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살아갈 위로가 필요한 너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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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2. 08. 2024

Komentáře • 399

  • @heo_07.x
    @heo_07.x  Před 6 měsíci +232

    0:00 괜찮아도 괜찮아 - D.O
    3:43 밤, 바다 - 최유리
    7:56 하품 - 세븐틴
    12:02 그렇게 살아가는 것 - 허회경
    15:19 *어린어른 (Feat. BIG Naughty) - Cosmic boy*
    18:19 사람들은 왜 - 담소네공방

    • @YourFaceSience
      @YourFaceSience Před 3 měsíci +10

      촤유리가 아니고 최유리....
      촤아~!

    • @heo_07.x
      @heo_07.x  Před 3 měsíci +1

      @@YourFaceSience 감사합니다 ❤️❤️

  • @user-qt2os1el7v
    @user-qt2os1el7v Před 3 měsíci +1101

    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자 나 스스로 마음먹었으면서 이 꼴인 게 너무 한심하다 근데 자랑스런 딸이 되고 싶고 타인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 지금은 너무 지쳐 이런 부족한 딸이 되어 버려서 미안해 사랑해 엄마

    • @user-tp4vs5qq8e
      @user-tp4vs5qq8e Před 3 měsíci +7

      진짜 너무 공감되는 말아다

    • @claire-sj3bc
      @claire-sj3bc Před 2 měsíci +9

      너무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항상 부모님께 좋은 딸이 되고자 하는데 몸은 그 마음을 따라주지 않고 오히려 가족에게는 짐이 되버리네요…

    • @성과이름
      @성과이름 Před 2 měsíci +6

      자랑스러운 딸 말고 자랑스러운 나.
      왜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이 되는걸
      목적으로 둬요 내가 행복한걸 목적으로 해야지

    • @user-cd4qd9bd4b
      @user-cd4qd9bd4b Před měsícem +4

      ⁠@@성과이름엄마의 행복이 제 행복이나 다름 없어요 근데 한 번도 속시원할 만큼 행복하게 해드린 적이 없어서 죄송하네요

    • @user-zi4ur7th1r
      @user-zi4ur7th1r Před měsícem +2

      그냥 건강하게 있어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해요

  • @user-ed1fs5tr3h
    @user-ed1fs5tr3h Před měsícem +164

    여기있는 모두들, 미래엔 그 어떤 누구보다 더 빛나고 그 어떤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 어떤 말 조차 위로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어떤 말이라도 해주며 옆에 남아주는 사람이 여기에라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고, 너무 힘들고 다 놓아버리고 싶을땐 심호흡 한 번 하고 여기로 와줬으면 해요

  • @_-iw6zn
    @_-iw6zn Před 2 měsíci +113

    오늘은 영화를 보십시오
    내일은 좋아하는것을 드십시오
    그 다음날은 좋아하는 노래를 반복재생하십시오
    반복해요 우리, 그러면 다 괜찮아져 있을겁니다

  • @kingofnakcha
    @kingofnakcha Před 2 měsíci +265

    지친다..연애도, 학업도 취미까지도 뭐 하나 제대로하고 있는게 없고
    한것도 없는것같은데 지치는 나 자신이 싫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6 dny

      반가워요. 지금 현재의 생활에서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다고 느껴져 지쳤나봐요. 그러한 나의 모습을 보고 싫다고 느껴졌다니 걱정이 되네요. 많은 것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을텐데, 그러지 못하는것같아 얼마나 속상하고 답답했을까요, 어쩌면 많은 것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던 것은 아닐까요? 지금 나에게 중요한것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노력해나간다면 지금 이힘든 감정들은 조금씩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요.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 @user-mq3ig3xt8j
    @user-mq3ig3xt8j Před 3 měsíci +201

    맑기만 하면 사막이 되죠.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야 비옥한 땅이 되요.

  • @user-dh3jm2uo6c
    @user-dh3jm2uo6c Před 2 měsíci +180

    학원 끝나고 집에 오는데 내가 공부를 못하는게 확 와닿아서 길에서 펑펑 울었어요
    그러곤 혼자 감정 추스르고 눈물 닦고 안 운 척 연기하면서 집 들어가는게 드물지 않은 일인데
    집에 위로를 바라지 못하는게 가장 힘드네요

    • @user-xf5de5yn6d
      @user-xf5de5yn6d Před měsícem +10

      결국 해낼거야
      포기하지마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měsícem +8

      공부를 하면서 잘 못하는 것 같아 속상하고 마음이 많이 아팠군요. 공부를 하는 데 지금은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꾸준히 하게 되면 언젠가는 실력이 향상된답니다. 공부의 과정에 집중하면서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은 하루를 보내다 보면 앞으로 좀 더 만족스러운 날들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면서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신만의 삶의 스토리를 당당하게 써나갈 수 있기를 응원할께요.

  • @sweep_1231
    @sweep_1231 Před 19 dny +14

    다들 엄청 수고 많으셨어요. 댓글을 볼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이 다 행복 하셨음 좋겠어요. 어린이도 언젠가 어른이 되고 어른도 언젠가 어린아이가 되는것 처럼 여러분들이 믿을 사람 앞에서는 어린아이가 되어 펑펑 울며 힘든 마음 달래셨음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앞으로도 항상 그래온 것처럼 잘 보내실수있을거에요

  • @love__aa-k1k
    @love__aa-k1k Před měsícem +64

    인정받지 않아도돼.
    괜찮아 잘하고있어, 그대로만 하면돼

  • @user-qu4nm1on5r
    @user-qu4nm1on5r Před 4 měsíci +227

    곧 시험인데 다른 친구들처럼 확 집중해서 공부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밉다
    엄마 미안해

    • @user-fw3th9pw4p
      @user-fw3th9pw4p Před 2 měsíci +6

      망하면 뭐 어때 시험을 망친거지 인생을 망친건 아니잖아

    • @user-tu4cn5rw9u
      @user-tu4cn5rw9u Před 2 měsíci +4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다 말은 똑바로 하자

    • @user-yr3lt1og2n
      @user-yr3lt1og2n Před měsícem +1

      @@user-tu4cn5rw9u… 너무해.. 근데 맞는말 ㅋㅋ… 그걸 아는데 난 왜 공부를 안하냐 ㅠ

  • @user-lo5rp2ev1u
    @user-lo5rp2ev1u Před 2 měsíci +81

    모두가 다른 이유로 같은 아픔을 공유하는 곳

  • @user-leah0
    @user-leah0 Před 3 měsíci +69

    왜 힘든일은 연속적일까.
    이제 정말 다 이겨낸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왜 또 이런일이 일어날까.
    이젠 정말로 힘들다고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měsícem

      힘든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나서 많이 지치고 더 힘들었겠어요.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을 작성자님에게 진심으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지금 어두운 터널 안 처럼 빛이 보이지 않더라도 묵묵히 가다보면 어느 새 밝은 빛이 보이고 다행이라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아 질 거라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 @user-ft2er5gx6t
    @user-ft2er5gx6t Před měsícem +29

    우울과 자해가 반복되는 15살의 내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싶던 어느날 여름밤에, 이 영상을 찾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이 밉고 슬프더라도 언젠가는 극복할 수 있을꺼라고 믿습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고마워요 :) 오늘도 수고했어요

    • @Peppiphillip
      @Peppiphillip Před měsícem +1

      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요❤❤
      너무 힘든 나날이 계속 될때도 있고 힘든일이 겹칠때도 있겠지만 항상 힘내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꼭 행복하세요:)

  • @user-dh3jm2uo6c
    @user-dh3jm2uo6c Před 3 měsíci +104

    남들은 제 겉모습이 세다고해요 긋치만 저 너무 여려요 남들이 생각없이 한 말들,작은 행동 혼자 상처 받고 생각하고 자책하고 힘들어하구요 모든 제 행동을 눈치봐요 숨 쉬는거 조차도 눈치를 봐요 내 행동으로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만 생각하느라 조용한 사람이 되었내요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돌아가고 싶어지는 하루입니다..

