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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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5.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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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다니엘님 영상을 보면 항상"나는 사실 남자가 아닐까?"같은 생각이 자주듭니다.
저는 여성성은 가지고 있지만, 다니엘님이 사귀어온 여자친구들과 같은 순수한 여성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고, 제가 끌리는 타입은 언제나 '남성성'이 아닌 '여성성'입니다.
약한 것들을 사랑하고 돌보고, 작은 것에도 기뻐하고 감사하고, 그런 여성적인(?) 것들에 동경하고 이끌립니다.
진취적이고 리더쉽이 강하고 외향적이고 주도적이고... 그러한 남성적인 것들에는 비교적 덜 끌리구요.
사람을 남성적, 또는 여성적인 것 만으로 나눌 수는 없다고 항상 느낍니다.
꽃을 보며 어린아이처럼 웃던 그녀도, 그날 기분이 나쁘면 꽃따위 발로 짓밟으며 세상을 저주할 것이고, 케익을 보며 공정과정밖에 생각하지 못하던 남자도 감정이 요동치는 날에는 눈물을 흘리며 케익을 머금고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할지 모르는 일이죠.
인간의 의식과 성격, 기질따위는 고유한 것도 아니거니와 쉽게 변질되고, 단순하고, 종잡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지만...
제 성격이 워낙 극에서 극으로 치닫는 타입이라 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네요.
저의 성격은 고유하지 않고, 항상 주변 환경에 의해 변화됩니다. 휘둘린다고도 볼 수 있죠.
그런데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제 성격에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고, 언제나 주변 인간관계의 결과로 정해질 뿐이었습니다.
즉, 성격이란, 그 환경에서 태어난 이래 '생존하기 위해' 정해지는 프로그램일 뿐, 내 자유의지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남성성과 여성성도 결국 그런 것 아닐까요?
물론 화학적인 요인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태어난 환경 내에서 '나에게 허용되는 특성'이 '나의 성격'으로 고착된다고 봅니다.
여성은 '여성성'이 허용되었기에 그걸 그대로 지킬 수 있었고, 남성은 '남성성'이 허용되었기에 지킬 수 있었던 거죠.
원래라면 우리는 모두 강력한 남성성과 강력한 여성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던 것이 아닐까요?
참고로 저는 케익을 먹으면서 공정과정을 생각하며 동시에 삶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어떨때는 이 하찮은 케익따위가 내 기분을 좋게 해줄 수 없음에 역정도 내고요.
드럽게 맛없는 케익을 먹는데도 함께 마주앉은 사람이 좋아서 행복한 적도 있습니다.
꽃을 보면 미소가 떠오름과 동시에 꺾어버리고 싶고, 재수없는 사람을 보면 찢어죽이고 싶은 감정과 동시에 보듬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떠한 사건을 마주해도 4,5가지의 양가감정에 휘말립니다.
그래서 저는 제 감정과 성격을 별로 믿지 않습니다. 애초에 고유한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못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다"는 감정은, 비단 남성만 느끼는 감정이 아닙니다.
여성도 그걸 언제나 갈구하고 있고, 모든 인간이 욕망하고 있죠.
그러나 상대방의 못나고 나약한 부분까지 사랑한다는 건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니, 결국 신에게 사랑을 갈구하게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그런 초월적이고 위대한 사랑을 인간에게서 갈구하는 순간, 불행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모든 인간이 모자라고, 나약하고, 불완전하고, 흉측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세상 살아가기가 더 쉬워집니다.
나를 사랑할 수록, 내가 별로 대단치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처럼 대단치 않다고 깨닫는 순간, 그들을 사랑하기 더 쉬워집니다.
그렇셨군요...~ 라이브 항상 챙겨보시는 분들 중에도 그런분들 계세요. 이건 말씀대로 그냥 서적에 나오는 원형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지, 인격을 포함한 개인 성격에 대한건 설명해주지 못합니다. 아니 사실 서적에도 반대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많이 나옵니다. 아주 가볍게 해석하면 MBTI 남녀 심리 버전이죠 뭐.
