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아프셨을듯...고생하셨네요.. 그런데, 육수와 찹쌀풀을 넣을때 , 저선생님이 찹쌀풀이 너무 묽고 뜨거울때 넣으셨는데, 미생물 발효에 융합과 배추가 아삭한맛이 없어져요...찹쌀풀은 발효시키기위한 미생물의 먹잇감이 부족해넣는겁니다 그래서 식당같은곳에는 금방 먹고 소매하기에 뜨거운 찹쌀풀을 넣어 그냥 숨죽여버리기도하지만, 집에 김장김치나 아삭한식감을 쭈욱 유지하기위해선 식혀서 하시는것이좋아요...맛차이도 나죠... 역시 셰프들이라 음식에대한 꺼리김없이 대하는자세가 확실히 다르시네요 ..레레님 언치신건아닌지 멀미하시던데...잘봤어요
김장은 철들어서 사회생활하고 나서 보면 감탄이 나올만큼 정성이 다 들어감. 새우 육젓도 유명산지에서 직접 사오고. 배추 무 배 사과 다 젤 맛있을때 좋은 걸로 넣고. 멸치 액젓. 마늘 고추가루 다 제찰에 젤 맛날때 구해놓은 걸로 함. 생각보다 재료값이 비싼데 그래도 일년치 한꺼번에 하는 건데 그 양을 생각하면 저렴한 먹거리. 그러니 아무리 기성품이 맛나도 엄마 김치만 못하지. 들어가는 재료 질이 미쳤음.
제 외할머니는 아니지만 저희 외가는 한적한 시골이라 친척끼리 다같이 모여사는 동내였는데 정말 먼 친척인 옆집 할머님이 계셨는데 항상 어릴때 저희가족이 오면 반갑게 오셔서 식혜 한사발을 건내주셨죠. 그 식혜의 맛은 36년 살면서 평생 절대 잊을수없는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제가 20살이 되고 나서 할머님이 돌아가셨고 저는 그 맛을 다시 느낄려고 전국을 돌아서 식혜잘하는 집을 전전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네요. 정말 저만의 3스타 쉐프님 이셨습니다. 항상 설날에 외갓집에서 제사 지내면 산소 들리면서 제가 만든 식혜 가져다 할머님께 드리고 있네요. 언제쯤 할머님의 맛에 다다를수있을까요
외국에서는 배추를 나파배추 아니면 중국배추라고 부르는데 한국 배추보다 훨씬 얇고 고소한 단맛이 약함. 셰프들 배추에 아무것도 안했는데 맛있다고 한 말 인상적임. 외국서 자란 우리집 애들은 한국와서 당근 무 애호박 같은 거 주면 야채에서 왜 단맛이 나냐며 ㅋㅋㅋ 이상하다는 애도 있고 맛있다는 애도 있고 ㅋㅋ
아휴 댓글들 아주 전문가들 납셨네 아주 잘나셨어ㅡㅡ집집마다 김장 방식 다 다를 수 있는거지! 그리고 전문 통역사도 아니고 숙소 주인이 영어로 저정도 설명하는거면 완전 잘하는거고만 그리고 첫째날에 호스트친구가 고기먹을때 쌈은 한번에 먹는거라고 설명했음. 수육먹을때도 첫번째 먹여줄때 한입에 넣어줬고만 뭐가 그리 불만인지 쌈이크면 베어먹을 수도 있고 재료 하나씩 먹을 수도 있는거지 우리나라 사람들 쌈 한입에 먹는거 강요하고 집착하는거 진짜 너무 극혐임
배추절이는시간이 길어서 다 절인걸 갖고오신듯 한데 외국셰프들은 2일 걸쳐 전날 절이고 담날 절인걸 물에 헹구고 하는 과정 모두 가르쳐 주었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ᆢ그리고 갓 같은 해외서 구하지못하는 재료는 배제하고 비슷하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을 갖추어 드렸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ᆢ하지만 갓김치를 접해볼수있는 기회를 드린거면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ᆢ 절일때 소금양은 물에 소금 희석했을때 계란이 둥둥뜨는 정도를 예시를 주시면 이해하기 쉬웠을것도같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원래 어느 분야던 성공한 사람들은 정체됨 없이 끊임없이 나아가길 원하고 요식업쪽은 좋은게 이런 맛기행등을 통해 자기 분야에서 더 나아가기 쉽다는거고 우리한테는 그냥 일상 중 쉬는날 쉬지도 못하고 끌려가서 하는 노가다라고 생각하는 김장도 외국인, 특히나 요식업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 식문화의 중심을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임.
