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당시 문화충격을 느꼈을 만큼 역대급 명작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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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1K

  • @정오비디오
    @정오비디오  Před 2 lety +269

    워~워~워~ 진정하시고,
    댓글을 톤다운 부탁드립니다.ㅎ

    • @user-ru3zx3me7b
      @user-ru3zx3me7b Před 2 lety +11

      혹시 다음 리뷰가 왠지
      허리케인 죠 가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

    • @user-iz3nj8nh7i
      @user-iz3nj8nh7i Před 2 lety +4

      @@user-ru3zx3me7b 허리케인 죠는 또다른 인생애니라~ 정오의 비디오님이 리뷰해주시면 느낌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 @user-ru3zx3me7b
      @user-ru3zx3me7b Před 2 lety +1

      @@user-iz3nj8nh7i 맞아요!!!동의합니다!!!

    • @user-kh3sp9mm7z
      @user-kh3sp9mm7z Před 2 lety +2

      장사가 잘 되시나보네요?
      진정부터 시키는거보면...ㅋ

    • @user-do4bl2bi7j
      @user-do4bl2bi7j Před 2 lety +4

      원본 볼수있는 방법을 아시는지요

  • @vforvendeta8484
    @vforvendeta8484 Před 2 lety +682

    제 인생을 결정한 애니입니다. 초딩때 봤는데... 작화수준부터 디테일까지... 스토리까지... 그 임팩트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이후 피씨 시대가 도래하면서 각종 전투기 시뮬레이션등을 즐겨하며 애니 상황에 도취되어 파일럿을 꿈꿨죠. 그리하여 제직업은... ㅋㅋ 공부를 못해 공군사관생도가 못됬지만 항공방산업체 전투기개발 엔지니어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파일럿은 되지 못했지만 최강의 전투기를 만들자는 꿈으로 15년째 항공기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richardkim5807
    @richardkim5807 Před rokem +347

    저도 76년생으로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가슴에 불을 지핀 명작 입니다.
    조종사 되고 싶어서 나중에 공사 해사 지원했으나 다 떨어지고, 직장다니다 미국에 해외취업 나가서,
    자비로 자가용 조종사 면허 따고 미공군에 소속된 민간항공정찰대에서 수색 및 구조 임무 조종사로 자원 봉사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직업은 미국의 포드 자동차 본사에서 전기차 만드는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 @user-zo9ej2gh6m
      @user-zo9ej2gh6m Před rokem +15

      우와 멋자당...

    • @taylorshin
      @taylorshin Před rokem +8

      아마 미국서 태어나셨으면 이미 전투기 조종사였을 겁니다. 한국이 쓰잘데기 없이 커트라인이 높죠.

    • @viperlee9166
      @viperlee9166 Před rokem +12

      대박~~저도 76년생으로 이 애니 덕분에 파일롯 되는게 희망직업이였어요^^
      저도 공사지원했는데...신검에서 떨어지고 대학교를 법대로 가는 바람에 인생이 이쪽으로 바꼇는데...아직도 하늘을 날고픈 꿈이 있답니다.
      하고픈 일을 하시는게 부럽네요^^

    • @user-yh2yz1ss1q
      @user-yh2yz1ss1q Před rokem

      낭만 뒤지노

    • @DiegoPatrick-ph2lu
      @DiegoPatrick-ph2lu Před rokem +3

      성공한 인생이네요 ㄷㄷㄷ

  • @ksh19801029
    @ksh19801029 Před 2 lety +651

    술마시고 아무데나 싸인하면 인생 맛간다라는 절대 진리를 가르쳐준 인생 명작이죠

  • @m.kyu.kmale.1298
    @m.kyu.kmale.1298 Před 2 lety +84

    76년생입니다
    어릴적 우연히 티비에서본 그충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후로 오락실에서 많이 봤었죠..
    나이들고 뒤늦게 정주행하고나서 그 감동과 여운이란...

    • @qooqoo6790
      @qooqoo6790 Před 2 lety

      저도 76

    • @win11560212
      @win11560212 Před 2 lety

      난 치로~~ㅋㅋ

    • @buddhal1080
      @buddhal1080 Před rokem

      저도 탑건보고 이 만화보고 뽕감.
      76년생 ㅋ

    • @user-db9nx3bu7c
      @user-db9nx3bu7c Před rokem

      용띠친구들 반갑네

    • @shc3851
      @shc3851 Před 2 měsíci

      동갑인데 티비에서 이거 보고 완전 놀란 1인

  • @user-uf4dj3dh2h
    @user-uf4dj3dh2h Před 2 lety +46

    만화보고 울긴 처음이었던 그 만화영화. 어린시절 충격이었습니다. 만화는 단지 보고 재밌어하고 웃기만 하는건줄 알았는데 감동을 줄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 @mikecleartalk
    @mikecleartalk Před 2 lety +21

    79년생. 이거 보자마자 동네나가니 다른 친구들도 다 이거 보고 나와서 골목길 가로등 밑에서 팔로 날개모양하고 입으로 뚜뚜하며 내인생에서 가장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중 하나.

    • @user-fu1eu1zy6o
      @user-fu1eu1zy6o Před 2 lety

      100원짜리 프라모델 들고 너가 진이냐 미키냐 그러면서 놀던 시절이 엊그제네요...

  • @user-qi4bv4gw8d
    @user-qi4bv4gw8d Před 2 lety +32

    그 당시 본 분들이라면 정말 멋진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의 우정과 멋진 전투기 액션..
    몇 번을 봤는데도 이런 애니는 다시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의 어릴 적 최고의 전투기 액션은 어떤 애니보다 최고입니다.

  • @user-mi6hb2vp6f
    @user-mi6hb2vp6f Před 2 lety +41

    이 만화영화는 제인생을 투영해 주는 것같아 너무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마지막 비행에서 전원해고라는 말이 참, 지금의 제모습입니다. 어째든 인생띵작이고 정오비디오님의 해설은 가히 압권입니다.

  • @youcantata
    @youcantata Před 2 lety +216

    가히 문화충격이라고 할만 했죠. 현충일인가 뜬금없이 이틀에 걸쳐 방영했는데.. 이전의 "만화영화"에서 볼수 없었던 엄청나고 사실적인 전쟁 장면, 전쟁 영화를 방불케하는 전투기 기동과 공중전, 실감나게 날리는 탄피와 파편, 비장한 분위기, 게다가 막장드라마에 쓰라린 결말같은 딥 다크한 내용.
    그이전의 만화영화 = 어린이용이라는 한국사회의 통념을 깬 작품.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문화충격"이라는 말이 정확하게 들어맞는 작품. 만화영화로도 저런 내용이 나올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한 작품이죠.

    • @kkang353
      @kkang353 Před 2 lety +20

      희한한게 저 무렵에 명작급들이 경쟁하듯 지상파에서 터져나왔던 걸로.
      초인 로커부터 에어88에 미래전쟁 198x, 11인이 있다, 코스모 폴리스 저스티,내일의 조, 대공룡시대(재방),몇년뒤 건담0083까지..
      미스테리했던 시대

    • @reddish7936
      @reddish7936 Před 2 lety +20

      @@kkang353 80년 중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일본 버블 경제 시대라 어마어마한 인건비 때려 박던 시대임.
      엄청난 자금력과 함께 고급 기술과 인재를 빨아들이던 시기라 명작들이 쏟아지던 시대였음.
      여전히 애니 강국이지만 일본 애니 역사를 통틀어도 다시는 오지 못할 일본 애니메이션 황금기임. 잃어버린 20년;;;
      남중 시절 이 작품 보고 다음날 반 전체가 흥분해서 애들이랑 지옥의 외인부대 얘기만 했던게 생각나네요.
      문화 충격이란 말이 딱 맞았음.