    • @user-qt4gv1ez5p
      @user-qt4gv1ez5p Před 2 měsíci +2

      저랑 너무 똑같네요.... 우리다같이 힘내요

    • @user-vd7rs5ln6k
      @user-vd7rs5ln6k Před 2 měsíci +1

      저도에요.. 힘내세요 제가 응원할게요 :)

  • @user-qe1le4do9r
    @user-qe1le4do9r Před 3 měsíci +136

    나도 엄마, 아빠가 원하는것처럼 좋은 성적으로 좋은 대학가서 엄마, 아빠 호강시켜드리고 늘 자랑스러운 딸로 남고싶었는데 그러지 못할 것 같아. 이런 눈부신 인생을 살기엔 내 몸과 정신이 버티질 못할 것 같아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동안 내 기분대로 행동한 것 다 되돌아보니 내가 너무 한심해 보이네 나도 이렇게 살고싶지 않았어 대단하진 않아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자고 다짐했는데 막상 내 앞에 놓인 시련을 보니까 그 다짐들이 한없이 작아져 결국 헛된 희망만 되더라 나 너무 힘들어

    • @seo1_f
      @seo1_f Před 2 měsíci +5

      하고 싶은 거 하고 하고 싶은 만큼만 해요 그래도 충분히 눈부신 인생이에요

    • @fromnowonsucceed
      @fromnowonsucceed Před 2 měsíci +2

      님이 행복한게 부모님에게 큰 효도 하는 거예요

  • @user-zn4js9ft8g
    @user-zn4js9ft8g Před měsícem +51

    세상은 여기에 들린 사람들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 @user-xg1jc9dk5t
    @user-xg1jc9dk5t Před 2 měsíci +84

    엄마랑 또 싸웠다 나도 이러고싶지 않아 내 마음 좀 알아주라 답답해 그냥 다 지친다 인간관계도 공부도 사는게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6 dny

      반가워요. 엄마와 다퉈 마음이 많이 힘들지요? 누구보다 나의 입장과 마음을 잘 알아줄거라 생각했던 엄마가, 그러지 못한다면 너무 답답하고 지칠것같아요. 엄마에게 솔직하게 나의 마음을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야기 하지 않으면 상대는 잘 모를 가능성이 크더라구요. 나의 입장, 상황, 감정들을 잘 전달해서 지금의 갈등이 조금은 줄어들기 바래요. 응원할께요^^

  • @user-eo9ou4pq1s
    @user-eo9ou4pq1s Před 4 měsíci +90

    벅차요 남들 앞에선 안 그런 척 하는 내 모습도 너무 밉고 하루종일 혼자 삼키고 있는 내 모습도 너무 싫어요 그러다 하루 망친 나를 자책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내 존재가 내가 여기서 살고 있다는게 싫어요 멀리 떠나고 싶어요 그냥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그냥 그러고 싶어요
    죽고 싶기도 하고 또 두렵기도 해요 근데 이런 내 마음이 이상하고 나쁜 것만 같아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혼자 울고 있어요 지금도요 부모님은 제 상태를 모르니 제가 짜증날때마다 자신이들 너무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것조차 미안해요 제 마음 상태를 말하면 그냥 다 무너질 것 같아요 그냥 그래서 이제 지쳐요 살고 싶지 않은데 또 살고 싶어요
    잡아주세요.. 제발..

    • @hu._.x0
      @hu._.x0 Před 3 měsíci +1

      아니에요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저도 비슷한 시기를 좀 빨리 겪었어요 혼자 삼키지 마시고 부모님께도 말씀을 드려서 상담이라도 받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 힘드지마시고 진짜 시간이 약입니다.. 시간 지나가니깐 조금이라도 괜찮아지더라고요.. 힘내세요…! 저도 많이 힘들었어서 너무 공감되네요..😭

    • @mag4963
      @mag4963 Před 2 měsíci

      살아요.. 같이 살아가요 지옥같이 괴로워도 살아가요 반드시 웃는날이 올꺼예요
      힘내세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měsícem +1

      자책감이 많은 것 같아 염려되네요. 작성자님은 있는 그대로 세상에서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누구나 경험을 통해서 배우고 성장해나간답니다. 지치고 힘들었을 자신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주고 이해해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자신의 모습으로 나아가는 데 좀 더 도움이 되리라 봐요. 응원합니다.

  • @r1awld6s
    @r1awld6s Před měsícem +31

    친구관계 하나로 속상해하고 우는내가 너무 안쓰럽다

  • @user-rd6cl7tf8x
    @user-rd6cl7tf8x Před 3 měsíci +100

    요즘 제 친구가 많이 힘들어해서 제가 할수 있는걸 찾다 이 플리가 눈에 들어왔어요 친구랑 같이 자주 들어요 사랑하는 내친구야 아무리 세상이 널 싫어하고 등을 돌린다 해도 나 하나만큼은 널 위해 네 옆에 서있을 거야 그러니 이젠 기대도 되 좀 내려놔도 되 우리 힘들면 멈춰 가자 같이 발맞춰 걸어줄게

  • @user-ssxy20
    @user-ssxy20 Před 2 měsíci +23

    엄마 딸이 못나서 미안해.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었는데, 사랑받는 사람으로 살고싶었는데 너무 아픈 딸로 자라서 미안해. 손목에 상처 보며 펑펑 운 엄마한테 미안해. 엄마아.. 나 너무 아파.. 마음이, 몸이 너무 지쳤어 살려줘 엄마

    • @user-wv4or6mh6v
      @user-wv4or6mh6v Před 2 měsíci +4

      조금만, 조금만 더 힘내봐요. 언젠가 꼭 밝은 날이 올거에요. 곁엔 좋은 사람들이 있을거고, 상황은 점점 나아질거에요. 힘내요 응원할게요. 저도 당신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희망해요.

  • @user-pp9sh8jn2o
    @user-pp9sh8jn2o Před 2 měsíci +19

    시험기간 원래 힘든건데 이번은 왜 더 힘들어…
    포기하고 싶지만 우린 늘 앞만 보고 달려왔기에 항상 버티고 여기까지 온거니까
    온김에 견뎌보자 할 수 있으니까 노력해서 좋은 점수 받고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내가 돼보자

  • @gggamm-j
    @gggamm-j Před 2 měsíci +14

    이젠 진짜 지쳤어

  • @user-gp7zs1yp1h
    @user-gp7zs1yp1h Před 3 měsíci +31

    지금 겪고있는 불행을 조금만 더 버티고 해쳐나가다 보면 앞길은 분명 여러분을 반겨줄 환한 빛이 기달리고 있을거에요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고 싶어도 앞에있을 행복을 위해 포기하지말고 버텨 주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ㅎㅎ

  • @Peppiphillip
    @Peppiphillip Před 2 měsíci +10

    힘들다.. 정말힘든데 털어놓을 사람이 없네요..
    왠지 더 쓸쓸하고 외로운 하루에요..
    그냥 솔찍히 털어놓고 싶어요 나 너무 힘들다고 알아달라고 이해해달라고 나도 열심히 했다고.. 그냥 좀 쉬고싶어요 잠시라도 괜찮으니까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2 měsíci +2

      열심히 노력하느라 너무 힘들어 잠시라도 조금 쉬고 싶은 마음인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 외로운 마음인 것 같아요. 정말 괴로운 마음에 용기내어 댓글로 털어놓은 것 같아요. 정말 수고 많았어요. 더 마음이 힘들기 전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꼭 가지길 바래요. 누구보다 열심히 한 걸 아는 것은 나 자신이니 쉼은 나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 @Peppiphillip
      @Peppiphillip Před 2 měsíci +2

      @@outreach1388 감사합니다 몇년동안 힘든일이 많이 겹쳐 힘들었는데 위로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제가 미국 유학 중이라 힘든일도 많았고 영어도 안통해서 떠나는 친구들도 많이 있었어용.. 털어놓고 싶어도 언어가 안통해서.. ㅎㅎ 사람들은 제가 엄청 행복함 삶을 살고있는줄 알아요. 다 유학가서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아직도 제가 유학을 택한게 옳은 선택일까? 생각할 때도 있어요.. 아무튼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감사해요💜

  • @1c1ee3
    @1c1ee3 Před 4 měsíci +46

    인생 첫 시험기간 낯설고 두렵고 걱정만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게 너무 피곤하고 무료해서 나조차 의심하게 만들고 이게 맞는걸까 생각이 드는 나날들 모두들 시작은 힘들었겠지만 이겨냈듯 언젠가 내게도 익숙함만이 자리잡길 바라는 밤

  • @user-zh4uu1fw2y
    @user-zh4uu1fw2y Před 7 dny +2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힘들고 지친다고 다들 그러는데 너무 힘든걸 어떻게해.. 맘편히 울 사람도 없고, 내가 힘든걸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데 너무 지치는데 매일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몸이 안따라줘서 몸도 마음도 모든게 다 지쳐서 안 지켜지는데.. 가장 내 옆에있는 부모님도 내가 우는지 안우는지도 모르면서 자꾸 열심히 하라고만해? “수고했어.” “다 잘될거야.”이 한마디가 어려워서 사람을 애타게 하는데.. 이제 그냥 다 포기하고 맘편히 쉬고싶다. 하고싶은거 다하고 마음대로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6 dny

      반가워요. 많이 힘들고 지치는 상황속에서 부모님의 따뜻한 위로가 받고싶었을텐데, 열심히하라고만 이야기 해서 참 많이 속상하고 답답했을것같아요. 우선 부모님을 대신해서 선생님이 위로의 말을 전해요. 많이 지치고, 버거웠을텐데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견뎌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고생많았다고 말이에요. 지금까지 해온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정말 잘 할수있을거에요. 늘 선생님이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계속해서 마음이 어렵고, 힘들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과 선생님은 많이 있답니다.

  • @user-yh7fv2jz3c
    @user-yh7fv2jz3c Před 4 měsíci +33

    여러분 다들 행복할거에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모두 멋있어요!

