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알고 그림책을 선택하면 책육아의 질이 달라져요! (시공주니어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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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5. 04. 2023
- 엄마 아빠 분들에게 꾸준히 받고 있는 질문들 중 한 줄기는
‘그림책’에 대한 것입니다. 그림책에 대한 부모님들의 질문은
아래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어떤 그림책이 좋은 그림책인가요?
2. 현재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그림책이 좋은가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은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다년간 다양한 그림책들을 경험해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요즘에는 선택지가 차고 넘치다보니
한정된 시간과 경제상황에서 책 선택이 더욱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천권의 그림책과 수백권의 육아서로
내공을 쌓은 로운맘이 그림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분들을 만나
로운맘 구독자 분들이 ‘내 아이에게 좋은 그림책’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키우실 수 있도록 도움드리고자 합니다.
만 0-4세 그림책 추천 리스트는 지난 4년 동안
로운맘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 로망스에게 수도 없이 공유해 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그림책들이 좋아요’ 라고
물고기를 잡아 접시에 올려 드렸다면
앞으로는 ‘좋은 그림책을 고르려면 이런 지식과 시선이 필요해요’ 라고
물고기를 잡아 요리하는 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단행본 그림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명 출판사 중 한 곳인, 시공주니어의
서영옥 본부장님과 그림책을 쓰고, 그리고, 만드는 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육아 #시공주니어 #로운맘국내유명출판사인터뷰
![[월간로운맘 9월] 만 0-1세 아기 그림책 단행본 추천: 잠자리동화, 달님안녕, 에릭칼](http://i.ytimg.com/vi/a0v7i1c__5k/mqdefault.jpg)
아.. 분명 출판사 인터뷰 영상인데 저는 왜이리 감동을 받는 걸까요? 아이가 책을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시작한 책육아인데 이렇게 그림책에 대해서 심도있게 심오하게 생각해본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그림책에 대해 또 다른 시각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전집과 단행본의 차이에 대해 알게되면서 하나의 단행본에 다양한 고민과 정성이 들어간다는걸 알게되었네요~단행본을 대하는 태도가 바뀔꺼같아요^^! 지금까지 전집이 편해서...전집위주로 사주고있었는데...ㅠ 또 애릭칼 넘 유명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그 책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더 상세히 알게되어서 감동까지 했네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이제야 전집이나 단행본 구매를 하려고 여기저기 검색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데 에릭칼시리즈는 빠짐없이 어디서나 보이더라구요
로운맘님덕분에 하나더 배우고 알아갑니다
저도 오늘 이 영상을 보는게 왜이렇게 감동이 되죠?
제가 처음으로 소유에게 제돈주고 사줬던 책이 에릭칼의 에벌레책과 브라운베어 책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서인지 겁이 많은 아이가 동물중에는 곰을 좋아하고 곤충은 에벌레를 제일 좋아해요; (거미책도 사줘야겠어요 ㅎㅎ) 단행본이 책장에 꽂힌모습이 우리의 인생이라는 말에; 울컥한🥲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와, 이건 그냥 인터뷰가 아니네요. 진짜 로운맘 덕분에 들을 수 있는 알짜 정보 + 부모 교육이네요 :) 단행본들의 크고 작음이 아이들의 생각와 발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니!!! 우린.참 틀에 박힌 정돈을 따르고 싶어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영상을 계속 보면서 눈에 띄는 단행본들은 메모메모🫶 오늘도 로운합니다❤ 흐흐
궁금했던 부분을 콕콕 집어서 질문해 주시니 좋네요!! 에릭칼 작가와 그림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됐어요!!❤
공감되는 말씀이 가득해서 아내와 함께 재미있게, 유익하게 보았습니다~ 오늘도 아이와 책읽는 귀한 시간 보내려고요!
