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특히나 창작 그림책이 중요한 이유 (시공주니어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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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 05. 2023
  • 시공주니어와의 인터뷰 1편에서는
    서영옥 기획 본부장님을 통해
    1. 단행본 그림책의 깊이
    2. 수상작 그림책의 의미
    3. 그림책 작가의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책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통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시공주니어의 기획 본부장님과 함께
    그림책을 쓰고, 그리고, 만드는 분들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시공주니어 인터뷰 2편에서는
    아래와 같은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1. 세계적인 작가 존 클라센
    2. 창작 그림책을 유아시기 많이 읽어주길 권하는 이유
    3. 제목과 표지 읽어주기
    4. 만 2-3세 단행본 그림책 접근이 어려웠던 배경
    #책육아 #시공주니어 #로운맘국내유명출판사인터뷰

Komentáře • 31

  • @hyojinmonno5903
    @hyojinmonno5903 Před rokem

    ❤ 너무 좋은 인터뷰였어요. 감사합니다

  • @skonglee4547
    @skonglee4547 Před rokem

    영상 너무 좋아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런 영상을 꾸준히 올려 주시는 로운맘님 감사드려요❤

  • @katelim457
    @katelim457 Před rokem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창작그림책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네요~ 가끔 책을 읽어주다가 이건뭐지?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ㅋ 엄마의 무지네요;;;; ㅋㅋ 이제 대화가 되는 딸이랑 열린결말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창작동화책 많이 읽어야겠어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커주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

  • @user-fe3rq2pu3i
    @user-fe3rq2pu3i Před rokem +1

    38개월 4세 아이에게 최근 창작책 전집을 구매해서 읽어주고 있는데 읽어주다 보면 정말 4-7세용 전집이라고해서 샀는데 이제 막 4세아이가 읽을 정도의 책은 많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또다시 낱권으로 창작책을 알아보게되고.. 그러던와중에 시공주니어에서 3-5세용 창작을 런칭하신다고하니 기대가 되요😊
    두분의 인터뷰를 보면서 아이가 몇번이고 읽어달라고 하는 그림책은 읽을 나이가 지나더라도 애착 그림책이 될. 수 있게, 그리고 커서도 엄마와의 향수를 느끼도록 정리하지 말아달라는 말씀이 깊이 동감되었어요. 아이가 어렸을 때 많이 읽었던 책들도 다시한번 책장에 놔둬야겠어요😊❤
    한달에 두번씩 올라오는 로운맘님의 그림책 출판사 인터뷰 영상도 기대할게요❤

  • @hmflysky
    @hmflysky Před rokem +1

    그림책을 읽어주며 아이가 책을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바람으로 읽어주었던거 같아요. 그림책을 대하는 좀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해 주신것 같아서 영상 보는 내내 너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us7hg4qk8j
    @user-us7hg4qk8j Před rokem +1

    동영상 내용을 보면서 제 어릴 때 기억이 떠올랐어요. 카세트 테이프 딸린 전래동화 전집이 있었지만 부모님이 읽어 주신 기억은 없어요. 테이프로 듣는 내용은 재미 없었던 것 같아 열심히 읽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선지 크면서도 책 읽기를 즐겨하지 않았는데 아빠가 8세때 책을 소리 내어 읽으라며 옆에서 감시(?)하셔서 억지로 읽다가 흥미를 붙이게 된 추억도 떠오르네요😅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이 말 걸어주는 것이란 것, 그러면서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내용이 아주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책에 대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 이 기억이 커서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종종 방치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jueun101
    @jueun101 Před rokem +2

    책읽기는 아이에게 말을 걸어 주는 것이라는 말이 제 뇌리에 박히는군요. 제가 지금까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었던것은 아이의 발달에 도움이 되고 그것이 공부로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 되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저의 책읽기는 엄마가 널 사랑하고 항상 널 애정으로 지지하고 있다는것을 알려 주기 위한 책 읽기로 바뀔것 같네요. 책 제목부터 꼼꼼하게 읽어주는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ㅎㅎㅎㅎ

