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8 발해의 피지배층이 대부분 말갈 사람이었다는 것은 그렇게 되어야만 했었던 당나라의 일방적인 주장일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고구려 말기에 말갈의 인구 비율은 여러 기록을 봐도 소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구려를 거의 그대로 계승한 발해가 갑자기 피지배층의 인구 비율이 말갈 다수가 되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고구려를 멸망시키는데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한 당나라가 고구려의 부활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말갈 다수의 나라로 왜곡했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발해라는 국호 역시 당나라가 멋대로 하사하고 불렀던 명칭이고 정작 국왕인 대흠무는 일본에 자신을 고려 국왕이라고 칭했습니다.
@@user-kg2bu4xc4w 똑같은 사건을 두고도 우리나라 사서와 중국의 사서가 다르게 기록되어 있는 경우가 있죠. 대표적으로 구려후 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서에 나와있는 기록 중에 너무 대놓고 이세민을 띄워주려고 뻥을 치는 부분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발해 사서가 전부 소실되고 남이있는 것이 없어서 어쩔 수 없죠. 교과서는 그냥 중국 사서대로 적은 것 뿐입니다.
@@user-rf1ve8pg7k 그건 그런데 구려후 추가 실화라는 주장도 있어요. 문제는 위에서 예기한 것 처럼 고주몽이나 유리 명왕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지만 (고주몽은 당시 추모왕이라고 불렸는데 추가 고려후 추와 같은 한자고 유리 명왕은 당시 제위기간과 신나라 장수 엄우가 구려후 추를 전사시킨 기간이 겹침) 반대로 왕이 아니라 고구려의 고위 귀족이나 삼국사기의 기록대로 당시 전사한 장수 연비일 가능성도 높다고 보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아직 정사로 치는 학자들이 적지만 이게 정사가 되면 역사를 다시 공부해야 할거예요.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전쟁은 전한과 위만조선의 싸움이고 그 다음은 후한과 고구려의 1차 좌원전투였는데 그 사이의 신나라와 고구려의 전쟁이 있었다면...
그 시기 신분제가 없던 나라가 어디에 있었는지...한번 물읍시다. 이건 뭐 제도, 국가의 태동 변화 발전 쇠퇴 자체를 보지 못하는 비난질. 단군이 더러 5천 년 내~~~내 다스리라 하지 그래요? 실록, 유무형 문화재가 비교적 잘 보존돼서 그나마 속속들이 알고 배우니....그저 비하비난질...
@@user-gr8fg3ct1u 다들 전쟁을 게임으로 배워서 무슨 배럭에서 마린 찍는 거 마냥 병사 징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병사 10만이라고 하면 그 기준이 중요합니다. 조선도 당장 농민 징집병은 10만이 아니라 50만도 가능한 나라입니다. 지금 님이 말한 10만 병사는 아마 평시에도 전투 훈련을 하는 상비군을 말하는 거 같은데, 전근대 사회에서 언제 전쟁이 날 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 10만의 장정을 농사에 투입도 안 하고 전투 훈련만 한다? 그 병사들 유지에 필요한 식량, 급여, 군복, 병장기, 기회비용, 약탈, 반란 위험도 등 국가 운영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 안되는 걸 알고 있을 겁니다. 한반도 내에서 나오는 생산력으로는 상비군 1만도 버겁습니다.
비판은 하되 자학하지 말아야 한다. 후기조선 꼴뵈기 싫은건 대부분 동의할 것이나, 그렇다고 조선때문에 근대화를 실패했다거나 발전이 더뎠다고 덮어놓고 까는건 말도 안되는거다. 지나간 역사에 if를 붙이면 안될게 뭐가있나? 조선이 아니라 고려였으면 달랐을까? 동아시아 한중일 모두 자체적인 근대화가 늦은것엔 그만한 이유가 있지만, 그 또한 서양이 더 빠른것일뿐 강제 개화 아니었으면 영원히 근대화 될일 없다고 할 수 없다. 일본이 빠르게 개화하고 메이지유신을 단행한건 그나라의 민족성과 유교의 영향이 적었던 탓이 크다. 조선이 아니라 다른 국가였다면 다른길을 걸었을까는 미지수일 뿐이다. 조선만의 탓이아니라 동아시아 전반의 역사가 그러할 뿐이다. 당연히 일본처럼 늦었지만 빠르게 받아들이고 발전했다면, 이랬다면 저랬다면 하는 아쉬움은 크다. 허나 세계 역사에서 500년가는 국가도 이유가 있는 법이다. 잘난 유럽놈들, 일본놈들, 중국놈들. 강성하고 강대한 영토의 제국들은 왜 흥망성쇠가 조선보다 빨랐을까? 인간이 모이고 고이면 누구든 부패했고 더 나은 누군가에게 잡아먹히는게 정상이란거다. 우리 조선은 그 수명이 길었지만 망하는 타이밍이 공교로웠을뿐 자학할것도, 올려칠것도 없다.
@@Mr.son- 명나라 전 시기에 걸쳐 명나라의 군대는 막강한 위용을 자랑했으며 특히 전성기인 홍무제와 영락제 당시의 명군은 그야말로 세계 최강이었다. 영락제 때는 50만 대군을 다섯 번이나 북방으로 보내고 7번에 걸쳐 중국 남부에서 인도와 중동, 아프리카까지 해군을 보낸 나라가 명이다. 그야말로 전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였던 시기. 또한 이 당시 명나라는 말레이-포르투갈 전쟁에서 포르투갈 해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이후 해군이 급격히 쇠퇴한 17세기에 조차도 명-네덜란드 분쟁에서 네덜란드 해군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로 격파하는 위용을 자랑하였다.
저도 한때 온라인에서 조선의 역사를 부정하고 부끄러워하는 댓글에서 일부 공감하기도 했는데 특정 일.베 세력이 심하게 활동하는거 보고 의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이 바뀌게 된건 우리역사만이 아닌 주변국과세계사를 알게 되면서 조선이 당해왔던 부정적이미지가 표출된게 문제일뿐 조선후기빼고 꽤 괜찮은 나라인거 같더군요. 이웃국가를 수탈해서 배불려온 강대국을 부러워 할 필요는 없더군요.