에릭 칼 그냥 제 기준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사봤는데 이렇게 깊은 뜻을 아이와 공유하면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인터뷰 질문이 예리하고 좋네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홍보용 문구에 혹하지 않고 좋은 그림책을 선택하는 방법을 한가지 배웠습니다. 항상 육아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과 선구안을 기르는 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는 책을 읽지 않는다...책속으로 들어간다는 광고가 생각나네요~전 출판단지 근처 살지만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창작들이고 싶어서 가보고 싶었거든요~근데 본부장님 말씀 들으니 아이관심사부터 단행본으로 들여야 겠네요!!전 에릭칼 작품땜에 토들피카소 들였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유족이 판권 안준다해서 속상했는데 시공주니어로갔군요~뭔가 에릭칼 전집이다시 생긴거 같아 욕심나네요
정말 이런 유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니 감격이에요😭 그림책이 좋은건 알지만 뭔가 마음속 답답하고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정리해주시는 것 같아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잘 들었습니다~😄
단행본이 주는 장점을 알게되서 좋았어요. 판형이 주는 의미가 있다는걸 이번 영상을 통해 알게되었네요. 시공주니어 출판사가 그림책을 기획할때 마음도 느껴져서 그부분도 좋았던 것같아요. 그리고 교과서에 들어가는 책은 어떤거일까요 라는 질문은 ㅋㅋ정말 로운맘스러운 질문이었어요. 저도 궁금한점이었거든요. 뒷부분의 에릭칼작가님의 이야기도 다시한번 작가의 마음을 되세겨 보기에 너무 좋았답니다. 2편도 너무 기대되네요 ㅎㅎ
너무 공감하며 끄덕이며 봤어요. 정말 애벌레책... 본부장님 말씀처럼 아이와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그런 생각도 못해본 엄마라니ㅜㅜ 정말 제가 배워야겠어요
사공주니어 책들 좋아하는뎅.. 그림책이야말로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라는 말이 감명 깊네용! 이런거 볼 생각은 못했네여. 특히 에릭칼 책은 유명한데 사실 없어서 사야하나 했는데 이거 보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욧 👍🏻
에릭칼 그림책 스타일이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 아니라 꺼려졌었는데 에릭칼 작가님의 세계관을 들어보니 아이들을 정말 사랑한다는게 느껴지네요~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이제 막 호기롭게 책육아의 길에 들어서면서 도서관에서 아무책이나 골라오던 아이랑 난파선에서 표류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제가 중심을 잘 잡아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양질의 책도 골라 한두권 얹어 같이 빌려봐야겠어요 ~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아직 좋은 단행본 고르는게 쉽지 않았는데 로운맘 채널의 인터뷰를 보면서 책 고르는 안목이 넓어지는거 같아요!!! 이번 인터뷰 또한 그림책 작가의 세계관, 작품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터뷰 부탁드려요❤
낼부터 책 많이 보여줘야겠어요 반성하고 갑니닷
4살인 첫째도 15개월된 둘째도 에릭칼 책, 동요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 영상보니 아이들을 정말 많이 생각하고 만드셨다는게 느껴지네요😊
단행본 꽂혀있는 책장 보면 심란하시죠 하는말에 제 생각을 들킨거 같아 빵터졌어요 🤣 그림책 상에 대한 구분도 알게되었구요, 에릭칼 작가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림체부터도 알록달록 아기 눈높이에 맞춰 그려진거 같아서 너무 마음에드네요! 딱 제스타일입니다!
인터뷰가 왜 감동스럽죠… 에릭칼 좋다 좋다 해서 구매하고 보여는 줬지만 이런 의미가 있는진 첨 알았어요. 오늘 다시 열어봐야겠어요….
본부장님의 인터뷰 영상 보면서 마음이 찡했네요 ㅠㅠ 각잡힌 전집을 들여놓으며 내심 뿌듯해했던 저의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좀 부끄럽기도 했구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말씀하신 오감의 경험보다 그림과 내용에만 치중했던게 아닐까 되돌아보았네요. 에릭칼이라는 작가를 깊이 이해하시고 소개해주시니 감동이었습니다. 책육아에 도움이 될까 싶어 영상을 보았다가 큰 선물을 안고 갑니다. 인터뷰 영상 감사합니다. ❤
에릭칼에 관심이 생겨 찾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자세히 들여다 보니 깊은 뜻과 재미까지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기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요^^
나름 책을 열심히 읽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무릎을 쳤습니다! 오늘부터 글하고 그림만 이야기하지않고 아이와 함께 생각을 나누며 읽는 진정한 책읽기에 도전해볼게요! 에릭칼 에릭칼 하는 이유를 겉으로만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안에 담겨있는 에릭칼 할아버지의 진정한 의도?를 알게돼서 이젠 저도 육아동지 친구들에게 에릭칼 책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겠어요^^ 한번 보고 두번보게 되는 영상!! 2편도 넘 기대가 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의미있고 재미있네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책을 통해서 오감을 느낀다는 내용이 정말 와닿네요 아이 어릴때 영어원서로 에릭칼 작가님 책 먼저 접했는데 그 후로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보더라구여 제가 볼때는 저가 뭐가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아이가 잘 보기 시작해 그 후로 작가님 책 계속 찾아보고 사서 읽어보면서 그 뜻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게 되었어요 이런 멋진 책들을 시공사에서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되네요
이번 영상을 통해서 아기들이 책을 단순히 읽고 듣고 보는게 아니란걸 깨닫게 됐어요~ 책표지가 작품이다라는 말을 영상을 보고 아이의 책을 떠올리며 깨닫네요~ 아이 책부터 다시 정리해놔야 할 것 같아요!!
