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타석에 있을때 부터 사람들이 기대하게 만들었던 타자가 이종범이였고 수비위치에 모든 수비수가 다 뛰어들어갈때도 기대하게 만들었던게 이종범이였고 지고있을때도 할수있다 생각하게 만든게 이종범이였다 사십년째 타이거즈 팬이지만 은퇴하고 타팀 2군감독으로 계시지만 언제나 타이거즈의 왕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에겐 이종범이다
어느 종목이든 한번 좋아하는 선수는 안 바꿨는데....이종범 등장하자마자 바로 팬 됐습니다. 그 전에는 순페이 정말 좋아했거든요 해태 팬으로써 정말 가장 재미있게 경기 본게 이종범 해태시절이 이었습니다. 당시에 고등학교 때였는데..매일 이종범 선수 타율 할푼리까지 항상 체크하고 외웠을 정도였습니다. ㅎㅎ
이종범 선수상대팀 수싸움을 다 간파 했다고 본인이 말하더라구요. 거의 신기에 가까운 천재적인 머리에 신체적능력까지 합쳐지다 보니. 말도 안되는 플레이가 나왔죠. 84도루도 전반기에 이미 60도루 했었는데. 너무 많이 하면 돈 더 주는것도 아니고 몸도 상하는데 적당히 하라는 조언에 후반기에 20개만 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이종범의 전설 8횐지 9회인지는 흐릿하지만 해태가 1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1사 만루에 9번타자 김종국이 들어섰는데 야구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김종국의 삼진을 외치고 있었죠. 괜히 쳤다가 더블아웃이 되면 다음 이종범이 타석에 못들어 오기 때문에... 김종국이 바램대로 삼진을 당하자 모든사람들이 환호를 했고 다음타자 이종범은 만화에서 나올듯이 만루홈런을 장렬시켰다는 전설같은 실화~
비록 종범신의 90년대 해태 시절을 직접적으로 보지 못한 96년생 기아 팬 이지만 엄청난 선수였음을 해태 시절 때 부터 팬이셨던 어머니랑 각종 대중 매체를 통해 알게 되었고 일본에서 뛰다 2001년 후반기 기아 유니폼 입고 뛰시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종범신과 기아팬이 되었는데 아들인 정후 선수가 아빠처럼 훌륭한 선수로 폭풍성장하여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네요 ㅎㅎ
96년생이구나.. 형은 96년에 야구에 입문했는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96년 이종범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전무후무한 30-60 기록 남겼고, 홈런은 한두 개 차로 2등이었고 도루는 압도적인 1등이었지. 자칫하면 홈런 도루 타이틀 휩쓸 뻔했지. 참고로 이종범의 홈런 타이틀을 뺏은 건 지금은 레전드로 남은 이승엽이야 그 해 정말 인상깊었던 경기가 시즌 말미에 홈런 두방에 연이은 도루까지 선보인 적 있었는데, 여전히 뇌리에 남네. 이대호가 7관왕한 시즌 이승엽이 56홈런 기록한 시즌도 봤는데... 이종범이 30-60 기록했던 시즌에는 못 미쳐
이종범 도루스킬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송진우투수한테 리드를 너무 많이해서 견제사된적이 한번 있었는데 다음 타석에서 출루하더니 그냥 도루도 아니고 딜레이드 스틸.... 포수가 볼 잡은 다음 타이밍 뺏어서 2루로 서서 들어간 장면 지금도 잊을수 없네요 견제사에 대한 복수로 일반적도루가 아닌 상대 배터리를 농락하는 스틸을 했죠 송진우선수같은 대투수가 어이없어서 웃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냥 야구를 만화처럼 했던 선수가 이종범입니다
요즘 이종범과 이정후선수를 비교하는 분들도 있는데..... 물론 이정후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작년 5관왕이나 했고 수년동안 한번도 슬럼프 없이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 정말 아버지의 DNA를 그대로 받았더라구요. 예전 다른 인터뷰에서 양준혁 선수는 방망이 컨택면에서는 이정후가 이종범을 더 앞선다라고까지 했거든요. 하지만 지금 인터뷰에서처럼 경기지배력! 카리스마! 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이종범이 그래도 앞선게 아닌가 싶어요. 80년, 90년 당시 해태를 보면 안타 치고 나가면 1루부터 3루까지 다 휘저어버리고 상대팀 베터리 멘탈 흔들어버리고 투수가 이종범 잡으러 전력투구할 때 홈런쳐버리고~ 완전히 상대팀의 정신없게 만들어 버리는 경기지배력이 있었죠. 당시 선동렬 선수가 불펜에서 몸만 풀어도 상대팀에서는 그냥 다음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처럼 당시 해태는 정말 만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캐릭터 하나하나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날그날 기록을 알수 없었던 90년대 그래서 난 매일 스포츠 신문을 구입을 해서 이종범선수 기록을 확인 했었던 기억과 일본 진출하고 하루하루 궁금해서 obs에서 중계를 했는데 회사에서 집으로 전화해 와이프 한테 중계를 하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난 이종범에게 푹 빠져 있었지요 야구는 이종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구선수 이종범 선수. 