  • @user-bu3hz2qn6x
    @user-bu3hz2qn6x Před 2 měsíci +5

    행복해지고 싶었어요 저도 남들처럼 하루종일 웃고 떠들고 온 감정들을 다 가지고 싶었어요 가끔은 너무 후회 되고 지쳐요 모든게 다 복잡해요 모든게 다 슬퍼요 남들은 저보고 뭐가 그리 힘든지 물어봐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도 그리 힘들어 보이진 않아요 근데 왜 매일매일이 힘들까요

  • @user-ip8cx9qw4w
    @user-ip8cx9qw4w Před měsícem +5

    이 세상에 노래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살았을까요
    사람한테도 못 받는 위로를 이 작은 온라인 공간에서 노래 들으면서
    받고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이고 노래가 있어서 감사하네요
    많이 힘들죠, 저도 위로를 받고싶은데 받질 못해서
    제 댓글 하나가 사람 한 명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한 자 한 자 정성담아 써봅니다
    전 고작 중2 밖에 안됐는데 아직 하고싶은 거,
    먹고 싶은 거, 가고싶은 곳도 많은데 벌써 위험한 생각도 들고
    죽는 것보다 사는 게 더 힘들다는 말에 너무 공감도 되고
    공부도 할 일도 다 때려치우고 그냥 아무도 없는 곳에, 아무 생각 없이 편히 가고싶은데
    또 무서워지더라구요 그냥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 생각하다가도 그 생각이 많이 무너져요
    이렇게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요
    사람인생 진짜 챗바퀴 같네요 사람은 희망을 품었다가 절망을 품었다가..
    그 잠깐의 희망과 행복, 기쁨이 인생의 마지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잠깐의 희망과 행복, 기쁜 일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지금 댓글 읽으신 분들 모두 무슨 일을 하셔도 뭘 하시든
    하려는그것 정말 잘하고 계시고, 잘 되길 제가 기도할게요
    우리 남은 인생 힘들어도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살아보자 하며 살아봐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시간 훌쩍 지나있을 거에요
    누군가는 당신을 위해 살아가고 있어요
    살다보면 이것저것 힘든 일 많아요 안 힘든 사람 없어요
    그렇다해서 자신의 힘든 건 힘든 것도 아니라 생각하지 마시고
    힘들면 아 내가 힘들구나 생각하시고, 하던 거 멈추시고
    잠시 바깥 공기도 좀 쐐고 막혔던 숨을 쉬어봐요
    공부 성적이 좋지 않아서, 일이 힘들어서, 한 가정의 가장이란 게
    버거워서.. 모두 힘들죠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텨왔어요
    수고했어요, 오늘도 제가 늘 응원할게요 괜찮아요 잘 해왔잖아요
    감사합니다 살아주셔서
    사랑합니다.

  • @user-gm5dm2hu3x
    @user-gm5dm2hu3x Před 3 měsíci +58

    빨간 바코드로 물든 손목이 아려오는 밤이네요.

    • @user-kv8zn3gj8j
      @user-kv8zn3gj8j Před 17 dny +1

      헐......ㅜㅜ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6 dny

      반가워요. 작성하신 글을 보고 걱정되는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많이 힘들었지요? 그 힘든 마음을 혼자 가지고, 지금까지 버티고 견뎌내느라 정말 고생많았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또한 어떠한 일로 인해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걸까요?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위로받고, 해결방법을 찾아나갔으면 해요. 주변을 둘러보면 작성자님을 도와줄 수 있는 기관, 센터와 선생님이 많이 있답니다. 꼭 도움의 손길을 잡아보셨으면 해요.

  • @estp8540
    @estp8540 Před 4 měsíci +43

    2주전에 너무 사랑했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깨어나실 줄 알고 꽃도 좋아하셔서 꽃다발 사드릴 생각에 기대하면서 퇴원하길 기다렸는데
    걀국 집중치료실에서 나오시지 못하고 가셨어요 장례식장에서도 나올때도 할머니 성함 앞에 고 가 붙을때도 너무 꿈같았고 아직도 그냥 다른 지역에 계신 것 같아요
    너무 못해드린게 많은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너무 아프다만 가셔서..목소리도 못 듣고 임종도 못 지키고 돌아가셨습니다. 아직도 보고싶어요 목소리도 듣고 싶고 많이 힘드네요
    할머니 많이 사랑했어요 제가 못난 손녀였을까요 저 지금 잘 살고 있는걸까요 너무 보고싶어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 @user-zv3of1qx2o
      @user-zv3of1qx2o Před 3 měsíci +3

      손녀딸 덕분에 할머니는 행복했겠다

    • @user-fi6on5vc8f
      @user-fi6on5vc8f Před 3 měsíci +1

      힘내세요.. 저도 이제 막 중학생이 되었는데 감히 제가 위로를 해드려도 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작년에 정말 좋아하고 친했던 이모가 돌아가셨어요..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꼭 다시 만날 것처럼 느껴지는데 볼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힘내라고 말씀 드려도 힘드시겠지만 하늘에서 할머님께서 손녀딸을 엄청 자랑스러워 하시면서 거기선 건강하게 계실거예요! 그러니깐 힘내세요!

  • @user-wl9bm7jt5q
    @user-wl9bm7jt5q Před 5 měsíci +51

    환승이별 당하고 엄청 힘들어하고있는데, 이 플리덕에 조금은 위로받고가요 고맙습니다

    • @user-wl9bm7jt5q
      @user-wl9bm7jt5q Před 5 měsíci +3

      @@두팔씨 감사해요.. 노력해서 잊고 새로운 사람 만나려구요! ㅎㅎ

    • @yejun0809
      @yejun0809 Před 4 měsíci

      혜리한테 위로받아라

    • @user-wl9bm7jt5q
      @user-wl9bm7jt5q Před 4 měsíci

      @@yejun0809 무슨 혜리요?

    • @1201t
      @1201t Před 4 měsíci

      ​@@user-wl9bm7jt5q 그 연예인이요 응답하라 1988 나왔던..

    • @rainbowmagic8842
      @rainbowmagic8842 Před 4 měsíci

      어휴,그런 똥차 만나느라 고생하셨어요 이제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만 받아요❤

  • @jin_3546
    @jin_3546 Před 18 dny +1

    항상 슬픔과 우울은 같이 오더라고요
    갑자기 저의 자신이 아무에게도 필요한존재가 아닌거같고, 아무도 찾지않는거 같아서 노래 듣자마자 덜컥 눈물부터 났네요.. 울다가도 밝은척하며 지내는게 참 힘들어요

  • @stay.stay1
    @stay.stay1 Před 2 měsíci +17

    밤 공기가 차가운 하루네요
    모두가 마주할 내일이 조금은 따듯하길

  • @user-hs5su7us8g
    @user-hs5su7us8g Před 2 měsíci +20

    아무것도 못 하고 남한테 상처만 주는 내가 너무 싫다

  • @Unaltraseu1
    @Unaltraseu1 Před 2 měsíci +8

    힘든 일들의 연속이 언제쯤 끝날지 감이 안 와서 점점 더 힘든데 이런 상황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하나 없다는게 너무 짜증나고 지친다

    • @user-zm4mb6vk9y
      @user-zm4mb6vk9y Před 2 měsíci +1

      다 털어놓으세요 얼마나 아팠을지 제가 감히 상상할순 없지만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měsícem +1

      힘든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나서 많이 지치고 더욱 힘들었겠어요.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을 작성자님에게 진심으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작성자님은 이 세상에서 한 명 뿐인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처럼 지금은 괴롭고 힘든 시간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작성자님의 마음을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 @user-ob2zb8mp3o
    @user-ob2zb8mp3o Před 3 měsíci +9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는데 잘 안됐어요. 노래를 들으면서 흐르는 눈물을 외면하고 싶었어요. 나 이렇게 나약한 사람 아닌데. 자꾸 이러면 사람들이 나 깔보는거 아닌가. 겉으로라도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었어요. 그렇게 가면을 쓰고 살다가도 제 모습이 너무 바보같아서 인간관계 같은거 다 때려치우고 그냥 산속에 들어가서 혼자 살고 싶었어요. 근데 너무 절 몰아세웠나봐요. 친구가 전부가 아닌데. 애인이 전부가 아닌데. 나 조차도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였는데 남을 챙기려고 했어요. 썩어들어가는 마음을 늦게라도 알아차렸네요. 좋은 플레이리스트 너무 감사합니다. 자주 들으러 올게요

  • @user-zd6rh7ni7s
    @user-zd6rh7ni7s Před 2 měsíci +15

    5살때 돌아갔던 아빠가 아직도 선명하다.
    그날저녁 아빠는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저 다른날과 다름없이 엄마와 티비보면서 아빠를 기다렸다.
    악몽은 거기서 부터였다.
    응급실에서 엄마한테 전화가왔다.
    아빠가 지금 머리를 많이 다쳤다고,많이 위독한 상황이라고…
    난 그때 어려서 잘 몰랐다.
    난 죽어가는 아빠옆에서 그림이나 그리고있었다. 너무 후회된다. 마지막으로 아빠옆에서 했다는게 고작 그림그리는거라니 ㅋㅋ…
    그때 난 그냥 아빠가 잠깐 아픈건줄 알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때 쯤 엄마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더니 오열했다.
    난 어리둥절 했다. 아무것도 몰랐으니깐.
    엄마는 말했다.
    아빠한테 인사해, 아빠 오랬동안 하늘에 있다가 혜윤이 어른되면 돌아올거야.
    난 그때서야 알았다. 하지만 늦었다 그땐 장례식도 끝나고 아빠의 뼈를 태우고 있었을때니깐. 난 무서웠다.
    내가 항상 믿고 버팀목이였던 아빠가 한순간에 없어졌다는게 그냥 그게 너무 싫었다. 무서웠다.
    아빠한테 잘해줄걸. 아빠한테 때쓰지말걸 그냥 영문도없이 눈물이 계속해서 흘렀다. 지금도 아빠가 많이 보고싶다.
    엄마 혼자서 나랑 동생을 케어하는건 많이 힘들다. 나도 너무 힘들고 아빠 생각날때마다 너무 괴롭고 힘들다. 그냥 많이 보고싶다.
    아빠 그때 그림그리고 있어서 미안해 내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우리 꼭 언젠간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살자. 내가 진짜 많이 사랑해. 잘쉬어 곧 보자

