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페리아 가이드 리뷰 by 발없는새
Vložit
- čas přidán 19. 05. 2019
- 채널 구독하기 ▶ czcams.com/users/subscription_c...
채널 둘러보기 ▶ / nofeetbird
개인적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만큼이나 기다렸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영화인 서스페리아입니다. 희한하게도 깜빡하고 영상에서 전혀 언급하지 않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1인 3역인 틸다 스윈튼은 말할 것도 없고, 다코타 존슨도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일 줄은 몰랐네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나 배드 타임즈 엘 로얄보다 훨씬 인상적이었습니다.
by 발없는새 - Krátké a kreslené filmy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65] 2부. 전혀 다른 오리지널과 리메이크 (서스페리아)](http://i.ytimg.com/vi/ECCvJdvkods/mqdefault.jpg)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65] 2부. 전혀 다른 오리지널과 리메이크 (서스페리아)](/img/tr.png)
다른 유투버들은 아직도 엔드게임에 얽매여 있을때 다른 영화를 심도깊게 다뤄주다니... 정말 이렇게 깔끔한 영화 유투버를 알아서 참 감사하네요
이런 리뷰를 보다보면 발없는새님이 얼마나 많은 영화와 책을 깊이있게 보고 읽고 느끼셨을지 감탄만 나올뿐입니다. 진짜 최고에요!
두번 이상은 봐야 이해될 영화지만 두번 이상 볼 자신이 없는 영화....
얼마나 늦던지 상관없으니깐 모든리뷰 다 올려 주세요ㅠㅠㅠ
발없는새님 항상 열심히 리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영화를 세심하고 천재적이게 리뷰하시는 분이신데다가 항상 물질적 부담까지 감안하시고 개봉하는 영화마다 관람해 하나하나 친절히
알려주시는건 발없는새님밖에 없어요
저는 서스페리아를 재밌게 관람했으나 어려운 부분들이많아 유튜브에 리뷰나 해석을 바랬었어요 너무 난해하고 기괴하며 잔인해서인지 아무도 이 그로테스키하고 어려운 작품을 리뷰영상으로 내주지 않았던참이였습니다 역시 이런 영화까지 몸소 뛰어들어 리뷰하시는건 발없는새님밖에 없습니다 최고의 영화리뷰 유튜버 늘 응원합니다👍
수위면에서 보면 마터스때도 느꼈지만 유럽발 호러의 어마무시함을 제대로 구경한 느낌이었어요.
스....포........일........러........리.......
뷰
리뷰 자체가 스포포함이죵
살면서 본 공포영화가 5편도 안되고 그마저도 내돈내고 본적없을정도로 공포영화에 대해 무지하고 관심도없지만 톰욕빠돌이라 그거 하나 보고(틸다스윈튼이랑 루카감독도 좋아하지만) 고민끝에 관람했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고, 심지어 톰욕땜에 봤고 음악만 건지려는 생각으로 봤음에도 음악보다 영화 그자체가 너무 좋았습니다. 원작을 안봐서 비교는 못하고 루카버전의 서스페리아가 가지는 영화의 에너지때문에라도 최소 한번은 더 볼거같네요.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지루하지않았고 사소하게 이어가는 긴장감과 중간중간 꿈을 표현한 장면들, 하이라이트 씬까지 뭔가 라디오헤드를 처음 들었을때의 고런 예술적 충격을 느꼈음. 굉장히 색다르고 독보적인 처음보는 형식의 빌드업이라 낯설고 어색한데 서서히 빠져들다가 마지막엔 아나스타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의 정치적 상황은 아예 모르기때문에 의사쌤의 얘기는 저한테 더더욱 사족이지만 그냥 창작자의 개인적인 고집? 정도로 감안되서 전 몰입에 방해되거나 거슬리는 느낌은 별로 없었던것같네요.
노잼을 걱정하신다면 이걸 영화에 한없이 가까운 뮤직비디오 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재밌게 즐기실수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배우들 연기와 눈빛, 배경음악등 전체적으로 몰입은 상당했고, 중간중간 인물을 비추는 방식이 독특했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후반부에는 그야말로 '한숨'이 나왔고 아 괜히 봤다, 최악이다라고 생각했지만
보고나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아서 해석들 찾아보고 왜일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이상하게 정말 이상하게 한 번 더 봐보고 싶은 특이한 영화였습니다.