  • @Eppipeach
    @Eppipeach Před rokem +2

    1편 영상에서도 생각했던 부분인데 로운맘님이 그림책에 대한 애정이 있고 많이 봤기때문에 가능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해요 ㅎㅎ 존 클라센의 그림책이 오픈엔딩이라 유추할 수 있는 사고력이 있어야 책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다고 4~6세로 추천해주셨는데 이 부분에서도 그림책으로 어떻게 맛깔스럽게 읽을 수 있는지 그래서 어느 정도 사고력이 가능한 나이를 추천하셨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대신 말을 걸어주고 그림책의 주인공, 작가, 책을 읽어주는 엄마와도 대화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말을 걸고 환대 받는 존재로 확인받으며 자라기 때문에 아이의 자존감이 생긴다니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고싶어지네요. 저는 무의식적으로 가장 먼저 책의 표지를 보여주면서 제목을 읽어주는데 이 역할이 중요한 포인트였다니 저 자신에게 칭찬을 하면서도 앞으로도 잘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는 책 제목이 명사형, 질문형, 서술형에 따라 표현력이 달라지고 마케텡 키워드도 달라진다는 부분이 새롭고 신기하게 다가왔어요. 유아기 때는 창작 그림책을 통해 귀로 듣는 체험을 한다고 하셨는데 눈으로도 세상을 볼 수 있는 체험도 될 것 같아요. 로운맘님이 2~3세 그림책이 4~7세 그림책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그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몸소 체감을 하고 질문을 하셨다는 게 대단하네요. 아이의 시선으로 그림책을 잘 읽어주려는 로운맘님이라 캐치하신 것 같아요. 성인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인데 말이에요. 로운맘이 느꼈던 부분을 출판사에서도 체감을 하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는 부분도 놀랬어요. 로운맘님이 트랜드를 잘 파악하시는 것 같아요. 좋은 그림책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아기한테 그림책을 보여줬을 때 옹알이를 많이 한다던지 손으로 만지려고 한다던지 그런 반응이 좋으면 아이한테는 이 그림책이 좋은가보다 하고 지나가듯이 생각하곤 했는데 본부장님께서 내가 좋으니 다른 사람에게 선물해줄 수 있고 자기가 읽고 감동을 받을 수 있고 기억에 남는 그림책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오늘 책을 읽어주면서 공감하고 혼자 생각하게 만든 그림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저도 아기한테 읽어주면서 저 또한 그림책을 읽게 되는 독자가 되겠네요. 지금 아기는 갓 110일을 좀 넘은 아기라 선택권 없이 제가 읽어주지만 유아기 때는 그림책으로 자기 주도성을 경험하게 해주겠어요. 그리고 본부장님의 말씀처럼 유아기 때 그림책 캠페인을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거에 저도 동참해볼게요 ㅋㅋㅋㅋ 아기에게 읽어주려다 독자가 된 저도 그림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그림책으로 작가와의 상호작용을 하는 독자가 되보겠습니다. 그로인해 그림책들이 더 많이 출판하기를 바랍니다. 로운맘님과 출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림책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cosmicdragon7833
    @cosmicdragon7833 Před rokem +1

    아이들에게 애착인형보다 애착그림책을 만들어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너무너무 많이 제 마음에 와닿았어요. 정말로 아이들이 성장해서 어른이 되었을 때 그 책을 통해 엄마와 아빠와의 추억을 회상하고 그 책을 통해 위로받고 마음을 채울 수 있겠다 싶어요ㅎㅎ 더 많은 책들을 더 많이 더 신나게 읽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해봅니다❤

  • @youtbejin
    @youtbejin Před rokem +1

    알사탕 그림책을 애착하는 25개월 아들맘입니다. 그림책이 자존감까지? 라고 처음에는 갸우뚱했는데, 본부장님 말씀을 들을수록, 그리고 아이와 부대끼며 그림책 읽는 시간을 회상할수록 이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라는건 당연한 이치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의 어린 시절이 문득문득 떠오르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동화속 주인공들이 제가 외로움을 느낄때마다 많이 위로해주었던 것 같아요. 아이의 외로움은 부모의 사랑이 많고 적음을 떠나 누구나 성장과정에서 겪게되는 과정일텐데 이 시간에도 상상속의 친구가 아들과 함께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림책육아에 다시 불을 지펴볼 의지가 생기는 영상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minaekang8243
    @minaekang8243 Před rokem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애착책을 만들어줄 만큼 열심히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 @helloworld1844
    @helloworld1844 Před rokem

