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s VLOG:: 코소보 st. 브라이덜 샤워에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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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5. 06. 2023
- ✨채널 서포트하기 / @minlee_uk
👉🏼인스타 / smin_lee__
❤️🩹 나의 섭식장애 경험담 • Gaining Weight, Di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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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제품 협찬 Happy 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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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이외에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제품도 제가 써보고 싶어서 먼저 연락했답니다!) - Jak na to + styl
볼때마다 밝고 좋은 에너지 뿜뿜이랴 챙겨보게 돼여🩵
예쁜 댓글 너무 감사해요 🫶🏼
지난번에 베이비 샤워도 그렇고 이번 브라덜샤워도 잘 봤어요.덕분에 영국 문화 공부도 하게 됩니다. 찐입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
이미 백개 팠어요 에서 정말 빵 터졋어요!!!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봤어욤!!!❤
민님 귀여운모먼트정리
0: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엽
1:26 꿀팁허니팁 🍯 벌떼몰려온다 우애애앵🐝
3:33 울지마요😂
5:07 ❣️
7: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대쳌ㅋㅋㅋ저게써진다닠ㅋㅋㅋㅋㅋㅋ한심한게아니라 저 상태에서도 써지는 써야하는 저 엄청난 제품이 뭔지 알려주고가시죠!!!! 힛팬의 절정ㅋㅋㅋㅋㅋㅋ
10:51 yeah you are 😎
10년 넘게 영국에 사셨으면서 스몰톡 연습하는 부분 ㅋㅋㅋㅋㅋㅋㅋ
12:55 앞머리 고군분투끝내고 준비 끗!
13:19 안아픈 힐 발명하는 사람 노벨상 줘야된다 진짜….
갸악 꼭 필요한 거 쇼핑하려고 하면 예쁜 거 없는 마법😭 입으신 드레스가 근데 더 예뻐요!!
이어플러그 되게 좋네요! 잘 때 소음 심하면 잠도 못자고 그것만큼 스트레스인 게 없는데!! 제대로 된 거 사면 돈 낭비가 덜하지용 스펀지플러그는 보완용으로 갖고 있는 게 좋겠네요 그럼 코골때는 코에…. 엇흠… 여기까지….
브라이덜 샤워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궁금했는데!! 이렇게 과정 다 보여주는 브이로그를!!!!😆 다들 고져스하네요 증말 술먹고 노는 건가했는데 술이 없다니..알쓰인 주제에 살짝충격 먹어주고오오
오늘도 잘보고가요오 힣
은박지님 보고싶었어요 타임스탬프 진짜 저 감동이에요 🥺 영국은 비가 많이 오나요? 이번주 주말에 다시 영국 날씨로 리턴할 예정… 한국 와서 엄마랑 소소하게 밥 먹고 카페 다니니까 시간이 야속하게도 빨리가네요! 두배감기 하는 느낌… 멈춰줘… 수퇍… 곱창이 땡기는 오늘입니다. 저도 근데 점점 알쓰가 되고있어요. 맥주 두잔에 머리아픈거 누군가요… 접니다. 맥주라서 그런거겠죠? 요새 막걸리가 또 맛있더라구요 헤헤헤 (엄마 등짝 스매싱 여기까지
들리네요) 영국에서 막걸리 만들 생각까지 10초 해봤답니다 ㅋㅋㅋ 안할게요…
이번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은박지님 ✨충전 충전
@@MinLee_UK 갸학 영국은 언제나처럼 티피컬한 러블리 웨더이지요 ✨ 이게 여름 맞냐고요.. 여름만 기다려왔는데 왜... 왜..!!! 춥냐고요....😂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신 것 같군여!! 충전 충전!! 비도 오고 바람도 세차게 부는데 곱창 먹고 싶네요 ㅠㅠ 맥주에 머리가 아프다면..!! 샨디를 드시면 되고요!!! 막걸리가 맛있게 느껴진다면..!! 먹으면 되지요!! 캬하 전 와인이 안 맞는다는 걸 요새 느끼고 있어서 슬퍼요 알쓰주제에 별 게 다 슬픔. 욕심만 많아가지구 그득그득😝 이미 비행기에 오르셨을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1초까지 즐겁게 충만하게!! 보내시길 🥰 번아웃 하늘에 냅다 던져버리고 공중분해시키고 같은 영국하늘아래에서 뵐게요 안전한 비행길 되시길!! 킁카킁카!!(같은공기를 힘차게 마시는 소리입니다)
