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 Q&A #1 전교 50등도 입학한다? 졸업하면 다 의대간다고? 과학고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Vložit
- čas přidán 1. 01. 2021
- 과학고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해보았어요!
학생 개개인의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올리는 과정에서 싱크가 약간 안 맞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ㅜㅜ
중간중간 소리가 음소거 된 이유는 제 목소리를 없애려다 그만... ㅎㅎ 거슬리시겠지만 자막보시면서 이해해주세요 ㅋㅋㅋ
감사합니당 ㅎㅎ
insta @bcostrong
#과학고 #큐앤에이 #특목고 - Zábava
![[#문제적남자] 문남들 문제 읽지도 않았는데 0.5초만에 정답 외친 경기과학고 천재만재들ㄴ(ㅎ0ㅎ)ㄱ 경기과학고는 이런 아이들만 모인 곳인가요?;; | #Diggle](/img/n.gif)
00:08 중학교때 성적이 어땠나요? (과고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나요?)
00:52 입학한 후 생각했던 것과 가장 달랐던 점
01:22 성비가 어떻게 되나요?
01:27 과학고 와서 가장 좋았던 점
01:51 조기졸업은 상위 몇퍼센트가 할 수 있나요?
02:13 과학고 수업 커리큘럼이 어떻게 되나요?
02:46 그 많은 양을 어떻게 다 학습하나요?
03:00 수업 때 선행해왔다고 생각하고 바로 문제푸나요?
03:20 선행학습을 하고 왔나요? (했다면 어디까지?)
03:52 신기한(대단한) 친구 에피소드가 있다면?
04:20 어떤 학생이 과학고와 잘 맞을까요?
04:56 어떤 학생이 과학고와 안 맞을까요?
05:13 기숙사 생활은 어때요?
05:40 잠은 몇 시에 자나요?
05:55 9등급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나요?
06:12 대학갈 때 어떤 전형으로 가나요?
06:21 과고에는 수학 과학 천재들만 있나요?
06:47 후배들 혹은 과고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씩 해주세요.
이거 고정해주실수 있나용..ㅠㅠ너무 밑에 있어요..
@@user-cv9fy1lw5c 고정했는데 가끔 혼자 풀리더라구요... 다시 했습니당
진짜 개에바다
수1 수2 확통 미적 기벡 물1 물2 화1 화2 생1 생2 지1 지2
수능 자연계 모든 시험범위를 2학년 1학기까지 다 끝낸다는거네
충분히 할 수 있음 걱정ㄴㄴ
그냥 수업차수가 2배니까 진도도 2배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너무 높게만 보지말고
저 선행 안하고 갔다가 고통받았음 ㄹㅇ 하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영재고는 더 빠른 학교도 많음 ㅋㅋㅋ
@@WOWHi-og8tc 헉..그럼 하루 공부량이 어떻게 되었나요...? 수학만 하루 10시간 해도 모자랄것 같은데... 국어 영어 과탐 공부할 시간이 나요...??
왜이렇게 수학 진도가 빠른가 했더니 1주일 수학 10시간...일반고의 2배... 이래서 빠른거였구나
물화생지1 정석 상하까지는 공부하고 왔다 치고 미친듯이 나가요
근데 그 시간에 비해서도 그냥 빠름 그리고 수학 일주일에 6단위인데도 그 정도 진도 나가는데도 있긴 함
0:38 이 분 내 스타일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씨 망설임 없는 모습 너무 좋다ㅠㅠㅠ
본인 등판인가요?ㅋㅋㅋ
과고 조기졸업해서 카이스트간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과고오면 입시는 진짜 편합니다. ㄹㅇ.. 내신 3.5 받아도 카이가요. 게다가 대부분 수시로 가니까 수능도 안보고..
3.5가 대충해서 나오는 등급이냐고
아 ㅋㅋ
기...만....자.....
이건 기만인데?....
@@user-dr3nd4nj1s 그치 자사고같은 특목고(민사고,상산고 등 지역단위 말고)는 정시 위주인 애들도 많고 이외로 대학 못가는애들도 꽤 있는데 과학고는 다르지
이런거보면 수시적폐는 오히려 특목고에 해당되는게 아닌가 싶다.. 특히 중위권들 4,5점대 받고도 학종으로 인설 상위권 뚫는거보면 일반고 1점대받아서 겨우겨우 교과로 비비는 애들보다 훨씬 편하게 가는것같음
깊은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랑 지낸다는게 너무 좋아보임...
222 사실상 특성화고인 마이스터고 다니는데 이거 진짜 너무 부러워요...
다른 빡센 마이스터고, 자사고, 과고, 외고는 나랑 비슷하게 깊은 생각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였겠지..? 싶어서 가끔가다 중학교때 더 공부 열심히해서 그런 학교 갈껄 하는 생각이 들어요...
과학고라고 뭐 다를 건 없습니다. 그나마 남녀 성비 특성상 남고 분위기는 있습니다
ㄹㅇ 공감된다
좋게 말해서 공부에 생각있는 친구들이랑 지낼 수 있다는거지 실상은 내신경쟁에서 피말려지면서 좋은 친구고 나발이고 그딴거 안중에도 없음
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학교폭력은 녹음기로 녹음해서 고소하면 된다.
4.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5.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라. 공부 습관을 잡는 데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6. 책 출간하면 어디 대학이든지 가능하다.
7. 내신(학교 시험)이 수능의 기초다.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해외대학에 갈 때, 쓰이는 바탕 자료가 학교 시험이기 때문이다.
8.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ㄹㅇ내친구 과고갔는데 여자가 없다고 난리임ㅋㅋㅋㅋ 거의 남고ㅋㅋㅋㅋㅋ
@J K 외고는 이제 과고랑 못비비지
@@user-dd4yw8hz4q 그게 왜나와요..
@@user-dd4yw8hz4q 음...
