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는 대우그룹이 건재하던 시기였으니까요. 대우그룹이 도산하면서 그룹이 해체되어 자동차부문들도 다른 외국기업으로 뿔뿔이 흩어졌죠. 버스부문은 국내기업에 넘어갔지만 자동차 회사가 아닌 모자회사로 넘어가서 품질이 급격히 떨어졌죠. 저도 진짜 버스는 현대보단 대우를 더 좋아했었는데 여러모로 너무 안타까워요.
@@turbo-s9178 경영은 둘째쳐도 중요한건 전문성이 없었죠. 그렇다고 그 전문성을 키우려고 노력하지도 않았구요. 버스는 승용차에 비해 더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인데 근로자들 또한 전문인력은 거의 다 정리해버리고 대부분 계약직으로 돌리고 AS부문도 전부 외주로 돌려서 AS망도 개판이 되었죠. 이게 우리나라 대부분 버스회사들이 대우버스를 기피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자일대우버스가 쌍용차처럼 법정관리까지 갈 만큼 부도 직전의 사태도 아니였는데 국내사업을 싹다 정리하고 결국 베트남으로 가버렸죠. 그래서 2020년 이후 대우버스 신차는 거의 없습니다.
BS105는 뭐 엊그제 이야기인거 같은데 벌써 30년이 훨 넘었네요😢. 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나온 에어컨 달린 리어엔진 스퀘어 스탈이 당시로는 우리도 선진국으로 가는듯 멋있었죠. 중딩 고딩때부터 타던 BF101도 그립네요. 😅 더 욕심을 부린다면 이 영상속에는 더 옛적 GMK/새한의 BD50버스나 현대 HD150 160 170이 안나오네요 😢
옛날 국민학교 방학때 시골가면 비포장도로여서 지금은 10분이면 갈거리를 20분쯤 걸린것 같은데...비포장도로를 달리는 BF101버스에대한 추억은 아주좋죠.. 그리고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타고 중장거리를 여행하는 느낌이 나는것중에 또한가지가 버스를 승차홈에 대고 에어콘콤프레샤 시동걸때죠..
대우버스는 대우그룹 부도 전에는 수직계열화가 잘되서 부품의 질은 물론 조립생산도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부도 직전까지는 버스도 독자개발 추진을 했었는데요 대우그룹이 부도난 이후엔 수직계열화 시스템이 모조리 깨짐은 물론 모자회사에 넘어가다 보니 지금은 부품과 조립 모두 조악합니다. 그래서 고속, 시외버스 회사는 모두 현대, 기아산으로 도입하고요 대우버스는 현대, 기아 버스 출고 대기기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다 못해 지친 관광버스 회사만 도입하는게 현실입니다. 아무래도 현대, 기아 버스는 고속, 시외버스 우선으로 주문제작 및 출고를 해서요. 시내버스도 현대, 기아가 주문량이 너무 밀리다 보니 급한불을 꺼야 하는 시내버스 회사만 도입하는게 현실입니다.
80년대만 해도 지금의 딱 동남아 수준였던 한국 거기에서 00년대의 선진국 턱걸이 수준 , 여기서 다시 격상된 10년대 이후의 지금의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선진국으로까지 만들어낸 60~80년대생들 칭찬한다. 2차대전 이후 신생독립국 중에서 전쟁으로 리셋되고도 선진국까지 된 건 한국이 유일하다죠 또한 전쟁으로 폐허가 된 50년대 한국을 80년대 한국 수준으로 발전시켜 넘겨준 부모님들 선배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금 애들은 100미터 앞 편의점에서 생수 6통만 사오라고 해도 이 무더운 여름에 왜 나한테 이걸 시켜? 라고 도끼눈을 쳐 뜨고 달라들텐데 집 냉장고에 있는 계란으로 야채칸 야채들로 볶음밥 좀 만들어 달라고 하면 날 부려먹는거냐고 칼들고 달라들었을텐데 예전에는 참 저런 삶을 살았군요.
장에 가려고 버스타던 엄마 치마자락 잡고 울던 아이가 벌써 50이 됐네요 ㅜㅜ 저시절 연곡다리는 왜 내기억 속에 그대로인지 ㅜㅜ
소띠세요????
74년생?
저도 비슷한 기억이 나네요 😊
버스처음취직했을때
운전했던 차들이네
참 고생많이햇었던 시절
전기버스를 마지막으로
퇴직후 편히쉬고있어니
옛날기억이나게하네요!