내용전달이 진짜 탁월하시네요..
모두가 강력한 남성성과 여성성을 가졌다고 보는건 무리가 있어요. 남성성과 여성성이 성호르몬 차이에 의해 생기는부분이 크기때문이에요. 침팬지나 기타 영장류에 의한 실험으로도 이는 쉽게 알수 있었죠.
간만에 정말 잘 쓴 글 보고갑니다
공감합니다
왜 자꾸 엄마가 생각나지?
길 가다가 아스팔트 사이로 꽃이 피어 있었는데
난 그걸보고 응 꽃이네 이런생각
엄마는 “아이구 이 틈을 사이로 꽃피느라 고생많았다” 라고 했었다
그때 멀 그렇게 까지 라고 생각했는데
저 관점이 울엄마넴😊
그 말씀이 아마 꽃이 아니라 당신에게 하는 이야기일겁니다. 고생 많았어요.
^^
내용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는데 점점 말이 뭔가 술톤이 되는 게 매력적이네요… 🤣
와~ 정말 감성적이고도 이성적인.. 디테일하고 소프트한 분석. 귀에 가슴에 쏙쏙 꽂히네요.^^
성별이 다른 서로에게 끌리는 건 본능!
이번 좋은 영상도 감사합니다🙏
매력 터지게 핫핫핫하 웃으며 살아야 겠어요
극도로 여성적이라는 말을 늘 듣는데.
세가지 다 저군요 ㅎ
소소한 행복에 대한 감사. 보호에 대햔 감사.
돌보는 것에 대한 즐거움 애착 모성본능 ㅎ
아이와 식물 동물 기르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이 샘솟고, 연약한 것을 돌보는 것. 요리하고 먹이고 가르치고 기르고 사랑하는 것.
이런 성향이 타고나길
여잔데도 강한사람이 있고
아닌사람도 있어요 .
초콜릿케잌이 너무 공감이네요. 영상 고맙습니다.
제가 영상들을 보면서 느낀건데... 일단 기본적으로 말하는 방법이 뭔지를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네요. 기본적으로 언어 자체가 정돈되어 있습니다. 언어의 마술사랄까 거기에 논리적 요소를 얹어가며 권위자들을 인용하며 본인의 구체적 경험을 얘기하며 느낌을 주고... 약간은 싼티나는 다른 유튜버에 비해서 상당히 고급져 보입니다. 아마 상당한 독서와 본인의 고민에서 이런 말씀들이 나오지 않나 싶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여자인데 확실히 눈 앞의 초코케이크에 만족하기 보다는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편인 것 같아요. mbti N의 기질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성으로서도 저처럼, 혹은 저보다 더 미래나 가능성을 생각하는 사람이 끌리네요
눈 앞의 케이크를 온전히 즐길 줄 아는 사람도 진짜 매력있긴 하지만요!!
이런 심리학채널 너무 좋아하는데 많지는 않아서 항상 아쉬워하고 있었어요.. 구독했습니다 영상 잘 볼게요 🙏
오.. 말씀하신 특성을 모두 가진편인데 그게 엄마한테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것같네오 ㅎㅎ
히히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제가 했던 행동 모두 영상에서 말한 행동이라 킼킼 웃으면서 봤는데요 한편으로 남자친구의 약하고 소년같은 모습도 감싸주고 더 들어주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아버지의 특징을가진여자네요 ㅎㅎ 다니엘님과 같이 저도 미래에 사는 사람인데, 그결과 정말 끊임없이 제가 가진조건대비 사회적지위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했지만, 저를 더크게 품어줄남자를 찾기는 정말 힘드네요 ㅎㅎ 제 소박하지못함이 더 그렇게 만드는것 같구요. 그런성향이 사랑받는다지만 기질을 바꿔가면서 연기도 할짓이못되는것같아요. 평생을 바라볼 동반자인데 평생 연기하며 살수도없는노릇이구 ㅎㅎ 늘 딜레마 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이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성보다 연애나 결혼쪽은 힘든 거 같아요😢. 효리 상순 처럼 잘 맞는 짝을 꼭 찾으시길
썸네일 뭡니까. 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와우 너무재밌어요!!!
