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 착각/저자 베카 레비/출판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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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2. 11. 2023
  • 책 소개
    ‘나이가 든다’는 착각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나이 든다
    어느 날 갑자기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멀쩡하던 무릎이 말썽일 때. 우리는 너무 쉽게, ‘나이 탓’을 한다. 나이가 들면 몸이 부실해진다는 논리는 한 치의 의심 없이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책 《나이가 든다는 착각》은 이 인과관계를 일종의 선입견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오히려 이 뿌리 깊은 고정관념 자체가 생물학적 노화의 주요 원인임을 역설한다.
    즉 건망증과 무릎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노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으레 습관처럼, 쉽고 편하게 노화 탓을 하면서 편향에 빠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실제로 나아질 수 있음에도, ‘노화’라는 핑계 뒤에 숨어버린다. 책은 이 원리를 역이용하여, 내 몸의 변화를 믿는 긍정적인 연령인식이 우리의 노화와 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최신 연구와 사례를 소개한다. 건강하고 명랑하게 도전하는 시기로서 노년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람들의 사례를 쫓다 보면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나이 드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예일대 심리학 교수 베카 레비는 노화심리학의 선구자로서 노화가 생물학적 과정을 뛰어넘는 사회적, 심리적 과정이라고 단언한다. 마음이 몸을 바꾸는 심리 메커니즘이 생물학적 암호의 열쇠가 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별개라는, 이분법에 대한 통념은 노화 심리학에서 뒤집힌다. 또한 책은 기존 사회문화와 의료계, 뇌과학계가 고령화와 노인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꿀 것을 촉구한다.
    저자 소개
    저 : 베카 레비

    ​노화심리학자. 예일대학교 공중보건 및 심리학과 교수이자 예일대 글로벌 보건 연구소 부교수이다. 저자는 대학 졸업 직후 정신병원 노인 병동에서 일하면서 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곳에서 환자의 경과를 기록하는 일에 매료되어 노인 환자들과 대화를 나눴고, 그들이 받는 치료, 가족에 대한 감정 등 배후 사정을 꼼꼼히 알아가는 일에 몰두한다. 나아가 우리의 정신건강이 개인의 신체 상태 외에도 우리가 속한 문화 집단의 배경, 인간관계 등 다양하고 미묘한 상호작용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과 노인의 뇌가 청년의 뇌 못지않은 회복력을 지녔다는 것을 관찰하게 된다.
    그 후 독자적인 이론을 수립하면서 ‘연령 인식’이라는 사회 심리학적 요소가 우리의 신체 노화라는 생물학적 요소와 주고받는 영향을 연구하게 되었고 이 분야를 선도하는 노화심리학자로 성장한다. 이 책은 노화에 대한 우리 사회·문화의 집단적 고정관념이 가진 강력한 힘에 주목한 저자가 20여 년간 집대성한 연구의 흥미로운 결과물과 개인적인 경험담, 나아가 연령차별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
    또한 과학계가 오랫동안 외면해온 ‘노화하는 뇌’에 대한 새로운 생물학적 발견을 넘어, 생물학을 뛰어넘는 존재로서의 인간의 노화 현상에 주목한다. 나아가 사회 심리학의 맥락에서 우리가 노화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갖는 것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하버드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의과 대학 및 사회 의학부에서 국립 노화연구소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미국 상원에서 연령차별의 영향에 대해 초청 연설을 한 바 있으며, 미국 심리학 협회의 연구 업적상, 미국 노인학회에서 수여하는 리처드 칼리시 혁신 출판상 등을 수상했고 〈노화 심리학 핸드북〉의 부편집장, 〈노인학 저널〉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역 : 김효정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상황의 심리학』, 『최고의 교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떻게 변화를 끌어낼 것인가』, 『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 지혜 75』, 『철학하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이 있고 계간지 『우먼카인드』와 『스켑틱』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1장 우리 머릿속의 노인
    2장 오히려 좋아진 기억력
    3장 날쌘 몸의 노인들
    4장 유전자가 전부는 아니다
    5장 좋아진다, 노년의 정신
    6장 늘어나는 수명의 시대
    7장 우리의 창조성은 별처럼 빛난다
    8장 사악한 연령차별의 언어
    9장 나이에서 해방된다는 것
    10장 새로운 사회의 나이 문화
    나가며 노인을 록스타처럼 보라
    후기 연령차별이 없는 도시
    부록 1 긍정적 연령 인식 강화를 위한 ABC 요령
    부록 2 부정적 나이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무기
    부록 3 구조적 연령차별 종식을 위한 호소
    감사의 말

