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네오룬(Neolun). 코치 도어는 멋이 아니다! 전기차의 절대 우위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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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0. 09. 2024
- 안녕하세요 라 팩터의 나윤석입니다.
오늘로서 부산 모빌리티 쇼 관련 영상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마지막 주제는 제네시스 네오룬 입니다.
향후 대형 전기 SUV인 GV90이 될 것이라는 네오룬.
일단 그 자체의 존재감, 덩어리감 만으로도
제네시스 브랜드가 프리미엄에서 럭셔리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될 듯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코치 도어입니다.
수많은 컨셉트카가 사용했던 코치 도어,
특히 실내를 완전히 열어주는 B 필라 없는 코치 도어는
실제 양산차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코치 도어의 대표주자인 롤스로이스 조차도 B 필라는 지우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B 필라가 없는 코치 도어를 가진 모델들은
쪽문처럼 작은 뒷문을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그것은
BMW i3.
i3가 B 필라 없이 코치 도어를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라이프 모듈과 프레임 구조의 드라이브 모듈도 있지만
결국은 배터리팩이 제공하는 차체 강성이 근본적 원인입니다.
심지어는 차체가 절대 견고하지 않은 피아트 500도
전기차가 되더니 B 필라가 없는 코치 도어를 채용한 '500 3+1' 버젼을 내놓습니다.
다 배터리팩 덕분에 보강된 차체 강성 덕분입니다.
하지만 BMW i3의 코치 도어에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앞문을 먼저 열어야만 뒷문을 열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제네시스 네오룬은 이 문제를 특허로 풀어버립니다.
앞문과 뒷문 모두 자유롭게 열 수 있는 특수한 힌지 구조입니다.
현대차는 이미 이 특허권을 보유하였습니다.
그래서
네오룬은 B 필라 없는 코치 도어로
전기차의 새로운 미래를 확 열어줄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감사합니다.
![[EV3 vlog - 009] EV3 첫번째 무상수리 통지. OTA 업데이트라서 다행. 하지만 규모가 꽤 크네. #EV3 #기아 #무상수리통지](http://i.ytimg.com/vi/VU-_kmX0s88/mqdefault.jpg)
![[EV3 vlog - 009] EV3 첫번째 무상수리 통지. OTA 업데이트라서 다행. 하지만 규모가 꽤 크네. #EV3 #기아 #무상수리통지](/img/tr.png)
![[칼럼] 전기차 화재, 이제는 차분하게 대책을 논의할 때. #전기차 #BEV #전기차화재 #전기차포비아. 선정적 컨텐츠는 사양합니다.](http://i.ytimg.com/vi/5sRi6s2nP9A/mqdefault.jpg)
우리나라 미래 자동차산업이 기대가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는 유익하고 통찰이 넘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사님 말씀을 통해 전동화된 미래 자동차는 이동이 가능한 건축이 되어줄 것 같다는 예상을 합니다. 그리고 네오룬을 통해 우리 건축과 문화 속에 들어있는 통찰력인 "사용자의 행동을 통해 완성하는 미학"이 미래 자동차에 적용된다면, 우리의 자동차 생활에 혁명적인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흔히 동북아 3국의 건축을 보며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조금만 살펴봐도 그 차이가 뚜렷합니다. 중국은 자금성, 이화원, 만리장성에서 보실 수 있듯이 자연마저도 그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마저도 규모로 압도하고 좋게 말하면 대륙의 호탕함, 나쁘게 말하면 오만함을 느낄 수 있는 반면에, 일본은 은각사나 용안사처럼 하나하나 인간이 통제합니다. 그 안에서 철저하게 각자의 위치에서 대우하는 와和 문화와 추상적인 의미의 구현이 있죠. 어느 정도는 공간 안의 사람에게 따라야 하는 지정된 무언가가 있고, 공간 구성도 그에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사님께서 말씀해주신 렉서스의 실내 컨셉인 오모테나시도 보면 그 환대가 함께 나눌 수 있는 환대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유형은 아닙니다. 철저하게 각자의 위치가 있는 와 문화답게 오모테나시에서 누군가는 대접을 받지만, 누군가는 그걸 위해 철저히 엎드리고 수발을 들어줘야 합니다. 그런 문화에서 출발했다 보니 렉서스를 보며 느낀 점은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기보다 렉서스가 구성한 대로 소비자가 따라가야 한다는 부담스러운 뉘앙스가 많이 들었습니다.