  • @Coup_0808
    @Coup_0808 Před měsícem +2

    그냥 들어왔는데 세봉이들 곡이 있어서 우리 세븐틴이라는 아이돌이 누군가에게 힘이되어줄수 있는 곡이라는 걸 더 느끼게 된것 같아요

  • @Afterglow-sl9re
    @Afterglow-sl9re Před 3 měsíci +13

    새벽 노을이 온갖 푸르름을 담고 떠오르던 그 날.
    내가 새벽바람 속 울지도 웃지도 못해 그저 찡그리며 미소지어보였던 그 날.
    어느새 잠든 날 흔들어 깨운 건 너였다.
    내 손을 살짝 붙들고 우리는 같이 달렸다.
    그 녹아지는 노을을, 그날의 새벽을 같이 달렸다.
    저 멀리 아득한 두려움이 서서히 나를 감쌌다.
    눈을 감고, 규칙적으로 울리는 심장 소리에 날 맡겼다.
    서서히,
    비로소,
    멎었다.

  • @user-gc9nq8kv4j
    @user-gc9nq8kv4j Před 3 dny +3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늘 웃게 해주세요

  • @user-op1zt3dr1z
    @user-op1zt3dr1z Před 2 měsíci +13

    저 꿈이 구급대원이에요. 처음엔 너무 멋있어서였는데 지금은 가장 중요하고 먼저 찾게되고 남을 도울수있다는게 좋아서거든요.
    그런데 제가 지금 고2인데 솔직히 사람많은곳도 사람도 딱히 안좋아하고 혼자 판단하는것도 힘들어하는제가 잘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자신이없어요.. 남들 앞에선 무조건 구급대원될거라 말하는데 진짜 자신 없거든요.. 그냥 요즘은 너무 살는게 지치고 불안해요 행복하지도않고 혼자있고싶고요.. 또 시험때문에, 성적때문에,대학때문에 가족때문에 친구때문에 등등 모든게 너무 스트레스이고 부담이고 힘들네요
    하루만 정말 하루만 아무 걱정없이 쉬고싶어요 아니 한달만 아무것도 안하고 정말 쉬고싶어요 그냥 제발 좀.. 그만 스트레스 받고싶네요..

    • @user-du8yz7dl6j
      @user-du8yz7dl6j Před 2 měsíci +1

      제 댓글이 힘이 될진 모르겠지만 작성자님께서 용기내서 적어주신만큼 저도 적어볼게요.
      저는 스물셋이지만 아직도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가?’ 하고 의심이 될 때가 많아요. 스무살에 현역으로 대학을 갔지만 19살 때 가정사 때문에 얼른 대학에 합격해야 짐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원하는 대학이 아닌, 붙을 수 있는 대학으로 썼어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스물한 살 쯤 가정이 다시 안정됐고 신중하게 고민하다 휴학하고 더 높은 대학교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재수를 했어요. 하지만 몸도 안 따라주고 너무 힘든 마음에 도중에 포기했죠. 수시도 보기 전에요. 그렇게 다시 알바를 하다가 든 생각이, 이렇게 살다간 정말 방황의 삶만 살겠구나 싶어 올해 정말 마지막으로 다시 입시를 시작했어요.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고2인데 본인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거에요. 그리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한거에요. 저도 ‘이 길이 나에게 올바른 길일까?’ 고민을 매일매일 하지만, 지금까지도 계속 도전하고 있어요. 너무 힘들고 지칠 땐,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요. 우리는 기계가 아니니까요. (기계도 계속 돌리다보면 과부화 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하루 정도는, 아니 일주일도 괜찮으니까 잠시 쉬면서 하고 싶었던 것도 하고 재정비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때요? 그렇다고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재정비 하고 다시 힘차게 시작하는거죠. 그리고 본인을 믿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나를 못 믿는데 다른 사람들은 믿을 수 있겠어요? 물론 저도 아직 저 자신을 잘 모르지만, 사람마다 갖고 있는 잠재력의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 자신을 믿고 자신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본인을 믿고 무슨 일이든 자신있게 도전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결과만 봤을 때 잘 안 됐다 했을지라도 그 과정에서 분명히 성장한 부분이 있을거에요.
      지금까지 잘 버텨왔고, 앞으로도 잘 버텨낼 작성자님을 응원합니다. 무슨 선택을 하든 틀린 선택은 없어요. 본인을 믿고 자신있게 살아가봐요 우리. 파이팅‼️

    • @user-op1zt3dr1z
      @user-op1zt3dr1z Před 2 měsíci +1

      @@user-du8yz7dl6j 정말 감사해요ㅠ
      덕분에 다시 열심히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되게 감동받았어요..
      누군가한테 이렇게 힘이되는 말을 들어본게 처음이네요ㅠㅠ 정말 열심히하고 저 자신을 믿어볼게요! 그리고 꼭 힘내세요
      정말로 우리 같이 힘내요!

  • @user-vv1re4fu6o
    @user-vv1re4fu6o Před 10 dny +2

    여러분 눈물을 계속 머금으면 마음에 바다가 생긴데요
    그래서 파도가 치고 쓰나미도 오고.....
    가끔은 눈물을 흘려줘야 바다가 잠잠하지 않을까요? 너무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PLLI_2
    @PLLI_2 Před 4 měsíci +13

    요즘 많이 힘들어요..자꾸만 눈물이 나요

    • @1201t
      @1201t Před 4 měsíci +3

      저도 요즘 그렇더라고요..
      눈물은 나는데 우는걸 티내고 싶지는 않은,. 즐겁던것들도 이제 그냥 힘들고
      아끼던 것들도 이제 다 필요없고..
      그래도 버티면 다시 즐거워 지더라고요
      같이 버텨봐요🥺

    • @PLLI_2
      @PLLI_2 Před 4 měsíci +1

      @@1201t 감사해요🥹
      덕분에 위로받아요🫶우리 같이 버텨봐요

  • @user-xo9kq4bf1t
    @user-xo9kq4bf1t Před měsícem +3

    분명 잘하고 싶어서 맡은 중요한 자리인데 저에겐 너무 과분한 자리였나봐요 멘탈이 너무너무 약하고 사소한거에도 쉽게 스트레스받고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가서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해요 걱정이 없었던 때로 돌아가고싶어요 이번년도 너무 힘들어요

  • @llllllllllllllllll505
    @llllllllllllllllll505 Před 3 měsíci +8

    내가 지나는 18살이, 앞으로의 나날들이 부디 빛나는 모습으로 기억되면 좋겠어요

  • @Ohuuri_duck
    @Ohuuri_duck Před 2 měsíci +9

    나도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지고 싶다.

  • @5grade491
    @5grade491 Před měsícem +3

    제 글이 여러분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요즘따라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고 힘들지만 힘들어 할 이유를 찾지 못한 삶 속에서 살아가는게 참...어려우면서 지치네요
    공부를 해야한다는 걸 알면서 놓았습니다.중간때 열심히한다고 했는데 성적은 그대로 이더라고요...
    삶을 참 뜻대로 되지 않아요...내가 만들어가고 즐기는 삶이라지만 그 삶 속에서도 내가 바라지 않았던 아픔과 고난은 오는 법이니깐요..
    그 아픔과 고난을 잘 이겨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무엇이 나를 아프게 하는지가 아니라... 내가 이 아픔을 잘 견뎌내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지가 중요한거 같네요..요즘 슬럼프,나태해지고 우울한 현대사회에...이 플리와 이 글과 많은 댓글을 읽으며 당신의 아픔이 조금이라도 덜어졌으면 좋겠어요.....학업에 지치고,회사에 지치고,친구관계에 지치고,각족관계에 지치는 이런 삶 속에서 각자의 원하는 행복으로 지침과 아픔을 털어내봅시다...-이 플리를 쓰며 이 글을 작성한 극F-

  • @user-pk6fc1ju4p
    @user-pk6fc1ju4p Před 13 dny +1

    맞아
    불안해요 삶이 너무!!! 하소연할 곳도 없고
    이걸 스스로 해결해야한다는거 이게 너무 끔찍한데
    이것만으로 내 머릿속은 지옥인데 남들까지 신경쓰라니
    미칠 것 같아요 그래도 해야 한다는 사실까지도 미쳐버릴 것 같아서....
    우울감은 이렇게 오는것같아요
    나는 따스하지도, 인간적이지도, 재치가 있지도 않으면서
    꾸준함도 본질도 보지 못한 채 불안과 상처를 다 끌어안고 삶을 끝내버릴까봐