Komentáře • 3

  • @user-en9rq7df9j
    @user-en9rq7df9j  Před 7 měsíci

    안녕하세요. 천천히 읽었습니다. 1.5나 2배 속도로 들으면 좋아요.
    저는 나이 50이 되어서 우연한 계기로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듣기를 시작했습니다. 영국(케임브리지)에 살고 있어 책 구하는 것도 힘들어 처음에는 유튜브에서 책 읽어주는 분들의 글을 들었고 지금은 ‘밀리의 서재’와 ‘교보문고’에서 eBook을 사서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3시간을 독서에 할애합니다. 2배속으로 듣기 때문에 일주일에 3-4권의 책은 거뜬히 독파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는 매주 1권만 요약 발췌하여 읽어 드립니다.
    독서는 50년동안의 제 인생을 바꿔 놓았습니다. 책을 접하고 ‘눈뜬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채널의 이름도 ‘눈뜨는 인생’입니다. 책 내용 하나하나가 매일 저에게는 감동과 감명입니다. 매일매일 책속의 비밀을 깨우치며 배우는 저의 하루는 말 그대로 즐거움 그 자체입니다. 이 놀라움을 공유하고 싶어 이 채널은 시작되었습니다.
    인생 중반에 접어드시는 분들이나 혹은 넘기시는 분들도 꾸준하게 독서하셔서 저와 같은 행복과 성공의 삶을 맛보셨으면 합니다. 혹시 인생에서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뭔가 빠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분명 당신도 원하는 것을 찾게 될 것이고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책속에 모든 비밀이 숨어있거든요. 감사합니다.^^

  • @user-en9rq7df9j
    @user-en9rq7df9j  Před 7 měsíci

    지난 2주동안 읽은 책을 간단히 모두 소개합니다. 아래번호는 올해 1월부터 읽은 책입니다.
    (오늘의 영상입니다.)
    128) 나이가 든다는 착각(베카레비/한빛비즈)(384쪽) - 최고최고최고의 책입니다.
    우리 삶에서 나이는 그저 흐르는 시간을 측정하는 하나의 방법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종종 우리는 나이를 두려움의 원천으로 여기고 많은 것을 포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노화에 대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그저 나약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우리의 실제 능력과 잠재력을 제한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노년의 삶을 불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나이 듦은 생물학적 불가피성을 넘어 우리의 태도와 인식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건망증이나 무릎 통증과 같은 일상적인 문제들이 노화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단정 짓는 것은 오히려 우리의 고정관념적인 사고방식이라는 거죠. 실제로는 이러한 문제들이 나이와 무관하게 해결될 수 있음에도, 우리는 종종 '노화'라는 편리한 핑계 뒤에 숨어버리는 것이 많다고 하는데 저도 한때는 이랬었거든요.
    하지만 긍정적인 연령인식을 가지고 자신의 몸과 능력에 대해 믿음을 갖는 것이 실제로 우리의 노화 과정과 수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깨달음입니다.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매일의 긍정적인 메시지는, 노년을 건강하고 도전적인 시기로 만들어줄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따라서 나이 듦을 두려워하지 말고, 나이에 대한 편견에 떨쳐버려야 합니다.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며, 우리의 진정한 능력과 가치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의 태도와 행동에 의해 결정됩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새로운 가능성과 경험의 문을 여는 것이며, 우리는 그 문을 활짝 열고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나이 드는 법을 배우며, 노년의 전성기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맞이하도록 이 책은 돕고 있습니다. 이제 60을 향해 가고 있는 저에게 아주 커다란 용기를 준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새롭게 결심한 것들이 몇가지 더 생겼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129) 국제협력 전문가를 위한 역량강화 비법노트/김진희(280쪽) - 최고최고의 책입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 “결심은 누구나 한다. 쟁점은 매일 공부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실천의 힘이다”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네요.
    이 책은 국제협력 사업을 수행하면서 겪는 다양한 문화적 충돌과 그 안에서 발생하는 고정관념 및 편견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저자를 영국에서 박사과정을 할 때 알게 되었으며 제가 다른 나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연락이 끊겼었습니다. 그 후 그분의 15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얻은 깊은 통찰력을 이 책에서 다시 보게 되었네요. 박사 과정 중 가까이 지내며 알게 됐는데 항상 철저한 준비와 겸손함, 그리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사는 그러한 분이었어요. 그러한 그녀의 15년의 경험과 성찰이 이 책에 고스란히 잘 담겨 있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책은 먼저 국제협력 사업에서 나타나는 자신만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자문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정서적 역량과 다문화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저자는 실제 자신이 국제협력 사업을 진행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그로 인해 얻은 교훈을 이 책에서 공유하고 있어요.
    또한 국제협력 사업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 자기 격려 방법, 그리고 실패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등 많은 부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발표자로서의 준비와 자신감을 키워주는 요소등과 같은 본인이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역량을 갖추는 비법들이 이 책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저자가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자의 여정과 성찰이 담긴 이 책은 국제협력 분야에서 일하는 많은 이들에게 귀중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저자와의 오랜 불통 끝에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저 역시 그동안 제 삶을 되돌아보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국제적인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으신 젊은이들이 읽으면 많은 해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130) 완전소화/류은경(288쪽) - 최고최고최고의 책입니다.
    유튜브강의를 듣고 책을 찾아 들었습니다. 밀리에 오디오 북이 있어 즐겁게 가볍게 뚝딱해서 들었습니다. 채식과 과일을 많이 먹으려고 하는데 과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평소에 즐겨먹는 편은 아닙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침은 과일로 먹고 있습니다. 제가 건강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모두 실어 놓은 듯 합니다. 50-60대 이상인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습니다. 아니면 유튜브에서도 강의가 많이 올라와 있으니 강의를 들어도 좋구요.

