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에서 레이너드 웨이츠의 차량을 처음으로 발견하는 장면 있잖아요...거기서 조지 어빙이랑 파트너가 하는 대사를, 영어 자막이랑 일본어 자막 전부 확인해 보았는데요, - 일단 그 밴은 앞은 아예 번호판이 없었고 뒤에만 1E49947이라는 번호판이 달려 있었고, - 조지 어빙이 그걸 보고 "뭔가 느낌이 이상해"라면서 단말기에 번호를 쳐 봤고(이 때 조지 어빙은, 자기가 저 차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저 차를 반드시 털어보고 싶다는 욕망에 휩싸였고, 그래서 일부러 단말기에 번호를 틀리게 입력했습니다. 조지 어빙이 일부러 번호를 틀리게 입력했다는 건 나중에 드라마에서 설명이 나옵니다. 번호 입력해 보았는데 정상 등록차량이면 털 수가 없으니 일부러 번호를 틀리게 입력한 거죵~) - 일부러 번호를 틀리게 쳤기 때문에 단말기에는 "미등록 차량"이라고 떴습니다. 영어 자막에는 That's a cold plate라고 나왔고, 제 귀에 들리기도 That's a cold plate라고 들렸고, 그 말인 즉슨 "저거 미등록 차량이네"라는 뜻입니다. 일본어 자막에는 "저거 도난차량일지도 몰라"라고 나왔습니다. 일본어 자막도 나름 의역을 해서 뜻을 잘 전달한 것이죠. - 근데 한글 자막은 "도난 차량은 아니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글 자막 만드시는 분이 뜻을 반대로 번역을 해 버렸습니다 ㅠ 아무튼 번호가 앞뒤가 다른 차량이었다거나 번호가 미등록 차량이거나 그랬던 것은 아니고, 번호 자체는 정상 등록번호였습니다. 단지 조지 어빙이 자신의 감을 이유로 번호를 일부러 틀리게 쳐서 검문을 했을 뿐이죠 ^^ (경찰들이 레이너드 웨이츠 붙잡은 직후에도 웨이츠는 계속 "저거 내 차 맞아요"라고 했습니다)
3:42 시체를 얕게 묻는 것이 미계획, 초보자의 실수라고 했는데, 제가 아는 지식이 배제 된 건지 제가 잘 못 알고 있는지... 얕게 묻는 건 시체 부패를 촉진시키기 위함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최대한 빨리 썩게 만들어서 피해자 신분을 숨기려는 의도로 말이죠. 매장지가 은밀하고 외진 곳이면 눈에 띌 확률도 적고. 이것도 유추할 수 있는 건지 범죄학, 수사학 등등 공부하신 분 답변 좀...
너무 딥하게 들어가셨네요. 님이 한말도 맞지만 드라마는 누구나 이해할만한 시나리오를 제작 해야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것으로 보입니다. 시체를 얕게 묻는것은 사람을 처음 죽여본 사람이 당황해 어떻게든 묻다가 사람을 얼마큼 깊게 묻어야하는가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고라면 땅을 깊게 파내려갈 도구도 마땅치 않았을것 같기도 합니다.
《보슈》 바로보기
zrr.kr/3FzF
1:41:45 여기 오타?가 있는 것 같은데 의도하고 작성하신거라면 죄송합니다만 "피해자는 매춘부 2>먕
@@user-hu4pf3uz4j 오타라서 폰트가 익식 못하고 그렇게 나온 것 같아요 ㅠㅠ 다음엔 더 신경 쓰겠습니다
@@어퍼컷 아닙니당 저도 별 생각없이 보다가 그랬어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여기
이거 보려고 아마존 프라임 가입했는데 현재 계신 지역에서는 시청할수 없데요 ㄷㄷㄷ 미국/한국 둘다 주소지 변경해봤는데 ㅜㅜ 꺼이꺼이 혹시 저같은 문제 있으신분!!!!
어퍼컷님의 리뷰 덕에 알게된 시리즈. 정주행 하고 나서 너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미드입니다. 최근에 나온 보슈 레거시 시리즈도 강추합니다.