소울을 알고 싶어요!
’ 그럼 땅부터 파셔야 해요‘
이 대답에 박장대소 했는데 정말 맞는 답이라고 생각함
정점에 도달한 고수들인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모르는분야에 대해서 끝없이 배우는모습이 진짜 감명적임 성공하는 사람의 표본같은 모습임
승우아빠가 하는 말만 들어봐도 뭐 셰프들은 한 업장에 1년이상 잘 안있으려고 한다는 것만 봐도 요리사라는 직업은 다른 어떤 직군보다도 열정 없이는 못할 듯 살인적인 스케줄만 봐도...
20:09
맞습니다. 우리 외할머니도 3스타 미슐랭 쉐프나 마찬가지셨습니다. 몇 안되는 양념만 가지고도 깊고 맛깔나는 음식을 만드셨습니다. 지금도 그 기억을 떠올리면 너무나 맛있고 고맙고 행복합니다.
미슐랭은 걍 부란서 애들 지들
입맛에 불과함
음식문화 입맛까지 서구문화 특히 프랑스
표준으로 삼는걸 인정해주는
건 ㅂㅂ 짓임 우스운 얘기죠
된장 조선간장만 가지고
깊은 맛 내던 할머니 손맛을
잊을수가 없음
남들이 먹을때 그렇구 내가 먹을 땐 제일 맛있고 추억이 있고 죽을때까지 생각나는음식
@@HAVITUS_ 수준하고,,,
@@user-dq4jp1lk6b 무슨수준? 니수준?
@@HAVITUS_ 그거 아나 대부분 미원다시다 없는집ㅇ 많다는거. 울집에도 없고 엄마도 한번도 쓴적없다. 밖에서 많이 먹으니 집에선 안쓰게됨
이번 이탈리아 셰프들편 진짜 재미있어서 정주행해서 다시 봄 ㅋㅋ
낯선음식도 많을텐데 셰프들이라 그런지 거부감도 없이 재료에 대해 연구하는 모습도 엄청 멋있어 보이심 👍
그리고 일단 다들 너무 잘 드셔서 먹방 보는 재미가 있음 😃
이번 이탈리아 셰프들 시청률 올해 최고 찍었던데.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봤나봐요 ㅎㅎ 👍
(22년1월~ 23년1월까지 )
내가 본거 보면 그런듯, 외국인 먹방 국뽕 방송 혐오 해서 안 보는데, 이건 잼 있네요,
@@user-nf4lz3kd9l 대단하신분이 시청 하셨네요~
인정욕구 같은게 충족돼서가 아닐까싶네요^^
그냥 일반인 외국인이 한국음식 맛있게 먹어도 조회수 터지는데 외국인에 심지어 대단한 쉐프들이 맛있게 먹어주고 칭찬을 해주다니 뿌듯뿌듯 이런느낌?!ㅋㅋ
@@user-nf4lz3kd9l 잼 있네요는 무슨 딸기잼 만드냐?
@@user-om6xf9kt1b 띄어쓰기가 틀릴 수도 있지, 그걸 비아냥대며 반말하는 그쪽 수준 참 낮아보이네요.
이번 편 대박 재밌음. 그냥 먹는 거 보다 이렇게 요리사들이 와서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
이탈리아 분들 토마토 소스 준비하는거 보고.. 와 저거 우리나라 김장이랑 똑같네 했었어요. 역시 김장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이탈리아 쉐프들!
차이가 크죠
발효유무 저장방법 등
완전 다르지 발효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소금으로 진짜 짜게 먹는게 서구 음식임
집집마다 손맛 다른건
전세계가 같고
@@gduksun9298 요리가 같다는게 아니라 온 가족이 모여서 공동으로 겨울 날 음식을 마련하는 가족 문화가 같다는 멀이었어요 설마 음식이 같다는 의미겠어요?
영상에서도 이런게 이탈리아와 한국의 공통점이라고 계속 이야기하고 신기해하는데요?