반면 우리 건축의 특징은 창덕궁과 소쇄원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의 흐름에 따라 건물의 배치와 규모를 구성하고, 동선 또한 양자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그 안에서 사람들은 본인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고, 자신만의 것으로 공간을 채워 넣을 수도 비울 수도 있습니다. 소쇄원이 보기에는 투박해 보일지언정, 그 소쇄원의 삶을 기록한 소쇄원 48영을 보면 같은 공간이라도 어떤 사람들과 어떤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상호 존중은 있지만 강박적인 상명하복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제네시스가 말했던 여백의 미가 그동안에는 단순히 장식을 지양하는 외형적 스타일을 수식하는 단어였다면, 앞으로는 사용자의 행동으로써 완성되는 공간 그 자체라는 의미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네오룬을 통해 하드웨어 측면에서 그런 공간을 구현했고 그걸 양산하기 위한 특허권까지 보유했다면, 현대차그룹은 그 안을 사람들이 무엇을 하게 할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 할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더 치열한 고민을 하고 그 결과를 제시할 차례가 된 것 같습니다.
그 결과가 제시되었을 때 특히 제네시스는 보다 성숙한 고급 브랜드로 도약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현대차그룹이 발표하는 미래 비전에 기대감과 설렘을 느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어른들 말씀대로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ㅎㅎㅎㅎㅎ
좋은 영상에 좋은 댓글입니다..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너무나도 좋은 말씀을 주셔서 제가 많이 배웁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것인데요 유튜브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형제 채널이 되면 더 행복할 것 같구요.
건축과 문화에 대한 조예가 깊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오모테나시는 만들어진 평안을 만끽하라는 뜻이 강하다는, 즉 참여자가 아니라 관객의 입장이라는, 그리고 잘 갖추어진 서비스를 받는 손님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에 비하여 네오룬의 환대는 대문을 활짝 열어제치고 손님을 온몸으로 맞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떠오른 것이 자연스러운 정원을 바라보며 대청마루에 마주앉아 함께 즐기는 친구의 느낌이었구요. 이런 저의 느낌을 저보다 훨씬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감사드립니다.
@@vwaudi68 매번 과찬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저도 띄엄띄엄 아는 걸, 이사님께서 올리신 영상 보고 검색 한 번 하고 올리는 수준입니다. 언제 서울대 권영걸 교수님이 한중일 삼국의 건축 조경의 차이에 대해 쓴 책을 읽었던 기억 덕에 이사님이 말씀하신 오모테나시와는 차이가 있는 우리 문화와 건축에 대한 내용을 떠올려 조금 검색 좀 하고 올린 겁니다. 그리고 이사님처럼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뭔가 통찰을 제공할 수준이 되기에는 깊이가 심히 얕습니다....ㅎㅎㅎㅎ
언제도 비슷한 말씀 해주셨는데 아마 이사님 같은 분들하고 오프라인에서 대화하면 길어야 10분 안에 수준 탄로날 레벨이라고 답변을 드린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배워가는 처지입니다.
