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 자주 들었던 노래였는데 한동안 잊고 있다가 어제 저희 엄마 암4기 진단받고 이곳에 왔습니다. 여기 댓글에선가 어디에서 생전에 잘하라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엄마와의 추억을 많이 만들지 못했던 것 그리고 못난 아들때문에 호강 한 번 못하신게 후회가 되네요. 지금 많이 야위셨는데 그 전에 찍어놓은 사진도 없는 것 같구요. 아직 제 나이 마흔도 되지 않았는데 어머니가 제 곁을 떠날 날이 멀지 않았다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아직 어머니께 며느리도 보여드리지 못했구요. 어머니가 꼭 배우라던 기타도 아직 못배웠네요. 내년 4월에 시험을 보고나면 꼭 기타부터 배워야 겠어요. 훗날 언젠가 다시 이 글을 보러온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지금 흐르는 이 눈물이 다시 흐를까요? 엄마 진짜 사랑합니다...
이 노래를 여러번 듣고도 이틀만에 엄마한테 짜증을 냈습니다.. 정말 며칠 지나면 까먹는게 더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난 정말 불효자 인가봐.... 제가 효자가 되기 위해선.. 부모님이 제 옆에 없어야 효자가 될 수 있을까요? ㅠ.ㅠ 노력을 해도 친구보다 가족한테 사랑한다 말하기 어렵고, 내 마음은 이렇지 않은데. 마음과는 반대로 행동하고 사랑한다는 양호하죠... 가족한테 미안하다 사과 한마디 하기 힘든 제가 과연.... 부모님 얼굴 볼 입장이 될까..
" 야 넌 근데 피부가 이게 뭐냐 여자가 이제 남자친구도 만들고 그래야 " " 어 엄마 앞에 !! " 언제부터였는지 우리 엄마라는 단어가 언제부터였는지 우리 딸이라는 단어가 눈물샘을 자극해 내 심장이 막 따뜻해져 주름이 진 얇은 손목을 봤어 이 나이가 되기 전엔 난 알지 못했네 어릴때는 그저 잔소리 대마왕 아니면 딸을 이해 못해주는 구시대적 발상을 가진 마녀 난 말했지 엄마처럼은 안될꺼야 라며 중학생이 되었을때 엄마는 나를 앉혔지 찻잔을 잡은 손가락이 가녀리고 떨렸지 아빠가 떠난 이유를 말해준다는 말씀에 나는 고개를 가로 저었어 이제 안궁금해 글썽였던 눈물을 흰 옷깃으로 닦았지 아픈 기억 굳이 꺼내지마 그냥 안아줘 우리는 서로를 부둥켜 안고 울었지 분명 겨울이었는데 세상이 따뜻했지 나 하나때문에 이 사랑때문에 또 일때문에 잊고 살았던 엄마의 찬란한 인생 이젠 잠시 쉬어요 내가 이렇게 어른이 됐잖아요 우리 엄마 얼어붙은 빙판길에서 넘어지셔서 팔로 땅을 짚으셨는데 꽤 다치셨어 그때 다짐했지 우리 엄마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해드리고 싶은 일 작은 자동차 한대 선물하기 평범한 직장에서 또 평범한 월급을 받으며 한 여자의 딸로써 또 한 엄마의 자식으로써 열심히 살았어 남자문제로 속 안 썩여드리고 좋은 친구 만나고 술 적당히 마시고 이정도면 꽤 괜찮은 딸 아닌가 싶어 그리고 딱 2년 뒤에 할부 말고 현금으로 빨간 경차 한대 사드렸어 내가 번돈으로 그때 엄마의 표정 말야 진짜 토끼같았어 귀 쫑긋 세우고 아 이걸 찍어놨어야 됐는데 내가 선물해놓고 내가 더 많이 울었어 이정도로 울다니 난 불효자였나봐 다시 태어나도 행여 내가 뭐 사슴이나 다른 동물로 태어난다 해도 난 당신의 딸이고 싶고 아들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엄마 나 하나때문에 이 사랑때문에 또 일때문에 잊고 살았던 엄마의 찬란한 인생 이젠 잠시 쉬어요 내가 이렇게 어른이 됐잖아요 우리 엄마 " 내가 살면서 우리 딸이 사준 차를 