종범선수가 레전드 대우를 못받았고 그런 그의 아들 이정후가 기아는 가기 싫다고 들은적이 있었는데 왜였을지 대강 알겠네요. 마지막까지 잘해줬으면 정후선수가 기아에 왔었을까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다 지난일. 용기내서 사과 잘했습니다.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종범. 가슴뛰게 울려퍼지는 종범신의 응원가를 잊을수가 없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원년 엠비시,엘지 팬입니다.그래서 이종범선수 싫어 했어요.너무 잘 해서 싫어한 유일한 선수죠.인간같지 않았거든요.ㅎㅎ 그런데 역시 인정을 안할수가 없었네요.당시 엘지 유격수들도 잘했지만 이종범선수가 엘지 선수였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였죠.ㅎㅎ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이종범같은 선수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네요.ㅎㅎ
이종범 본인이 실질적 집안의 가장으로서 먹고 살기 위해 악착같이 야구를 했다는게 참 인상 깊다. 요즘 세대들은 그런 벼랑 끝 정신력이 있을까. 그냥 어떻게 하면 몸값 많이 받는게 최우선이 아니다. 팀 승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내던질 줄 알아야 진정한 프로 선수고, 스타는 그 다음에 따라오는 수식어일 뿐. 이종범이라는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원탑 플레이어도 말년 고참때 제대로 대우도 못 받고 팀 선배로서 굴욕감까지 줬는데, 이건 전체 프로야구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고참 선수들의 역량은 단순히 야구 실력만으로 평가되어선 안된다. 제발 모든 구단이 각성하길. 시스템과 문화가 업그레이드 되야 한다.
이종범을 누가 평가 할수 있나 .. 레전드 중에 레전드 인데 .... 일단 이종범이 출루하면 상대 내야수들 초긴장에 베터리도 초긴장 해야하고 .. 그렇게 만들수 있는 선수가 대한민국에 있나? 이종범 외에는 그런선수가 없다. 내가 야구를 보게된게 다 이종범 때문이 였지 ... 아직도 이종범 이름만 들어도 설레인다.. 왜 이런선수같이 뛰어난 인물이 이제는 나오지 않는건지.. 대한민국 야구 보면 한숨만 ..
이종범 선수는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범접불가인 최고의 야구선수임 공수주에서 최상급을 유지했고 특히 84개 도루는 절대 안 깨지는 대기록이며 큰 경기(한국시리즈, 국제경기)에서 맹활약 했기에 진짜 100년에 한 번 나올만한 선수임 일본에서 부상만 아니었으면 분명 일본에서 탑으로 정점 찍었음
난 계속 엘지 편이었어서 이종범 선수가 정말 얄미웠지만 한국의 야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모든 것을 다 갖춘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계속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가끔 얼굴 좀 보여주시고 한국 야구에서 이정후 선수 다음으로 잘한 선수였다는 평가를 들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해태 타이거즈 선수분들... 참으로 인간적이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50 중반이 되었는데요.. 저도 해태 타이거즈와 김응룡 감독님 선수분들을 응원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요.. 감사드립니다. 제가 s그룹 신입 사원이었을 때요.. 삼성하고 타이거즈랑 붙었는데.. 정말 구석에서 숨죽여가며 타이거즈 응원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는 해태 롯데 삼성 정말 응원 열기가 대단했던 시절이었고요... 국민들에게 프로야구는 큰 선물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
![[#라스+] 🏃뛰면 허공을 나는 기분… ⚾바람의 아들에서 이제는 이정후 아빠로 불리는 종범신 #이종범 MBC190102방송](/img/n.gif)
20승 투수와도 안바꾼다는 유일한선수
해태에는 도루왕 김일권, 안타왕 김종모, 홈런도 곧잘 치는 중거리포 김준환, 도루왕 출신 호수비의 유격수 서정환이 있었는데, 이 선수들을 다 합쳐 놓은 선수가 이종범이었음.
김준환 좋아했는데..뭐하시나
솔찍히 다 합쳐도 조금씩 이종범의 기록이 앞서 있음
타점왕 김성한
과장 1도 안보태고 아니라 이정후 선수의 요즘 포스보다 폭발적이었습니다 *.*
유일하게 혼자서 우승시킬 것 같은 선수가 이종범이였어요.
팩트네
+타팀이면 최동원
이종범 일본떠나니까 전력이 반은 줄었다고 얘기도 나올 정도였죠.