@@gduksun9298
이해력 실화..;
문해력 무엇ㅋ
멋쟁이 이탈리아노 세프들이 김치담는 영혼을 예기할때 감동먹었어요. 역시 마슐랭들의 마인드는 다르군요.
셰프 얘기 미슐랭 잠깐 술 한잔 잡수셨나?
@@user-dp4mm6nb7e 외국인이거나 나이가 지긋한 분이실거라는거 나는 느끼겠는데 니는 못느끼셨나봄
예전에 서양에서는 김치 냄새가 썩은 냄새가 나서 머리 아프다고 못 먹게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김치를 담가보고 싶다고 하니,,, 씁쓸하네요.
@@user-dp4mm6nb7e 누가봐도 저분이 외국인인데 한국말 배우시고 있는 분인데 댁이 건방지게 태클 걸어요 그리고 댁은 존댓말 까먹었수 ?
저 분이 니 친구입니까 ?너나 말좀 똑바로 하세요
👆 👆 수 위,, 지 리 기로 유명!!!
최신근황 ㄹㅇ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이 분들이 제일 먹방 맛있게 하셔서 보기 좋았어요.
하나도 안남기고 싹싹 너무들 잘 드심 ㅠㅠ 심지어 먹는 양도 남다르심 ㅋㅋㅋ
뭘 드시던 행복해 보이셨고 쉐프라서 그런지 음식에 대한 이해도도 높았어요.
한국 또 왔으면 좋겠음..!!
허리아프셨을듯...고생하셨네요..
그런데, 육수와 찹쌀풀을 넣을때 , 저선생님이 찹쌀풀이 너무 묽고 뜨거울때 넣으셨는데, 미생물 발효에 융합과 배추가 아삭한맛이 없어져요...찹쌀풀은 발효시키기위한 미생물의 먹잇감이 부족해넣는겁니다 그래서 식당같은곳에는 금방 먹고 소매하기에 뜨거운 찹쌀풀을 넣어 그냥 숨죽여버리기도하지만, 집에 김장김치나 아삭한식감을 쭈욱 유지하기위해선 식혀서 하시는것이좋아요...맛차이도 나죠...
역시 셰프들이라 음식에대한 꺼리김없이 대하는자세가 확실히 다르시네요 ..레레님 언치신건아닌지 멀미하시던데...잘봤어요
김장은 철들어서 사회생활하고 나서 보면 감탄이 나올만큼 정성이 다 들어감. 새우 육젓도 유명산지에서 직접 사오고. 배추 무 배 사과 다 젤 맛있을때 좋은 걸로 넣고. 멸치 액젓. 마늘 고추가루 다 제찰에 젤 맛날때 구해놓은 걸로 함. 생각보다 재료값이 비싼데 그래도 일년치 한꺼번에 하는 건데 그 양을 생각하면 저렴한 먹거리. 그러니 아무리 기성품이 맛나도 엄마 김치만 못하지. 들어가는 재료 질이 미쳤음.
와 군침이
김치만 그런가요. 동그랑땡 기성품 사거나 시장에서 사도 되는데, 굳이 명절에 집에서 부치는 이유가 들어가는 재료의 질과 양과 정성이 달라서 맛이 천지차이인데요...
@@user-ny7kh6nb4y 동그랑땡 만들때는 돼지고기 최고로 일부러 공수해 오거나 두부를 최고 명인한테 사오거나 그러지 않잖음. 우리 엄마는 김치 담글때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 우리나라 각지에서 품질 좋다고 유명한 걸 구해서 준비하심. 모든 재료를.
크....
그래서 저 배추 2포기 담는데 12만원 들었어요
미슐랭쉐프님들이라 그런지 음식을 대하는 태도나 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배추 절이기가 진짜 전신노동인데 그게 빠져서 왠지 아쉽 ㅋ (물론 김장 과정 전부가 노동이지만욥)
찐으로 시골집 마당에서 하는 예전느낌 그대로인 김장을 체험했어야 했는데.. 저분들도 그걸 원했을듯ㅋㅋㅋㅋ
제 외할머니는 아니지만 저희 외가는 한적한 시골이라 친척끼리 다같이 모여사는 동내였는데 정말 먼 친척인 옆집 할머님이 계셨는데 항상 어릴때 저희가족이 오면 반갑게 오셔서 식혜 한사발을 건내주셨죠. 그 식혜의 맛은 36년 살면서 평생 절대 잊을수없는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제가 20살이 되고 나서 할머님이 돌아가셨고 저는 그 맛을 다시 느낄려고 전국을 돌아서 식혜잘하는 집을 전전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네요.