그리고 저도 제 생업을 위한 과정에 있다 보니 유튜브를 지금 시작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분야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거기서 나온 통찰력을 가지고 해야 순서가 맞을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엔 워낙 선무당 돌팔이들이 넘쳐나는데, 지금 막 시작하는 건 또다른 선무당이 되러 가는 것이 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합니다ㅎㅎㅎㅎㅎ
FLW의 낙수장 같은 경우 일본건축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한국건축의 영향이 컸다고 봐야죠. 자연을 한껏 끌어들여 그 속에 어울려 안빈낙도하는 인간을 이상향으로 삼은 우리 조상들은 확실히 레벨이 다른 인간들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롤스로이스도 못하는걸 현대가 해내는구나... 진짜 현대폼 미쳐버렸다 ㄷㄷㄷㄷ
시대의 전환기에만 가능한 역전을 우리가 직관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래픽을 곁들인 격조있는 간결한 설명 최고입니다.
구독합니다.
미천한 편집 실력을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크고 풍만한 실루엣에 하부를 크롬으로 장식해서 뒷면이 50~60년대 고급 클래식카 느낌도 납니다. 미래와 과거가 동시에 담긴 묘한 매력이 있어요
그렇죠? 장식에는 유행이 있지만 아름다운 조형은 영원한 것 같습니다. 저도 클래식한 럭셔리의 풍미가 참 좋았습니다.
B필러를 없애는게 이런의미가 있는줄 몰랐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혁명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경우가 많죠. 감사합니다!
현대차 파이팅!!
화이팅!
오~! 네오룬 정말 기대되고 궁금했는데 올라왔네요 ^^
나중에 일 마치고 즐겁게 보겠습니다 ~
이런 재미있는 영상은 오늘 하루 더 즐겁게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력이 됩니다ㅎㅎ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럭셔리전기차의 끝판왕이 될 상…
그럴 아우라가 충분히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형님이 찐이신듯... 자동차 관련 유명 유튜브 채널들이 꽤 있지만, 나윤석 형님은 뭔가 고수의 스멜이 느껴짐. 이 형님의 커리어와 스펙이랄까? 그런 것을 아직 나는 잘 모르지만 뭔가 대단한 프로페셔널이신듯😊..
잘 보고 갑니다. 요즘 현대차 그룹이 정말 물오른듯 합니다..^^
아이구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위키에 나윤석님 페이지가 있습니다. ㅎㅎ
@@starrypak 으헉 절말요? ㅋㅋㅋ
@@yeyoungrah2967 앗, 따님 등장!!
아이오닉5N이 스포츠 전기차의 이정표가 되었다면 GV90은 럭셔리 전기차의 이정표가 되는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디자이너의 집념이 보이고 프레임리스 윈도우의 작동방식을 코치도어에 적용하는 기발함도 보이네요. 아마도 최초의 eM플랫폼이 적용되는 모델이겠죠. 정말 멋집니다. 브라보
이정표를 우리가 직접 만든다는 것은 참 설레이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브라보!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공학전인 부분들도 옛날 운수좋은 날같은 소설책 한편 보는것처럼 이해가 쏙쏙 됩니다
과찬이십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v9 아이오닉9 에 이어 gv90까지 자동차시장의 판도자체를 완전히 뒤엎을 레볼루션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세 브랜드의 기함급 전기차들이 각각의 색깔을 잘 살려내기를 바랍니다.
오늘 영상 유익하고 좋습니다^^ 10후 제네시스 년간 300만대 이상 예언해봅니다~ ㅎㅎ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ICE에서 BEV로 변경이 아니라 변화이고, 코치도어는 그 변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군요.😊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할 시기입니다.
맞습니다. 우리 인생에 몇 번 보지 못할 세상이 바뀌는 전환기가 자동차에 왔습니다. 고정 관념을 파괴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것을 잡아야 리더가 되는 것이구요.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내용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앞으로 좋은영상 기대해봅니다.
고맙습니다.좋댓구알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진분석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달항아리 같은 느낌이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M플랫폼으로 제작이 된다고 들었는데, 그 플랫폼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현대와 확실한 차별점이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로 자리잡으면 좋겠네요.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합니다. 제네시스가 외연을 밀어올리는 역할을 잘 해주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오룬의 뒷모습이 이전 롤스로이스의 뒷모습 처럼 고급지고 우아하보이네요. 다소 심심하고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데, 그걸 얼마나 고급감으로 커버할지 흥미롭네요.