자주적이다 아니다는 사대를 했다 안했다고 구분지으면 안돼죠.. 송나라도 금나라한테 사대 했죠. 사대는 동아시아 힘의 서열을 정하는 뭐 그런거고.. 고려와 조선이 차이가 나는건 고려는 그때 그때 따라 최선에 선택을 합니다. 싸울수 있으면 싸우고 사대를 하는게 유리하면 사대를 하고 상황에 따라 가장 유리한 실리위주 외교를 보여요. 반면 조선...조선 초창기 때는 고려처럼 실리 외교를 보여줍니다. 성씨만 바뀌었을뿐 성향은 쉽게 변하지 않죠. 하지만 조선은 왜란과 호란을 격고 나서 성리학 원리 주의에 빠지면서...정신나간 선택을 하기 시작합니다. 정묘호란 초창기는 명나라가 살아있으니 미래를 모르니깐 그렇다 할수 있는데 명나라가 망했는데도 그 뒤 행보가 지금 현 굥산국가 한국만큼이나 어이가없습니다. 소중화 사상.... 소중화 사상이 고려와 조선에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자주적이다라는게 맨날 싸움만 하는걸 말하는게 아니잖아요..그건 그냥 미친거죠.. 고려는 사대를 하건 전쟁을 하건 자국 이익 중심였고 조선중후기는 현 굥산주의 한국처럼 자국 이익보다 남의 나라 이익을 추종하고 있어요. 미래에 현 굥산주의한국 역사를 보면서 좋아할사람 누가 있을까요? 그것처럼 조선후기도 좋게 볼수 없습니다.
조선을 무시하고 부정하는 사람들을 보면 지금 현재의 문자, 생활방식, 문화 등등 조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는것이 있는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임란 이후 조선이 망하고 새 왕조가 생겼어야 했다는것에 극 공감하지만 조선이란 나라가 무능한 나라는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역사상 최고의 국가운영 시스템을 확립한 나라가 조선이고 학문적, 문화적 우월함을 이룩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뭐... 세종대왕님 꼐서 이룩해놓은 시스템 덕분에 조선이 굴러갔다는 생각을 하지만요.) 수양대군이 뿌려놓은 악의 씨앗만 아니었다면 조선은 더욱 더 과학, 군사력이 발전한 나라가 됐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고려말기 상황을 보면 고려는 무너질만 했고 무너졌어야 했을 나라였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 말기에는 형편없고 개국 초기에는 아주 훌륭합니다. 고려가 거란과의 전쟁에서 30만 대군을 동원했다는데 그들을 먹여살릴 군량미는 어떻게 조달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조선시대 임란 직전에 중앙군 10만명이 없어서 일본에게 개박살 났는데... 고려 때에는 30만 중앙군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거란 전쟁 당시 고려가 동원했던 군사수) 과연 한반도 땅에 그 30만명을 먹여 살릴 만한 농업생산력이 가능했을까요? 군대는 생산은 하지 않고 소비만 하는 집단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급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보급이 없는 전투병은 그냥 헛깨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수양제가 동원한 병력이 전투병은 113만명이지만 보급병은 200만명이었던 것입니다. 그만큼 보급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런데... 고려의 군사력이 강했다라고 하면서 농업생산은 조선보다 뒤졌다고 하는 건 이건 모순입니다. 그리고... 저 엉터리 천리장성 사진은 사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서쪽에 있는 거란을 막겠다면서 동쪽으로, 그것도 험준하기 그지없는 개마고원에 장성을 쌓는다구요? 기마대가 다닐 수 있는 통로는 뻔한데 뭐하러 장성을 쌓습니까? 그렇게 쌓은 장성은 또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장성을 넘었다거나,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대가 장성을 넘었다는 기록은 전혀 없는 거 같은데요... 그 때 쌓은 고려의 장성은 땅으로 꺼져 버렸나 보군요. 산악지대라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서 훼손될 일도 별로 없었을 거 같은데요.
고려, 조선의 사대외교 정도와 군사력은 마땅히 시대적 맥락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대외교를 보죠. 송나라는 전성기에도 군사 강국은 아니었고 남송 시대 내내 요나라, 금나라 때문에 고생했죠. 반면 조선 건국 당시 명나라는 군사력이 왕성한 통일국가였고 조선 초기에는 아예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막 건국한 조선 입장에서 사대는 자연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그럼 반대로 사대를 안하고 목숨 걸고 싸웠어야 했을까요? 명나라랑 맞다이 뜨면 조선은 설령 이기더라도 국가의 명운을 걸었어야 하는데 그럴 이유도 명분도 없었습니다. 몽골족의 침입조차 막아냈던 전투민족 베트남도 명나라한테 개기다가 왕조가 망했습니다. 삼국시대때 삼국이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이유도 오호십육국 시대의 덕택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입증하는 것이 중국에 다시 통일왕조가 등장하자마자 한반도를 먹으려고 쳐들어왔죠. 백제와 신라는 숙였고, 중국의 혼란기를 틈타 역내 패권국으로 도약했던 고구려였기에 맞다이 깔 수 있었던 것이죠. 이건 중국을 찬양하고 한민족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측면이 너무 큽니다. 전근대에 중국에 통일왕조가 들어선다는 것은 지근거리에 세계 최강국이 등장한다는 것이고 그 통일왕조는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해 한반도를 무조건 경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대는 오히려 실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그럼 군사력을 보겠습니다. 고려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거란족, 여진족, 몽골족, 왜구, 홍건적까지...외침이 없던 적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군사력을 키우고 방비를 해놓아야 합니다. 반면 조선은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제외하면 나라의 명운을 건 전쟁은 없었죠. 조선시대는 한국사에서 유래가 없는 평화기였습니다. 사대를 하기에 명나라 청나라 뚝배기 깔 일도 없었고, 청나라 이후로는 북방 이민족 침입 걱정도 없었고, 바다 건너 일본을 치러 갈 일도 없었죠. 이런 상황에서 고려보다 군사력이 미비했던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당장 전쟁이 없는데 막대한 군사력을 상시 유지하고 있었어야 할까요? 물론 우리는 결과적으로 그랬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조선이 건국부터 약골이었냐고 하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자체가 한국사에서 손꼽히는 명장이었고, 약골이었다면 4군6진을 개척하며 전투민족 여진족들을 몰아낼 수 없었을 겁니다. 평화가 지속되다보니 군사력이 약해진 것이죠. 당장 우리나라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은 북중러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조선의 사대와 군사력을 깔 수 없습니다. 역사를 평가할 때에는 항상 맥락과 주변 정세를 봐야 합니다.