그림책 한 권, 또 한 권을 얼마나 정성스럽게 만드시는지 알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이 접하는 예술과 문학이라는 것 꼭 기억할게요 😊
시공주니어 알록달록 아기그림책도 여기 라방 추천으로 구입한적 있어요~ 에릭칼님 책이야기라니 … 야심한 새벽 아기는 쿨쿨 자고 있는 ㅋㅋ 간만에 늦게까지 폰 만지는 이시간에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다 !!!
에릭칼 책을 아이보다는 제가 더 좋아했었는데 저는 색감과 느낌이 좋았던 거였는데 시공주니어 본부장님 말씀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구나 하는 점을 느끼게 되었네요. 책을 만들고 편집할때 고민하면서 만드는 흔적을 찾아보는것도 재미있는것 같아요.
작은 애벌레가 책의 주인공인 것 처럼 아직 작은 우리 아이도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아이랑 같이 책 읽으면서 이 이야기를 꼭 말해주고 싶네요~^^
와 책 한권이 만들어지는게 디자인부터 책크기까지 많은 분들이 고심한 결과물이네요. 에릭칼 책 많이 있지만 유명하기도 하고 영어노출을 위해 구입했는데 작가의 의도나 배경을 듣고나니 달리 보이네요. 이렇게 유아도서에 대해 자세히 알 수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세돌된 저희 아이의 첫 책이 바로 에릭칼 할아버지의 곰시리즈&베리베리시리즈에요~아이가 6개월쯤 됐을때였는데 당시엔 그림책 고르는 기준도 없었는데 로운맘 덕에 아주 인생책을 만났네요. 진짜 지금도 에릭칼님 책 너무너무 잘 봐요.(뭐만 샀다 하면 남편이 뭐라뭐라 하는데 이 책 산 이후로 로운맘에대한 믿음이 생겨서 로운맘공구로 산거는 뭐라 안해요ㅎㅎㅎ)선명한 색감과 독특한 그림체에 반해서 그 뒤로도 간간히 에릭칼님 책을 모으고 있어요^~^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에릭칼 박물관에 꼭 가보고 싶어요😄다음 인터뷰 영상도 넘넘 기대됩니다!!
이 영상을 볼 수 있어 정말 감동이에요. 첫째를 키우며 로운 맘 통해 에릭 칼을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멋진 할아버지!! 였는지 다시금 또 알게 되었어요. 아이가 정말 잘 봤는데... 애벌레를 바라보시는 관점을 듣고 머리에 도끼를 맞은 느낌이에요. (어느 작가가 그러셨죠~ 책 읽으면서 머리에 도끼를.. 맞아야한다고😅)그러면서 둘째는 바쁘다는 핑계로 ... 뭐가 바쁜지... 에릭 칼 책 등 좋은 책 보는 것을 살짝 멀리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의 작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될 때까지 좋은 그림책 보렵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쉬 로운맘!!!! 또 사랑에 빠지네요! ㅎ
말이 많지 않은 사람인데... 가끔 요렇게 로운맘에게는 수다쟁이가 되네요~ ^^
안녕하세요😊 지금 106일째 되는 아가를 키우고있답니다. 저도 책육아하고 싶어서 집에 있는 책으로 열심히하고 있는데 우연히 로운맘 유투브채널을 알게됐어요. 영상이나 인스타 보면서 많이 참고해보려구요. 로운맘님 목소리가 차분하면서 확실하고 명확한 소리가 나서 또박또박 잘들리고 아나운서나 기자 목소리같아요~ 부럽네요 😂 저는 어눌어눌ㅠ 책 하나하나에도 다양한 시각을 통해 한 권이 만들어진다는 걸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깊이를 맛보기한 것 같아요. 그만큼 로운맘님이 책육아에 진심이니 국내나 국외 그림책에 대한 기준점에 대해 예리하게 질문해주셨던 것 같네요. 덕분에 또 괜히 교과서수록도서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에릭칼에릭칼 좋다고만해서 저도 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알 수 있어 좋네요. 시공주니어에서 출간을 하게 된 이유와 국내단독출판사라는 점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대부분 그림책을 다루는 관점이나 시선이 비슷한데 에릭 칼은 작은 것들 사람들이 쉽게 관심을 안가질 수도 있는 작은 것들을 주인공으로 만들고 자신만의 세계관이 보인다는 점도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에릭 칼 책에 관심이 가는데요~ 본부장님이 책을 읽히는 거는 그 책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나누는 것까지라는 거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감동이네요. 