매끈한 면이 중후하면서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데코레이션이 아닌 조형 자체의 아름다움이 대단했습니다.
짐칸과 2열이 같이 쓰이는걸 만들어서
미니쿠페 같은게 전기차로는 딱 좋아보이던대
전기차는 바닥이 평평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실내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레이아웃도 물론 가능합니다. 즉, 소비자들이 원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량이 확보되면 기성품으로, 만일 그렇지 않다면 커스터마이징 플랫폼으로 제공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카이엔 타고 있는데..네오룬이 제 드림카가 되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대 응원합니다 🎉🎉🎉
화이팅 입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B필러가 없음에도 안전성 확보가 될 것이라는 사실에 놀랍고 또 응원합니다.
그럼에도 IIHS 충돌안전성이 확보되는지 지켜보려 합니다.
배터리팩이 강성과 뒷문 힌지가 보완한다지만... 카니발 IIHS 테스트에서 보듯이
여전히 점수따기 중심인 '안전도' 설계 부분도 여전한 듯 해서요... 물론 네오룬 정도의 럭셔리카는 다르겠죠?..
카니발의 경우가 IIHS의 강화된 측면 충돌 시험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겪은 사례일 듯 합니다. 이전 방법에서는 Good 판정을 받았다가 새로운 방법에서는 바로 Poor가 되었으니까요.
즉, 규정에 맞춘 설계가 신규정에서 허점을 보인 것이지요.
따라서, 네오룬이 새로운 형상을 선택한다면 강화된 새로운 규정에 걸맞는 강성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제가 관심을 갖는 부분은 네오룬처럼 값비싼 프리미엄 브랜드의 기함급 모델은 소재와 하드웨어의 제약이 적으므로 어렵지 않게 통과할 것이라는 점, 하지만 반대로 레이처럼 작고 저렴한 차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설계를 제네시스가 제안할 수 있을까 입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네. 동의합니다. 저 역시 네오룬과 같은 럭셔리 프리미엄 차량은 어렵지 않게 통과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와 같은 작은 차량도, 배터리팩이 하부를 단단히 지탱하게 되면, 기존 차량보다 안전성에서 많은 부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현대차그룹이 지금보다 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려면, 수험생처럼 문제유형이나 규정에 맞추어 점수 따기에 급급한 '안전'으로의 접근이 아니라, '안전' 본연의 가치에 기반을 둔 접근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야 진정 브랜댕이 될꺼라고 생각하고요.
@@AsradaandJJun 공감합니다. 제네시스는 절대적 경지를 추구하고, 메인스트림 브랜드인 현대와 기아는 각 시장의 요구도를 빠짐없이 선반영하는 수준의 안전도를 추구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네 제 의도를 너무 명징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시길 바랍니다.~
@@AsradaandJJun 어떠한 브랜드라도 점수 따기를 합니다. 일부 회사는 미리 정보를 입수해서 대응하는 것으로...
저렇게 나오기만 하면 럭셔리 전기차 선점 효과가 어마 무시 할 듯요.