조선시대 계속 헐벗고 굶주리고 침략당다고 수탈당하고. 이런건 나라가 아님!. 딴나라 상업 예술 과학 발전시킬때 조선은 굶주리고 있었음. 그래서 조선은 너무 싫어. 그렇게 인간의 도리를 내세우고 예를 숭상하면서 왕족이나 양반들은 인간의 대한 예가 없었음. 걍 조선은 더 일찍 망해야 됐음. 솔직히 국민은 어떤 정부든지 안전하고 배부르고 등따시면 됨. 백성들 피 빨아먹는 이씨왕조 아니라도.
조선이 있기에 한글도 존재하는 것인데요 좋은 면도 같이 봐야 하는데 부정적인 면만 보니 조선은 실패한 역사라고 하지요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하면 자책하고 후회하면 뭐하나요 좋은 건 그대로 하고 안좋은 건 바꿔나가는 것이 현재고 좋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이 미래겠지요
![[추석 특집] 우리 역사상 최악의 친일 매국노](http://i.ytimg.com/vi/YjFZ6xPebvc/mqdefault.jpg)
00:28 발해의 피지배층이 대부분 말갈 사람이었다는 것은 그렇게 되어야만 했었던 당나라의 일방적인 주장일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고구려 말기에 말갈의 인구 비율은 여러 기록을 봐도 소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구려를 거의 그대로 계승한 발해가 갑자기 피지배층의 인구 비율이 말갈 다수가 되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고구려를 멸망시키는데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한 당나라가 고구려의 부활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말갈 다수의 나라로 왜곡했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발해라는 국호 역시 당나라가 멋대로 하사하고 불렀던 명칭이고 정작 국왕인 대흠무는 일본에 자신을 고려 국왕이라고 칭했습니다.
@@user-kg2bu4xc4w 똑같은 사건을 두고도 우리나라 사서와 중국의 사서가 다르게 기록되어 있는 경우가 있죠. 대표적으로 구려후 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서에 나와있는 기록 중에 너무 대놓고 이세민을 띄워주려고 뻥을 치는 부분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발해 사서가 전부 소실되고 남이있는 것이 없어서 어쩔 수 없죠. 교과서는 그냥 중국 사서대로 적은 것 뿐입니다.
저도 후고려의 주인 중 말갈 비율이 늘었을 수는 있겠지만, 다수는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아무리 전쟁에 지고 나라가 유린당했다지만 고려 북쪽과 동쪽 지역은 전화를 거의 입지 않았으니까요.
@@user-sl1if1eh7j구려후 추
중국의 기록에 나오는 고구려의 왕으로 후보로 고주몽, 유리 명왕 등이 후보
@@user-rf1ve8pg7k 그건 그런데 구려후 추가 실화라는 주장도 있어요.
문제는 위에서 예기한 것 처럼 고주몽이나 유리 명왕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지만 (고주몽은 당시 추모왕이라고 불렸는데 추가 고려후 추와 같은 한자고 유리 명왕은 당시 제위기간과 신나라 장수 엄우가 구려후 추를 전사시킨 기간이 겹침) 반대로 왕이 아니라 고구려의 고위 귀족이나 삼국사기의 기록대로 당시 전사한 장수 연비일 가능성도 높다고 보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아직 정사로 치는 학자들이 적지만 이게 정사가 되면 역사를 다시 공부해야 할거예요.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전쟁은 전한과 위만조선의 싸움이고 그 다음은 후한과 고구려의 1차 좌원전투였는데 그 사이의 신나라와 고구려의 전쟁이 있었다면...
역사는 승자의 역사 니가 아무리 울부짖어도 바뀌지 않는단다ㅋ
조선은 전기만 인정하기로
동감. 성리학도 큰 폐해.
쌤이 계셔서 위안이 되고 행복합니다😌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근데 황현필 선생님 정 율성 비판동영상도 올 려서 광주시민 모독하고 대한민국 모독하는 광주시청 관계자들 박살내주셔야 하는데 동 영상 안올 라오네 엄청 기대하고 있는데
1:19 1:19 1:19 1:19 1:20 1:20
😅😅😅😅😅😅😅😊😊😅😅ㅣㅣ😅😅😅😅😅😅ㅡ😊
이시대에 정말 감사하지요.
미국은 조선땅 증거 메이저리그 대표단 미국 경성 방문 ㅡ 다음 검색
추가로
최신순 내글 참조
@@campingdaddy545:38 5:38
조선은 결코 자랑스러운 나라가아니다.
왕족과 양반은 대물림되고 노비로 태어나면 후손도 노비.
노력해도 안되는 세상...
그런 나라가 어찌 자랑스러운가
그 시기 신분제가 없던 나라가 어디에 있었는지...한번 물읍시다. 이건 뭐 제도, 국가의 태동 변화 발전 쇠퇴 자체를 보지 못하는 비난질.
단군이 더러 5천 년 내~~~내 다스리라 하지 그래요?
실록, 유무형 문화재가 비교적 잘 보존돼서 그나마 속속들이 알고 배우니....그저 비하비난질...
신분제는 동서양 막론하고 다들 하던거였어.
전쟁노비도 아니고 세계사 통틀어 어떤 국가가 대체 자국민을 그 따위 노비로 만들었냐 위에 댓글 단 무식한 인간들아ㅋㅋㅋㅋ조선은 쓰레기수준의 후진국이 맞다
쌤! 귀에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저는 조선 건국이 훨씬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나라가 썩으면 썩은부분을 도려내야 되거든요.
