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포크너의 문학으로 들여다본 영화 [버닝]의 진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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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4. 07. 2022
  • 이창동 감독의 작품 [버닝]은 난해하면서도 매혹적이고 아스라한 느낌마저 줍니다. 청춘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음울한 공기로 가득한 일상과 그 일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어두운 이면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죠. 작가를 꿈꾸는 주인공 종수는 미국 현대 문학의 거장 윌리엄 포크너를 가장 좋아합니다. 시대 비판과 당대 청춘들의 자화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그에게서 종수는 과연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요? 이번 시간엔 윌리엄 포크너의 문학 세계를 통해 살펴본 [버닝]의 숨은 이야기들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버닝 #영화 #윌리엄포크너 #이창동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연 #문학 #인문학 #소설 #리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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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vin MacLeod의 Darkest Child A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s.org/licenses/...
    출처: incompetech.com/music/royalty-...
    아티스트: incomp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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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 #나눔템플릿

Komentáře • 14

  • @user-xq3rs5eq7l

    무라카미 하루키는 헛간을 태우다를 소개하며 포크너의 헛간, 불태우다를 읽은 적도 없고, 그런 작품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밝힙니다. 다만 나중에 포크너의 작품을 읽어보길, 미국의 헛간과 일본의 헛간이 많이 달랐다는 후문이 있어요.

  • @user-cv2gc2it4b
    @user-cv2gc2it4b Před 2 lety +3

    포크너와 하루키, 버닝. 함께 들으니 좋습니다. 젊음이란 에너지를 차분하게 바라볼 수 있네요.

  • @kwonmh4307

    저도 이 해석이 가장 와 닿네요 포크너 작품 찾아보다 들어왔어요~

  • @user-uy8su5su8d

    버닝 리뷰를 참 많이 봤는데요 인문학적 관점으로 해석한 이 영상이 젤 맘에 와 닿네요 이창동감독이 소설가라 접점이 많아서 일까요 👍:)

  • @dhapj910
    @dhapj910 Před 2 lety +7

    이 내용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아꼈다가 새벽에 봐야지.

  • @user-kw1iu3si9m

    많은 해석을 봤는데 가장 와닿는 해석이였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 @Baek-SeongJae
    @Baek-SeongJae Před rokem +4

    깔끔한 시선정리 잘보고 갑니다!

  • @mozzaong2880
    @mozzaong2880 Před 2 lety +2

    설득됩니다~!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Před rokem +3

    이 영화 그알 유튜브에서 박지선 교수님이 분석하시는 영상 보고 호기심이 생긴 영화인데 어려워 보여서 아직 선뜻 보지 못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