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그만둔 지 4년 - 공무원 퇴사 이유 | 현직 공무원에게 하고 싶은 말 | 직장생활에 치여 우울한 당신에게 필요한 위로 [이솔톡톡🌲 w. 진고로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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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0. 08. 2024
  • 8년 8개월 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하셨다가 퇴사하신 진고로호 작가님! 6시 퇴근 후 총총 달려가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여러분께 진고로호 작가님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요! 이야기는 2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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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368

  • @isolchoe
    @isolchoe  Před 2 lety +24

    📍이벤트 마감📍
    소중한 이야기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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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 @paper8526
      @paper8526 Před 2 lety

      작가님,
      어디까지가 성(姓)이죠?

  • @user-xg5mk8wo4p
    @user-xg5mk8wo4p Před 2 lety +732

    공무원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자체가 최소한 5-6명이 해야 하는 일을 2명한테 시키는 구조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자랑스러워하는 노예근성들이 가득찬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시작돼요. 한국이라는 나라자체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인간이 행복을 느끼면서 살 만한 나라가 못 돼요. 그 결과가 세계최악의 출산율이 된 거에요.

    • @zero9841
      @zero9841 Před 2 lety +55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 @nyami12421
      @nyami12421 Před 2 lety +48

      공감하고 갑니다 어떤 어른이 이런 곳에서 태어나라고 애를 낳겠습니까

    • @nana28599
      @nana28599 Před 2 lety +24

      헐 완전 완전완전 맞습니다

    • @user-br6sw4dt1j
      @user-br6sw4dt1j Před 2 lety +66

      이거 맞음 노가다부터 연구직 생산직 서비스직 모든 직종 불문하고 사람 갈아넣는 구조임.

    • @user-by4qx3he6f
      @user-by4qx3he6f Před 2 lety +32

      5~6명이 할일을 5~6명에게 시키긴하는데 일 분배가 잘못된듯... 나이 많으신분들은 생산성이 낮으신듯

  • @user-bp7oy1pt5b
    @user-bp7oy1pt5b Před rokem +121

    제가 지금 지방직 공무원인데 공무원을 하면서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우울증이 생겨 2년이 지나도 나아지지않고 계속 약을 먹고 상담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작가님 말씀과 똑같이 퇴사를 너무 하고싶지만 공무원을 나가면 내 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며 나는 패배자이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고 저희 부모님도 “공무원도 힘든데 뭐가 안힘들겠어 ” 라며 퇴사를 반대하고계십니다. 회사를 가면 숨을 잘 못쉬며 매일매일 눈물을 흘리며 일을 하고 있고 굉장히 나쁜 생각도 매일같이 하는중이었는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위로를 얻어 갑니다. 제 인생은 제것이라는 것에 머리를 한방 맞았습니다. 저도 제 인생 한번 살아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user-fh8hz6hw3t
      @user-fh8hz6hw3t Před rokem

      어떻게 하실건가요?

    • @Pichipihi
      @Pichipihi Před rokem

      좀 쉬시는 건 어떨까요 ……….?

    • @user-ty5ng6bg5p
      @user-ty5ng6bg5p Před rokem +6

      전 의원면직했어요...

    • @user-eo2mt8cz2y
      @user-eo2mt8cz2y Před rokem +9

      남일같지않아서 댓글답니다... 지방공무원인데 매일매일 눈뜨는 하루가 지옥같습니다. ㅠㅠ.....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Před rokem +10

      집에서도 돈 벌수있는게 엄청 많은데 옛날분들은 공무원, 공무원 노래를 부르시죠.... 시야를 좀 넓혀야 못 봤던 길도 보이는데 공무원이 생각한 것보다도 더 안좋기에 면직률이 높아지는데 부모님 세대는 90년대 imf만 생각하고 박봉이라도 입에 풀칠만 겨우하는 직장을 다니라고 하시네요

  • @Shift_future
    @Shift_future Před 2 lety +602

    신의직장이란 말은 언론이 공무원을 영원히 괴롭히려고 만들어낸 단어임

    • @Park-rg1hx
      @Park-rg1hx Před 2 lety +10

      ㅇㅈ

    • @user-qt9wn5rp4z
      @user-qt9wn5rp4z Před 2 lety +22

      학원 선생님 들이 만든듯 1타강사는 다 재벌 되니까 ㅋㅋ

    • @ooshin8898
      @ooshin8898 Před 2 lety +12

      신의직장이라고는 처음 듣는디…

    • @user-nc5bg1ij5n
      @user-nc5bg1ij5n Před 2 lety +75

      세상 어느 신의직장이 월급170으로 시작함?..

    • @user-qt9wn5rp4z
      @user-qt9wn5rp4z Před 2 lety +9

      좋소랑 비교할거면 신의직장 맞긴함 ㄷ

  • @mayopepper
    @mayopepper Před 2 lety +278

    공무원은 편하고 일 안할거란 편견이 진짜 너무 힘듬ㅋㅋ 그래서 공무원을 무슨 세금도둑 밥충이 취급하면서 막대하는 민원인에 자괴감들고. 힘든 일은 직급낮은 일선 공무원들이 다 하고 편해보이는 것도 옛날이 들어온 일부 짬찬 경우가 많은데.. 아니 것보다 왜 공뭔=노예쯤으로 착각하는 무지성들이 많은지 인류애상실함

    • @mayopepper
      @mayopepper Před 2 lety +33

      많은 좋아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원칙상 서류발급 못해준다니까 "어디서 헛웃음치냐는둥 되먹지못한태도라는둥 본인이 낸 세금으로 밥먹고사는 주제에"라는 종합개소리세트를 한꺼번에 들었네요 ^^. 공무원은 인권도 없는줄아나봐요... 민사소송 갈기고싶어 드릉드릉해지네요.

    • @New-vn2my
      @New-vn2my Před 2 lety +24

      조건이 안돼서 안된다 하는건데, 그럼 그때부터 너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며 딴지거는 인간들이 부지기수죠 ㅎ
      지금까지 해봤던 일 중에 공무원이 제일 열악하다고 느꼈습니다.
      민원인이 치면 치여야하고, 거기서 반박하면 바로 감사실도 민원인 편입니다 ^^
      걍 수그려라~ 이거에여~
      어떻게 저런 마인드로 살지? 피해의식에으로 똘똘 뭉쳐져있네?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매일 저런 사람들 보다보니 없던 정신병이 생길거 같아서 현재 휴직중이고, 의원면직까지 고려중입니다.

    • @yesexecutor4180
      @yesexecutor4180 Před 2 lety +7

      유튜브 브이로그도 한몫함.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취지의 공무원이 한가하게 브이로그나 찍고 자빠졌으니 노빠꾸 대중들 입장에서는 ㅈㄴ 편해보인다라고 편견가지게 만듦. 힘든 직렬도 편하다고 욕 같이 처먹음. 민간인 신분이 아닌 국가소속 공무원이 사내에서 유튜브 찍는거 법적 제재 해야됨

    • @kk-tp1ke
      @kk-tp1ke Před 2 lety +9

      사실 편하고 일 안할거라는 편견은 그냥 취직못하고 이상한데 다니는 루저들의 열등감에서 오는거임~~ 공무원하기엔 시험 합격을 못하고 나라돈으로 안정적으로 월급타가고 연금받는게 아니꼬워서 그러는거. 이제 연금 박살나서 아니꼽게 볼 것도 없는데 흠

    • @user-xn5ss2kz5t
      @user-xn5ss2kz5t Před 2 lety +6

      전 늘 요새 공무원들 참 친절하고 좋다고 느끼거든여!!! 여기저기 삶속에서 너무 트라우마가 많은 사람들이 많은듯합니다!!! 다들 나쁜 사람은 아픈 사람들입니다!!!

  • @ji_hye16
    @ji_hye16 Před 2 lety +122

    공무원이 돼서 제일 첫번째로 든 생각이 괜히 공무원됐다였음...

    • @user-lm1sx2tu1p
      @user-lm1sx2tu1p Před rokem

      왜요..?

    • @user-ne4br4cs1g
      @user-ne4br4cs1g Před rokem +6

      공감. 안해본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하죠.

    • @user-kh6qp3ux8x
      @user-kh6qp3ux8x Před rokem +5

      왜 그렇게 공부 했냐 회의감 들었어요

    • @user-oi8ml6tu1x
      @user-oi8ml6tu1x Před 6 měsíci

      그래도 연금생각하거나 하면은 노후걱정없지않나요 반토막됐다해도?