    18:15
    소중한 인터뷰 감사합니다. 그림책의 제목과 표지만 보고도 끌리는 이유를 알겠네요!
    다양하게 많이 보다보면 취향도 자기주도성도 생길 것 같아요 :) 앞으로도 물고기 잡는 법 기대할게요!❤

  • @user-gh2rh6fy2z
    @user-gh2rh6fy2z Před rokem

    좋은책에 대해 이야기 해주실 때 거실에 책장이 있어야 한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게 필요하다는 얘기에서 저희집 거실에 있는 책장들과 그 곳에서 찰떡이가 책을 꺼내오던 모습이 오버랩되었습니다. 아 내가 잘하고 있구나 싶어 마음 한곳이 뭉클해지기도 하고 좋은 그림책을 찾아 헤매는 제 노력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으쓱하네요☺️ 창작책을 읽는다는게 3중으로 아이에게 말을 걸어준다는 것, 아이의 불안을 잠재우고 그 세계를 점차 넓혀주는 기초가 된다는 것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작가님들과 편집자님들의 정성을 꼭 기억할께요. 제가 읽어도 재밌다 싶고 마음 끌리는 문구가 있는 그림책들을 주로 찾았었는데 이제 서점에 갈때마다 이 영상에서 본 좋은책의 기준이 생각날 것 같아요❤

  • @jingukyang
    @jingukyang Před rokem

    이번 영상에서는 ‘아이들도 불안하고 외로운존재’라는 말씀이 마음에 콕 박히네요..ㅎㅎ
    창작그림책을 읽는다는것이 우리 아이에게
    그림책의 주인공, 작가, 부모님이 3중으로 말을 거는것, 이를통해 우리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말씀에 어찌 책을 더 가까이 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말이 많은 엄마가 아니라 더욱 더 창작책을 매개로 아이와 많이 소통해야겠습니다.^^

  • @hooneunjoon
    @hooneunjoon Před rokem

    오늘도 그림책에 대한 얘기, 풍성히 얻어 갑니다💚
    창작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고 확실하게, 유연하고 깊은 인풋할 수 있다는 걸 다시 새기며.... 책 좀 더 읽어줘야지 반성까지 더해봅니다.
    첫 영상 본 후 저 뒤 배경에 있는 '얼음 땡'을 사서 보여줬더랬어요. 엄마가 끌려서 산 책표지의 매력이 아이에게도 전해지더라고요. 책표지를 같이 보여주라는 말씀에.... 표지 안 보는 건 겉옷만 입은 것 같다는 깨알 비유까지 🤭😁 오늘 영상도 유익했어요 감사해요 ❤

  • @soyikim7857
    @soyikim7857 Před rokem

    창작그림책읽기.. 난감했는데 그 필요성과 의미를 확실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유익했어요. 네버랜드 세계걸작 그림책 제 워너비인데.. 본부장님의 설명을 들으니 방향이 확실해 졌습니다! ❤

  • @peacepark5729
    @peacepark5729 Před rokem

    인터뷰를 보고 책을 읽어 주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고 방향성, 목적도 바뀌게 되네요. 저도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몰라 책을 읽어 주고 있긴 했지만 앞으로 책을 골라주기부터 읽어주기에 더 큰 의미와 마음을 담아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제목과 표지는 그냥 넘길 때가 많았는데 내일부턴 그것부터 읽어주어야 겠어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

  • @user-wg5kh2dm6r
    @user-wg5kh2dm6r Před rokem

    책을 많이 다양하게 보여줘야한다는 부담감에서 조금 벗어난거 같아요. 한권 한권 음미하며 탐구하듯 경험하며 볼 수 있게 해주면 아이가 크면서 책을 절로 좋아하게 될 것 같단 확신이 들었습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해요!❤

