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온 게 기적"…쓰러진 중학생 살린 초임 교사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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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2. 08. 2024
- 충남 홍성의 한 중학교 강당,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들것으로 옮깁니다.
대기하고 있던 구급 차량에 태우고 재빨리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환자는 이 학교 3학년 학생 A 군이었습니다.
지난달 3일 A 군은 체육 수업 시간에 학교 강당에서 왕복달리기를 하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20미터를 달렸다 돌아오는 운동인데,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켰고 의식을 잃은 겁니다.
수업을 진행하던 체육 교사는 119에 신고하고 곧바로 A 군을 눕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의 요청을 받고 현장에 온 보건 교사도 심장 제세동기를 이용해 응급조치를 도왔습니다.
그러는 사이 구급대원들이 도착했고 A 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교사들이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사용해 골든타임을 지켜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체육 교사는 당시 임용된 지 2달 된 초임 교사였습니다.
이후 A 군 부모는 지방교육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이같은 사연을 알렸습니다.
특히 주치의도 심정지 상태서 살아서 온 게 기적이라고 했다면서, 교사들의 정확한 대처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취재 : 정경윤 / 영상편집 : 동준엽 / 화면제공 : 충남교육청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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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생명을 지켜내신
선생님 두분과 구급대원들
모두 감사합니다
얼마나 당황스럽고 무서웠을까요..눈 앞에 제자가 쓰러져 있는 모습에.. 의연하게 대처하셔서 소중한 제자의 목숨을 구하셨네요..훌륭하시네요
😊
😅😅
저 초등학교 때, 학교 근처 수영장으로 체험학습하러 갔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수영장에 다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한 친구가 앞으로 얼굴을 내리면서 수영장에 자연스레 잠수를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운동신경이 좋지는 않았던 친구라서 조금 길다 싶어 주변에 있던 친구들이 건들었었죠.
안움직여서 선생님들이 그 친구 꺼내려고 막 달려 오셨던게 생각납니다.
수영장 관리하는 알바분 몇분(3명 정도 였을것같습니다)도 달려 오셔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였고, 숨이 돌아오고 의식도 돌아온 상태에서 119에 실려 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기억으로는 무섭기보다는 당황과, 친구가 괜찮은지부터 생각 나더군요.
지금은 무섭다 생각하긴하지만요...ㅠ
잘됐다..
아이도, 부모님도, 선생님도.. 평온한 일상이 계속된다는 건 얼마나 좋은 일인가..
훌륭하신 분입니다 존경합니다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필수로 받는데 받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갑자기 쓰러질때 써먹을수 있게 열심히 배우고있습니다 막상 눈앞에서 쓰러지면 너무 당황스럽고 놀라울텐데 잘 대처하셨네요 멋지십니다😊
선생님같은 분들이 더 많아지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교사님
평생쓸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게 제일 큰 바램이지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글로 감사를 표하신 부모님도 훌륭하시네요.
위인이 멀리 있는게 아니라는 걸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기분 좋은 기사에요
어린학생인데 정말 다행입니다 빠른 응급처치 해주신 체육교사님과 보건선생님 모두 고맙고 감사하네요
ㅜㅜㅜ 정말 너무 멋진 선생님이시네요. 쓰러진 학생도 건강하게 계속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소중한 생명을 살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는 일상 학교도 갖 부임한 선생님도 그리고 친구들도 사람한명 살렸네. 모두 감사합니다♡♡♡♡♡
갇
갍
에휴
갘
멋진 선생님들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훌륭한 선생님들이십니다. 아이들의 대처도 큰 도움이 되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아..울컥했네
요즘 애들 관련 뉴스보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선생님 감사합니다.
중딩아이 엄마로 정말 가슴이 철렁~ 합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를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을지... 느껴집니다. 아이가 빨리 쾌유해서 학교가길요.
칭찬합니다. 초임인데 잘 대처하셔서 귀한 목숨을 구했습니다!
선생님 너무 멋지십니다...
흐믓한 소식입니다. 적극 대처한 선생님분들도..감사인사 올리는 학부모님도 모두 멋지십니다.
훌륭한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학생 앞으로 아프지말고 꼭 건강하세요
멋지고 훌륭한 분, 정말 존경합니다
이상한 부모 아닌게 다행이다
세상이 이상해서 왜 뛰게 했냐고 선생님이랑 학교에 난리 치는 부모도 있지싶다
와 어질어질하다 ㅋㅋ
정상적인 부모라면 살아돌아온거에 감사하느라 정신없겠죠...만약 그러면 부모가 아냐...
@@님들이거바꿀줄모르죠 그쵸 그게 정상인데 요즘은 비정상이 많아서 ㅎㅎ
저도 뉴스보며 그 생각했지요. 사실 난리치는 부모가 워낙 많은 세상이라 그나마 끝부분 보니 다행이다 싶었어요.