    • @user-zt5xe9bk7b
      @user-zt5xe9bk7b Před 3 měsíci +3

      ⁠@@user-oi8ml6tu1x공무원 연금 다 날라가면 왜하나요 돈도 적고 수직적 보수적 문화에 인수인계도 안해주고 2년마다 부서 강제 이동이라 일 처음부터 배우는데 무슨 메리트가 있죠 그냥 능력있는 젊은이들 다나가고 무능한 일 유기하는 공뭔만 남고 복지 개판나야합니다
      옛날로 돌아가야죠 매년 만명대로 면직하니 정신 차린 착실한 애들은 다 나갑니다

  • @ThePoleStar
    @ThePoleStar Před 2 lety +340

    여자친구가 공무원입니다. 연금과 보험료 빼고 본봉 142만원, 복리후생비 29만원, 기본초과수당 9만원 해서 180만원 받습니다. 3년차입니다. 매일 너무 힘들고 그만두고 싶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른일 알아본다고 틈틈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겸직도 못하여 수익이 나는 다른 일도 할수 없습니다. 공무원 하려는 사람들 뜯어 말리고 싶다고 매번 그러더군요. 처우 개선이 시급해 보이는 직업입니다.

    • @user-vj7qy1ix8x
      @user-vj7qy1ix8x Před 2 lety +6

      기본급 160이상일텐데요 이상하네요

    • @k-road2174
      @k-road2174 Před 2 lety +38

      연금보험료 공제하면 9급기준 3년차면 딱 맞슴다 ㅠ

    • @user-tm8wt4mn4i
      @user-tm8wt4mn4i Před 2 lety +49

      공무원 아니신 분들이 많은가본데 9급 3호봉 딱 이정도 받습니다. 제가 지금 3호봉이라 잘 압니다.

    • @k-road2174
      @k-road2174 Před 2 lety +14

      @@user-tm8wt4mn4i 그러게요 ㅠ 진짜 이돈받자고 ㅋㅋㅋㅋㅋㅋㅋ하

    • @nq5254
      @nq5254 Před 2 lety +49

      현직자인데 저 본봉 맞습니다.남자는 군경력 인정받아서 조금더 받지만 편의점, 카페 알바해도 더 많이 법니다.현실이 그래요.퇴직금 없고 연금은 기대하지 마세요.

  • @user-ne4br4cs1g
    @user-ne4br4cs1g Před rokem +47

    지방직 현직입니다. 입직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그만두고 싶은 생각입니다.
    저도 공무원 되기 전엔 공무원들이 왜 퇴사하고, 자살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막상 들어와보면 이해가 됩니다.
    하루종일 민원보다가 내일 해야해서 야근하고, 업무 스트레스에 대인 스트레스... 결코 공무원이 신의 직장이 아닙니다.
    전,현직 공무원 선배님들은 제 말 이해하실 겁니다.

    • @user-hf9kl7hb6f
      @user-hf9kl7hb6f Před rokem

      누가 공무원이 신의직장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젊으면 다른일 알아보세여 그게 아니면 아쉬우니까 남아있는거고 그러다가 나이먹으면 이제 걍 코박죽해야함

  • @user-py4ms4fk9x
    @user-py4ms4fk9x Před 2 lety +86

    조직문화가 못견디게 비효율, 불합리적. 부당함의 끝이라 신입들이 적응하기 힘들수밖에.
    쏘패양성소임
    한 5~10년차에 그들과 비슷하게나마 바껴야 그나마 적응한거 같음. 그래서 이 조직은 바뀌지가 않음. 그들처럼 바껴야 계속 다닐수 있는 조직이니까.
    2.3년에 한번 순환보직하니
    그 기간동안 사고없이 지침문서상 업무만 하고
    또 옮기면됨. 생각이라는걸 하고 일할수록 괴로워짐. 그냥 나한테 떨어진 일만 함. 유기체적으로 움직이기 힘듬.
    비많이 오던 작년 여름인가
    어느 지자체에서 그 비 많이 오는데
    주말에 공무직? 공공한테 나가서 일하라고 시켜서 그 분들 돌아가신거 뉴스에 나왔는데
    이게 정말 아무생각없이 일하는거를 보여줬던 단면임. 지시한 공무원이 특별히 악랄하고 악마같아서 죽이려고 내보냈겠음? 아무생각없이 글자대로 지침대로 일하면 이렇게 무서워짐.
    그들은 순환보직이 고인물 안되고 좋다라 하는데
    이게 제일 문제인거 같음
    알만하면 옮기고. 그걸 계속하다보면
    알려고도 안하고. 공공기관은 목표도 상황고려 안하고 전년대비 숫자만 늘려서 쥐어짬
    일반회사처럼 죽자살자하거나 협업하거나 이런게 안됨. 남 업무 협조하고 잘하려고 할수록
    자괴감 오게 하는 조직임.
    문제 터지는거 시러해서
    좀 건드려서 문제생길거 같은 일안하는 또라이들은 안건드리고
    좀 한다싶은 사람만 죽어라 갈아먹음
    인력이 모자란거 아니라
    노느것들은 자리앉아서 내내 놀고
    쉬지않고 일하는 사람이 네다섯명 몫 하는거.
    자살생각 들 정도로 소름끼치게 인간애나 양심이 없음
    책임에서 귀신같이 피하고. 위에 잘보이는거에 특화되고. 자기만 잘되고 편하면 그만인 사람이 점점 더 잘됨
    상사만 그러는게 아니라
    동료끼리중에서도 진짜 멋지게 일 잘해서 올라가고 포상받는게 아니고
    위에 잘보이고, 실제 협업안되고 얌통머리없이 지꺼만 노골적으로 챙기는 애들이 잘되고.
    일은 죽어라 나만 하니까
    멘탈이 멀쩡할수가 없음.
    위에 할 말 좀 하기까지 하면 성과를 무슨일이 있어도 악마같이 깍아내림

    • @user-os2pb2qr7z
      @user-os2pb2qr7z Před 2 lety +5

      눈물나네요😥

    • @user-og9lk9kk6h
      @user-og9lk9kk6h Před 2 lety +10

      와~ 정말 너무 잘 표현해주셨네요
      저희 같은경우 이동이 없는 직군이라
      정말 일 미루고 윗사람한테만 잘 보이고 선배 공무원이 곧 팀장되고
      그러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게
      암울하게 느껴집니다

    • @has-ve4nl
      @has-ve4nl Před 2 lety +4

      정말.. 다른지역인데 왜이렇게 똑같을까요.

    • @user-ph4qt7mi3p
      @user-ph4qt7mi3p Před rokem +10

      정말 모든걸 잘표현해주심
      공직은 철판깔고 징징거릴수 있는 사람. 싸바싸바 잘하고 남눈치안보는 사람이 위너다. 타인배려,정상적인 가치관,협조적인 사람은 위와같이 탈탈털려 정신병을 얻는다. 내경험

  • @yeongsin4190
    @yeongsin4190 Před 2 lety +101

    원래 공무원은 좋은 직장과 거리가 멉니다. 요즘 애들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가는데 월급 180-190받고 공부한거 아까워서 다니는거죠. 동기중 벌써 50퍼센트는 면직하고 다른 직렬 들어갔거나, 공직과는 작별한 사람이죠. 요즘 신규들 연금은 반토막나고 일은 신규들 몰아주려고 혈안되있고 ㅋㅋ 계장들 손가락하나 까닥 안하려고하죠. 특히 지방직은 더합니다.

    • @user-hf9kl7hb6f
      @user-hf9kl7hb6f Před rokem

      9급을 공부한게 아까운거면 뭔.. 공무원은 자기 적성에 안맞으면 걍 할거 못되는 직업임 이젠
      장점이 진짜 딱하나 보임 안정성 이거말고 이제 보이지않는 직업 아닌거 같으면 나와서 하고 싶은일 해야하는 시대가 맞는듯

  • @user-ll9ot8nr5e
    @user-ll9ot8nr5e Před 2 lety +75

    일과 사생활이 분리가 안돼서 스트레스라는거 매우 공감됩니다. 특히 지방직.. 공무원끼리 결혼하는 이유 중에 하나인듯

  • @whooee_official
    @whooee_official Před 2 lety +23

    ☆이벤트 참여
    0. 공무원 생활 시작
    지방직 공무원 합격하고 발령받은 첫 부서는 작은 사업소였습니다 마침 직원들도 다 제 또래였고 업무도 많지 않아 정말 재미있게 근무했었는데요
    1. 사회생활 고충
    온탕이 있으면 냉탕도 있는 법인지 현재는 인사이동으로 아주 악성 민원이 가득한 부서로 발령이 났습니다...
    업무시간에는 민원전화받고 현장출동 나가고 문의전화 받느라 정신없어서 정작 행정업무는 야근하면서 쳐내기 바쁜 나날들이 계속되면서 공무원 괜히 됐다는 후회가 밀려들고 자존감이 바닥에 치닫고 급기야 혼잣말까지 중얼거리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2. 해결 노하우
    퇴근하면 지친 몸으로 유튜브에 공무원 후회, 공무원 퇴사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서 힘들어서 퇴사한 다른 공무원분들 썰 보면서 나만 힘든거 아니다 위로 받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영상도 공무원 퇴사로 검색했다가 나온 영상입니다.) 그렇게 남들 사연 읽고 듣다보면 공감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더라구요...
    3. 정리
    제 사회생활고충은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이며, 해결 노하우는 같은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4. 이벤트 참여 동기
    공무원 하다가 퇴사하신 작가님의 책 내용이 참 궁금합니다. 이벤트 당첨되서 책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위로받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isolchoe
      @isolchoe  Před 2 lety +1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책을 수령하기 위해 5/31(화)까지 아래의 4가지 정보를 dear.ischoe@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1)댓글 캡쳐 화면
      2)성함
      3)연락처
      4)주소
      원활한 배송을 위해, 기간 내에 꼭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whooee_official
      @whooee_official Před 2 lety

      @@isolchoe 책 내용 정말 궁금했는데 제 댓글 읽어주시고 당첨자로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 보냈습니다!