  • @user-xw1vx7jz3m
    @user-xw1vx7jz3m Před rokem

    아이를 통해서 그림책이라는 또 다른 책의 분야를 알게되었어요. 읽다보니 감탄하고 감동 받으며 그림책을 사랑하게 되었네요. 지금은 23개월인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두돌이 지나며 아이의 책을 조금씩 바꿔주는데 뭔지 모르게 마음에 쏙 드는 느낌이 없고 갸우뚱하고 있었는데요. 로운맘의 만 2-3세 책이 부족하다는 질문에 느낌표가 딱 떴답니다. 그 가운데가 미묘하게 그림책이 부족하다 느꼈던 거더라거요. 영상에서 나오듯 그림책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아이와 나는 연결시켜주는 가장 쉽고 재밌는 길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지만 아직은 만난지 얼마 안된 아기와 친해지고 교감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움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명쾌하고 소중한 영상을 제작하는 로운맘에게 박수를! 또 영상을 꼭 시청해서 로망스가 즐거운 육아를 하길 바라는 로운맘의 애정에 감사를 보내요❤

  • @wonjeongjang8597
    @wonjeongjang8597 Před rokem

    창의력이란 답이 없는 문제를 스스로 사고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이들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답 없는 문제를 계속 맞닥뜨릴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우려면 창의력을 발휘하는 경험을 많이 하게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위해선 책읽기가 가장 기본이 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먼저 창작책을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아이에게 읽어주려고 하고있습니다. 다양하고 더 좋은 그림책을 경험시켜주고 싶기때문에 많은 책후기들도 보고 작가님들 공부까지 하고있는 요즘입니다. 어른이 봐도 너무 감동적이고 여운이 많이 남는 책들이 있더군요.
    최근에 존클라센 작가의 ' I want my hat back '
    읽고 마지막 페이지의 열린결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또 좋아하는 작가님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니 정말로 반가웠어요^^ 지금은 아이가 어려서 대화까지 할 수는 없기에 부모인 저희가 읽고 서로 질문하기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저희부부가 책에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에 아이와 항상 함께하고 있어요 . 아이와 함께 열린 질문하고 대화를 하는 소중한 시간을 매일매일 만들어가자가 저희집의 육아방식이에요! 이번영상을 보며 창작그림책을 읽어주는것은 아이에게 말을 걸어준다는 본부장님의 말씀이 너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육아에 정답은 없지만 저희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그시간은 오롯이 아이와 나누고싶었고 책을 읽으며 다양한 경험을 시켜 주고싶은 취지가 더욱 선명해졌어요 본부장님의 마지막 말씀처럼 아이가 나중에 커서 '엄마아빠 무릎에 앉아 같이 책읽고 대화했던 소중한 시간들이 었지..'하며 아이가 책에대해 추억하며 행복해 할 수 있는 기억이되길 바라기에 앞으로도 더 좋은 그림책을 다양하게 경험시켜 주고싶어요^^ 좋은컨텐츠 감사합니다 😊

  • @kim_si_uu
    @kim_si_uu Před rokem

    아이가 10개월 들면서 점점 책 노출을 위해서 공부해야지 하며 로운맘 인스타 유튜브 보다가 보게 되었는데. (이벤트 참여를 동기로 해서) 근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걸까요. 제가 추억들이 떠올라지고 상처를 치유받는 느낌입니다. 인터뷰 질문과 답변 모두가 특히 우리아이 애착책! 그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

  • @user-ml7jw3qh7q
    @user-ml7jw3qh7q Před rokem

    2편 영상 역시 알차네요 !
    먼저 전 존 클라센 작가는 또 처음 알게 되어 메모해두었는데 영상 모두 보고 검색해서 보다보니 전시를 시작했다기에 바로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ㅎㅎ 예전같았다면 단순히 그림만 휙 보고 왔을 거 같은데 영상에서 말씀 주셨던 창작그림책 책 제목, 표지의 글씨체, 작가의 의도, 어떤 말을 건네고 싶어하는지 까지도 보려고 노력해본 시간이여서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
    창작그림책이 좋다는 건 그저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높여주니까 일까 라고만 생각했었는데요, 책을 읽어주는 것은 단순히 텍스트를 읽어주고 아름다운 그림과 색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이에게 이 재미난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며 말을 걸어 주는 것이라 생각하니 다양한 세상과 그 세상 속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새로 산 책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책태기 인가 대근육 발달하느라 책을 안보는건가 했었는데요, 기억이나 할까 하면서 제일 처음 계속 보여줬던 (임신 중에 산) 에릭칼 책을 보여주니 웃으면서 책을 둥둥 치는게 매우 신기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제가 누군가에게 추천해줄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이구나 생각도 들고 이 책이 우리 아이에게 애착 그림책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좋은 창작 그림책 읽기 근본부터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부장님 뒤에 있는 책들도 캡쳐 저장 입니다✌🏼)