정말 저만의 3스타 쉐프님 이셨습니다. 항상 설날에 외갓집에서 제사 지내면 산소 들리면서 제가 만든 식혜 가져다 할머님께 드리고 있네요. 언제쯤 할머님의 맛에 다다를수있을까요
저도 어릴때 친척 나이 많으신 형님댁에 가면 형수님이 식혜를 주셨었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어요. ^^
저랑 비슷한 기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TV-qo7ro 우와 진짜 그러네요 ㅎㅎ
역시 셰프님들이라 그런지 무각이 일정하시네… 진짜 잘 써신다…
울엄마 김치도 진짜 최곤데!!!
자식들 줄거라고 늘.젤좋은거 아낌없이 팍팍... 요새는 명절보다 김장날이 더 중요해진 느낌....
시장에서 배추 사오거나 밭에서 배추 뽑는거부터 해야 합니다. 배추 겉잎 제거하고 등분내어 소금 간하고 뒤집고 씻고 물빼는 작업에 2일 걸립니다. 이게 김장의 절반인데 대부분 이 과정을 생략하고 김장을 알려주더라구요. 김장의 소울은 여기서 시작입니다.
그렇죠~이거 정말 힘들어요
저희 할머니께서 어렸을때는 그 작업을 다 해주셔서 양념 묻히기만 도왔었는데 커서보니 소금물에 배추를 절이는게 말도 안되게 힘들더라구요
맞아요 어릴때 기억에만해도 외할머니랑엄마랑 하시는거 옆에서보면서 거들때도 배추골라서 사오는거하루ㅡ다듬고 절이는거하루ㅡ아침에 헹궈서 물빼는데하루 이렇게 걸리는데 방송에선 뚝딱14시간이라고 말하더군요 내가볼때도 염장배추 배달받은거같지만
인정합니다. 세상을 보는 님의 눈을 인정합니다.
시원~하고싶었던 말
김장담그는거 진짜 힘든데 고생하셨네요~~~
배추절임과 씻기가 반인데...5명이 40키로 하고 장정 한명은 나가 떨어지고.ㅋㅎ
20키로 김치 한 나는 한국할매.ㅎ
채썰 때 가서 해주고 싶었는데.ㅋ
버무리는건 일도 아님. ㅎ
재미있는 경험이었을듯
채칼두개만 있었어도 곰방일텐데 말이쥬ㅎㅎ
👆 👆 빵빵 엉 ㄷ ㅓㅇ ㅇ ㅣ
👆 👆 저 녁에 방 송하는것도 개 지 리 더 라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역시 대단한 미슐랭 스타 쉐프들은 행동이나 말하는거나 품격이 느껴지네요~
와 진짜 너무 진심이 느껴져
배추 뽑고, 가르고, 소금물에 절이고, 다시 하나하나 절인 배추 씻고, 물 빼고...무우 채썰고, 갓 자르고, 파 자르고, 거기에 새우젓, 고춧가루, 액젓, 생강, 마늘 갈아서 배추속 만들고,,,,다 모여서 배추 300포기 버무려 김장독에 넣고, 수육에 김장김치에 흰 쌀밥 거하게 저녁한끼 때우고 온돌방에서 일주일 몸져 앓아눕는 거 까지가 김장체험임.ㅋㅋㅋㅋㅋ 이젠 김치 사서 먹어서 김장은 추억이 됐지만...솔직히 다시 김장하라해도 못할거 같음. 나에게 김장의 소울이란 엄마의 허리, 어깨, 팔에 덕지덕지 붙인 파스 냄새...였음.