  • @sbfrank3035
    @sbfrank3035 Před 2 lety +39

    착각하며 사는거다. 공무원은 신의 직장이 아니다. 걍 정년만 보장되는 것 뿐이다. 근데....평생 안정된 업무만 하면서 60살 까지 살고 싶냐? 그렇게 살다가는 내 팀장 또는 퇴직하는 윗 사람의 모습이 내 미래이고, 공무원 되면 너무 좋다고 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바로 미래의 내 모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살고 싶냐? 공무원, 공기업, 공공기관 어디든 당신은 답있는, 이미 미래가 보여지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

    • @kk-tp1ke
      @kk-tp1ke Před 2 lety +5

      ㅋㅋ 그럼 사업하세요~ 일반 기업 들어가면 더 까마득하니 보이지도 않는 미래 걱정하면서 덜덜 떨면서 스트레스 받고 다니실건데.. 뭐 사업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미래속에 똑같이 걱정하겠지만요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Před rokem

      투자를해야지 20대에 시작해서 20년 꾸준히 장기투자하면 남들 60까지 일할 때 나는 더 빨리 은퇴할 수 있는데 왜 몸을 굴려서만 돈을 벌려고 하냐 요즘은 집에서 컴퓨터와 인터넷만 되도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 @gogogo7635
    @gogogo7635 Před 2 lety +33

    1.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고충 : 저는 9년 6개월 째 한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큰 고충은 인간관계와 조직문화였습니다. 인간관계는 내가 어떤 동료, 어떤 상사와 일하느냐에 따라 무능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극복하려고 애를 썼지만 그를수록 자존감만 떨어졌습니다. 장폴 사르트르가 타인은 지옥이라는 말을 했는데요. 반드시 협업을 해야 하는 일에 서로 협업이 잘 안되니 정말 회사 가기가 싫었습니다.
    2.위의 고충을 해결한 나만의 노하우 : 6개월만 더 일하면 10년차입니다. 기대를 내려놓았습니다. 회사는 타인이 모인 곳이니 이기적인 사람들의 한 집합체라는 걸 인정을 하였습니다. 10년 의무근무라 생각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고 새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수많은 터미널을 지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겪은 일은 분명 세상과 연결할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 회사 체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도구 등 내가 하는 일을 하나의 수련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 @isolchoe
      @isolchoe  Před 2 lety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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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ma_wo
    @goma_wo Před 2 lety +57

    본인의 삶이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기만 해야 함을 알았을 때서야 그만 두신 거네요.. 원래 공무원은 그런 거 버티는 사람이나 하는 거예요. 그래서 별로인 직장임.

  • @HaeNa-tb1tj
    @HaeNa-tb1tj Před 2 lety +100

    작가님 말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비효율적이며 억압적인 업무 압박이 상당합니다. 공무원 편하지 않냐~ 철밥통이다... 오히려 정반대입니다. 버티는게 능사라고 순진하게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조직은 바뀌지 않습니다. 윗사람들은 조직의 수장에게 온전히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수장은 재선을 위해 직원들을 쥐어 짜죠. 게다가 열심히 일하면 더 많은 일을 시키는 악순환... 저는 질병휴직 중인데, 질병휴직인데 그걸 심사한다며 제대로 쉬지도 못하게 심적인 괴롭힘(?)을 받습니다. 10여년 일을 한 저는 정신적으로 상당히 피폐해졌습니다. 그나마 휴직하면서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나름 열심히 일했는데, 조직은 조금도 저를 생각해주지 않습니다. 저도 작가님처럼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 @bushinindustry6829
      @bushinindustry6829 Před 2 lety

      근데 사기업은 더 심할거 같은데요???

    • @user-bl9qh5gc5g
      @user-bl9qh5gc5g Před 2 lety +1

      사기업도 그렇긴 하겠죠 휴직도 못하고
      근데 다른게 같다면 단점만 더 있는 공무원을 잘 안하죠
      월급에 비해서 일 양이 다른 것도 있고, 조직도 경직되어있다 라는 단점이 큰듯합니다 뉴스에서 말하듯이

    • @yonytube119
      @yonytube119 Před 2 lety +6

      공감이 가네요. 조직은 나를 생각하지 않죠. 정무직은 표를 위해 일하고 밑에 과장, 팀장들은 그 정무직 눈에 들기 위해 싫다는 소리, 못하겠다는 소리를 못하죠. 새로운 업무가 생기면 없어지는 것들도 있어야 하는데 앞으로 안하겠다는 얘기는 못하죠. 참 답답한 일이에요. 근데 개선될 거 같지 않아서 더 답답하죠. 연금은 많이 줄었고 급여는 동결되니까 누가 다니고 싶겠나요?

    • @user-ge8st9xp2c
      @user-ge8st9xp2c Před 2 lety

      얼른 관두세요

    • @user-xp4xj7sf7u
      @user-xp4xj7sf7u Před rokem +3

      @@user-bl9qh5gc5g 요즘 임시직으로 공무원 들어왔다. 일 너무 많다고 일반기업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선출직이라 단체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늘어나 일은 기하급수로 많아져서 지금은 일반기업보다 힘든 부서가 더 많습니다.

  • @user-ge8st9xp2c
    @user-ge8st9xp2c Před 2 lety +88

    공무원이 아닌, 공무직으로 10여년 가까이 일하면서 함께 일하는 공무원들을 줄곧 지켜봤는데요.
    만일, 공무원을 무시험으로 시켜준다고 해도 절대 안한다 라는 결론을 얻었어요.
    지금 세상은 각자도생이에요.
    어디서 뭔일을 하더라도 각자도생의 길은 스스로 찾아야 되요

    • @user-zy1ez3cj8x
      @user-zy1ez3cj8x Před rokem +10

      현직 공무직입니다 공감합니다 고생 많이 합니다

    • @user-ph4qt7mi3p
      @user-ph4qt7mi3p Před rokem +14

      맞아요. 저희부부 지방직인데..
      남편은 국가직 갔습니다. 수당등도 줄고 했지만 지방직에 비해 워라벨이 됩니다.. 케바케 겠지만요. 제가 지방직으로 느낀 지방직일행은
      정말 남자중에 묵묵하게 일하는 분들. 힘들어도 참는 분들은 정말 정신이 아파져요. 왜냐.. 부서장들은 민원빡센 부서에 여자들이 힘들다하니 주변에 물색하죠. 말없이 일쳐내는 남자직원. 그렇게 하나씩 일 몰아주면서 이 직원은 병듭니다.말도 못하고 . 용기에 박수보내요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Před rokem +11

      공무직이 너무 편해서 그런듯 공무직들도 공무원의 혜택과 근로자의 혜택을 둘 다 받고 있어서 그렇지 공무원들도 근로자 대우 다 해주면 지금보다 면직률 줄어들거임

    • @anonymous-yx6kf
      @anonymous-yx6kf Před rokem +1

      여자는 그래도 되는데..
      남자는 그런 생각하면 연애도 힘듭니다.