    • @user-pk6fc1ju4p
      @user-pk6fc1ju4p Před 13 dny

      힘들어요 젠장
      누군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읽지 못해도 확신을 가지면 젠장 얼마나 좋을까
      치졸하고 찌질한 나라도 안정된 삶을 바란다니 얼마나 모순인지
      욕심도 많고 역겹지만 능력이 없고 만들지도 않는구나

    • @user-pk6fc1ju4p
      @user-pk6fc1ju4p Před 13 dny

      한량이 행복하고 싶어요
      이 무슨 역함인지

  • @user-jq4rr5ng8t
    @user-jq4rr5ng8t Před 2 měsíci +10

    엄마.. 아빠.. 내가 못난 딸이라 정말 미안하고 올해 중학교 올라왔는데 나 학교에서 친구도 없이 혼자 다녀.. 최근에 제일 친한 친구들한테도 배신당했는데 어떡해? 나 진짜 너무 힘들어.. 너무 힘들고 머리아파 뒤질것같은데 난 오직 엄마아빠때문에 이렇게 벼티고 있는것같아.. 곧 포기하고 죽게된다면 나 따라서 죽지말고 노력해서 돈 많이 벌어ㅎㅎ 알겠지~? 엄마 아빠 이혼하려는거 사실 알고있었어.. 따로 사셔서 왔다갔다 하는데 힘든데..ㅜㅜ 항상 미안했고 고맙고 사랑해

    • @Kkuu247
      @Kkuu247 Před 2 měsíci +1

      이제 곧 뜨거운 여름이 올거에요 낮이 밤보다 훨씬 길어서 밝은 시간이 더 오래가는 여름이요 저도 요즘 학교생활 친구관계로 마음이 정말 너무 힘들고 다 놓고 도망가버리고 싶어요. 그냥 우리 차라리 도망을 가요. 다시 괜찮아 질때 그때 다시 돌아와서 시작하면 돼요 우리, 우리를 포기하지는 맙시다. 우리는 한창 빛날때고 인제 시작인데. 우리 지금 끝내기엔 나중에 밝게 빛날 모습이 너무나 눈부실텐데 이 밤이 끝나고 더 길고 빛나는 아침이 올거에요 제가 당신이 살기를 바랄게요 당신이 잘 버텨줬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행복하고 많이 웃는 삶을 살면 좋겠어요. 제가 당신의 행복을 바랄게요

  • @nctnana0321
    @nctnana0321 Před 15 dny +1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을땐 아무것도 안해보는게 어떨까요 이렇게라도 쉬어가는거죠 그러다보면 자신이 깨닳는것도 있을거고 나에게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준다고 생각하고 푹쉬어봐요 어떤말을 써야 위로가 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힘내라고 말해주고싶네요 제일 중요한건 자신을 믿고 겁먹지말기 힘들떈 쉬기인거같아요

  • @user-gd9sc7kn2f
    @user-gd9sc7kn2f Před 6 dny +1

    힘들어도 참고있는 내 모습도 싫고 항상 치이고 살아도 위로 한마디 못받고 겉으론 밝은척하는 내 모습이 너무 짜증나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6 dny

      반가워요. 작성하신 글을 보고 걱정되는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힘들어도 참고, 항상 치이고 살아가지만 늘 밝은척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속상하고 답답했을것만 같아요. 토닥토닥, 그러한 나에게 오늘은 위로 한마디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요?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고, 견뎌내느라 고생많았다고, 수고했다고 말이에요. 또한 조금씩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보셨으면 해요, 충분히 그래도 된다고 이야기해주고싶네요^^

  • @yurin_.
    @yurin_. Před 3 měsíci +10

    재능있다고 해서 잘한다고해서 그냥 재미있어서 시작한 그림인데 너무 어려서부터 시작해서 그런걸까 의무적으로 해서 그런걸까 이제 너무 힘들어 행복하지않아 쉬고싶어 잘하지도 노력하는 것도 없잖아 지금까지 엄마아빠가 쓴 돈은 어떻하라고 행복하려고 시작했는데 이제는 다 모르겠어 뭘 목표로 하는건지 왜 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쉬고싶어

  • @user-xw8fe8ce8m
    @user-xw8fe8ce8m Před 2 měsíci +9

    힘든걸 들키고 싶지 안아 더 밝은척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이제 힘드네..

  • @user-iw1ml5zb7g
    @user-iw1ml5zb7g Před 3 měsíci +7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 @sasaengo
    @sasaengo Před 3 měsíci +5

    네가 말한게 다맞고 내가 다 잘못한것도 맞아 이런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웠어 내가 그당시에 철없이 행동한거같아 너 잘못없어 나중에 만나게 된다면, 그땐 꼭 행복하길 바라 친구로써 베프랑 손절깐다는게 너무 힘들다 너네만큼 좋은사람은 아직못찾았어 진짜 미안하고 항상 행복한일만 있길.

  • @user-kw9rc8ns7h
    @user-kw9rc8ns7h Před měsícem +1

    엄마.. 내가 맨날 힘들게 해서 미안해.. 근데 나도 너무 힘들어 내가 힘든걸 남들한테 들키기 싫어서 밝은척 해보려고 해봐도 이제는 그것조차도 너무 힘들어.. 솔직히 엄마 몰래 많이 울었어 밤새 소리없이 울다 지쳐 잠드는 날들이 반복되니까 이제 내가 왜사는지 싶더라.. 근데 그거 알아? 나 엄마만 보고 살아 내가 힘든만큼 엄마도 힘들겠지 하면서.. 언제까지 이 힘듦이 지속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버텨보는거야..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해

  • @user-dv1lu5df2f
    @user-dv1lu5df2f Před 2 měsíci +2

    경수 노래 아무렇지 않게 듣는데 왜 오늘은 첫 소절 듣는데 눈물이 나오죠

  • @user-wb5mt2tm5q
    @user-wb5mt2tm5q Před 2 měsíci +3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게 이게 맞을까
    너무 많이 돌아와버려서
    더이상 못하겠단 말도 꺼내질 못하겠고
    이런 마음이 들 때 마다
    항상 날 믿고 지켜봐와준 엄마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
    근데 너무 힘들다
    재능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해야지
    남들의 2배 20배는 더 열심히 해야지
    정신 차려야지 하는데도
    자꾸 힘든 마음만 벅차올라서
    괜찮으려 노력해도 하나도 안괜찮아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하나 없는 밤에
    나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다는거에 위로 받으며
    내 마음도 끄적여봤다

  • @user-pr2sx8kw5h
    @user-pr2sx8kw5h Před 3 měsíci +16

    엄마 미안해 나 때문에 고생하는거 아는데 나도 이젠 지쳤나봐 넘어지기는 싫고 쭉 올라가는 길은 노력해도 안 보이고 허허 웃어 넘기기도 이젠 힘드네 매일마다 나혼자서 비교하며 자격지심 우울 나도 이런 내가 싫다 왜 이렇게 나는 슬럼프가 길까? ㅎㅎㅎ 짧은 애들 부러워하고 이젠 나는 죽을것같아 미안 나 이젠 가망이 없는 것같아 어쩌면 내가 먼저 올라갈수도 있을것같아 엄마 나중에 먼 나중에 다시 만나면 엄마 기대에 맞는 딸이 돼어있을게 미안해 엄마 그리고 사랑해요 엄마 아빠 동생 나 너무 아프다 나 안 죽고 잘견딜수 있겠지? 근데 견디기가 힘드네 좌절도 너무 심하고 미안해 고마웠어 사랑해. 엄마 아빠

    • @alwalys-everyday
      @alwalys-everyday Před 2 měsíci

      나도그래.. 근데 할수있을거야 이 댓글 읽고 힘내. 내가 주는 이 응원이 가장 작았던 응원이길 바랄게…

  • @user-zm4oy9iq6f
    @user-zm4oy9iq6f Před 5 dny +2

    저 너무 힘들어요 저의 소중한 가족이 깨질까 두려워요....아빠의 외도가 가족을 힘들게 해요 엄마가 자주 울고 저도 울고 가족이 많이 아파요 도와주세요.. 아빠가 잘못을 뉘우치고 새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세요...가족이 그만 아프게 도와주세요..언제나 모자람이 없는 가정이 되고 싶어요...무서워요.. 아직 어려서 엄마에게 힘이 되줄수 없어서 슬퍼요.. 공부 열심히 하면서 엄마랑 같이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하면서라도 제가 힘이되고 엄마의 기쁨이 될수 있도록 되고싶어요..
    엄마 딸이 너무 못나서 미안해.기댈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서 미안해. 기쁘게 해주지 못해 미안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미안해. 더 열심히 해볼게...