타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 " "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하게 해줄께 엄마 " " 야 넌 근데 피부가 이게 뭐냐 여자가 이제 남자친구도 만들고 그래야 " " 어 엄마 앞에 " 빛이 없던 세상 속에 엄마가 있었다 흔들리는 촛불을 두손으로 감싸주셨다 나중에 잘해줄께 잘해줄께 할때는 항상 내 옆에 있었는데 엄만 내 옆에 있었는데 왜 이제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는 순간엔 엄마는 없는데 지나고 후회 한들 뭐가 소용이 있으랴 스쳐 지나가는 바람은 내겐 의미가 없구나 그 바람이 잠시 머물때 지키고 아끼자 소중한 사람이 떠났을때 흐르는 눈물이 막연한 후회가 되지 않게 후회하지 않게 노력하자 어머님 감사합니다 효도 많이 하겠습니다 나 하나때문에 이 사랑때문에 또 일때문에 잊고 살았던 엄마의 찬란한 인생 이젠 잠시 쉬어요 내가 이렇게 어른이 됐잖아요 우리 엄마
코로나백신으로 인해 너무 갑작스럽게 엄마를 보내고나서야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게 너무 후회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알았다면 엄마에게 효도했을텐데 나중에 해줄수 있을거라생각해서 미뤘던 효도가 이렇게 후회로 남을 줄 몰랐습니다 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젠 더 이상 그럴수 없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자살 생각하면서 어쩌다가 접하게 된 자살 직전에 듣는 노래를 듣고 그래도 왜 떠나를 들어보라는 가사에 넘어가 엄마의 머리카락이 빠졌다를 거쳐 어머니께 드리는 선물까지 들었는데 자살 생각이 사라졌네요. 한평생 불효자로 살다가 이렇게 가버리면 엄마한테 너무 죄송할 것 같아서요. 팻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시 마음 다 잡고 살려고요
우리를위해서 인생의반을아낌없이주신분...
ㅡ으아아아아ㅏ아앙아앙아아아앙
너무슬퍼 흑흑흑흑 나 눈물이 나왔어😥😥😭😭😥😭😥😭😥😭😥😭😥😭😭😥😭😥😭😥😭😭😥😭😭😭😥😭😥😭😥😭😥😭😥😭😭😭😭😭😭😭😢😭😢😭😭😭😢😭😭😢😭😭😢😭😢😭😢😭😢😭😢😭😢😭😭😢
이런 음악을 듣고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면서 다음날엔 또짜증낸다....
ㅇㅈ....저도 포함해줘요 제발요
그럴수밖에 없는것같아요 ㅠㅠ
어? 나도..
마자여...........................
이무진 님은 짜증낸적 없음?
노래좋아울것같다
이 곡 자주 들었던 노래였는데 한동안 잊고 있다가 어제 저희 엄마 암4기 진단받고 이곳에 왔습니다. 여기 댓글에선가 어디에서 생전에 잘하라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엄마와의 추억을 많이 만들지 못했던 것 그리고 못난 아들때문에 호강 한 번 못하신게 후회가 되네요. 지금 많이 야위셨는데 그 전에 찍어놓은 사진도 없는 것 같구요. 아직 제 나이 마흔도 되지 않았는데 어머니가 제 곁을 떠날 날이 멀지 않았다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아직 어머니께 며느리도 보여드리지 못했구요. 어머니가 꼭 배우라던 기타도 아직 못배웠네요. 내년 4월에 시험을 보고나면 꼭 기타부터 배워야 겠어요. 훗날 언젠가 다시 이 글을 보러온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지금 흐르는 이 눈물이 다시 흐를까요? 엄마 진짜 사랑합니다...
