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1교시] EP.01 진수의 정사 삼국지 I 다시 읽는 삼국지 I 역사학자 임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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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7. 08. 2024
- 대한민국 최고의 강연 ‘최강1교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 자신만의 강연 테마로 대중들로부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람을 강연자로 초대해 해당 분야의 주제에 대해 흥미로운 지식과 공감의 향연을 펼쳐본다.
또한 그들이 전하는 열정적이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고 모두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성장수업’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KN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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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1교시] EP.02 정사 삼국지 속 난세의 영웅들 I 다시 읽는 삼국지 I 역사학자 임용한](http://i.ytimg.com/vi/bw_vFuDw7oM/mqdefault.jpg)
![[최강1교시] EP.02 정사 삼국지 속 난세의 영웅들 I 다시 읽는 삼국지 I 역사학자 임용한](/img/tr.png)
![[최강1교시] EP.02 성, 난공불락의 비결 I 성, 전쟁의 승부를 갈랐다 I 역사학자 임용한](http://i.ytimg.com/vi/Ef0l0yqRNR4/mqdefault.jpg)
![맥아더 무당은 역사적으로 근거가 있다? [임용한 역사학자]](http://i.ytimg.com/vi/Wo4OFuArIYM/mqdefault.jpg)
![무슬림이 행동파로 인식되는 이유 f.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더 릴리전]](/img/n.gif)
별 이상한 역사학자들이 설치는 이시대에 진정한 지식.아울러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는 강의.....우리시대의 진정한 학자 임용한교수님
별 이상한 역사학자 = 설민석 (빨갱이 동화책 강사)
@@greatgame1013
설민석은 역사 전공은 맞나요 ?
진짜 그렇게 수준낮은 싸이비 학자가,
일반인들을 선동하고 있으니,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greatgame1013 설민석이 역사학자냐? 별 이상한 역사학자는 이영훈이지 말은 똑바로 해라
@@SOWoo-dn6tc 이영훈은 경제학과임.....
??? : 손찬이 형!
누구나 생각할만한 인트로가 아니라 진수가 어떤사람인지 파고드는 인트로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특히 14:04 의 "난세를 겪었음에도 난세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진짜 명언이네요.
공감합니다^^
ㅇㅈ
이쯤되면 임용한 박사님 = 삼국지 아저씨 등호성립인데
삼국지 볼때마다 박사님 얼굴이 등장인물이랑 겹쳐보임
ㅋㅋㅋ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교과서의 가치를 알고 뛰어 넘을려고 해야한다 정말 명언입니다
진짜 우리나라는 지능캐+스나이퍼 좋아함
겐지충 야스오충 보면 지능 딸리던데
그런 종자들 밖에 안살아남아서 그럼
조자룡도 좋아하지 않나
바둑 격언에서도 정석을 다 배웠으면 그 다음엔 그걸 잊어먹으라 하죠.
선생님 팩폭이 너무 아픕니다
저도 처음앤 그랬죠
나이에 따라 좋아하는 인물이 바뀌는것 같음. 처음엔 유비나 관우, 조자룡 좋아하다가 한창 머리써야하는 젊은나이엔 제갈량 좋아했다가, 사회 첫발 내딛을때 조조를 좋아하다가, 나이가 들어가니 무병장수 수성,중용의 인물 손권을 좋아하게 되더라.
일찍 죽는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손권은 넘 야망이 없어서..
마자요 이 아저씨는 꼭 다 제갈량만 좋아하는 줄알아 ㅋㅋㅋㅋㅋ
19:12 진짜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교수님한테 창작수업 가장 많은 칭찬을 받았는데 a를 안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교수님 왜 그러셨어요
앜ㅋㅋㅋ완전 귀여우신데요
칭찬이랑 시험 답안지랑은 다른 문제입니다.
카스미, 무라마사를 치료할수있는 방법을 찾았어?
혹시 토전사에서 질의응답관련 삐처리 욕한장면 있는데... 호옥시?????????
읍참마속
난세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금의 잣대로 그 시대의 인물을 섣불리 평가하는 건 옳지 않다.. 깊이 공감이 가네요..