발새님 인생영화좀 몇개추천해주세요~
그냥 봐도 꿀잼... 이미지가 매우매우 훌륭합니다.
제가 생각한 기대보다 더 특이하고 신선한 영화였어요 난해하지만 압도되는 에너지가 있는 영화에요
음 다리오 아르젠토 정말 좋아하는 감독이고 그의 서스페리아도 참 좋아하는 영화였는데 그냥 다른 새 영화 본다고 생각하고 봐야겠네요
발새형 믿고 꼭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잘계시죠. 발없는새 선생님. 서스페리아 리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보고 많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몇가지만 말하자면 아름답다와 눈물을 흘렸고 인생영화를 하나 찾은건가?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끝났나 했는데 다음이야기나오고 끝났구나 했는데 다음내용 나오고 마지막에 음악다듣고 사람들도 다나가고 혼자있는데 갑자기 등장해서 마술을 부리고(손동작을 그렇게 봤습니다.) 화장실 못간게 힘들었다 등등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너무 너무 너무 마음에 들고 단어가 생각이 않나서 그냥 좋았습니다.(라깡도 생각나고요.)
앞에서 언급한 인생영화를 조금 이야기 하자면 저는 라쇼몽을 너무 좋아 합니다. 그래서 작가분의 이야기도 보고 책도 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감독님 배우분들이야기도요.
슬프지만 야노 모토코 선생님이 타계하셔서 뭔가 필연인가 생각도 하고 망상을 해보기도 했습습니다. 참고로 모토코 선생님의 연기는 제가보기에 마녀같았기에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시네21 정보 참고)
리뷰에서도 언급 하셨지만 제가 어스를 생각하면서 자료를 찾고 글을 쓰면서 죽음의 두려움, 조현증, 심신미약, 우울증을 격었기에 잠시 몸으로 하는 알바에 집중했습니다. 어떤 영화이야기 어떤 생각도 하지말자! 했지만 뭔가 저를 잡아당기듯 서스페리아를 찾게 됐습니다.(안보려했습니다.)
그리고 서스페리아를 어떻게 쓸까 고민했는데 힌트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스는 계속 이어서 빠른시일에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1. 우리에게 비주류이더라도 꾸준히 소개해주는 발새님은 용자?
2. 가히 발새가즘. 섹시함..
다른 분이 리뷰한 것을 보니, 2차 세계대전을 겪은 박사의 내면과 트라우마가 꿈으로 드러난 것이 무용단의 모습인 것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 해석도 참 인상깊게 봤어요. 리뷰 잘 봤습니다ㅎㅎ
미아 고스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봤는데 전 좋았습니다 상영관이 점점 줄어들어서 아쉽네요
원작의 색감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기대하고 갔는데 ㅠㅠ 완전 다른영화.. 끝나고 전부 어리둥절 까더라... 뭘 보고 온건진 모름
요가학원의 원작이라고 해서 관심을 끌던 작품인데
역시나 고민이군요ㅋㅋㅋ
리뷰를 봐도 고민되는 영화입니다.
다른 유투버분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이분 리뷰가 더 이해가 더 잘되는거같아요..
영상 틀자마자 인사하시는데 마이크에 머리 부딪치실까 순간 놀람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마이크 ㅋㅋㅋ
저이것 용산에서 영화 보고 상품 받아습니다 잘봤습니다 2번관람함 틸다누님니 핵무서움 ㅠㅠ
저 시대의 독일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들 듯했어요.
톰 요크의 ost는 진짜 최고
다리오 감독님버전 색감이저런데 공포분위기가 나나여??
저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어지간히 끔찍한 장면도 잘 보는 공포영화 팬이지만 이 영화만의 서늘한 감성도 신선했고요.^^
진짜 인생영화.
막내리기전에 한번 더 볼 영화.
30일에 오리지날도 개봉한다던데 꼭보려구요.
스탕달 신드롬 느꼈어요. 이영화보고 ^^
콜바유는 소설읽고 읽어서 별로였는데~
전문용어 등 잘배우고갑니다.