저희엄마도 암판정받고돌이가셧어요 ....
진짜 보고싶네요 ㅠㅠ
진짜여러분잘하세요
엄마가보고싶네요
세월이가면조금씩잊혀질까
너무무서워서 많이울엇네요
진짜효도하세요....ㅎ
ㅇㅍ쀼빠 암에 걸린 사람이 TV에 나올때면 다른 사람 이야기로만 생각했고 엄마가 암 걸리셨을 땐 그 충격은 말로 못하죠. 아픈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엄마가 정말 보고 싶네요. 이젠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기교소년은 상처받지 않아 부모님께 잘해드리시고 행복하세요.
Hyeong-gi Hwang 2017 이제 중3에 올라간 중2병에서 엄마덕에 조금 헤어나온 철없는 사춘기중학생입니다. 2월마지막날 엄마보다 더소중히대하던 여자친구와 데이트약속으로 엄마께 일찍깨워달라고했죠 일어낫는데 엄마가 가슴이 아프시다고 하시다가 쓰러지셨는데 그때 엄마의얼굴이 잊혀지지가않네요 정말전 불효자에요 가족보다 친구만챙기고 엄마보다 여친을 소중히하고 여친,친구에겐 매일 말조심하는데 엄마한텐 아들이라는사람이 할말이아닌말을 마구했습니다 엄마의심정이 어땠을까생각이듭니다 너무억울하고 힘드시게 사시던 우리엄마 천국에선 웃으시고 걱정없이 사시길바래요 엄마가 제옆에있어주실때 봤을땐 그냥 슬프고 말았는데 지금보니 눈물이나네요 이 긴 댓글 끝까지 읽으신분에게 진심어린 조언해드립니다. 아무것도아니라고 어디서나 듣는말이지만 저와같은 중학생 아들,딸 성인고등학생 모두 다 후회없을정도로 효도하세요 있을때잘하세요 그깟 여친이나 친구보다 부모님께 잘하세요
수호 이 어머니께선 분명 천국에서 아들이 이제 철 다 들었다고 웃고 계실겁니다. 아픈 기억은 접어두고 주변 분들 잘 챙겨주세요.
이분 대체 왜안뜨죠?
자극적인 노래가 대부분이라 이런노래를 가끔 내도 팻두=잔인하고 자극적인 노래하는 래퍼 라는 인식이 박힘
😢😢😢😭😭😭😭😭😭😭😭😭😭😭😭😭😭😭😭😭😭😭😭😭😭😭😢😢😭😭😭😭😭😭😭😭😭😭😭😭😭😭😭😭😭😭😭😭😭😭😭😢😢😭😭😭😭😭😭😭😭😭😭사랑합니다.어머니😭
팻두님은 노래는좋지만 왜이렇게 잔인해요??
교통사고날때 눈에서 땀이 😭
엄마한테 잘못한게 많아서그런가.. 눈물진짜 펑펑나네
제가 다치면 욕이 나오는데..
가족이 다치는걸 10초정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이노래 지금 들으니까 우리엄마생각난다
우리엄마 나 13살때 돌아가셨는데 지금은 내가 25살이네 엄마 보고싶다
패드립이나남부모님 욕은 하지맙시다 누군가에겐 정말 소중한 자식,사랑하는사람에 애인이븧그흑흑흐끆ㄱ,..,.ㅜㅠㅠㅠ끄구규ㅠㅠ 쓰다가 울엇어요 ㅠㅠ
ㅡㅎ엉 ㅇ유ㅠㅠ
목정자 제외
세상에서 가장 나를 이해못해준다고 생각했던 사람 ‘엄마’ , 누구보다도 나를 가장 아껴주는 사람 ‘엄마’
펫두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펑펑 쏟아진다
엉아 마자요ㅠㅠ
엉아 ㅇㅈ..
미친놈과 미친년들어보세요
저 울었어요 넘 감동적이네요...저도 엄마한테 효도한번 해드려야 하는데...
