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범 잡은 택시기사…알고보니 '32년 경력의 베테랑 퇴직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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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2. 06. 2024
  • #보이스피싱 #사건
    지난 6월 10일 대구에서 택시를 탄 한 남성, 달리던 차 안에서 핸드폰을 계속 보며 안절부절하더니 행선지를 경북 예천에서 안동에 있는 교회로 목적지를 바꿉니다.
    이를 수상하다고 느낀 택시기사는 승객이 내린 후 그의 행동을 지켜보다 경찰에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것 같다고 신고합니다.
    [택시기사]
    "수고하십니다. 저 택시 기사인데요. 대구에서 지금 안동을 왔는데 아무래도 이상해가지고...보이스피싱 수거책 같기도 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했습니다.
    또한 택시기사가 추격하고 있던 50대 남성을 붙잡아 상황을 확인한 후 그는 공범이 아닌 보이스피싱 피해자임을 확인했습니다.
    관련기사 : www.idaegu.co.kr/news/article...
    제작 : 김민주기자
    [경북경찰청 제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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