영상 넘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마음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오 진짜 흥미로운 설명
오 잘 써먹어 보겠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고은이 횡단보도 건널 때 공유가 반했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썸네일 뭔가 병맛인데 맘에드네요😌
이번 영상 주제 꽤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왜 어린왕자가 고작 장미꽃 한송이의 투정에 당황하면서도 애지중지 아꼈는지 알거 같다
비유…….👍
하지만 결국 애정에 목마름을 느낀 장미를 떠나는 어린왕자. 적당히 목마름을 느끼는 게 좋은 듯
다이엘님 ~~
여성편도 자주 올려주세요
요즘에도 이 영상을 자주 봅니다
오오오 근데 이거 진짜임. 생각해보면 날 좋아하고 나한테 고백했던 애들 중에서 포인트가 저거였음. 다양한 취향이 존재하겠는데 너무 자주 너무 많이 의존하는 것 보다 가끔씩 도와달라고 하는 거, 사소하고 작은 소박한 것에도 헤실 헤실 좋아라 하는거, 아무리 힘들어도 힘든 와중에서도 별것도 아닌 거에 행복을 느끼는 거 생각해보면 날 좋아해던 애들이 저런 점을 좋아한다고 말한 적 있음.
숙면하는 멋있는 그와 예쁘고 아름다운 나 서로 사랑해요^^감사합니다👫💕
제가 식물따위나ㅋㅋ 동물을 참 사랑하는데 그건 다니엘님이 생각하시는 이유와는 참 다른거 같아요. 전 절대 따뜻하고 헌신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지 못하거든요. 그래도 식물.동물을 아끼는 모습은 옆에서 보기에 사랑스러울듯 해요.
운동해서 몸키우고 좋은차 경제력등을 갖춰야하고 나쁘게 허세 과시라고 말도하긴하는데 그만큼 본인의 약함을 채우려고 더 노력한 남자들의 모습이 아닌가 싶었어요 영상처럼 남자들도 애기땐 아프면 울고엄마찾고 했을텐데 성인이되면 그건불가능하고 그러다보니 남성적에 가까운 남자일수록 여리고 감성적인부분이 극대화되어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 보호본능의 경우는 결국 여성의 존재로 하여금 남자다움을 보여줄수있다는건데 맞장구 리액션 이런행동들이 왜 중요한지 연결성이 있다느껴졌어요
결국 사회에서 여겨지는 남자다움뒤의 여성적인 여린부분을 맘놓고 열고 수용해주고 보듬어줄수있는 본인이 아무런 능력힘이없는 상태가 되도 보잘것없는 식물처럼 사소함마저 사랑해줄수있는 여성상 바로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을 찾는게 아닌가 하는결론이..
선생님 볼터치 귀여워요😊
계속보는데 전 여자이지만 생각하는게 소름돋게 똑같네요 먹으면서 원가얼마지 옆집케이크보다 포화지방이 높을까
오레오를 넣었네 오레오는 도매로 사오는걸까 이 디자인 아이디어가좋다 등등..가끔 맛 그자체로 행복해하는 친구를보면 저도뭔가모르게 부럽고 행복했던 기억이
1. 모성애 2. 보호본능 3. 카르페디엠
이렇게 요약해버리니 굉장히 재미없어 보이네요. 풍부한 인용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시니 굉장히 고급지네요. 잘 들었습니다. 세 가지 모두 지닌 여자는 그 어떤 남자라도 끌릴 수 밖에 없겠어요.
요즘 올라오는 영상들 너무 재밌어요
독립성이 강항 여성입니다. 적당히 의존하는 모습이 어떤 모습일까요? 의존해본적이 없어서 감이 안오네요😢연애할때마다 남자친구한테 의존하면 좋겠다는 말 자주 들어서 한번 노력해보고 싶어요😅
저두 제가 더 잘 알아서 하는 타입인데...여우친구들 얘기에 의하면...