민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런던에서 건강하게 관리하시는거 너무 보기 좋아요☺브이로그도 너무 재밌어요!!😁항상 뭐든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고 저도 원동력을 얻어요 감사해요! 작년 즈음에 카페에서 봬서 인사드렸는데, 이번에도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혹시 스벅에서 만났던 그때가 맞을까요? 또 마주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금요일 즐겁게 마무리하시고 이제 조금 덥게 느껴지는 햇빛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랄게요 🌞
민님, 블랙드레스 완전 잘 어울리시는 걸요! 이 브이로그를 왜 이제야 보았는지 ㅎㅎ 여기서 운동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지난 라이브에서 한가지 여쭙고 싶었던 게 민님은 운동을 어떤 원동력?이유로 하시나 여쭙고 싶었거든요. 이 영상에서 그 이유를 말씀해주시네요! 사실 저는 여전히 운동은 ’몸매관리‘, ’다이어트‘같은 개념으로만 생각하게 되고 거기서 운동을 안하는 나태한 나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요… (주륵) 혹시 민님은 어떻게 운동에 관한 인식을 바꾸셨는지(?) 혹은 처음부터 운동은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으로 여겨오셨는지, 운동과 친숙해지게 되신 그 과정을 여쭈어 볼 수 있다면 여쭈어 보고 싶어요,,! 🫶 운동 너무 귀찮은데 안하면 살찌고 이런 개념에 갇히고 마는 게 정신 건강에 안 좋은 걸 알면서도 쉽게 안 고쳐지네유…🫠
요나님 👋🏼 주말에 라이브에서 뵈서 반가웠습니다. 저는 처음 운동을 한 이유가 살을 빼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리고 먹는걸 조절하면서 섭식장애의 시발점이 되었죠. 운동을 하며 처음엔 몸을 ‘뜯어 고치고 싶다’는 기분, 어쩌면 ‘혐오감’ 그리고 ’도망친다‘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운동 = 살을 빼기 위한 도구, 라고 인지가 되버렸죠.
이 다음단계는 대학교를 가서 헤비 리프팅을 시작하고, 몸을 만드는데 열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살을 빼는 것 보다, ’강한‘ 몸을 원하게 되었죠. 근육이 단단하게 붙어있고 지방은 적은 그런 몸 말이죠. 그때부터 음식이 에너지원으로 보이기 시작했지만 되돌아보니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으로 가득찬, 스트레스와 억압으로 가득 찼던 몇년이였습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몸을 만드는데는 만족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터지고, 내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인지를 제대로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헬스장을 가지 못하게 되니 집에서 미친듯이 운동하려고 하고 - 뭐에 쫓기듯이 운동하는 저를 보며, 나를 사랑해서 하는 운동이 아님을 깨달았죠. 천천히 하는 요가는 운동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칼로리 소모가 적다는 이유이죠. 이렇게 자각을 하고 정말 힘든 2-3달의 회복기간을 거친 뒤, 운동에 대한 시각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1) 워치를 차지 않고 운동하는것 - 칼로리는 내 관심사가 아니다. 내 몸을 사랑하고 즐겁게 하는 운동이기에 워치를 찰 필요 없다 - 를 새기기 위해 썼던 방법입니다.
2) 젠틀한 운동을 하는 것 - 조바심이 나는 마음에게 한 수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이기에, 허리가 오늘 좀 아프면 허리를 부드럽게 해주는 젠틀한 운동으로 충분하다 - 이런 느낌으로요.
3) 운동을 쉴 줄 아는 법 - 휴가가면 강박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2주동안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도 그러려니 합니다. 강박을 받으면 그만큼 무언가가 두려워서 운동을 한다는 의미이거든요 (두려운거 = 살찌는거).
