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도 힐링되는 영상시] 2024년 시낭송 5강/ 꽃처럼 살려고 /이생진 시/ 외도 그리움/ 공옥동 시 /우리나라 대표 애송시 / 김윤아 시낭송가
Vložit
- čas přidán 13. 02. 2024
- 영혼이 춤추는 도서관 매주수요일까지, 멋진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께 매주 스타벅스 쿠폰을 보내드립니다! 아름다운 댓글 기대할께요^^ 4회 당첨자는 은하수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꽃처럼 살려고/ 이생진
꽃피기 어려운 계절에 쉽게 피는 동백꽃이
나보고 쉽게 살라 하네
내가 쉽게 사는 길은
쉽게 벌어서 쉽게 먹는 일
어찌하여 동백은 저런 절벽에 뿌리 박고도
쉽게 먹고 쉽게 웃는가
저 웃음에 까닭이 있는 것은 아닌지
쉽게 살려고 시를 썼는데 시도 어렵고 살기도 어렵네
동백은 무슨 재미로 저런 절벽에서 웃고 사는가
시를 배우지 말고 동백을 배울 일인데
이런 산조를 써놓고 이젠 죽음이나 쉬웠으면 한다
외도 그리움 / 공옥동
물살 타는 리듬으로 섬이 떠밀렸다
바다와 낯선 또 하나의 공간
이른 더위에 버거운 거품을 해금강에 버리고
지아비를 기다리다 지친 망부석 바위와
귀한 행차 환호하는 천년송과 사자바위 지나
그렇게 먼 목적지는 파도의 거친 숨결까지 사랑한 후에야
외도가 내민 손
청정 하늘의 양털구름이 바위섬을 감싸 안고
한 생 버티고 살아도 넉넉한 정원과 천국의 계단
나를 포옹하는 갯바람에 외도에서 잠시 외도(外道)하고 말았다
생의 변방이라 탓하는 곳까지 차마 그리운 건
지금의 삶에 메마른 허기가 있는 걸까?
모두가 좋아한다는 걸 알아버린 외도
기억의 반대편으로 섬초롱은 피어나고
미완의 시간이 외도에 머무른다
늘 영춤도로 힐링하게 해주시는
꽃보다 아름다운 대표님 컨셉은 동백이네요.^^
한번 가 본 사람이라면 또 가고 싶은 곳
외도 그리움은 처음 듣는 시낭송 듣노라니
달려가고 싶어지는 재밌는 힐링이 됩니다^^
외도가 내민 손
청정 하늘의 양털구름이 바위섬을 감싸 안고
한 생 버티고 살아도 넉넉한 정원과 천국의 계단
나를 포옹하는 갯바람에 외도에서 잠시 외도(外道)하고 말았다
편안하고 머리가 맑아지는 시낭송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동백은 쉽게 산다고
화자는 시를짖네
절벽위에 피어나기
위해서 빨갏게 멍든사연 을 ........
오매불망 기다리다
망부석 되었다는 외도의 그리움
감상잘하고 흔적을
남겨두고 갑니다
웃음꽃 피어나는 하루되세요
시를 읽으면
시를 외우면
시낭송 듣고나면
시 한 구절 필사하고 나면
시 한편 짖고나면..
세상이 환해지고 즐거운 것은 시님의 그 무슨 조회일까나..나도 축복받은 삶을 살고 있구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공자는 시를 읽으면 삶에 막힘이 없다 하고, 어는 시인은 시 몇 줄 읽으면 힘줄 고운 한들이 삭아서 흘러가고 그리움도 남해바다로 흘러가 섬을 이룬다고 했나 봅니다.
ㅡ 커피 한잔 마시며 선생님 낭송 잘 들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시님의 밀사인가 해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한 말이
그냥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들이
꽃처럼 사는 건 더운 더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영혼이 춤추는 도서관의 많은 영혼들과
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꽃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또 글 삶이 세상을 변화하며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봄이 되면 외도의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 풍경을 꼭 보고 싶은 시
외도 그리움은
여러 번 다녀온 1인으로
춘삼월 지나 녹음으로 변해가는
외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그리워 니네요!