배추를 뽑진 못하고...시장가서 고르고, 배추들이고 소금에 절이고, 배추씻고, 물빼고...이게 반인듯..젤 중요한,..김장은 못하지만 간간히 담그는 이런저런 김치들. 절이는걸 아직 못해 맛이 없음..ㅜㅜ
간혹 다른 방송들 보면 패널분들 나올때 불필요한 장면들이 많은데 어서와는 김준현님이 감초역할을 넘 잘해줘욬ㅋㅋㅋㅋㅋㅋㅋ
배추 다듬고 절이고 씻는거까지 할려면 최소한 이박삼일 걸리니 한포기는 생배추로 자르고 소금에 절이는 방법,시간등 설명해쥤으면 좋았을거 같음.셰프들이라서 그런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알고싶어 하는거 같았음.채 잘 써는 분이 가셔서 무우 쌓아서가 아닌 옆으로 가지런히 눕혀서 가늘게 빠르게 써는 거 보여줬으면 저분들 눈 둥그레졌을듯ㅋ ㅋ
처음부터 본인들이 레시피보다는 소울을 경험하고 싶다고 했듯이 기본적인건 검색하면 다 잘 나오니까 이정도로 괜찮은것 같은데요^^
제일 중요한 과정인데
본방에선 소금절이는 방법. 배추하나 가져와서 알려줬어요 ㅎㅎ
그거 파브리가 가능
김장이라는 것을 체험해보고 싶다했을정도면, 이미 레시피는 기본적으로 습득하신 분들이에요.다만 방송의 재미를 위해 편집이 저렇게 되었을 확률이 커요.
이분들 너무 귀여움 ㅋㅋㅋ 역대급 기분좋은 여행 :) 나도 외국 여행가면 저렇게 열린 자세로 다양한 경험을 하는 여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함
멋있다 배우려는 자세가 그리고 낯설고 받아들이기 힘들더라도 그 문화를 존중하려는 자세가
그래서 저 높은 곳 까지 올라간거겠죠 셰프님들 ㅎㅎ 멋져요 👍🏻
절임 배추 주문한 것 같죠?
절임 배추로 해도 김장 하는 거 정말 장난 아니게 힘들어요
절이는게 제일 어렵고 힘들쥬...그다음이 김치소 넣는거...
레시피보다 영혼이라니 캬
쉐프들이라 음식에 진심인게 보이네 ㅋㅋ
이탈리아 분들 .. 한국에서 굴 쌓아 두고 먹는거 보고 놀라셨을 듯 ㅋ
조리대가 낮아서 진짜 허리 아프겠다 ㅎㅎ
김준현 알베르토는 빠지면 안돼요 노노
진심
이탈리아 셰프들 재미뜸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김준현도 어서와도 다시보게됬음
나이쑤
배움에 대해 편견이 없어 보이네요 멋집니다.
제발 밥이랑 같이 먹었으면 하네요.
한국인 메인디쉬는 밥인데 ㅜㅜ 흑 ㅠ
진짜 소울은 밤 새 배추 절이는 것 ㅎㅎㅎㅎ
중간에 다 뒤집어 주는게 찐 노동....
진짜 엄마랑 할머니 음식은 언제 먹어도 맛있긴해요 ㅋㅋㅋ
집밥이 최고죠~
제대로 김장할려면 시골한번가야함
거기는 몇백포기는기본임
온 동네에서 같이 하거나 온가족 모여서
하는거라 또다를꺼임.그지방마다 넣는
재료들도 다를거고 할머니의 오리지널
손맛도 다름.
솔직히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것이 더 일인데.....
물빼고 하면 반나절ㅋ
그나마 잘해야됨. 시간 염도 잘 못 맞추면 한해 김장 그냥 망침.
절임배추 사다가 했겠죠
맞아요. 절임이 김치 담그는 과정에 7할은 된다고 봐야죠.
그게 진짜 어려운 거더라구요. 소금도 새소금 쓰면 쓰고 간수빼야 하구요.