허브TV 야옹 저도..ㅜㅜ울었어요...ㅜㅜ 나란 불효자란..ㅜㅠ
하.......ㅜ.ㅜ흑엄마....엄마죽으면......어떻게살아...............나도. 죽고싶을거야... 아빠도..엄마도..업으면 ㅠㅠ
동생도..아아세상은..마지막에다 죽는건가ㅠ
허브TV 야옹 아진짜 너무슬프다 계솔 울었어 ㅠㅠ
허브TV 야옹 님 저도요 울었어요...
허브TV 야옹 저누요.. 아직도 눈물이
아 근데 방금 엄마한테 페톡 왔는데
얼굴이 돼지만큼 부었어ㅜㅜ
여기서 어머니 사랑합니다 하지마시고 지금 달려가서 해드리세요 ..
팻두님대체저희눈에무슨짓을하신거예요..
나 엄마한테 잘못한거 진짜많은가보다 눈물이 안멈추네..
예슬 나두여 듣고있는데
눈물이나여
우리할머니 갑자기 걱정이된다.
젬고스트체이서 난할머니돌아가셨다
정선교 흑흑
정선교 ㅠ ㅠ
왜 이렇게 눈에서 땀이나지???;;
훌쩍😭😭😭
항상 힘내세요~
😢😢😢😢😢😢
난 엄마한테 잘해드리고 싶어도 지금은못하네요 엄마가 보고싶다..
콧물 눈물 다 흘린듯.
우리엄마몸도아픈데 맨날 나챙겨주고 자긴 괜찬다고하고 나는만날화만내고 엄마한테너무미안해....ㅠㅠ.
아빠 엄마를 잃는것이 내생에 최악에 슬픔이다
아 엄마에게 효도한번해드려야되는데.
명불허전
사람은 파리목숨과도 같은존재입니다.... 그러니 미리 효도하세요... 돌아가시면 하고 싶어도 할수없는 일입니다.
엄마 ㅠ ㅠ
근데 이때 엄마 미안해 효도할께ㅠㅠ 해도 몇일 지나면 잊어 버린다는게 더슬프다......
+하지영 그러게요..
+장희원 ㅇㅈ 내가 어냐가왜이러지..
저도 진짜ㅇㅈ
그르니까요...나도 내아들도...ㅜㅜ
어느 노래의 한 구절에 이런 가사도 있더라고요
"내가 엄마에게 받은 이 모든 은혜를 갚기 위해서 다음 생엔 엄마가 내 딸 해라!
평생을 갚으며 살게" 였나? 무튼 이 구절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결혼하고서야.. 비로소 엄마의 삶을 알았어요.. 친척들이 엄마 당신께는 시댁이었고..
왜.. 엄마는 다 알면서도 바보가 되어 참으셔야했는지.. 너무 잘 보여서.. 하염없이 펑펑 울었네요...
엄마 아빠가 평생 내 옆에서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태어나살아가며생을마감하실때까지옆에있어주는우리부모님들...때론무섭게때론친구처럼살아온우리부모님들..존경합니다..
울었다
진짜 감정전달을 어떻게 이렇게나 잘하시는지...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벅찬 감정이 올라오네요 하나같이 다 명곡으로 느껴집니다
소중한 사람이 떠났을때 흐르는 눈물이 막연한 후회가
되지 않게 후회하지 않게 노력하자!!!!
팻두님은 목소리랑 노래부를때 어조? 가 너무 좋아요
고마워여~~~ ㅎㅎ
하....어머니...ㅠㅠㅠㅠ
진짜 마지막에 사고나서 피나는거 진짜 그것때문에 울음샘 터졌자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어 2:09 에 팻두형님 어딜보고 웃고계시는거죠???
와우
엄마😢
후회 안할 수 있게 노력합시다...