왜 이 강의를 하시나 했는데 다음날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을 부정하는 뉴라이트인지 뉴똥인지 하는 자들의 발언 그리고 지금 굥정권 주요인물들이 박수쳤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미쳤나 조선이 사대적이라고 계속 말하고 있잖아
악플에 워낙 단련되셨을테지만
혹시나 해서 남깁니다
절대 신경쓰지마세요
진리가 악을 이깁니다
명언이십니다
기다렸어요
잘듣겠습니다
선댓글후시청
감사 합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한글 하나만으로도 조선의 가치는 충분하다
이런 강의를 무료로 듣는 시대 ㄷ ㄷ
@@vivivi3865 풉 ㅋㅋ
고맙고 감사하고 올바르십니다~
국민대다수른 짐승취급하고 자자손손
노비로 부려먹는데 무슨 놈의 자랑
자자손손 고세율로 살지도 죽지도 못하게 농노를 부려온 일본:?
@@Yoonseogyoul 말이되는소리해라 자자손손 노비 의삶을 대물림되 남자는 일못하면 맞아죽을수도있고 이쁜여자는 주인한테 강간당해도 처벌 없는세상이조선이다 일본청나라는 자자손손
노비로 부려먹지 않았다
늘 소신있는 말씀 고맙습니다
@@user-qm3nb4cm1x 글자나 똑바로 쓰세요 어덯한 이라는 말은 어느나라 어느 글자입니까
늘 응원합니다! 선생님!
한국이 만든 최고의 창조는 한글입니다. 다른나라들 자동차,핸드폰등 최초로 만드는데 한국은 이미 만들어진걸 잘 만들었겠죠. 조선이 없었다면 현재 한국은 중국의 정치,문화적 사대가 더 심각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어지럽고 어려운 시국이면
선생님강의가 올라오는것같네요
애국심으로 충성해서 현정권을
규탄해야합니다
모두모여서 이 총체적난국을 해결하고 민생챙기는 대통령을 세웁시다
단순히 정권만 바뀐다고 세상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국민의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할 방안을 마련해야합니다. 지금의 국회의원들은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부패한 기득 권이 돼버렸습니다
자랑스런 황현필쌤,화이팅입니다 🎉😊
@@user-qm3nb4cm1x
야극우아.찌그러져라.
외롭냐.
@@user-qm3nb4cm1x진짜 닉넴부터 틀딱냄새 지리게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댓글은 처음 늘 빠지지않고 잘 듣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항상 명쾌하게
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꾸벅
화이팅!!!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고조선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 발해 고려 처럼 이제는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 만주 여러 민족들과도 손잡고 함께 통일해 살아가면 좋을 듯!! 👍👍👍👍
3차대전을 원하나요? 시베리아엔 러시아인이 살고있고 만주에는 중국인이 살고 있는데 그땅을 잡수 시겠다?? 당신이 전장에 나가나요? 예비군으로써 말하는데 말함부로 하지 마세요. 전 국가 부르면 나가야 합니다.
판타지 소설을 너무 많이 보셨나보네요. 현실은 윤석렬인데 ㅎ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음.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에도 조선이 중국의 제후국이며 속방이라고 명시되어 있고 선조실록에도 조선은 명나라의 속국이라고 나옴. 그러니 지금이라도 미국으로부터 독립 선언하고 어버이중화의 품으로 돌아가야함.
외노자들도 이해 못하는데 무슨 여러민족하고 통일을하고 잘지내나여 ㅋㅋㅋㅋㅋㅋ
투란주의ㄷㄷ
눈떠보니선진국에서
눈떠보니 후진국~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자막 감사합니다!!!
강의 감사드립니다
나는 조선이 싫다
특히 성리학 은
환멸한다
나라가 망한뒤 이왕가도 자랑스러워 해야 할까요?
황현필선생님의 뜻깊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무지한 사람들이나 다들 그렇게 떠들어대죠. 전 제 조국 한국의 역사를 늘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황현필 역사학자님 ~♡
감사합니다
적응못해서 망한 나라잖아요
개성 김씨입니다. 이성계를 비롯한 이씨들을 싫어합니다
조선의 역사부정은 식민사관이나 왜곡역사관 때문인듯 합니다.
반대라고 봅니다. 오히려 식민사관을 극복하고자하는 과정에서 사료가 부족한 고대사가 오히려 민족주의와 자부심을 자극하기 쉬웠고 (때때로 너무 과도하죠)
조선이라는 국가를 이성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경향이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과유불급인거죠.
고구려 고려는 모두 외침을 극복했는데 조선은 세 번이나 털렸다는 데서 국뽕을 자극 못 시키는 거지. 거기다 근대화에 실패했다는 게 우리 민족역사상 가장 나쁘게 보일 수 밖에 없던거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 조차 계승 안하려던게 조선이니까
@@tko06237 그래서 국뽕 사학자들이 원간섭기라는 시덥지도 않은 말 쓰잖아
@@maple4801븍괴가 계승함 조선민주주의 인민 ㅋ 민주는 개뿔
@@user-pi2me1ru9p 북한도 조선 계승 안했다. 북한이 말하는 조선은 고조선이다
우리 역사 ..한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 합시다...
그렇지만 조선 후기에는 분명히 역사가
바뀌어야 했음을 인정 합니다.
지들은 미국이랑 일본에 사대하면서 뭔 조선을 욕해...
30여년전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조선건국후 200년간은 조선의 르네상스의 시기였다고요
조선 전기는 조선의 르네상스가 아니라, 한반도의 르네상스였음
틀린 말은 아닌데, 임진왜란 직전부터 해서 겨우 병사 10만조차도 보유허지 않은 쓰레기국가였던 것도 맞죠. 200년짜리 국가였으면 어떨까 합니다.
@@user-gr8fg3ct1u 다들 전쟁을 게임으로 배워서 무슨 배럭에서 마린 찍는 거 마냥 병사 징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병사 10만이라고 하면 그 기준이 중요합니다. 조선도 당장 농민 징집병은 10만이 아니라 50만도 가능한 나라입니다.