김응룡 감독도 10승 투수 둘이랑도 안바꿨을 정도였다고 하니
@@user-mr-aing 20승
@@user-mr-aing 투수는 선동렬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천재라는 말을 남발하는데, 야구천재는 이종범선수 정도 되야 천재에 걸맞는 것 같다.
이종범 고딩시절 스카우트 리포팅
보고 진짜 할말이 없더라..세글자..
다..잘..함..
헐.....다잘함
다 잘해서 바람의 아들 인가보네
ㅎㅎ 다잘함
양신을 보면 그의 인성이 보인다. 본이도 대한민국 야구역사에 충분한 전설임에도 이종범을 세워주는 양신의 인성. 타이거즈 팬이지만 양신도 존경합니다.
장나라 ???
양준혁 진짜 멋있다..... 진짜 인정한다
본인도 국내서 야구로는 탑급인데 진짜 멋있다..
양준혁이가 이종범이랑 신인왕 싸움에서 이긴 원조괴물이었는데 하필이면 한국타자 넘버원 이승엽에 묻혔죠..
@@user-hx8do8oq7y 맞음 이거 2천안타 찍고 무릎팍도사 나왔을때.. 고민이 내가 2인자의 설움을 말할수없었다고 했었죠.
90년대때는 이종범이더니... 이종범 일본 진출하니까 이번엔 이승엽한테 밀렸다고..
해태 이종범은. 그냥 만화속 주인공같은
판타스틱한 플레이를 구현한 팬들을
가슴 뛰게 하는 선수였죠ㅎ
진짜 게임을 지배했던 선수라는 말이 딱 맞음
서정환 감독님, 진솔한 말씀과 사과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당시 이종범선수 최고였습니다
지금은 당시보다 프로야구가 정말 여건이 좋아졌지만 이종범선수보다 잘하는 선수는 없는거 같아요
서정환님의 고백 잘 들었습니다
그래서 2009년도 우승하고 그렇게 울었구나 종범신형 ㅜㅜ
요즘 세대가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면
젊은 이종범은 20대 메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골 넣고 싶으면 넣고 어시스트 하고 싶으면 하고 드리블 맘대로 하던 그 시절 메시..
그게 90년대 이종범이 야구로 구현하던 것입니다.
공수주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는 정말 야구의 신 이었습니다..
이종범 팬이지만 양신의 겸손함이 정말 대단하다 생각한다. 당신도 최고입니다
양신의 겸손함이라고?
웃기네.
그가 당시 타이거스에 트레이드 되었을때 그가 보여준 행태는 겸손함이란 전혀 없었다.
아 김봉연씨의 솔직한 대답에 높은 자존감과 전설로서의 아우라가 보인다.
연습타석에 있을때 부터 사람들이 기대하게 만들었던 타자가 이종범이였고 수비위치에 모든 수비수가 다 뛰어들어갈때도 기대하게 만들었던게 이종범이였고 지고있을때도 할수있다 생각하게 만든게 이종범이였다 사십년째 타이거즈 팬이지만 은퇴하고 타팀 2군감독으로 계시지만 언제나 타이거즈의 왕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에겐 이종범이다
레전드라는 말은 이종범선수를 두고 쓰는 말입니다.
서정환 감독 저런 얘기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네.. 흐름을 잘 읽네.
그런데 이종범 선수 말기 너무 비참했던 건 사실임.
이치로나 이승엽이나 지금의 이대호나 은퇴 전까지 별일없이 경기 출장해왔는데..
너무 안타까움
여기서 중요한부분은 감독이 결정을했다라고 한게 아니라... 그부분에 관여를했다라 함은 윗선에서 지시를받아서 그 결정을따른듯한 부분에서 참.. 안타깝네요...
그러나 어린 이정후가 얼마나 아픈 기억일까
한국시리즈 우승 했을때 후배들에게 양보 하고 은퇴 했어야 아름다운 그림이다.
당시 서정환 감독이 잘못했음... 지금이라도 사과하는 건 다행임.
서정환 감독 진짜 솔직하시고 멋있으시네요. 누구나 잘못된 결정을 할 수도 있고 실수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돌이켜보고 남에게 이렇게 사과한다는 것이 정말 멋있습니다.
인정
서정환감독시절에 했던거 보면 이런소리 안나올텐데
자기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사과하는 모습진짜 인간으로써 정말힘든일이다
멋있다!