    • @tubekorea2317
      @tubekorea2317 Před 2 lety +15

      @@kkang353 딱 그 시절에 진짜 대단한 일본 만화들이 갑자기 연휴때 한낮에 해주곤 했죠. 진짜 다크한 SF 부터 비범한 액션까지... 기억이 생생합니다.

    • @user-qn2ob4dq1r
      @user-qn2ob4dq1r Před 2 lety +10

      저거 틀어주던 시간에 다른 채널에서는 국산 애니 각시탈 방영했었는데.... 거기서도 탱크 터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에어리어88과 너무 차이가 나서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저도 기술력 차이를 실감했다는...... 여튼 그래서 에어리어88은 만화책으로도 다 봤죠. 요 애니는 만화책의 앞부분 내용만 각색해서 만든거...

    • @user-fs4eh9yb7h
      @user-fs4eh9yb7h Před 2 lety +13

      ㅋㅋ 진짜 휴일 낮에 뜬금없이 나왔었죠 뭔지도 모르고 그냥 만화니까 보다가 충격..

  • @user-st8fv4uc9s
    @user-st8fv4uc9s Před 2 lety +65

    설명이 필요없는 완벽한 리얼 공중전.... 고증따윈 개나 줘라.. 일단 영상만들어준 형님한테 인사박고.....
    마지막 쯤 '"연료를 채워주세요..." 뒤로 이어지는 신의 독백(갠적으론 더빙판이 더 멋짐)과
    아슬란으로 돌아가는 길에 동료들과 상상으로 주고받는 대사들은 지금도 외우고 있다는...
    이렇게 사나이 가슴과 가오를 벅차오르게 만드는 이 멋짐은 누가 뒤를 이어줄 수 있을까?
    나온지 40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걸 능가하는 작품은 아직까지 없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사나이 갑빠를 울리는 다른 작품 있으면 댓글로 추천 좀...
    갠적으로 유키카제나 마크로스 시리즈는 다이나믹하긴 한데 난잡한 느낌이.....

    • @redstar4161
      @redstar4161 Před 2 lety +6

      👍없음

    • @outerk.8623
      @outerk.8623 Před rokem +2

      아시타니 죠에 저도 한표.
      능가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대등하게 비빌수 있음.
      제 기준 죠가 1위 88이 2위. 3위가 이니셜디 정도?

    • @MN-dv5nr
      @MN-dv5nr Před rokem +1

      그렌라간 한표 ㅇㅇ

  • @wicked0078
    @wicked0078 Před 2 lety +86

    이것이 개미지옥 영세자영업자 이야기 일 줄이야. 비행기나 오토바이나 1톤트럭이나. 영세가영업자... 아 또 싸인 한장때문에.. 빛만 늘어나는 자영업자의 고통을 표현한 애니 일줄이야.
    마지막에 카자마신이 다시 개미지옥 자영업자로 돌아가는 마지막 씬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 @frieden520
      @frieden520 Před 2 lety +5

      스케일빼곤 전부다 비슷하내 ㅋㅋㅋㅋ

    • @user-rf1rs1zm8y
      @user-rf1rs1zm8y Před 2 lety +6

      @@frieden520 돈좀 모일만 하면 다시 재투자 하게 만들죠 ㅠㅠ

    • @bf-1109
      @bf-1109 Před 2 lety +4

      헐 이렇게 생각하니까 리니지 애니판이었네 ㅋㅋ

    • @Tamgusanghwal
      @Tamgusanghwal Před 2 lety +1

      ㅋㅋㅋ

    • @baborobos
      @baborobos Před rokem +1

      탈영병 총살 엔딩도 현실 반영

  • @speed1742
    @speed1742 Před 2 lety +77

    이거 뒤에 열린 결말로 끝나는 바람에 담날 학교가서 왜 뒷편 안해주냐고 친구들이랑 수근거리는데 그거 밤 10시30에 해줬는데 신이 혼자 적기 다 때려잡고 외인부대 동료들 데리고 탈출한다고 구라까는놈이 있었죠 그시키 나중엔 슬램덩크 서태웅 죽고 양호열이 들어오는데 서태웅보다 더잘해서 북산 우승한다고 또 구라를...

    • @정오비디오
      @정오비디오  Před 2 lety +8

      제대로 당하셨네요.ㅎㅎ

    • @user-ov5zm5rz3v
      @user-ov5zm5rz3v Před 2 lety +3

      구라는 구라를 부릅니다.

    • @user-ki9co1wt9b
      @user-ki9co1wt9b Před 2 lety +3

      ㅋㅋㅋㅋㅋ

    • @kkang353
      @kkang353 Před 2 lety +3

      당시 유행하던 구라 중 하나가 저기선 신이 전사처리 되지만 극비 냉동프로젝트로 미래에 에스퍼가 되어 은하 범죄단을 척살한다는 썰도 있었습니다. 그 주장하던 애들이 근거로 내세웠던 게 코스모 폴리스 저스티였죠. 실제로 동시기쯤 kbs에서 방영한 애니기도 했고

    • @user-ov5zm5rz3v
      @user-ov5zm5rz3v Před 2 lety +1

      @@kkang353 //커허~ 부드럽게 미는 실력이 보통을 넘는다능! 마플!

  • @journeyman5182
    @journeyman5182 Před rokem +12

    89년 현충일. 햇빛 쨍쨍한 날 오전이었습니다. tv에서 다 보고 난 후 그 아쉬움과 여운에 밖에 나가서 한동안 멍 때렸던 기억이 있네요. 다음날 학교가면 이 만화에 대해서 엄청나게 얘기하겠네라고 생각했는데 당시 국딩 2학년이었어서인지 별로 얘기하는 애들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 @fe2044
    @fe2044 Před 10 měsíci +15

    영화든 애니든 작품의 엔딩 롤이 흐르는 그때, 아련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은 참 드뭅니다. 흔히 리얼한 공중전 묘사로 이 애니를 극찬하지만, 이야기의 완성도에서 이 정도의 작품은 영화에서도 찾기 어렵죠. 특히 스토리 텔링에 있어서 가장 구현하기 힘든 것 중의 하나인 아이러니를 전체적으로도 세부적으로도 이렇게 완벽하게 구현한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지금 아무리 능력있는 감독이 실사화시켜도 이 애니의 감동을 재현하기란 정말 정말 어려울 듯. 초걸작x명작 인정!

  • @seungshin943
    @seungshin943 Před 2 lety +82

    88년엔가 89년엔가 kbs에서 2부작으로 해줘서 재밌게 봤습니다.
    보다 보니 89년이라고 그러시네요.
    전쟁과 공중전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 불분명한 선악구도와 갈수록 인간성이 마모되어 가는 등장인물들, 속 터지는 열린 결말에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kylim2506
      @kylim2506 Před 2 lety +10

      맞습니다. 1989년 6월6일 현충일 오전에 2부를 방영했어요. 저도 당시 열린 결말이 상당히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게 나중에 코믹스를 찾아보게 되는 계기가 됬지요. 코믹스는 스토리의 스케일이 훨씬 큽니다. 육상항공모함이 나오고 당연히 전투기기종(F-15C, F/A-18C 등)도 다양하며 양대 진영도 더 확장되었습니다.

    • @user-bg2di5ru7u
      @user-bg2di5ru7u Před 2 lety +8

      10살에 본 충격이 40이 넘어도 가시지 않는 애니..

    • @Rock-2
      @Rock-2 Před 2 lety +3

      저도 그때 티비서 보고 진짜.... 담날 학교서 난리였었죠

    • @Happy_umami
      @Happy_umami Před rokem +2

      맞아요 그때 저도 봤네요. 근대 다 보여준게 아니여서, 뜬금없이 끝나서 뭐지 싶었던..