멋진 낭송 잘 듣고 갑니다.
김윤아 선생님
늘 멋진 시낭송 잘감상
잘하고 항상감사합니다
꽃처럼 살려고 이생진
선생님시낭송 넘 검명깊게가슴에 와 느껴짐니다
외도 그리움 공옥진
새벽부터 잘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쁜 목소리
좋은 시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교수님의시를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혼의 도서관에
피어오른 꽃
마음에 옮겨 심어 봅니다.
안 ~ 녕이라는 등대지기님의
티없고 맑은 인사에
미소가 나네요
동심 한 포기도
들고 갑니다 ♡
오늘,
마음 밭에 심으려고
김윤아 교수님의
아름다우신 시낭송
고맙습니다
너무 좋네요❤❤❤
교수님 오늘도시낭송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참 귀한시
잘. 들었습니다
정말 외도를 조용히
마음껏 하여 보고싶습니다
❤꽃처렴살려고감사합니다
2024.2.27일
박광환율림
외도에 조만간가야겠어요.
윤아선생님 시낭송에 잠자리가 아주 고급지게 변화 되었답니다.비도 내리고 행복한 숙면으로 드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원생활자, 꽃집사를 자처하지만
인생살이 만큼이나 쉽지만은 않더랍니다
꽃처럼 살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가짐이 더 중한 게 아닐런지요
섬시인 이생진 선생님의 시는 언제 들어도 좋군요
하물며 이사장님의 낭송임에야 일러 무삼하겠습니까
외도 시낭송 아름다워요
너무 재미있어요.
외도의 그리움이 마음에 와닫네요.
꽃처럼 살고
꽃처럼 말하는
향기나는 삶 시낭송!
외도에 가고 싶네요
매번 가슴이 따스해집니다 ^^
번영 반갑습니다
동백은 섬에 왜 많은지 의문스럽지만 알길이 없었네
알았다 이제는
쉽게 살려고 그런가보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잘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김윤아 교수님
목소리 넘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꽃처럼살려고 잘들었습니다
외도에 오래 전에 갔던 추억이 살아나 그리움을 더 해주네요'
좋아요 ❤
좋아요
김윤아 선생님
늘 멋진 행보를 응원드리며 감성어린 낭송에 푸욱 빠져봅니다~♡
낭송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교수님^^~
교수님 시잘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듣고 갑니다 김윤아 선생님 영혼이 춤추는 도서괁 넘 좋습니다
시에 취해서
행복감에 흠뻑 젖게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잘 배웠읍니다
이런시간도 좋네 마음평온상태 아주ㅈ좋아요당신은 어때요
날마다 감동의 물결입니다
시낭송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
고은 시
아름다운 시
감상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는 얼굴에 미소를 띄우는 보약이네요.
감사합니다
Parabéns pelo lindo trabalho
감사합니다
잘 들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낭송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잘듣었읍니다
잘들었읍니다
정말시에맘이끌려요감사합나다
좋은 사 감사합니다 ㅎㅎ
늦은 밤 잘 듣고갑니다~~*
낭송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생진 선생님은 왜 동백이 쉽게 피었다고 보았을까요? 꽃피기 어려운 계절에 피어난 꽃이기 때문일까요? 꽁꽁 언 땅이 풀리자마자 피어난 봄꽃도 아니고 소낙비 속에 피어난 여름꽃도 아니기 때문일까요? 동백은 삶의 마지막길에 선 시인처럼 계절의 끝자락에 피어나는 것은 맞지만 그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아아 그렇군요 장미처럼 한송이 한송이 차례대로 피고지는 꽃이 아니라 아우성처럼 한꺼번에 꽃망울들을 터뜨리고 한꺼번에 봉오리처럼 져버리니까 그렇게 느끼셨나....
전번 남겨주시면 스타벅스쿠폰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댓글 이벤트 당첨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