  • @olivia27lee98
    @olivia27lee98 Před 2 lety +51

    현직 공무원입니다만 사직을 코앞에두고있어요ㅠ작가님과 넘생각이 비슷해요 저두..
    1.제일힘들었던것은 제생각이나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할수있다는게없다는 것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일보나 주보같이 비효율적인일에도 제생각이하나도 반영될수없다는게 제일 힘들었어요ㅠ
    2 고충해결방법으로는....저는 없다는 결론을내서 퇴사를 앞두고잇어요 ...제가 할수있었던일은..이직준비를하며 제가생각한것을 스스로 성과낼수있는일에 집중하고 준비하는거에요 대학원이나 운동 등등...다만
    조직은 저랑 안맞다는것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준비하는것이 심적으로 덜 힘들더라구요^^작가님 번창하셔서 정말 잘 되셨음 좋겟어요♡

    • @isolchoe
      @isolchoe  Před 2 l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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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ivia27lee98
      @olivia27lee98 Před 2 lety

      @@isolchoe 메일보내드렸어용감사합니당♡열혈구독자였는데!!책선물도주신 작가님도 감사합니당 😆

  • @me-life
    @me-life Před 2 lety +80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대기업 근무시절에 ‘난 절대 퇴사할 수 없어’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저도 어느 하나의 계기로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퇴사를 하고 나서 알았어요. 작가님 말씀대로 모든 선택은 내게 있고, 내 인생은 내꺼다 라는걸요. 당연한 말이지만 그땐 왜 모르고 참고 버티며 살았는지요.. 작가님 말씀들으니 그때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작가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8년 고생하셨지만 80년 더 행복한 작가님 되실거에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 좋은 질문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주신 이솔님도 감사드립니다🤍

  • @user-mc8kv2bb7u
    @user-mc8kv2bb7u Před 2 lety +61

    저도 올해 8년차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이번에 인사발령으로 부서와 업무가 완전히 바뀌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어서 의원면직 생각 몇번 했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생계가 있으니 의원면직은 절대 못 한다는 결론에 매번 도달해요. 얼마 전까지 읍면동 근무를 하며 온갖 조직단체의 뒤치다꺼리, 불합리한 개인적인 부탁(본인 핸드폰 사진정리, 동호회 명패 만들기, 손주들 사진 정리해주기 등등) 들어주며 각종 행사때마다 한숨이 절로 났었는데 하루아침에 태어나 처음으로 복지업무 시 담당자가 되어 보조금과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제가 뭘했는지 모르겠는 멍청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자괴감이 들고 힘드네요..

    • @user-ph4qt7mi3p
      @user-ph4qt7mi3p Před rokem +5

      지방직의 애환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아휴. 힘내십시요

    • @user-gt7pp2jk2k
      @user-gt7pp2jk2k Před rokem +3

      미치겠네요 저도 8년차인데 집에도 못가네요 이런직업인지 알았음 절대 안했을텐데 사실상 집에 돈있지않은이상 때려치긴 어려울듯하네여 참 ㅠㅠ 우울증 직전입니다

    • @user-yl6zw2xj5q
      @user-yl6zw2xj5q Před rokem +1

      미친ᆢ
      대단하네요ᆢ
      개인업무까지ᆢ

    • @김포592
      @김포592 Před rokem +1

      글만 읽어도 그 노고가 눈에 보여서
      공감도가고 이해가 됩니다
      ㅜㅜ
      화이팅입니다

  • @Zzz-yy7df
    @Zzz-yy7df Před 2 lety +35

    인간관계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혼날때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라구요 나만의 노하우는 。 。 。 ㅜㅜ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어요 사회 초년생이라 영상 보면서 많은 위안을 받고 있었어요 항상 감사드려요 저도 언젠가 노하우를 얻을 수 있겠죠 。 。? ! 오늘 이벤트도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 @user-sd6tq1oj9j
    @user-sd6tq1oj9j Před 2 lety +31

    나는 공뭔은 아니지만 4급판정받아서 대체복무를 해서 동사무소에서 근무를 해봐서 아는데 뉴스기사에서 자살했거나 퇴직하는 공무원들 늘어난다라는거 보면 공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이해는 가더라...
    그만큼 부조리도 많은데다가 틀딱들이 너무많더라... 업무인수인계도 아주개차반인데다가 물론 그렇치않은사람도 있는데
    처음 임용되서 적응하는기간을 시보라고 했던가.. 그기간 끝나면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철밥통이 되는걸로 아는데 그런 종신고용제 없어져 버려야 신규자들이 오랫동안 사명감으로 근무할수있지 않나 싶다.

  • @user-tg1bv4kk8j
    @user-tg1bv4kk8j Před 2 lety +23

    원래 그런일인데 너무 미화되서.. 참 힘내세요

  • @user-qs4kp8kw1i
    @user-qs4kp8kw1i Před 2 lety +44

    공무원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년퇴직을 했거나 정년을 바라보는 사람들 뿐이더라. 나도 당시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내가 생각해보니 전부 시대를 잘 만난 실력 없는 늙은 사람들이였어

    • @user-pn9lv2qj4j
      @user-pn9lv2qj4j Před 2 let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xp4xj7sf7u
      @user-xp4xj7sf7u Před rokem

      50대 이상 분들은 연금 괜찮은데 40대 이하부터는 많이내고 덜 받는 구조로 바뀌았어요. 어찌보면 세대간 갈라치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Před rokem +2

      차라리 겸직제한이라도 풀어주면 나가는 사람 줄어들텐데 돈을 더 벌수 있는 건 다 막아놓고 월급은 충분히 주지도 않으면서 정년보장 딱 하나의 장점으로는 너무나 많은 단점을 커버칠수가 없다

    • @user-mx8rg3qb1w
      @user-mx8rg3qb1w Před 2 měsíci

      팩트입니다

    • @Im-uh1xz
      @Im-uh1xz Před 2 měsíci +1

      현퇴직자들은 시대잘만난거죠. 연금삭감도 안돼, 경쟁률 없을때 들어와서 지금보다 훨씬 쉽게들어와... 그때는 월급 적다뭐다하는데 지금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뭐 그때랑 별 차이없는듯요.

  • @user-wh6hc7xx2u
    @user-wh6hc7xx2u Před 2 lety +22

    출근 한 시간 전 현직 공먼입니다.
    힘들지만 가족이 행복한 모습에 버팁니다.
    우리엄마 오늘도 사랑해♡

  • @letitbe2021
    @letitbe2021 Před 2 lety +40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공무원 정말 현실은 아니지요...
    어느직장이나 만족한 직장이 있겠냐만은요
    그래서 요즘 아이를 안낳는것 같습니다.
    자식도 본인과 같은 전철을 밟는게 싫어서~~

  • @narabibis
    @narabibis Před rokem +7

    58세인데 우리세대엔 누구나 취업이 잘 되던때라 공무원은 가장 할 거 없던 사람이 공무원 시험보던 시대였어요.
    지금은 다른취업이 어려워 공무원 응시가 높은 경쟁률이지만요..요즘 청년세대가 가장 불쌍한 세대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IT기반으로 많은 자유로운 직업도 가질 수 있어서 또 다른세상이 되었네요.

  • @user-wt6zd4ij3i
    @user-wt6zd4ij3i Před 8 měsíci +5

    18년차 지방직일행입니다. 예전에 공무원 그만두고싶다면 아무도 공감 안해줬어요. 지금은 많이 공무원의 실상이 알려져 공감해주네요. 지금도 1월에 인사발령나 생애처음 해보는 업무하게 될까봐 겁나요. 여기 부서에 1년2개월 되서 겨우 적응했는데 새로운데 가면 신규공무원처럼 새로 배워야되는게 큰 스트레스예요. 요즘은 팀장 과장되도 본인 업무 많고 의회보고 준비하느라 야근하시고 심한 민원 상대해야되고 퇴직때까지 편하지않고 시달려요. 그런것 보면 일찍 그만두는게 낫다싶어요.정년퇴직한 선배공무원들에게 물어보면 퇴직하니 제일 좋은건 머리가 안아프대요.스트레스 받던게 없어져서. 퇴임후 암이나 큰병 걸리신 분 많아요.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라서요.

  • @user-hv6ym5kr6p
    @user-hv6ym5kr6p Před rokem +5

    학교 행정실 7급이 육아시간 풀로 쓰고 아침9시반 출근, 오후3시반 퇴근 합니다.
    행정실 인원도 적은데, 남은 1~2명이 야근하며 모든일 다합니다.

  • @fmawo3188
    @fmawo3188 Před 2 lety +27

    저는 식품영양과를 나와 영양사를 했었어요 과거형인 걸 보면 아시겠지만 지금은 그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고요. 맞지 않는 고충으로는 참 많은 것들이 있었어요 ㅎㅎ 그저 미래전망이 좋다는 엄마의 말에 들어간 식품영양과라는 잘 모르는 과였고 저는 음식을 잘하지도 잘 알지도 못하며 편식이 심한 아이였거든요 ㅎㅎ
    이렇게 첫 단추부터 삐딱했던 저의 첫 직업 영양사는 이모님들에게 많이 휘둘렸습니다 ㅎ 모진 소리도 많이 듣고 제가 해야할 일이 아닌 일들도 하면서 참 많이 울었네요. 문득 일을 하다 내가 이 일을 계속 해야하는 이유와 그만 두어야하는 이유 두가지를 쭉 적어보았어요. 그렇게 적다보니 월등하게 그만두어야하는 이유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첫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그때까지 배운 것이 식품영양 그거 하나밖에 없었지만 저는 그 길을 떠나 다른 것들을 배우고 지금 어느덧 경력 4년차가 되었네요. 퇴사라는 것을 하나의 방법으로 넣는 게 참 좋은 거 같아요. 저처럼 내가 그만두어야할 이유와 계속해야할 이유를 쭉 적어나가시는 게 저만의 노하우 아닌 노하우라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 건 '저'이니까요 ㅎㅎㅎ 동영상에 공감하며 갑니다.