지금 님이 말한 10만 병사는 아마 평시에도 전투 훈련을 하는 상비군을 말하는 거 같은데,
전근대 사회에서 언제 전쟁이 날 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 10만의 장정을 농사에 투입도 안 하고 전투 훈련만 한다?
그 병사들 유지에 필요한 식량, 급여, 군복, 병장기, 기회비용, 약탈, 반란 위험도 등
국가 운영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 안되는 걸 알고 있을 겁니다.
한반도 내에서 나오는 생산력으로는 상비군 1만도 버겁습니다.
단군 때부터 갑오개혁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 한반도였어요.
@@exampp 애니프사가... 역사왜곡?
오 알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비판은 하되 자학하지 말아야 한다. 후기조선 꼴뵈기 싫은건 대부분 동의할 것이나, 그렇다고 조선때문에 근대화를 실패했다거나 발전이 더뎠다고 덮어놓고 까는건 말도 안되는거다. 지나간 역사에 if를 붙이면 안될게 뭐가있나? 조선이 아니라 고려였으면 달랐을까?
동아시아 한중일 모두 자체적인 근대화가 늦은것엔 그만한 이유가 있지만, 그 또한 서양이 더 빠른것일뿐 강제 개화 아니었으면 영원히 근대화 될일 없다고 할 수 없다. 일본이 빠르게 개화하고 메이지유신을 단행한건 그나라의 민족성과 유교의 영향이 적었던 탓이 크다. 조선이 아니라 다른 국가였다면 다른길을 걸었을까는 미지수일 뿐이다. 조선만의 탓이아니라 동아시아 전반의 역사가 그러할 뿐이다.
당연히 일본처럼 늦었지만 빠르게 받아들이고 발전했다면, 이랬다면 저랬다면 하는 아쉬움은 크다. 허나 세계 역사에서 500년가는 국가도 이유가 있는 법이다. 잘난 유럽놈들, 일본놈들, 중국놈들. 강성하고 강대한 영토의 제국들은 왜 흥망성쇠가 조선보다 빨랐을까? 인간이 모이고 고이면 누구든 부패했고 더 나은 누군가에게 잡아먹히는게 정상이란거다. 우리 조선은 그 수명이 길었지만 망하는 타이밍이 공교로웠을뿐 자학할것도, 올려칠것도 없다.
저는 그렇게 말합니다.조선 개화기때 영국은 기차타고 다녔다고 조선 까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산업혁명시대 영국가서 노동자로 살아보라고여.
명쾌하네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고려와 조선을 비교하면 조선이 더 근대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같은 시간을 놓고서 주변나라와 평가해보면 자랑스럽진 않습니다
주변 나라 어디요?
@@cmk-se1et 조선초기까지는 유럽보다 더 생산성이 높았습니다. 그 당시 발명도 마찬가지죠. 유럽이 르네상스를 겪으면서 엄청난 변화가 생긴거죠.
조선 초중기까지 해도 동시대 유럽보다 백성의 삶의 질은 괜찮았겠죠 ㅋㅋㅋㅋ
미국은 조선땅 증거 메이저리그 대표단 미국 경성 방문 ㅡ 다음 검색
르네상스가 어디서 뚝 떨어진지 아시나보네요ㅋㅋ 로마의 gdp는 기록이 많아 측정 가능하지만 한나라의 gdp는 중국돈 먹은 학자가 추정해야 나오는 수치
듣고 또 들어도, 우리의 역사를 역사답게 배우는 강의입니다.
배워서 반성하고 더 발전하는 역사로 만들게 깨달음을 주는 강의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일베들은 아무리 봐도 그냥 인정 안합니다.
조선은그랫지만 진시황은 그로부터 2000년전에 한고조 유방이 정장이엿다 시대가 같아야 역사가 평가를 하지
답글
🇰🇷🇰🇷🇰🇷🇰🇷🇰🇷👍👍👍👍👍
조선은 임진왜란 이후 내리막길. 특히 정조가 죽은 1800년 이후는 사실상 좀비국가. 임진왜란 직후 새로운 왕조가 나왔어야 하는데......
조선이 자랑스러운 사람은 유튜브로 역사공부한거 인증하는거 맞죠?
한국사 공부하다가 책 던져버리고싶었던게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님이야 말로 유튜브로 역사공부하신거 아님?
이성계는 나라와 최영의 명을 어기고 북만주를 차지할 절호의 기회를 버리고 위화도회군을 하고 주원장에게 국가와 국민을 바친자입니다
요동으로 가봤자 명나라한테 털릴 일만 남을 뿐입니다.
@@SuperWonder 해보긴 했어 ? 해봤냐고 ? - 정주영 -
@@Mr.son- 안해봐도 알 수 있을텐데.
@@Mr.son- 명나라 전 시기에 걸쳐 명나라의 군대는 막강한 위용을 자랑했으며 특히 전성기인 홍무제와 영락제 당시의 명군은 그야말로 세계 최강이었다.
영락제 때는 50만 대군을 다섯 번이나 북방으로 보내고 7번에 걸쳐 중국 남부에서 인도와 중동, 아프리카까지 해군을 보낸 나라가 명이다. 그야말로 전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였던 시기.
또한 이 당시 명나라는 말레이-포르투갈 전쟁에서 포르투갈 해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이후 해군이 급격히 쇠퇴한 17세기에 조차도 명-네덜란드 분쟁에서 네덜란드 해군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로 격파하는 위용을 자랑하였다.
@@Mr.son- 나무위키에 명나라군 검색하니까 나오네요.
조선의 전성기와 고려의 쇠퇴기를 비교하는건 무리가있어보입니다.조선후기도 더하면했지 고려말보다 덜하진않은듯 보입니다
전성기끼리도 비교하는 것도 마찮가지입니다. 시대가 달라요. 예를 들어 외교에서는 중국이 분열된 상태의 고려와 중국이 통일된 상태의 조선을 같은 잣대로 바라보는것이 요즘 사람들일겁니다.