@@user-kw9dt5oc6g 윤석민 한기주 신용운 갈아버린 장본인
세상에 돌정환보고 멋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네...돌정환이 2006~2007년에 했었던 행동을 알면 절대로 옹호할수가 없을텐데
선배들이 저렇게 솔직히 미안하다 말하기 힘든데 멋지다 다들
진짜.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그런 야구를 하는 선수가 있을 까요? !?!?이종범 선수때뮨에 그시절 야구가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역대 관중을 가장 설레이게 했던선수.대기타석부터 수비까지 몸움직임.9번타자 살아나가 이종범 연결됨 타석들어서기부터 이미 잠실구장에선 온갖 함성들림.그때 엘지나 두산 홈팬들이 해태보다 훨씬없었지.파도타기하면 홈팀 외야까지 갔을정도니
대체로 선수들이 1-2루간 도루들은 그래도 하는데 2-3루는 힘듦. 근데 이종범은 출루라면 무조건 3루까지는 보장된 선수였음. 경기장에선 무조건 “한번더, 한번더”라는 구호가 유행이었음
이종범선수....일본진출 해서도...팔목에 공 맞기전엔 3할 쳤었죠....천재란 말은 쉽게 붙일수 없는 칭호라고 봅니다
공 맞기전에 2할8푼이었는데 뭔 3할? 날조는 자제요
국내 한정 천재
지금까지 한국야구를 봐 온 팬으로 개인적으로 이종범 선수를 아직 따라올 선수는 없다고 봅니다. 모든 면에서 야구를 다 잘했음
당연하죠.
이정후도 아직 이종범 따라올려면 멀었어요~^^
추신수 김하성 강정호 이대호만 해도 존나 많은데 무슨..억빠하는거 오지네 ㅋㅋ
@@user-bn7jo9ud4b김하성은 빼라ㅋㅋ WBC 선풍기를 어딜..
@@user-bn7jo9ud4b 잘 하는 선수들이긴 하죠... 하지만 동료 선수들을 압도하며 경기 분위기를 뒤바꿀만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은 아닙니다... 이종범은 그런 선수였죠
@@user-qb5ip8cc1h 수준낮은 크보니까 가능한 일임 일본에서도 수비못한다고 쫓겨난거 보면 그냥 그 수준일뿐임 이종범은 양준혁보다도 아래인데 뭘 지배했느니 뭐했느니 난리를 침 그냥 일본에서 실패한 국내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90년대 후반쯤이었던것같은데 그때당시 하와이로 전지훈련온 타이거즈선수들 연습경기장을 우연히 발견해서 찾아가 인사도하고그랬는데 그때당시 이종범선수 김성한선수등등 너무나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사인도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
양준혁이 저 정도까지 극단적으로 인정하니까 더 확 와닿네요 ㅎ
어느 종목이든 한번 좋아하는 선수는 안 바꿨는데....이종범 등장하자마자 바로 팬 됐습니다. 그 전에는 순페이 정말 좋아했거든요
해태 팬으로써 정말 가장 재미있게 경기 본게 이종범 해태시절이 이었습니다. 당시에 고등학교 때였는데..매일 이종범 선수 타율 할푼리까지 항상 체크하고 외웠을 정도였습니다. ㅎㅎ
서정환님의 진실된 사과와 스토리 존경스럽습니다.감사합니다.
정치 권력자도 제발 반성하면 좋겠습니다.
이종범 선수상대팀 수싸움을 다 간파 했다고 본인이 말하더라구요.
거의 신기에 가까운 천재적인 머리에 신체적능력까지 합쳐지다 보니.
말도 안되는 플레이가 나왔죠. 84도루도 전반기에 이미 60도루 했었는데.
너무 많이 하면 돈 더 주는것도 아니고 몸도 상하는데 적당히 하라는 조언에
후반기에 20개만 했다고 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선수, 실력도 인성도 갑. 언젠가는 타이거즈로 돌아와서 감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엘지에서 멋진 지도자 일단 되시기 빌께요! 제 영원한 우상 종범형님~
장나라:인성도 갑이라구여????
인성은 좀 아니지않나 ㅋ
@@user-hc3bb6sb5n 인성도 굉장히 좋음
종범형님은 절대 기아로가지않아요. 비하인드 스토리가있는데 종범신도 정후선수도 후에 절대로 기아에서 선수생활 안합니다.
@@tomjiyugaoka1823 ㅋ 회사하고 좃같은 비하인드있다고 광주의 프렌차이즈가 광주로 안온다고? 스타는 팬덕에 사는거아닌가? 원래 회사는 좃같은거임
잊을수 없는 이종범.. 그립네요.