    • @isolchoe
      @isolchoe  Před 2 let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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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dk9ip8up9w
      @user-dk9ip8up9w Před rokem

      저도 식영과라 그러는데 혹시 지금은 무슨일하고 계신가요??ㅠㅠ

    • @fmawo3188
      @fmawo3188 Před rokem

      @@user-dk9ip8up9w 골프장에서 캐디했었습니다!
      또 과거형인 이유는 ㅋㅋㅋ 워홀을 가기 위해 근래에 그만두었어요 ㅎㅎ 영양사는 워홀 후에 다시 해볼까 생각 중이여요. 캐디를 하면서 나이가 많은 분들과 함께 라운딩하며 서 20대 초반보다는 많이 능숙해지고 많은 걸 배웠거든요:)

    • @user-oi8ml6tu1x
      @user-oi8ml6tu1x Před 6 měsíci

      @@fmawo3188지금 영양사로 근무하고 계실까요 혹시 상담 가능하실까요ㅠㅠ

  • @user-td6xv6nc7x
    @user-td6xv6nc7x Před rokem +17

    이십년차 사무관인데 매일 같이 사표쓰고 싶어요. 빠르게 잘선택하셨내요

    • @giriboii
      @giriboii Před 7 měsíci +2

      20년차시면 급여도 괜찮지않나요?

  • @game12967
    @game12967 Před 2 lety +29

    사람 성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같은 직장도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무엇보다 같은 직장이라고 해도 근무지마다 환경도 천차만별이라 무조건 좋은 직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이 인간의 삶이라고 생각되네요!

  • @user-cn6lu4ll7j
    @user-cn6lu4ll7j Před 2 lety +17

    저는 최악은 중소기업을 2군데 다녀봐서 만족합니다...사장의 왕국..초과근무수당은 없는데도 야근...언제 짤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일단 없으니까요.....

    • @xandani9295
      @xandani9295 Před 2 lety +1

      저도 이 마음으로 공무원 준비하네요 ㅠㅠ 극혐 사장때문에 자택도 제대로 못하고 주는 혜택도 없으면서 야근 당연시하고.. 한명한명 일이 너무 많아서 짤리지는 않겠지만 진급한 선배들의 한숨이 너무 깊어서 저런 삶은 감당할 수가 없겠다는 생각에 그만뒀습니다.. ㅜ 근데 공무원 야근은 좀 덜한가요..? 그리고 주말 출근/ 재해 및 새벽 비상근무라던가 당직 괜찮으세요?? ㅜㅜ

    • @user-cn6lu4ll7j
      @user-cn6lu4ll7j Před 2 lety +4

      @@xandani9295 공무원도 부서나 때에 따라서 야근 많아요~그래도 일한거는 수당으로 다쳐주고~행정직이라면 2년마다 발령이니 힘든 부서에 평생있는것두 아니구요...부자는 안되겠지만..물론 제태크 성공하신분도 많음..부부공무원이면 그나마 더 낫구요~~^^정년보장으로 살아가는거죠~^^~

    • @user-yl6zw2xj5q
      @user-yl6zw2xj5q Před rokem

      맞습니다ᆢ
      최악을 경험하면 대체로 만족하게 됩니다ᆢ

    • @user-jr7qt9iq6t
      @user-jr7qt9iq6t Před 3 měsíci +1

      ㅋㅋ 아직 최악을 경험 못해봐서 면직들 많이하는듯

  • @nirvana2042
    @nirvana2042 Před 2 lety +14

    외국인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지 한국 서비스는 엄청 빠르다 ㅋㅋㅋ 한국 처럼 공공기관 업무처리 빠른 나라 없음 우리나라 하루에 할 일을 외국은 2주가 기본임 공무원은 그냥 집 잘 살거나 재태크 잘 하는 사람이 그냥 직장에서는 찍힐 거 각오하고 다니면 워라벨 좋음 그리고 확실히 남자보다 여자에게는 좋은 직업임 남자는 완전 폐급아니면 공노비로 부려먹힘

  • @user-sd5kg8gw7g
    @user-sd5kg8gw7g Před 2 lety +29

    군복무 대신에 사회복무를 하게 돼서 어린이 센터에서 근무를 한적이 있었는데 센터장님의 성격이 많이 불 같고 사람을 가리셔서 한동안 많이 힘들었던적이 있었어요. 자존심을 버려가면서 그 성격에 맞추려 하다보니 힘들었는데 그때 친구가 "야 굳이 그렇게 맞추려고 하지말고 니 생각을 말해서 조율해봐"라고 말해줘서 제 생각을 말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공익 생활도 많이 좋아졌어요.

    • @isolchoe
      @isolchoe  Před 2 let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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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nnerBe
      @RunnerBe Před 2 lety +8

      보통은 말해도 안 통하는게 대부분이예요. 딱히 불이익이 없다면 찍히는 한이 있어도 같이 맞서 싸워서 쟁취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물론 싸우지않고도 말로 해서 원만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게 제일 낫겠죠.

  • @michelles7122
    @michelles7122 Před 2 lety +11

    울아빠도 직업 군인30년넘게 했는데 위에서 까라면 까야죠
    글구 직장 상사랑 같은 아파트 통로에 살면서 마주치며 생활을 공유할 때도 많죠 ㅎㅎㅎ
    내가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엄마,아빠는 도대체 어케 견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는 까라면 까는 거 못 하겠네요 ㅎ
    근데 지금 부모님 안정적으로 연금나와서 좋아요 그렇게 젊을날내내 고생했는데 보상은 받아야죠
    예전에 공무원 월급은 10만원 될까말까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넘 웃기죠 ㅎ
    그래도 가족챙기며 다 살았다니 부모님이 대단해요

  • @yiyeongkim1603
    @yiyeongkim1603 Před 2 lety +44

    영상 잘 봤습니다.
    진정한 삶이 뭔가 생각하게 되고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1.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고충:장사,일용직 근로자,공공기관 등을 경험하면서 느낀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 건 인간관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은 1년6개월째 군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군인들과 신분이 다르다보니 소외감도 느끼고 좀 괴리감도 있겠지만 군대라 그런지 비효율적인 일들도 많고
    조직운영시스템이 답답합니다.
    2.위의 고충을 해결한 나만의 노하우:인간관계 갈등극복을 위해서는
    대화를 통해 풀어야하고
    내 자신이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군대나 공공기관같이 좀 경직된 조직에서는 자신의 의지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할말은 하되 사소한 일들은 과감히 털어버리려고
    합니다.

    • @isolchoe
      @isolchoe  Před 2 let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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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yondthelimit3671
      @beyondthelimit3671 Před 2 lety

      군무원..ㅠ 안습 힘내세요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Před rokem

      공무원보다 더 안좋은게 군무원인데.... 화이팅

  • @dug7630
    @dug7630 Před rokem +5

    내가 이런말할 때 주변에서는 날 이상하게 봐서 너무 속상하고 억울했는데 이렇게 조근조근 이야기해주시니 제가 다 속이 시원해요. 내감정이 문제있었던 것이 아니구나....감사해요. 감정공유해주셔서