    • @nevermind5488
      @nevermind5488 Před rokem +1

      담날 3부 하는건지 신문찾아 봤던 기억나네요 후에 이 애니 여파로 공군지원 했는데 특기가 무장쪽이라 생각보다 현실적이지 못한 묘사란걸 알았습니다 특히 탄피 떨어지는 장면 실제론 쏘고난 탄피는 그대로 기체에 남아있죠

  • @tmdduqrns
    @tmdduqrns Před 2 lety +48

    오프닝 랜딩 시퀀스 중 헬멧 고글에 반사되는 활주로 장면이 너무 인상깊게 기억되는 명작.
    그 외에도 당시로선 충격적이리만치 센세이션한 전투(특히 본 영상의 12:00~12:08 부근 씬)는 지금껏 본 애니메이션들의 모든 에어 배틀 씬 중 탑3 안에 드는 명연출로 꼽을 만하다고 봅니다.
    그 외에도 이미 탈출한 조종사까지 저격 할 만큼 살인에 중독된 구엔(24:00)이 본인도 똑같은 최후(31:44)를 맞이하게 되는 장면도 잊지 못 할 연출 중 하나였죠.
    물론 말도 안되는 철책 방어선(1~2M짜리도 아니고 수십M짜리를 어떻게 한 순간에;;;)을 비롯해 만화적인 씬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 정도는 흠으로 여겨지지도 않을 정도로... 게다가 이게 85년작이라니... 엄청난 작품이죠.
    84년작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도 그렇고.. 확실히 8~90년대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황금기.. 아니 다이아몬드기라고 부를만 한 것 같습니다.

    • @ewerae5531
      @ewerae5531 Před 2 lety +1

      이거 DVD 소장 하고있죠

  • @user-hw7wx3vf7y
    @user-hw7wx3vf7y Před 2 lety +18

    지금 같은 편집방식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정오님~ 녹음따로 대사따로 들으니 몰입도가 확 올라가네요 고맙습니다~

  • @chunghyunchoi8857
    @chunghyunchoi8857 Před 2 lety +27

    1989년의 충격.. 정말 그말 외에는 표현할 수 없는 희대의 명작

  • @ltk108
    @ltk108 Před 2 lety +155

    수많은 항공기 매니아를 양산 했다는 전설
    적인 애니죠... 이후에 전투요정 유키카제
    로 전투기의 도그파이터를 볼 수 있는 애
    니로 이어지고, 실제 기체들의 특징이나
    고증과는 좀 다른 부분들이 있긴해도 많은
    팬들을 만들었고, 이 애니로 인해 비행기
    덕후들이 나타나기도 했었지요...

    • @kkang353
      @kkang353 Před 2 lety +3

      탄피 폭포씬 원조는 달로스였던 듯

    • @ltk108
      @ltk108 Před 2 lety +7

      @@kkang353 수직이착륙기 해리어의 수직
      비행도 인상적이였지요.. 실제로 실전에
      서 해리어의 수직(평)비행은 시도조차 할
      수 없었구요... 고증에 좀 안맞았고, 멋모
      르고 tv에서 봤을때에는 어린 국민학생
      이 넋을 놓고 보기에 충분했죠...

    • @kkang353
      @kkang353 Před 2 lety +7

      @@ltk108 솔직히 타이트로프때 썬더치프의 순발력쩌는 급기동도 웃기긴 했죠 아무튼 작화상 저 작품이 당시치고 디테일에 충실했던 게 겉모습뿐 아니라 각 기체별 hud 나타나는 디스플레이까지 고유하게 따로 구현했단 점은 평가해줄만 합니다. 셀화라서 더욱

    • @gmania2k
      @gmania2k Před 2 lety +1

      ​@@ltk108 추력편향노즐 이용한 VIFF기동은 해리어 조종사 비행 훈련 과정에 있는 공중전 기술이고 전투기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도 체험 가능합니다. 포클랜드전은 강력한 해군방공레이더의 지원을 받은 해리어의 고고도 매복 공격이 가능한 특이 상황이라 못한게 아니라 필요가 없었을 뿐이죠.

    • @ltk108
      @ltk108 Před 2 lety +2

      @@kkang353 일단 각 전투기의 특징들을 정확하게 보여줘서 각 기종별 모델이 식별이 되었고, 계기판의 표시나 캐노피의 열리고 닫힘, 랜딩기어
      커버의 이착륙 과정에서의 오픈기믹, 주익과 미익의 플랩들의 가동 등등... 시대상황을 생각 했을때 디테일이 항공기 덕후들, 밀덕들 자극하기
      충분 했었죠...

  • @ARTWALK300
    @ARTWALK300 Před rokem +23

    중학교때 처음 TV에서 접했던 '지옥의 외인부대' 성인이 되고 나서야 알게 된 원제'AREA88' 인생 애니인데 여기서 다시 접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 당시 명절 특선으로 방영 했던 거로 기억하는데 마지막 장을 챙겨보지 못한 집착으로 몇년 이 지난 후에야 원제가 AREA88 이라는 애니라는 걸 알고 다시 감상했던 인생 애니 네요^^
    너무 많이 봐서 ost도 따라 부를 정도라 ㅎㅎㅎㅎ
    반가운 영상 리뷰 감사합니다.

  • @allapluslim3388
    @allapluslim3388 Před 2 lety +33

    요즘 나온 애니도 에어리어88을 뛰어넘는 전투신은 만들지 못합니다.
    이런게 진정한 성인애니메이션인거 같아요.

    • @U_can_touch_me
      @U_can_touch_me Před 2 lety +8

      요즘은 이렇게 장인정신을 쏟지도 못하고 그럴 의지도 없고 그럴 실력도 안되고 그렇게 할수잇을만큼 인력도 투자도 시간도 없죠
      슬픔
      문화 황금기는 역시 7~90년대인듯

    • @dsy-merong
      @dsy-merong Před 2 lety +4

      수익이 나질 않아 안만들꺼에요....투자도 없을테구..

    • @U_can_touch_me
      @U_can_touch_me Před 2 lety +2

      @@dsy-merong 손칼국수 6000원짜리 사멱으려다가 기업 950원짜리 손칼국수를 가성비땨문에 사먹는거랑 비슷
      시대가 그런 시대임 ㅠ
      가볍고 빠르고 풍요롭고 영양가없고 소비자들이 가난한 시대
      앞으롶계속 더 심해질듯

    • @redstar4161
      @redstar4161 Před 2 lety

      @FreedomOfNavigationOperation항행의자유작전 최고

    • @user-ik6oj3bj1m
      @user-ik6oj3bj1m Před 2 lety +3

      성인 애니메이션. 정말 공감입니다. 요즘은 성인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치마가 펄럭이고 빤ㅆ 가 보이고 ... 성인이라는 게 그런 뜻만 있는 게 아닌데 ...😷

  • @HSLee-cz7ri
    @HSLee-cz7ri Před 2 lety +23

    와우 나처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구나 ㅎㅎ 중학교때 첨 봤을때 그렇게 몰입해서 본 '만화영화'는 이게 처음이었죠. 그당시로서는 전투씬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약간의 충격을 받았음. 만화영화에 피가 그렇게 튀기고 우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만화를 그전엔 본적이 없어서 ㅎㅎ 암튼 감회가새롭네요. 추억돋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d3hj9nd3x
    @user-ed3hj9nd3x Před 2 lety +6

    제목대로 당시에 "문화충격"이었습니다
    거대로봇물이나 전대물정도로 선악을 구분하고 그걸로 세상보는 잣대를 만들었던 꼬꼬마들은
    서프라이즈같은 tv 방영으로 조금 어른의 세계를 배웠죠
    어른들의 삶 이해는 못했지만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다시 한번 보고 싶어, 명절이나 공휴일때 다시 한번 해주지 않을까
    신문에 tv방영예정표에서 "지옥의 외인부대"가 있나 없나만 찾았었죠 한참동안...
    결국 성인이 되고 인터넷이 활성화 된 후에나 다시 볼 수 있었고
    반가운 마음에 되새김 한번 더 합니다.
    소중함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tena6910
    @utena6910 Před 2 lety +14

    이애니도 그렇고 몇몇 진짜 뜬금 아무 정보없이 방영한 애니들이 좀 있던 시절 아무정보가 없기에 더재미있었고 신문에서 다음화 방영시간을 찾아보고 다음날 2부 방영 이라 집구석에 있어야했던 연휴의 기억이

  • @hjlee722
    @hjlee722 Před 2 lety +53

    아직도 고1 때인가 별 생각없이 KBS 에서 특선으로 나오는 걸 보고 완전 문화 충격을 받고 그 당시 일본 문화 수입의 메카 명동 남대문 지하 시장에 직행했던게 엊그제 같네요. 생각해보면 아직도 그 때 강하게 뇌리에 새겨진 감성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네요.