구독 꾸욱~
한창 중2병때 아시아 아르젠토에 빠져서 자연스럽게 부친인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영화에 한때 빠져 살았었습니다.스파게티 호러의 거장이라고 하더군요.... 공부하듯이 몰아서 봤었는데. 다리오 감독 영화는 영상미가 참좋습니다.무조건 침침한 요근래 공포영화와 달리 상당히 채도놓은 원색 들이 많이등장합니다 ㅎㅎㅎ
음악역시... 요즘 공포 영화 생각하고 보면 놀라실거예요. 인물들이 살해될때마다 너무나 신나는 락 음악.현재의 기준으로 보면 무섭지 않고 웃음이 나오는 쓸때 없는 진지한 영화들 입니다. 그 느낌이묘하게 좋아서 계속 보게 되는 맛이 있어요. 스탈당 신드롬에서 아시아 아르젠토도 상당히 이쁘게 나옵니다.....본인의 딸을 자신의 영화에. 거기다 그런역을 맡기는 감독도 참 대단합니다.걍 주절주절 썼습니다. 대체로 옛날 영화기도 하고 재미는 없습니다. 그런데 묘한 쌈마이 감성이 있습니다.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원작도 찾아 보세요.
콜바넴 감독 루카!!! 갠적으로 콜바넴 때문에 이탈리아 크레마까지 다녀온 적이 있어 감독 이름만으로도 보고싶어지는 영화네요^^ 근데 하필 호러라니..
보고 내용이 좀 어려워서 해석을 여러가지를 찾아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저한테는 명작입니다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도 맘에 들었고, 정치적 사회적 배경이 많이 묻어나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상미는 말할것도 없구요
새님 리뷰를 듣고 있으면 마치 내가 스님과 절에서 마주 보고 있는 기분이에요.
영상미 만으로도 제게는 충분히 훌륭했고여 확실히 보면서 “저건 또 무슨 뜻이지?”라는 의문이 좀 잦았습니다. 다시말하면 제게는 다시 보고싶어진 영화인 만큼 좋게 평가하고 싶습니다.(원작을 제대로 안보고 하는 평가입니다)
보고 싶었는데... 청.불. 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영화야 했었는데 정신과 상담하시는 다른 유튜버분의 분석을 보고서야 이해했습니다.
늙은 남자가 중요한 인물이더라구요.
그 인물이 없으면 영화자체가 사라짐.
저두 그분 영상 봣어요 발새님은 닥터라는 인물까지 넣어서 굳이 복잡하게 할필요까진,,, 하시는데 닥터로 부터 시작된 스토리, 진짜 주인공이던데,,, 정신과 의사라는것도 의미심장하구요,,, 글구 음악 짱♡아직까지도 저는 톰요크앓이중♡
제가 납득충이라 그런지 재밌게 보고 왔네용 마녀 삼부작 나왔으면 좋겠어요
1977년 원작 개봉 당시 어린 나이에 너무나 강렬한 인상과 공포심으로 봤었고 또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영화세계를 무척 좋아하는지라(개인적으로 저역시 가 최고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제작 소식을 들은 후부터 무척이나 기다렸던 작품이었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 세가지만 확인했었는데, 첫째,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원작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점, 둘째 1977년 독일의 정치사회적 상황이 강력하게 들어간다는 점, 셋째 무척 모호/난해해서 한번 관람으로 이해가 불가능하리라는 점이었습니다. 보고나니... 역시 원작과 완전히 다른 영화였고 두번은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작심하고 밀어붙였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긍정적인 의미에서든 부정적인 의미에서든) 호불호를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무척 흥미로운 영화적 체험이었습니다^^
톰 요크 서스페리움 앨범이 이 영화 사운드트랙이죠?
맞음 혹시 이번 내한 티켓 구하심?
고ᅥ희찬 아뇨 전 미국에 살아서...