전등갈기,높은 곳에 있는물건 내리기,책상조립하기...머 남자의 영역?이라 느껴지는 것들을 부탁하고 칭찬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비록 내가 훨씬 더 빨리정확하게 잘할수 있지만요ㅋㅋ남자들은 자기를 필요로 하고 의지하는 여자에게 본능적으로 달려간다네요ㅋ
아님 좀 사소한 고민같은거도 털어놓고 도움청한다든지ㅋㅋ
막상 의존하면 도망가요ㅋㅋㅋㅋㅋ 의존하는척만하세요
남자가해결할수있는일들을맡기라는겁니다
누구에게도어려운일을맡기면도망갑니다
여자앞에서실패하고싶지않거든요
굳이내가안하고남자친구한테맡겨도될일들말이에요
진짜사소한걸로예를들면
님께서진짜온갖시도를해봐도
열리지않는잼뚜껑같은거열어달라고하세요
제목부터 너무 들어오고 싶어따
그래서 길가의 미니꽃 한송이같이
무력하고 작은것들에 집중하고 행복해 할 때
남자한테서 그런 표정이
나온거구나....
내 옆태가 이뻐서인줄 😹
저는 꽃한송이 본적없는데 ㅜㅋㅋㅋ 앞으로 그런 모습이라도 연출해볼까봐요 ㅋㅋㅋ
@@lolru1609 가로수길에 엄청 예쁜 자주색 노란색 하양색 꽃들이 화단에 풍성하게 꽂혀있더라구요 걷다보면 화단이 또 나오고 꽃들도 한두종류씩 바뀌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 시즌 가로수길을 노려보세요!! 저는 하이볼가든(포근한캐주얼바) 세인트그릴(버거) 올드페리도넛(크림빵빵도넛) 추천합니둥 ㅎㅎ
여성성과 남성성을 고루 갖춘 남자도 매력 있더라고요ㅎㅎ
댓글에 mbti n이라서 얘기있는데
저 n인데 아닌듯...
저는 현실의 행복을 즐기고 누리고있어요.
비온다음의 젖은 땅냄새나, 풀벌레 우는소리, 길가에핀꽃만봐도 좋거든요.
지금 남자친구도 저의 그런모습이 완벽한 이상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영상보니까 그게 이 뜻이 였겠구나,라고 알게됐어요
저도 왜 제가 여름을 좋아하는지 이유를 찾았어요. 이유는 파란잎이 무성하게 다 피여나는게 좋아서 여름을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밑에 남동생들이 줄줄이 있는 드센 살림밑천 K-장녀는 울고 갑니다
행복은 초콜렛에 있다..☆
그와중에 얼큰하게 취하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맨날맨날 올려 주시죠.
1800년대 남녀의 특징에 대해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현대 남녀특징들을 분석적으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물 따위나 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보면 얼마나 사랑스러운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정말 예상치 못했던건 '나의 연약한 모습마저 사랑해 줄 수 있겠다'였어요. 일반적인 연얘유튜버들은 그냥 친절한 여자나 잘 웃는 여자라고 말해서 납득이 안갔는데 다니엘님의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ㅜㅠ
식물이 없으면 인간은 먹고 살수가 없다 없다! 채식러인데 뭔가 들으면서 화남… ㅋㅋ 농담이에옹
와....남성에대해 다르게 생각해보게되었어요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다니엘!