@@user-dd4yw8hz4q ㅂ..
@@user-dd4yw8hz4q 왜 못 비벼요?
이런줄 모르고 난 너무 일찍 포기 했네.. 나도 과고 지망생이였는데... 이런걸 일찍 알았더라면 내인생은 어땠을까?.. 일반고에서 선생님들때문에 허덕이진 않겠지.. 얘들아 일단 지원해봐..
@@smile3113 서울과고 나온게 맞아요? 아니면 2차에서 떨어진게 맞아요?
@@smile3113 ㅋㅋㅋ허언증 개패고싶네
@@user-nz6ed1nc4c 영재교 복수 지원 가능한거 모르냐ㅋㅋㅋㅋㅋ 설곽 붙고 한과영 떨어졌는데 ㅋㅋㅋㅋ
@@junwonkim1361 좀 알아보고 말해라
과고 떨어지거나 준비하다가 일반고로 간 친구들이 요즘은 더 잘 가고 있어요. 그러니까 일반고에서 충분히 잘하셔서 원하는 대학,학과 가셔서 목표 이루시길 기원할께요 지나가던 과고 졸업생이었습니다.
과고 생활 장점 공감되네요... 미친듯이 빠른 진도와 너무 똑똑한 친구들 사이에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생각 깊은 친구들, 다 공부에 뜻이 있는 친구들이라서 애들이랑 말도 잘통하고, 좋은 평생 친구들, 나랑 같은 길을 걸어갈 평생 친구를 얻는다는게 진짜 장점인듯. 요즘 과고 입시 점점 힘들어지는데.. 과학고 후배님들 많이 고생하고 있는만큼 입시에서 좋은 결과 얻길🙏
오 과고 2학년으로써 이 영상 보니까 뭔가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ㅋㅋ 저도 영재고 과고 입시 준비할 때 이런 영상 진짜 많이 찾아봤었는데
고등선행 거의 안하고 공부도 못하는데 순전히 과학 관심많아서 책 많이본거 가지고 이번에 과고붙은 학생인데요 진짜 다른애들 잘하는거보고 매일매일 비교하며 스트레스받고 자신감이 땅밑으로 처박혔었거든요.. 그래도 이 영상에서 선행많이 안하고도 버틸 수 있다하니.. 힘내서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해볼게요 큽ㅜ
지금 어떻게되셨나요? 붙으셨다면 어디에..?ㅜ 저도 과학고가고싶어서 준비중인데...
저도 근황 궁금합니다.. 뼈를 불사르는 중이신지...
@@user-pe6xs4xe4h 솔직히 선행 안한 애들은 1학기도 못채우고 나가거나 님 말처럼 뼈를 불사지르는 중일거예요,,,
@@hyu7252 영상에서 안하고 가셨다고 했는데요..ㅠ 지원고민되네요
@@user-pe6xs4xe4h 근데 뭐가 되었는 과학고에 지원하게되며 준비하는 과정, 시도자체가 굉장히 좋은 경험이고 만일 합격을 하여 붙게됐더라면 이후부터 내가 여기 지원하게된 동기들, 입학함으로서 이루고 싶었던 목표들을 차차 이뤄내고 되풀이 하면서 주눅들지 마세요
평소에 공부 질하던 친구놈이 과고를 갔는데 거기서도 1등찍고 나는 집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서울대 화학과 조기진학 한다는 얘기듣고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헉...진짜 전교 탑만 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흐으음...선행도... 의외가 많네...!! 과고지망생인데 이런 꿀팁 감사해요!!!
+)ㅎ참나..이런 성적으로 과고는 무슨ㅋ...기말이나 잘 치자..
오히려 전교탑이었던 애는 중간만하고 전교 30등이던 애가 가서 조기/졸업,진학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과학에 흥미가 있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user-nz6ed1nc4c 이게 맞지 중학교는 고등이랑 분량이 차이가 심한데
@@user-js5yt4kc5m 하루전에 자료 훝어보고 3등급 맞는 사람도 있어서.. 적어도 과고에선 성실함의 지표라 보긴 어려울 듯
@@user-nz6ed1nc4c 과고의 경우 사실 내신과 성실함이 직결되지 않은 경우도 종종 보여서 무조건 그렇다고 하긴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나연_nayeon 헐 뭐야 너 김나원 아님??나 ㅊㅎ
친구쉑 면접 붙어도 포기하고 일반고 갈수 있다는 어떤 선배의 뻥스펙 믿고 면접연습하러 갔다가 붙었는데 포기하면 1년 꿇어야 한다는 말듣고 눙물을 머금고 과학고에서 썩어가는중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개불쌍한데 대단하다
@@첼싀 대단한 새키였죠ㅋㅋㅋ 석차 3%나와놓고선 공부안해서 낮게 나왔다 해서 지건꽂을뻔한 기억이....
@@user-oo6yf6up9y ???michin
1년을 꿇어요???? 2학년때 포기하면 일반고1학년으로 들어가는건가요???
@@sinpi_is_zero. 쓰읍...저도 당사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저런 사악한 얘기를 저렇게 웃으면서 하니까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예전이랑 다르게 이제 영재고 과고 통합해서 1군데만 지원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학교별 대입to가 변동이 적다는걸고려하면 입학생수준변화 생각하면 과고가 많이 빡세질거 같긴합니다. 저는 요즈음엔 중위권 영재고인 대구, 대전영재고가 정말 실속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이 좀 빨리 올라왔다면 ㅠㅠ 중학교때 공부 안해서 빈둥빈둥 놀고 벼락치기로만 공부 했는데 내신이 284여서 과학이랑 수학을 매우 좋아하는데 포기하고 일반고로 진학 했었어요.. 그래도 한 번이라도 도전 해볼껄하는 후회가 드네요ㅠㅠ 이때까지 봤던 말들과 실제 학생분들의 말이 이리도 다를 줄이야ㅠㅠ 그래고 후회 하지 말고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과고 준비하는데 너무 감사해요 !!