이번에는 그냥 컨셉트 카로만 머물지는 않을 듯 합니다. 특허가 꼼꼼하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x8부터 나오는 d필러 없이 뒷문이 열리는 차량들을 보면 다 뒷문이 짧네요... 제네시스는 링컨이나 롤스이스처럼 d필러가 있는 차량처럼 뒷문이 광활하군요
새로운 형태를 통하여 실내를 새롭게 느끼게 한다면 평평한 전기차 플랫폼과 함께 자동차가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되는 계기가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B필러가 없어짐으로 인해 발생하는 강성문제를 배터리팩으로 보완하는 설계군요...컨셉카에서 끝나지 않고 제대로 양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치도어가 얼마나 필요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제네시스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에 의미있는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왜 수어사이드 도어라고도 명명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이 문짝이 위험했나요?) 또하나...예전에 아우디 차체를 보고 참 매끈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우디와는 또 다르게 매끈한 차체를 갖고 있네요 단조롭지도 않고 참 우아해 보입니다 컨셉카만이 아니라 양산이 된다면 정말 럭셔리 느낌이 날 것 같습니다
B필러 없는 코치도어는 두줄과 마찬가지로 제네시스의 새로운 아이덴티티입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라는 말은 GV90만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는 말이죠. 모든 차량에 적용될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GV90에 적용이 가능한 정도면 작은 차량은 더 적용하기 쉽겠죠. ㅎㅎ
옛날 자동차 산업 태동기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는 자동차 회사가 차체까지 다 만든 건 아니고 동력계를 만들면, 외부 업체가 고객의 주문에 따라 차체를 완성해줬습니다. 그 업체들은 대체로 자동차 발명 이전에 마차를 만들던 회사였다보니 마차에서 가져온 단어들이 많았죠. 그래서 그 업체들을 가리키는 단어가 마차 제조사인 코치빌더 Coachbuilder였고요.
그래서 코치빌더들이 마차에서 문이 열리던 방식을 차용해서 만들다 보니 마차식 문이라는 뜻으로 Coach Door라고 불렀습니다. 문제는 이게 마차 정도의 속도에선 큰 문제가 안 생겼지만, 마차와는 비교도 안 되게 빠른 자동차에서 적용하니 잠금 장치의 성능이 그에 못 따라가는 바람에 달리다가 갑자기 열리기도 했고 또 측면 추돌 사고가 나면 위험성이 컸다보니 "이런 문 달린 차 타면 저 세상 가고 싶은 사람"이라는 비아냥을 담아 그런 살벌한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우이함과 하이테크로 미래를 이끄는 젊은 프리미엄 브랜드. 참 좋은데요. 화이팅입니다!
네오룬이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명 감사드려요.
두줄에 이은 제네시스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B필러 없는 코치도어.. 제네시스 초창기에 목표는 벤틀리라고 했다가 벤츠는 물론 BMW, 아우디, 렉서스보다 못하면서 무슨 벤틀리냐고 앰블럼만 비슷하면 다냐고 많은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샀지만 디자인, 기술 부분에서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는 제네시스. 제네시스가 벤틀리처럼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 클래식이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GV90 이후 모델들이 더 기대되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빠르게 자신만의 색깔과 강점을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봤자 국내소비자 뒷통수용일뿐이데요 뭘ㅋㅋㅋ 외국에는 아직도 투싼, 아반떼가 베스트셀러인 딱 그정도 이미지 브랜드가 현대차에요ㅎ 국내에서나 광고 유튜버들 덕분에 고오급이지ㅋㅋㅋ
@@focal6047뭐가 뒤통수용이에요? 님 뒤통수라고 생각하는 것도 유튜브 한정이죠.
현실을 좀 살아보세요ㅋㅋㅋㅋㅋ
아반떼도 현금으로 못사면서 고급, 저급을 왜 따져요??
@@focal6047 현대가 투싼, 아반떼, 코나가 베스트 셀러인 것 처럼 토요타도 캠리, 코롤라, 라브4가 그룹 내 베스트 셀러입니다. 폭스바겐도 골프, 티록, 티구안이 베스트 셀러고요. 뭐 토요타는 렉서스ls가 베스트 셀러고 폭스바겐은 아우디 q8이 그룹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베스트 셀러인줄 아시나봐요. ^ ^
@@focal6047 진짜 논리라고 들고오는게 ㅋㅋㅋ당연히 볼륨모델이 베스트 셀링카인거지 그럼 프리미엄 차종이 제일 잘 팔리겠니??ㅋㅋㅋㅋㅋㅋㅋ덧셈 뺌셈은 할 줄 아니?