저는 여자인데 남성의 마음이 왤케 공감이 되죠? 어렸을때부터 일을 해서 그런걸까욬ㅋㅋ
저두요저두요 ㅎㅎ
1:30 손가락이 상당히 눈에 띄네요^^
알고리즘에 뜬김에 또 보고갑니다
와 완전 저를 총정리해놓으셨는데 제 남친이 다니엘님 같은 성격이이에요! 소름ㅋㅋㅋ 🤭
식물/의존/감사
여자의 조건없는 무조건적인사랑은
종교적으로 신이 인간을 사랑하는것과 같네요
심팜하면 죄인이어서 지옥에 가야하는데
신이 인간을 사랑해서 인간이 되어 나대신 대속하고 심판받는
저는 잇프피인데
긍휼이 많고 도움이 필요한사람을 잘 못지나치고 프라이버시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내얘기를 아무한테나 하지않고 생색내거나 자랑하거나 티도 잘 안내는 편인데
제가 좋아하는 짝남은 반대성향인 사람인데
자기어필을 많이하긴 하더라구요
제대신 쉴드도 해줍니다👍🏻
확실히 내가 못하는걸 해줬을때 반하거나 든든하거나 보호받는다는 느낌도 받고
좋습니다
잇프피 특징에도
소확행좋아하고 평화주의자이고 갈등싫어하고 야망없고 욕심없다고하고
약간 낙천적이고 같이있으면 편안한사람, 편하게 해주는 사람, 배려랑 존중하고 역지사지를 잘하고 실용적이고 현실주의자이고 감각적인 사람이라고 하는데
난 남자였나..ㅋㅋㅋ 초코케익 어쩌고 소확행보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성취가 몇배로 좋은뎅..그리고 동식물은 괜찮아도 애기는 딱히 안예쁨ㅎ
…원예를 너무 좋아해서 화분이 스무개에 육박하는 여자였는데… 지금은 반려묘 때문에 다 정리했지만ㅋㅋ 갑자기 제 소박하고 무력한 식물들이 보고싶어지네요…
축구공 차주실분 구합니다:) ....... ....... ^^
중학생 때부터 4년 넘게 여자친구랑 동성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신기하기도 하고 많은 추억들이 지나가네요.. 연못에 하찮은 금붕어와 연꽃 따위를 보며 행복해 하다가 연못에 빠져서 다음 수업 늦은 기억, 날라오는 피구공 서로 막아주려다 둘 다 머리 박고 울던 경험, 제가 고작 젤리 하나에 행복해 하는 게 너무 좋다고 매일 젤리를 선물해주고 제가 먹는 모습 흐뭇하게 보던 여자친구, 식당에 앉아서 먹던 음식의 공정 과정을 먹는 내내 토의하던 날들.
연못 빠진거 진짜 귀엽다 ㅋㅋ
Shorts 장미 사물에 대한 고유성을 설명할 때 왜 그럴까?? 의문이 초콜렛 공정에서 연관성이 느껴지네요.
걍 남자가 여자 좋아하고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거 당연한거임.
전 남잔데 여자의 특징을 빼다 박았네요.. .동식물 키우는거 너무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 하나에도 엄청 행복해하고, 잘웃고, 조금은 의존적인 성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남자랑 사귈 때가 더 잘맞는거같아요 남자들이 저보고 외형은 남잔데 영혼이 일반여자애 같다고 그랬거든요 ㅋㅋㅋ 여자애들은 제가 자기보다 더 여자같다고..
최근 식물이 죽을까봐 물을 주는 여성에게 반한 기억이 있어요. 영상보고 깜짝 놀랐어요.
진짜 이 사람 통찰력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시다...
남성: 침투 지도 활동 훈련 모험
여성: 포용력 보호 현실주의 인내력
초코케잌 대신 맥주를 션하게 먹었는데 ..아무일도 ㅡㅡ
예전에 어떤 아재가 낡은 LG폰 쓰는 여자 보고 반했다는 글에 아재들이 우르르 달려와서 맞다고 그런여자 좋다고 댓글 달길래 '엥?' 싶었는데, 이제야 뭔지 알겠네요. ㅋㅋ.., 같은맥락으로 예~전에 '김치녀'를 온라인상에서 그렇게 두드려패던 이유가 뭔지도 알겠어요. 이제야 모든게 이해가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지폰도 되게 신박하네요. 김치녀 논란에 대한 해석도 세속성과 어머니상이 서로 괴리가 있는건 맞아서 일리가 있는 생각입니다!! ㅋㅋ
4:23 성숙한 사랑의 자질 4가지
이 분은 항상 와인잔을 들고 말하시네요
6:35 내 전남친이니?
