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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① 조선왕이 가장 오래 살았던 궁궐은 경복궁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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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7. 11. 2023
- 창덕궁은 조선 왕조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영욕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온 궁궐입니다. 흔히 조선의 궁궐 하면 경복궁을
떠올리지만 실제로 조선 왕들은 창덕궁에서 더 오래 살았습니다.
창덕궁이 조선의 법궁으로 자리잡고 막을 내릴 때까지...
궁 해설사가 된 주피디가 그 날의 역사 속으로 안내합니다.
#창덕궁 #궁해설사 #경복궁
![[창덕궁 답사기] 경복궁과 달리 인간적인 분위기가 짙은 창덕궁의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 #highlight #벌거벗은한국사 EP.109](http://i.ytimg.com/vi/T6IlZrZ1p18/mqdefault.jpg)
![[아시아 TV어워즈 자연사부문 최우수상] 조선왕조 600년을 지켜본 창덕궁의 사계절 비경과 그곳에 사는 생명들 | 왕의 거처, 창덕궁(KBS 20170216 방송)](/img/n.gif)
조망간 주피디님 몰래 주피디님 설명 들어보려 가봐야 겠습니다. 참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축하 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차분하게 설명 해주시는 해설로 인해 머리 속에 쏙쏙 들어 옵니다.
설명 하실 때마다 궁궐이 몇 번의 피해를 겪어가는 과정에선 울분이 솟아 오르기도 합니다.
잔혹한 왜(일본) 한 나라의 왕의 묘를 불법 도굴 한 사실들. 궁궐을 태운 일본 놈들.
그놈들 생각하면 분통이 터집니다.
서울의 5대 궁을 다 가보긴 했지만 뭘 모르고 다니느라 실속이 없었는데 앞으로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워 나가겠습니다.
전주 이씨 가문으로 진남군 21대손입니다. (진남군=정종대왕의 6남)
감사합니다.
궁궐에 대한 역사이야기 매우 유익했습니다.
창덕궁에 가 보았지만 자세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지요 그런데 오늘
주피디님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는 어린시절 정릉 밑 동네에서 자라며 능이 놀이터 였던 관계로 성인이
된후에도 왕릉에 대한 관심이 남 달랐습니다 우연히 역사여행 영상을 보며
새로운 영상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세밀한 해설로 궁과 능에 얽힌 비화를 새롭게
알게되 기쁩니다 주피디 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피디께서 주시는 영상으로 조선 전체 역사가 들어오는 듯 합니다 👍
최고의 해설사 이십니다. 존경 합니다. 차분한 목소리와 간결한 해설로 전체를 파악하는데 최고의 영상입니다.군더더기 없는 해설.
과천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정취까지 더해진 풍경에 나릇나릇한 역사설명 목소리ᆢ 잔잔하게 조선시대를 느껴봅니다 ᆢ 감사꾸벅
궁궐 안내해설사로 수료하셨네요.
축하합니다!!
귀한 섬김입니다.
정말 유익한 자료네요. 역장님 덕분에 접하게 되었는데, 역사에 문외한이었던 저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청아한 목소리도 감상에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ㅎㅎ
더 많은 자료 기대하겠습니다❤
역사에대해서배울계많아요.감사합니다ㅎㅎ
아는만큼 보인다.
주피디님 덕분에 창덕궁에대한 역사공부 즐거이하고 갑니다. 눈내린 설경속에 운좋게 다녀왔늗데 많은도움이 되었어요.❤😊
언제나 들어도 편안한 목소리 고급진 해설~~~~
쉽고 깔끔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너무유익해용
유익한 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너무수고많으셨습니다
요즘 조선역사 영상 보다보니 이렇게 몰랐던 채널도 알고리즘이 알려줘서 좋네요
나레이션 목소리 정말 듣기 좋아서 백그라운드로 틀어놔도 넘 좋아요ㅎ
궁해설사라는 시험도 있었군요!