댓글들 있지도 않은일 지 머리속으로 만들어내는거 개웃기네
너무 다행이네요. 빠른 대처하신 선생님과 구급대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교사님! 멋있어요^^
학생들, 선생님들 너무 놀라셨겠어요...
다행히 건강에는 큰 지장이 없는것 같아 안도하네요.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이라 이런기사 보면 가슴이 철렁해요...
정말 하늘이 도왔네요...!ㅠㅠ 선생님들 정말 대단하세요!!! 부모님에겐 정말 자식 살려준 생명의 은인들..! 학생도 몸 건강히 잘 회복되세요!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체육 선생님이 심폐소생술을 적절히 해주셨고, 제세동기도 잘 작동을 했네요! 일선 학교의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이런 긴급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잘 숙지했으면 합니다
중학생 애기를 살리셨네
고마운 선생님들 이세요
복받으실 거예요~^^♡♡
한 아이와 그 가족을 살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학교에서 안좋은 일들 많이 일어나던 터라 애 키우는 부모로서 걱정이 많았는데...훈훈한 뉴스를 접하니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학교에서 아이들 교육에 힘쓰시는 훌륭한 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학생에게 왕복 20미터 달리기를 시킨 체육교사에게 책임을 물어 징계하고 어쩌구로 이어지는게 레파토리 아닌가? 정상적인 학부모를 만나 다행이네요
저도 이 생각했어요
하도 이상한 학부모가 많은 나라라 😢
왕오달은 초/중/고 다하는 팝스 종목 중 하나이고 당연한 체력 평가이지만
부모님께 얘기 잘 안하는 애들은 그렇게 책임 물 수도 있겠네요..ㄷ
너무 열심히가 아니라 죽을 각오로 뛰었나봅니다..ㅠ
현재 중학생이에요! 5월이되면 팝스라는 기초체력평가 활동이 있는데 그중에 왕복달리기도 포함 되어있어요.
여학생은 45번 이상이 1등급, 남학생은 70번 이상이 1등급입니다. 항상 왕복달리기 하기전에는 선생님들께서 자신이 할수있는만큼만 뛰라고 하시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기 페이스 맞게 뛰다가 멈춥니다. 너무 상태 안좋아 보이는 학생은 중간에 중단 시키기도 하셔요.
@@user-bp4gy7rd1r자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요 학생분~ 정상적인 사람들은 당연히 선생님들이 학생들 무리 시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13년 전쯤에 중학생이었는데 그때 체육 평가를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ㅋㅋㅋㅋㅋ
@@user-bp4gy7rd1r 부연 설명 감사합니다 몰랐는데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같은 홍성사람으로써 대견하고 대단하고 살아서 돌아왔음에 감사를 표합니다...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선생님들 아니셨으면 저 친구 이번 인생 끝날뻔 했습니다 ㅠㅠ
학생만 살린게 아니라 학생 부모님도 살리신거라 봅니다. 앞으로는 쭉 건강하길 바랍니다.
다행이네요….부모님이 얼마나 놀라셨을까..
선생님의 빠른대처…진짜 감사하네요..
아이야 일어나줘서 내가 다 고맙다..
훌륭한 교사분들과 구급대원분들이 있어서 소중한 한 생명을 살렸네요
평생의 은인이자 은사네요. 학생이 건강하게 학교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정말 소중한 생명 구하셨습니다.
아버지꼐서 쓰신 말처럼, 이건 한 생명을 구한게 아닌 가족 친구 지인까지 한 마을을 구한 것입니다. 너무 잘하셨고,
반대로 우리가 평소에게 왔던 겪지 말았어야할, 여러 어린 생명들의 참사와 사고가 얼마나 많은 주변의 영혼을 죽였을지 생각하면, 여전히 모두가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이고 어른이면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막상 닥치면 교육받은 어른들도 저렇게 대처하기 쉽지않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중학생 아이가 심정지가 올 일이 뭐가 있을까요?
회복됐다니 다행입니다
백신부작용임
정말 다행입니다ㅠ
오랫만에 마음이 울컥하면서 따듯해지네여.... 친구들도 정말 대처가 어른 못지않아 기특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교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훌륭한 선생님들 덕분에 이나라귀한 일꾼 생명을 살렸습니다 훌륭한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운이 좋았네. 주변에 마침 저렇게 정확한 구조활동 가능한분이 있었다는것이. 요즘은 그냥 재수없으면 죽는세상
중학교때 짝지가 뇌전증이 있는친구였는데 발작을하면 거품까지 뭅니다.
경험이없던 친구들은 기겁을 했는데 담임선생은 아주침착하게 학생들을 안심시키고 빠르게 대처하시는걸보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40년이넘은 지금도 생각나네요.
당연하다 생각하고 자기 자식 감싸고 부모 품에서만 키우는 사람들도 많은데 감사의 글을 쓴 부모님도 인품이 좋은 분이네요..