수학보단 기초 과학에 흥미가 많았고 과학고에 가고 싶었는데 선행 엄청 돌리고 간다는 소리를 듣고 포기했는데 조금 후회되네요 ㅠㅠ 그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과고 생각했었는데 아쉽네요..ㅠㅠ
과학 다방면에 관심도 많고 수학도 좋아해서 지금 수학교육과 생각하고 있는데 ㅠㅠ
@@user-ez9rd3ww9y 수학 좋아하는 방법이 뭔가요
전 수학때문에 죽고싶은데
제 친구가 자사고 학생인데 내신등급이 진짜 엉망진창이에요 거의 7,8등급만 나오고 그래요 근데 걔가 하는 말이 '아 이럴거면 그냥 과고 갈 걸 그랬어 거기는 9등급도 인서울 가능하다는데'라고 하더군요;; 진짜 과고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곳인데 그저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한 발판 용도로만 생각 안 해줬으면...
ㅈㄴ 무식하네 ㅋㅋ
뭔 9등급이 인서울이야 ㅋㅋ
@@user-dr3nd4nj1s 꼬우면 과고가라
근데 여러분 그 친구 말로는 블라인드제가 도입됐다고 해도 대학에서는 과고인지 자사고인지 일반고인지 다 구분 가능하다는데 사실이에요?
@@user-dr3nd4nj1s 70장이요? 학년당 적어도 23장은 나와야한다는 소리인데, 학교 활동에 다 참여하고 세특, 독서감상문까지 다 챙겨도 10장은 나올까말까일텐데 그게 가능해요?
영상 고맙고 즐겁고 멋진 학생들이구나 생각들어요^^
꿈을 향해 과학 발전을 위해 열씸히
무엇보다 소중한 본인의 인생을 위해
건강하세요♡
과학고 희망생이지만 벌써부터 기대되는건 뭐지..
과떨이 입장에서 떨어진 건 너무 아쉽지만 원서라도 내본 게 진짜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함 원래부터 준비하던 게 아니라서 자소서 쓰고 면접 준비하는 거 진짜 힘들었는데 지나보니 이것도 추억이고 경험인 듯 과고 고민하시는 분들..나중에 조금이라도 후회할 거 같으면 일단 지원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ㅠ_ㅠ
가운데 곰 그려진 초록색 맨투맨 입은 정실부장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ㅇㅈ 저도 그 생각함 ㅎㅎ 왠지 잘생기셨을 것 같기도 하고!
@3414손민경 아녜요....
우와 ㅎㅎ 궁금한게 많이 풀렸어요.
재미있었어요!
공부를 못하는 중1인데 과고를 희망합니다 이 영상을통해 면접을 잘보고 말을 잘하면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는것을 알아서 작게나마 희망을 가질수 있었습니더 감사합니다
이제 중1이에요, 노력하면 뭐든 할수있습니다 파이팅!
아이가 이번에 중학교 입학했는데 과학고 관심을 갖게 되서 아빠로서 보게 된 영상인데 학생들 귀여워요^^
2년 전꺼지만 잘보고 갑니다
학교 다닐때 과학 진짜 좋아했는데 어디 물어볼 데가 없어서 좀 그랬음,, ㅜ
어? 재익이 댓글에 있는분이자나 여기에도있네
@@user-ej7gc2vs8t 이걸 기억한다고
ㅇㅈ..지금 내머릿속도 오투나 하이탑에 나오는 내용만 있지 자습서 보고도 궁금한건 꼭 생김..
통합과학 첨 배울때 좀 파다가 뭔 스핀같은게 나와서 뜨헉하고..
@@user-biotech 나도 강자성체 반자성체 스핀에서 막힘..
너 나랑 이름 비슷하네
으아.. 저는 중학교 때 첫시험 96등하고 중3에 16등으로 올려서 결국 내신 퍼센트는 20퍼센트였어요. 망한 시험이 있으니까 중학교 때 과학에 흥미가 있어서 과학실험 동아리에서 3년 내내 있었는데 이런 걸 알았다면 지원했었을 거 같아요. 저의 지역에서 과고 간다고 말하면 무조건 전교 10등 안에 들어야한다는 마인드였어서... 뭐 어느지역이나 마찬가지일 거 같지만... 지금은 그냥 지역내(비평준화지역이예요) 일반고 와서 카이스트는 힘드니까 의대 목표로 하고 있어요(물론 의대도 힘들지만 합격하면 연구분야로 나갈 계획이에요. 근데 최근 일본에도 관심이 생겨서 일본 대학으로 갈지도 모르고 ㅋㅋ 인생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재밌네요
다른 과학고 졸업생인데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고 넘 좋네요!! 학생분들도 다들 말씀 잘 하시고 편집도 잘 해 주시고ㅋㅋㅋ 기숙사에서 몰래 5:5 컴퓨터 게임 하던 기억이...
지망생분들, 재학생분들, 졸업 예정인 분들 (혜성혜성님도) 모두 응원합니다!
대구 과학고 학생인데 공감이 되네요 ㅋ
과고 성적은 됐는데 선행 미친듯이 해야한다는 말 듣고 바로 옆 일반고로 빠져나왔네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
과고는 결코 의대를 위한 곳이 아니란다 니들이 진짜 수학 과학을 잘하면 의대를 가지도 않을거고
근데 수학과학 잘하면 의대가는게 정석아닌가 ㅋ
물론 국어 영어도 잘해야하고 과고가 아니라는 조건하에서
@@user-cc2dp6fi7g 특출나게 잘하면 의대안가고 해외로 나가는게 더 좋을듯?