틈날때마다 한양도성길 자주 가는데 중간중간 이빨빠진 도성 볼때마다 화나고 울분이 차고 그러네요
문화재 해설사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궁해설사도 함께 관심이 가 지네요
영상 모두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궁 해설사가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궁해설사가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언제 궁에 감 뵐수도 있겠네요
주피디님, 궁 해설사 되신 것 너무 축하드려요. 개량 한복이 평상복보다 훨씬 잘 어울려요. 인기 엄청 많으실 것 같네요. 저도 설명들으러 가고 싶어요. (참고로 저는 대전 살아요.)
이번 동영상도 너무 재밌고, 설명 감사합니다. 법궁, 이궁, 동궐, 서궐, 정릉동 행궁--> 경운궁-->덕수궁, 인경궁, 경덕궁(경희궁). 인경궁이 언제 사라졌을까 궁금했는데 이괄의 난 후였군요. 역사는 참으로 재밌고 동시에 허무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설명 듣다 보니 개차반 정원군이 개이득을 받았다 싶습니다만, 살아 생전에는 고생만 많이 하다가 죽고 후에 아들 인조가 왕이 되고 나서야 정원대원군으로 격상되었다고 하네요. 죽으면 아무 것도 소용없는 것을요.ㅜㅜ
참, 개성의 수창궁은 잘 보존되고 있는 건가요? 나중에는 수창궁 설명도 꼭 해주실 수 있길요. (통일이 유일한 답일까요?^^)
저도 수창궁을 꼭 가보고 싶습니다.
통일이 되어야겠죠?
궁궐에 관심 갖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복장넘조앙.어울려용
축하합니다
머리 속으로 쏙쏙 드러오네요
축하드려요~🎉 한복입은 모습 너무 잘 어울리세요~ ❤
역사이야기!!!단연 주피디 죠..
조선의 궁이 전쟁으로 모두 불로 손실된 부분이 너무 아깝고 안타깝네요. 일본 그 만행을 잊지 않습니다.
주 피디님ㆍ멋 져요 ㆍ한복 입으시고ㆍ자원봉사 하시는군요ㆍ주 피디님ㆍ해설사 하시는 날자 는 11월 몇일 인가요 ? 직접 주피디님 ㆍ설명듣고 싶내요 ㆍ
감사합니다.
본격적으로는 내년부터 할 예정입니다.^^
역사공부짱
너무
잘 하세요~
궁 해설사
축하드려요
정확한 한국어 발음
"한국어 교원"하시면
국립국어원에서
연락올 듯 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굿~~~멋져요...
개량한복조아용.역사와숨쉬고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조선에 여러궁궐이 있는데요
각 궁궐이 지금처럼 독립된 구역으로 나눠져
있었나요.아니면 모든 궁궐이 한덩어리 처럼 묶여 한공간 안에 존재 했나요?
각 궁궐은 모두 별도의 궁궐로 독립돼 있었구요 높은 담이 궁궐을 둘러싸고 있었죠... 그래서 만일 임금이 경복궁에서 창덕궁으로 간다면 경복궁 밖으로 나와서 길을 따라 약 1.5Km를 행차해 창덕궁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다만 창덕궁과 창경궁은 한 권역에서 서로 붙어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둘도 아니고 완전히 하나도 아닌 상태에 있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창덕궁 관람시 햐설사 요청하면 주피디께서 설명해 주나요?
그리고 주피디를 지명할수 있나요?
저는 신입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다른 경력이 오래된 선생님들이 훨씬 잘 하시구요.
그리고 저희가 자원봉사이기에
늘 상주하는것은 아닙니다. 지명도 할수 없구요. 어쨌든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궁해결사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난" 보내드려야는데요
감사드립니다.^^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법궁의 탄생이라기 보단..조선 왕들이 사랑한 궁의 탄샹이 어떨까요? 법궁은 경복궁이 역할을 했기때문에 창덕궁은 주 거주지가 될것 같아요
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불타고 방치된 상태라 창덕궁이 법궁역할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창덕궁은 공자묘경학원이었는거 같은데 그게 성균관으로 바꾸었다가 창덕궁 창경궁으로 바꾼거 같구만 경복궁읕 무덤이 있는 집이고 제발 공부좀 제대로 해라
경복궁은 사실 재건축 아파트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왕기 있으면 허물어 억눌러야하는데 거기에 궁궐을 지었으니 왕기에 힘을 보탠것이지 ㅋㅋ
15.