  • @user-ec2yl5wc7p
    @user-ec2yl5wc7p Před měsícem +1

    너무나도 믿었던 친구들의 나와는 맞지 않는 모습을 어느 순간 보게 되었는데 그 친구들이 나에게 너무 큰 존재라서 거리를 둘 수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행동들을 그 친구들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내가 이상한 건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또 지금 내가 그 행동이 옳지 않다고 하는 것도 위선처럼 느껴질까 두렵고 스스로도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내가 뭐라고 옳고 그른 걸 판단하겠어요 나조차도 잘못된 것 투성이인데... 이런 사소한 상황 속에서도 무너져버리고 내 자신이 너무 미워져요

  • @ayeon8284
    @ayeon8284 Před 3 měsíci +3

    모두들 행복하고 앞으로 살아갈 나날들도 전부 행복해지길

  • @user-kp9gq7gj1l
    @user-kp9gq7gj1l Před 17 dny +2

    엄마 아빠 나 이제 내가 어떻게 뭘해야될지 모르겠어 하기싫은게 아니라 뭘해야될지 모르겠어 뭘하던지 안될거같고 맞는지 모르겠어 내가 언제어디섭 터 망가진지 모르겠어 멀쩡하게 낳아줬는데 가면갈수록 언니는 완벽해져가는데 나만 이렇게 점점 망가져가서 미안해 10개월동안 멀쩡하게 나 낳으려고 많이 고생했을텐데 이렇게 커가서 너무 미안해 근데 나도 너무 무서워 내가 나 자신이 누군지도 이제 모르겠어 어디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종종 나 자신도 잊어버려 나 진짜 왜이럴까 내가 이제 뭘 해야되는걸까 나좀 살려줘 제발

  • @U_back
    @U_back Před 27 dny +2

    새벽이 찾아올 때
    고요한 순간에
    당신을 혼내지 마세요.
    오늘 보내기도 힘들었잖아.
    그냥 잘했다고 다독이고
    눈 감고 쉬어요.
    잘했어.

  • @user-hm8gx7hq2q
    @user-hm8gx7hq2q Před 2 měsíci +6

    나도 행복하고싶었는데

  • @user-jo4eb7mi6p
    @user-jo4eb7mi6p Před 5 dny +3

    친구야 나 너 덕분에 그래도 행복했어 비록 내가 먼저 손절 쳤지만 우리 사이가 많이 어긋났지만 그래도 너 만나서 힘들었던 시간, 혼자서 끙끙 앓던 시간도 있었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도 만들어줘서 고마웠어 그 시간동안 많이 불안했지만 덕분에 다시 없을 행복한 시간들도 너가 많이 만들어준거 같아 내가 가장 불안하고 걱정많던 시기라 너에게는 한없이 부족한 친구였지만 그래서 나도 너무 미안했지만 이젠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난 너랑 보냈던 시간들이 있었어서 이렇게 성장할수 있었어 우리가 앞으로 볼 기회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가끔 우리가 웃고 떠들던 순간들을 살아가다가 가끔 떠올려주길 바랄게

  • @Kc_xn0
    @Kc_xn0 Před měsícem +2

    항상 남들을 위로하고 챙기만 해봤지
    정작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몰라서 우울증과 불안증이 같이 왔어요 무기력하고 뭐가 그리 아픈지
    서럽게 우는데 왜 우는지를 모르겠어서 미안하다 나에게

  • @user-rn8zq3xr1n
    @user-rn8zq3xr1n Před 2 měsíci +1

    다 좋은 노래다.. 우울한데도 밝은 느낌으로 들리는게 너무 좋다

  • @xcncn
    @xcncn Před 2 měsíci +1

    다들 엄마, 아빠한테 미안하다는 말이 꼭 있다는 게 왜 이렇게 슬프고 마음이 아픈지..

  • @user-xq5zp3ig2h
    @user-xq5zp3ig2h Před 3 měsíci +8

    작년에 중학교입학하고부터 힘들어서 공황장애 불안장애등 온갖 정서불안증상은 다 얻고
    몸도 맛이가서 3달째 약만먹고.....
    너무 힘든데 왜 나아질것같으면서도 희망의 끈을 잡으려고만하면 놓치는건지...... 언제쯤 하루가 끝날때마다 자살하고싶다는 생각을 멈출수있을까.....

  • @user-qq9xf1jv4o
    @user-qq9xf1jv4o Před 12 dny

    노래 너무 좋아요 위로받고갑니다
    모두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 @Urmyluck_7
    @Urmyluck_7 Před měsícem

    세상 살아보니 별 게 없는데, 그렇다고 다 순탄하고 괜찮은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늘 사소한 행복에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요 지금 이렇게 좋은 노래 들을 들으며 댓글을 다는 이 순간이, 누군가에겐 꿈일 수도 있고, 간절히 바라던 일일수도 있어요. 여러분들도 사소한 행복을 느끼시면서 오늘도 내일도 사랑이 가득한 추억이 쌓이시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그 누구보다 행복하세요

  • @user-mr9gl5sx9b
    @user-mr9gl5sx9b Před měsícem +1

    이제까지 잘하다가 정말 마지막 기회인 고2 1학기를 애매하게 날려먹었어요 마지막을 허무하게 날려먹은 제가 너무 싫어지고 미래가 어둡게만 보이는데 어느날 제가 저장해둔 이 영상을 서럽게 30분을 울기만 했네요 노래 다 제가 즐겨듣던 거라 더 와닿았어요 계속 영상 만들어주시면 숨어 울때 잘 볼게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엄마아빠 미안해 하나뿐인 딸이라 나만 생각하며 고생하는거 다 아는데 이 성적에 이 모양이네 나도 잘하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어제도 이런 투정 빋아주느라 너무 수고했어 이제라도 고2 잘 마무리 하고 미래에 더 많이 보답할수 있게 더 노력할게 우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숨어 울어 나 엄마아빠 생각하면서 죽고 싶다라는 말은 농담삼아라도 꺼내지 않을게 고마워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그리고 나한테 제일 미안해 다음 여름이 올때는 이 영상에 다시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měsícem +1

      지금까지 너무나 열심히 노력했었기에 좌절감도 컸었나 봅니다.그 동안 많이 애썼어요.. 토닥토닥.. 지금 어두운 터널 안처럼 빛이 보이지 않더라도 묵묵히 가다 보면 어느 새 밝은 빛이 보일 거에요. 때론 곁에서 위로가 되어주시는 든든한 부모님께 힘든 마음을 기대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다시금 걸어나갈 user-mr9gl5sx9b님의 길 끝에 밝은 빛이 가득하길 응원 할게요.

    • @user-mr9gl5sx9b
      @user-mr9gl5sx9b Před měsícem

      @@outreach1388 감사합니다 답글받고 많이 울고 위로가 되었어요 작성하신 다른 답글 보니 따뜻한 사람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outreach1388님의 앞날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수천개의 댓글중 하나였던 제 댓글에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dz8bg7do4p
    @user-dz8bg7do4p Před měsícem +1

    행복에는 끝이 있는 것 같은데
    왜 우울에는 끝이 없지…

  • @estp-di6zc
    @estp-di6zc Před 6 dny +1

    와 밤에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품 나와서 놀랐음 하품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 @user-xl7fx1ii4u
    @user-xl7fx1ii4u Před měsícem +1

    그냥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오늘 점심 뭐먹을까 라는 고민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 @user-ut3xm1uu9i
    @user-ut3xm1uu9i Před 10 dny +1

    참기만 해왓었다 우울하지만 남들한테는 밝은 척 했다 울고 싶지만 눈물은 또 나오지 않고 남들에게는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지쳐서 기댈 힘도 없다 넘어지고 일어서길 반복했지만 또 다시 넘어졌을때 일어설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간관계도 지치기만 한다 매일 반복되고 허무한 일상에 미래가 걱정되지만 바뀌는건 없다 뭘 해야될지 머르겠고 점점 더 지치기만 한다
    위로를 들어도 내가 뭔 말을 듣고 싶은지도 머르겠고 그저 고맙다고만 한다 달라지고 싶지만 쉽게 달라질 수 가 없다 가식이 아닌 원래의 내가 사라진것만 같다 참고 긍정적인척하며 웃는 가식이 아닌 진정한 나,참 살아가는게 나무 어렵기만 하다 벼랑 끝 절벽위에 서있는 것만 같다 언제쯤 시련이 끝날지 이겨낼지도 머르겠다 그저 하루를 또 살아가보자..

  • @user-zg3lk6lo4m
    @user-zg3lk6lo4m Před měsícem +2

    저의 언니는 공부를 엄청 잘해요.
    그래서 옛날부터 영재원이나 대회에 많이 참가했어요.
    당연히 엄마는 언니를 꾸준히 도와주었어요.
    그래서 제가 중요한 대회가 있었을때에도 엄마가 저는 스스로하라고 하고 언니 일은 엄청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때는 제가 어렸을때라 나도 언니 나이가 되면 엄마가 저에게 관심을 줄거라 생각했어요.
    그렇게 몇년이 지났는데도 엄마는 그대로에요.
    저는 그래서 “나는 공부를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맨날 저와 언니를 비교하면서요.
    그러고 저의 자존감은 계속해서 낮아져만 갔죠.
    그런데 언니와 저를 둘다 가르치는 수학선생님이 “너는 충분히 타고났어. 계속 언니와 비교당해서 너자신을 믿지 못하는거야. 너 자신과 언니를 비교하지 마.” 라고 말해주셨어요.
    별거 아닌 말인데 듣자마자 마음아 뭉클해지고 집에오자마자 울었어요.
    그런데 아직도 저 자신을 언니와 비교하고 “나는 부족해”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어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měsícem +2

      늘 언니에게 시선이 뺏겨 있느라 반짝이며 빛나는 나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아무리 애를 써도 언니만 챙기는 엄마를 보며 어린 나는 얼마나 서운하고 슬픈 마음이 들었을까요. 이런 환경으로 인해서 '비교하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을 해도 어느새 언니와 비교를 하게 되었을 거에요. 이럴 땐 나의 감정과 생각, 그리고 강점을 담은 일기를 써보면 어떨까요? 꾸준히 쌓아가다 보면 나의 자존감 주머니에 많은 것들이 담겨질 거에요. 햇살과 같은 나를 만나게 되시길 응원 드려요.

