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은 왜 불교에 열광할까?
Vložit
- čas přidán 3. 07. 2024
- 이 사진을 보라.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뉴진스님이 헤드셋을 낀 채 EDM에 맞춰 디제잉을 하는 모습이다. 불교 또 나 빼고 재밌는 거 한다는 반응과 함께 ‘뉴진스님’의 인기는 사그라들 줄을 모르는데 유튜브 댓글로 “요즘 스님들이 눈길을 끄는 마케팅을 많이 하는데 이유가 궁금하다”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했다.
#불교 #궁금증 #취재대행소왱
▼▼▼ 댓글로 취재를 의뢰하세요! ▼▼▼
- 링크 -
인스타그램 : / wng_project
페이스북 : / wngproject - Jak na to + styl
억지로 지옥간다고 전도하는것보다야 이런포교가 너무 좋네요. 솔직히 저렇게 포교하면 어떤가요....억지로 믿으란것도 아니고
그냥 재미있게 가볍게 접근해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하는게 반감도 적지요. 저도 불교신자인데 엄청 환영합니다.
ㄹㅇ 안믿으면 지옥간다하는거보다 우리 종교는 모든 사람을 포용합니다라는게 비교불가적으로 낫죠
ㄹㅇ 기분 나빠서라도 안가고 말지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라 원수를 용서하라는 같은 교리는 어따 팔아먹고 불신지옥예수천국 같은 이기적이고 실리적 관점에서 지껄이는 것도 싫고, 알라를 위한 성전이랍시고 자폭테러하는 것도 싫은데 그에 비해 불교가 가장 이미지가 좋은듯
@@user-pw6pn1ws9n 어떤 종교든 어째 종교 창시자들은 웬만하면 맞는 말 했는데 후대 사람이 망쳐서 욕먹는 느낌이 있음
역시 돈이 신이다
"모든 것이 변하니 게으름 없이 정진하라" 라는 말씀이 있듯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는 게 불교가 가진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다
원효의 깨달음
이판사판
이게 불교 교리가 수천년이 지난 지금봐도 좋은게 많음
싯다르타의 유언이였죠.
어찌보면 현대사회에 최적화된 철학을 가진 종교같아요.
다른종교보다 훨 낫다
적극적으로공감해요😊
조선왕조500년동안 숭유억불 정책으로 뚜까맞아서 그럼
다른 종교들은 지나치게 신 중심적인데 불교는 인간 중심적이니
강요안하고 안믿는다고 비난안함
맞음 다른 종교와 달리 학문에서 출발했다는 것도 한몫함
불교는 부처님을 신이 아니라 롤모델쯤 되는 인생선배님이자 일타강사정도로 바라봄.. 이건 여타종교들에 비해 불교가 많이 다른부분이기도 함
판타지 소설을 진짜인양 믿는것 보다
이런 부분이 더 좋음
근데 왜 불상에 절함? 부처의 힘으로 전쟁 이기겠다며 국방예산 끌어다 대장경 만든건 뭐임?
@@cyj5916 불교에서 절은 공경의 의미임. 카톨릭에서도 존경의 의미로 절을 함. 우리도 부모님에게도 공경의 의미로 절하고. 대장경을 만든건 종교의 폐해의 나쁜 예시이기도 하지만 정권을 차지한 세력이 본인들의 힘으로 이길수 없으니 민초의 시선을 돌리려고 사용한 방법이라 종교적 실패보다는 기득권층의 무능으로 봐야함.
고등학교 한국사를 보면 나와있음. 평소에 책좀 읽으시는게^^;;
뉴진스님.. 그냥 컨셉인줄 알았는데 조계종으로부터 받은 법명이었네.. ㄷㄷㄷ
4:51
애초에 신을 믿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 이렇게 공부해서 해탈했다'라는 합격수기를 따라서 공부하는 종교라서 그 방법대로 공부 안 한다고 지옥 보낸다고 협박하지도 않고 포교, 전도에 목숨 걸지도 않음. 그래서 딱히 강요하는 게 없음. 되게 열심히 믿고 청년회나 그런거 하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사람이 있으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생기니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그냥 가끔 절가서 마음 쉬다 오는 사람들은 별 상관없음.
맞습니다.
석가모니는 흔히 우리가 떠올리는 절대신이 아닙니다.
"공부하고 수행하면 누구나 해탈할 수 있다." 고 가르치니까요.