지금도 생각나는 이종범의 전설
8횐지 9회인지는 흐릿하지만
해태가 1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
1사 만루에 9번타자 김종국이 들어섰는데
야구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김종국의 삼진을 외치고 있었죠. 괜히 쳤다가 더블아웃이 되면 다음 이종범이 타석에 못들어 오기 때문에... 김종국이 바램대로 삼진을 당하자 모든사람들이 환호를 했고 다음타자 이종범은 만화에서 나올듯이 만루홈런을 장렬시켰다는 전설같은 실화~
김종국도 아마 삼진당하는 게 팀을 위하는 거라 알고 고의로 삼진당했겠군요 ㅎㅎ
한화 당시정민철 투수였던것 같은데요 4대1에서 5대4 아닌가요 ㅡㅡ
@@ao-zf6nz 그 경기 저도 아는데 다들 산삼 한뿌리씩 먹고 온 기분이었을 듯 😂
비록 종범신의 90년대 해태 시절을 직접적으로 보지 못한 96년생 기아 팬 이지만
엄청난 선수였음을 해태 시절 때 부터 팬이셨던 어머니랑 각종 대중 매체를 통해 알게 되었고 일본에서 뛰다 2001년 후반기 기아 유니폼 입고 뛰시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종범신과 기아팬이 되었는데 아들인 정후 선수가 아빠처럼 훌륭한 선수로 폭풍성장하여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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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근 애초에 기아에 이정후 지명권이 없었습니다. 서울팀들한테 우선 지명권이 있어서요
@박정근 종범이가 아들 기아 안보낼려고 수도권으로 전학보냈어요 그래서 이정후 키움간거
96년생이구나..
형은 96년에 야구에 입문했는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96년 이종범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전무후무한 30-60 기록 남겼고,
홈런은 한두 개 차로 2등이었고 도루는 압도적인 1등이었지.
자칫하면 홈런 도루 타이틀 휩쓸 뻔했지.
참고로 이종범의 홈런 타이틀을 뺏은 건 지금은 레전드로 남은 이승엽이야
그 해 정말 인상깊었던 경기가 시즌 말미에 홈런 두방에 연이은 도루까지 선보인 적 있었는데, 여전히 뇌리에 남네.
이대호가 7관왕한 시즌 이승엽이 56홈런 기록한 시즌도 봤는데... 이종범이 30-60 기록했던 시즌에는 못 미쳐
@@user-kn8lr6tt6m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였네요 ㅎㅎ
포수 볼 사람이 없어서 이종범이 잠깐 봤는데 기가 막히게 포구질했던 영상 보면 천재죠. 이종범은 축구를 했어도 박지성만큼 성공했을 선수였음.
실제로 축구도 허버잘함
90년대 해태는 얄밉도록 잘한팀이었고 번번히
해태에 막혔지만 타팀 팬으로서 이종범만큼은 인정안할수가 없지...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적인 면에서도 비호감이 1도없던선수..
여전히 나의 최고의 스타는 이종범....항상 응원합니다
이종범보다 홈런 잘 치는 선수도 있고 통산 도루가 많은 선수도 있고 통산 안타 많은 선수도 있지만 단순히 수치 기록 이상의 상징성과 스타성이 강했지. 5툴 플레이어이자 멀티 플레이어, 현재까지 유일한 유격수Mvp, 4할 200안타 도전 등등
진정한 야구천재로~야구사에 전무후무한 선수로 기억될 이종범 인정 합니다.
최고~이어라 ❤
투수빼고 모든 포지션에 이종범 넣으면 이길 수 있다는 그 스포츠..
경상도 사람도 인정하는 그 분
천재나 레전드라는 수식어도 필요없는 그 분
그냥 야구 존나 잘하는 형이라 하면 끝
이종범 도루스킬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송진우투수한테 리드를 너무 많이해서 견제사된적이 한번 있었는데 다음 타석에서 출루하더니 그냥 도루도 아니고 딜레이드 스틸.... 포수가 볼 잡은 다음 타이밍 뺏어서 2루로 서서 들어간 장면 지금도 잊을수 없네요 견제사에 대한 복수로 일반적도루가 아닌 상대 배터리를 농락하는 스틸을 했죠 송진우선수같은 대투수가 어이없어서 웃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냥 야구를 만화처럼 했던 선수가 이종범입니다
응 장나라 살인시도한 사람
@@두줄김밥 그럴 의도 1도 업멌거니와, 그거 맞았다고 사람 죽을거면 야구역사 100여년간 죽어나간 사람이 몇이겠으며, 투수도 포수처럼 보호구 착용해야지. 까는것도 정도껏 까라...;;
@@두줄김밥 진짜 살인시도? 그 말에 책임질수 있어요?
@@user-ck8bo8lp2b
시구인데 베트질 한거보면
의도한거 맞는데?
프로선수가 친공
맞으면 최소 뼈 뿌러지는데
어차피 안죽는다 개소리를 하네 ㅋㅋㅋㅋㅋ
보호구 착용해도
하드볼 맞고 응급실간 사람들은 엄살피운거임?
쉴드 작작치셈
틀니 부셔버리기전에 ㅋㅋ
@@두줄김밥 멀쩡한 사람 살인미수범 만드는 당신이 대단한 사람.
