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발음} (여러분은 잘 알아 들으셨습니까? 저는 전혀 못 알아 듣겠어요!) 3:49 [신동엽] 자 끄세요! 끄세요! 꺼요! 참 저 여자 분 너무 하시네! 3:56 [이효리] 아니!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남궁연] 딕션이 너무 안 좋으신분이 불렀는데? 3:59 [이효리] 로로로로로로로 계속 이러는것 같아요! [신동엽] 아니! [남궁연] 들은대로만 하면 되는 거죠? 그러면! 4:06 [강산에] 1절은 좀 알아듣겠는데? (그렇죠! 1절은 저희가) (원래 아니까!) 2절이 그 일부러 그러신 거예요? 4:12 [이효리] 1절은 저희가 알고 있으니까 좀 들리는데? 2절을 모르니까! (2절은 저.) 4:15 [윤도현] 요? 저희 제가 한 맡으 이렇게 손 아까 그 손가락 인형 거 까진 알겠어요! 근데 그 뒤는 전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4:23 [이효리] 만약에 다시 듣기가 나와도 (안 될 것 같아요!) 예! 다시 듣기가 나오면 (전혀 도움이 안 되는데!) 4:26 [신동엽] 그러니까? 전곡 다시 듣기도 이런식이면은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은데? 4:43 [남궁연] 근데 이거는 대한민국 지금 음악사에도 굉장히 길이 남을 만한 버전 인 것 같아요! 환청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여러분의 심경도 게스트의 심경과 똑같을 것 같습니다.)
(여자 성악가가 부른 섬집아기를 들리는 그대로 적어 봤습니다.) [1절] 엉아가 성그늘에 글 따러 가면 아기가 훈자 남아 집을 보야가 바다가 불러주니 차장 노래에 팔[θ]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절] 아기는 창을 보니 자고 있지만 과매기 아닌 소리 바지 설레어 바보찬 굴 바구니 모래에 이고 엉아는 보리길을 발려 옵니다 발려 옵니다. (1절)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절)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 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달려 옵니다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전쟁통에 남편을 잃고 젖먹이 아기를 데리고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엄마는 아기를 돌 볼 시간이 없어 가게 옆 기둥에 아기 발목을 끈으로 묶어 두고 좌판 장사를 한다. 나는 '섬집아기'를 떠올렸다. 어떻게 손에 넣게 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일제 하모니카를 가지고 있었던 나는 국민학교 내내 섬집아기를 불고 다녔었다.
근데 부를때 바장조로 부를것이지 다장조 잖어. 음이 높다. 그리고 쟁반노래방 에선 바다로 정했네. 난 파도 가 더 나은데... 노래에 따라 달라서 말이지. 파도가 되기도 하고 바다가 되기도 하고... 난 이 노래 처음 들어봤을땐 바다 였지만 다오배찌붐힐대소동 에서 섬집아기 불렀을땐 파도 였는데 그게 더 낫다.
![쟁반노래방 #69 [효리 입술의 매력은 치사량!]](http://i.ytimg.com/vi/n2eXhspUbJw/mqdefault.jpg)
![쟁반노래방 #69 [효리 입술의 매력은 치사량!]](/img/tr.png)
![쟁반노래방 #56 [화이트데이 로맨스?]](http://i.ytimg.com/vi/N9_A12jU8nE/mqdefault.jpg)
![쟁반노래방 #21 [아 힌트 좀 달라고~!~!]](/img/n.gif)
윤도현 음색.....!
폭발 직전의 샤우트의 전조가 느껴지는 묘한 미성이네.
정말 듣기 좋다.
윤도현 발성보소
1.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남궁연 혼자 대머리인데 맨머리로 정통으로 맞으니까 되게 아플듯ㅠㅠ
{심상치 않은 발음}
(여러분은 잘 알아 들으셨습니까?
저는 전혀 못 알아 듣겠어요!)
3:49 [신동엽] 자 끄세요! 끄세요! 꺼요!
참 저 여자 분 너무 하시네!
3:56 [이효리] 아니!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남궁연] 딕션이 너무 안 좋으신분이 불렀는데?
3:59 [이효리] 로로로로로로로 계속 이러는것 같아요!
[신동엽] 아니!
[남궁연] 들은대로만 하면 되는 거죠? 그러면!
4:06 [강산에] 1절은 좀 알아듣겠는데?
(그렇죠! 1절은 저희가)
(원래 아니까!)
2절이 그 일부러 그러신 거예요?
4:12 [이효리] 1절은 저희가 알고 있으니까 좀 들리는데? 2절을 모르니까!
(2절은 저.)
4:15 [윤도현] 요? 저희 제가 한 맡으 이렇게 손 아까 그 손가락 인형 거 까진 알겠어요!
근데 그 뒤는 전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4:23 [이효리] 만약에 다시 듣기가 나와도
(안 될 것 같아요!)
예! 다시 듣기가 나오면
(전혀 도움이 안 되는데!)
4:26 [신동엽] 그러니까? 전곡 다시 듣기도 이런식이면은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은데?
4:43 [남궁연] 근데 이거는 대한민국 지금 음악사에도 굉장히 길이 남을 만한 버전 인 것 같아요!
환청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여러분의 심경도
게스트의 심경과 똑같을 것 같습니다.)
(여자 성악가가 부른 섬집아기를
들리는 그대로 적어 봤습니다.)
[1절]
엉아가 성그늘에 글 따러 가면
아기가 훈자 남아 집을 보야가
바다가 불러주니 차장 노래에
팔[θ]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절]
아기는 창을 보니 자고 있지만
과매기 아닌 소리 바지 설레어
바보찬 굴 바구니 모래에 이고
엉아는 보리길을 발려 옵니다
발려 옵니다.