@@Jk-rq2ox 아쉽네요
시험끝나면 봐야지
요크신 요크신 요크신
해석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서스페리아를 소개한 다른 영상을 보고 재미있겠다 했더니... 난해함을 느끼고 멍때릴 영화겠네ㅜㅜ 그리고... 발새 보니 좋네. 영상 몇개에서 안보여서 그런지 무척 오래된듯 해서 영상 올린지 얼마나 된거야하며 채널에서 확인해보니까 지난 주에 네개인가 세개인가 그렇더구먼ㅋ.ㅋ 발새에 대한 내 애정이 점점... 위험해지는데... 어떡하냐?ㅋㅋㅋㅋ
참 이상한 영환데 자꾸 보게되고 좋아요...
원조 서스페리아 곧 개봉
틸다 스윈튼과 미아 고스 둘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비슷한것 같은 느낌과 전혀 다른 느낌이 공존하는 두배우로 느낌.
어스 스포일러리뷰 주세욥...!
다층적이고 파편화 시켰다는 거에 공감되네요...이미지도 쎈데 거기에 러닝타임도 길어서 보는데 피곤이 몰려오더 라구요..ㅋ
영화 초반부에 충격받았는데 와 어찌 이렇게까지 표현했을지 너무 궁금했음
어둠의 마녀 눈물의 마녀 도 리메이크 될까요
보고싶은데 상영관이 너무 없고 심지어 심야밖에 없음..ㅠㅠ
그리고 다른거 다 떠나서..이영화 너무 어려워....이해가 참!!?
서스페리아...
1977년에 제작된 영화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감독인 루카 구아다니노가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일단 전작에 비해 매우 시각적으로 강렬하다..
그로데스크한 연출과 시각적 표현은 보통 사람들한테는 매우 거부감이 들것같다. 잔인하고, 기괴하고, 심리적인 공포감도 있다. (심지어 보통 이런 영화가 한국에 개봉할때는 성기가 나오는 장면은 삭제하는데 이 영화는 그대로 나온다.)
하지만 이 영화가 담고있는 의미로 인해 높은 평을 받고있는것 같다. 영화가 가진 역사적 배경을 줄줄히 꽤고있는 사람들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올수도 있겠지만 쉽게 추천하기에는 꺼려진다.
쉽게 말해서 이 영화는 전쟁과 정치적 배경을 부각시켜 인간성에 대한 주제를 더 풍부하게 표현했고 예술의 아름다움과 힘을 찬양하면서 그 쓸모없음과 오만함에대해서 노래하고 있다.
* 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폭력적인 역사에 대한 끔직한 징벌'
* 참고로 '서스페리아'는 '깊은 한숨'이라는 뜻이란다.
박사중심으로 돌아가는 스토리라 중요인물
서스페리아 무척 인상적인 영화였는데..오리지널이 너무 시대적으로 옛날꺼라그런지 흥미롭진않은데비해 루카의 서스페리아는 정말 난해인지 예술인지 종교적으로 영적세계를 나타낸건지..엄청 여운남는 영화였어요..
진짜 숨막히고 답답함.. 무서워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이 영화를 보고있으면 주위의 공기가 무겁게 바뀌는것같은 느낌 가장 비슷했던 느낌의 영화들이라면 마터스나 비디오드롬 공포장르는 아니지만 디바이드같은 느낌이었음
이거 수위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에요..?
ex)팔잘림 등
상당히 고수위라고 보시면 되요,,, 내장이나 뼈가 튀어나온다던지,, 등등이요,,성기도 나옵니다.
왠만한 공포고어는 저리가라인데. 아름답기는 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충격적이었던 장면 한번 나옵니다. 절로 눈살 찌푸려짐
ㄷㄷㄷ그정도에요..?정말 옛날부터 느끼는건데 고어랑 예술이랑 무슨 상관인건지..
톰 요크의 서스페리아 관련 음악 작업이 너무 좋아서 영화가 참 궁금한데, 공포영화를 정말 못봐서 참 갈등이 됩니다
(ost 음반을 구매해서 듣는데, 몇몇 트랙은 듣고 나니 정말 가위에 눌리더군요)
"이영화는 공포영화가 아니다" 라는 포스터타이틀이 스포입니다. 안무섭고 난해하고 괜히 징그럽습니다.
runner up?
해석?감삼?리뷰도 해주세요
보고오니 유전이 대중적인 영화처럼 느껴져요..ㅎㅎㅎㅎㅎ아주 난해했어요..
저는 재해석된 리메이크라고 생각하는되는데요...