@@youtubekoreaofficial 의대 기댓값보다 좋은 스카우트제의오면 바로 가지 ㅋㅋ
근데 스카우트 제의도 없고 걍 막연하게 계획없이 해외로 가는건 결과가 별로 안좋음.
@@youtubekoreaofficial 해외로가서 뭐할꺼? 별로 생각없이 살면서 돈벌고싶으면 의대가 베스트지
근데 당당하게 말하기엔..
공학 빼고는 이과는 답이 없어서
그래도 저 과학고는 같은 학년이면 나이가 같은데...
과학영재학교는 조기 입학이 가능해서 중학교 1년 다니고 바로 고1로 들어온 칭구들 보면 가끔씩 현타가 옵니다ㅠㅠ
같은 학년인데 나이 차이가 2살이나 나고 올림피아드 나가서 금상 은상 호로록 마시고 국제까지 나갔다 오는 귀여운 동기들 보면...
아 자퇴하고 싶다
알고리즘 떠서 보는데 제가 냈다가 떨어졌던 곳이네용!!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추억..😭
호윤아 멋있다
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헐 요즘은 300점 만점이군요... 세월...
중 1인데 과고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 열심히 해서 꼭 갈게욥!
미리 알고 있었다면... 과고 넣어봤을텐데...ㅠㅠㅜㅜㅜㅜㅜ
이젠 너무 머기업이 된...혜성혜성
와...물화생지 1,2를 한학년때....와.....
먼가 나만 알고싶은 영상...
중3 여학생인데요 저 과학고 합격해서 과학고 가요ㅜㅜㅜ
축하해요 !!!
저도 올해 과학고가요!!!
여기분들 라인업 쩌네 ㄷㄷ
뭔 과학고가 이렇게많아ㅋㅋㅋㅋ
@@skuu5361 과학고 소개영상이니 과학고 진학하시는분들이 검색해서 많이 들어오셨겠죠? 물론 저도 그중하나고
감사해여!!!!!
과고 오기 전에 ppt 만들기나 발표 연습을 하고 오면 좋아요 과고에 오면 개인적으로 주제 정해서 탐구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이 발표활동이 수행평가로 들어가기도 하고 학기말에 세특 적어주실 때 개인적으로 발표 준비해오라고 하기도 해요
아..! 그렇군요
와 입학 2일 후에 추천해주다니
알고리즘 미쳤네
영재고 재학생입니다. 수업 진도 개빡센 건 인정합니다ㅎ... 수학이야 뭐 2학년때까지 미적/기벡 다 끝내고 추가로 확통/미적분학/정수론 같은 수업 듣는데, 나머지 수학1/2/3/4(일반고 기준 고1수학/수1/미적/기벡) 과목도 중간중간에 선행 내용(ex. 고1수학에 군/환/체 를 섞는 등..)이 끼여 있어서 아주 죽을 맛입니다. 시험도 서술형 100% + 난이도업 버프 먹어서 애들 학점 안 나오는 주 원인이기도 하죠. 물리나 화학 같은 건 고등과정이랑 대학 과정이랑 겹치는게 많아서 걍 1학년부터 일반물리/일반화학으로 미리 진행해버리는 것도 개꿀잼 몰카 중 하나입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대학교보다 수업을 조금 느리게 진행하는대신에 대학교 수업을 ㅈㄴ 어렵게 진행한다고 보면 편합니다
@ᄋᄋ 어우 대학에는 못비비죠ㅋㅋㅋㅋ 그때부터는 완전히 자기 하기 나름이라 더 힘들 것 같네요. 저도 대학 가서 잘 적응하기 위해 지금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어요ㅋㅋ 화이팅하세욥!
부럽다,, 왜 자꾸 제 알고리즘에 뜨세요 안 그래도 작년 입시할때 최종에서 떨어져서 맴아픈데ㅠㅠ
내년 지방과고 입학생인데 ㅋㅜ큐ㅋ 멘탈 약한데 어떡하지; 그래도 잘하면 4등급이라는 생각 갖고 인서울은 하기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ㅠ
과학고 갈 학생은 아니지만 뭔가 과학고는 실험 많이 하고 실험 보고서 ppt쓰고 진짜 과학자처럼 발표하고 그럴 거 같당
안녕하세요ㅎㅎ 현재 재학중인 영재고생입니다. 이 과학고가 영재고 계열인지 아니면 과학곤지 잘 모르겠지만, 영재고랑 비슷비슷한가 싶으면서도 조금 다르기도 하네요 ㅎㅎㅋㅋㅋ저는 원래 인서울만 하자 라는 생각으로 영재고 들어왔는데, 처음에 친구들이 생각하는 대학들이 다..높디높은 대학이라 놀랄때가 많았어요, 대부분 그런 높은대학을 당연하게 부르니까 신기하더라고요ㅎㅎ. 학교수업에서 실험기구 안만지는건 저희도 같습니다 ㅠㅠ 가끔 수행평가때나 미친듯이 써야할때가 많더라고요ㅋㅋ 기숙사에서 몰래 공부하는것보다 라면 먹는게 진짜 짜릿하더라고요 ㅎㅎㅋㅋ사감이 귀가좋은건지 코가 좋은건지 ... ㅠㅠ ㅋㅋㅋㅋ! 과고 일반고 여러 특목고 분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과학고를 저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과학고는 고등학교이고 영재고는 영재교육원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 보시면 되요. 중2때도 잘하면 들어갈 수 있죠.
조졸 있는거 보니까 그냥 과고네요 저는 과고생
물론 전교권 등수 높지않아도 다른 뭔 메리트가 있다면 뽑힐 수 있겠지만 그래도 내신 아직 안망한 중딩분들이라면 전교 등수 높으면 안정권 합격할 수 있어요:) 저는 전교1등 정도하고 수학, 과학도 항상 과목 1등 성적이였고 과고 면접때 풀라고 한 문제 못풀고 면접 때 당당히 오답 설명했는데도 합격했습니다! 이미 전교권이 높지 않다면 다른 걸 더 노력해서 채우면 되지만 전교권 더 높일 기회 있는 분들은 내신 열심히 따세요!
