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6분 넘어서 본론 나오네. 개념이 배울 것에 대한 개념과 비슷은 해도 같지는 않은데 굉장한거 아니에요. 부추기지 마세요. 그거 나중에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현실에서 쓰이는 개념에 맞게 깎여나가야해요. 그럴 때 자기 개념을 복사해다가 잘 깎고 추가를 시켜서 다시 맞추고 옛날에 생각했던 첫 개념은 현실사용이 아는 다른 추상화의 창고에 넣어놔야함. 이왕 만든 거 일단 버리지 말고. 나중에 현실에서 쓰이는 개념들을 많이 쓰고 각 개념의 몸체의 각부위를 잘 파악하고 나면 여유가 생겨서 재해체 시키고 다른 것을 만들어낼 수 있을 때 옛 개념들을 다시 봐주면 좋을 듯. 영재 애들 으쌰으쌰 받아서 고통에 취약해지면 나가리임. 현실의 고통을 이겨내는 고통에 면역이 된 두꺼운 가죽을 가지게 만들어야지. 지들끼리 모여서 사부작거린다고 세상의 진짜 문제들이 해결되지는 않음. 하버드 졸업생들의 일부가 좋아서 슬럼가의 교사로 가서 행동하고 있는 걸 생각해보면...
앗 ^^ 그런데 제가 이 영상을 주제로 다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친구는 '그 나라는 어디에 있을까?(지정학) 국기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사회학)' 등으로 생각했던 것이 기억났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는 지금 국제관계와 경영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발산의 방향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은 분명 어느 방향으로든 발산적 사고를 하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어렸을 때는 뇌 자체가 성장하고 변하는 시기거든요. 그 작업을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잘하는 것이라 생각하게끔 도와주면(칭찬) 아이가 좋아하며 더욱 발산적 사고를 하게 될 겁니다. 각자 크기와 방향은 달라도 모두 가지고 있는 영재성을 잘 계발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기본적으로는 '아, 그렇게 생각했구나?(인정) 왜 그렇게 생각했니?(이유)' 질문을 통해 아이의 발산적 사고를 존중해주고 그 이유를 스스로 생각하게 함으로서 메타인지를 도와주며 사고력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회성을 위해 폭력 등 금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부분은 확실히 교육을 하되 발산적인 사고 자체는 존중을 해주면 아이의 뇌가 스스로 성장을 합니다. 아이의 영재성이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분명 특별한 점들이 많이 보여서 이러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 같거든요.
@@mobumsaeng 제가 이런생각을 했었고 어릴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저희 부모님은 너가 그거 알아서 뭐하려고~ 몰라도 돼 아직은~ 크면 알게되어있어 라고만 하셔서 대화 자체가 부모님 짜증으로 끝났어요. 무언가를 하고싶다고 말씀드리면 그거 해서 뭐하려고? 로 돌아오고.. 딸기 라는 주제로 생각하다가 지구 라는 주제로 생각이 넘어갔다 라고 말씀드리면 쓸데없는 생각 좀 하지말라고 하셨구요. 그런데 그렇게 크다보니 저희 딸 아들도 창의적인 사고에서 비롯하는 질문들을 하면 이제는 제가 메타인지를 키워주는 대화자체를 잘 못하겠어요, 왜 그렇게 생각했어? 이후를 이어나가기가 힘이 들어서.. 책을 같이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얘기하다가도 제가 얘기가 끊겨서 늘 난감해요. 여러 강의들 들으며 연습해도 늘 같은 고민이랍니다. 말씀 너무 감사해요! 제 사촌조카는 5살에 영재교육원도 다니고 수학도 8살 수학하고, 어휘력도 좋은데 저희딸은 책을 너무 좋아하고 이런저런대화도 많이 나누고, 어려운 단어도 궁금해하고 그러지만 대단히 영재인게 두드러진다는 생각은 아직 안들고 주변에서 얘기도 해준적은 없어요 ㅎ 하지만 꾸준히 책읽고 문해력키우는 습관과 책을 통해서 같이 대화를 키워나가다보면 영재는 아니어도 메타인지를 키워줄수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더 노력해야겠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챙겨볼게요!