고려는 원과 수십년 전쟁하고 버틴나라니당연히 탈이 나지 조선은 양난이후에 성리학 근본주의로 제대로 망한나라고
근데 고려는 벽란도를 통해 나름 세계적인 무역을 한 나라고(그래서 코리아가 된거고) 조선은 명청하고만 무역하던 나라였음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정말멋지세요!!!👍👍👍👍
요즘 드라마나 영화, 웹툰 같은 거 보면,
조선을 지나치게 안 좋은 시각으로 그리는 작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은연중에 자학사관이 퍼진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미스터 썬샤인은 판타지
이성계가 반란 일으킨 것은 사실 입니다.
왕건도 반란은 일으켰어요.
@@SuperWonder이성계 반란이랑 왕건 반란은 좀 다르지
왕건은 그래도 뭐 궁예랑 같이 나라를 세우는데 일조했던 사람인데 ㅋㅋ
@@user-mr3cq2mt1g그렇게 따지면 이성계는 망해가는 고려를 수백번 구한 사람인데요
@@arsenalatleletico9874 이성계가 고려 장군 아니었음? 장군으로서 당연히 한걸 뭘. 다른 족이 한것 처럼 표현함? 그리고 이성계가 장군으로서 전쟁을 막은건 사실이지만 무슨 고려가 망해가는걸 이성계가 구함?
@@user-xd2my8lv1r 그럼 이순신 장군도 당연한걸 했는데 왜 조선을 구한 영웅이라 합니까 같은거죠
자신있게 말하자고요, 전작권은 문제가 많지요, 무기도 수출하는 나라에서 전작권이 없다니, 심각한 문제입니다. 효율성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이 사대주의 입니다.
솔직히 조선은 세종대왕과 글자를 만든 것만으로도 큰 일을 했다고 본다.
조선의 황금 까방권 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실된 역사의식 확립합니다.
황현필 강사님~^^
강의 들을때마다 감사함과 존경심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파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한때 온라인에서 조선의 역사를 부정하고 부끄러워하는 댓글에서 일부 공감하기도 했는데 특정 일.베 세력이 심하게 활동하는거 보고 의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이 바뀌게 된건 우리역사만이 아닌 주변국과세계사를 알게 되면서 조선이 당해왔던 부정적이미지가 표출된게 문제일뿐 조선후기빼고 꽤 괜찮은 나라인거 같더군요. 이웃국가를 수탈해서 배불려온 강대국을 부러워 할 필요는 없더군요.
자주적이다 아니다는 사대를 했다 안했다고 구분지으면 안돼죠.. 송나라도 금나라한테 사대 했죠. 사대는 동아시아 힘의 서열을 정하는 뭐 그런거고..
고려와 조선이 차이가 나는건 고려는 그때 그때 따라 최선에 선택을 합니다. 싸울수 있으면 싸우고 사대를 하는게 유리하면 사대를 하고 상황에 따라 가장 유리한 실리위주 외교를 보여요.
반면 조선...조선 초창기 때는 고려처럼 실리 외교를 보여줍니다. 성씨만 바뀌었을뿐 성향은 쉽게 변하지 않죠. 하지만 조선은 왜란과 호란을 격고 나서 성리학 원리 주의에 빠지면서...정신나간 선택을 하기 시작합니다. 정묘호란 초창기는 명나라가 살아있으니 미래를 모르니깐 그렇다 할수 있는데 명나라가 망했는데도 그 뒤 행보가 지금 현 굥산국가 한국만큼이나 어이가없습니다. 소중화 사상....
소중화 사상이 고려와 조선에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자주적이다라는게 맨날 싸움만 하는걸 말하는게 아니잖아요..그건 그냥 미친거죠..
고려는 사대를 하건 전쟁을 하건 자국 이익 중심였고 조선중후기는 현 굥산주의 한국처럼 자국 이익보다 남의 나라 이익을 추종하고 있어요.
미래에 현 굥산주의한국 역사를 보면서 좋아할사람 누가 있을까요? 그것처럼 조선후기도 좋게 볼수 없습니다.
소중화는 베트남이나 일본도 다 하던겁니다.
조선을 무시하고 부정하는 사람들을 보면 지금 현재의 문자, 생활방식, 문화 등등 조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는것이 있는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임란 이후 조선이 망하고 새 왕조가 생겼어야 했다는것에 극 공감하지만 조선이란 나라가 무능한 나라는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역사상 최고의 국가운영 시스템을 확립한 나라가 조선이고 학문적, 문화적 우월함을 이룩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뭐... 세종대왕님 꼐서 이룩해놓은 시스템 덕분에 조선이 굴러갔다는 생각을 하지만요.)
수양대군이 뿌려놓은 악의 씨앗만 아니었다면 조선은 더욱 더 과학, 군사력이 발전한 나라가 됐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고려말기 상황을 보면 고려는 무너질만 했고 무너졌어야 했을 나라였습니다.
@@rohbrother 솔직히 님은 일본으로 가야하는거 아님?
역사상 최고...?최악이겠지 전쟁노비도 아니고 자국민을 그렇게 많이 노비로 만든 국가는 세계사 어디에도 없음 19세기인데도 나라의 수도에 상하수 시설도 없던 한양ㅋㅋㅋ 고대 로마시대만도 못한 건축기술, 도시인프라 등 어딜 봐서 최고라는 거냐 진짜 객관적으로 알려줘봐
어딜가나 흥망 성쇄는 다 있었고 있어 왔죠. 살아 남은게 중요한 거고 앞으로 되풀이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 말기에는 형편없고 개국 초기에는 아주 훌륭합니다.
고려가 거란과의 전쟁에서 30만 대군을 동원했다는데 그들을 먹여살릴 군량미는 어떻게 조달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조선시대 임란 직전에 중앙군 10만명이 없어서 일본에게 개박살 났는데... 고려 때에는 30만 중앙군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거란 전쟁 당시 고려가 동원했던 군사수)
과연 한반도 땅에 그 30만명을 먹여 살릴 만한 농업생산력이 가능했을까요? 군대는 생산은 하지 않고 소비만 하는 집단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급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보급이 없는 전투병은 그냥 헛깨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수양제가 동원한 병력이 전투병은 113만명이지만 보급병은 200만명이었던 것입니다. 그만큼 보급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런데...