최고의 명강연 팬입니다 너무 잼나요
임교수님 강의를 보면 교수님 스스로가 그렇게 되려고 하신듯 합니다 역사서를 보면서 앞뒤좌우위아래를 다보려고 하신것 같아요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 이미 마스터 해 놓고 학교수업시간애 그보다 더 중요한 독창적 공부 하는거입니다. 공부를 안하는게 아니예요. 피카소는 이미 10대에 기성 회화 마스터 했습니다.
이게 맞지 피카소 어릴때 그림 보면 그냥 평범한 그림 완전 잘그렸던데
천재적인 화가들 정물화보면 기가막힘 진짜
역시 임 박사. 공감되는 통찰력입니다.
애청자로서 늘 응원합니다.
내가 제갈량 좋아했던 이유는 고우영선생님이 만화삼국지에서 제갈량을 완전 꽃미남으로 그리셔서.. 아 연식 나오나?
한신두 ㅎ
정사에서도 미남이라고해서 아마 미남으로 그렸던것 같네요.
저도 공명을 좋아요.
박사님강의는 들어도 들어도 재밌어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역시 박사님ㅠ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당 좋은 울림입니다
이거 풀버전도 올려주시지 ㅠㅠ 2편도 가다라겠습니다. 믿고 보는 박사님!
@별헤는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 같습니다
깨닫는 머리 생각하는 능력~
진짜 연설을 잘 하시는것 같아요. 말씀이 하나하나 다 와닿고 재밌었습니다
정말 그런거 같다
학구열 높은 우리나라는 제갈량 픽이 높고 게다가 활쟁이 궁수케릭 좋아해서 황충도 인기많고 ㅋ
우리 대학교에 임교수님이 교양으로 삼국지 강의하면 진짜 엄청 수강하고 싶다...
삼국지를 읽고 또 읽다보면 연의에서 정사로 넘어 가게됨ㅋㅋ
정말 질리지가 않음
정사로 넘어가면서 연의는 무시하고 정사읽은 것에 대한 부심가지는 사람들이 생겨남ㅋㅋ
맞는말 작은 싸움은 머릿수가 많은게 이김
예전에 이문열 삼국지 참 신나게 읽었어요. 저녁무렵 5권 다 끝나가면 서점에 막 달려가서 나머지 것 두어 권 사서 쟁여놔야 맘이 놓였던 기억이 나네요. 조자룡이 아름다웠다고 기억이 나네요. 좋은 강의 좋아요 ^^
우리 박사니이이이임💜
와 좀만 보고 잘라다가 끝까지 다봤네. 너무 재밌네요.
교수님 강의는 항상 배워가는게 많네요 ~
재미있는 강의 감사합니당.
임용한박사님 영상은 일단 좋아요 박고 시청
감사합니다
박사님 거북목 같아요 ㅠㅜ 건강 잘챙기시고 아프지 마시길 빕니딙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06:11 손권: 흑흑
과거의 역사를 가지고
지금의 논리로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
역사 속 시대에 맞는
그 자체의 깨달음을 얻어갈 뿐
무엇이든지 어딘가에 얽매이게되면
자신의 한계는 정해지게 된다.
난세에 자신들의 기개를 잃지 않으려고
청의를 내세우며 난세의 시대를 타지 못했던
'촉의 사대부'들처럼
21세기 무한경쟁의 시대에
세상이 정해준 엘리트 코스를 위해
교과서에 얽매이는
'공부만' 아는 학생들 처럼
촉의 사대부나
21세기의 엘리트들은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되지만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따로 있다.
그리고 그들은 소수이다.
이것을 인정하고
나는 평범한 사람임을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리고
그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 조차도
힘겨운 일임을
이제 서서히 깨달아가기 시작한다.
배우고 아는게 아니라 보고 깨닫는게 통찰의 본질
이사람 읽었네
난 이분 말을 요즘 여자들한테 대입시키고 싶다 요즘여자들 아주 남녀평등에 관해서 조선시대때까지 이야기꺼내면서 지랄하는데 진짜 이분말을 대입시킬수 밖에 없음
삼국지 아저씨 ㅋㅋㅋㅋ
삼저씨?
엉클 삼
침착맨?