  • @user-en9rq7df9j
    @user-en9rq7df9j  Před 7 měsíci

    131) 다중지능/하워드가드너/웅진지식하우스(350쪽) - 최고최고의 책입니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은 심리학과 교육학 분야에서 매우 유명한 이론이고 저도 많은 관심이 가는 분야입니다. 가드너는 전통적인 지능 개념을 확장하여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능을 나타낸다고 주장을 하죠. 이 책에서 그는 기존의 IQ 테스트가 측정하는 언어적, 수리적 능력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형태의 지능이 존재한다고 보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의 다중지능 영역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언어적 지능: 언어를 사용하여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 논리-수학적 지능: 추론, 계산, 수리적 추론 능력. 공간적 지능: 공간 관계와 시각적 이미지를 이해하는 능력. 신체-운동적 지능: 몸을 사용하여 표현하거나 물건을 조작하는 능력. 음악적 지능: 음악 감각과 리듬, 소리를 이해하는 능력. 대인 관계 지능: 다른 사람들의 감정, 의도, 동기를 이해하는 능력. 내면적 지능: 자기 자신의 감정, 의도, 동기를 이해하는 능력. 자연주의 지능: 자연과 환경을 이해하는 능력.
    옛말에 모든 사람들은 1-2가지 능력을 타고 난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을 증명하고 있는 책이 아닌가 합니다. 다중지능 이론은 교육방식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단지 언어와 수리능력만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IQ테스트 방식에 도전하는 새로운 이론이었죠. 그래서 이제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강점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론은 개인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인정하며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부만 잘하도록 강요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을 보는 주는 좋은 책입니다. 부모들이 읽어보면 아주 좋습니다.
    132) 유전자는 우리를 어디까지 결정할 수 있나/스티븐하이네/시그마북스(408쪽) - 최고최고최고의 책입니다.
    예전에 두 딸이 자주 쓰던 말이 있었습니다. 뭘 못하거나 잘 한다는 말하면 ‘아빠, 엄마의 유전자야!” 라고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DNA는 운명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우울증 유전자’, ‘범죄 유전자’ ‘암에 걸릴 유전자’ ‘공부 못할 유전자’ ‘운동을 못하는 유전자’ 등의 말을 쓰면서 우리의 운명이 이미 정해져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개념이 부정확하며 잘못된 생각이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유전자가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고 믿고 있는 거죠. 유전자에 관한 적을수록 사람들은 마치 ‘키 유전자’, ‘지능 유전자’ 같은 것이 따로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키유전자’도 환경과 상호작용을 통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주 인상 깊었고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이 책의 말미에 있는 저자의 글을 적어 볼게요.
    “종종 마라톤을 뛰는 나는 이 유전학 지식의 좋은 활용법을 생각해 냈다. 마라톤의 32킬로미터 구간을 지날 때쯤이면 한 발짝도 더 뛸 수 없다는 고통과 끔찍한 절망밖에 느껴지지 않는데, 그 순간마다 나는 23앤미에서 받은 결과를 생각하며 “나에겐 끈기 유전자가 있어. 이 경기를 끝내는 건 내 유전적 운명이야”라고 되뇐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이 생각은 결승선까지 뛸 힘을 내도록 도와준다. 본질주의적 사고의 힘은 정말이지 강력하다. 새로운 유전학의 시대, 우리는 이 힘을 신중히 사용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유전자는 내가 할 수 있다라고 믿고 행동으로 옮길 때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모두 인간이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든 때로는 작게, 때로는 많게 유전인자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단지 내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느냐에 따라 유전인자가 빛을 발할 수 있고 그냥 사그라들 수도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