김장은 그 비닐 풀장..? 펼쳐놓고 동그랗게 앉아서 중간에 양념 놓고 무치는 게 찐인데ㅋㅋㅋㅋㅋㅋ 허리 너무 아파 보인다
김장하고 바로 먹는 수육이 젤로 맛나지요~ ㅋㅋ 침샘이 요동을 치네요 ㅋㅋ
최고의 요리사는 어머님들이죠 ㅋㅋ3스타 미슐랭 쉡~ ㅋㅋ
이번 편 너무 재밌다😮😊
김장은 첫째날이 진짜 힘든데 ㅋㅋ
셰프님들 넘 멋지고 사랑스럽네 ㅋ
우리 교수님 중 한 분도 나폴리분이신데, 김치 선물하니깐 엄청 좋아하셨어요
각 집마다 자기 고유 레시피가 있다는건 대단한거 ㅎㅎ
젤 힘들고 중요한 절이다 랑 씻다는 빼먹고 버무리다와 속을 채우다 만 배워가시네ㅋㅋ
요즘 김치 만드는거에 전세계인이
난리인데 진짜 고급정보 얻어간다
만드는과정중에 말린생선으로 육수를
내셨고 말린북어도 잘라서 김치소재료와
함께 넣는것 같은데요...
저희집은 여러가지 채소와과일 젓갈만으로 감칠맛을 내서 만들어서
많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왠즤 맛이 더 깔끔하고 시원하지
않을까 궁금해집니다.
감칠맛을 내
레레 얼굴도 생각도 존잘이다 진짜
외국에서는 배추를 나파배추 아니면 중국배추라고 부르는데 한국 배추보다 훨씬 얇고 고소한 단맛이 약함. 셰프들 배추에 아무것도 안했는데 맛있다고 한 말 인상적임. 외국서 자란 우리집 애들은 한국와서 당근 무 애호박 같은 거 주면 야채에서 왜 단맛이 나냐며 ㅋㅋㅋ 이상하다는 애도 있고 맛있다는 애도 있고 ㅋㅋ
우리배춘 고소하고 단맛도 있죠.
중국산 물러터졌고 뭔가 빠진 맛임 배추안에 싱거운 물이 잔뜩 들어간 오래된 배추식감임
이태리 사는데
배추 쉽게 구하기 힘들고
무가 길고 수분이 없고
맛이 없네요ㅡㅡ
셰프님들 나온 편 꿀잼 다 돌려 봤어욬ㅋㅋㅋ👍🏻👍🏻
지인분은 예전 영화배우 19금 영화 “짚시여인” 주인공 이화란씨 맞네요~
지금은 아트작가로 전향한듯 공예아트 김수미작가로 활동하고 있네요~
맛이 있든 없든 최고급 명품셰프 세명이 만든 김치 먹어보고싶다 ㅋㅋㅋ
지인분이 제대로 육수 우려내고 하셔서 상당히 맛있을것 같아요
이탈리아편이 재밌었던게 음식에대한 자세때문이었던듯 식자재에대한 자세와 그걸로 음식을 만드는 사람에대한 예의가 재밌었던거 같음 지금봐도 재밌음
01:56 김치 만들때 뒤에 계신 검은색 상의를 입으신 여자분 '이화란' 씨로 보이는데요.. 90년대 여배우 였던 분입니다.. 영화 '집시애마'에 출연하셨던 여배우 이십니다.. 눈썰미가 있는 편이라 한번에 알아 봤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같은 댓글을 달았어요
반갑네요
맞는것같아요 화란씨
영화총잡이에 박중훈씨랑도 나왔죠
오 어쩐지 매우 고우시다 생각했는데
아휴 댓글들 아주 전문가들 납셨네 아주 잘나셨어ㅡㅡ집집마다 김장 방식 다 다를 수 있는거지! 그리고 전문 통역사도 아니고 숙소 주인이 영어로 저정도 설명하는거면 완전 잘하는거고만 그리고 첫째날에 호스트친구가 고기먹을때 쌈은 한번에 먹는거라고 설명했음. 수육먹을때도 첫번째 먹여줄때 한입에 넣어줬고만 뭐가 그리 불만인지 쌈이크면 베어먹을 수도 있고 재료 하나씩 먹을 수도 있는거지 우리나라 사람들 쌈 한입에 먹는거 강요하고 집착하는거 진짜 너무 극혐임
니콜라 피에르 레레 쉐프님들
음식하나하나 허투로 드시지않고 감탄과 칭찬이넘치시는 모습이 너무인상깊었네요
특히 니콜라 쉎
한국말하실때 장난키 가득 귀욤
레레 쉡
진지함이 뭍어나시고 과묵하신게 인상깊었고
피에르 쉡
후각으로 시작 미각으로 끝내시면서 무심히 던지시는 한마디들이 진지함이가득
첨으로 재미나게보면서 기다려졌던시간이었는데
3개월뒤 오신다니 그때도 티비에서 만났음 좋겠네요
세분다 므찐 쉐프님들이었습니다🙏🙏🙏
저희는 레시피가 필요없어요 와 ... 존멋임
저것만도 고생했네요. 작업대에 높이 맞는 의자라도 놔주지.