그러면 고구려가 지방정권임과 중국의 일부라고 인정하는 것임 ㅋㅋ 좋은 현상임
진수의 정사 삼국지도 있지만
사마광이 쓴 자치통감 삼국지도 있지요
그러고 보니 제갈량의 영향 때문인지
무협소설에서 제갈세가는 정파의 군사역활로 나오더군요
박사님 삼국지 얘기가 제일 재밌어요ㅎㅎ
제일 객관적으로 설명하심 이분 껀 들을만함
인생을 살면서 느꼈다... 그냥 책상에 앉아서 아무생각없이 외우는것보다 사회나와서 몸으로 부딪치면서 내가 필요한걸 공부할 때의 그 습득력의 차이란...
항상 건강하세요
그 많은 계략 중에 반간계를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반간계는 조직 자체에 균열을 가져 옵니다.
임용환박사님 응원합니다
침착맨 삼국지 한번 보고오면 머릿속에 쏙쏙들어오는데ㅋㅋㅋ
감동받고 갑니다
오늘에야 제가 성적이 바닥을 기었던 이유를 찾았습니다. 교수님 말씀 하나하나 참 그른 게 없네요.
맞아요. 그 시대에 행보를 현 시대에 잣대에 맞추면 안됩니다..
임용한 학자님 언제 또 이런걸 하셨어요.. 코로나라 소통이 좀 덜 한게 아쉽네요 ㅠㅠ 항상 응원 합니다.
정작 제갈량은 전쟁할때 군책사였다기보단 내정에 능하고 민심을 안정시킨 국가를 다스리고 정치하는데 능력있는 사람이었는데 왜 제갈량이 군전략가처럼 된건지 미스터리..
거기에 제갈량이 가장 약한게 변칙이었는데 변칙전략의 신적인 존재처럼 묘사됨
제갈량은 그 시작부터가 천하대계이자 대전략인 융중대를 유비에게 간언할정도로 군사전략과 깊게 관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갈량이 기책에 능하지못하다는 인식과는 달리 육손을 빼면 삼국지의 기책 일인자에 가까웠던 사마의가 제갈량에게는 전혀 기책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자신이 되려 제갈량의 기책술에 번번히 말려든걸 보면 제갈량이 정말 기책에도 뒤떨어졌는지는 의문이 많습니다
아 교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임박사님 분신술쓰시네 ㅇㅕ기저기맨날나와 ㅋㅋㅋ 채널하나파셔서 삼국지내용 매일올려주심 좋겟네요
레드피그 가보세용ㅋㅋ
강의가 재밋어요 감사합니다
않이 썸넬은 제갈량이더니 내용의 2/3가 진수 얘기네 🤨 암튼 진수라는 인물 자체에 대해 이렇게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막연히 정사의 저자라고만 알았는데 위나라쪽에서 역사서를 맡길 정도로 능력있는 사람이었네요
현기증납니다 다음편 올려주세용 !!!
제갈량 .. 과로사 .. 유명하죠 .. 과도한 업무 눌려 .. 퇴직 못하고 .. 휠체어 실려 .. 전쟁터 나갔던 .. 제갈량..!! 과도한 업무 과도한 스트레스 .. 과로 인한 .. 돌연사 ..!! 업무 과다 역할 과다 .. 퇴직 안되는 직장에서 ..죽을때 까지 과로 하는 이미지 ..
교과서의 한계. 인생을 보면 교과서에 안 나온 문제들을 해결할 일이 많다. 즉, 해결법을 스스로 생각해서 찾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격동기를 살았다고 모두 대단한 어르신은 아니지.. 그게 산업화든 민주화든..
너무 유익해요!!
어렸을때는 조운이 참 매력적이었는데 나이들어보니 가후가 매력적이더라 적절할때 발뺄줄 아는 통찰력 참처세술이 대단하다 싶음
21c에 산다고 해서 21c형 인간이 아니다.
쌉공감 되지 않음??
핵심인듯요
임용한 박사님거는 믿고봐야지
임교수님나오면 무조건 구독
대본을 숙지한 상태에서 애드립을 하는 거와 대본 하나도 안 보고 애드립에 의존하는 거는 완전 다른 거다.