의대 말고 물리학과라든가 순수과학이 끌리는데 과고 한 번 원서 넣어볼 걸 ㅜㅠ
중학교 상위권 과학고 1학년 재학하면서 꼴등가고있습니다 목표를 못정한것도 있고 헤매기만 했습니다 정시도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1학년 2학기 기말이 끝나고 과고 전문 학원도 알아봐서 특강도 받고 있고 그동안 안했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힘듭니다 목표가 없고 대학도 sky보다는 기계공같은곳 가고 싶습니다 많이 어렵습니다...ㅎ
후.. 저도 과고 지망생이었는데 수학과학은 잘했지만 막상 갔으면 일반 물리 등에 치이지 않았을까 생각은 드네요.. 아예 넣지도 않고 자사고 가서 정시로 메디컬 계열 들어와서 다니고 있는데.. 이제와서 좀 후회는 되네오 ㅋㅋㅋ 의대 치대 한의대 수학 과학이랑 좀 안맞긴해요 진짜 잘 생각하고 진로 잘 장하시길.. 의치한은 외우는 양이 엄청나요..
한달에 두번 퀭한 눈으로 외박을 와서는 주말내내 게임만..학교서 열심히 하느라 힘들엇을 생각하며 치밀어 오르는 화를 꾹꾹 누르며 참앗는데.속앗다 속앗어. 뭐 메이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준비하는 아들보여줄께요..😊
과학고 졸업생입니다. 우선 입학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들이 멋진 것 같아요. 약간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과학고는 생각보다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처음엔 잘 따라가다가 어느 순간 뒤쳐진 학생들이 내신을 따지 못하고 있고 그 친구들이 자퇴,휴학을 하거나 정시로 방향을 돌리고 심지어 재수까지도 하는 상황입니다.
노력을 안 한 건 아니냐 싶겠지만 저희 학교만 봐도 친구들이 다 같이 정규 자습 이후에 몰래 새벽까지 가로등과 화장실 불빛에 의존해서 공부하고 3,4시간 자고 일어나서 학교 수업따라가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엔 천재적인 친구들도 다 같이 노력을 하다보니 정말 미친 듯이 노력해도 성적이 올라가는 학생은 소수이고 대부분은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따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렇게 생긴 중하위권의 진학결과는 해가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영재고, 예술영재학교 이런 학교들이 생기다보니 과학고의 메리트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오히려 과학고를 떨어진 친구들이 일반고에서 정말 잘 해서 원하는 대학 가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았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불리한 양상이라는 것이죠.
또한 과고에 오려면 흥미가 중요한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흥미가 다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중딩 때 매번 대회도 나가고 영재 참여하고 동아리 시간에 허가받고 따로 원하는 실험 해보는 등 흥미는 넘쳤고 과고로 가야겠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만 막상 가보니 너무 힘들고 따라가기가 힘에 부치더라구요. 저는 흥미가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요소들도 잘 갖추어진 친구들에 노력이 더해진 친구들이 과고에서 좋은 성과를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지금의 과학고는 생각하시는 것처럼 이상적이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니 진학 결정 시에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나도 과학고 다니고 있는데 내 친구는 서울과고 우선선발 ㅋㅋㅋㅋ슈발 개 부럽네
나 아직 14살 밖에 안됬는데 지금부터 진로 정했고 희망 고등학교도 과학고로 정해서 이제 정할게 없네 ㅋㅋ 근데 공부를 잘하는편이 아니어서 끝까지 공부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하고있는데 힘들다
내신도 정말 중요하지만 탐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추천...
음 전 이번에 경희대 붙어서 간호학과가는데 왜 이 영상을 끝까지 다 보는건지🤦🏻♀️😂 근데 정말 대단하네요 ㅠㅠ
우리아들도 지금 과고 1학년인데 아들과 한 얘기중에 했던말도있고..공감이가네요
대단하시네요.. 자식이 과고..
우리 기수에는 남자 47, 여자 8이고
거의 고딩들 3년 배울거 1년안에 다 배운다고 생각하면될듯... 우리는 코로나때문에 진도를 많이 못나가긴 했지만...
과고는 진짜 괴물이다 중학교때 맨날 국어 영어 90점대라 나도 좀 노력은 했지ㅋㅋ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네
갠적으로 과학 좋아하기도 하고 백신만들고 연구하고 싶어서 과학고 준비하는데 제발 가게 되면 좋겠네요ㅜㅜ
수학때문에 지원도 안했는데 지원이라도 한번 해볼껄
너무 귀엽다~^^
37등인 제친구도 붙었고 저도 17등이었는데 붙었어요
10등안에 든다고 붙는건아님
@ᄋᄋ 학교마다 다를걸요 저희는 나옴
@@user-lo1pe4dt9l 맞아요 저도 지금 열일곱이라 곧 졸업인데 성적, 가산점 이런 거 다 합쳐서 전교 몇 등이고 퍼센트가 몇이고 이런 거 다 나왔어요
@@user-lo1pe4dt9l 고입 석차 백분율 나올텐데?
학기말에 국어쌤이 동의받고 오픈하셨음
@@noname_kr ㅇㅇ 둘 다 나옴
유이한 영상 넘 감사합니다!! 그러나 과고 준비는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해요 선행을 미친듯이 했거나.. 아니면 관련 책을 얼마나 읽는 등 들어가서 힘들지 않으려면 선행은 당연히 해야겠지만 중학교 때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어서요
와 과고라니... 멋있다ㅠㅠ
와,, 수학 10시간,, 6시간인데도 토나올라하는데 와,,,대단하다,,
중2인데
1학기때 과학이 B라서
그냥 과학고는 바라기만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주일 후에 2학기 중간고사 치는데 열심히 해서 과학고에 한 번 지원 해 봐야겠어요
합격하셨나요?