에어컨 없는 버스로 시작하셔서 마지막에 전기버스 운행하시면서 은퇴하셨다니 그야말로 버스의 역사같은 분이시네요. 저도 버스운전기사가 꿈인데 존경합니다👍
고생하셨네요.
저 시절 버스운전했던 분들은 인정해 줘야함
추억의버스가 많네요 80년부터 90년대초반 까지 7살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때까지 타보고 본 버스인데 그시절이 그립네요^^
와 진짜 기획하신분 상드려야 될거 같습니다. 이런 장면을 어디서 본다요ㅜ
하고야..버스 엔진 덮개에 많이 앉아서 다닌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ㅎ
참 아득한 옛날같다 엇그제같은데 대충 40년은 훌쩍넘은 그시절의 비포장도로와 완행버스가 그립네
1986 1987년도 쯤 되네요 전부 강원도 지역 운행하는 버스들입니다 정감넘치는 장면들입니다
엔진소리 오지게 시끄럽고 승차감도 엉망이었지만 힘좋고 정말 잘 나갔음. 엔진이랑 몸체랑 궁합이 잘 맞았는 듯.
나는 한국이 거칠었을 때의 이 비디오를 좋아합니다
추억돋는 프론트엔진버스 뜨끈뜨끈한 엔진덮개 인기많았지요. 차창에는 오늘도 무사히 라고 적혀있고 소녀가 기도하는모습
제일 뒷좌석에 앉으면 요철지나다 덜컹덜컹 머리도찧고 승차감 직였지요
옛날에는 겨울에 라지에이터그릴에 종이박스잘라서
앞을막은 차가 많았었는데 기억이 새롭네요^^
그거 동파되지 말라고 자주했죠
저 때가 그래도 사람냄새 나던 사람사는 세상이었던 것 같다 군복무하면서 휴가갈 때 타던 버스모습이네...그립다
새한자동차 BF101은 완전 전천후 탱크같은 내구성과 거침없는 오프로드의 강자였네요.
지금 라오스정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는 그나마 정이라도 있었는데
귀한 영상이네요.
귀한 영상입니다
여윽시 교통 맛집 채널..👍👍👍
저 새한버스는 특유의 엔진돌아가는소리가 매력..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버스였네요
귀한 옛 영상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정확한 촬영연도 또는 80년대 초, 중, 후기 이런 식으로라도 촬영 연도를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80년대 후반엔 좌석버스도 다녔는데 80년대초반 아닐까요
대관령인걸 보니 산골이고
지금은 국내 공장 매각 및 철수하고 수입사로 전환된 현. 자일대우버스이지만, 저 당시에는 누구나 알아주는 좋은 품질을 갖고 있었던 대우자동차 버스들이었죠.
그 때는 대우그룹이 건재하던 시기였으니까요. 대우그룹이 도산하면서 그룹이 해체되어 자동차부문들도 다른 외국기업으로 뿔뿔이 흩어졌죠. 버스부문은 국내기업에 넘어갔지만 자동차 회사가 아닌 모자회사로 넘어가서 품질이 급격히 떨어졌죠. 저도 진짜 버스는 현대보단 대우를 더 좋아했었는데 여러모로 너무 안타까워요.
@@user-vj8op9su9j 그러게요. 왠 들어본 적이 없는 회사가 인수할 수 있었는지는 둘째치더라도, 경영이라도 잘 했으면 국내법인 청산까지는 안 갔을텐데 말이죠.ㅠㅠ
@@turbo-s9178 경영은 둘째쳐도 중요한건 전문성이 없었죠. 그렇다고 그 전문성을 키우려고 노력하지도 않았구요. 버스는 승용차에 비해 더 높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인데 근로자들 또한 전문인력은 거의 다 정리해버리고 대부분 계약직으로 돌리고 AS부문도 전부 외주로 돌려서 AS망도 개판이 되었죠. 이게 우리나라 대부분 버스회사들이 대우버스를 기피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자일대우버스가 쌍용차처럼 법정관리까지 갈 만큼 부도 직전의 사태도 아니였는데 국내사업을 싹다 정리하고 결국 베트남으로 가버렸죠. 그래서 2020년 이후 대우버스 신차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네요 저도 버스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녹색은 직행. 누런색은 완행. 그시절 기사님들 고맙습니다. 외가집 데려다 주셔서요.낼 모래 60십 입니다.^^♡