@user-46fnsjg 아하 그러셨군요. 사실 많은 어른들께서 아이의 말에 그렇게 응답하시죠.^^ 얘가 무슨 소리하나~ 하시면서. 이런 것에 대해 고민하시는 자체가 훌륭하십니다. 게다가 아이가 책을 좋아하다니 대단히 좋은 상황이네요.^^ 요즘 책을 안 읽고 화면만 보는 아이들이 많아서 말이지요. 무언가 아이의 사고와 말을 이끌어내기위해 질문을 계속 하려고 고민하시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이는 사고가 막히지만 않아도 충분히 빠르게 발전합니다. '응, 그렇구나~ 신기하다~ 그런 생각을 했어? 재밌다~' 이런 리액션만으로도 아이가 알아서 발산적 사고를 멈추지 않는 거죠. 그러면 아이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를 재밌고 훌륭한 일이라 생각해서 계속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가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니까 나중에 사춘기가 되어서도 고민을 쉽게 이야기 하게 되고 해결도 더 잘 할 수 있게 되지요. 영재교육원이나 선행은 사실 미취학 시절에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까지는 책을 잘 읽고 조금씩 어려운 언니오빠들이 읽는 책에 도전해보고 하면서 사고력을 늘리는 것이 아주 큰 자산이 돼요. 댓글을 적으신 내용이나 문장, 논리 등만 보아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다 생각됩니다.^^
![[#유퀴즈온더블럭] "헐, 대박, 좋아!" 평소에 자주 쓴다면 주목! 서울대 교수님이 알려주는 어휘력이 중요한 이유💥](http://i.ytimg.com/vi/MApHC5KHx-k/mqdefault.jpg)
...원하는 게 애초에 그거였으면 옳은 것이 아닌 아닌 해결을 위해 짜맞추는 건데... 또 자라서 알고보니 나는 인식론 미분 통계 사회학 이러면 어휴........... 욕망하는 것 = 이득 or 목표
아 6분 넘어서 본론 나오네. 개념이 배울 것에 대한 개념과 비슷은 해도 같지는 않은데 굉장한거 아니에요. 부추기지 마세요. 그거 나중에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현실에서 쓰이는 개념에 맞게 깎여나가야해요. 그럴 때 자기 개념을 복사해다가 잘 깎고 추가를 시켜서 다시 맞추고 옛날에 생각했던 첫 개념은 현실사용이 아는 다른 추상화의 창고에 넣어놔야함. 이왕 만든 거 일단 버리지 말고. 나중에 현실에서 쓰이는 개념들을 많이 쓰고 각 개념의 몸체의 각부위를 잘 파악하고 나면 여유가 생겨서 재해체 시키고 다른 것을 만들어낼 수 있을 때 옛 개념들을 다시 봐주면 좋을 듯.
영재 애들 으쌰으쌰 받아서 고통에 취약해지면 나가리임. 현실의 고통을 이겨내는 고통에 면역이 된 두꺼운 가죽을 가지게 만들어야지. 지들끼리 모여서 사부작거린다고 세상의 진짜 문제들이 해결되지는 않음. 하버드 졸업생들의 일부가 좋아서 슬럼가의 교사로 가서 행동하고 있는 걸 생각해보면...
근데 어떤 부모들은 꽃길만 가길 원해서 백종원이 될 수 있는 애를 체인점 몇 개 사장 엔딩으로 만들어 놓고 만족을 한다는거... 뒀다가 썩기만 함...꿈이나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줘야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 감사해요.
아… 영상을 보는데 선생님은 정말 영재이신 것 같아요!!! 정말 선생님의 인사이트에 감탄하고 갑니다!!!
앗 감사합니다^^ 저 말고 또다른 방향으로 발산적 사고를 하는 친구들도 많더라고요. 아이들의 머릿속은 놀라워요.
전 발산적사고가 너무 우세해서 수렴적사고를 의식하고 쓰려는 사람인데 이런콘텐츠 재밌네요
오우 그러시군요. 둘 다 할 수 있으면 정말 최고죠.