종교도 아니고 철학에 가까운듯
종교는 안 믿지만 확실히 개신교보다 불교, 가톨릭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거 보면 효과는 확실한듯, 다음에 한 번 가보고 싶음
정치에 안끼어들면 더 좋을텐데 속세에 찌든 땡중이 많음
😅😂😅
@@InOS-ex6hb그래도 다른 종교보다는 훨 나음
@@user-pw6pn1ws9n 나은거 모르겠던데….
@@ygso-ru7nj 불교가 뭐 자기 안믿으면 지옥 간다고 하기를 해 아님 길거리에 붙잡고 포교하려는 광신도들이 있기를 해? 불교는 일부의 비행일 뿐이지만, 기독교는 대다수가 영 아님. 얼마나 신을 열심히 믿든지 간에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걸 부정하면 걍 바로 이단취급이라 알고 있음. 종교인도 비종교인도 듣기에 불쾌한 이 문구를, 기독교 전체가 긍정한다는 소리임.
놀랍게도 불교다운 모습
안녕하세요! 부처핸섭 극락왕생을 같이 제작한 38sun입니다! 뉴진스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훌륭하신 분이네..
불교가 타종교와 다른점은 남을 믿고 남을 공부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믿고 자신을 공부하라는거임.
불교가 쇠퇴해 갈때 누구나 나무아미타불을 외치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홍보했다던 속설이 있듯이,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해서 부처는 안되고 아미타불을 10번 외우면 극락왕생 한다는 이야기는 있죠
불교 : 야 너도 부쳐 할 수 있어
야 나두?
@@의욕상실어 너두!😊
야너부
워딩은 달라도 의미는 진짜 불교 교리에 있는 내용 ㅎ ㅎ
돈을 내야 직급이 높아지고 높아진 직급만큼 돈을 내야 하는 다른 종교보다는 더 좋은 것 같다.
가톨릭(천주교) 신자인데, 고정적이고 딱딱한 것을 넘겨 이렇게 발전해나가는 불교가 엄청 부럽네요...
(우리 가톨릭도 이렇게 다변화 해줬으면...)
교리상 힘들지 않을까요...
가톨릭 신자는 아닌데 가톨릭은 전통을 지키는 모습이 멋지더라고요
전 개신교인데요 답이 없음과 살짝의 절망을 항상 느낌니다ㅎㅎㅎ
전통이 사라지면 근본도 사라짐 불교도 속세를 멀리하라는 근본을 크게 벗어나는중임 ㅋㅋㅋㅋㅋ 스님들 벤츠 타는거 보니까 웃기긴 하더라 그냥 스님 옷 입은 사업가임
이전에 없던것도 아니고 예전 원효스님 같은 분도 계셨는데 디제잉 쯤이야
요즘 불교는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뭐가 제일 필요한 건지 알고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보여주는 느낌.
절에 오면 쉬면서 힐링할 수 있고 방문객에게 종교 개종을 강조 안한다는 이미지를 주고있음.
무불교(무교+불교) 신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잖아...ㅋㅋㅋㅋㅋ
확실히 다른 종료들에 비해서 불교는 절에 방문할 때 어떠한 심적 불편함이 없지...
편하게 드나들수도 있고 옆에 다가와서 선교를 하는 사람들도 없고...
야 나무아미타불만 외우면 너도 부처 할수있다니깐?
- 원효대사 -
?? : 너희가 여태껏 나무아미타불만을 외웠으나 내가 새로이 6자를 가르쳐주노니 너희는 이 법문을 밤낮으로 외우고 염할지니라~
옴마니 반메흠~! ㅋㅋㅋㅋㅋ
나무아비타 부처가 천국을 관장하는 부처님이고, 관세음 보살이 모든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부처가 되겠다고? 한 보살님 이었었나 그럴꺼임
??:불교가 심심하면 춤도추고 노래도 불러도 된다고
솔직히 불교가 더 마음에 와 닿음 교회에서 하느님 믿으라고 하는데 왜 믿으라고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오히려 주체가 나인 불교가 더 좋음
종교라고 하면 꼭 뭔가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은데.. 불교는 부처님 이라는 정신적인 지주가 있기는 하지만 부처님 혹은 어떠한 대상을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살면서 인문학, 철학, 불교사상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틈틈히 파고들다 보면 인생 사는데 지혜도 생기고 도움이 정말 많이 될겁니다. 이쪽으로 전공을 해서 이걸로 먹고 살라는게 아니라, 이쪽과 관련된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고, 인터넷 영상들 찾아서 보는것도 좋고요
나도 무종교이긴 한데 다른 종교들이 신을 숭배하며 오 신이시여 하는거보다
수행하고 정진하면 자기 자신도 극락에 가고, 부처가 될 수 있다는게 맘에듬
반야심경 리믹스...