영상을보고있으니 지난추억이 스처지나가네요... 지금은참 좋은세상입니다 저당시 버스운전하신분들..얼마나 고생을많이했을까요
지금 고속버스나 버스들 얼마나 좋은가요..... 지금과 비교가 많이되네요
팔딱고개? 거기 올라오고 나면 기사님들 담배피고 다시 내려가고 그랬다죠
옛날에 운전해봤던버스들이네요 지금은 은퇴했어요 추억의Bus
BS105는 뭐 엊그제 이야기인거 같은데 벌써 30년이 훨 넘었네요😢. 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나온 에어컨 달린 리어엔진 스퀘어 스탈이 당시로는 우리도 선진국으로 가는듯 멋있었죠. 중딩 고딩때부터 타던 BF101도 그립네요. 😅 더 욕심을 부린다면 이 영상속에는 더 옛적 GMK/새한의 BD50버스나 현대 HD150 160 170이 안나오네요 😢
저게 한국인게 70년대 생인 나도 믿기지 않는데 요즘 아이들은 봐도 못 믿을듯ㅎ
80년대 중학교때 면허증 하나면 아무거나 다 운전 할줄 알앗는데 90년초 면허 시험장 갔다가 놀람오니요 면허 종류가 다양해서 ㅎㅎㅎ 80년대로 보내주오니요 다시 저 시대에서 살고싶어오니요
아 우리 부모님 세대때 옛날 7080버스다
어릴적 동해상사 버스타고 속초가던 시절생각나네요 겨울에 미시령고개에서 차들 미끄러져서 못가던 광경도 봤었는데
옛날 국민학교 방학때 시골가면 비포장도로여서 지금은 10분이면 갈거리를 20분쯤 걸린것 같은데...비포장도로를 달리는 BF101버스에대한 추억은 아주좋죠..
그리고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타고 중장거리를 여행하는 느낌이 나는것중에 또한가지가 버스를 승차홈에 대고 에어콘콤프레샤 시동걸때죠..
그래서 강원도가 프론트엔진 버스를 퇴출을 안시켰나 봅니다
대우버스 특유의 운행업체 회사명 폰트가 새한자동차시절부터 있었군요 놀랍습니다 ㄷㄷ
버스 안에서 담배 맘대로 피우던 시절 의자마다 재털이 달려있어 흡연자 배려하던 시절
오랫만에 눈요기 했습니다ㅜ
저 85년도 7살때 양평 완전시골이었는데요 하루 버스2번들어갔죠 이제는 전철이 더욱 깁슥하게 세월참😢
저때 사람들은 운전면허 딸려고
생각도 안했고 당연 집집마다
차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대형면허 따서 버스운전
한것보면 대단함
오토가 없던시절...버스는 100%
스틱...
그나마 리어엔진 위주로 오토가 좀 달리긴 했어요
프론트엔진 차는 당연히 언감생심ㅋ
눈이오는날엔 버스🚍운영하긴좀 그러던
데 와사고없이 잘달려가는거보면 신기하네요
대우버스는 대우그룹 부도 전에는 수직계열화가 잘되서 부품의 질은 물론 조립생산도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부도 직전까지는 버스도 독자개발 추진을 했었는데요 대우그룹이 부도난 이후엔 수직계열화 시스템이 모조리 깨짐은 물론 모자회사에 넘어가다 보니 지금은 부품과 조립 모두 조악합니다. 그래서 고속, 시외버스 회사는 모두 현대, 기아산으로 도입하고요 대우버스는 현대, 기아 버스 출고 대기기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다 못해 지친 관광버스 회사만 도입하는게 현실입니다. 아무래도 현대, 기아 버스는 고속, 시외버스 우선으로 주문제작 및 출고를 해서요. 시내버스도 현대, 기아가 주문량이 너무 밀리다 보니 급한불을 꺼야 하는 시내버스 회사만 도입하는게 현실입니다.
1970년대
그레이하운드 고속버가
그립네요
화장실도있고
2충버스도있었는데
서울역쪽에 회현동에
그레이하운드 터미널이
있었는데 목영자산부인과 건물쪽
끼야아이아아아!!!!!! 진짜루 대우버스 올려주셨네요오!!!!!!