    • @user-is9uw7ke6m
      @user-is9uw7ke6m Před 2 lety +1

      회현상가 형 음악실인가 그런 이름 아니었나요?ㅎㅎㅎㅎ저도 자주 갔었습니다. 초딩때였음에도 불구하고ㅋ

    • @elculture3425
      @elculture3425 Před 2 lety +1

      아~~ 회현상가!!! 정말 "라떼는"이라는 말 나오네요...ㅋㅋㅋ

  • @user-kk6qw5nj8o
    @user-kk6qw5nj8o Před 2 lety +30

    내가어렸을적에 이만화보고 느꼈던 전율과 쓸쓸함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ㅎ

  • @teacher8544
    @teacher8544 Před 2 lety +153

    이 애니 나왔을 당시 각국 주력 전투기가 너무 정밀하게 잘 묘사되어 있어서 군사보안 유출 의혹까지 나왔던 걸로 압니다. 애니도 명작이지만 원작 만화책에만 있는 멋진 대사도 많습니다. "우리에겐 묘비 따위 없다. 마지막 좌표만 있을 뿐."

    • @und76522
      @und76522 Před rokem +2

      ㅋㅋ 무슨 뇌피셜을 그렇게 쓰세요 기밀은 무슨 80년대에도 전투기 도감만 한권 사도 다 나오는걸.

    • @SOULSC4R
      @SOULSC4R Před rokem +1

      @@und76522 그러죠 그전 1982년 작 "퓨처워 198X" 라는 작품만 봐도 알수 있듯이 인터넷만 없었지 다 알고 있는거 였죠.

    • @jklee2415
      @jklee2415 Před rokem

      애니에서 철골골재 피할려구 전투기가 비행중 날개 접히던데..고증?

    • @user-xp5gv9xp2h
      @user-xp5gv9xp2h Před rokem +2

      오버하지 맙시다

    • @nevermind5488
      @nevermind5488 Před rokem

      문방구가면 똑같이 만든 프라모빌들 넘쳐났는데요

  • @aerydhjydfhjgc
    @aerydhjydfhjgc Před 2 lety +28

    이 애니 1989년인가 90년인가 우리나라 공중파에서 방영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엄청난 충격이었다.
    전투기들간의 공중전중에 파일럿이 기총소사를 받고 피를 쏟아내는 장면이나 콕핏을 탈출한 조종사에게도 기총소사를 갈겨대는 장면등은 잔인하기 그지없어 이걸 공영방송으로 봐도 되는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 @jinhookim1938
    @jinhookim1938 Před 2 lety +18

    원본 만화를 완결까지 모았는데... 마지막에 신과 료코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스포를 하자면... 신은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고, 칸자키와 함께 비행훈련 중 다친 걸로 착각하고 고통스러웠던 A88에서의 모든 기억을 잃은 걸로 나오죠.

    • @kevin5455036
      @kevin5455036 Před 5 měsíci

      오... 그렇군요 역시 애니메이션의 마지막이 더 멋지군요

  • @flynoa4012
    @flynoa4012 Před 2 lety +10

    인생작입니다. 근데 꼭 시험기간에 TV 방영하는 바람에
    제대로 못보고 나중에 비디오 나와서 겨우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 @user-le1qw5ul4y
    @user-le1qw5ul4y Před 2 lety +7

    그때 태권v, 스페이스 간담v 같은 만화속에 나오는 로봇만 알다가..
    이 애니를 보고 나서는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맞이했음..
    완전히 우물안 개구리였음..

  • @user-os1sl9nm9m
    @user-os1sl9nm9m Před 2 lety +17

    에어리어88은 정말 명작이죠... 원작을 뛰어넘은 애니화의 대표적인 작품인듯 합니다.

  • @spikespiegel1113
    @spikespiegel1113 Před 2 lety +7

    저 또한 당시 충격에 빠졌던 꼬마중 하나였고...
    지금 다시 보니...여러 헛점과 설정오류가 보이긴 하지만...
    또한 아직까지 기억나는 몇몇장면은 여전히 놀라운...

  • @user-lf7vk6jd8p
    @user-lf7vk6jd8p Před rokem +13

    아직도 기억에 남는 대사.
    "신, 돌아가면 내 방에 불을 꺼다오"
    어렸을때는 그저 전투기가 많이 나오고, 공중전이 멋있어서 재미있게 봤는데, 군제대하고 봤더니 PTSD 오지게 와서...엉엉 울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어릴때는 마지막에 신이 왜 돌아가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전역해서 보니깐 그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더라구요.ㅋ

  • @sbkim-ky3uz
    @sbkim-ky3uz Před 2 lety +4

    국민학생 시절에 우연찮게 티비에서 하는걸 보고 엄청나게 충격적이였는데...꼬맹이도 사나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거구나...이런 맘가짐을 느끼게 해준 애니

  • @cmcpros7403
    @cmcpros7403 Před 2 lety +57

    당시 우리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은 저 세상 애니

    • @redstar4161
      @redstar4161 Před 2 lety +2

      👍

    • @caseyshin3075
      @caseyshin3075 Před 2 lety +3

      좋은 평가

    • @user-xf1ry2tb8y
      @user-xf1ry2tb8y Před 2 lety +3

      얼마나 당시 문화가 폐쇄적이고 허접했는지 ㅎ 이때 일본만화야 뭐 우리가 넘볼수없는 넘사벽.

    • @user-rr4zq7tr7m
      @user-rr4zq7tr7m Před rokem +2

      이 당시 대부분의 작업은 대한민국에서 했습니다.

    • @cmcpros7403
      @cmcpros7403 Před rokem +4

      @@user-rr4zq7tr7m 네 하청이겠죠. 중요한건 스토리와 기획.

  • @user-kl6rq8dt6t
    @user-kl6rq8dt6t Před 2 lety +5

    어린 시절 어렴풋이 보았던 기억이 있는 애니입니다만 여러 부분 제 기억에 남아 있네요. 보면서 왠지 눈물이 납니다. 저렇게 살고 싶었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 @cocomosn4445
    @cocomosn4445 Před 2 lety +10

    당시 방송시간표에 지옥의 외인뭐시기라고 되어있었던거같은 기억이 남아있네요.
    그래서 당연히 이현세의 지옥의 외인구단을 생각하고 봤다가 충격먹은 애니.

  • @user-jd8su6sg1n
    @user-jd8su6sg1n Před 2 lety +11

    88년 토요일 오후에 갑자기 방영한 지옥의 외인부대ㅋㅋㅋㅋㅋ 당시 그날 이 만화를 본 사람고 못본 사람들이 나뉘어졌었죠

    • @redstar4161
      @redstar4161 Před 2 lety

      👍

    • @user-do6en1dr5s
      @user-do6en1dr5s Před 5 měsíci

      그건재방송이였고 원방송은 6월6일 현충일날 6시에 갑자기 방영했어요~ 그리고 88년이 아닌 89년 방영했습니다.