업로드 하신분 닉네임이 "고기"
원효대사께서도 나무아미타불 여섯 글자만 외우면 극락 간다고 했는데 이또한지나가리 일곱 글자 외우면서 방방 뛰는 거면 해탈하고도 남지
논산불교나이트로 검증은 끝났지
기독교 마냥 이기주의보다 천주교나 불교처럼 상대를 포용하고 인정하는 종교가 진짜 종교다
기독교는 정교회, 카톨릭,성공회, 개신교등등을 합쳐 부르는 총칭이라서 말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알겠으나,
개신교로 정정하심이 옳은줄 아옵니다.
다원주의죠.
@@user-eu8kh9gt5u그 총칭 다 포함한 기독교 전부가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부정하면 이단으로 취급 받습니다. 그 불쾌한 문구를 기독교 전체가 긍정한다는 거죠. 천국 갈 수 있으니까 믿으라고, 안믿으면 지옥에나 가라고. 이게 이기주의가 아니면 뭡니까?
@user-qb8nh6dx7n 불교는 안그럼. 기독교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유일신을 주장하지 않아 다른 종교에 대해 베타적 성격이 강하지도 않음. 특히나 불교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게, 여타 종교와는 달리 그저 학문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신에 대한 집착이 강하지 않고, 그래서 광신도도 없을 뿐더러 있어도 피해를 끼치지 않음. 물론 모든 불교가 완전헤 깨끗하다 할 수야 없겠지만 그건 일부의 비행일 뿐이고, 다른 종교는 대다수의 비행.
옛날에는 부모님들이 애들 건강식 먹인다고 절밥만드는 강의 듣는 사람 있었음...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 때문에 도시안에 절 몇번 가봤는데.. 앞에 두분이 계섰는데 쉬지않고 말하는거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한적이 여러번있습니다.
개신교도이지만,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두요
저두요
중고 책 하는데 요새 불교 관련 서적이 유독 더 팔리고 있어서 놀람. 이런 적이 없었거든. 물론 그게 다 2030 이 샀는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늘었다면 지금의 현상하고 연관이 있다고 보는 게 맞겠지?
고대 스님들도 목탁밖에 적당한게 없었으니 그거로 리듬타는거지
런치패드 쥐어드렸으면
개쩔었을거다
솔직히 불교는 호감임 갠적으로
불신지옥으로 협박하는거보다 불교가 훨 낫긴하지
아직도 영등포역 앞에 상주함...진짜 극혐
관세음보살.
세상 일이 힘들다는 증거이겠지요.
2030 청년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저런건 너무 부러움…. 계속 똑같고 낡아빠진 선교나 해대는건 이제 좀 바꾸고 힙하게 하면 좋겠음….
성경, 찬양도 노래 좋고 의미 있는 메시지 많은데 더 새롭게 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시험기간에 찬양 맴돈 적 여러 번 있음)
포교가 아니고 선교죠
교회에 가면 목사님,집사님(?)와서 막 아는체하고..엄청 불편
절에 가면 스님 조용히 스윽 지나가심 편 ㅡ안
다만 불교가 국교인 다른나라가 보기에는 희화화하고 과도하게 세속화된 모습으로 보일 수 있을듯. 밈은 밈으로 소비하고 실제로 사람에게 강요하진 않았으면 좋겠음
힙한 불교의 원조는 원효대사가 아닐까 😂😂
스스로의 정진으로 깨달음을 얻고 부처로 거듭난다는 사상은 어떤 종교보다 종교가 가져야 할 기본 덕목에 더 가깝습니다.일평생 선하게 살았다고 영원토록 복락을 누린다는 것도 이치에 안 맞고 자신들의 종교를 위해 싸우다 죽으면 72명의 미녀가 기다린다는 어처구니는 더 안타깝지요.
이 정도면 충분히 중생들을 불국정토로 인도할 수 있다.
그 시대 문화를 반영해서 중교가 대중과 함께한다면 시대를 반영한 종교도 어느 정도는 진화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려 시대 당시 불교도 당시 살던 시민들에게는 불교가 힙하지 않았을까 근래 상상해본적 있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가르침은 당연히 있지만.
어짜피 믿는 사람도 적은데 흥미라도 끌어서 맛이라도 보개 해야지. 그 중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더 깊게 찾아보는거지.