근황점
과고에서 의대가는거 문제없다고생각하는 1인인데 이번에 수능만점받은 정현빈씨가 영재고출신인데 전국수석 설치 ->설의 루트 타고 인터뷰 거하게 해주신덕분에 앞으로 영재고과고에서 정시로의대가는것도 뭐라할듯 ^^
영재고가 이전에 설곽시절에도 거기서 수능이건 수시건 날아다니는 애들은 설의가서 간뒤에도 탑오브탑은 수석졸업하고 그랬어용.. 그냥 똑똑한 애는 어느 고등학교냐 이런거랑 별개로 알아서 잘한다고 봅니다 ㅎㅎ 나라에서 제약건다고 안가고 그런 부분이 아닌듯
이번 대학전쟁인가 프로그램에서 주입식교육의 매운맛 보여주겠다고 했던 사람인가보네~^^
재미있네요
과고 가고싶은 학생인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1:08 소리가 잠깐 안나와욧
늦게 본 내가 잘못했다.. 과학고 갈려다가 수학은 자신있는데 과학이 안될거 같아서 안갔는데.. 영상 좀 미리 볼껄
친구중에 과고 다니는애 있는데 다른애들 이제 고3되는데 혼자 조기졸업해서 서울대 생명공학과 다니네요 부럽ㅠ
과고 후배들 보니까 좋네요 ㅎㅎ
과고 졸업생으로서 혹시라도 과고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조언하자면
선생님들도 정말 좋으신 분들이고, 조기졸업, 조기진학도 가능하고, 대학을 잘 갈 수 있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학교에서 성적이 50%이내에는 들 수 있는 자신감과 실천이 없다면 안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실적으로 대학진학에 문제가 생깁니다.
흔히 생각하는 5~10년 전의 과학고와 지금의 과학고는 많이 다릅니다. 갈수록 블라인드 면접, 현 정책과 연관된 여러 교육청의 간섭 등등으로 인해서
과학고의 메리트는 이미 많이 떨어졌고, 갈수록 더 떨어질 겁니다. 학교마다 많이 다르니, 많은 고민을 하시고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될 수만 있다면 영재고 가세요.)
영재고 떨어지니까 오는거죠...
@@wouldyouliketodancewithme 이게 맞지..
과고 학생들도 사람이긴 하네 대단
과고가고싶은 중2인데 이고보고 쪼금 겁먹었어요..ㅡ와
중딩때 나랑 맨날 떡볶이 먹고 사소한것도 같이 개쪼겠던 친구..현재
19살임에도 과학고 조기졸업해서 올해 카이스트 입학한다더라.. 난 일반고에서..2,3등급 겨우 유지하고있는데..
십...ㅂ....나도 빨리 합격해서 내년에 같이 놀자네... 진짜.. 응원은 감사하다만..화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윽
저도 과고 다니고 있는데 생각보다 환상적이지 않습니다. 들어올때는 성적이 수학 과학만 a맞으면 웬만해서 성적보다는 말을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쟤가 왜 떨어졌지 하는애들도 많아요. 사실 들어와서가 더 문제에요 일단 들어가고 보자 하는 마음이면 솔직히 일반고 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난이도 극악이고 진도도 많이 빨라서 한번 떨어지면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봐야 됩니다. 그리고 학교 2년다니고 싶어서 조기졸업 보고 오시는분들도 많을 텐데 상위 20%정도만 되더라고요(저희만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또, 의대는 학교에서 지원자체를 안하는데 학교 시험이 수능이랑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서 미치지 않은 이상 의대 갈려고 과고 오는건 좋지 않습니다. 이것뿐 아니라 서울대 컴공과 같은 소위 괜찮은 과는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영재고 3학년들이 우선선발이어서 가기 힘듭니다.(그런데 갈려면 재수해서 수능 봐야 되요) 진짜 생각잘하고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뭣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고생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혹시 어느 과학고 다니시는지요...?
우린 조졸이 10퍼인데... 달라도 되는건가?
동신과곤데 선배들은 전체 80명 중에서 한 20명 정도가 조졸했데요
걍 선행 안했으면 일반고 가는게 대학 더 잘감
@@user-pt8kb7no1b 어느 학교인디요?
고대 남친이 과고 조기졸업해서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더 빡세게 살았네요.. 짱멋있다
제가 과학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서 과학고에 지원하고 싶은데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게 아니라서 준비도 안돼있고 성적도 나빠서 그냥 포기할지 고민이에요. 선생님들은 만약 제가 합격해도 과고에서 버틸 수 있을지 다시 잘 생각해보라고 추천을 안 하신다고 하시는데.. 과학고 다니기 얼마나 힘들어요?
멘탈에서 바로 흠칫하고 안가갈 잘했네 생각들었다 ㅋㅋㅋ
ㅎㅎㅎ코로나때문에 적응주간이 2월달로 연기됐는데 얼른 가고 싶어요
과고에서 오신 생2 선생님1분 있으셨는데 그분이 과중반이랑 유일하게 이과반 1반 수업하셨음. 근데 ppt다 영어 적어놓고 본인 실험실에서 쓰던 현미경 찍어서 보여주고 수특도 영어로 수업했던 기억이.... 나름 신선한 경험...ㅎ
과고..지원할걸 그랬나..
자습서 몇개 그대로 머리에 있어도 궁금한건 꼭 생김..그래서 지금 선택과목 과학만 세개..남은 하나도 너무 하고싶었는데...
일반고도 서울대 보내려고 하면 과탐 4개랑 사탐 1개 무조건 선택하라 해요ㅠㅠㅠㅠㅠ
항상 최고
너무가고싶다 ㅠㅠㅠㅜㅠ
올해 졸업한 과고생입니다 과고 입시에 도움되시라고..
