Jolangetteok]

진짜 저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도 너무 벗어나고 싶어요 일상생활이 힘들고 너무 우울하고 제가 동물같이 느껴져요

[@jiyunnam2864]

동물을 매개로 치료하는 학문이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rarali146]

섭식장애는 그 기간을 지나온 당사자가 봐도
인생 갈아넣어 얻는게 고작 골골거리고 마른몸 하나인 한심한 병이라서 .. 그냥 지금 이러는 스스로가 얼마나 한심한지 깨닫고 빨리 빠져나올수밖에 없는것같네요

[@user-ht4qm3om5e]

한심하다기보단 안타까움으로 수정하는게 어떨까요? 본인 스스로를 혐오하는 병인데 그렇게 말하면 당사자들이 더 기분 안좋을거같아요

[@rarali146]

@@user-ht4qm3om5e 저 스스로가 6년이상 섭식장애 겪다가 탈출한 입장에서 말하는거예요
그시간에 뭘했어도 뭐 하나는 이루었을텐데 인생 가장 한심했던 시간 맞습니다..그리고 섭식장애는 우쭈쭈받으면 절대로 못고칩니다..
정상식하는 자극좀 받으려고 환우모임스러운 동호회같은것도 했었는데 말이 이해해요지 결국 먹토하면 저살안찌겠죠? 괜찮다고해주새요ㅠ하고 계속 타인의 이해를 바라기만 해서 계속 안주하게 되는 무서운 병이예요.
빈말뿐인 이해보다 평범하게 잘 사는 정상인들과 내모습 비교하면서 평생 이따위로 살아도 되나. 하는 냉혹한 자각이 더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coconut_jam]

어떻게 멈추나요

[@rarali146]

@@coconut_jam 그게 되냐고 화내실 분도 있겠지만 먹는거 외에 다른 관심사를 찾아야해요. 이미 망가진 정신력으로 뭐 대단히 생산적인 일은 못해도 하다못해 먹는시간을 게임하는 시간으로라도 바꿔야됩니다. 그리고 토할수없는 상황을 강제적으로 만들어야죠. 가족과 함께 행동하거나 집에 친구를 초대해서 밥을 먹거나 하는 식으로요.

[@coconut_jam]

@@rarali146 친구도없고 가족도 없다면요.

[@Laciea17]

사람 잘못만나 고생이네여😢 진짜 천벌받을 사람 같으니라고 당신 탓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외견을 너무 신경써요 외모가 다가 아닌데

[@popipopict]

우리 모두 건강하게 맛있게 음식을 먹고 조절하면서 살을 빼보아요 ㅠㅠ ☺️ 화이팅❗

[@ckim1693]

이렇게 예쁜 사람을... 막 대한 그 ㅅㄲ 다 돌려받아라

[@kimjinkyu401]

살빼는건쉬운데 근육키우는게 어렵죠 살만빼는건 굶고 유산소만해도쫙빠지는데 근육도 같이빠지는..

[@aasscc7094]

브금이 실수로 이상한게 들어간거같아요ㅠㅠㅠ 너무 시끄러운데 수정 필요할거같아요!

[@bxenrsasrtajxc]

외모지상주의 세상에서 살찔거같은 강박증 어쩔수없는거같아요 ㅠ 먹고싶은거 다먹고 운동하면 된다는데 근육돼지가됐어요..식이요법이 정말 중요한걸 깨달았습니다

[@user-df6ff7vh4d]

지금 모습만봐서는 상상이 안가네요..
너무 예쁘시고 좋아보여요 ^^

[@user-fr4kt3hx8i]

ㅜㅜ.....

[@user-gl5vi5vl8i]

순경준비할때 체력은..필수 아닌가유?!! 체력을 단련해서 조장을 줘패버렸었어야 했는데 아..이상한 방향으로 갔네요..

[@user-zw3iv2ol8q]

진짜 몸통이랑 대가리를 떼버렸어야했는데^^

[@richh88992]

시바 지흡 시술 모든거 다때렷는데 손 놓으면 다시찌는 .. 지흡 하고 살찌면 진짜 몸 안이쁘게 찜 ..

[@Nono28389]

거의 자기 학대 수준이어서 너무 깜짝 놀랐네요

[@MiamiChica]

요즘 20대 30대 청년들이 이상하고 잔혹한 어르신들한테 폭행하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너무 불쌍합니다. 저는 미국인이라서 이런 경험을 안해봤지만, 듣는 이야기만 들어도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이해를 합니다.

[@user-md5gx9ee9b]

와.....끝꺄지 가셧네 진짜

[@user-qu5hf1nu6e]

나도 정상적인 삶을 살고싶다

[@popipopict]

건강하게 살을 빼보겠습니다 ㅠㅠ

[@minikim4952]

화이팅!!!

[@user-qc2ho2uq2y]

용기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ck9nr9wp6u]

인간승리

[@user-fu4wl8mv7u]

정예헌 작가님 인스타 계정 아시는 분 계실까요...🥺🥺?

[@SEH010]

지금너무예뻐요..ㅠ

[@user-dw2mt5wg6p]

먹토 10년 이상 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토하는게 정말 하기가 쉬워서 마음대로 조절되어서 배가 너무 부르거나 속이 불편하면 그냥 자주 했었고, 20대 부터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자주 했었는데요
토한것 땜에 치아 안쪽이 다 부식되어서 치아가 엄청 얇아졌어요....
진짜 후회하지 마시고 꼭 멈추세요 바로 지금...

[@heartori3488]

어떻게 고치셨나요

[@user-dw2mt5wg6p]

@@heartori3488 살빼는데 목적을 두지 않고, 건강에 목적을 두니 강박이 나아졌어요~
그리고 치과가서 제 치아사진 본 다음 완전 먹토는 손절했어요 ㅠㅠ 너무 얇아져서 치아 심지도 비쳐보이더라구요.. 여러치과 다녔었는데 그거 얘기해준데가 처음이었네요

[@heartori3488]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스트레스로 위염이 걸리고 조금만 먹어도 소화를 못시켜서 토하다 보니 .. 스트레스 받아서 막 먹고 소화못시켜서 또 토하고 ㅠㅠ

[@user-dw2mt5wg6p]

@@heartori3488 간헐적단식 추천드려요!!!

[@heartori3488]

감사합니다 복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오♡♡

[@Hhhhhhhhhaaaaaaa-e3w]

너무 이쁘셔서 클릭했는데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네요 ㅠ 너무너무 이쁘시고 아름다우세요. 응원해요

[@HausnChook]

자신한테 너그러워 지시길 그리고 공부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charon9251]

대단하시네요

[@user-id9qc6mc5f]

엥 근데 왜 옷사이즈 s,m에 신경쓰시는지를 모르겠네요

[@madst101]

지금 제 인생..

[@user-xv5zb9kr4g]

도와드리고싶어요 😢😢

[@Round_water]

다이어트 중인데 이런 게 뜨다니... 식단과 운동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