  • @dahun1226
    @dahun1226 Před 2 lety +20

    그만두고 잘되면 다행인데 하는일이 잘안되면 후회됨,, 나이가들면 들수록,, 충동적으로 그만두면안됨

  • @user-yg1kn5bi6d
    @user-yg1kn5bi6d Před 2 lety +13

    제일큰건 공무원 내 세대갈등이인거같아요

  • @Papipapapi
    @Papipapapi Před rokem +10

    면직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거같음

  • @economistery
    @economistery Před 2 lety +5

    ㅁ 이벤트 참여
    ㅇ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고충
    - 서비스 관련 공기업 지사내 계약직으로 근무를 할 때 였습니다. 당시 지사내 100 여명 외부 용역 인력들을 관리하며 지사 내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일종의 중간 관리자 업무를 맡았습니다. 이에 따르는 고충으로는 아무래도 여러 이해관계가 첨예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상부의 지침이나, 기관이 운영되는데 있어서 모든 당사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었고, 되려 어느 한 집단이 손해보는 경우도 비일비재 했기 때문입니다. 당장의 내가 힘들고 피곤한 것은 참을 수 있었지만, 나 이외에 여러 타인들이 힘들어하는 것에는 더 참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가끔 내려져 오는 본사의 탁상공론적 지시사항, 현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제도가 하달 됐을 때, 이를 일선의 용역 직원들에게 설득하며 제도를 이끄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ㅇ위의 고충을 해결한 나만의 노하우
    - 평소에 업무 내외적으로 작더라도 라포(상호관계)형성을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중간관리자로서 일방적으로 상부의 지침을 전달만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군 시절에도 저는 군 생활의 절반 이상을 분대장을 맡을 정도로, 선임자 역활을 더 많이 했었지만, 그때 별명이 국무총리 였습니다. 모든 사안에 대해 아무리 한참 낮은 후임이더라도 명령하고 강압하기 보다는 부대원들 모아놓고 국무회의하듯 토론하고 회의를 통해 모든 이들의 생각을 살피려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을 전역 후에도 사회생활에 임하며 있어서 늘 적용하려 했습니다. 내게 주어진 눈 앞의 업무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주변인들, 민원고객분들, 고객이 아닌 불청객(노숙자,주취자)분들 등등 매일 마주하는 모든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사소한 안부의 인사 말씀을 전하며 서로간의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가끔은 차를 건내며 그 날의 일상을 묻기도 했습니다. 이는 수단이라기 보다 이래야 제 마음이 편했습니다. 실낱같이 작을진 몰라도, 그렇게 이어진 카르마의 끈은 앞으로의 중차대한에 대해 의견을 논하는데 있어서 작은 마중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레 내려오는 상부의 지시,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었을 때, 저는 각 용역 담당자분들과 자연스럽게 차담회를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명령조로 하달하기보다는 상부의 의사결정에 대한 배경에 대해 아젠다를 던지고 함께 의논을 했습니다. 주로 듣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최대한 경청하고 최대한 조정할 수 있도록, 상부에 수시로 보고하면서 계속해서 수정안을 제시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이는 모두가 만족하는 대안이 나올 수는 없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납득이 될만한 명분이 되었습니다. 중간관리자로서, 나는 언제나 당신 한 분 한 분과 함께 가야 하는 사람이다. 내 선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최소한의 정성을 보여주려 노력하였습니다.
    내가 조금만 희생하면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는 그 사명감. 그것이 모든 사회생활에 통용될 순 없지만, 적어도 공조직 나아가 공무원 조직에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라는 저작에도 이런 저자의 공익을 향한 신념과 현장 업무내 고초간의 번민이 담겨져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간 중앙 공기업, 지방 공기업, 자치구, 중앙 정부에 근무해 온 사람으로서, 나아가 앞으로 행정부 관료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이 되기에 이라는 저작에 대해 그 누구보다 기대가 큰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 @isolchoe
      @isolchoe  Před 2 l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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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mt6zr7qm4q
    @user-mt6zr7qm4q Před 2 lety +17

    제여친이 공무원인데 매일힘들어서 우울증약도 먹더라고요

    • @user-pt5eg4hj8h
      @user-pt5eg4hj8h Před rokem

      늙은공먼들이 문제인가요?

    • @user-mt6zr7qm4q
      @user-mt6zr7qm4q Před rokem +2

      @@user-pt5eg4hj8h 아뇨 공무원이 안맞는데 계속한다는게 문제죠..^^공무원말고 다른일찾게할게요!!

    • @user-pt5eg4hj8h
      @user-pt5eg4hj8h Před rokem

      @@user-mt6zr7qm4q 일감몰아주기때문인가요?

    • @user-mt6zr7qm4q
      @user-mt6zr7qm4q Před rokem +2

      @@user-pt5eg4hj8h 공무원 일이 안맞는데요...근데 주위에 가족들이 그만두지못하게 한데요..

  • @user-nv8tk6gn4x
    @user-nv8tk6gn4x Před 2 lety +43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9급 공무원을 준비하며 많은 종류의 알바를 해봤고 지금도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 편의점 알바를 하면 막대하시는분들이 많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저는 그런분들을 보면 내 미래를 위해 미리 주는 시련들이라 생각하며 버팁니다!

    • @kimfoodliss3883
      @kimfoodliss3883 Před 2 lety +3

      편의점은 그나마 내가 돈을 내고 받는거라 생각하지만 공무원은 내가 낸 세금으로 일한다는 인식이 있어서 더 해요…직원간 민원인간 막말 진짜 많습니다…

    • @gabrieltherese4628
      @gabrieltherese4628 Před rokem +2

      전 공무원 할 때보다 편의점 알바가 훨씬 편하고 좋았어요. 무시당하는건 공무원이 더 심하고 책임범위도 넓고 어렵고 근데 받는 돈은 비슷했어요

    • @user-yx3lb5ox2d
      @user-yx3lb5ox2d Před rokem

      ​@@user-lq9hl7dc6b 😊박그😅❤ㅡ

  • @HB-xn8no
    @HB-xn8no Před 2 lety +12

    신의직장은 공무원이 아니고 공기업입니다.
    언제부터 공무원이었나요

  • @user-uw5di1eh4j
    @user-uw5di1eh4j Před 2 lety +5

    회사는 많타.. 자기적성에 맞는거 하면된다.. 몇년있다 그만둔사람도 많지만 30년 넘게 근무하고 퇴직한 사람이 더많음..

  • @boi3355
    @boi3355 Před 2 lety +27

    정치질에 비생산적인 대화에... 공무원이라는 타이틀안에 취해서 사는 집단..... 전혀 멋도 없고 존경심도 안생김...
    또 하나의 문제는 성과없이도 어느정도 근무기간이 차면 승진이 되는데.. 또는
    업무 능력과 관계없이 정치질에 특화된 분들은 진급을 잘하는 구조..
    그런 사람들이 리더의 자리에서 지시만 하고 능력이 없으니...본인들 진급을 위해 밑사람들 쪼이고..
    그렇다고 이런 조직에서 진급을 포기하면 또 낙오자가 되버리는거고...뿌리깊이 자리잡은 문제점이 한둘이 아닌듯 ㅠㅠ
    그걸 MZ세대들이 다 받아내는 구조
    진취적이고 생산적이고.. 그런분들은 정말 최악으로 안맞을거에요 ㅠㅠ 실제로 한달에 몇명씩은 의원면직 하고있죠

  • @user-vg3fg8kc1n
    @user-vg3fg8kc1n Před 2 lety +69

    공무원의 장점은 젊을때는 절대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무원의 최고 장점은 40대에 나타납니다.
    매일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이지 않아도 사람대접을 받는 유일한 직업입니다.
    40대 중후반이 되시면 몸도 지치고 열정도 식을 수밖에 없지요.
    그때 절정의 퍼포먼스를 보이지 않아도 사람대접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
    공무원이라는 걸 알게 되실겁니다. 그 장점은 젊었을때는 진짜 안보인다는게 아쉽습니다.

    • @user-cs8sr9kv6g
      @user-cs8sr9kv6g Před 2 lety +12

      공감 합니다. 30대에 공무원인 남편과 결혼했을때 작은 연봉에 친구들과 사는게 엄청차이나고 씀씀이 줄이기 힘들었어요..40대가 되고나니 주변 친구들 남편들은 명퇴걱정하더라구요..저는 상황이 점점 좋아지고 있네요..일은 아직도 힘들어 하지만 퇴근시간도 일정하고 가정적인 사람이라 최근에서야 공무원남편을 만난게 복이라고 느껴져요.

    • @bushinindustry6829
      @bushinindustry6829 Před 2 lety +3

      @@user-bs8hj3il6i 밖은 지옥입니다.

    • @user-gi7td3pq8w
      @user-gi7td3pq8w Před 2 lety

      @@bushinindustry6829 나가서 더 잘되던데 울아부지

    • @kk-jc7sg
      @kk-jc7sg Před 2 lety +30

      그래서 그런가 사람대접 못 받을 정도로 나이먹고 업무능력 없고 출근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이 돈만 많이 받아가나봐요..밑에 사람들 개고생하는거 신경 안 쓰고요

    • @user-qq1zb6ke1k
      @user-qq1zb6ke1k Před 2 lety

      요샌 투명인간 병신 취급
      받습니다. 정신질환 의원면직
      많이 하고

  • @blackmilk7108
    @blackmilk7108 Před 2 lety +3

    e-book 구매해서 잘 읽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user-yn8jx6dc1v
    @user-yn8jx6dc1v Před 11 měsíci +1

    알바보다 공무원이 사회적으로 인식이 좋음. 작가님 건강이 최고 중요해요! 앞으로 잘 되시길 바래요.