전기차란무엇인가? 에대한 하나의 답변같은 영상이네요.
단순히 동력기관만 바꾸고 탄소중립만 이야기하면서 더 많은 돈을 지불하라는 것은 시장 논리가 아니겠지요. 따라서 새로운 경험을 제시해야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본격적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새로운 경험을 앞서서 제시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해야 한다고 믿고요. 감사합니다.
뒷문 저렇게 반대로 열리면 아주 위험. 무심코 열고 내리다가 뒤따라오던 오토바이가 치면 다리 절단남. 외국의 유명차들이 저런식 도어오픈 도입했다가 다시 원상 복구...절대적으로 위험함.
의견 감사합니다.
코치도어의 앞뒷문을 힌지 도어 방식이 아닌 미니밴의 슬라이딩 도어 방식을 이용한다면 자동으로 구현하기도 쉽고, 개방감도 클것 같은데, 미닫이 문에 비해 여닫이 문이 갖는 장점이 따로 있는건가요?
하차감?
슬라이딩 도어는 레일이 있어야 합니다. 레일이 차체 바깥까지 연장될 수는 없겠죠. 즉, 슬라이딩 도어는 열었을 때도 차체의 길이를 벗어날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즉, 박스형 차체라도 슬라이딩 도어로 열 수 있는 면적은 차체 길이의 최대 절반에 한정됩니다. 물론 복잡한 이중구조 레일을 사용하면 부분적으로 가능하지만 그러면 레일 자체의 크기와 중량이 또 문제가 됩니다.
이에 비하여 코치 도어는 이론적으로는 차체의 끝에 경첩을 달면 차체 옆부분을 다 열 수 있습니다. 탑차 뒷면의 적재함 도어를 생각해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차체의 아래 위를 레일이 차지하는 부분이 없으므로 차체의 개방감과 개방 면적이 즐어들고 차체도 무거워집니다.
즉, 절대 개방감이 다릅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는 오늘이 제일 싸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 일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네요. 프리미엄을 넘어 럭셔리 브랜드로 제네시스가 자리 잡고 준프리미엄으로 기아가 그리고 가성비의 현대까지 이런식으로 라인업이 잡힌다면 너무 과한 상상일까요?
지금 잘하고 있는 것, 그리고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응원하시죠! 감사합니다.
오모테나시 발언에 깜놀 😮
아 그러셨어요. 공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vwaudi68 ㅎㅎ 일본문화권에 있었다보니 귀가 쫑긋하여 댓글 달아본건데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겨보고 있습니다.
차량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모빌리티시장에서 한국의 지향성과 과제 현재 상태를 잘 알려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특히 기아 pv시리즈는 일본수출도 감안하고 있는거 같던데 pv시리즈 영상도 너무 재밌게 봤었고요. pv시리즈에 대한 내용도 좀더 자세히 다룬 영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니발 대체 ev차량으로 스타리아 소비층도 끌어올것 같은데 st시리즈(pe차별 / 배터리차별 / 차량 인테리어 / 목적성(상품성)의 골 등 와의 차별성 등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당~~
@@user-kk7cg2fr2h 반갑습니다. 저에게 일본에서의 경험 등을 더 많이 들려주세요. 저에게 아주 소중한 정보가 될 듯 합니다. 현대 일본 지사에 제 후배가 임원으로 있는데 도움이 될 지도 모르고요. 감사드립니다.
품격을 논할만한 컨텐츠네요.
과찬이십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면에 삼각빤스 디자인은 참 안타까워
완성차에서는 다듬어지겠죠? 쿠페에는 괜찮은데 이렇게 중후한 모델에는 조금 변형이 필요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땡ㅇㅣ들이 왜 타임라인에 왜 뜬느거냐고
아... 제 영상때문에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