    • @user-zg3lk6lo4m
      @user-zg3lk6lo4m Před měsícem

      감사합니다..

  • @user-lj9py6tz6t
    @user-lj9py6tz6t Před měsícem +2

    나 오늘도 힘들었어 버티는것도 어렵고 힘들었어 근데 잘 버텨서 여기 왔어 잘했지? 내일도 그다음날도 한번 버텨볼게 힘들지만 한번 해볼게 원래 그래왔으니까 계속..

    • @takeitfr0mme
      @takeitfr0mme Před měsícem +1

      너무 수고 많았네 그래도 가끔은 쉼을 누려도 괜찮아 무리하다보면 아픈건 당연하거든 자책 말고 살아가길 :D

  • @뿌한지
    @뿌한지 Před měsícem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요즘 솔직히 힘들어서 정신이 괜찮지 않았어요,인정받을려고 노력하는데 돌아오는 거는 다 부정적인 말이더라구요 공부하기도 싫은데 꾸역꾸역 하면서 하기 싫다고 우는 제가 비참해서 눈물이 나요..
    이 플리 듣고 힘낼게요

  • @jSkk377
    @jSkk377 Před měsícem +2

    여기 댓글은 다 긍정적인것 같은데 전 이런 댓글들을 좌도 다 부정적으로 보이네요…ㅎㅎ
    다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는 댓글들을 봐도 전 안괜찮고 잘하고 있지 않다는것도 너무 잘 느껴져서 그런것 같아요..저 아직 초6인데 미래가 너무 걱정되고 점점 저보다 잘하는 친구들이 늘어나니까 저도 더 불안감을 느끼면서 더 저를 압박하면서 살고있는것 같아요 저 혼자 더 잘하고 싶어서 이정도라도 해야 칭찬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서 하지만 항상 돌아오는건 칭찬이 아닌 저의 새로운 단점들이네요 제가 최고가 될수 없다는건 알지만최고가 되려고 공부를 하는것 같은데..뭐 다 되는게 없어요..진짜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맨날 괜찮은 척 하는것도 힘드네요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항상 노력은 하는데 맨날 전 나쁜 애로 바뀌네요 저도 안괜찮은데 저도 진짜 안괜찮은데 괜찮지 않은데 진짜 나도 노력 하고 있는데 진짜 그냥 제가 싫어요 인생이 너무 힘드네요 ㅎ

  • @yxun.a_12
    @yxun.a_12 Před měsícem

    너무 힘든 밤에 알고리즘에 이 플리가 딱 떠서 들어보았어요
    앞부분만 살짝 들어도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이 플리에 있는곡들 다 좋아하는 곡들인데, 이렇게 들으니 또 눈물이 나네요
    다들 항상 고맙고 수고많으시고 사랑합니다

  • @user-tf1yt4ip1u
    @user-tf1yt4ip1u Před 17 dny

    위로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이 노래들이 위로가 되었네요….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니까 자책하지마세요..

  • @user-ck3eo3nd4s
    @user-ck3eo3nd4s Před 2 měsíci +4

    지금 내게 있는 불행이 나는 너무 견디기 힘든데, 이 모든게 다 내가 자초한 일이라서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싫고, 보잘것없게 느껴진다. 남 탓도 하지 못하고 내 속에서 곪아만 간다. 별 것 아닌 거라 생각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이 별 것 아닌 것 때문에 나의 삶은 지금 너무나도 많이 변해버렸다. 괜찮아. 괜찮다고 다시 되뇌이며 일어서면, 조그만 바람에도 주저앉아버리다 못해 더욱 더 나 자신을 땅속에 묻어버린다. 악순환의 끝없는 반복이다. 일어서고 넘어지고의 정도가 점점 커지며 이젠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게 정말 내 모습인지 모르겠다.
    사람들은 나를 재능 있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는 걱정할 일 없는 멋진 사람이라 생각한다. 예전엔 진짜 그랬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 껍데기만 남은 체, 속은 이미 다 썩어 없어졌다. 그 안을 무얼로 채워야 할지 너무나 막막하고, 전에는 전혀 공감하지 못했던 나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된다.
    남들이 보기에 별 것 아닌 걸 수 있다. 그래서 나도 별것 아닌거라고 최면을 걸며 나를 애써 모른척 살아왔는데 뒤돌아보니 이미 나는 너무 많이 망가져 있었다. 이런 망가진 나를 볼 때마다 나를 점점 더 싫어하게 되고 자존감은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떨어진 자존검을 높이가 위해 또 나는 억지로 나의 위상을 높여보려 노력했고, 돌아오는 건 더 깊이 나만의 늪으로 빠져드는 듯했다. 사람이 이렇게 사소한 거에 이렇게 무너질 수 있구나 생각했다. 고작 그거 하나가 날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것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고 이대로 이 세상이 먹춰버렸으먼 좋겠다고 수백번도 넘게 생각했다. 아직 죽을 용기까진 없었나 보다. 나는 죽고 싶지 않은데, 이대로 가다간 언젠가 진짜 죽을 용기가 생겨벼릴거같아서 너무 무섭다. 누가 내 이픔을 알아줄까. 지금 내가 진짜 필요한건 뭐지..위로인지, 공감인지, 현실적일 해결방안인지, 난 모르겠다..
    +제발 아무나 답글로 저에게 말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 @seo1_f
      @seo1_f Před 2 měsíci

      무섭다는 말이 이해되네요. 아무렇지 않다가도 한순간에 가라앉더라고요. 절대 죽고 싶진 않아서 그 누구의 의지도 아닌 사고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해요.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싶은데도 하게 되고, 그런 생각을 할수록 저 스스로가 더 미워지더군요. 무슨 일이신 지는 몰라서 감히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저희 죽고 싶지는 않으니까 살아봐요. 내일이 무서워도 매일 밤 울어도 그런 우리를 우리라도 사랑해봐요.

    • @user-ns5jm1dh2g
      @user-ns5jm1dh2g Před 2 měsíci

      저와...비슷한 모습에 답글을 달아보네요. 정말 그래요. 사람들은, 주변 지인들은, 가족들은, 친구들은 모두 제가 뭘 해도 잘 될 거래요. 그 얘기를 들으면서 고맙다고, 너도 그렇다고, 나보다 행복하라고 말해주곤 해요. 사실 듣고 싶은 얘긴 그게 아니거든요.. 나 정말 약하고 지금도 아프고 누군가에게 기대 펑펑 울고 싶은데 나보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아. 혼자서 이겨내야하는데 혼자서 이겨내는 법은 모르고,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나여야 하는데. 네가 뭘 잘 했냐며, 그럴 자격이 있냐고 나를 모질게 구는 나. 어느 순간 바닥이 보이는 높은 건물에서 바닥만 뚫어져라 보고 있고, 건물의 옥상, 높은 곳을 찾게 되고, 당장이라도 몸을 던지고 싶지만 아직 월세를 내는 집이 있고, 날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고, 날 찾는 친구가 있고, 아직 내 물건을 탐하는 지인들이 있으니, 정리되면 가자고, 천천히 준비하자고. 그러면서. 이미 죽을 거라고 생각하고, 하루를 보내며, 버티며 지내고 있는 나날. 너무 괴로워. 슬퍼. 정말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사고로 조용히 눈을 감고 싶어. 그럴 순 없을까? 차를 타고 가서 바다에 조용히 가라앉을 순 없을까. 눈물도 많이 나던, 흘리던 나였는데 이젠 눈물이 나지 않아. 펑펑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질 않아서 더 슬퍼. 누가 나 좀 살려주세요. 살려주지 못 한다면 하다못해 죽여주세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얼굴도 마주한적 없는 사람에게 부탁하고 싶어요.
      힘내자곤 하지 않을께요. 준비가 되면 조용히 사라지길. 조용히 눈 감을 수 있길. 제가 가장 원해요.