진짜 존나게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마지막에 좀 급하게 끝내는 느낌이길래 용두사민줄 알고 짜증 엄청 났었는데
후속시리즈가 나와서 스토리를 끈끈하게 이어주고 새로운 갈등도 생겨 좋더라고요
강추하는 드라마입니다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열일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올 때마다 새 영상 올라와 있어서 행복해요. 어퍼컷님 영상은 정서에 좋습니다. 새로운 관점을 볼 수 있고 늘 좋은 영향 받아가요
다시 올라오다니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시즌 4도 기대할게요~~ ㅠㅠ
어퍼컷님 영상중에 가장 기다리는게 나왔네요
역시 겨울에는 영화죠~~, 감사합니다!!!
보슈는 진짜 최고의 드라마. 스핀오프도 꼭 보세요. 보슈가 탐정으로 활동하는 시즌인데 역시 좋습니다.
아마존프라임에서 유일하게 첫시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본 유일한 시리즈네요....잼있어요....
2222222222222222 레거시 시즌2까지 다봤네요 존잼
나이스 오늘 저녁밥 먹을 때 같이 봐야겠다ㅋㅋ 감사합니다 어퍼컷님 잘 볼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진짜 정말 재밌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봤습니다.
와 이거 개재밌네요 다음 시즌도 기다리겠습니다
아 너무 재미있어 🎉🎉감사용
이거 전에 다봤는데 잔잔하면서 재미남 길고 지루할때도 있지만
드라마 특유의 다크함 때문에 그리고 OST때문에 계속 머리속에 남게됨
bgm도 정말 좋았던..재밌게 잘 본 미드였어요. 다시 보니 반갑네요^^
보슈 진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 어퍼컷님 리뷰
젠장 너무 재밌잖아요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물흐르 듯이 끝까지 보게됩니다
일이안되서
. . 일단 영어가 안되서 ㅎ ㅎ. 나중에 봐야할듯.올려주시는 전 영상다 너무 재밌네요.
간만에 쩌는 리뷰❤
보슈~ 이거보슈 어퍼컷 보슈~ 잘보겠습니다
아 늦었다
아 이건 재미없네...
이런거 하지마슈…
@@user-er9zw5vt4x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에 지쳤을때 한번씩 넷상에서 개소리 뇌절하면 마음 편하고 재밌어요ㅇㅇ 님도 해보셈
아놔...내가 할랬는데
감사해요 ❤
채널에 보슈 검색해도 안떻는데 이제 다시 보게되서 다행이네요
믿고보는 몰아보기
한시즌에 열편이내면 보는 편인데. 한번 봐야겠군요.
시즌3도 잘 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배우분이 매번 조연으로나 보던 분이었는데 이렇게 필모그래피상 방점을 찍을만한 작품 찍으셔서 노력끝에 빛을 보신게 아닌가 하고 멋지다 싶네요.😮
보슈 나머지 시즌도 리뷰 해주세요!!!
와 너무 재밋어용
시즌 별로 해줄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유 ㅋㅋ잘볼게유
와 보슈 재업이라니..! 감사합니다.
보슈 넘 잼있어요.
보슈 재밌으니까 꼭 보슈
드라마 끝나는게 아쉬워 피날레 배경음악 what a wonderful world / chris botti & mark knopfler 으로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주말 내내 어퍼컷과 함께 했다...❤ 한낱 조회수1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당신께 알리고 싶어서 댓글을 작성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도 풍성하고 크리스마스 특집도 준비중이니까 기대해주세요!!
보슈 넘 잼있어요
어퍼컷님 미드 s.w.a.t도 리뷰 한번 부탁드려요!
보슈 어퍼컷님때문에 알게되서 정주행했고 손에 꼽는 미드가 됐음. 미드 특성상 인기를 끌면 재미없어질때까지 질질끌며 뽕을 뽑는 특징을 알기에 보슈 레거시는 걸러야 하나 싶지만 반가운 주인공을 얼굴을 다시 볼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안볼수가 없음 ㅠ
3번 정주행함 갓갓드라마
리뷰 잘 만들었네요
매번 어퍼컷님께 속절 없이 영업 당하는 나🤦🏼♀️
하.. 프라임 비디오 결제 해야 하나?