덕분에 책을 읽고 어떤 관점으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볼까라는 주제를 생각해봐야지하는 생각과 책육아를 시작해보려고하는 저에게 또한 행복한 공부와 숙제가 생긴 것 같아요. 저도 참 곤충이나 벌레를 보면 소리지르고 피하기마련인데 그런 부분을 저도 좀 개선하려고 노력해봐야겠구나. 아이한테 나의 행동으로 선입견이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구요. 이번 영상을 통해 에릭 칼 뮤지엄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는데요. 에릭 칼 책을 읽고 나중에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게된다면 작가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뮤지엄에도 가보고 싶은 소망이 생겼네요. 영상이 도움이 돼서 마냥보다가 기록을 하면서 봤어요. 감사합니다. 2편도 기대해봅니다. ❤
에릭칼 작가님 그림을 자주 봤었는데 출판사 인터뷰만 봐도 왜 유명한지 알겠네요 ㅎㅎ 책을 읽으면서 아.. 딸아이와 이런 생각을 나눌 수 있구나 처음 알게되었어요!! 이 책 뿐만 아니라 책의 그림과 서체, 책 모양 모든 것의 뜻을 우리 아이들이 깨닫고 오감으로 느끼는게 바로 책 읽기구나 라는 것도 알게되었네요 ! 굉장히 유익한 영상입니다 :) 로운맘님 감사해요 ❤️
에릭칼 그림책이 유명하다는 이유로 집에 들여서 책장에 꽂아두었었지만 그림체가 특이하네? 그런데 왜 유명한거지? 했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영상을 통해 그림책과
특히 에릭칼 그림책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깨달음을 얻게 되었네요...
영상에서
‘사람들이 싫어하고 외면당할 수 있는 존재들을 과감하게 책 속으로 끌어들여서 실은 우리가 상생하는거야. 함께 살아가는거야~ 얘네들에게도 얘네들만의 삶이 있어‘라고 말씀해주시는 부분에서 특히 마음 깊이 전해지는 감동이 있었어요..
월요일은 monday, 사과는 apple ..
단순한 정보전달과 지식을 넘어서
아이와 함께 어떻게 그림책을 봐야할지 새로운 시각이 생겼어요. ◡̈
덕분에,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더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십권씩 책을 읽어 주지만 책속 글과 그림에만 집중해봤던것 같아요. 책한권한권이 문학과 예술이 집결되어있고 아이는 오감으로 책을 본다는 말씀이 와 닿네요.
아주 작은 애벌레도 책속 주인공이 되었듯 저희 아이들도 인생의 주인공이 될수 있도록 앞으로 더 깊이있는 책육아와 대화를 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그냥 유명하니까! 에릭칼을 봐왔는데.. 정말 다르게 이해하게 되는 인터뷰였어요. 아이들은 나비 한마리만 봐도 꺄르르 좋아하거든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에릭칼 할아버지의 마음이 더 느껴지네요~
무작정 책 많이 읽어줄거야 라는 생각으로만 접근해와서 무슨 책이 좋은 책인지 책이라면 다 좋겠지 라는 생각으로 온갖 동물 소리만 내면서 잘 읽어주고 있다고 생각해왔었어요 ㅎㅎ 그러면서 속으로는 이게 맞나 라는 불안함은 갖고 있었던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했던 영상입니다😊
먼저 그림책에서 저는 예술의 힘에 더 치중해서 봐왔던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임신 중에 우연히 에릭칼의 그림을 보고 ‘이 그림 정말 내 스타일인데?!’ 라는 생각만으로 시리즈를 구입했었는데요 그러면서 왠 거미랑 귀뚜라미 에벌레가 주인공이냐 하면서도 안에 등장하는 다른 동물들 그림이 그저 예뻐 아이에게 읽어줄 때에도 저도 모르게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읽어 줬던거 같아요. 본부장님 말씀에 제 이마와 무릎을 탁 쳤습니다.