  • @Blueberry-ek1yy
    @Blueberry-ek1yy Před 2 lety +5

    저도 그만둔다 그만둔다하고 이제 20년이 다되가네요 ㅠ.ㅠ ㅋㅌ

  • @user-fi3zb6lt3t
    @user-fi3zb6lt3t Před 2 lety +24

    저도 공먼인데 신의직장 이런말 들을때마다 어이가 없습니다.. 카카오나 삼전쯤은 다녀야 그런 말 들을만하죠

  • @sss-ed4mm
    @sss-ed4mm Před 2 lety +33

    공무원 박봉이지만 책임은 다 져야하고, 법대로 처리하면 욕먹고~ 연금도 옛말인데 아직도 연금타령 인간들 천지~
    그냥 불쌍한 직종 중에 하나.. 억울해도 당하고만 있는 직종ㅋㅋㅋ

  • @user-dlanwvrurkqow
    @user-dlanwvrurkqow Před 2 lety +15

    일반행정 의원면직이
    제일 많은듯

  • @user-lu9ij4ct6k
    @user-lu9ij4ct6k Před 2 lety +13

    그래서 그만 두고 무슨 일 했는지, 공무원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했을 때, 그 일의 장단점을 설명해 줬으면 좋겠다. 모든 직장은 장단점이 있다. 그게 내 성향이랑 맞냐안맞냐 차이지. 공무원이 최악의 직업인 건 아니다.

  • @john-te8xn
    @john-te8xn Před 2 lety +11

    그만두고 생각한것만큼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돈을벌어야하는 직장인 대부분이 못그만두는 이유는 지금보다 나은 직장을 구하지 못할거 같은 두려움 때문인데…

  • @0871031423
    @0871031423 Před rokem +9

    "내가 힘들면 공무원은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 생각의 전환만으로도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이 됩니다.

  • @user-yg4xe2kk4q
    @user-yg4xe2kk4q Před rokem +2

    급 공감
    너같이 그만두겠다고 얘기하는 직원은 정년까지 가더라는 선배들의 말이 틀렸다는걸 알려주기 위해 내년에 그만두려합니다..

  • @igmtr7637
    @igmtr7637 Před 2 lety +5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고충
    군전역을 하고 일을 찾다가 놀이공원에서 사진찍는 일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 포트폴리오 열심히 작성하며 놀이공원에서 사진찍는 일을 기대하며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잠실 놀이공원 사진찍는 일은.. 외워야할것도 많았고
    업장이 4개이고 정작 제가 찍고싶었던 일은 1개뿐이여서
    나머지 3개는 저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평소에 사진찍는걸 좋아했지만 거기에서 일을 하다보니
    내가 사진을 찍는게 좋아하는건지, 사람들한테 앞에서 피켓들고 "사진 찍어보세요" 하는게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 취미가 사라지는거 같았습니다.
    위의 고충을 해결한 나만의 노하우
    그렇게 며칠을 고민하다 이건 도저히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닌거같아서 마지막에 부점장님한테 같이 담배 한대 피러가면서 퇴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퇴사했습니다 :D

    • @isolchoe
      @isolchoe  Před 2 l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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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gmtr7637
      @igmtr7637 Před 2 lety

      아이고.. 하루 늦었당..ㅠㅠ

  • @user-eb8pj6zw3g
    @user-eb8pj6zw3g Před 2 lety +32

    저는 지방 기술직으로 33년 3개월 하고
    퇴직 했습니다
    공무원은 주민의 어려운 점을 도와주고
    해결해 주는 직업으로
    때로운 힘들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보람이 더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 차가 많겠지만 저의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 @user-dk1iy9zz3g
      @user-dk1iy9zz3g Před 2 lety +1

      고생하셨습니다^^

    • @davidgong626
      @davidgong626 Před 2 lety +2

      멋지십니다. 어떤 일이든지 20년 이상 꾸준히 해내는 것은 충분히 존경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user-gi7td3pq8w
      @user-gi7td3pq8w Před 2 lety

      종영이형 화이팅

  • @user-gf4le6qz1u
    @user-gf4le6qz1u Před 2 lety +18

    공뭔은 이직도안돼.. 때려쳐도할게읍어

  • @user-to8nw7bp1v
    @user-to8nw7bp1v Před 2 lety +8

    흠...고생하셨고 잘 그만두셨네요. 쳐낼것은 쳐내야하는데 이상하게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러면 몸과 마음에 병이 듭니다. 작가라고 하시는 분은 그래도 잘 그만두신 거 겉아요. 근데 시나 소설을 쓰시나? 아님 미술 창작?

  • @softinstep
    @softinstep Před rokem +2

    익숙은 해지는데 어려움이 없어지지는 않는다는 말 공감됩니다

  • @bj5292
    @bj5292 Před 2 lety +4

    공감가네요, 그냥 단순히 돈 버는 직업이라는 것이라고 느껴야 될거 같아요 ㅠ

  • @user-lk8ws4hy7p
    @user-lk8ws4hy7p Před 2 lety +4

    퇴사를. 잘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40년을. 근무햇어도. 적응이 어려웠어요

  • @yuunyuu3718
    @yuunyuu3718 Před 2 lety +19

    국가직 관세직, 지방직 일행 해봤는데 관세직 직원들은 대부분 만족. 지방직은 ㅎㅎ

  • @user-bl9qx5il3k
    @user-bl9qx5il3k Před rokem +10

    9급 출신이 퇴사 못하는 이유는 스펙자체가 약해서 퇴직해도 갈곳이 없음

  • @afuzimiya
    @afuzimiya Před 2 lety +28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은 고충
    남초환경의 직장이라 상대적으로 소수인 젊은 비혼여성직원에 대한 성희롱이 잦습니다. 결혼은 언제 할 예정인지, 좋은 직장에 다니니 선이나 소개 자리가 많을 것이라는, 본인들은 가벼운 농담이나 충고로 하는 말이지만 듣는 이에게는 마음의 상처나 불쾌감,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말들이 고충으로 다가왔습니다.
    위의 고충을 해결한 나만의 노하우
    직장내에서도 유난히 성희롱 발언을 자주 했던 OO에게 어느날 식사 자리에서 용기를 내어 면전에서 미소를 지으며 “OO님~ 자꾸 그런 말씀하시면 이제 OO님이랑 식사 안 할거예요 ㅎㅎㅎ”라고 단호하지만 부드럽게 말씀드렸습니다. 갑분싸 순간이었으나 눈치를 채신 주변 직원들이 하나둘 제 의견에 동조하며 “아유, OO님, 그만하시라네요”라고 거들어 주었습니다. 이 일 이후로 (저를 향한) OO으로부터의 성희롱이 사라졌음은 물론, OO과의 친목모임에서도 자연스럽게 배제가 되어 보다 행복한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isolchoe
      @isolchoe  Před 2 l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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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bx5xj9fi3u
    @user-bx5xj9fi3u Před 2 lety +32

    요즘 공뭔은 그냥 다른직업으로 가기위한 브릿지라고본다

    • @park88891
      @park88891 Před 2 lety +14

      신규직원 퇴사율이 많이 높아졌죠 ㅋ

    • @darinioh66
      @darinioh66 Před 2 lety

      다른직업으로 갈 수 있나요?

    • @user-gi7td3pq8w
      @user-gi7td3pq8w Před 2 lety +2

      @@darinioh66 준비해서 이직해야죠

  • @user-et9jl2lp4x
    @user-et9jl2lp4x Před 3 měsíci +1

    철밥통 ..긴~육아휴지 말고는 장점이 크게 없음..
    옛날에는 최저시급 대비 급여가 높았지만 지금은 급여 메리트 없고
    연금개혁은 더 이뤄질꺼고..퇴직금도 없어서
    공무원 힘들게 합격했다지만 사기업은 더 힘듬

  • @dayliciouskim5935
    @dayliciouskim5935 Před 2 lety +6

    신의 직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신은 직장을 다니지 않습니다.

  • @believepooh
    @believepooh Před 2 lety +11

    월급은 너무 작고
    일을 잘 해도 연차가 상대적으로 짧으면 높은 평가를 못받음
    아무리 잘해도 일 안하는 선배보다는 뒤쳐지는 구조라 그만두고 싶은데
    당장 그만둘수가 없어서 탈출구를 고민하고 있음

  • @michaelbae6515
    @michaelbae6515 Před 2 lety +13

    지방직 기술직은 어떨까요? 이거 보니 지방직 일행이 대다수인 거 같아서 기술직 평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 @user-qy9mz7zt4z
      @user-qy9mz7zt4z Před 2 lety

      어떤 기술직이요?

    • @michaelbae6515
      @michaelbae6515 Před 2 lety

      @@user-qy9mz7zt4z 보건직요

    • @user-fs4or3fb1i
      @user-fs4or3fb1i Před 2 lety

      평타? 보건직은 평타? 코로나도 거의 끝나고 하니. 대신 위생과 가면 더러운 업무 맡을 수 있음. 평타~하 사이.