프로원년부터 타이거즈팬 이지만 이종범선수 티비로 보느데 더블헤더 경기날
1경기 첫타석 초구홈런
2경기 첫타석 초구홈런 이 제일기억에 남음.
경기 시작 딩동뎅밸이 끝나기도 전에 담장넘김 .ㅎ 내기억에 그두경기 다 이긴걸로 기억
김성한 선수도 위대했어요. 어린 마음에 청룡팬이라 다른 팀 선수는 맘에 잘 들어오질 않았지만 김성한 선수는 눈 여겨보게 되고 괜찮더라구요. 잘 치는 타자가 어느날은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고 있어서 신기했던 적도 있네요.
종범아! 너땜에 정후 응원한다 ^^
선동렬이 떠나고 김성한이 은퇴한뒤 모두들 해태는 우승하기 힘들거라 했다 하지만 해태는 당당히 우승을했다 허나 이종범이 떠난뒤 해태는 더이상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대진 임창용 남아도 별 수 없었죠 점수를 못내서..
수많은 야구선수가 전세계에 있었고 있고 있겠지만 적어도 내 눈엔 선수 한 명이 게임전체를 뒤집었다 폈다 할수 있는 유일한 선수. 지금은 엘지가계시고 은퇴때 섭섭하셨겠지만 언젠간 타이거즈로 꼭 돌아와 주셨으면
서정환 감독님 정말 대단하네요.
❤
역시 양신이네. 상대방을 존중할줄 아는 선수가 정말 찐이지.
이종범같은 선수는 앞으로 절대 나올수 없다 . 레전드 중 레전드다
이종범선수가
1루에 있다는것은
3루에있다는 의미
내야땅볼에도 득점이
가능한 유일한선수.
상대팀 입장에서는 정말 살벌한 의미네요 ㅎㅎㅎ
요즘 이종범과 이정후선수를 비교하는 분들도 있는데..... 물론 이정후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작년 5관왕이나 했고 수년동안 한번도 슬럼프 없이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 정말 아버지의 DNA를 그대로 받았더라구요.
예전 다른 인터뷰에서 양준혁 선수는 방망이 컨택면에서는 이정후가 이종범을 더 앞선다라고까지 했거든요.
하지만 지금 인터뷰에서처럼 경기지배력! 카리스마! 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이종범이 그래도 앞선게 아닌가 싶어요.
80년, 90년 당시 해태를 보면 안타 치고 나가면 1루부터 3루까지 다 휘저어버리고 상대팀 베터리 멘탈 흔들어버리고 투수가 이종범 잡으러 전력투구할 때 홈런쳐버리고~ 완전히 상대팀의 정신없게 만들어 버리는 경기지배력이 있었죠.
당시 선동렬 선수가 불펜에서 몸만 풀어도 상대팀에서는 그냥 다음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처럼 당시 해태는 정말 만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캐릭터 하나하나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날그날 기록을 알수 없었던 90년대
그래서 난 매일 스포츠 신문을 구입을 해서 이종범선수 기록을 확인 했었던 기억과 일본 진출하고 하루하루 궁금해서 obs에서 중계를 했는데 회사에서 집으로 전화해 와이프 한테 중계를 하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난 이종범에게 푹 빠져 있었지요
야구는 이종범
이종범은 선수시절도 잘했고 아들도 잘하고 사위도 잘얻고......정말 남부러울게 없을듯 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구선수 이종범 선수.
종범선수가 레전드 대우를 못받았고 그런 그의 아들 이정후가 기아는 가기 싫다고 들은적이 있었는데 왜였을지 대강 알겠네요.
마지막까지 잘해줬으면 정후선수가 기아에 왔었을까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다 지난일.
용기내서 사과 잘했습니다.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종범. 가슴뛰게 울려퍼지는 종범신의 응원가를 잊을수가 없네요.
넘사벽🙂종범신 때문에 엘지팬 히다가 갈아탄 1인😆😄그런데 정후까지 리그를 지배하고있으니 참 행복한 사람일듯함😊그만큼 선후배한테도 잘했으니깐 복받는거임😍👍👍👍
안타치고 2,3루 도루...투수 폭투로 홈으로 득점...그런 선수가 이좀범...종범신의 경기였죠.
딩동댕 선두타자 홈런
서정환씨가 감독으로서 어땠는지는 몰라도 사람으로서는 정말 훌륭한 분이네요. 저 나이에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10년도 더 지난 일을 저렇게 공개적으로 사과할 수 있는 어른이 많지 않습니다.
현명한 사람이었다면 그때 그렇게 해선 안됐음.
다 늦게와서 사과하면 머하냐?
걍 꼰대+권위의식 충만한 감독이었던거지.