고려의 군사력이 강했다라고 하면서 농업생산은 조선보다 뒤졌다고 하는 건 이건 모순입니다.
그리고... 저 엉터리 천리장성 사진은 사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서쪽에 있는 거란을 막겠다면서 동쪽으로, 그것도 험준하기 그지없는 개마고원에 장성을 쌓는다구요? 기마대가 다닐 수 있는 통로는 뻔한데 뭐하러 장성을 쌓습니까? 그렇게 쌓은 장성은 또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장성을 넘었다거나,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대가 장성을 넘었다는 기록은 전혀 없는 거 같은데요... 그 때 쌓은 고려의 장성은 땅으로 꺼져 버렸나 보군요. 산악지대라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서 훼손될 일도 별로 없었을 거 같은데요.
고려, 조선의 사대외교 정도와 군사력은 마땅히 시대적 맥락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대외교를 보죠. 송나라는 전성기에도 군사 강국은 아니었고 남송 시대 내내 요나라, 금나라 때문에 고생했죠. 반면 조선 건국 당시 명나라는 군사력이 왕성한 통일국가였고 조선 초기에는 아예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막 건국한 조선 입장에서 사대는 자연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그럼 반대로 사대를 안하고 목숨 걸고 싸웠어야 했을까요? 명나라랑 맞다이 뜨면 조선은 설령 이기더라도 국가의 명운을 걸었어야 하는데 그럴 이유도 명분도 없었습니다. 몽골족의 침입조차 막아냈던 전투민족 베트남도 명나라한테 개기다가 왕조가 망했습니다.
삼국시대때 삼국이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이유도 오호십육국 시대의 덕택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입증하는 것이 중국에 다시 통일왕조가 등장하자마자 한반도를 먹으려고 쳐들어왔죠. 백제와 신라는 숙였고, 중국의 혼란기를 틈타 역내 패권국으로 도약했던 고구려였기에 맞다이 깔 수 있었던 것이죠.
이건 중국을 찬양하고 한민족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측면이 너무 큽니다. 전근대에 중국에 통일왕조가 들어선다는 것은 지근거리에 세계 최강국이 등장한다는 것이고 그 통일왕조는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해 한반도를 무조건 경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대는 오히려 실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그럼 군사력을 보겠습니다. 고려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거란족, 여진족, 몽골족, 왜구, 홍건적까지...외침이 없던 적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군사력을 키우고 방비를 해놓아야 합니다.
반면 조선은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제외하면 나라의 명운을 건 전쟁은 없었죠. 조선시대는 한국사에서 유래가 없는 평화기였습니다. 사대를 하기에 명나라 청나라 뚝배기 깔 일도 없었고, 청나라 이후로는 북방 이민족 침입 걱정도 없었고, 바다 건너 일본을 치러 갈 일도 없었죠. 이런 상황에서 고려보다 군사력이 미비했던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당장 전쟁이 없는데 막대한 군사력을 상시 유지하고 있었어야 할까요? 물론 우리는 결과적으로 그랬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조선이 건국부터 약골이었냐고 하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자체가 한국사에서 손꼽히는 명장이었고, 약골이었다면 4군6진을 개척하며 전투민족 여진족들을 몰아낼 수 없었을 겁니다. 평화가 지속되다보니 군사력이 약해진 것이죠.
당장 우리나라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은 북중러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조선의 사대와 군사력을 깔 수 없습니다. 역사를 평가할 때에는 항상 맥락과 주변 정세를 봐야 합니다.
시대적 맥락, 상황, 배경 다 맞는 말이긴 하나 아무리 그래도 조선이 통설적으로 비판받는 이유들의 반박으로는 변명으로 밖에 볼수 없습니다
조선 역사 너무 좋아요!!!!!
이순신 세종대왕 정조대왕 그 밖의 인물들 모두 멋있고 자랑스러워요
쓰레기 왕조 朝鮮..
ㅠ ㅠ
딱 일제가 했던게 조선역사 격하시키는것부터 했죠
그 일제에 침략당한게 조선인데 ㅋㅋㅋ
격하시킬것도없는 팩트임 ㅋㅋ
@@user-gr7qx8bo6y일본은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우릴 침략 해왔지요
@@user-gr7qx8bo6y 조선이 고려한테 하던걸 일제가 조선한테 한다고.
황현필 쌤 응원합니다
비교불가 명불허전
한국사1타입니다😊
중국 송나라 같은 경우는 정말 장엄하게 나라의 문을 닫았습니다. 고려도 장엄하다고 봅니다. 고려를 멸한 조선 선비들의 정신 세계를 지배한 이가 포은 정몽주 님이라는 점에서...
황현필선생님...과거를넘어서...새로운역사를만들수있도록...통일대한민국에하여..초석이되어주세요...꼭...
동이족 역사책이란 책은 분서갱유한게 조선이고 그 당시 역사 왜곡에 앞장선게 조선과 성리학자인데 자랑스럽다고 ..이분 보면 정신 이상자같다. 차라리 역사왜곡하는 일본이나 찬양해라
우리나라라고 맹목적으로
우리나라를 찬양해야되는지
조선은 망한 역사 라 생각합니다.
❤❤❤🎉
이성계는 고려 왕족과 개성왕씨를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것은 설명하실건가요?
중국을 사대하고 중국의 속국을 자처한나라라서 그다지
젛아하지는 않습니다.
사대해야지 안해요? 조선 망할 때까지 명, 청이랑 전쟁할래요? 고조선, 고구려, 백제가 왜 망했는지 생각해봅시다.
부폐한 사람 한명도 없는데 나라가 일본에 뺏긴게 말이 되나? ㅋㅋㅋ
황현필 선생님~ 멋져요.