  • @user-gr5em5rx4p
    @user-gr5em5rx4p Před rokem

    한 분만 나와서 하는 인터뷰인데 이렇게 집중해서 본 영상도 흔치 않은 것 같아요.. 1,2편 모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작가들의 세계관에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에릭칼 작가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얼마나 아이들을 생각하며 책을 썼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존 클라센 작가님의 경력을 통해서도 그림책이 어떤 것을 말하는지 어떤 방향성으로 흘러가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도 새로운 관점이었습니다.
    시공 본부장님이 이렇게 열정을 가지고 책을 만드신다면 출판사만 보고도 믿고 책을 고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단행본으로 된 창작책이 정말 많지만 서점에선 미리 읽을 수 없는 것도 많아서 고민됐는데 앞서 말한 그림책처럼 어떤 출판사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책을 만드느는지를 보면 책 고르기가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영상을 보면서 아이에게 재밌고 유익한 책을 많이 선물해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표지부터 마지막 장까지 아낌없이 활용해줘야겠다는 욕구가 솟아오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pk2zk4br4p
    @user-pk2zk4br4p Před rokem

    저도 인터넷에서 두돌 전에 들여야 뽕 뽑는다는 책들 리스트를 보면서 갸우뚱거릴 때가 많았거든요, 이건 4세 이상부터 재미있어하지 않을까?라는 의문과 두돌쯤부터 읽을 책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라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창작그림책은 엄마가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거나 혹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주는 것 같아요. 핑퐁그림책 소세트도 너무 기대돼요! 아기가 태어나면서 거실에 TV를 없애고 한쪽 벽면 전체에 맞춤책장을 들였는데, 아기가 좋아하는 책들을 꺼내와 제 무릎 위에 엉덩이를 쑥 들이대며 앉을 때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애착그림책을 보관할 생각은 미처 못했는데, 엄마와 함께 읽었던 책들을 소중히 보관하면 아이가 커서도 추억을 함께 간직할 수 있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dh8wf7xw9v
    @user-dh8wf7xw9v Před rokem

    28개월 아이를 키우는데 이 시기에 읽힐 책이 참 애매하단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기존에 보던 책은 글밥이 너무 없어서 제가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를 붙여줘야 아이가 재밌게 듣는데 매번 그렇게 하려니 제가 너무 힘들고 그 위에 단계 책들은 글밥이 너무 긴지 아이 집중력이 떨어져서 딱 중간쯤 되는 책이 필요하다 싶었는데 준비하시는 책들이 있다고 하니 너무 기대되네요.

  • @mialee1268
    @mialee1268 Před rokem

    요즘 2살 4살 아들들이 책에서 점점 멀어져가는거같아서 이리저리 고민이 많았는데 역시 창작책!! 많이 뒤져봐야겠어요 ㅎㅎ 핑퐁시리즈도 기대할게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

  • @hand_m.y
    @hand_m.y Před rokem

    4세,2세 남매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요즘 창작책 보다는 추피와 같은 생활동화에 비중을 마니 두고있는데요. 창작그림책은 주인공, 작가, 부모님이 3중으로 말을 건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그림책 표지와 제목부터 읽어주라는 부분에서도 책 내용부터 보려고 펼치기 급급했던 저..반성하게됐어요😅 이너 안입고 겉옷부터 입는거와 똑같단 비유 넘 와닿았어요ㅎㅎ
    '좋은 그림책'이란 정의를 내린다면 로운맘 말씀에 많이 공감해요. 반복해서 보자고한다던지 끝까지 계속 읽으려고하고 본인이 여운이 남듯이 계속 더 보는 모습들이 "나 이거 맘에드는 좋은책이야" 라고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그림책을 선택하고 보면서 자기주도성을 기를수 있는 출발지로 생각하고 거실 전면책장을 좀더 잘 활용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 @user-hs9gd8wm2d
    @user-hs9gd8wm2d Před rokem