더 꼰대는 선동열
프로야구 40년 청룡 엘지팬이지만 93년에 처음본 해태 이종범 선수는 정말 멋진 선수였습니다. 타격 도루 수비 어깨 센스 그의 야구를 보면서 와~~감탄만 연발했던 선수였죠. 앞으로도 이종범 선수같은 임팩트 강한 완벽한 선수는 볼수 없겠죠? 건강하세요~~
현재 이종범 선수는 LG 트윈스 2군감독으로 활동중입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원년 엠비시,엘지 팬입니다.그래서 이종범선수 싫어 했어요.너무 잘 해서 싫어한 유일한 선수죠.인간같지 않았거든요.ㅎㅎ 그런데 역시 인정을 안할수가 없었네요.당시 엘지 유격수들도 잘했지만 이종범선수가 엘지 선수였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였죠.ㅎㅎ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이종범같은 선수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네요.ㅎㅎ
이승엽, 양준혁, 이대호 등 위대한타자는많지만, 야구자체는 이종범
야구에서도 이렇게 1인이 압도적인 지배력을 보여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한 선수
양준혁 선수 참 멋진 선수! 극찬을 해주시네요 ㅠㅠ
13:15 와 양신이 할 수 있는 최강의 극찬이다 ㅎㄷㄷ
경기를지배하는선수 일년에 십여게임이 한점 동점이런승부에서 이종범은 경이롭고놀라운선수였다 경기를지배하는 압도적인선수였음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수없다 그의스타성과 인간성도 한몫했다 최동원 선동렬 양준혁 이대호 이승엽 이종범 이정도가 불멸의스타인데 그중에서도 이종범
이종범 본인이 실질적 집안의 가장으로서 먹고 살기 위해 악착같이 야구를 했다는게 참 인상 깊다. 요즘 세대들은 그런 벼랑 끝 정신력이 있을까. 그냥 어떻게 하면 몸값 많이 받는게 최우선이 아니다. 팀 승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내던질 줄 알아야 진정한 프로 선수고, 스타는 그 다음에 따라오는 수식어일 뿐. 이종범이라는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원탑 플레이어도 말년 고참때 제대로 대우도 못 받고 팀 선배로서 굴욕감까지 줬는데, 이건 전체 프로야구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고참 선수들의 역량은 단순히 야구 실력만으로 평가되어선 안된다. 제발 모든 구단이 각성하길. 시스템과 문화가 업그레이드 되야 한다.
이종범을 누가 평가 할수 있나 .. 레전드 중에 레전드 인데 .... 일단 이종범이 출루하면 상대 내야수들 초긴장에 베터리도 초긴장 해야하고 .. 그렇게 만들수 있는 선수가 대한민국에 있나? 이종범 외에는 그런선수가 없다. 내가 야구를 보게된게 다 이종범 때문이 였지 ... 아직도 이종범 이름만 들어도 설레인다.. 왜 이런선수같이 뛰어난 인물이 이제는 나오지 않는건지.. 대한민국 야구 보면 한숨만 ..
김하성 있는데 뭘 ㅋㅋ
가서 김하성한테 그소리해보셈 ㅋㅋㅋㅋㅋ
좀 모지라구나. ㅎㅎ @@user-bn7jo9ud4b
타이거즈의 영구결번 7번 이종범 現, LG트윈스 2군 감독님!!
5룰이 다되는 선수는 지금도 아무도 없다 마지막으로 타이거즈 감독으로 마무리 해주세요
내가 직관한 경기중 방위시절 동점홈런 2방(9회말에도 동점포)에 연장에서 포수로 당시도루1위 김재걸 도루저지 6타수5안타경기,
그리고 3연타석홈런포함 4타수4안타경기가 있는데 사람 황홀하게 만들더만!
서정환 감독님 최고입니다
플레이자체가 예술이다
종범신에겐 그 누구도 부정할수없는 '보이지않는 무언가'가 있었다.
이종범은 마이클 조던과 같은 선수였죠.
프로야구 처음부터 봐왔지만 모든면에서 이종범선수처럼 대단한 선수는 아직........
양준혁.정말 훌륭한 선수다. 이종범을 높게 평가해주는 태도가 역시 양신 답다.
오랜만에 타이기즈 전설인 3김을 보는군요!! 김봉연과 김종모, 김성한은 레알 레전드이자 막강한 카리스마를 갖췄던 시대의 아이콘들이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응원드립니다!! ^-^
서정환 감독님 참 멋진 분이시네요.
프로야구 출범부터 거의 15년간 타이거즈 광팬이었는데 종범이 일본가고 프로야구 끊었다
그후로 프로야구 야구중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그만큼 이종범은 타이거즈의 가장 화려한 마지막 불꽃이었다. 최소한 내겐...