    • @user-jd8su6sg1n
      @user-jd8su6sg1n Před 5 měsíci

      @@user-do6en1dr5s 너무 오래전 일이라 말씀하신것처럼 정확한 방영년일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처음 봤었고 그때가 89년이였으니깐 88년이 아니라 89년이 맞았겠네요

  • @augustseo5579
    @augustseo5579 Před 2 lety +7

    당시 이 애니를 보고 우리나라에도 공군 조종사로 진로를 정한 어린이들이 많았음 !!
    마치 탑건 보고 해군 조종사 입대 지원이 늘어난 것처럼ㅎㅎ

    • @user-ik6oj3bj1m
      @user-ik6oj3bj1m Před 2 lety +1

      일본 자위대 입대하라고 밀어준 만화 영화 아닐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 🤔

  • @junghoonlee9559
    @junghoonlee9559 Před 2 lety +5

    중학생일때 보고서 충격과 감동을 받은 작품입니다. 정말 대단한 만화였죠. 말그대로 인생작입니다.

  • @honggeun68
    @honggeun68 Před rokem +8

    kbs에서 방송해줄때 넋을 놓고 봤던 기억이... 비디오로 녹화 못한걸 엄청 후회했는데 그 다음해에도 해줘서 기뻤던 기억이 있군요 ㅎ

    • @journeyman5182
      @journeyman5182 Před rokem

      그 kbs녹화본 지금도 가지고 있으면 대박일텐데요.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Před 2 lety +20

    지옥의 외인부대 ㅜㅜ
    아직도 미그21이 동체끝에서부터 기총을 맞고 조종석에서 피가 터지는 모습에 먹었던 충격은 잊을수가없습니다.
    그리고...5살때부터 꿈이었던 전투기 조종사의 꿈을 더욱 다잡게해준 영화였습니다만....
    고1때부터 나빠진 눈으로는 어림도 없었던...ㅜㅜ
    결국은 육군이 되었습니다만...ㅎㅎ....그래도 즐거운 군생활이었습니다.

    • @user-is9uw7ke6m
      @user-is9uw7ke6m Před 2 lety +2

      저도 어릴때 콕피트에 피가 차오르다 못해 터져나오는 부분을 보고 그 사실감에 놀라고 흥분했던 기억이 나네요.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진 말 그대로의 인생작이었음ㅋ

  • @user-zl1ov9kf2i
    @user-zl1ov9kf2i Před 2 lety +50

    진짜 문화충격이엇죠. 저녁무렵에 3부작이 3일에걸쳐 방영 한걸로 기억하는데 어린마음에도 뭐이런 만화가 있나 했엇습니다. 지금까지 알던 만화라는것과 결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뭔가 죽음 이라는것 인생이라는것에 보듬는 손길따위없이 메마른 시각으로 관찰하는듯한 시점이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왓었습니다.

    • @jmshim8865
      @jmshim8865 Před 2 lety +2

      저녁이 아니고 대낮였습니다
      그때 받은 문화 충격으로
      일본을 선진국으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 @hahabrave1447
      @hahabrave1447 Před 2 lety

      저걸 왜 방영했을까 궁금했죠...니콘을 국산이라한거는 어쩔수없는 상황 ㅎㅎ.

    • @arsha6666
      @arsha6666 Před 8 měsíci +1

      삼부작이었나요? 전왜 이부작으로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었지

    • @jinshardeath4482
      @jinshardeath4482 Před 6 měsíci

      @@arsha6666 2부작으로 방영한 것 맞아요

  • @skeldks1
    @skeldks1 Před 2 lety +7

    진짜 꼬맹이때 설날특선(이였나?ㅋ) 보면서 전투기에 환상이 생기고 친척형들에 프라모델 만지면서 컸죠 ㅎㅎ 지금은 그 형들 조카들 장난감 사주는 신세ㅠㅠ...

  • @aidenkim8711
    @aidenkim8711 Před 2 lety +4

    사실 어린이용 만화가 아니었죠 .. 그래서 충격이 컸을것으로..저는 은하철도 999를 보고 어린마음에 다른별에 갔다가 집으로 못돌아오는 악몽을 자주 꾸었어요.. 이영화는 고3때라 공부한다고 못봤는데 후에 대학생때보고 놀랐어요

  • @leesk540
    @leesk540 Před 2 lety +8

    이거 엔딩이 뭔가 진행하다 갑자기 끊어진 느낌이라 시간관계상 뭔가 잘렸나? 싶어서 마무리 보려고 몇년후 다시할때 봐도 또 잘린듯이 끝나고, 몇년 또 기다려서 봤는데 또 그러길래 결국 그게 엔딩인걸 알았죠.
    왜냐하면, 애니메이션이 끝날때 -끝- 이라든가, 엔딩인걸 알 수 있는 사인이 전혀없이 주인공은 떠나는데 갑자기 TV광고가 나오니까 이게 뭔가 했습죠... 옛날에..

    • @redstar4161
      @redstar4161 Před 2 lety

      👍

    • @bskim7918
      @bskim7918 Před 2 lety +1

      애니는 스토리가 원작만화의 중간까지라고 하더군요

  • @user-ui1mw2wb2g
    @user-ui1mw2wb2g Před 11 měsíci +3

    당시 국민학생이 보기엔 이해할수 없는 내용이었지만, 전투기 액션만으로도 굉장했지요. 3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짜릿했던 추억이 기억 납니다
    리플 봐보니 저는 명절에 방영 했다고 생각했는데, 현충일 이었군요. 감사합니다~

  • @salm2000
    @salm2000 Před 2 lety +3

    리뷰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989년 TV방영 보고(그때가 현충일), 몇 년 뒤에 TV에서 또 해주기에 또 보고, 나중에 인터넷에 떠도는 불법판 보고, 비디오점에 DVD 있기에 또 보고...
    기회 될 때마다 봤네요.

  • @user-ob1dp2js8n
    @user-ob1dp2js8n Před 2 lety +24

    1989년 현충일 많은 초등생을 문화충격에 빠뜨렸던 그 애니

    • @hwcho8981
      @hwcho8981 Před 2 lety +2

      중딩도 충격에 빠졌습니다

    • @user-zr3mi6mk5u
      @user-zr3mi6mk5u Před 2 lety +1

      아... 그때가 현충일이였군요. 기억력대단하심.
      저도 어릴때 정말 충격받았었는데 모두 같은 심정이였군요 ㅎㅎ

    • @dongminkim2124
      @dongminkim2124 Před 2 lety

      쉬는 날이라고만 기억났는데 ㅎㅎ

    • @erichseo7212
      @erichseo7212 Před 9 měsíci

      헉! ?난 추석 때 본걸로 기억하는데... -_-;)ㅋ
      첫 날은 시골 간다고 다 못 보고,
      시골 가니까 TV가 안 나와서 못 보고...
      그 한을 고3 때 만화방을 통해서 풀었음.
      웃긴건 전권이 있는 만화방이 없어서 동네 세 군데를 뒤졌음.

  • @user-qd3ct4sx8f
    @user-qd3ct4sx8f Před 2 lety +4

    중학교 3학년때본 만화영화구요 오후3시에 우연히tv에서 본것같아요 그때받은충격때문에 웬만한 애니는 눈에들어오지 않았던것같아요 지금보면 전쟁이싫어서떠나서 주인공이 자신이있어야할곳은 화약냄새가나는 전쟁터라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 @nphg2200
    @nphg2200 Před 2 lety +9

    이거 우리나라 방영시 마지막이 이상하게 끝나서... 한참 멍하니 뭔가 더 있을꺼야 했던 기억이 있네요.