어퍼컷님 홈랜드 다음시즌도 준비해두셨죠?
보슈 그동안 안봤는데 봐야겠네욤.
코넬리 소설을 워낙 좋아해서 드라마까지 봤는데. 드라마도 넘 재미있었음. 소설 여러개를 섞어서 시즌을 만들었는데도 코넬리가 각본에 참여해서인지 잘 버무림.
어퍼컷 최고 ❤
이분이 동탄경찰서 여청과보다 실적좋나요??
진짜 다음시즌 언제 올라오나 한참 기다렸는데 드디어
마침 지인이 재밌다고 했던 미드인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
이 드라마 또한 최고지
얼른 보슈~
음악 좋아요
보슈 진찌 재밋네여 ㅋㅋㅋ 맘에 들어요 성격은 강철중 같은데 지능은 월등히 높아서 ㅋㅋㅋㅋ
보슈 마지막 시즌이 .. ㄹㅇ 대미쳤음 너무 재밌었어 레거시도 너무 재밌고 .. ㅠ
어퍼컷님 덕분에 보슈 알게 됐고 넘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홈랜드 기다리고 있어요:)))
재밌네요
보슈 짱!
라떼는 에어컨 틀수있을때는 폭염일때 수업중에 20분 26도로 틀어줄때였는데
3번째 우루과이영화는 우리도 겪은 아픈 역사라 더 몰입해서 봤네요😢😢😢
오 ㅎㅎ 시즌3 이모텝 아저씨!!!?!
재밌게 보슈
캬 이 브금이 어퍼컷 오리지널맛이지 ㅎ
보슈 존잼이야😊
보슈 4도 리뷰해주떼요…
보슈 졸잼~
원작 소설 작가가 이 장르계의 장인입니다. 이 시리즈는 물론 링컨차 변호사 도 시간 도둑이죠
맞습니다. 마이클 코넬리라는 소설가입니다.책으로 읽어도 너무 잘 쓴 책입니다.
그가 소설에서 말하는 검찰, 경찰의 타락상, 그들의 정의감 등 모든 것이 우리 사법계와 너무도 비교되는 작품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즌 4부터도 부탁드립니다~~~~
보슈 시즌4 주세요
개인적으로 이거 정말 잼나게 정주행 했었는데 레거시 에서 힘을 잃은거 같아서 좀 안타까웠음
와..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었네요 ㄷㄷ 최고네요
시즌1에서 레이너드 웨이츠의 차량을 처음으로 발견하는 장면 있잖아요...거기서 조지 어빙이랑 파트너가 하는 대사를, 영어 자막이랑 일본어 자막 전부 확인해 보았는데요,
- 일단 그 밴은 앞은 아예 번호판이 없었고 뒤에만 1E49947이라는 번호판이 달려 있었고,
- 조지 어빙이 그걸 보고 "뭔가 느낌이 이상해"라면서 단말기에 번호를 쳐 봤고(이 때 조지 어빙은, 자기가 저 차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저 차를 반드시 털어보고 싶다는 욕망에 휩싸였고, 그래서 일부러 단말기에 번호를 틀리게 입력했습니다. 조지 어빙이 일부러 번호를 틀리게 입력했다는 건 나중에 드라마에서 설명이 나옵니다. 번호 입력해 보았는데 정상 등록차량이면 털 수가 없으니 일부러 번호를 틀리게 입력한 거죵~)
- 일부러 번호를 틀리게 쳤기 때문에 단말기에는 "미등록 차량"이라고 떴습니다. 영어 자막에는 That's a cold plate라고 나왔고, 제 귀에 들리기도 That's a cold plate라고 들렸고, 그 말인 즉슨 "저거 미등록 차량이네"라는 뜻입니다. 일본어 자막에는 "저거 도난차량일지도 몰라"라고 나왔습니다. 일본어 자막도 나름 의역을 해서 뜻을 잘 전달한 것이죠.