때마침 오늘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을 다녀왔는데요. 이 영상이 더해져서 좀 더 작가의 세계관과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더해진 그림책에 문학의 힘도 함께 실어서 우리 아이가 내면의 힘을 단단히 하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길 바라며 엄마가 더 열심히 해보렵니다 ! 우리 눈과 입만 바라보는 아이를 위해서요😊
아! 그리고 제 버킷리스트에 에릭칼 뮤지엄에 꼭 아이와 함께 가기 추가합니다!
그림책 세상이 펼쳐진 곳에 가면 얼마나 의미있고 아이가 좋아할까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어릴때 거의 첫 그림책으로 시공주니어 알록달록그림책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가 뭘 배우게 되는지를 읽었다에서 그치지 않아야 겠다 생각했어요.
작가는 이래야 된다고 생각하신다는 말씀도 인상깊어요 😊ㅣ
어느 한 출판사의 본부장님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한 권의 책을 한땀 한땀 만들 때마다 그 의도와 담겨있는 소망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본부장님과의 귀한 만남을 통해 해소되는 부분들이 많아지네요. 현실적이면서 솔직한 답변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까지 아이들의 시선에서 이야기해주셔서, 책들과 관련해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때로는 불편함이 아름다움을 만들다”는! 통찰력이라니. 울퉁불퉁하게 꽂혀있는 책들을 보며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저로 인하여 어떠한 것에 제한을 가지고 살아간다는게 너무나 안타까워서 제 안을 먼저 다듬고, 내려놓아야하는데.. 에릭칼은 저부터도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덧붙여, 늘 매번 생각하는거지만, 저에게 딱 필요한 시기에 고민의 답을 찾아주는 역할의 로운맘이라 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문학과 예술을 이야기 하는 대목에서 문득 아기에게 책을 왜 보여주려 했는가.. 본질이 뭐였나 다시금 되돌아보았습니다. 책 양에 승부를 걸고 있었네요ㅜ 작은 생물도 주인공이 되는 세계. 그림책을 읽는 그 가치.. 아기에게 잘 전달하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
랜선온뉘 숙제로 보게 되었지만 왜 이벤트 까지 하면서 보라는줄 알겠어요 :) 그림책은 예술과 문학의 집합체 라는걸 그리고 여러상의 의미들 ! 작가에게 주어지는상 작품에게 주어지는상 다르다는것도 이제 정확히 인지 합니다! 앗 젤 중요한 에릭칼 할아버지 책들! 자연의 미물들 다루신 이유가 특별히 있다는것에 참 많은걸 느끼고 갑니당. 그저 남들이 유명하다 해서 세트로도 사고 단권도 사고 했는데 이제 한권한권 애정어린 시선으로 아기랑 같이 읽을거 같아요 😊 이런 좋은 컨텐츠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제 아기가 9개월 접어들면서 저도 아기를 뉘한 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데 늘 세뚜 전집을 사야 하나 어쩌나 고민만 하고 주저하며 당근으로 줍줍 가져오거나 단행본으로만 몇권 사보기만 했네요.
아 이렇게 아기 그림책을 읽힐 때 이런 생각 들을 할 수 있구나 아차 싶었네요. 지금 있는 책들도 제 눈에 맞춰 선맞춰가 아니라 아기가 원하는데로 위아래로 각각의 높낮이에 맞춰 꽂아줘봐야겠어요
2탄도 보고 더 배워봐야겠어요!!!❤
에릭칼! 어제도 읽고 잤는걸요. 몇년째 아이와의 대화주제이기도 하고요. 한국어판이 나왔다니 반갑고 30권이나 있더니 놀라워요! 40권 추가 제작예정이라니 기대됩니다~
시공사 본부장님의 그림책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인터뷰였어요. 시공사 책 검색해보게 되네요. 앞으로 좋은 책 많이 내주고 소개해주세요!