    • @user-ik6oj3bj1m
      @user-ik6oj3bj1m Před 2 lety

      저도 낚였었습니다. 이 뒤편은 언제 해주나 하면서 몇 주를 기다렸었다는

    • @user-wr7bz7zw1l
      @user-wr7bz7zw1l Před 2 lety

      이거 마지막 내용이 짤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 @jhoon_ho
    @jhoon_ho Před 2 lety +21

    미키의 F14, 찰리의 F16, 카자마의 F8, F5, F20
    이때부터 전투기에 관심이 많았는데..ㅎㅎ
    협곡전투에선 해리어를 넘 고성능으로 띄웠다는..

    • @jbe5336
      @jbe5336 Před 2 lety +3

      크~ 해리어... 수직이착륙 전투기~
      첫 등장했을 때의 논란만큼 에어리어88 에서의 등장씬도 ㄹㅇ 충격이었어욬ㅋㅋㅋㅋ

    • @user-rg5gx4ix8d
      @user-rg5gx4ix8d Před 2 lety +1

      원작 만화책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해리어가 나온것에는 의미가있는데 반정부군이 서방기체까지 쓰기시작했다는 거죠

  • @coryodang8018
    @coryodang8018 Před 2 lety +6

    아 정말 설렜었다 내용속에서 여러가지 상황들때문에 심장에 느껴지는 압박이란.. 왜 기억나고 그래 슬프게ㅎㅎ

  • @헝가리부부_김패밀리

    어린나이에 보고 너무 무서웠던 만화...
    명절 특집으로 해줬었는데...
    그때는 전혀 이해를 못하고 성인이 되서 다시보고 많은 감명 받았던 멋진 애니.. 에어리어 88

  • @handlehandlers
    @handlehandlers Před 2 lety +33

    CG 따위로는 감히 살릴 수 없는 뜨거운 감성의 셀 애니의 정수, 마치 셋푸쿠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허무주의, 그리고 감미롭고도 쓸쓸한 시티팝.
    진짜 걸작.

  • @Jay-cp3mt
    @Jay-cp3mt Před 2 lety +7

    초등학교때 우연히 보고 그냥 입을 쩍 벌렸던 기억이...그 어린나이에도 몬가 무거운 느낌을 지울수 없었어요... ㅎ

  • @Hannypeboy
    @Hannypeboy Před 2 lety +12

    싸인 잘못하면 골로가는구나 어린시절 싸인PTSD를 생기게 만든 전설의 애니죠.

  • @user-iz3nj8nh7i
    @user-iz3nj8nh7i Před 2 lety +6

    유니콘 마크만 보고도 알 수 있었죠!
    정말 어릴때 봤던 에어리어88은 충격 그자체이자~ 처음부터 끝까지 빠져들수밖에 없게 하는 작품이었어요!
    추억의 애니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ind_of_change_
    @wind_of_change_ Před 2 lety +4

    광복절날 오전 뜬금없이 KBS에서 방영해줬던 지옥의 외인부대
    그 다음날 학교가니 친구들 모두 온통 이 애니메이션 얘기뿐이었습니다
    제 인생 TOP3 애니메이션중의 하나 `AREA 88`
    저 협곡미션은 훗날 `탑건-메버릭`의 미션으로 오마쥬 됩니다

  • @user-bl1uw1fi2s
    @user-bl1uw1fi2s Před 2 lety +6

    요즘 추억의 애니 많이 리뷰하시네요 좋아요 자주봅니다~ 일본 영화도 자주 해주세요

  • @user-bd4ll3pm4u
    @user-bd4ll3pm4u Před 10 měsíci +1

    중간중간 빼먹고봐서 내용을모르고단편으로만봐도 상당히재미있게본 애니인ㄷㅔ 덕분에 스토리를 알아가네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fo8qf5lu3r
    @user-fo8qf5lu3r Před 2 lety +2

    어릴땐 아무 생각없이 봐서 내용 기억 안나고 최근에 다시 봤는데 재밌군요.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리뷰입니다. 다시 봐야겠네요.

  • @zaskarle2878
    @zaskarle2878 Před rokem +3

    89년인가? 4월인가 6월인가에 tv에서 이틀에 걸쳐서 해줬던 지옥의 외인부대.. 그때 국민학생이었는데 콕핏에 피 튀기는거까지 묘사되는거 보고 정말 감동하면서 봤죠. 녹화해 놓고 수십번을 돌려봐서 대사까지 몽땅 외웠죠. 정말 명작중에 명작인 작품. 인간 엄청 갈아 넣어서 만든 작품이겠죠. 세밀한 작화가 장난 아니죠

  • @user-fr9fu4qq3q
    @user-fr9fu4qq3q Před 2 lety +11

    이한편의 애니를보고 일본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항공자위대에 입대했다는 전설의 명작...

  • @user-ju6kf2no9z
    @user-ju6kf2no9z Před 2 lety +10

    세상에 이 작품이 85년산?!
    지금까지 제목이 에이리어88 로 알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positionzff8524
    @positionzff8524 Před 2 lety +6

    크! 마침내 에어리어88!!
    이것이 정오비디오의 힘인가!!!
    이번 리뷰는 무조건 초 강추!!
    불멸의 명작! 에어리어 88/

  • @chaosnoh9898
    @chaosnoh9898 Před 2 lety +7

    전투기 공중전이나 디테일한 전투기 묘사등 훌룡했지만 미션에서 협곡을 통과하는씬은 정말 흥미롭게 봤네요...나중에 스타워즈3에서 데드스타 파괴하는 과정이나 메트릭스3에서도 긴장감있게 연출되는거보면 인상적인 장면이였는듯.

    • @tknam3278
      @tknam3278 Před 2 lety +3

      스타워즈4를 말하는거면 그건 70년대에 나온 영화인데..

    • @user-qi1md4qx8j
      @user-qi1md4qx8j Před 2 lety +1

      협곡 통과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의 원조는 세계2차 대전 중의 무슨 댐 파괴 작전이래요. 불타는 하늘이라는 채널에서 그렇게 설명하더군요

    • @parkjeongshik8710
      @parkjeongshik8710 Před rokem +1

      데스스타를 X-윙이 계곡같은 곳을 지나가면서 파괴하는 건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임. 그리고 새로운 희망은 1977년에 개봉한 작품임

  • @user-ky1tc4so1n
    @user-ky1tc4so1n Před 2 lety +61

    원작 코믹스가 아직 완결이 안 되었던 까닭에 OVA 마무리가 저렇게 되었지만, 어떤 면으로는 여운이 깊게 남아서
    더 멋있었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원작 만화책 보면 저 에어리어88에 소속된 용병들은 자신의 목숨을 그냥
    초개와 같이 여기는 탓에, 타인의 목숨을... 심지어 본인 스스로 조차도 설령 전사하게 된다고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허무주의에 빠져있는 인물들입니다. 저 털보 아저씨가 애니든 코믹스 이든 참 인상적인데, 저 양반은 격추도
    아니고 적지에서 어린 아이한테 권총 사격 받고 그렇게 허무하게 죽는데 그 순간 조차도 그냥 죽게 되었으니 죽는다..
    같은 느낌으로 떠나 버립니다. 결국 저기 주인공 빼고 그냥 다 모조리 싸그리 죽지만 주인공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아
    기억상실로 그 지옥같던 에어리어88의 기억들을 던져 버리고 해피엔딩 이지만 그게 또 어떤 의미로는 허무한
    기분이 들어요.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신... 내 방의 불을 꺼주게" 라는 부분이라든가, 그토록 저주하고 떠나고 싶었던 곳이건만
    결국 손에 피를 묻힌 이상 정신도 육체도 떠나지 못하고 다시금 돌아가는 신의 모습이라든가...
    저들의 삶에 대한 의지 이든 작품의 흐름이든 모순되고 이율배반적인 느낌이 듭니다.