4) 가장 중요한거 = 진심으로 내 몸을 사랑하는 것인데 이게 정말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 살쪄도, 뭐가 어때도 내가 사랑하는 몸임을 깨달으니 아주 자연스러운 자기관리가 되고 평온함을 찾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자존감이 생기니, 운동도 에고가 아닌 나에 대한 서포트와 애정을 담아 하게 되더군요.
모두의 경험 과정과 스토리는 다르기 때문에, 요니님만의 유니크한 컨텍스트거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적은 노트가 조금은 마음의 위로 & 생각해볼 포인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 몸을 ‘예뻐야 하는 것’, ‘보기 좋아야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면 그 문화에 휩쓸리기 쉬운건 잘 압니다. 우린 소셜한 동물이잖아요? 하지만 그 전에, ’내 몸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것‘ 임을 믿으면 자연스럽게 이런 강박을 놓고 더 자유로운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은가, 하는 고민을 해 봅니다.
할 말이 많아 줄여서 적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라이브에서도 더 얘기해보고 싶네요 🫶🏼 요나님, 항상 응원합니다!
@@MinLee_UK 소중한 경험과 느낌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민 님! 이렇게나 길고 상세하게 알려주시다니.. 댓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어요. 제게도 운동은 여전히 살을 빼는 도구로 각인되어 있는데, 그게 아닌 내 정신 건강을 포함한 나의 몸을 서포트하는 것!으로 점차 시각을 바꾸어 가려는 노력을 해야 겠어요. 더불어 내 몸이 어떤 모습이든 사랑하려는 노력도요. 민 님께서 공유해주신 많은 이야기들(섭식장애를 포함한)이 어떻게 보면 입밖으로 꺼내기 정말 힘든 주제이고 또 민 님께도 힘드셨을 과정일텐데, 이렇게 흔쾌히 말씀주시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려요 🫶 그 모든 과정을 겪고 더 단단해지신 것도 본받고 싶은 모습이구요. 항상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갑니다 ㅎㅎ 다음에 저도 라이브에서 관련된 이야기를 더 해보고 싶네용!! 이렇게 용기내어 감정, 생각 공유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휴가 다녀오시고, 몸도 마음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
와 위에 댓글 처럼 그 여자변호사 느낌이 있어요!!! 완전 프로페셔녈하구 예쁜 ㅎㅎ😊
해픈스탠스님 예쁜댓글 감사해요 🥺🫶🏼
이번 브이로그 넘 재밌었어요😆 준비과정 넘 공감공감 ㅋㅋ
그리고 민님께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어디서 듣기로 미국은 집마다 세탁기가 있기보다 코인세탁소나 아파트 내 공용 세탁소를 이용해 세탁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영국은 집마다 세탁기가 있는 편인가요? 한국은 거의 집마다 세탁기가 있어서 그걸 이용하는 편인데 영국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Ih님 👋🏼 영국은 집마다 세탁기가 있습니다!! 근데 드라이어는 대중적으로 쓰지는 않는 것 같아요. 월세 들어갔던 집은 다 세탁기만 있었습니다. 미국은 드라이어를 많이 쓴다고 어디서 주워들은 기억이…
늦었지만 밋업 너무 즐거웠어요!ㅎㅎ 정말 예쁘고 발 편한 힐은 어디서 구할 수 있는 걸까요...*
발 편한 힐 찾으면 정보공유하기 약속… 😉
민님 안녕하세요. 저도 해외유학 준비 시작하려는 1인 입니다^^ 질문드릴게 있는데 혹시 메일이나 인스타 채팅으로 조언 얻을 수 있을까요? (오늘 인스타 게시글에 댓글로 인사드리긴 했습니닷!)
안녕하세요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학에 관한 질문은 현재 유튜브 라이브 Q&A를 통해 받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가능할때 최대한 유튜브 댓글로 답변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 질문해주실 내용을 라이브때 물어봐주시면 더 자세하게 대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 현재 스케줄 상 7/29일에 다음 라이브가 있을 예정입니다. 변경될 수 있으니 커뮤니티 포스트로 스케줄 확정되면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급하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민님 넷플릭스 파트너트랙에 나오는 주인공 변호사 닮으셨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