이건 제 생각입니다😊
한반도 내에서만 우리역사를 찾는 강단사학이 만든 초라한 한국사
황현필선생님의 이순신장군님 시리즈, 조선시대 강의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만 그 이전의 고려 삼국시대 등은 전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영향력을 생각하시어 중세사 고대사는 언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북공정의 먹이가 되기 딱 좋네요.
조선시대 계속 헐벗고 굶주리고 침략당다고 수탈당하고. 이런건 나라가 아님!. 딴나라 상업 예술 과학 발전시킬때 조선은 굶주리고 있었음. 그래서 조선은 너무 싫어. 그렇게 인간의 도리를 내세우고 예를 숭상하면서 왕족이나 양반들은 인간의 대한 예가 없었음. 걍 조선은 더 일찍 망해야 됐음. 솔직히 국민은 어떤 정부든지 안전하고 배부르고 등따시면 됨. 백성들 피 빨아먹는 이씨왕조 아니라도.
어떤 역사관을 초라하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편협된 사고방식입니다.
한반도안에만 있는 우리 역사가 초라하다고 생각하는 너네 역사왜곡 세력들이야말로 열등감에 빠진 초라한 놈들이라고 생각한다
엄청 공감갑니다. 조선때는 우리 군의 자주권을 갖고있는 반면 지금 우리는 장성들이라는 사람들이 우리가 작전권을 갖게되면 나라망하는거아니냐 하는 나라인데
자주권 있었음? 명나라 속국아님?
미국이란 나라를 잘 활용해야지 주둔하지만 옛제국들처럼 걍 대놓고 군림하지 않는 나라아닌가?
또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파병하는 경우도 많고 평화유지군 활동도 많이하고 방산을 통해 각종 무기들도 겁나 잘 파는데??
의로운 자가 악한 자를 어찌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최후의 심판이 유일한 소망이 될 것이다. 황현필 선생님 팬이예요 항상 응원합니다..
조선이 있기에 한글도 존재하는 것인데요 좋은 면도 같이 봐야 하는데 부정적인 면만 보니 조선은 실패한 역사라고 하지요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하면 자책하고 후회하면 뭐하나요 좋은 건 그대로 하고 안좋은 건 바꿔나가는 것이 현재고 좋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이 미래겠지요
사람들이 오늘날 국호가 대한민국인데도 뭔가 안좋은 일이 있을 때 왜 헬 조선이라고 하지?
고려는 기록이 너무 적음 그리고 고려 민중들 삶이 오히려 조선보다 훨신 자유로움
농경은 조선이지만 그댓가로 나중에 우리가 풀만 먹는 민족이 된거임
태조부터 성종까지 우리도 분서갱유를 통해 이전 역사서들 다 없애버렸죠
@@SungminKhan 분서갱유한 이유가 전정부 이념 없새버린겁니다 현실 법칙주의자 진시황이랑 다름
조선 이전 왕조들도 다 농경이었어.
고려의 전체적 맥락을 파악할 수 없다면 조선의 맥락되어질수없다
잘사시는분이 이제 잘나신분을 넘어 된사람척을 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조선시대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중 대다수가, 세도정치시기나 구한말을 예시로 들면서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조선은 세종 문종승하 이후 망테크임....사대부들의 유교 성리학사상 때문에 나라가 왜란 호란 일제강점기 등등 개판됐음..😅
그냥 순수한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까일 구석이 많은 왕조라고 본다. 다만 문제는, 유튜브를 보면 은근 슬쩍 '조선은 그냥 망할만 해서 망했고 일본 잘못이 아니다'는 뉘앙스의 메시지를 위해 그런 영상을 올리거나 댓글을 다는 자들이 많다.
일본만 잘못이고 조선은 피해자일 뿐이다 하면 발전이 없으니 조선도 망할 나라였다 하는거죠 당시 세계 열강들이 식민지 침탈에 눈먼 저주받을 나라들인건 기본입니다
맞습니다~!!! 패배주의를 넘어선 친일주의적 관점같아요.
그 순수한 관점이 일차원적인 사고 관점이라서 문제인거임. 역사를 판단할때는 그렇게 단순하게 접근해서는 안됨
망할만해서 망한건 팩튼데
명나라가 500년동안 양반들이랑 왕조체제를 지켜줘서 ㅂㅅ쓰레기 나라가 유지된거지
조선의 역사를 까는 대다수가 이영훈 반일종족주의 뉴라잇 사관.
일제 침략을 옹호하고 세종 정조 심지어 이순신ㆍ 독도까지도 부정하는 것들입니다
💚💚💚
아이러니 하게도 조선보다 고려가 땅이 넓었다는 사실 아시죠???
황쌤 강의 감사합니다...꾸벅
고려나 조선이나 세상물정 모르는 탁상행정만 해온 정치집단들이 제일 문제이긴함!
이건 뭐 바보같은 소리냐.고려는 원나라 빼고 황제국이었는데 세상물정모르는 나라는 아니였다고.. 조선이 세상물정 모르고 등신같이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명나라를 어버이 나라라며 속국으로 지냈지
@@user-ne3rr6wj8l 그 고려는 방구석에서만 황제고 중국한테 칭신했어. 그리고 몽골한테 침략당할 때는 부처님의 힘으로 적들을 물리친다면서 팔만대장경 만들었지. 조선은 왜란, 호란 때 팔만사서삼경 그런건 안만들었다.
@@user-ne3rr6wj8l 고려가 황제국이었다는건 운빨이었다. 조선이 칭제를 못한건 명나나라는 슈퍼파워가 바로 옆에 있었다는 거다. 조선은 운이 없었어.
@@user-ne3rr6wj8l외왕내제는 조선을 포함한 한반도 왕조들은 다 하던거였는데.
조선이 지금 정권보단 자주적이었던 듯....
말갈족도 우리민족이다
말갈족포함 단일민족이다
역사서에 나오는 평양이 북한의 평양이 아니다
역사로 자긍심 채우는것 현대에선 의미 없다고 생각함
미국이 근본이 넘쳐서 강대국인게 아니듯이
순수하게 학문으로만 연구되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