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어르신 요금 무료.. 생활 체감 정책은?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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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3. 07. 2024
- (앵커)
울산에서 초등학생은
올 9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대폭 확대되고,
울산지역 전통시장에서
울산페이를 사용하면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유행 당시 급감했던
울산지역 시내버스 이용객 수.
종식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 시국
이전에 비해선 한 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울산시가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해
어린이와 어르신의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하기로 했습니다.
7세~12세는 올 9월부터, 75세 이상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초등학생은 6만 7천여 명,
75세 이상은 5만 7천여 명이
혜택 대상이 됩니다.
연간 40억 원 상당의 예산이
필요한 걸로 추산됩니다.
(인터뷰) 김두겸/울산시장 '자가용이라든지 개인 차량 이용이 줄어들지 않겠느냐 그래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또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냉난방시스템과 와이파이 등을
갖춘 스마트 쉼터형 버스정류장이 1년에 20곳씩 2년간 40곳가량
확대 설치됩니다.
(인터뷰)김종중/남구 옥동
'시설도 좋고요. 옛날보다 시원하고 모든 것이 다 좋아졌어요.'
(인터뷰)윤정자/중구 태화동
'날도 더운데 시원하고 환경을 너무 멋지게 잘해놨어요. 건설을..'
초등학생 1명당 연간 10만 원씩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문화패스 카드도
지급됩니다.
유아 보육 사각지대인
2세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와 외조부모에겐
월 30만 원의 돌봄 수당이
지급됩니다.
전통시장에서 울산페이를
사용할 경우 5%를 추가해
최대 12%를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도 추석 명절 전후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올 10월부터는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
울주군청과 옥동에서
문수체육공원을 오가는
셔틀버스 13대도 운행됩니다.
ubc뉴스 김영환입니다.
-2024/07/04 김영환 기자
울산 정말 대단하게 잘하심니다 🎉
울산과 경주 불국사까지 자전거길 좀 내어주세요
50대도 해주세요
버스타고 출퇴근도 하고 장도 보러다녀요
원래차가 있었는데 버스가 잘되어있어서 없애고 버스탑니다
버스비만 한달 10만원입니다
50대60대제일버스를 많이탑니다
헛소리하지말고 그냥 돈내십쇼. 꼬우면 차를 다시 타시면 되잖아요 ㅎ
민주당이 하면 표풀리즘...국짐이 하면 대대적인 환영
일단 광주광역시도 한번 해보던가 그럼 ㅋㅋ
내주머니에서 안주니 공짜 개속해주네 나라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