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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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7. 06. 2019
  •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인기작가 김중혁이 B tv에서 뭉쳤다! ‘영화당’ 165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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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átké a kreslené filmy

Komentáře • 35

  • @user-tz5hs5lo8n
    @user-tz5hs5lo8n Před 5 lety +96

    뤼미에르 이야긴 미쳤다.. 역대 서스페리아 해석 중 가장 독창적이고 설득력있는 해석. 날카롭다.

  • @minsookahn54
    @minsookahn54 Před 5 lety +20

    이동진 감독님은 천재이신거죠?

  • @paperdoll8659
    @paperdoll8659 Před 5 lety +21

    이동진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느낌이네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user-wp6bz1cs4s
    @user-wp6bz1cs4s Před 5 lety +40

    해석이 추측이건 혹은 감독이 원하던 의도이건, 영화를 보는 그 관점과 관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매번 느끼지만,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러 의미로 한숨이 나오네요
    후와.

  • @snwkcjekw
    @snwkcjekw Před 5 lety +43

    댓글에 교수님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알쓸신잡에 출연하면 어떨까 상상하게 되네요. 영화로 보는 여행은 어떨지 궁금해요!

  • @user-su4ew3hp1n
    @user-su4ew3hp1n Před 3 lety +6

    진짜 서스페리아 1977보며 사운드와 미장셴이 이렇게 잘어울릴 수 있을까 싶었어요 리메이크작도 보고싶네요

    • @user-dp3cl8oo1r
      @user-dp3cl8oo1r Před rokem

      서스페리아 원작 리메이크 다 봤는데 혹시 1년이 지난 지금 리메이크도 보셨나요?

    • @user-su4ew3hp1n
      @user-su4ew3hp1n Před 11 dny

      @@user-dp3cl8oo1r 오늘 리메이크 보기전 영상보러 왔는데 이 댓글이 ㅎㅎ오늘 보려구요!

  • @jhs7821
    @jhs7821 Před 5 lety +3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eongjuxho
    @seongjuxho Před 5 lety +15

    영화지식 미쳤네요 여윾시 이동진님.

  • @nonmaterialistic
    @nonmaterialistic Před 5 lety +5

    서스페리아 얼마전에 보고 혼란스러웠는데 이번 기획 완죤 감사합니다

  • @MONOLITH-th8dh
    @MONOLITH-th8dh Před 5 lety +5

    와, 제가 모호하게 말로 못 꺼냈던 부분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휘몰아치게 알려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 @holidaysummer9256
    @holidaysummer9256 Před 4 lety +8

    제가 가장 추앙하고 존경하는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님. 그리고 제가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과 함께 가장 추앙하는 영화 서스페리아. 최초로 80년대 후반쯤 중학생때 알게 되었을때도 그게 오역인줄 알았지만 서스피리아보다 서스페리아가 어떤 연유가 있을 것처럼 오역조차도 신비롭게 느껴졌으니..참 신기한 일이었네요. 이런건 구지 안바꿔도 됩니다 혹성탈출도 안바꿔도 됩니다. 문화란 그런겁니다 때려부수고 바꾸기 운동안해도 그 자체로 아우라가 있고 문화사적 흔적을 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국내 평론가나 영화계에서 서스페리아를 제대로 볼줄몰라서 이상한 식으로만 소개되거나 엉터리 평론하던 평론가들 혹은 아예 볼 식견조차 없었는데 이제 우리도 이런 평론과 담론을 하게 되네요. 그렇습니다 스토리도 허술하고 이야기 구조나 편집이 튀고 허술하고 근데 그게 싸이코의 시점처럼 느껴지죠. 살인마 살인을 즐기는 사람이 영화를 만들은것같은 느낌. 직관적인 감각. 에로티시즘 천박하게 느껴질만큼 원색인 컬러..마치 과하게 화장을한 여자처럼. 마광수교수의 즐거운 사라가 아마 저런 색조화장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 당시 호러와 에로티시즘의 경계.
    페노미나에서도 계속나오는 자연주의 구더기의 이미지. 그리고 메타영화나 발레학교자체가 어떤 극장 혹은 무대로 들어간다는 견해는 완전히 연관성이 없는게 아닌게 뭐냐면..제가 놀란건 실제로 공포영화를 보던 극장자체가 그 영화속 현실이 되는 영화가 바로 알젠토 감독이 원안만 담당하고 또다른 이탈리아 호러거장 마리오 바바의 아들 람베르토 바바감독의 데몬스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것과 비슷하게 보신것 같습니다. 국내선 최근작 곡성이 이런 느낌이있죠 영화 안밖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느낌. 그리고 또다른 이탈리아 호러의 정수 마이클 소어비 감독의 아쿠아리스(원제목 스테이지 프라이트)도 연극무대 자체가 호러무대가되는 영화와 실제의 경계를 허무는 메타영화적 요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77년의 시대상은 조금 너무 밖으로 나간것 같습니다 그때 정치 경제적인건 호러나 특히 서스페리아를 볼땐 전혀 중요하지가 않고 오히려 당시 이탈리아 호러라던가 미국호러의 경향 영화사내에서 서스페리아를 보거나 이탈리아 아토냉 아르또같은 부조리 잔혹극 전통. 표현주의 미술 멀리는 칼리가리박사의 밀실같은 세트장에서 찍는 표현주의 영화를 꿈과 마법에 관한 담론도 추가해서 생각해보시면 더 재미잇게 감상할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소개가 안되엇는데 사운트랙이 어마아마 합니다 특히 이태리 아트록의 최고봉 고블린은 반드시 빼지 말고 언급해야 합니다. 서스페리아의 정수는 뭐니뭐니 해도 처음부터 나오는 테마음악이니까요. 후에 페노미나 데몬스에서도 같이 작업하는 클라우디오 시모네티 라던가 하는 중요한 뮤지션들도 알젠토 감독의 호러에는 빼놓을수 없는 요소입니다.
    90년대 초반 일본쪽인가에서 아마 cd로 고블린 콜렉션 나와서 당시 아트록의 세계적인 콜렉터 성시완님이 운영하던 시완레코드에가서 구입한 앨범은 아직도 소중하게 가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호러시리즈는 돈 코르카렐리의 환타즘 시리즈 클라이브 바커의 모골이 송연한 체험의 미래종교.. 헬레이져시리즈 나이트메어 시리즈 등등이 있지만 페노미나와 함께 보자마자 우리정서와 너무나 비슷해서 이탈리아 호러에 빠져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리메이크영화에 대한 소개도 있어서 많이 못한거 같은데 오컬트적이고 체험적으로 봐야 한다고 정확히 포인트 짚어주신점 오랜 다리오 알젠토와 호러팬으로써 감사합니다.