유튜브 보다가 자게되면 길이가 긴 영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거 왜이런지 알수 있을까요?
뭔가 불교는 가면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하는 느낌임 가는 사람 오는 사람 안붙잡고...기독교는 뭐 다 알다시피 ㅋㅋ... 지옥가라느니 저주나 처부으니 오히려 반감 생김 종교 문제도 그렇고 ㅇㅇ
나도 템플스테이 가려고 생각하고 있음
로그인 할 때 뜨는 ai방지용 숫자 누가 만드는지 의뢰합니다!
주택 건설 방식 중 모듈러 건축 방식이 어느 뉴스에서는 더 싸다고 하고, 또 어느 뉴스에선 더 비싸다고 하는데 뭐가 맞는건지,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중요한 연설의 연설대를 보면 연설대 옆에 투명 유리 같은게 있습니다 이게 무슨 용도인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반야심경 리믹스 들으러 가야겠다
나는 절로. ㅋ
흥미위주로 흘러가든 일단 사람이 모여야지. 사람이 없으면 종교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모인 사람들을 불교의 참 뜻으로 이끌어가는게 종교계에 몸 담고 계신 종교인들의 몫입니다.
뚱뚱한사람은 보통사람보다 걸을때 팔을 크게 흔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도파민 조절이 불교 철학인뎈ㅋ
뉴진스님 때문에 요근래 시끄러워진거지.. 이거 꽤나 오래 전부터 이랬지...
당시에도 느꼈지만 별 상관있나 싶음... 일단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으니 그 다음을 이제 준비하면 될 것..
중세에 유럽의 교회도 기도 종교 목적을 넘어서 문화시설 결혼 장례 육아 보육 의료 등등 하나의 마을 복지 시설 처럼 쓰인 곳이 었다 위급시 전쟁을 위한 기지로도 쓰임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교회의 헌금을 자발적으로 많이 내려 한것도 돈을 많이 내면 나중에 내 자식 자손에게 더큰 혜택이 되물림 되기 떄문에 였음 종교를 강제하는 것 보다 일상에 스며들게 하는게 최고의 포교임
이렇게 불교를 알리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겠죠.중생의 근기에 맞게...요즈음 세상은 선진국이라고 하는 곳은 점점 무신자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네요
저 놀토 스불재 밈은 진짜 오래전에 한건데ㅎㅎㅎ 여기서 보네
스불재가 뭐에요?
개신교지만 진짜 존경스럽다
사실 고려시대로 회귀를 한 거로 보는 게...
미국산 소고기는 많이 파는데 돼지고기는 한번도 못본거 같아요.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저도 궁금
태국에서 대마가합헙화 되어 자국민들이 이것을 음용하고 피해를보는 사례가생기는데
어떻게 걸리는건지 호기심이생깁니다
입국할때마다 대마검사를하는것도아니고 걸리게되는과정이궁금해요
점점 소멸하는것보단 이게 맞지
예전에 기독교가 한창 유행했던 거랑 비슷하네요. 기독교의 찬송가와 같이 모여서 무언가를 같이 하는 게 그 당시 시골에서 도심에 나와 시골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삭막한 도시 환경 속 고립을 벗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부모가 이끌리니, 자연스럽게 자식들 중 '교회 오빠' 교회 누나 등등이 되어서 이끌렸고요. 물론 그러다가 교회 수가 급증하면서 희소성이 줄어들기도 했고, 동시에 각 교회만의 밈 같은 것들이 만들어져서 폐쇄성까지 심해지니, 기독교도의 수도 줄 수밖에 없었죠.
== 최근들어서 종교인이 줄어드는 큰 이유는 과학의 발전과 정보 이동의 자유가 극대화 되면서 신의 환상이 사라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큰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종교인들이 정치와 경제에 깊에 연관되기 시작하면서 요즘 젊은이들에게 거부감을 준 것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종교에서 머물러서 현실에서 고달픈 현대인의 마음을 품어주고, 답답함과 화를 풀어줘야하는데, 현실에 연결되기 시작하니 세속화된 종교에 대한 기존의 역할도 기대할 수 없게 된거죠. 이렇게 된 이상 불교처럼 아예 세속에 끼어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무엇을 해도 '자비'를 중심으로 포용하는 불교니 만큼 다른 종교에 비해서는 좀 더 확장된 일들을 하기 쉬운면도 있어서, 뉴진스님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교회보다 조용한 절이 좋습니다
법륜 스님이 말했던 원효 대사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정말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취재 의뢰합니다! 왜 구글 번역기에서 원문에 마침표를 찍으면 번역결과가 존댓말로 바뀌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예전 부터 나라가 위급하면 불교가 나섰는데 지금인거 같음
믿음에는 같으닌깐!!!