- 근데 한글 자막은 "도난 차량은 아니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글 자막 만드시는 분이 뜻을 반대로 번역을 해 버렸습니다 ㅠ
아무튼 번호가 앞뒤가 다른 차량이었다거나 번호가 미등록 차량이거나 그랬던 것은 아니고, 번호 자체는 정상 등록번호였습니다. 단지 조지 어빙이 자신의 감을 이유로 번호를 일부러 틀리게 쳐서 검문을 했을 뿐이죠 ^^ (경찰들이 레이너드 웨이츠 붙잡은 직후에도 웨이츠는 계속 "저거 내 차 맞아요"라고 했습니다)
타이더스 웰리버 멋있어요.
21:39 부분에서 goof, goofy 는 (스노우)보드를 탈 때 오른발을 앞에 두고 타는 자세를 뜻해요 바보멍청이보단 이쪽을 뜻하지 않을까? 해서 써봅니다..!
여기 보슈~~~……… 쏴리😅
마이클 코넬리는 걍 개쩔어요ㅋㅋㅋ
이게 미드로 나온다?무조건 봐야됨
내 최애 캐릭터 보슈 원작에 걸맞는 캐스팅 보슈
엄청 재밌네요! 1:41:40초 쯤에 피해자는 2먕 이라고 자막 오류가 있어요!
1:41:44-45
재미있네
와우.........짝짝짝.....
형님 시즌 7 까지 다해주실꺼죠 네 형님😢
썬즈오브아나키 , 옐로우스톤 시리즈도 리뷰 해주시면 좋겠다 ….
ㄹㅇ
다들 보슈, 꼭 보슈~
홈랜드 나머지 리뷰도부탁드립니다ㅜㅜ
자야했었는데.... 내 2시간... ㅠ.ㅠ 낼 고생문...
보슈 얼른 보슈 ㅋㅋ
아 보슈는 진짜 묵직한 형사물로는 짱인거 같아요.
시간가는줄 몰랐어음 ㅠㅠ
숨을 내쉬는 내쉬 ㅋㅋㅋㅋ 😂
홈랜드 좀.. 😭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좀보슈!!
어두운 과거와 불안한 감정을 가진 정의의 사도 형사, 멋지군요.
시즌4~7 한방에 몰아버기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ㅠㅠ
너무 재밌어서 프라임 결제했는데 어퍼컷님 목소리가 안나와서 집중이 안돼요...
보슈 빨리보슈
껄껄
역대 최고의 형사/탐정물 미드!
21:53 초 쯤에 이 보드가 아서의 것이다? 가 아니라 이 보드가 조니의 것이다? 가 맞는 것 같은데
맞을까요?
서장님 ?아들일 이라면
존을 찾아갔어야져😅😅😅
오빠 안자? 오늘 폭풍 업뎃이네
머야 1:37:28 이모텝!??
3:42 시체를 얕게 묻는 것이 미계획, 초보자의 실수라고 했는데, 제가 아는 지식이 배제 된 건지 제가 잘 못 알고 있는지...
얕게 묻는 건 시체 부패를 촉진시키기 위함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최대한 빨리 썩게 만들어서 피해자 신분을 숨기려는 의도로 말이죠.
매장지가 은밀하고 외진 곳이면 눈에 띌 확률도 적고.
이것도 유추할 수 있는 건지 범죄학, 수사학 등등 공부하신 분 답변 좀...
너무 딥하게 들어가셨네요. 님이 한말도 맞지만 드라마는 누구나 이해할만한 시나리오를 제작 해야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것으로 보입니다. 시체를 얕게 묻는것은 사람을 처음 죽여본 사람이 당황해 어떻게든 묻다가 사람을 얼마큼 깊게 묻어야하는가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고라면 땅을 깊게 파내려갈 도구도 마땅치 않았을것 같기도 합니다.
지식???
족나 웃고 갑니다
원작이나 읽어보쇼
님 말은 성인에 해당되는거 같고.. 피의자나 피해자는 당시 어린 나이였던거 아녔나요? 그래서 경황없이 대충 묻고 도망갔다라는 기반으로 설정한듯하네요
이모텝! 이모텝!
보슈 보셧슈?
5공화국 장태완 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