1. 최종 내신 전교 4등이었습니다. 성적이 높으면 거의 프리패스로 합격하고 아니더라도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면 합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과고 면접 망쳤는데 붙었습니다)
2. 생각보다 머리 좋은 애들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수학.. 중학교에선 장점이 수학이었지만 과고에선 단점이 되어버리더군요..
3. 저희 학교 성비는 4대 1 정도 였습니다. 한 반 20명 중 여자 3 4 명정도
4. 생물 전공이었는데 그래서 중학교 때 접하지 못했던 연구를 매우 오랫동안 많이 했습니다. 힘들긴했지만 과고생활의 장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각종대회를 찾아보면 실컷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신에 방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만 참여하시는 걸 추천.. 1학년 때 과제연구, 매년 전람회 하나씩만 해도 평타는 칩니다.
5. 조졸 상위 20퍼 조진 상위 40퍼 여기엔 국영 점수도 포함되니까 참고바랍니다
6. 영상에 나와있는 커리큘럼(근데 이건 매년 바뀌더라고요 저희 기수같은 경우는 갑자기 통합과학 생김) 참고로 물12화12는 1학년에 끝납니다
7. 3년 과고생활 끝에 무조건 복습과 시간이 답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무조건 많이 보고 많이 풀고 많이 외우세요 과고시험은 모두 서술형이기 때문에(5지선다 없음 학교마다 다름) 얼마나 잘 설명할 수 있느냐 가 중요합니다 다만 대회 준비로 이 공부시간을 할애하게 되는데 그래서 대회를 적당히 생각해서 해야합니다 (참고로 저는 학원 안 다녔고 학교 자습시간에만 공부했습니다. 조진 40퍼 안의 내신이었습니다)
8. 선행 안햇다고 생각하고 가르쳐줍니다 다만 속도가 좀 빠릅니다 문제는 보통 숙제로 내주고 다음 시간에 풀이합니다
9. 선행학습 하나도 안했습니다. 입학 전 적응기간 2주를 가지는데 그때 선행이 얼마나 되었는지 테스트를 보고 자습시간에 브릿지 수업을 해줍니다 어쨋든 선행을 하나도 안했다는 가정하에 가르치시는 것 같습니다
10. 천문 하고 싶은 애는 별자리를 다 외운다거나 어려운 수학 문제 갖고와서 선생님이랑 휴식시간 내내 토론한다거나.. 저 같은 경우도 연구에 쓴답시고 매주 제 피 뽑아다가 백혈구 배양도 했었죠..
11. 머리 좋고 끈기 있으면 뭐..
12. 친구와 싸우면 끝까지 가는 타입(기숙사라 매일 얼굴봅니다 그래서 이런 애들은 좀 힘듦) 어려운 내용 이해가 빨리 안되는 친구(수업 내용을 따라잡을 수가 없음..)
13. 기숙사 그냥 그래요. 입학 전 기숙사에서의 친구들과의 로망을 기대했는데 막상 학교 끝나고 기숙사 오면 씻고 바로 취침시간이라 기숙사는 그냥 자는 곳
14. 12시 반에 소등합니다
15. 아니요.. 이런 친구들의 경우 일찌감치 수능 대비를 합니다 과고에서 수능 대비가 힘들기 때문에 재수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16. 보통 일반전형으로 갑니다
17. 수학과학 천재들은 조기졸업 20퍼 내에 모여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수학 관련해서는 도를 튼 친구들도 몇 있습니다 다 그런 건 아니고 일부가 그럽니다
18. 위 보면서 짐작하셨다시피 조진에 들었지만 3학년 진학을 선택했습니다 애초에 거의 아슬하게 조기진학에 들었고 제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엔 내신이 낮았으며 3학년 진학 후 더 많은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3학년 때 성적을 엄청 올리고 대회도 나가서 더 풍성한 자소서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조졸조진이 필수는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그리고 수학이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니 포기하지마세요
근데 조졸조진 대상이 20 40인거지 최종합격자는 더 적지 않나요..?
@@koreangoding 아뇨 조졸조진을 포기하지 않으면 일단 붙긴 붙어요 애초에 다 떨어지지 않게 지원대학을 씁니다
제 학교는 조졸은 10%였어요 학교마다 다른거 같아요
와 진짜 너무 공감되는내용들.. 과학고 처음 왔는데 선생님들이 다들 여긴 수학고다 이러면서 놀리셨던 기억이..
@DSI CNS 의대 대부분이 과고 출신임
전 과학 한과목만 엄청좋아해서 중 1.2.3 다 과학은 전교 1등이였는데 과고에 못붙을거같아서 일반고와서도 과학은 고1에도 계속 과학 전교1등은 유지하네요..과고 도전했어도 안붙었겠죠?
근데 과고 들어가서 공부만하면 언제 놀아요? 공부하는 이유가 나중에 행복하려고 하는건데 직장다니고 그러디보면 놀 시간이 없잖아요
학창시절에라도 놀아야하는데 학창시절에 공부만하면 뭔 재미로 인생살아요????
진로를 교사쪽과 과학수사쪽을 고민중이라..만약에 들어간다해도 꿈이 교사쪽으로 확정되면 불이익이지 않나요ㅠㅠ 제 생각엔 마음이 교사쪽으로 2퍼센트 더 기울어진 것 같아서..제 성향(?)상 수시로 한번에 붙어야할 것 같은데..ㅠㅠ 자사고나 외고는 진짜 아니겠죠..?ㅠㅠㅠ
과고가려면 중학교때 수학경시수상이 많이 필요한가요..?ㅠㅠ
과학고 꼭 오세요 재밌습니당
여기 기만자 너무 많네;;;;
지금부터 공부해서 저도 과고 가겠습니다 라고 말 하면 너무 현실성 떨어지는 말 이겠죠 ㅋㅋ 일반고 가서 인서울 꼭 하겠습니다 ㅠㅠ!