후자가 수준이 훨씬 더 높죠. 주입식 교육의 폐해
대본 숙지가 주입식 교육의 폐해라고?ㅋㅋㅋㅋㅋㅋㅋ 별 말도 안 되는 헛소리냐
@@user-hv8cg8oh4y 준비하지 않은채 좋은 결과를 내는게 능력이라고 봅니다
@@lammaaaaaaan 대본숙지 자체가 대본에 의지하겠다는 거니까요
@@user-yc8ck9im9l 왜 의지하면 안됨? 강의를 더 논리적이고 효과적이게 전달하기 위해서 대본을 쓰는 거임. 에초에 애드리브도 정해진 대본 하에서 일부만 즉흥하는 거지 모든걸 즉흥적으로 하면 그건 방종이고 무질서한 거임
19:00 알아야할건 여기서 말하는 비교군은
교과서를 이미 공부 다끝낸 상위권학생들속에서의 비교다.
애초에 공부를 안하는것들이 교과서 등한시한다해봐야
아무도 관심안가져준다.
애초에 난세기때문에 저런게 가능했다는거지
어찌되었든 학업보단 기본 지능과 능력이 사람을 먹여살리지. 그게 없으면 학업이라도 따라가는거고.
삼국지에서 배워야될 가치있는 교훈은 분명 꽤 있지만, 삼국지연의 라는 소설을 읽고, 거기서 교훈을 얻으면 안됨...정사를 읽고,
정사 기반으로 교훈을 얻고, 배울껀 배워야됨....
또한 초주는 양의전을 보면 많은 자리를 겸했지만 평판이 안좋다라고도 했습니다. 무조건 띄울만한 인물은 아닌데
박사님의 해안 ㅠㅠ 멋지십니다!
난세를 겪었다고 난세를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21세기를 살았다고 21세기형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인이나 한국인이 제갈량을 좋아하는 공통적 이유는 죽어서도 주군을 모실 정도로 충성스러웠기 때문임.
진짜 재밋어
멋지세요 ~^^
if 직장 상사를 조조,손권,유비 중에 한명만 선택해야한다면?
조조
설명 중 3국 영토를 보여주는 지도(8분 06초)는 도대체 어디서 가지고 오셨나요? 우리나라 황해도와 평안도 알부가 위나라의 영토였던 적이 있나요?
혹시 동북공정을 위해 중국이 만들어 놓은 역사 지도를 쓰셨나요?
아 2편 빨리
으아아아 사랑해요
잘봣습니다 ㅎㅎ
삼국지 재밋잔아요
울 신랑한테 중심을 갖되 사람들한테 적당히 굴복할줄 알아 좋아요
남자들은 삼국지을 읽어야해요
10번이요
와우!
잔대가리는 제갈량 좋아하고 ,최종승리 한 자는 조조
조조가 무슨 최종승리..
조조는 촉,오 어느곳도 정벌 못하고 끝났는데..
그리고 결론적으로 최종승리는 진을 새우고 통일까지 완수한 사마일족이지
삼국지연의 18번 정사삼국지 3번 읽고나니 책을 외우다시피 되버림
감사
이게 인문학 강의다
잘보고갑니다 기가막히네 생각
굳굳
세계전쟁사 전반에 뛰어나신 분인데 매체에는 아무래도 대중성때문에 삼국지로 주로 불러주시는군요
마성의 교수님
내 최애캐는 마초다~♡
유비: 교과서에 나오는 전형적인 전교 1등
(조용하고 섬세한 면이 있지만 자존심은 세계지존임)
조조: 끼와 재능을 겸비한 학생회장
(털털한 성격, 학교문제에도 지나치게 관심이
많아 항상 사건의 중심에 서있음)
손권: 전교1등과 라이벌의식을 느끼는 전교2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기회가 되면 1등으로 올라가고자 온갖 노력을 다함)
반대죠. 천부적인 재능으로 1등을 놓치지 않는 인물이 조조. 재능은 조조에 비해 떨어 지지만 특유의 매력으로 주위에 사람이 모이는 인물이 유비.
셋다 학교에서 공부안했는데 ㅋㅋ
솔직히 현대의 사회생활에선 손권 같은 스타일이 잘 살게됨 ...진짜임.....
손제리....
임!용!한! 임!용!한!