감사히 잘 볼게요!!!!!!!! 🔥🔥🔥🔥🔥🔥🔥🔥🔥🔥🔥🔥🔥🔥🔥🔥🔥🔥🔥🔥🔥🔥
와!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이렇게 빠르게 올려주실줄이냐…. 대단히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SMC새한자동차부터 대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BF101 은 완전 전천후 주행성능을 자랑하네요
80년대 우리 시골에서는 파란버스 는 시골에서 시내버스란 이름도 모르고 그냥 완행버스, 빨간버스 직행버스 였어요 그리고 집에 전기도 시골엔 70년대 중후반에 대부분 들어왔지요 그전엔 등잔불 켜고 생활했어요
80년대는 대중교통은 물론이구 승옹차 구입때도 에어콘 넣으려먼 사치품으로 특별소비세가 붙어서 에어콘 없는 차량이 대부분 이었고 그런차를 타도 당연시 느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타고 다녔었는지
8~90년대 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버스하면 대우였죠. 그만큼 내구성도 좋고 부품 호환성이 좋았죠. 근데 지금은 버스도 현기가 대세가 되어버렸죠. 오히려 현대버스 없는 지역을 찾는게 힘들 정도에요.
106번[구13번]의정부~종로5가
대우만 고집했는데 대우망하고 현대로 교체중
반면{구19번도봉산~면목6동}현141,142번은 예나 지금이나 현대
90년대까진 대우라는 대기업 우산에 있다가 그룹망하고 모자회사에 팔릴때부터 망조는 시작되었죠...
결국 공장은 멈췄고 이제 베트남제 들여와서 파는 신세입니다...
예전에 버스 에어컨 히터도 없었는데 어떻게 여름 겨울 버텼는지 신기함
그때는 지구의 온도가 얼음.
옛날에시내버스탈려면 손흔들고 길가에내려갔어야했지 ㅋㅋ 아어릴때생각나네!!
SMC BF101로 85년도에 노원 시험장에서 대형면허 땄어요 ㅎㅎ
70-80년대 시골길 비포장도로도 버스로 달려보고 해야
참 추억 돗네
Bv 바스 기억나요ㅜ 하남 친척 방문할때 동서울 터미널에서 앞에 있는 엔진 때문에 무서워서 못타고 있어서 삼촌이 점프 뛰게 해준거ㅋㅋㅋ
난 저버스 동해상사 타고 소풍 속초(구명성콘도) 한화콘도 놀이동산 간 기억 ㅎㅎ
저 당시에는 비포장길 다니다가 타이어 펑크 나는 일 흔한 일이었겠다... ㅎㄷㄷ
내 또래🙋 중학생들 보인다 버스 정류장
제 고향은 아직까지 5일장입니다ㅋㅋㅋ
흙길다니던 정규노선이 있던 한국이 지금은 따흐흑...
연도별 제품군 순으로 모아두셨군요ㅎㅎ
나름 신경썼는데 맞게 정리한 건지 모르겠네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bcgw 덕분에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 서울 양평동에서 경기도 오산까지 80년대 초에 버스비 800원 평화버스 5번 생각납니다
예전에 대형차 하면 대우였는데, 대우그룹 해체로 승용차는 GM, 트럭은 타타, 버스는 대우버스로 분리되다가 대우버스는 품질문제로 나락가서 작년 하반기엔 폐업을 하게 되었고 현기독점이 더 심해졌죠.
트럭은 그나마 유지되지만 말이죠........
1985년 정도부터 엔진이 뒤에 있는 대우의 일명 직각 버스가 처음 나옴.
실내가 낮아서 중학교인 나로서는 상대적으로 손잡이 잡기가 어려웠음
저때 고속버스기사는 운전수들의 로망이였는데. 그의 제왕수준.
비포장 도로 다닌 시절때 맨 뒤좌석타면 공중으로 엄청 뛰던데
버스에서 🚬 피던 시절
그립네요
다이나믹했네요..ㅋㅋㅋ
새한자동 차에근무했었는데 부산전포동
참 이때는 버스가 터져나갔지요 안내양은 문도못닫고 매달리고 기사 아저씨는 사람들을 안으로 밀어넣으려 버스를 좌로우로 흔들흔들했어요 ㅎ 차가 디비지까봐 무서웠어요
저때 버스기사님들 평균 40대라 치면 지금 나이가 80이겠내요.
나중에는새한대우아시아현대리어엔진버스모음했으면좋겠어요
촬영 하신분 추억의영상 보게해주니 좀경합니다
아!옛날 이여 그래도 좋아요 버스가 느려도 사람들 사는 모습
7:00 이 버스는 나 어렸을때까지 운행했던 버스인데.. 실제로 타보기도 했고.. 본인 현재 30살
80년대만 해도 지금의 딱 동남아 수준였던 한국
거기에서 00년대의 선진국 턱걸이 수준 , 여기서 다시 격상된 10년대 이후의
지금의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선진국으로까지 만들어낸 60~80년대생들 칭찬한다.