    • @Rosie-mx3gb
      @Rosie-mx3gb Před 2 lety +3

      보건직 하실거면 일행하세요
      기술직이 더합니다 더 답답해요
      - 공무원 10년차 보건직이 -

    • @kk-tp1ke
      @kk-tp1ke Před 2 lety

      기술직도 기술직 나름이에영~~ 건축 토목 이런직렬을 상당히 바빠보이더라고여.. 보건직은 나름 칼퇴도 잘하고 가끔 맡는 사업들만 하면 나름 일에 여유도 있어보이긴 하던데요

  • @para5066
    @para5066 Před 2 lety +3

    저도 궁금했습니다. 1년 4개월만 더 다니면 연금 수급권자가 될 수 있었는데...

  • @mingdiprincess
    @mingdiprincess Před 2 lety +4

    미안한데 신의 직장은 공무원은 애초에 아니었죠 고액연봉의 안정적인 직장 그리고 적은 민원이 대표되는 탑 티어 공공기관의 한해 통용되는 말이었죠. 예나 지금이나 구식적인 의식 여전히 심한곳이 공무원 집단입니다.

  • @kimj1045
    @kimj1045 Před 2 lety +1

    공무원 연금 8년 8개월이면 받을수 있어요 아직 젊으셔서 국민연금 1년 2개월이상 하시고 공무원연금 연계 연금신청 하면 8년 8개월 분에 해당하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종신토록 줍니다. 돈을 찾으셨다면 반납하고 받으면 되요

  • @user-fd7wm7zw3d
    @user-fd7wm7zw3d Před 7 měsíci

    뒤늦게 동영상을 봤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구청이나 시청에서 일하는 공무원 말고 지방의회 공무원이나 구의원, 시의원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를 추천합니다.

  • @user-sw8sf7st1u
    @user-sw8sf7st1u Před 2 lety +24

    공무원보다 공무직이 더 편하지 않나요?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Před měsícem +1

      개꿀이죠 책임은 없고 놀다가면 됩니다 거기다 복지포인트 등 혜택은 공무원이랑 맞먹으려고 하고 동시에 자기들은 근로자라면서 근로자의 날 쉬고 초과수당도 최저시급의 1.5배로 적용받고 매년 파업해서 기본급도 올립니다.

  • @dirtiharry3512
    @dirtiharry3512 Před rokem

    정말 조곤조곤 세세한 공감가는 말씀이네요

  • @user-od3us8ki5w
    @user-od3us8ki5w Před 2 lety +6

    사라지고 싶다라……… 정말 공감 나도 똑같다

  • @user-uo5xu6pq9l
    @user-uo5xu6pq9l Před 5 měsíci +1

    업무 스타일이 너무 저와 안맞고요. 나 자신을 드러내서는 안된다, 최대한 뭍어가자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 가만보면 숨겨진 과시욕, 허왕된 자신감들이 가득찬 사람들이 가장 문제인거 같아요

  • @run8366
    @run8366 Před rokem +2

    공무원들 위나 아래나 책임지는 일은 서로 안하려하죠. 원칙대로 처리해도 욕먹고 수수방관 못본척해도 욕먹죠.

  • @user-ge8vb2us3d
    @user-ge8vb2us3d Před rokem +8

    공무원 7 9급들은 참 불쌍한 거 같아요 ㅠㅠ
    위에 썩어빠진 수박들 제발 처리했으면 ㅠㅠ

    • @user-pt5eg4hj8h
      @user-pt5eg4hj8h Před rokem

      늙은공무원들이 잘못이군요 내가

    • @user-ge8vb2us3d
      @user-ge8vb2us3d Před rokem +2

      @@user-pt5eg4hj8h 아뇨 다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훌륭하신 선배님 상사님들도 집단에 존재하지만 그런 분들이 출세하거나 오래가거나 위에서 이끌어주시기가 힘든 대한민국인 거 같습니다 ㅠ

  • @user-ps9rb4vh4y
    @user-ps9rb4vh4y Před 2 lety +14

    세상 어느직장을 가도 맘에 드는 곳은 없죠, 사회가 다 그래요
    그 잘못된 구조와 의식을 단기간에 고치기는 어려워요 그러려니 하고 살아가는 긍정 마인드가 필요해요
    대부분이 그래요 정도의 차이일뿐 어렵고 힘들어도 긍정적인분 성격이 유연한분들이 무던하게 근무 잘해나가죠
    까다로운분 원칙을 내세우는분 개성과 자기주장 강한분들은 부정적이고 불만이 많고 조직에 잘 적응을 잘 못합니다

  • @user-pz8uf4pp5h
    @user-pz8uf4pp5h Před 2 lety +10

    제가 아는 동생은 군무원 9급 붙었는데 강원도 영월 떨어졌더라고요. 그래서 1년 임용 유예하고 차라도 현금박치기 하려고 새벽물류와 노가다 숙노 10개월 하고 임용했는데 얘가 밖에서 쓴맛을 알아서 그런지 남들 면직할 때 절대 안 나갑니다.

  • @bigwave6804
    @bigwave6804 Před 2 lety +28

    지방직 12년차 인데 노잼 노비젼 노보람 삼무직장 인듯

  • @user-tx3lp7zn1m
    @user-tx3lp7zn1m Před rokem +2

    공무원연금 코미디 하나 알려줄까?
    연금개혁 변경돼서 신입기준 재직10년부터 연금 나오는데 10년하고 그만두면 만65세부터 대략 월 60~70 전후로 연금나옴 근데 10년부터는
    일시금으로 받던 연금으로받던
    공무원했던 이유로 기초연금 안나옴
    퇴직후 기초생활수급 선정에도 영향있다고함 거기다가 공무원출신의 배우자도(일반임)
    기초연금 안나옴 ㅋㅋㅋㅋㅋ 연금수령도 자기가 월마다 월급에서 띠어 기여금식으로 내는건데 ㅋㅋㅋ 이러니 차라리 9년차에 그만두는 웃지못할일이
    정치인과 고위직 공무원 국민들 퇴직한 공무원 그들은 현직 공무원들의 처우 따위는 관심없음
    앞으로 기초연금 다준다는 얘기도 있으니 지켜봅시다

  • @user-yq8jm7rc2p
    @user-yq8jm7rc2p Před 5 měsíci

    저는 공무원을 어차피 파이프라인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1인입니다. 본업이 아니라 부업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 @jjgygjkhg
    @jjgygjkhg Před 2 lety +51

    최악의 직장에서 일하던 사람이 공무원되면 만족도 클거같아요

  • @김포592
    @김포592 Před rokem +1

    공무원 10년 채우면 평생연금 나오는것으로 아는데..
    그럼에도 8년8개월..많이 힘드셨겠죠?

  • @jjgygjkhg
    @jjgygjkhg Před 2 lety +10

    대화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 @user-ef8ld7bl2d
    @user-ef8ld7bl2d Před 2 lety +2

    지옥에서 먼저 나가셨군요 부럽습니다
    이나라는 답이 앖습니다

  • @user-bl9qx5il3k
    @user-bl9qx5il3k Před rokem +1

    최소 7급이상 입직해야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비전있음 법원,검찰,행정,교사는 인식도 좋은데 소방,순경,부사관,교정직은 인식도 최악임 9급 출신은 대부분 6급퇴직 구조

  • @user-dq2kp5vv1o
    @user-dq2kp5vv1o Před 2 lety +4

    굳이 공무원말고 다른직장들 퇴사한사람도 보고싶어묘~

  • @TV-jq9tv
    @TV-jq9tv Před 9 měsíci

    민원대만 아니면 스트레스 덜함... 그래서 국가직이 더 들어가기 어려운듯

  • @Areyou-eu9nn
    @Areyou-eu9nn Před rokem +1

    하루에 100개가 넘는 민원을 처리하고 진상민원에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대인공포증에 그만두고 싶네요

  • @loquatyim5744
    @loquatyim5744 Před 2 lety +1

    사람 상대하는 스트레스 오래가면 병으로 온거는 확실하고 인권을 갖다 붙일려면 한정없다. 각자 주어진 일에 완벽하게 하느냐 서로 눈치게임의 업무 연속이다

  • @sukmin9088
    @sukmin9088 Před rokem +1

    나이먹고 9급 들어갈거면 차라리택배나 화물운송직을 해라(남자기준)그게 훨 낫다
    몸은 힘들어도 맘도 편하고 일끝나면공뭔만큼 스트레스도 없다

  • @user-fp1xx9lx6j
    @user-fp1xx9lx6j Před 2 lety +1

    수고하셨습니다.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좋을 텐데…….

  • @user-bu3qw1fi2l
    @user-bu3qw1fi2l Před 2 lety +1

    그리고 5년이상 하신분들은 나오더라도 10년은 채우세요
    연금은 받아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