저는 영재일 가능성이 없다는걸 확인하였습니다..ㅠㅠ
앗 ^^ 그런데 제가 이 영상을 주제로 다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친구는 '그 나라는 어디에 있을까?(지정학) 국기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사회학)' 등으로 생각했던 것이 기억났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는 지금 국제관계와 경영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발산의 방향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은 분명 어느 방향으로든 발산적 사고를 하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어렸을 때는 뇌 자체가 성장하고 변하는 시기거든요. 그 작업을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잘하는 것이라 생각하게끔 도와주면(칭찬) 아이가 좋아하며 더욱 발산적 사고를 하게 될 겁니다. 각자 크기와 방향은 달라도 모두 가지고 있는 영재성을 잘 계발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근데 이런생각을 하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줘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ㅠㅠ
기본적으로는 '아, 그렇게 생각했구나?(인정) 왜 그렇게 생각했니?(이유)' 질문을 통해 아이의 발산적 사고를 존중해주고 그 이유를 스스로 생각하게 함으로서 메타인지를 도와주며 사고력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회성을 위해 폭력 등 금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부분은 확실히 교육을 하되 발산적인 사고 자체는 존중을 해주면 아이의 뇌가 스스로 성장을 합니다.
아이의 영재성이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분명 특별한 점들이 많이 보여서 이러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 같거든요.
@@mobumsaeng 제가 이런생각을 했었고 어릴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저희 부모님은 너가 그거 알아서 뭐하려고~ 몰라도 돼 아직은~ 크면 알게되어있어 라고만 하셔서 대화 자체가 부모님 짜증으로 끝났어요. 무언가를 하고싶다고 말씀드리면 그거 해서 뭐하려고? 로 돌아오고.. 딸기 라는 주제로 생각하다가 지구 라는 주제로 생각이 넘어갔다 라고 말씀드리면 쓸데없는 생각 좀 하지말라고 하셨구요. 그런데 그렇게 크다보니 저희 딸 아들도 창의적인 사고에서 비롯하는 질문들을 하면 이제는 제가 메타인지를 키워주는 대화자체를 잘 못하겠어요, 왜 그렇게 생각했어? 이후를 이어나가기가 힘이 들어서.. 책을 같이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얘기하다가도 제가 얘기가 끊겨서 늘 난감해요. 여러 강의들 들으며 연습해도 늘 같은 고민이랍니다. 말씀 너무 감사해요! 제 사촌조카는 5살에 영재교육원도 다니고 수학도 8살 수학하고, 어휘력도 좋은데 저희딸은 책을 너무 좋아하고 이런저런대화도 많이 나누고, 어려운 단어도 궁금해하고 그러지만 대단히 영재인게 두드러진다는 생각은 아직 안들고 주변에서 얘기도 해준적은 없어요 ㅎ 하지만 꾸준히 책읽고 문해력키우는 습관과 책을 통해서 같이 대화를 키워나가다보면 영재는 아니어도 메타인지를 키워줄수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더 노력해야겠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챙겨볼게요!
@user-46fnsjg 아하 그러셨군요. 사실 많은 어른들께서 아이의 말에 그렇게 응답하시죠.^^ 얘가 무슨 소리하나~ 하시면서. 이런 것에 대해 고민하시는 자체가 훌륭하십니다. 게다가 아이가 책을 좋아하다니 대단히 좋은 상황이네요.^^ 요즘 책을 안 읽고 화면만 보는 아이들이 많아서 말이지요.
무언가 아이의 사고와 말을 이끌어내기위해 질문을 계속 하려고 고민하시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이는 사고가 막히지만 않아도 충분히 빠르게 발전합니다. '응, 그렇구나~ 신기하다~ 그런 생각을 했어? 재밌다~' 이런 리액션만으로도 아이가 알아서 발산적 사고를 멈추지 않는 거죠. 그러면 아이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를 재밌고 훌륭한 일이라 생각해서 계속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가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니까 나중에 사춘기가 되어서도 고민을 쉽게 이야기 하게 되고 해결도 더 잘 할 수 있게 되지요.
영재교육원이나 선행은 사실 미취학 시절에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까지는 책을 잘 읽고 조금씩 어려운 언니오빠들이 읽는 책에 도전해보고 하면서 사고력을 늘리는 것이 아주 큰 자산이 돼요.
댓글을 적으신 내용이나 문장, 논리 등만 보아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다 생각됩니다.^^
영재가 아니라서 올림픽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그 '재미'라는 것이 Caelus님의 발산 사고 방향일 수도 있겠어요! 무언가를 보고 재미를 발견하는 능력. 또, 어떤 부분에서, 혹은 왜 그러한 재미를 느끼는지 한 번 더 들어가다보면 더욱 구체적인 발산 사고 방향이 도출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