자신이 먼저 실천해보시죠
으애애앵😭😭😭😭😭😭😭😭😭😭😭😭😭😭😭😭😭😭😭😭😭😭😭😭😭😭😭😭😭😭😭😭😭😭😭😭😭😭😭😭😭
하....이 노래듣고 막울고있는데 엄마가 안아주셔서 더울었다....
Paul cute 엄마가보고싶죠.....
개슬퍼
정말슬퍼요
정말 소중한사람이 사라지면
마음속에 상처가나을 거갔아요
ㅠㅠ ㅠㅜ
팻두님 이제부터제발이런노래만...
글썽거리고있다가 교통사고 장면보고 갑자기분위기싸해지네
이 노래를 여러번 듣고도 이틀만에 엄마한테 짜증을 냈습니다.. 정말 며칠 지나면 까먹는게 더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난 정말 불효자 인가봐.... 제가 효자가 되기 위해선.. 부모님이 제 옆에 없어야 효자가 될 수 있을까요? ㅠ.ㅠ 노력을 해도 친구보다 가족한테 사랑한다 말하기 어렵고, 내 마음은 이렇지 않은데. 마음과는 반대로 행동하고 사랑한다는 양호하죠... 가족한테 미안하다 사과 한마디 하기 힘든 제가 과연.... 부모님 얼굴 볼 입장이 될까..
진짜 감동적이네요... 있을때 잘하자고 그리고 잘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뜻 같네요...
" 야 넌 근데 피부가 이게 뭐냐 여자가 이제 남자친구도
만들고 그래야 "
" 어 엄마 앞에 !! "
언제부터였는지 우리 엄마라는 단어가
언제부터였는지 우리 딸이라는 단어가
눈물샘을 자극해 내 심장이 막 따뜻해져
주름이 진 얇은 손목을 봤어
이 나이가 되기 전엔 난 알지 못했네
어릴때는 그저 잔소리 대마왕 아니면
딸을 이해 못해주는 구시대적 발상을 가진 마녀
난 말했지 엄마처럼은 안될꺼야 라며
중학생이 되었을때 엄마는 나를 앉혔지
찻잔을 잡은 손가락이 가녀리고 떨렸지
아빠가 떠난 이유를 말해준다는 말씀에
나는 고개를 가로 저었어 이제 안궁금해
글썽였던 눈물을 흰 옷깃으로 닦았지
아픈 기억 굳이 꺼내지마 그냥 안아줘
우리는 서로를 부둥켜 안고 울었지
분명 겨울이었는데 세상이 따뜻했지
나 하나때문에 이 사랑때문에 또 일때문에
잊고 살았던 엄마의 찬란한 인생 이젠
잠시 쉬어요 내가 이렇게 어른이 됐잖아요
우리 엄마
얼어붙은 빙판길에서 넘어지셔서
팔로 땅을 짚으셨는데 꽤 다치셨어
그때 다짐했지 우리 엄마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해드리고 싶은 일
작은 자동차 한대 선물하기
평범한 직장에서 또 평범한 월급을 받으며
한 여자의 딸로써 또 한 엄마의 자식으로써
열심히 살았어 남자문제로 속 안 썩여드리고
좋은 친구 만나고 술 적당히 마시고
이정도면 꽤 괜찮은 딸 아닌가 싶어
그리고 딱 2년 뒤에 할부 말고 현금으로
빨간 경차 한대 사드렸어 내가 번돈으로
그때 엄마의 표정 말야 진짜 토끼같았어
귀 쫑긋 세우고 아 이걸 찍어놨어야 됐는데
내가 선물해놓고 내가 더 많이 울었어
이정도로 울다니 난 불효자였나봐
다시 태어나도 행여 내가 뭐 사슴이나
다른 동물로 태어난다 해도 난 당신의 딸이고 싶고
아들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엄마
나 하나때문에 이 사랑때문에 또 일때문에
잊고 살았던 엄마의 찬란한 인생 이젠
잠시 쉬어요 내가 이렇게 어른이 됐잖아요
우리 엄마
" 내가 살면서 우리 딸이 사준 차를 타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 "
"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하게 해줄께 엄마 "
" 야 넌 근데 피부가 이게 뭐냐 여자가 이제 남자친구도
만들고 그래야 "
" 어 엄마 앞에 "
빛이 없던 세상 속에 엄마가 있었다
흔들리는 촛불을 두손으로 감싸주셨다
나중에 잘해줄께 잘해줄께 할때는 항상
내 옆에 있었는데 엄만 내 옆에 있었는데