    곧 만3세가 되는데 아직까진 4-7세의 그림책을 이해하는데 있어 이해도는 절반정도 된다고 생각해서 책장에 책을 바꿔주는데 있어 고민이 많이 되는 시점이었는데 핑퐁시리즈 기대되네요! 아이가 의미있던 책을 두고두고 성인까지 가져가라는 말씀에 아이의 의사는 무시하고 책을 정리하는 엄마는 반성합니다😭

  • @user-rb8mu6qr8n
    @user-rb8mu6qr8n Před rokem

    먼저 높은 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로운맘님 목소리 오늘도 너무 좋구요..본부장님 차분한 설명도 너무 좋네요 (육퇴후 수면등만 켜고 혼자 듣는중^^)
    소망이와 비슷한 나이의 첫 애를 키우며 에릭칼과 노부영을 접하고 로운맘과 다 함께 하고 있는데 사실 처음엔 에릭칼 그림을 보며 좀 특이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아이가 그 색감과 비정형적인 그 모양을 보며 처음으로 거미 얼룩말 곰 등을 알아갔어요 자주 손이 가는 책이라 0세에 보던 책 중 닳았지만 아직도 가끔은 꺼내봐서 책장에 계속 꽂혀있는 책이에요.. 그런데 사실 그 책을 같이 보긴 하는데 아이 나이가 찰수록 그림보다는 뭔가 내 생각의 방향을 주입하고 있는 거 같아서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사실 그림책 자체가 저에게 숙제같은,과제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또 아이 자랄수록 또 다른 점을 보기도 해서 함께 보며 새로운 걸 찾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주입식 교육과 정답만 찾아온 제게는 힘들긴 해요(이과생 엄마^^) 아이가 에릭칼 그림책을 좋아해서 직구로 원서도 샀는데 영알못 엄마라 또 한계가 느껴져서 넛지영어 수강해놓은 상태예요 몹시 기다려져요^^ 얘기가 딴 데로 샜는데 저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아이가 좋아했던 그림책은 성인이 될때까지 책장에 남겨주고 싶어요 지금 현재로는 에릭칼님 The very busy spider입니다^^ 아무튼 이런 고민들은 일상적인 얘기를 나누기에도 바쁜 조동모임이나 기관 맘들 모임에선 공유하기가 힘든데 로운맘에서 이런 고민에 대해 함께 고민해줘서 감사합니다. ♡

  • @annajo7353
    @annajo7353 Před rokem

    창작 그림책으로 3중 말걸기를 통해 자존감 높이기, 그림책을 선택 할 수 있는 기회제공하기를 통해 자기주도성 경험시키기 등 그림책은 문해력 뿐 아니라 정서발달에도 크나큰 영향력이 미치는구나하고 느끼게 되었어요~!! 문해력 키우기에서도 그림책을 통한 핑퐁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데 핑퐁그림책을 언급해주셔서 어떤 그림책일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감이 생기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그림책에 대해 언급해주셨는데 생각해보니 아이가 많이 가지고 노는 놀잇감이 보이면 “00아, 이 놀잇감 좋아?”하고 물어보는데 읽어달라고 많이 가져오는 그림책이 있어도 읽어주기만 했지 “00아, 이 그림책 좋아?”하고 물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나 이 놀잇감 좋아”하는 이야기는 많이 하는데 “나 이 책 좋아”라는 표현은 못들어 본 것 같아요~ 책이 좋다고 표현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좋은 그림책, 좋아하는 그림책!이 더 많아 질 수 있도록 그림책 많이 많이 읽어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gi3bf8vz9n
    @user-gi3bf8vz9n Před rokem

    260일 아가 키우고 있어요. 친구에게 책 물려받고 소전집도 구매해서 100일즈음부터 읽어주고 있었는데.. 이제 잡고 서고.. 책 읽어주려고 하면 덮어버리고 물어뜯어버려서 조금 심란했어요 😢😢
    근데 이 영상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건네주고.. 같이 답을 찾아가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거실에 아이책장을 두고 곳곳에 책바구니 두고 아이가 책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도록 물리적인 환경만 제공해준 것 같아요. 저부터 좋은 그림책을 많이 보고 스스로 질문해보고 공부해야겠어요 ❤
    임신 때부터 남편과 로운맘채널 종종 찾아봤는데 육아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