난 당신을 사랑하는데요? 😊
다 갖췄는데 외모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 헤어지면 어리석은 걸까요
네
다니엘님...
남자친구랑 같이 드라마를 보다가 벗은여자가 남자위에 올라타서 유혹하는 야한장면이 나왔는데
남자의 소중이가 반응을 하는거에요
다른여자의 성적인 모습을보고 반응하는게 저는 너무 싫고 기분나쁘고 슬픕니다
제가 싫다고 속상하다 하니
별거아닌거로 뭐라한다고 짜증을 내더군요
그리고 아니라고는하지만 평소에도 여자들이 옷갈아입는 유튜브나 야한영상을 보는거같아요
주변사람들은 남자의 본능이라고 어쩔수없는거다 하는데 그 본능이라는게
사랑하는사람이라 정의하는 사람이 있지만 동시에 다수의 여자의몸도 탐하고싶은게 본능인건가요? 남자를 만나려면 받아들이고 슬퍼도 참아야 하는부분인걸까요?
저를 만나면서 다른 여자의 몸에 흥분하려 찾아다니는게 저는 너무 비참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능적인거라 아래가 반응은 할 수 있는거지만,,속상하고 싫다고 하는 여자친구한테 별 거 아닌걸로 짜증낸다고 하면 저라도 기분 나쁠거 같아요,,
이 글 다른데서도 봤어여
ㅇㅈㅋㅋ
반응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두분 표현법을 한번 돌아보시는거 어때요?
Yoo님이 먼저 젠틀하게 I message전달했는데도 피드백이 짜증이었다면
남자친구분 반응이 미숙한거구요..
"난 오빠가 내꺼면 좋겠어 나만보고 반응해"
요런식으로 귀엽게 가볍게
상대가 받아들이기에 부담되지않는
표현법을 써보시면
피드백이 다르지 않을까요?
상대의 자율신경계를 내뜻대로 조종할수는
없는법이니까요 ㅠㅠ
단순합니다 잘 빠진 여자의 몸 그런 야릇한 상황을 보면 반응이 오는게 당연해요 그냥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런 몸을 가진게 남자라 보면 되실듯 근데 남자분 반응이 좀 아쉽게 반응했네요 ㅋㅋ
이 영상 벌써 3번 보는데 난 왜 여성을 좋아하지못하는걸까
하...😂의존하기싫어하는 저는 연애가힘들군요
K-장녀는 가장역할하느라 여자로서의 삶은 좀 내려놓았지만 일궈놓고 또 남들보다 노력하려고 합니다
모든 k-장녀들 화이팅
아 내가 그래서 좋아하는거구나 정확히 일치하네 우와
결국 우리 내면에 소년과 소녀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종교성이라는 게 있고 하나님이든 부모님이든 남여든 그 사이에 있을 사랑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얼큰한데 내용은 서윗하네🤣
난 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이 더 좋아영ㅎ 존재적 사랑이니까😘 그걸 서로 해줄 때 가장 이상적.. 그래서 상대를 측은히 느끼는 게 제일 위험하다고들 하죠
1:01
이 영상을 보고 내 안의 작은 소년이 울고 있어요...
힘들면 나한테 기대. 꼬마 아가씨.
@@Sound.Sound_Daniel 정말... 못 말리는 사람... 짱구 같은 사람...
꼬마아저씨
꼬마아줌마
형님 그 아프리카티비 bj수빈 님 닮으셨어요..ㅎㅎ 잘생기심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
이분 ENTJ??
저희 어머니를 비롯해 나이가 많은 아줌마들이 종종
여자한테 너무 잘해주지말라 이러는데, 분명 저 글자 그대로 잘해주지말라는 뜻은 아닌것같은데
이말에 대해서 생각해보신적있으실까요?
사랑하되 자신의 삶을 잃으면서 까지 매달리지 말라는 뜻인거 같아요
축구공 메모..
p̲r̲o̲m̲o̲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