왜 이제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는 순간엔
엄마는 없는데 지나고 후회 한들 뭐가 소용이 있으랴
스쳐 지나가는 바람은 내겐 의미가 없구나
그 바람이 잠시 머물때 지키고 아끼자
소중한 사람이 떠났을때 흐르는 눈물이 막연한 후회가
되지 않게 후회하지 않게 노력하자
어머님 감사합니다 효도 많이 하겠습니다
나 하나때문에 이 사랑때문에 또 일때문에
잊고 살았던 엄마의 찬란한 인생 이젠
잠시 쉬어요 내가 이렇게 어른이 됐잖아요
우리 엄마
위대하고 놀라운 우리역사 들으면 서 적은 걸껄요
가사 틀렷네요 가사가더들어가있어요
팻두라는사람은 가사하나하나가 귀에다박힌다 진짜 한글자로 짱이다
인정
언제부터인가 눈이 수도꼭지가 됬네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한없이 사랑합니다.
눈에서 흐르는것 분명 눈물이 아닐거야.
근데 왜 코끝이 찡하냐.
가사가 가슴에 콱콱 박혀서 더 아파...
퍗두님....왤케 반전을 좋아해요....웃으면서 봣다가..
나 잘못한거많은데 속썩인거 많은데 잘해주지 못한 내가 미워
펑펑 울었네요 처음부터.......그 '우리엄마라는 단어가'부터 갑자기 가슴이 찡해지더라고요......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엄마만있나....아빠도있었으면좋갰다.
나하나때무네 엄마그 힘들수도있구나.. 이런생각 따문에 울었드.
코로나백신으로 인해 너무 갑작스럽게 엄마를 보내고나서야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게 너무 후회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알았다면 엄마에게 효도했을텐데 나중에 해줄수 있을거라생각해서 미뤘던 효도가 이렇게 후회로 남을 줄 몰랐습니다 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젠 더 이상 그럴수 없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첫소절 듣자마자 작년에 암으로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서 울어버렸어요..
아직 저도 초등학생인데.. 아빠도 없어도 자신감 가지고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기로 했으면서.. 나중에 우리 가족끼리 꼭 해외여행도 가기로 했으면서.. 아직 엄마가 가지고 싶다던거 하나도 못사줬는데.. 어제가 엄마 기일이였는데 학원끝나고 바쁘다고 엄마 산소도 못갔는데.. 떡이라도 사서 갔다갈걸.. 엄마한테 괜히 미안해지네요.. 엄마.. 미안해..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보자..
세상 가장 강한 사람은 군인,경찰도 슈퍼히어로도 아닌 바로 어머니,아버지 바로 부모님입니다
끄끅으윽으
팻두님 짱!앞으로도 이런영상 많이 올려주세연~😄😄
항상 팻두님의 곡들을 통해 얻어가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이곡은 한번더 들어도 아니 평생을 들어도 눈물이 나올거 같네요. 팻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진짜 돌아가시고 나서 흐르는 눈물이 후회의 눈물이 않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잘해줘도 돌아가시면 내가 잘못한생각밖게 안나요....
평소에 감동적인거봐도 눈물안나오던 제가... 이거보고 정말 가슴에쌓여있던 게 폭포수처럼 흘러나오네요...
소중한 사람이 떠났을 때 흐르는 눈물이 후회하는 눈물이 안 되도록 노력하자!!!
태어낫을때 부터 어머니 가 돌아가셔서 .. 뭘 해드린게 없다니 슬프네요
힘내세요..