과고나 영재고를 진학했으면 의대는 가지 말아야지... 애초에 설립 목적이 다른데.. 의대를 갈거면 다른 자사고나 일반고 가라고ㅠ 과고,영재고->의대 루트 세금 개아깝다(본인이 나중에 다시 내더라도 이건 좀 아니지...)
+ 오해하시는 거 같은데, 정시로 가는 건 상관 없음. 문제는 수시로 의대 진학하는거죠..
다시 내는데 왜 아까운거...? 잘 이해가안되서요 ㅠㅠ
@@user-gf4gz6jw5f 과고.영재고에서 만드는 생기부의 가치는 1500만보다 더 비쌉니다. 더욱이 그 친구들이 그 금액말고도 더 지원받구요. 정시로 의대를 진학한거면 상관없지만, 영재고.과고 친구들이 수시로 의대를 가는 건 비난받을 선택이죠. 일반고 친구들보다 생기부 빵빵하게 채워서 설립목적인 순수과학이 아닌 의과계열로 빠진다면요.
@@OwO-lf5iu 아니요 "세금"이 아깝다고 하시길래 그 말은 좀 이상한거같아서요 ㅠㅠ 그 "지원"이 아깝다하면 이해되는데 님이 내시는 세금이 아깝단 말은 좀 이상한거같아서요
@@user-gf4gz6jw5f ...?우리가 내는 세금 중 일부가 모여서 순수과학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과고.영재고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겁니다. 국가지원이 국민세금을 바탕으로 계획해서 사용되는거예요.
@@OwO-lf5iu 사실 그 뜻이 아니라 과고.영재고에서 만드는 생기부의 가치가 내는 가격보다 비쌀지언정 우리가 낸 세금에서 그 학생에게 들어간 비용을 그대로 토해내는거기 때문에 세금에 아깝다라는 표현이 올바른지 잘 모르겠다는 말이에요!
현재 예중2고요 과학은 중등과학 다 해서 복습중이고 수학은 고등하를 학원에서 배우고있니다. 영재원같은곳은 다녀본적없고요 경시대회 올림피아드등등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경기도에 있는 일반중에 다니고 있어서 경기북과고를 지원하고 싶은데..앞으로 어느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까요? 그리고 과학고 대비해주는 따른학원 다녀야할까요?? 혼자하려니까 막막하네요... 전 과학고가 떨어지면 자사고도 지원하고싶고 자사고마져 떨어진다면 일반고가서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저는 특히 독서가좀 부족해서 국어쪽이 많이 약하거든요 그냥 무작정 책만읽으면 될까요? 저는 아직 꿈도 정하지 못해서 제가 과학고에 합격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꿈없이 무작정 과학고는 아닌가... 그리고 자사고나 일반고를 가게된다면 수학과학 이외의 다른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과목별 공
해야하는공부와 문제집 추천 그리고 과고나 자사고 다니시는 선배님들 중학교때 했으면 하고 후회하시는거 있으시면 꼭 댓글로 답해주십시욧!!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 정말감사합니다. 중2가되니까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이 많아져서 그래요 ㅠㅠ )
자세힌 모르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릴게요. ㅎㅎ 일단 중학교 내신은 전교3등 과학수학 올a였고, 동네 학원다니면서 수2까지는 개념은 익혀놨어요. 과학도 물화생지1까지는 했고요. 나름대로 영재원도 3년간 다니고 과학 수학 상도 받았습니다. 입시 자체는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내신이 좋으면 붙고, 내신이 안 좋다면 면접대비를 철처히 하면 붙ㅎ습니다. 올해 과학고 붙자마자 전문 학원으로 옮겼습니다. 일단 저는 학원 다니는걸 추천해드릴게요,, 과학고 친구들 보면서 동기부여도 되고, 테스트 치면서 과학고 아이들과 붙어봐야 현실감각이 듭니다. 정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게다가 학원 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학교가서 학원 다니기 시작하는 것 보다, 지금 미리부터 학원다니기 시작해서 긴 시간에 적응하는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월-금 까지는 11시간 후 선택 자습, 토-일 5시간 씩 학원에 다닙니다. 진도 따라가기도 버거운데 숙제도 많아요. 저는 학원 다니면서 1년이라도 일찍 왔으면 좀 더 성적을 올릴 수 이ㅣㅆ었을 거라는 후회를 많이 해요. 선행은 수2까지는 심화로 다 보고 가셔야하고, 할수만 있다면 기벡 미적분학 통확까지 다 하고 들어가시는 것도 더 좋죠. 과학은 물화생지 2까지는 다 보고 들어가야 하고, 단순히 보는것으로 끝이 아니라 복습도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국어는 저는 대비를 하나도 안했고요, 어차피 학교가면 국어 시험 전날에만 책 한번 읽고 시험본다고 하더라구요, 다같이 하향평준화 되기 때문에 지금은 수과학대비를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저도 꿈은 없으나 좋아하는 과목이나 방향성은 정했습니다. 과고에 들어가기 전에 내가좋아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방향이라도 잡으셔야 해요. 문제집은 수학은 올림푸스 수학의 정석 블랙라벨만 보시면 되고, 과학은 하이탑 정독을 많이 하셔야해요. 틈나는대로 수특 수완을 푸셔야 하고요. 학원을 옮기기 전에는 체감이 안됐는데 옮기고 나니 체감이 확 되더군요. 3시간동안 자습하다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고개 숙이고 공부하고 있고, 쉽게 포기하지도 않아요. 문제푸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과학도 달달 외운 친구들이 많아 물어보면 자동으로 답이 나오더군요. 쉽지는 않겠지만 파이팅하시고,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