(1절)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절)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 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달려 옵니다
대박~~비슷하네요~~ㅎㅎㅎ
과메기ㅋㅋ
머리에 이고
무슨 모래에 이고야? 머리겠지
윤도현 졸커ㅋㅋㅋ
윤도현 개멋있다 ㅋㅋ
20:20
12:43
16:05
윤도현 다시봐도 멋찌네~~
3:59 ㅋㅋ 소프라노 분 목소리보다 이때 이효리가 로로로로 이렇게 따라한게 더 웃김
이게 요즘의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원조격이네ㅋㅋ 받쓰는 아니지만ㅋㅋ
이게 훨씬 더 헬인듯요
윤도현 ㅋㅋㅋㅋ
어릴때 쟁반노래방을 볼때는 "이 바보 그 가사를 몰라?"하면서 봤는데 이젠 모르는 노래도 많고 엠씨들이 공감이 된다...
1대 100 같은 데서도 동요 문제에서 은근히 탈락자가 많이 나왔는데, 그만큼 그 당시에는 동심이 메말랐을지도요? 한 번 다시 해도 소소한 인기를 끌지도요?
섬집아기 꽤 유명한 동요니까 쉽겠네 했는데 성악가를 불러왔어 ㅋㅋㅋㅋㅋㅋ
그게아니고 가사가명확한데 이노랠
모른다구요? 이노랠모르나?
@@user-iq4iy5ze1h 이 노래 2절을 불러 본 사람들이 있을까...?
난 2절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ㅋ
쟁반노래방이..넘재미있어요..
2:52ㅋㅋㅋㅋㅋ
발음 진짜 ㅋㅋㅋㅋㅋ
4:47 ㅋㅋ 환청버전?
감회가 새롭습니다
왜케 귀엽냐ㅋㅋㅋ
썸네일 잇힝 개기엽다
1:27 : 다시 등장한 "먼➡️산↗️" ㅋㅋㅋ
9:43 : (쾅!)!!!!
16:23 : 엄마는 모래밭을(쾅!) "왜 '모래밭을'이야??" - 이효리
도현이형역시 노래잘해
13:37 정지화면 아님
찬스 잘 나와줬네.
윤도현 약간 윤계상 느낌난다 ㅋㅋ
진짜 한마디도 못 알아듣게 부르네
ㅎ
발음 실화냐?
강산에씨 목소리 넘 매력적이신듯
7:47 13:44 18:00 게스트가 찬스를 잘뽑음.
오늘의 노래 2:58
첫번째 시도 5:35
첫번째 찬스 8:21
두번째 시도 9:18
세번째 시도 12:42
두번째 찬스 13:43
네번째 시도 15:49
마지막 찬스 18:00
다섯번째 시도 19:51
지금봐도 재밌는 쟁반 노래방ㅎㅎ
윤도현인데 이광기인줄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시보니까 신동엽 젊을때 존잘이였네..
알고리즘에 떴길래 보러왔어요!
5:15
13:08
1:35 ㅋㅋ 개그계의 절대음감이라고 자칭하던 신동엽 삑사리 난 사건
근데 이때 부른 노래 제목은 뮥고 원곡자는 누구인가요?
'너를 보내고'
원곡자는 윤도현 님입니다!
윤도현은 역시~ 웅장 묵직 👍
음색 발성 ㅎㄷㄷ
7:52
윤도현이아닌 운도현 ㅋㅋㅋㅋ
17:02 ㅋㅋ 엄마는 모...모 ㅋㅋ?
남쿵연혼자대머리인데맨머리로정통으로맞으니까
되게아들듯
ㅠㅠ
와 모랫길 마췄따
😊😊
최초로 다섯번째만에 성공하고 나서 얼마 안 되서 타이기록
젖먹이면서 직장을 다녓습니다 그때생각나서 눈물이 납니다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전쟁통에 남편을 잃고 젖먹이 아기를 데리고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엄마는 아기를 돌 볼 시간이 없어 가게 옆 기둥에 아기 발목을 끈으로 묶어 두고 좌판 장사를 한다.
나는 '섬집아기'를 떠올렸다.
어떻게 손에 넣게 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일제 하모니카를 가지고 있었던 나는 국민학교 내내 섬집아기를 불고 다녔었다.
2003.02.13일이랑 다섯번째 만에 성공을 함.
가곡풍으로 해서 발음을 제대로 듣지 못해 신동엽은 빡쳐서 끄라고 PD에게 고함을 쳤다.
이때가 다섯번째 성공 타이 기록이었네요~
섬집아기는 동요이지만 가곡이다.
쟁반노래방
발음을 알아 들을 수가 없어 다시 듣기 찬스도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자리 바꾸기가 나오면 가장 불안하다.
전곡 다시 듣기를 뽑으면 다른 버전으로 하기 때문애 가장 효율적이다.
2:56 19:51
근데 부를때 바장조로 부를것이지 다장조 잖어.
음이 높다.
그리고 쟁반노래방 에선 바다로 정했네.
난 파도 가 더 나은데...
노래에 따라 달라서 말이지.
파도가 되기도 하고 바다가 되기도 하고...
난 이 노래 처음 들어봤을땐 바다 였지만 다오배찌붐힐대소동 에서 섬집아기 불렀을땐 파도 였는데 그게 더 낫다.
모랫길을
가사전달 안되는 가곡은 이제 그만 들었으면. 쓰레기노래
이 노래는 가곡이 아니라 동요입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대표적 동요를 모른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