이 영화에 결말 피크 10분에서 충격과 공포가.......
9:44 us 스포일러 리뷰...방치하지말고 올려주세요 꼭 보겠습니닷!
저저저도 저주의 가까운 혹평을 하고싶습니다ㅠㅠ! 흐앙ㅠ
영화보는 세시간이 고통이였습니다. 쏘우, 킬빌을 능가하는 토나오는 고어일줄은 몰랐습니다.
(*장이 줄줄나오고 한국에서 이런영화가 심의를 통과했다는게 의심스러움을 넘어 야속했습니다.)
보통 공포영화나 어느정도 잔인한 스릴러영화를 생각하시면 절대안됩니다.
엔딩부분의 의식?부분은 잔인함을 넘어 그 괴랄함이 정신착란이올정도였습니다.ㅠ
엔딩 30분 충격의 29금영상 이라고 광고하던데, 저 28살인데 못봤으면 참좋았을것 같았습니다.
영화보기전에 경고문이라도 떠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쪼다라고 이쯤되면 생각하시겠지만
쪼다는 맞지만!
저도 잔인하고 무섭고 괴랄한것들을 참좋아하고 많이봤다구요ㅠㅠ
가장 별로였던건 영화가 그렇게도 자극적인데 불구하고 엄청나게 지루했습니다. (서사가 너무 장황하고, 전달하려는 내용은 너무많고, 호흡은 느려서, 모든게 은유고 어렵고 모호해서 이해가안되니 더 지루)
무용, 미술, 연기적인 면은 좋았습니다...배우들이 존경스럽고 아름다워요..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나오고, 뭔가 어스같은 걸 기대하고봤는데..
영화속에 은유가많이 담겨있는것도 좋아하는데, 그냥 모든걸다떠나서
비쥬얼적으로 토나와서 못보겠어요.
자료화면 영화만 보면 더 좋을것 같은데... ;;
갑자기 발없는새님이 리뷰해주시는 her 보고싶어지네요
저에겐 어려운 영화.. 그저 틸다의 연기만 감탄하고 옴.. 뭔가 확 느껴지는게 없어서 스스로 아쉬움 ㅠㅠ
저두요
이 영화 수위 어떤가요? 많이 잔인한가요?
*장이 줄줄 나옵니다.
영화사에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싶을정도입니다ㅠㅠ 아직 안본 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user-bj8ju8qe2f 헐.......🤮🤮🤮🤮🤮🤮🤮🤮🤮
@이형준 빠른판단 현명하십니다👍
평소에 잔혹한 거 잘 본다 생각했었는데, 이건 좀 힘들더군요. 그런데 하이라이트 전까지만 잘 버티면 그나마 하이라이트는 참을만합니다
방금 보고 왔는데....크게 선생들하고 무용수들로 나눌 수 있겠는데, 선생들 중에서 안경 쓰고 대사 한마디 없다가 갑자기 자살하시는 그 분.... 도대체 왜 나온거지;;;; 역할과 의미를 모르겠더군요.....그리고...아 스포라서 말을 못하겠는데 너무 질문들이 많이 생겨나더라구요... 도대체 무슨 의미를 전달하고 싶은건지....ㅠㅠ 총체적 난국이긴 했어요.. 뭐 물론 영화 색감이나 음악은 정말 좋긴 했는데..
오 마이크
지금까지의 영화 리뷰 중 가장 난해하고 어렵네요...
배경지식 없어도 볼만했어요ㅋㅋ 오히려 배경지식이 너무 없어서 볼만했던건지..
ᄀᄀᄀ 저도 배경지식 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발새님 뿔테 제발 벗어던지시고
은테로 가시죠 ㅠㅠ
피부톤때문에 더 칙칙해보입니다 ..
검정모발에 은테로 깔끔한 이미지가 진짜 훨 어울리실거같은데 매번 볼때마다 아쉬움 ㅋㅋ
어느 리뷰어가 이영화 진심 무섭습니다..엄청 무섭습니다..그래서 봤음~
진심 개똥!!!!다 보고나서 욕나옴..!!!!!