궁궐해설사 교육에서는 법궁과 정궁과 이궁의 뜻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가르친다고 알고 있고, 신희권교수도 확인해줬습니다.
흔히들 창덕궁이 조선 후기의 법궁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창덕궁이 법궁이 되려면 우선 경복궁을 법궁에서 폐지한다는 왕의 교서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창덕궁이 법궁이 되는 순간 그것은 새로운 왕조의 개창을 의미하는 것이고,
주자가례의 예법에 따라 좌묘우사를 창덕궁 기준으로 다시 설치해야 함에도 그러하지 않았다는 것이 증거입니다.
창덕궁은 조선 후기의 정궁입니다.
정궁은 법궁 내에 속하는 임금의 집무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법궁은 공식행사를 위한 영빈관과 집무실이라면 정궁은 일상생활을 위한 집무실과 생활공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정궁의 권역에 대해서 세종실록 세종 31년 6월 18일 병인 1번째기사에 세종대왕께서 분명하게 명시하셨습니다.
"강녕전(康寧殿)·만춘전(萬春殿)·천추전(千秋殿)·연생전(延生殿)·경성전(慶成殿)·사정전(思政殿) 같은 것은 이른 바 정궁(正宮)이고, 함원전(咸元殿)·교태전(交泰殿)·자미당(紫薇堂)·종회당(宗會堂)·송백당(松栢堂)·인지당(麟趾堂)·청연루(淸燕樓)는 내가 세운 자그마한 집인데 정궁(正宮)이 아니니"라고 말이죠..
이 기록을 보면 정궁은 법궁 안에 속하는 개념이거나, 아니면 임금이 이궁들 중에 어느 한곳으로 거둥하여 머물며 정사를 펼치고 있는 궁궐을 정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조선 후기에 가면 경국대전을 고쳐서 병조 항목에 경복궁 수문장 직위를 추가하는 것만 봐도 경복궁을 조선 후기에서 법궁의 지위에서 폐지한 적이 없습니다.
창덕궁은 "조선 후기의 사실상의 법궁이자 대행 법궁이며 정궁"이며, 경복궁은 조선 후기에도 법궁의 지위에서 폐한 적이 없다는 것이 명확한 설명입니다.
궁궐해설사 활동하실 떄 시민들에게 유의해서 설명해주시고,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국내 궁궐전문가이신 홍순민교수님의 견해를 따랐습니다.
@@JooPD_HistoryLand 네 알겠습니다
다만 법궁과 정궁의 구분과 기준을 세종실록 기준으로 홍교수님께 다시 질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광화문 발굴작업을 하시고 월대 복원 자문을 하신 신희권 교수님도 월대복원식 전 영상에서 "경복궁은 조선의 정궁"이라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영상을 찍으셨다가 저의 항의 메일을 받으셨고, 월대복원식에서 만나뵈었을 때에 궁궐해설사교육에서는 분명하게 의미가 다르다고 명확하게 설명하신다고 하셨었습니다
제가 광화문 월대 서수상 시민제보자 2인 중 1명으로서 참석한 월대 복원기념식장에서요~
물론 고전번역원의 국역 조선왕조실록의 각주에 죄다"법궁=정궁", "정궁=법궁"이라고 잘못 달아놓은 오류가 아직까지 수정되고 있지 아니합니다
이러한 오류를 모른다면 궁궐전문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숙종시기에 후궁하나를 폐서인 시키면서 후궁이 "정궁으로 와서 어떤 사람을 편드는 말을 하여 이는 폐서인하는 사유중 하나"라는 기록도 나옵니다
숙종때 경복궁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홍교수님의 견해는 역사적 고증 오류임을 명확하게 지적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