  • @annieway528
    @annieway528 Před 5 lety +6

    아... 영화 책 해설 너무 못하는 것들만 보다가 머리가 썩어가고 있었는데 작가님들 나오는거 보니까 두뇌 정화가 되네요. 정신 안정제이자 치유약 같은 방송입니다. 진심으로 평생 본보기로 따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user-ff8xx4cq8e
    @user-ff8xx4cq8e Před 2 lety +1

    1977 써스페리아는
    77년인가 78년인가 국도극장에서 개봉했고 주연인 제시카 하퍼의 독특한 인상이 기억에 남

  • @user-mn5rn8kp1x
    @user-mn5rn8kp1x Před 5 lety +5

    서스페리아 오리지날 영화의 전당에서 봤는데 잊을 수가 없는 사운드 ㅋㅋㅋ

  • @hgiana9891
    @hgiana9891 Před 5 lety +5

    와 연도 얘기하시는데 소오름 ㅋㅋㅋㅋ 정말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네요. 재밌게 봤어요!!

  • @rnqudtncjswo5689
    @rnqudtncjswo5689 Před 5 lety

    작년 초부터 꾸준히 보는 구독자입니다ㅎㅎ 금욜마다 너무 기다려지고 두분의 케미땜에 너무나도 흥미롭고 유익하네요ㅎㅎ

  • @user-vq8wx1qd6v
    @user-vq8wx1qd6v Před 4 lety +1

    이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부럽고 멋지다 존경합니다

  • @user-su4ew3hp1n
    @user-su4ew3hp1n Před 4 lety +2

    갓동진 그의 깊이는 대체...

  • @user-gh2vk9nk6m
    @user-gh2vk9nk6m Před 5 lety +4

    이제 슬슬 1,2부로 나누시네용

  • @robberkeem
    @robberkeem Před 5 lety +2

    내시경 이라니 👏🏼

  • @madpepe
    @madpepe Před 3 lety +1

    소름

  • @user-un7mx1ji1x
    @user-un7mx1ji1x Před 4 lety +5

    서스피리아 원작은 진짜 직선적이고 원색적인 공포영화죠... 브라이언 드팔마의 초기작과 더불어 다리오 아르젠토 영화들은 호러 미장센 쪽으로는 교과서야 교과서ㅋ

  • @dopehead7324
    @dopehead7324 Před 5 lety +4

    썸네일이 낯설었당..

  • @riverduck1758
    @riverduck1758 Před 5 lety +5

    서스페리아 기다렸어요🧡 이제 영화당 있어서 이조합 보네용🥰 제일 합이 잘맞는 콤비👍🏻👍🏻

  • @jinhyukkim8842
    @jinhyukkim8842 Před 5 lety +2

    28:18 텔레파시 ㅋㅋㅋㅋㅋ

  • @user-br3pd4kp3l
    @user-br3pd4kp3l Před 5 lety +12

    서스페리아 한국명의 어원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본어 타이틀이 [サスペリア], 한국발음으로 사스페리아 입니다. 어디가 우선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 @jinhyukkim8842
    @jinhyukkim8842 Před 5 lety +1

    그럼 언젠가는 완전히 똑같은 리메이크와 원작도 하시겠네요?? 예를 들면 싸이코같은....ㅋㅋ

  • @christianityorthodox699
    @christianityorthodox699 Před 5 lety +2

    김중혁 음잘알이네

  • @Arine_
    @Arine_ Před 4 lety +3

    지적인 남자.. 섹시해

  • @l1009710
    @l1009710 Před 5 lety

    #구독해브로

  • @qnseksrmrqhr
    @qnseksrmrqhr Před 3 lety +1

    직선적인 오리지널과 곡선적인 리메이크의 양단면의 장단점들.............다리오 아르젠토(오리지널, 화려하고 원색적인 색채와 사운드) .....루카 구아다니노 ( 리메이크 ,겨울스럽게 황량한 풍경).............늘 건강하시길......

  • @qnseksrmrqhr
    @qnseksrmrqhr Před rokem

    대부분의 제목명이 라틴어로 시작된 것이 많더군요.....천장에 내재된 공포와 지하에 존재하는 두려움.....환절기 날씨 주의하시고 늘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