영화가 이해하기 어려워서가 아닌 '이영화 진심 무섭습니다'란 어느 리뷰어의 주먹을 부르는 말 한마디 때문에..🤛🤛🤛
2:30 왼쪽분 코리안좀비 정찬성인가요??
틸다가 1인3역이였다고요?? 뭐지 누구였지?
제가 알기로는.. 블랑, 할배, 잠깐 나오는어둠의마녀 3인으로 알아요
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영화.
틸다 누님 1인 2역이에요 3역이에요?
1인 3역이요
@@seoyoonlee1828 답변 감솨
아 발없는새님 가이드리뷰지만 스포일러가 너무 많아요 다음부터는 스포일러 경고라도..
둘다 봤는데 기대만큼 무섭거나 하진 않은 느낌
원작의 마녀가 너무 쉽게 죽어서 허무
리메이크에서 마녀가 왜 여자말을 안들어 이런 대사가
나오는게 이게 주제 아닌가?
여자말을 잘들어야 오래산다
엔드게임 스포일러 리뷰 언제쯤....
많이 잔인하나요...??
보는걸로 으아앜 소리 나올만큼 아파보이는 장면이 많아요
그리고 진짜 그대애로 보여주더라구요 어우
국밥 두그릇 먹을 돈을 이딴 영화를 봤을까요 저는?
전 호러는 별로이니 패스입니다요....발새님은 빼고용ㅋㅋ
한글표기가 왜 서스페리아일까..왜왜 으으으....
동메달?
듄 게임 있는데
볼만한데 극장에서 굳이...? 라는 느낌에다가 심지어 호러도 아님
덧글중 누가 정말 정확한 감상을 써놓으셨네요.
안무섭고 난해하고 괜히 징그럽습니다 ㅋㅋㅋ
예술 영화라는게 원래 이런건가 의구심도 들고..
Like 1등!
마녀얘기는 좀 빼고 해주시지...
영화를 본건 아니지만. 이영화 뭔가 곡성과 비슷하다고 생각
어렵다어려워 ...
파시즘 페미 동성애 정치 그로테스크 오컬트그리고 호러
호불호가 극명하게 뚜렷한영화
마녀들의 식사 와 춤장면 그리고 마지막장면이 기억이 남네요
난 갠적으로 다리오 아르젠토 의 서스페리아는 내가본 공포영화중 top3에 들정도로 가장 무서웠던 영화였지만 그렇게 재밌다고 생각치는 못했던 영화였고 루카 구아다니노 의 서스페리아는 무섭진않지만 원작보단 재밌다는 느낌이 더 강했던 영화였다. 그리고 원작서스페리아는 좀 미장센이 강했었지만 리메이크 서스페리아는 글루미한 영화 였다. 남들에게 리메이크작을 추천을 해주진 못하겠지만
원작을 봤던 사람이라면 꼭 봤으면 하는 영화
2등?
흠... 영화는 오락으로 즐길뿐이라 이번 리뷰는 잘모르겠네요~ㅇ 뿅~
너무 10 노잼
할배 캐릭터는 진짜로 필요없었음. 특히 여자인 틸다가 연기할 이유는 더더욱.
닥터가 꾸고 있는 전쟁 속 트라우마라는 해석이 있듯 필요없는 역할 아닙니다 블랑을 연기한 배우와 동일인물인게 괜히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정치적 메세지에서 필요한 캐릭터는 맞는데, 영화 흐름과 전혀 섞이지를 못함.
가이드 리뷰...
저는 발없는새님의 가이드리뷰를 보지않습니다.
내가 볼 영화에(예정이지만) 영화에 대한 정보, 가이드 라인 제공에 아무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럼 영화를 본 후에 가이드 리뷰를 보느냐... 아니요
영화를 같이 즐겼다는 것에 대한 공감, 그리고 영화평을 보면서 혹은 영화에서 놓쳤던 내용에 대해 리뷰를 보면서 영화를 2배 즐기고 싶다는 것은 스포일러 피뷰에서만 있는 이야기니까요...
그래서 발없는새님의 알림이 떠도 '가이드리뷰'가 들어간 영상은 보지않아요...
제가 유튜브 최초 구독채널이 발없는새님인데... 요즘 잘 모르겠습니다
네 요즘은 라이너님의 영상을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