괜히 수천년종교가 아님
테니스를 칠때 윔블던 같은 대회를 보면 선수들이 공을 칠때 소리 지르는 이유가 뭔가요
다들 극락 왕생 하십쇼~~
배고픈 자에게 예수는 고기를 주고, 부처는 그물을 주며, 알라는 여자를 준다
원래 불교는 파격으로 시작한 종교니까 현재의 파격이 좋은지 나쁜지는 이후에 판단될 일이고
솔직히 지금의 파격이 좋아보인다
원효대사도 바가지로 악기만들어서 교화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21세기에서도 통하는거같네요
무조건적인 신을 따르는것이 아닌 배워가는 종교라 그런지 포교방식도 재밌고 좋은거 같다
취재를 의뢰합니다.
다른나라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체육수업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초등학교1~2학년(저학년)들은 체육이랑 영어수업이 없는 이유를 알아봐주세요.
신앙심을 강요를 안하는게 제일큰거 같다
버스 출발할 때 안과 밖에서 띵띵띵하고 종소리 비슷한게 나던데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뉴진스님 처음 이름은 일진스님 이었는데 뉴진스님으로 바꾼게 신의 한수
뉴진스럽지않은 뉴진스님 응원합니다
타일러님 채널에서 언급한건데요. 우리나라에만 고정문이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 한잔 해~
불교도 시대의 흐름에따라 적당히 바뀌면서 받아들일껀받아들이고 내칠껀 내치는 그런거죠
자등명 법등명..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 호두과자를 낱개 마다 포장해서 봉투에 담아서 팔던데, 포장 비용도 늘고 쓰레기도 더 생기는데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취재 요청합니다
원래 종교 포교의 기본은 아동 세뇌인데
요즘 부모들은 평일이고 주말이고
학원보내느라 애들의 시간을 종교에 쓰려고하지 않으니ㅋㅋㅋ
어릴 때 부터 세뇌시키는 비율이 줄어들기 때문이지...
종교도 메타 변화 해야죠
불교계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끽디거 좋다
불교는 사실상 모든것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사실상 천주고,기독교보다 가장 프리한 종교인데 영화나 각종 언론매체로인해 변질되었을뿐
애초에 불교는 최근에는 종교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서구권에서는 크리스천임에도 불교에 대해 공부하는 등의 사람들을 가리키는 합성어도 있을 정도입니다.
백화점 문은 왜 무겁나요?
ㅋㅋㅋㅋ 놀음 중 소리 듣고 욕먹던 젊은 스님들이 지금 나이 먹어서 큰스님이 된거라 가능한일ㅋㅋㅋㅋ
절에서 어디 들어가실때 조심해야 합니다 저희 할아버지 제사? 하는데 갑자기 들어오셔서 여기 뭐하는거냐고 묻던 분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준비되면 내려가서 굴레를 짊어지라는 말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출처가 무협지라 아닐지도..)
마음 속 무언가를 지키고 행하면 기독교든 불교든 사람 한가운대 있어도 종교인인거고
욕심에 눈이 멀었으면 산 한가운데 앉아 있어도 해탈은 저 멀리 떠난거지
사람인지라 환경이 중요하긴 하니 처음 심신을 다스릴 때야 도심을 떠나는거지 어느정도 시간을 소모했는데도 산속에서 밖에 유지못하면 종교인이라고 자칭하면 안된다 생각도 듬
(차나)한잔해.
불교 좋음
나도 무종교지만 하나만 믿으라면 불교긴 함
불교는 종교라는 개념보단 자연속의 안식처같은 느낌임
게다가 불교는 다른 종교들을 존중하는 역대급 관용적인 종교이기도 함. 실제로 우리나라 절들 가보면 삼성각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우리나라 토착신인 산신령,칠성신,삼신을 모신 곳이라고 함. 세상에 어떤 종교가 자기와 다른 신을 같은 종교 시설에 모시고 대접해주겠냐.
인생은 절로절로 산수간에 나도절로 절로나서 절로자란 몸이 늙기도 절로 하리라
딴건 모르겠고 절밥 존나 맛있음ㅋㅋㅋㄹㅇ
어릴때 엄마 아빠따라 하필 노는 휴일날에만 절에 끌려가서 불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저정도면
스님 아니고 커미디언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