    • @user-tu9kh4xp3o
      @user-tu9kh4xp3o Před 2 lety +7

      20년 가까이 지나 리메이크된 티비판이 그래도 원작 코믹스대로 만들어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셀화와 디지털화된 애니의 낯설음도 그렇고 전투신도 애매 여러가지로 아쉬움만 남기고 종영
      애니에선 탈출하는 적 파일럿 사살했다고 최후도 똑같이 앙갚음당한 구엔이었지만 코믹판에선 그래도 멋진 모습으로 산화하는 등 여러가지 디테일에서 차이가 컸습니다
      코믹 내용이 워낙 광범위하고 유령에 핵무기에 b1 전폭기에 나중에는 항모까지 등장하는 거대 스케일이 돼서 어안이 벙벙해지긴 하지만 주변의 거의 모든 동료들은 죽고 (한명은 살아남지만 ova엔 등장하지 않는) 자신은 아스란 끌려가기전 술집에서부터 있었던 모든 일을 기억상실로 잃은 초기회된 상태로 연인과 해후하는 장면이 허무의 끝판

    • @sean_pk015
      @sean_pk015 Před 2 lety +1

      전쟁의 허무함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 @totumas
      @totumas Před 2 lety +1

      @@user-tu9kh4xp3o 신애니메이션(TV)판은 원작의 설정만 일부 가져오고
      조연급 캐릭터 이야기로 화수가 많이 할애되는 바람에
      중심스토리에서 좀 엇나간 맛배기만 보여줘서 너무 아쉬움이 컸죠

    • @forvictory68
      @forvictory68 Před 2 lety

      어느 누가 전장으로 되돌아 갈까요?
      설정일 뿐인데 너무 의미를 부여하는군요.
      만화는 만화일 뿐이고, 만화지만 이전과는 다른 구현의 디테일이나 고증 등에서 의미가 있다는거죠.

    • @user-ky1tc4so1n
      @user-ky1tc4so1n Před 2 lety +1

      @@dsa543qfg 원작만화는 진작에 다 찾아서 다 읽어 보았고,
      저 OVA는 1985년작, 원작만화 연재 종료는 1986년 이라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다 이유가 있어요 ㅋㅋ" 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
      기왕이면 근거 제시해 주면 더 좋고요. 그럼 저도 찾아보고 관련 지식 좀 늘려 보겠습니다.

  • @junginbaek9792
    @junginbaek9792 Před 8 měsíci

    79년생으로 당시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이었던 거 같은데 맨날 피구왕 통키 같은 것만 보다가 우연찮게 혼자 집에서 이 작품을 보고 '우와~~~' 하고 뭐라고 설명을 못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거 같습니다. 한 10년전에 생각이나 다시 찾아서 보니 정오님 말씀데로 남자의 로망이 듬뿍 담겨져 있어서 그랬던 거 같네요. 댓글들 보니 70년대 중후반에 태어나신 분들이 많은 걸 보고 잠시나마 공감대를 느꼈네요~

  • @user-wk3pb1xz8v
    @user-wk3pb1xz8v Před 2 lety +7

    지금도 외장하드에 저장되어 있어서 가끔 보는데 명작임을 부정할 수 없음...또 보고싶어지네~

  • @user-ru3zx3me7b
    @user-ru3zx3me7b Před 2 lety +13

    우와~~~마크로스 리뷰 보고나서 왠지 다음편이 에어리어 88이 아닐까 했는데 ㅋㅋㅋ
    통하셨습니다 ㅋㅋㅋ

    • @정오비디오
      @정오비디오  Před 2 lety +6

      저도 마크로스 영상 만들고나니, 에어리어88은 꼭 해야되겠구나 싶더라구요.ㅎㅎ

    • @user-ru3zx3me7b
      @user-ru3zx3me7b Před 2 lety +4

      @@정오비디오 정말 감사합니다
      기다리던 리뷰였습니다.^^

    • @user-ik6oj3bj1m
      @user-ik6oj3bj1m Před 2 lety

      마크로스 재밌나요?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 감히 볼 엄두가 안 난다는 ... 건담도 그렇고. 무슨 z 건담에 윙, zz 건담, 마크 2, 건담의 날, 깡패와 건달로 본 100년 ... 도대체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걍 포기 ~ 😷

    • @parkjeongshik8710
      @parkjeongshik8710 Před rokem +1

      ​@@user-ik6oj3bj1m 윙 간담은 우주세기가 아니고 비우주세기에 해당하는 거라. 우주세기와 달리 비우주세기는 스토리상 이어지는 게 건담 SEED랑 SEED 데스티니외엔 없어서...
      우주세기는 기동전사 건담(일명 퍼스트 건담)➡기동전사 Z 건담➡기동전사 ZZ 건담➡역습의 샤아 정도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나중에 퍼스트 건담이랑 Z 건담 사이의 이야기들이 OVA로 많이 나오지만 보셔도 되고 안 보셔도 됩니다.

  • @user-ur4zw5kj2n
    @user-ur4zw5kj2n Před 2 lety +19

    제대로 실사 영화화한다면 탑건도 발라버릴 듯... 에어리어88을 보고 느꼈던 감동과 열린 결말의 먹먹함은 30년도 더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 @mhcho7309
      @mhcho7309 Před rokem

      실사화 반대합니다

    • @sosj9420
      @sosj9420 Před rokem +1

      실사화하면 보기싫을듯 흑어공주느낌 캐릭터들이 설정만 일본인이지 디자인은 서양 백인이잖아요 주인공은 금발 미청년 같고 영화화하면 일본인이 연기할테니 되게 어색할듯

  • @user-hm8iz4xs9i
    @user-hm8iz4xs9i Před rokem +3

    진짜 이 채널은 내용보다 멘트가 더 걸작임.
    "내일도 안오는데 2년이 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et5xt6re5k
    @user-et5xt6re5k Před 2 lety +8

    정말 아무 준비?없이 접한 문화충격의 만화였죠 리뷰 잘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noir4467
    @noir4467 Před 2 lety +6

    멋진 도그파이터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ost가 귓가에 맴돌 정도로 좋았네요

  • @kuwait_park
    @kuwait_park Před 2 lety +3

    87년 현충일.. kbs에서 틀어준 개뜬금 없는 만화 한편에 그다음날 학교가 난리 났었죠. 전국의 국중고딩 남학생들의 가슴에 불을질럿던 그 만화..

  • @jiwonbaik
    @jiwonbaik Před 2 lety +6

    그 당시 인싸들은 중국대사관, 용산 등에서 일본문화를 잡지, 만화, 비디오로 접했죠..아! 청계천도. 그러다가 김대중 정권 때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하였고 그 결과로 공중파에서 정말 좋은 작품을 접하게 됬죠. 법적으로 막은 적은 없었는데 사회 분위기가 수입을 막았습니다. 그때는 문화적인 차이로 느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압도적인 기술과 자본의 차이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저는 부자 친구가 있어서 신작 에니를 레이져디스크로 감상을 했는데 영상과 음향의 퀄이 넘사벽이였죠. 지금 찾아 보니 1988년 GDP per Capita도 한국은 $4,749 / 일본은 $25,059 일본은 그때 버블 경제의 중간점을 지나고 있을 때이고 90년대 일본문화의 정점인 닌텐도와 플레이스테이션이 나올 수 있는 토대가 됩니다.

  • @user-kz8uh5pj3x
    @user-kz8uh5pj3x Před 2 lety +5

    작화도 예술이지만 최고는 음악입니다. 따로 녹음해서 듣고 다녔다는...지금도 출근할 때 음악이 떠오른다는...