2차대전 이후 신생독립국 중에서 전쟁으로 리셋되고도 선진국까지 된 건 한국이 유일하다죠
또한 전쟁으로 폐허가 된 50년대 한국을 80년대 한국 수준으로 발전시켜 넘겨준 부모님들 선배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럴말할 처지가 안될텐데...?
@@ak5lf5ns지도자를 등신으로 잘못뽑은 탓이쥬...
강릉 방송통신 고등학교 졸업영상 올려주세요ㅠㅠ
대우자동차 전신 새한 자동차 smc 1980년 이전 풍경 이군요
화면에 나오던 사람들 최하 50중반 이상은 됐을 듯
아부지 손잡고 자리 없으면 그나마 프론트엔진 뚜껑위에 앉아 비포장 도로 달려 대청호 낚시 가던 국민학교 삼학년때 생각이 나네요..아부지는 안계시지만. 잘계시기를..
겨울에는 엔진뚜껑이 따뜻해서 좋았던 기억이
난 기차처럼 칙 칙 거리는 버스들이 기억에 남. 소리 간지였는데
저 동네가 탄광으로 흥청거릴 시대구나....
저 당시 버스 운전수들이 지금 보다 운전도 더 잘했고 간단한 고장은 직접 고쳤다죠. 그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자기들 말로 조수질 부터 운전을 시작해 얻어 맞으며 일을 배웠다고 했으니.
그래서 운전수들이 좀 거칠기는 하였지만.
SMC(새한)나
GM 버스는 고장없이
최고였죠
80년초 현대포드버스
운행실태는
조금만 급출발하면 구동하는
대우( 샤우드) 부러졌어요
당시 운전기사들은
대우버스(새한 GM후신) 를
썩어도 준치라 했지요
거의
잔고장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현대가
기술발전
세계3대 자동차 생산국이
되다니
자랑스럽습니다
인재양성으로
기술발전 탓이지요
저 버스타고 시골 비포장길 한 번 달리면 차안 구석구석 바닥에 각종 전들이 부쳐져 있었음
예전엔 버스에 재털이도 있었지
예전에 asia 버스도 있었던듯야
저때 1984년 초등학생 시내 버스비 60원 할때였는데.. 짜장면 500원 이발비 500원 공책100원 연필 50원😊
BF101 1978~1982(1기)
1982~1986(2기)
BF101q 1986~1991
이렇게 생산되었는데
국내에 남아있는 차량이 거의 없다죠?
좌석버스도있었는데ㅋㅋ
버스로 오프로드 ㅋㅋ 운전실력 쩐다
저땐 동해상사가 전성기일정도로 잘나갔었구나
지금 애들은 100미터 앞 편의점에서 생수 6통만 사오라고 해도 이 무더운 여름에 왜 나한테 이걸 시켜? 라고
도끼눈을 쳐 뜨고 달라들텐데
집 냉장고에 있는 계란으로 야채칸 야채들로 볶음밥 좀 만들어 달라고 하면
날 부려먹는거냐고 칼들고 달라들었을텐데
예전에는 참 저런 삶을 살았군요.
어렸을 적 타던 버스들 그땐 비포장 길이 엄청 많았어지...
저 당시만 해도 시내버스 10대 중 9대는 대우(새한)의 BF101, BF105였는데....
86년 대전에서 유성 세종시지나 조차원에 학교 통학 1달 할때 탔는데 대전고급버스라 조치원 내리면 다들 쳐다 보는데 난 거지 주제에 우쭐하고 87년1월 성남으로 상경 공장취업 했는데
1993년에 방송된 KBS 드라마 게임의 한 에피소드에서 장항선 씨가 BF105를 운전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czcams.com/video/FauaVNhFIGk/video.html
※ 촬영 지역은 정선군입니다.
권오현
저때는 버스추락엄청 많았습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입니다
저때는 원인이 만차와 브레이크 파열입니다
눈길 자갈길 비포장 침수로 못가는데가 없는 다목적 수륙양용 버스
이거 어떡해찍으셨어요???
이때.비포장길이라 버스가.다녔고 기사들도 집근처에.버스세웠나 개인자가용 이시절에 많이 없고 요샤 기사들 개인자가용있고 이때 포니나 엑셀.프레스토가 택시고😊
90년대 초까지도 춘천 양구간 오음리도로는 비포장이었는데.
버스는 역시 대우차가 제일인데, 이젠 현대차가 독점한 지가 오래 됐죠....
저거. 예전에. 옆에. 구멍. 뚫렸었는데.
중학교 다닐적에 시내버스 요금이 6원 이었는데.....
옛날에는 버스들이 비포장 도로도 많이 다님
오라이~오라이~
탁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