시어머니 천지네 ㅋ
김장의 소울은 마직막에 둘러 앉아 먹는 보쌈이지~ 캬~ 그립다~
외국인들이라 그런지
쌈을 샌드위치처럼 한입씩잘라드시네요.
귀엽습니다
뜨끈뜨끈 하게 생태탕 이나 동태탕 아니면 시원한 무 듬성듬성 썰어 넣고 소고기무국 끓여서 금방 한 밥 하고 같이 먹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추운 날 김장 하고 먹는 따뜻한 국은 피로 마저 풀어 주는 맛이 있지요
김장은
배추 절이기 70 속만들고 넣기 30
저희집은 시골할머니댁밭에 저희가 김장할 배추랑 무부터 길러서 사용해요 ㅋㅋㅋㅋ김장철다가올땐 밭이 배추가 잘자라서 새파랗고. 김장할때마다 허리도아프고 어깨도 결리지만 역시 집김치가 너무 맛있죠 ㅎㅎ
14:15 ㅋㅋㅋㅋ젓가락 브이 너무 웃기고 귀엽
쌈장 새우젓 마늘 반대쪽에다도 2개로 나눠서 주던가 개인별로 주던가...!!!
음식의 3대강국의 쉐프들답게 수용하고 배우는 태도가 정말 멋있다
시장 분위기는 그대로 하고
해외 시장처럼 조금만 더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바꼈으면 좋겠다
누가 쌈은 베어먹지 말고 한입에 넣어주라고 좀 해주라..ㅋㅋㅋㅋㅋ
그니까답답해서
가르쳐줬는데도 옛 버릇 때문에 샌드위치 처럼 먹은거
김치속 만들때 뜨거운 육수 붓는거 보고 깜짝놀랬잖아요 ~
무채와 고추가루 버무린후 육수 부을때 김이 확 올라온걸 봤거든요....
그리고 김치에 마늘 생강은 넣으셨나요?
제가 못 봤나 싶어서요...
엉터리로 대충 하던데요 실망 한바가지
김치 전문가가 아니고 영어가 되는 사람이 대충 교육 받고 하는 느낌
저도 그거 보고 놀람 거기에 찹쌀풀도 너무 묽어서 저게 맞나 싶고
@@user-tn1yw7uo9p 저도보고ㅋ가르침을 받는곳이ㅋ잘못 선택 하신듯요.
생강 넣을게 하는 장면은 없었는데 본방에서는 생강 다듬는거 나왔어요. 김치하는데 마늘도 당연히 넣었겠죠.
배추절이는시간이 길어서 다 절인걸 갖고오신듯 한데 외국셰프들은 2일 걸쳐 전날 절이고
담날 절인걸 물에 헹구고 하는 과정 모두 가르쳐 주었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ᆢ그리고 갓 같은 해외서 구하지못하는 재료는 배제하고 비슷하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을 갖추어 드렸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ᆢ하지만 갓김치를 접해볼수있는 기회를 드린거면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ᆢ
절일때 소금양은 물에 소금 희석했을때 계란이 둥둥뜨는 정도를 예시를 주시면 이해하기 쉬웠을것도같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 랑 한국이랑 정서가 비슷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는거 같아요
이탈리아에 사는데 진짜 그래요 ㅎ
그 와중에 칼질 잘하는거 보소 ㅋㅋㅋ
사장님 지인 미모,, 연옌이신줄
이화란씨 아닌가요 투캅스 나왔던 닮은듯 함
김장수육쌈은 진짜 해외 레스토랑에서 나오면 대박인데. 진짜 손님들 환장할껄 ㅋ
영상에서 에러 1.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막걸리를 가지고 오지 않음.
마트에서 4000~만원넘는 막걸리 제외하더라도 2500에 파는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국순당 옛날 막걸리가 잇음.