아니, 이 새벽에 갑자기,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는 에릭칼 할아버지가 만나고 싶어지네요~ 박물관이 세워질 장소도 다 계획이 있으셨던, 멋지신 분♡ 아!! 그리고 그동안 단행본 책들 책장에 정리하면서 하... 사이즈가 왜 이렇게 다양한거지... 전집처럼 통일되면 깔끔할텐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참 부끄러운 생각이었네요 ;; 급 반성하고 갑니다^^;;
앗.. 로운맘님 인스타에서 이벤트 글을 보고 얼마나 자신있게(?) 영상을 만드셨기에 이런 이벤트까지 하실까 하는 궁금증에 바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근데 22분이 순삭이네요.. 3번 울컥했어요.. 처음은 예술과 문학은 시간을 관통하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 두번째는 엄마가 기쁜 방향이 아닌 아이가 기쁜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것, 마지막은 첨엔 잘 이해하지 못했던 에릭칼 할아버지는 미물을 집중함으로써 작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가셨다는 것.. 제가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었던 추상적인 마음이 이 세가지로 압축되는거 같아서 제 가치관이 잘못되지 않았구나 싶어 위로 받았고 정의와 방향을 알려주셔서 속이 시원했어요~~ 이벤트를 떠나 피곤함을 참고 이번 영상보러 들어온 제 자신 너무 칭찬합니다👏 임신기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든든하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로운맘님🌸💗
작가상도 다양하네요 작가의 세계관 등 깊게 생각해본적 없이 유명하다는 책,전집이면 따라 사곤했는데...반성😅
로운맘 덕에 그림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게 되었네요
소전집이나 단행본을 주로 구매해서 아이랑 책을 읽는편인데요 정말 그러다보니 책크기가 서로달라서 정리할때 앗..😮 이런경우가 많은데 그 크기부터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거구나를 영상보며 깨달아갑니다. 정말 그림책은 아이들과 닮아있는거같아요. 서로다른아이들이 다 다른거처럼 모양과 크기 그림 내용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서 아이에게 세상을 전한다고 생각하니 책고를때도 조금더 고민많이해봐야겠습니다😊 소망이가 에릭칼책을 많이보고 곤충들과 친해지고 자연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며 뭔가를 책을 통해 흡수한게 어느순간에는 아이가 세상을 보는 렌즈가 될수 있겠구나 싶어요. 저도 저희 딸램에게 꾸준히 그림책을 재밋게 읽어주는 엄마가되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림책 보다가 제가 힐링되거나 재밋을때도 많더라구용 ㅎㅎ 생각하는 육아를 할수있게끔 좋은내용들 항상 감사합니다!!
와우, 전집책에는 조금 회의적이라 어떤 책들을 구입해야 아기랑 함께 볼수 있을까 고민 중이었는데, 많은 고민을 담은 영상을 보면서 큰 도움이 되네요 :)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지혜를 담을 줄 아는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배고픈 애벌레는 태교적부터 제가 보다 태어나 지금도 읽어주는 넘나 재미난 책인데, 시공사에서 에릭칼님 책을 출간하신다니 더할 나위없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22:04
안녕하세요 :) 개인적으로 에릭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아이에게도 소개해줄 수 있어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 정작 저희 아이는 에릭칼의 그림체에 뿅 하진 않지만 꾸준한 노출이 답이다 ..💪하는 중 입니다 ) 제가 에릭칼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지 않다는 점이예요 ! 그 유명한 brown bear 시리즈에는 red horse . blue bird 등이 등장합니다. 제가 흔히 알고있는 동물들의 색과는 다르죠 .. 이런 것들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다양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도 되고 더 거창하지만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넓은 시야를 같게 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에릭칼의 작품들을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정말 반갑습니다 😊😊 총 70권이라니요 !!! 사람보다 소소한 동물들을 다루면서 그 안에서 생명에 대한 의미를 찾아가는 에릭칼 할아버지의 일대기도 읽어보고 싶네요 !!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와 시공주니어 단행본 구경하러 가고싶은데 그런 장소? 서점이 있을까요?
예전에는 파주 출판단지에 저희 시공주니어 아울렛 겸 책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걸로 알아요~ 아, 파주에 있는 은 아직 운영 중이긴 한데요, 그곳은 신간보다는 구간 위주로 전시되어 있을 거라고 하네요! 저의 경우는 파주가 멀어서 가까운 영풍문고 등 대형 서점에서 출판사별 책을 구경하곤 해요
아이가 책을 오감으로 읽는다는 말 너무 와닿네요. 그림책 상이 작가에게 주는 상, 작품에게 주는 상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되었구요.
그림책 크기다르면 비슷한것끼리 정리 했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네요;; 에릭칼 책은 넘나 귀여운데 실제 곤충은 넘나 적응 안되네요 ㅎㅎ 손에 벌레올려진거 보고 소리 지를뻔... 😂
시공주니어 책 공구 안하실까요?
공구 하고는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여 아직 미정입니다😂하반기에 한ㅂ번 하고싶어요. 시공과 비룡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