2편은 언제 올라오나요?ㅋ
삼국지 겉으로는 의리 따지지만.. 배신 뒤통수 염탐 만연한 소설..
@@오이장수 아니 뭐 난세인데요... 춘추전국시대도 일본전국시대도 초한시대도 또 유목민족사회가 항상 하극상, 배신, 패륜이 비일비재하지만 안정적인 시대가 아니라 시끄러운 시대니까 어쩔 수 없죠
@@오이장수 지금은 뭐 다른가요??ㅋㅋ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듯???
제일 객관적으로 설명하심 이분 껀 들을만함
6:10 이와중에도 오나라는 없었다....
삼국지 소설 누군가가 새로 쓸 때 오나라 위주로 한번 써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CJspitz 오나라는 너무 불운해 ㅠㅠ
손견 손책이 더 오래 살았으면 인기 많았을 텐데...
@@user-tt8oo9js6y 뭔가 일본에서 삼국연의 시작부분을 유비 도원결의 전 삶을 각색한 것처럼 손견의 젊은 삶과 손책, 손권 태어나는 걸 다 중점적으로 다루며 빌드업을 가져가는 새로운 시점의 삼국지연의가 나온다면 오나라팬들이 좀 좋아하지 않을까도 싶네요. 어차피 삼국지연의 자체도 소설이다보니 각색은 새롭게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니까 나쁘지 않을 듯 한데
오나라가 동맹뒤통수 친거 외에는
물론 적벽대전은 예외로 하고
북진하다가 오히려 전부 죽고 탈탈 털림
뒤통수칠때는 그렇게 잘싸우더니
정작 북진은 아무것도 못함
오나라는 조연급이지
주연급이라고 생각하면 삼국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사람
17:30 영웅은 공부 따원 안 한다네.
19:50
대기업 재벌들은 대학을 가기만 하고 졸업은 안 한다죠? 전부다 중간에 중퇴하고 회사 차리느라 ㅋ
크ㄷㄷ 지린다
역시 삼국지 아저씨
A가 아니라 super A가되라ㅋㅋㄱㅋ 멋있으십니다
삼국지 읽어봤자 도움이 안된다는건 선조를 보면 잘알수 있다.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삼국지 인물은 ? 이라고 앙케이트 조사 해보면 나오긴 할텐데 내 짐작으로는 아마도, 조조 가 1위 아닐까싶습니다...
1960 ~ 70년대 이때는 유비가 1위 였긴 햇을겁니다...
근데 제일 싫어하는 인물 1위도 조조가 먹을걸요?
최근엔 서주대학살이 조명되면서 다시 인기 떨어지고 있습니다.
서주대학살은 요즘 기준으로 욕먹는 일이였지. 당시 기준으로는 달랐죠. 당시는 인권이고 뭐고 없는 시절이였으니. 전쟁하는데 인권 따지는게 어리석은 것임. 연의에서 넘 악역으로 그려놔서 그렇지 위를 세우고 인재들이 따른것을 보면 분명 인덕도 있는 사람임. 단, 행동방침이 냉정할때는 넘냉정해서 차가워 보이는 것임.
@@user-hv8gm6wu5m 당시 기준으로도 극렬한 비판을 받았던 일이고 제갈량을 비롯한 여러 지식인들이 조조에게 등 돌리게 된 사건인데요... 당시 인권이 아무리 바닥이였어도 학살까지 그러려니 할 정도는 아녔어요; 청야전술이라고 커버쳐주기도 뭐한게 보통 청야전술은 기반만 파괴하지 학살까지 하진 않죠;; 그 기반 파괴된 백성들 또 먹여살려야 돼서 상대국에 더 부담이 되기도 하거니와 조조가 그 이후 했던것처럼 그냥 자기 나라로 강제 이주 시키는 선에서 충분했으니까
@@amoeba0103 비판은 당시 서주사람들 한정이였죠. 그렇다고 모든 지식인들이 등돌렸다 하기에도 어패가 있죠. 이것도 서주지식인들 한정 .만약 저게 극렬히 비판받을 일이였으면 당대 인재들이 위에 임관했겠습니까? 인심 잃고 동탁처럼 진작에 끝났겠죠. 제갈량조차도 위에는 인재가 넘쳐난다 한탄할 정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