  • @sck8207
    @sck8207 Před rokem +3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그 명작이죠
    배반의 하늘, 늑대들의 조건, 불타는 신기루
    마지막편의 엔딩은 여러모로 충격적이어서
    더욱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었던 명작
    지금도 가끔씩 돌려봅니다^^

  • @wwenavercom892
    @wwenavercom892 Před 2 lety +10

    요즘시대에 이런 만화가 그리읍니다ㅠㅠ

  • @hyok
    @hyok Před 2 lety +6

    재미있게 봤던 애니군요. 다시 돌아가는 주인공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 듯하면서도 동의하기 힘든 엔딩에 대한 당시 저의 어정쩡하면서도 인상 깊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 @redstar4161
      @redstar4161 Před 2 lety

      👍

    • @user-sr8qx6su5u
      @user-sr8qx6su5u Před 2 lety

      원작과는 다른 결말입니다

    • @hyok
      @hyok Před 2 lety

      @@user-sr8qx6su5u 작품이 완성으로 원작와 본작은 별개의 작품이니 완성도와 감상, 평가도 각각 작품 단독으로 짊어져야겠지요. 이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것 같습니다.

  • @user-kh3sp9mm7z
    @user-kh3sp9mm7z Před 2 lety +5

    80년대 고퀄애니의 진수를 보여주는 애니죠.

  • @linspapa9983
    @linspapa9983 Před 2 lety +3

    OVA정말 명작이었습니다 원작에선 이런저런 기체들을 바꿔타면서 마지막엔 실험기까지 타는 신 원작도 OVA도 너무 재미있게 봤었네요

  • @sang-joonlee7594
    @sang-joonlee7594 Před rokem +2

    에어리어88의 마지막 장면은 정말이지 잊혀지질 않는군요

  • @user-qf6hp1cb5s
    @user-qf6hp1cb5s Před rokem +2

    어릴때는 마지막을 왜 안보여 줘서 3편을 한참이나 찾았던 애니.
    세월이 흘러서 오픈엔딩이라는 것을 알았던 애니.

  • @user-kp4sr2sg6s
    @user-kp4sr2sg6s Před 2 lety +7

    불사조 찰리에게 격추된 뒤 일본으로 돌아가려고 사막을 가로지르던 신이 다시 도착한 곳이 AREA88 이었고 '계속 사람 죽이라고 하는거냐!' 라는 장면은 이 작품을 상징하는 명장면이죠. AREA88 소개를 하면서 이 장면을 빼먹는 리뷰 유튜버들을 최근 많이 보았습니다만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댓글 톤다운은...사양하겠습니다.
    톤다운 하게 되면 이 애니의 여러 고증 안맞은 부분, 자막이 잘못된 부분들이 확확 떠오르게 되더라구요...-_-;;

  • @imd.e.u.x3449
    @imd.e.u.x3449 Před 2 lety +10

    1985년당시 나온작품이지만 도그파이터씬은 아직도 못따라갈수작 OST도 극화에 맟줘서 최고~잊을수없는 수많은 명대사 아무리봐도 질리지않는 명작이죠

  • @bubblespowerpuffgirls7056

    다른건 몰라도.. 콬핏 안에서의 여러 물리현상 표현의 디테일에 놀라고 감탄했었다는... 지금 봐도 매력적임

  • @vjbaejang7437
    @vjbaejang7437 Před 2 lety +5

    나랑 비슷한 생각 하신분들 많구나 ㅎㅎ 그때만해도 왠만한 일본 애니는 뒷세계 불법 복사본만 봐온 입장에서 갑자기 공중파에서 방영한 일본 애니 거기에 어는정도 잔인한 장면도 편집없이 방영해준게 개인적으로는 충격적이였죠 제 기억에 이 애니 말고 삼국지를 배경으로한 애니도 한편 있었는데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그것도 꽤 충격적이였던 기억이 납니다

  • @tubekorea2317
    @tubekorea2317 Před 2 lety +6

    저 지옥의 외인부대 ㅋㅋ 말고도 엄청난 애니들이 연휴때 제 초딩시절인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에 연휴때 또는 갑자기 낮에 방영을 해주었던게 기억납니다. 그러다 저의 90년대 중후반의 고등학교~대학교 시절 SBS에서 대놓고 여러 일본 애니를 편성해서 티비에서 막 방영했던 기억도 나네요.

    • @jean8223
      @jean8223 Před 2 lety

      초인 로크도 했었던거같아요 어렴풋이

    • @user-ik6oj3bj1m
      @user-ik6oj3bj1m Před 2 lety

      @@jean8223 초인 로크. 처음 들어보네요. 혹시 area 88 만큼 명작인가요? 그렇다면 꼭 봐야겠네요

    • @user-ik6oj3bj1m
      @user-ik6oj3bj1m Před 2 lety

      @@jean8223 초인로크 - 1967년부터 53년간 연재중. 아, 못 보겠다. 제가 완결 안 된 만화는 못 보는 성격이라 ...

    • @user-do6en1dr5s
      @user-do6en1dr5s Před 5 měsíci

      @@jean8223 초인로크는 87년 겨울방학때 했었던거 같아요~

  • @playkid_777
    @playkid_777 Před 2 lety +3

    저도 티비에서 갑자기 방영하는걸보고 눈뽕지대로맞은기억이 나내요.. 명절때 이틀인가동안 몰아서 방영한걸로 기억되내요.. 여지껏 결말이 완벽히 맺힘으로 끝나는 유아용애니만보다가.. 이애니를 보고.. 그다음날 같은시간에 다음편을 목내놓고 기다리다가.. 왜 우리나라는 중간에서 끊고 안보여주냐며 투덜대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끝인지도모르고... ㅋㅋ

  • @jinester5895
    @jinester5895 Před 2 lety +1

    1부 본방 놓치고 2부만 먼저 봤었는데 그충격은 ㅎㄷㄷ
    나중에 재방송해줬을땐 너무나도 기뻣던 기억이나네요.
    비디오로 녹화해서 몇번을 봤었는지 모름.

  • @makesound73
    @makesound73 Před 2 lety +2

    저의 기억으로 저도 89년??정도에 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것을 우연히 무슨 국경절 kbs 인가에서 보고 또 보고 싶은데 볼 방법이 없어서, 동내 케이블 tv 방송국이 비디오 녹화본을 재방송 해주곤 했는데...거기에 가서 또 보여 달라고 빌어 볼까?? 라는 생각도 했었죠...

  • @nampodong
    @nampodong Před 2 lety +9

    어릴때 슈퍼패미컴으로 게임으로도 즐겨서 저 유니콘 보니까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 @lltiger88888
    @lltiger88888 Před rokem +3

    정확히 89년도에 KBS에서 방영해서 본 기억이 납니다. 당시 학교에서는 남학생 전교생이 하루종일 저 애니 이야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완구 하나씩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등하교 과 학교에서 하루종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원래 3편이 있는데 너무 잔인해서 TV에선 방영 안해준다는 말이 있었는데... 아니였군 요 ㅎ

  • @Dilution7
    @Dilution7 Před 10 měsíci +1

    명작이라고 해서 작년에 봤는데, 처음에는 인물 작화가 오래 돼서 그런지 보기 힘들어서 몇번 포기하다가 제대로 마음 잡고 끝까지 봤더니 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 @ultrabakas5675
    @ultrabakas5675 Před 2 lety +4

    어렸을 때 첨보고 충격을 받았던 그 작품이군요! 이것 때문에 장래희망이 파일럿이 되고 싶었었죠. ㅋ

  • @jsa89888
    @jsa89888 Před 2 lety +4

    썸내일만 보고 에어리어88이란거 알았네 그만큼 기억에 많이 남은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