이종범은 한국야구사에 최고지
이종범이 왜 전설이냐구 승리기여도가 탑급이고 그 외 퍼포먼스 선두타자 홈런 도루 타율 고의사구 수비능력 탑급이니까 진심 원클럽맨으로 20년간 뛰었음 향후 100년 못 깨질 기록 많았을 듯
제발 기아 감독님으로 와주셨으면….제발 ㅜㅜ 내생에 꼭 그런날 볼 수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제발 ㅜㅜ 오시는날 레전드 유니폼에 감독님 마킹해서 입고 갈꺼예요🤍
마지막 대우가 좆같아서 어지간해선 안감
이종범 2루...타자는 유격수 땅볼 아웃인데...이종범 홈인....센스 주루 지림...
선배님들이 후배 능력을 믿고 알게모르게 많이 도와줘서 이종범이 있었네요
도루왕이 괜히 나온게 아님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이걸로 끝^^
해태가 2명 ㅋㅋ
인생은 이호준
이러한 재능을 아들한테 고스란히 물려준거 또한 레전드 본인이 kbo떠나고 아들이 kbo레전드를 또 쓰고있네..
최강 💥 해태 타이거즈 왕조 레전드👍야구의 천재 이종범 전설 명문구단 타이거즈 시절
수많은 기록을 달성 하였죠
2022시즌 기아 타이거즈 우승 🏆 입니다
양준혁이도 그렇고 이종범도 그렇고 자식을 최소 10명은 낳아줘야지!!!
이종범 선수는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범접불가인 최고의
야구선수임
공수주에서 최상급을 유지했고
특히 84개 도루는 절대 안 깨지는
대기록이며 큰 경기(한국시리즈,
국제경기)에서 맹활약 했기에
진짜 100년에 한 번 나올만한
선수임
일본에서 부상만 아니었으면
분명 일본에서 탑으로 정점 찍었음
매우 공감합니다.
11:21 양준혁 대인대... 본인도 한국야구 최고 레전드인데 이종범의 최고 라이벌이었는데... 양신 멋집니다
93년도 이종범의 데뷔를 봤었습니다..깡마른 체구에서 이상하리만치 펀치능력이 탁월해서 놀랐던 기억이 ㅎㅎ 2년차 징크스도 개나줘라 했던 선수였고.. 리드오프 타자가 이승엽이랑 홈런경쟁하는 진귀한 장면도 연출했던 대단한 선수였음 ㅎㅎ
선두타자(1회) 홈런 넘사벽 1위죠...42개인데..
역대 2위가 10개도 안될껄요?? ㄷㄷㄷ
ㅋㅋㅋ 오바하네
@@user-ss5jf3qb3i뭐가 오바해 뜰딱아 ㅉㅉ
@@user-ie2ye6sf1j 추신수 MLB + KBO 리드오프 홈런 통산 49개 있습니다. 뭐가 넘사벽입니까? 크보로 한정해야 그나마 조금 하는 선수가 이종범이었습니다.
그냥 미친선수였죠.. 만약이지만 일본만 안갔더래도 크보기록의 역사는 지금과 달라져 있었을건데요..그부분이 좀 아쉽네요..아마 4할 한번쯤은 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ㅎㅎ
난 계속 엘지 편이었어서 이종범 선수가 정말 얄미웠지만 한국의 야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모든 것을 다 갖춘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계속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가끔 얼굴 좀 보여주시고 한국 야구에서 이정후 선수 다음으로 잘한 선수였다는 평가를 들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잼나네요 👍
80년대 우승했을 때
목포의 눈물이 짱이었지
시대상황과 설움과 승리와 곡조가
어떻게 그렇게 딱 맞아 떨어지는지
지금 젊은세대는 남행열차 이지만
90년 생들은 풀경기 한번 보길 권함
도대체 이 영상을 몇번이나 보는 건지...
그 시절 선수들에게 그 때 얘기를 들으니
뜨겁게 응원하며 울고 웃었던 추억과 행복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오비 팬이였지만 해태선수 미워도 싫어 할 수가 없었죠.
추천을 백개 누르고 싶어요.
해태 타이거즈 선수분들...
참으로 인간적이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50 중반이 되었는데요..
저도 해태 타이거즈와 김응룡 감독님 선수분들을 응원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요.. 감사드립니다.
제가 s그룹 신입 사원이었을 때요..
삼성하고 타이거즈랑 붙었는데..
정말 구석에서 숨죽여가며 타이거즈 응원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는 해태 롯데 삼성 정말 응원 열기가 대단했던
시절이었고요... 국민들에게 프로야구는 큰 선물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
레전드들이 인정하는 야구 잘 하는 후배...종범신
난 어린시절에 빙그래팬이였는데 이종범이 정말싢었다 너무잘해서
이종범이 빠르고 강한 바람과 같았다면 양준혁은 뚝심으로 항상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 바위와 같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