  • @user-df9oe6uy6g
    @user-df9oe6uy6g Před 5 měsíci +20

    오늘따라 위로가 필요했는데 감사합니다,,

  • @sunwoo_412_
    @sunwoo_412_ Před 4 měsíci +5

    쩍사랑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걔가 다른애를 좋아한다는게 눈에 보여 비참해요 근데 걔가 좋아하는애도 걔 좋아하는것같아 힘들어요. 전 걜 이길자신도 없고 서로 사귀면 응원해주기로 했는데 솔직한마음으로는 응원 못해줄것같고 사귀더라도 여친있는애 좋아하면 안될걸알지만 잘 포기 안될것같아. 왜 내 삶에 너가 들어온걸까 그래도 내 삶이 힘들고 지칠때 너 보면 행복했어 그만큼 상처받는날도 많았지만 난 앞으로도 내 삶이 지쳐갈때 너 보면서 살아갈것같아 근데 포기하면 살아갈수있게 도와주는 존재가 없음에 포기하기 두려워

  • @u_Oo6
    @u_Oo6 Před měsícem +1

    작년부터 친했던 친구들과 다투어서 인간관계가 완전히 무너저버렸어요 내가 존재해서 그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었던 것같은데
    지금이라도 내가 눈 앞에서 사라져버리면 그 친구들에겐 고마운거겠죠? 인간관계란 참 힘들고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위로받고 싶고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제 주변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어요 당장 옥상에 올라가서 뛰어내려도 아무렇지 않을 듯한 느낌? 누가 당장 나를 칼로 찔러줬으면 좋겠다 잘하는 것도 없고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도 없는 것 같네요

  • @lovelovelove0.0
    @lovelovelove0.0 Před měsícem

    너무 힘들어요 지나갈 하루라지만 남한테 상처를 너무 잘받아요 스쳐지나가는 뒷담이라지만 남이 한 뒷말 하나하나 다 심장에 박혀서 안빠져나와요 그냥 조용히 살걸 인기많은 애들이랑 친해지지 말걸 상처받을일 없었을텐데 내가 잘못된걸까 털어놓으면 걔네도 다 말하더라고.. 말할곳이 없어 너무 힘들어요 멘탈이 강해지고싶어요..

  • @user-yb6lj9jw4l
    @user-yb6lj9jw4l Před 2 měsíci +1

    자신이 남에게 버림받고싶지 않고 나에게 실망하지않을까 하는 마음은 어쩌면 내가 나를 너무 잘 알기에 이런 나라도 사랑 해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건 아닐까

  • @lilliiiiiliill
    @lilliiiiiliill Před měsícem +1

    꼭 성공해서 행복하게 해줄게 믿어줘서 고마워 엄마

  • @user-ln9gx5ko3f
    @user-ln9gx5ko3f Před měsícem +5

    부모님이 싸우실 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엄마는 억울해하시지, 아빠는 계속 언성 높이고 욕 하셔요 전 언니가 한명 있는데 언니가 중간에서 말려도 두분은 계속 싸워요 결국 2년?전에는 언니는 없었고 저랑 엄마 아빠 이렇게 있었는데 그때도 엄마가 억울한 내용으로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욕하면서 소리 지르며 싸우셨어요 전 너무 창피하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두분 다 흥분이 다 가라앉았을 때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그때 아빠께서 아직도 화가 나셨었는지 택시 문을 쾅 열고 아빠의 가방을 엄마께서 들고 계셨는데 그걸 아빠께서 힘으로 빼앗으시곤 저멀리 혼자 가셨어요 그때는 옆에 버스 한대가 있었는데 그 버스 안에 있던 승객분들은 놀란 표정으로 저희 부모님과 저를 번갈아가며 쳐다보기도 했죠 그러다가 엄마께서 아빠를 찾으러 가자며 제 손을 잡고 뛰었는데 전 아빠가 우리 가족 곁을 떠나갈꺼봐 그 어린 나이에 이상한 생각도 많이 들어서 엄청 울었어요 그러다가 결국엔 아빠를 찾았는데 아빠께서 하시는 말씀은 “와 나 따라왔냐? 여기까지 쫒아오네 너도 진짜 참” 이 말씀이셨어요 전 옆에서 그 얘기들을 계속 들었죠 그리고 엄마께서 일단 집에 가자라고 하셔서 집에 갔어요 그리고 또 몇주 후에는 엄마께서 10년만에 친구들을 만나느라 집에 들어오는 시간을 어기셔서 또 엄청 싸우게 됐어요 그때도 저 혼자 있었고 언니는 그때 친구와 할 일이 있다며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두분이 싸우실 때 이번에도 저 혼자서 말렸어요 근데 저 혼자서 말려서 두분이 안싸우실까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제가 옆에서 말려도 두분은 서로 안좋은 욕설, 소리를 지르시며 싸우시다가 결국엔 아빠께서 엄마의 목을 조르려고 하셨고 다행이 전 그 옆에서 아빠 손을 막았어요 쓰다보니 너무 슬퍼져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도 방금도 부모님깨서 싸우셔서 아빠는 밖에서 주무신다고 밖에 나가신 상황이에요 그냥 저 혼자 끙끙 앓는 것 보단 이런 곳에라도 푸는게 나을 것 같아서 써봤어요

    • @JM-gq4ro
      @JM-gq4ro Před měsícem +1

      그냥 글쓰신 분이 편안해졌으면 좋겠어요 지난 정이 떠올라서 끊어내기 제일 어려운게 가족인 것 같아요

    • @takeitfr0mme
      @takeitfr0mme Před měsícem +1

      본 적 없고 앞으로도 보지 못할 사람이 말해요, 털어내줘서 고맙고 견뎌줘서 대견할 뿐이라고. 아픈 마음을 곁에서 어루어만질 수는 없지만 멀리서 응원합니다. 날마다 두려움 속에서 잠들고 일어나는 당신은 대단히 지쳐있어도 잘 버티고 있음을,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 당신을 극한의 외로움과 두려움 속으로 밀어내는 이 상황을 그래도 기대하면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가치 있는 존재인 당신을, 빛나고 있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Před měsícem +1

      부모님의 고성과 욕설이 오고 가는 그 공간에서 얼마나 두렵고 슬펐을까요.. 아빠가 엄마의 목을 조르려고 했었다는 이야기에 지금 user-ln9gx5ko3f님의 상황이 너무나 걱정이 돼요. 가족이 떨어 질까, 누군가 상처를 받을까.. 이런 생각들로 걱정이 되기도 하겠지만, 지금은 나의 안전을 가장 우선해주셨으면 해요. 신고를 하거나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서 나를 보호하고, 힘든 마음을 다독여주면 어떨까요. 언제나 도움을 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 @user-id3zj7qx7q
      @user-id3zj7qx7q Před 29 dny

      응원하고 싶지만 어떻게 응원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어서 잘 전달되지는 않겠지만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ilikeyou33
    @ilikeyou33 Před měsícem +1

    언니가 공부를 너무 잘해서 난 항상 비교 당하고 차별 당하고 진짜 너무 지친다. 나도 열심히 하는데 엄마는 칭찬 한번 안 해주고 좀만 더 열심히 하지,너가 더 노력했어야지 이런 말만 하고 언니가 망쳤을 때는 위로 해주고 언니가 먹고 싶은 것도 해주고 심지어 언니가 고3이라 예민한 시기라면서 언니 건들지 말라고 하고 가족들 다 언니한테만 관심 있고 나한테는 관심 안 주고 용돈도 언니 더 많이 주고 말할 사람도 없어서 혼자 울고 이겨내고 근데 점점 갈수록 더 지쳐가서 자살 생각도 많이 하고 밝은 척 하는 것도 힘들다. 차별과 비교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 @wnnz_og
    @wnnz_og Před měsícem

    아직 중학생인 나지만 어린 동생이 두 명이나 있어서 언제나 책임은 나의 몫이였고.. 내가 잘 못하면 모든 책임을 나에게 주고.. 나보고 노력도 안 하면서 바라는 게 많다고 말하는 어른들이 밉다.. 그냥 모든 걸 내려놓고 편해지고 싶다.. 반항조차도 못하게 된 내 인생.. 그냥 부모님이 미우면서 미안해진다.. 엄마 아빠 이런 나라서 정말 미안해

  • @소현이의musiclife
    @소현이의musiclife Před měsícem +1

    엄마아빠 미안해..아직 내가 너무 어린것도 그렇고 나도 빨리 커서 엄마아빠한테 효도하고 싶었는데 내 능력이 안된다. 할 말이 없어 할 수 있는게 없는 딸이라 미안하고 그냥 다 미안해. 나도 행복하고 좋은 인생 살고 싶었는데 그게 마음대로 잘 안되더라. 빛나는 인생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사람들을 따라가기엔 내 정신력과 멘탈이 따라주지 않아서 그건 못할거같아.미안해. 나도 마음먹고 공부하고 마음먹고 단단해지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힘듦을 마음속에만 묻어놓고 사니까 이제는 차고 넘쳐서 소리없는 눈물만 난다.이런 딸이라 미안해.

  • @user-vc3ev8vu4k
    @user-vc3ev8vu4k Před 6 dny

    왜 내가 매일 행복해질려면 힘들어질까.. 나도 매일 행복해져볼려 해도 하루가 그걸 안도와주네..엄마는 나한테 매일 뭐라하고 ㄴㅐ 마음 아무것도 몰라주고.. 나도 많이 힘든데 왜 엄마는 그거 하나라도 몰라주는걸까..

  • @o1xzy-p5o
    @o1xzy-p5o Před 22 hodinami +1

    난 너가 진짜 내 평생 친구일줄 알았어, 너도 날 그렇게 생각하는줄 알았고
    근데 너는 아니였나봐. 너는 변할줄 몰랐지

  • @몽구에요
    @몽구에요 Před 12 dny

    항상 잘때마다 들으면 좋은노래 같네요.. 우울할때도 듣으러 옵니다.. :>

  • @user-te3vp8ys9t
    @user-te3vp8ys9t Před 4 dny

    나 너 아직 좋아해 , 못 잊었고 다신 그렇게 안할꺼야 근데 내가 이런생각 해도 다시 못만나고 메시지도 못한다는게 너무 슬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