힘내세요ㅠㅠ
뷁뷁뷁 ㄱ
ㅜㅜ
엄마....
펫두님 진짜ㅠㅠㅠ 오늘 보기 시작했지만 정말ㄹ ㅜㅠㅠㅠㅠ
몇년전 엄마랑 같이 보다가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지금은 멀리떨어져지내는데 엄마 너무 보고싶네요ㅠ
감사합니다..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주네요.
내 친구 엄마 돌아가셨는데.
엄마한테효도해야하는데 못하고있넴ㅠㅠ
어머니 사랑합니다
팻두님노래는 들을때마다 눈물이나요..
이노래 듣고 울었습니다... 이 노래 듣고 부모님에게 효도해야하겠습니다...
정말 울고갑니다. 누구보다도 공감할게없어도 없는존재이기에 더 울고싶네요 저희 엄마 예쁘셧는데 그 얼굴한번못보고 제대로 말도 못섞고 그대로 가셧네요
자살 생각하면서 어쩌다가 접하게 된 자살 직전에 듣는 노래를 듣고 그래도 왜 떠나를 들어보라는 가사에 넘어가 엄마의 머리카락이 빠졌다를 거쳐 어머니께 드리는 선물까지 들었는데 자살 생각이 사라졌네요. 한평생 불효자로 살다가 이렇게 가버리면 엄마한테 너무 죄송할 것 같아서요. 팻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시 마음 다 잡고 살려고요
아직 14살이지만 부모님에게 효도한번 제대로 못드려서 죄송해요 ㅠㅠ
ㅠ
...흠...눈물이
팻두님 정말 감동적입니다.전 어머니 라는 존재 가 정말 무거운 존재 줄 몰르고 다시 생각 하곘습니다.
이제 보니 하루세컷은 명작이였습니다
엄마도라고
태어나서
엄마도 풀 엄마도 풀
직장구함
엄마도 풀 엄마도 없음
엄마 돌아가심
엄마도 없음 엄마도 풀
가기전에 잘하자
이노래만들으면눈물이나오네요
난다시태어나면 반대로 엄마의 엄마로태어나고싶어 그래서 엄마한테 사랑받았던거 다물려주고 베풀어줄께 사랑해 오래오래 아프지말고 100세까지살자
근데 결론은 어머니가 돌아가신건가요? 아님 꿈인가요?
이렇게 물어보는 이유가 뮤비 처음부분에 꿈에서 깨어난 장면이 나와서요.
처음에 꿈에서 깨는 장면은 주인공이 예지몽을 꾸고 놀라 깬거 같습니다그런데 얼마후 그 꿈이 실제로 일어나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겁니다.
언제 들어도 감동적인 노래에요
오르골 소리가 너무예쁘네요.
엄마한테......진짜 못떼게 굴었는데....하 눈물이 나내...하
권혁수 권혁수 떼가아니라 되 임
ㅈㅅ
팩폭러 좆논리에 반박하는 와 정말감성적이네
팩폭러 좆논리에 반박하는 시비충인가(긁적 저도 님이그러는거 기분나쁜데요 ㅇㅅㅇ
ㅠ.ㅠ
하... 팻두님 진짜 존경스럽다... 이정도면 거희 작곡의 천재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랩또한 잘하시고..
이 세상 모든 어머니께 진심 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나이가 먹어서 느낀게 참 으로 한심하다 느꼈습니다 결국 잃고 나서야 한 없이 눈물 만 세어 나오네요 다음생에 꼭 만나요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어머니 나때문에 많이도 흘리신 눈물 .. 어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이거듣고 눈물흘리면서 엄마한테 미안하다 했습니다(팻두님 이런노래감사합니다)
너무 슬프다... 더 슬픈게 엄마가 곁에 있을땐 못되게 굴면서 막상 엄마가 돌아가실때 효도하는게 더 슬프다....
정말 슬프네연 어머니의 대한 놀래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