한옥사장님 친구분,
김치 알려주시는분,,
혹 예전 유명 영화배우
아니신가요?
너무 닮으셨는데 ᆢ
아무리 봐도 그분 같은데,,
여행을 제대로 할 줄 아시는 분들이시네요 ㅎㅎ
배추를 머무려서 엎어서 통에 담으면 속에 넣은게 다 쏟아져요 반대로 넣어야 해요
굴도 같이 먹으먼 더 환상인데
영혼을 느껴야한다는게 음식을 대하는 태도나 열정을 직접 보고 느껴야 재현할때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할 수 있단 의미같음
고생하셨음요 ^^ 근데 보쌈이던모든쌈은 한입에 드셔야 ㅇㅇ
아 이런 모든게 고맙네요. 그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을 내서 열린 마음으로 우리의 문화를 공유받고 좋아해주다니
외국인들보면 햄버거는 최대한크게 한입으로 앙 먹으면서 삼겹살이나 수육등 쌈싸먹는거 한번에 안넣고 두세번 나눠서 먹는거 보면 너무 아쉬움
충분히 한입에 먹을수잇으면서도 힘들지않을까
생각하는게 너무웃김 이게 문화차이인가
외국에서는 중세시대에 귀족사회였기때문에 그런 문화때문에 입을 크게 벌린다던가 이런 부분들 등 남에게 흉이 될만한 것을 꺼려왔던것이 옛날정도까진 아니어도 조금 영향은 있겠죠. 현대에 들어서면서 동서양이 만나며 사람은 다 똑같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서서히 융화될거에요.
모든 영역으로 확대하면 님도 할 수 있는걸 문화차이로 못하는게 분명 있을텐데. 중국ㄴ 일본ㄴ 후손이 한국인 행세하면서 웃기다는 표현은 정말 즐거워 웃는 것은 아닐테고 너무 저급한데.
너무 훌륭하신 분들 입니다. 🙏👍👍👍🥰😍😋 20:09 😊😘😄😍❤️💕🌈👍👍🇺🇸🇰🇷🙏 20:09
김장할때 등장하는 사장님지인여자분 예전 배우 화란씨아닌가요?총잡이라는 영화에 박중훈씨와도 나왔던
유명한분이셨는데
목소리도 맞는것같고
민박집사장님도 등장할때부터 미모가 남다르다~했더니
나의 야식+뱃살을 부르는 맛있는 김장 😢...
이탈리아 요리 스타일이 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맛있게 만드는건데 생 배추에서 단 맛이 나고 삶았을뿐인 돼지고기가 맛있으면 저 셰프들이 만족할수밖에 없죠ㅋㅋ
소울이 궁금했다는건 아마 가족들이 모여서 김장 담는 모습이 보고 싶었던거 같은데 결국 그냥 김치만들기 체험으로 끝난듯
ㅎㅎㅎ 시골마을 동네 아주머니들이 모여서 만드는 현장에 1박2일로 허리 조져가면서 파스붙혀 가면서 해야 진정 쏘울~~
리액션 최고네 맘마미아
수육에 생굴 넣어서 김치 쌈.....허...지린다....
Depending on the estate of a person, the taste will be absolutely different.❤❤
이분들 한번 더 오셨으면 좋겠음 ㅋㅋ
김장김치 만들어서 김장김치랑 수육같이 먹는거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속김치랑 절인배추랑 먹었네요
나중에 먹는거 나와요
이 분들 넘 좋다♡
원래 어느 분야던 성공한 사람들은 정체됨 없이 끊임없이 나아가길 원하고 요식업쪽은 좋은게 이런 맛기행등을 통해 자기 분야에서 더 나아가기 쉽다는거고 우리한테는 그냥 일상 중 쉬는날 쉬지도 못하고 끌려가서 하는 노가다라고 생각하는 김장도 외국인, 특히나 요식업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 식문화의 중심을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임.
마피아 조직 요리동아리 형님들 모인거 같아요. 갓파더 오신 듯.
기왕에 가르쳐 주는 것을 무
생채 써는것도 제대 가르쳐
야죠. 무를 얇게썰어 쌓아놓
고 채를 썰게 하지 말고 길
게 놓고 써는 방법으로요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