얼마나 겁이 났을까요?? 초임교사였는데... 교권이 무너진다 무너진다 참 안좋은 소리들만 들리는데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이네요
갑작스러운 상황에 정말 놀랐을텐데, 침착하게 한 생명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아이들의 요청으로 달려온 보건교사 ㅠ
아이들도 멋지고 제세동기챙겨서 정확하게 사용해준 선생님도, 심폐소생술 선생님도 멋져요.
최고 이십니다 ^^ 멋있으십니다
소중한 생명 지켜내신 선생님들께 정말 존경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싶네요
부모님 심장이 덜컹했겠어요
살아나서 다행이에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못살렷으면 학부모가 교사 고소하고 난리낫을듯.. 요즘 부모들이 너무 문제임ㅠ
선생님들 소중한 생명을 실리셨네요..중학생도 얼른 회복하길..119구급대원분들
늘 감사합니다..
눈물이나네요ㅠ 감사합니다~소중한생명 지켜주셔서~^^
선생님들 멋지십니다
선생님 멋지세요 존경합니다. ❤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두분선생님께서 소중한생명을 구하셨습니다
사범대 교육 때 모두 CPR 교육을 받지만 위급상황에서 실제로 하기가 쉽지 않죠... 체육선생님도, 친구가 쓰러져서 놀랐을텐데 보건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하고 모셔온 학생들도 모두 대단하네요
감동입니다.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넘. 다행입니다 ~~~ 훌륭하십니다
맨날 자극적이고 흉흉한 뉴스말고 이런 좋은뉴스 부탁드립니다. 학생지켜낸 참교사분들 감사드립니다
어린 학생에게도 심정지 사고가 터지다니..충격이군요, 다들 건강관리 잘해야 겠어요.
안준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남의 아이지만 내가 다 감사하네요.
복받으실거에요!
옛날에 오래딜리기를 햇엇는데
그때 뛰고 있는 데 선생님이 확 끌어내주셧어요
끝나고 집에 가서 얼마나 아팟는지
그때 선생님이 얼굴보고
위험한걸 아셧나봐요
감사합니다
체육 선생님❤ 감사합니다 꾸뻑^^^^^^
훈훈하다.. 이런 좋은 소식이 좀 들렸으면 좋겠어요^^*
두 선생님 감사하고 고맙네요^^*
체육선생님이랑 곧바로 보건실로 달려간 친구들도 제세동기 바로 들고 오신 보건선생님도 손발 척척 맞아 너무 다행이다ㅠㅠ
소중한 생명 지켜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위급한 상황을 선생들께서 잘대처해서 다행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훈훈한 내용이네요 쾌차하길바랍니다
교사분들은 많은 칭찬을 받아야합니다
아이들이 있는곳
언제나 안전이 깃들길 🙏
심정지는 높은확률로 사망해요. 진짜 초기대응이 살렸네요.
흐앙 감동입니다
선생님들 구급대원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언제나 응원합니다
참된스승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밀 고맙습니다
흉흉한 요즘 아주 따뜻한 뉴스입니다.
부모가 아닌 저도 이리 울컥할만큼 기쁜데 ..부모님은 오죽..
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할일입니다. 아이가 실아서 다행이네요 좋은 선생님이 되실겁니다.
아구다행입니다
심정지상태에서 산건 기적의기적이네요
학생 건강하시고 젊은선생님의 대처도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체육선생님 보건선생님이 정말 대단하신거 같네요! 존경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연수가 지겹지만 그래도 들어야함을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작년 이 학교 졸업한 사람으로써 괜히 제가 뿌듯하고 울컥하네요.. 갑자기 새생명을 살린 좋은 뉴스가 떠서 놀랐지만 한편으론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정말 훌륭한 일을 하셨어요
어린 소중한 생명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선생님 들
생명 의 은인 입니다
항상
영육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화이팅
평생 은인이네요
선생님 두분 은 훌륭한 스승이고 생명의 은인 이네요 학생 새삶을 얻은것이니 멋진 사람으로 자라기 바래요
교사 뿐 아니라 학교에
근무하는 직원 전체가 매년 실습포함하여 의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고마움을 표시해준 학생 부모님께도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왕복달리기를 왜 시켰냐, 사전에 아이 상태 체크했냐 따지고 소송거는 학부모들도 많은 게 현실이라... 무엇보다도 학생이 건강을 지켜내서 정말 다행입니다
선생님의 대처능력이 대단하시네요^^감사합니다 ❤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멋진분들이네요.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학생들 고생했어요 고마워요
세상에 다행이네요 👏 👏 👏 👏 👏 👏 👏
아이고 잘하셨네요 아이가 살아서 다행입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장하시네요ㅜ
눈물난다ᆢ
아이가 건강하다니ᆢ
너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두분 선생님.
울컥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두분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답네요 요즘시대 보기드문일이네요 학생한테도 힘내기바랍니다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