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우람한 고래 바위와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힐링의 섬 | "섬, 그 품에 안기다 - 통영 수우도" (KBS 2016050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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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30. 12. 2021
-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섬, 그 품에 안기다 - 통영 수우도"
수우도, 25가구 50명이 사는 조용한 섬이다.
나무가 많고, 소와 닮은 섬의 생김새 때문에 '수우도'라고 하는 이곳.
주민에게는 삶의 굴레이자 터전이며 육지인들에게는 힐링의 섬이 되는 곳.
통영 수우도에서의 72시간이다.
● 섬과 육지 사람들의 만남의 장. 수우도
삼천포항에서 소형 여객선을 타고 40여 분을 가면 작고 푸른 섬 수우도가 있다.
25가구 50명이 기대어 살아가는 수우도. 홀로 사는 할머니들은 주로 나물을 캐고, 50~60대 부부들은 홍합 양식과 통발 어업 등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곳이다. 동백꽃이 많아서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 수우도. 동백꽃과 벚꽃이 지고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지 벌써 섬 전체가 푸른빛이다. 평소엔 늘 조용하던 이곳. 주말에는 관광을 온 등반객들로 북적인다. 수우도에 도착한 유람선에서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내리고.. 덩달아 분주해지는 섬마을 사람들. 마을 초입길에서부터 할머니들이 홍합, 미역, 고사리 등을 내놓고 장사를 시작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 모두를 품는 섬, 수우도의 3일이다.
● 수우도의 사랑방 할머니들
수우도에는 할머니 5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작은 가게가 있다. 섬에 하나뿐인 이 가게에서는 라면, 과자류 등을 거의 한 종류씩만 진열해놓고 판매한다. 그날 들어온 돈은 가게 문 닫기 전 할머니들이 모여서 함께 정산한다. 얼마 팔지는 못하지만 할머니들은 늘 장사에 열심이다. 함께 모이는 것이 즐거운 5인방 할머니들에게는 이 가게가 사랑방인 셈. 그리고 화창한 주말, 유람선이 들어오면 관광객들로 붐비는 수우도. 이날, 5인방 할머니들이 가게 앞에 차린 반짝 시장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 고마운 섬, 수우도
수우도 마을을 걷다 보면 마을 담벼락에 붙여진 작은 메뉴판을 볼 수 있다. 바로 임정옥 할머니의 집 앞이다. 그녀는 작년부터 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라면, 파전 등을 만들어서 판다. 귀걸이도 하고 손에 매니큐어도 바르고 다니는 임정옥 할머니.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차림새다. 수우도에 관광객들이 오면 식사를 내어주고 방 한 쪽에서 쉬어갈 수 있게 집 안채까지 빌려주는 그녀. 홀로 지내는 임정옥 할머니는 11년 전 남편을 떠나보내고 자식을 키우기 위해 부산에 갔다가 3년 만에 뇌출혈로 쓰러졌었다. 그러나 그녀는 수우도에 다시 돌아와서 건강을 차츰 회복하는 중이다. 그런 임정옥 할머니에게 수우도는 삶의 터전이자, 고마운 섬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우도에 살아가는 그들의 바램
수우도에는 딱 한군데의 민박집이 있다. 바로 수우도에서 홍합양식을 하는 김평식, 소점자 부부의 민박집이다. 지난 매미태풍 때에는 비바람에 집의 절반이 쓸려 내려갔었다고 하는 김평식 씨. 자연재해 앞에 손 쓸 수 없는 섬마을 사람이지만 그래도 고향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앞으로 그의 바람은 수우도가 무인도가 되지 않고 오래 남아 있으면 한다는 것.
● 각자의 방식으로 수우도의 품에 안기다.
수우도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작은 갤러리가 있다. 80세 어머니와 살고 있는 김정갑 씨가 꾸민 집이다. 서울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몸이 아픈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3년 전부터 수우도에 들어와서 사는 김정갑 씨. 수우도에서 돌미역 채취, 고사리 캐기 등을 하며 살아가는 김정갑 씨는 그 나름의 방식으로 수우도의 품에 기대어 살고 있다.
화창한 주말, 수우도에는 유람선 몇 척이 연이어 들어온다. 절경을 자랑하는 수우도의 은박산을 오르기 위해 등산객들이 몰리는 것. 많으면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몰리기도 한다고.수우도 마을 뒷산엔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고래 바위라는 큰 암벽이 있다. 2008년 개척된 고래바위 암벽등반 코스. 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우도의 은박산은 도시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 넓은 품을 내어준다.
#다큐3일 #수우도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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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씨 인정도많고(성게시식찰영팀먼저) 어머님께 효도하시는모습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답고 어머님과행복하세요! 촬영팀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남해 사투리 간만에 오리지널 들어보네요.ㅋ
외가집가면 항상 듣던 말이였는데 지금은 다 돌아가시고 이젠 이런 구수한 사투리도 옛말이네요.
정갑이,이름도,인심도,정이감니다
수우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방문하면 정갑씨도 보고 할머니들도 만나뵐 수 있겠지요?
수우도 주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소망사랑님 반갑습니다 멋진곳을 철거하네요 영상풀청으로 1:42 즐감하구 좋아요 꾹하구 머물다갑니다 주말잘보내세요 늘응원합니다😊 😊😊😊😊
이 방송을 통해 아름다운 섬. 수우도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들의 인심, 아름다운 풍광. 너무나 정겹습니다.
인심도,인상도,좋으시네요,다른곳보다도
감사합니다.
정갑씨 참 부지런 합니다
정갑씨 훈남이시네요 인상도 좋으시고
정갑씨 참 아름다운사람이네요^^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세요.
당신 덕에 큰 교훈 하나를 마음에 새깁니다.
오랫만에 듣는 경상도사투리...대구사람인데 여수에 살다보니 경상도사투리를 간만에 듣네요.ㅋ
참으로 정겨운 마을이 군요!
어머니 효자아드님과 오래사십시요.
ㅡ
.ㅇㄷㆍ?ㅅ.
IJ
¹@@user-bh8hy8wb5v
어르신들만수무강하세요.
막내아드님효자시네..😊
배 위에서 내가 본 섬 중 가장 아름다운 섬! 처음 보았을 때 충격이었다.
한달전에 남해 삼천포에서 멀리 바라만 보던 수우도를 처음 가봤습니다.
배를 타고 섬주변을 돌아 봤는데 바위절벽이 이국적인 경치를 자랑하더군요.
다음에는 육지에 상륙해 수우도를 꼭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동네 할매들의 정겨운 인심이 참 좋네요.
인생에 제일이 인심이니라.🌈
우리넷 인생
키운정성 孝효는
백가지 일중 근본 바탕
이다 건강하시고
만수무강 하시옵소소
젊은 아들도 더좋은
창의력을 발휘하시면
노후에 즐거움이
한층 좋을 듯 합니다
이장님이랑 어무이들 영상으로 보니 또
반갑습니다ㅎ
금평 우대 식당 입니다
이장님 어무이들 모시고 들리세요
맛난거 해드릴께요^^~
우와 넘 멋. 있네요. 구독 합니다🎉🎉🎉🎉🎉🎉🎉🎉❤❤❤❤
어느섬이든 가서는 환경을지켜요
우리 깨끗한 자연 후손들에게 그리고 남아서 섬을지키시는 어르신을위해서
정갑씨가 갑이네요👍
영상도 사람들도 참 좋은듯요 👍
저런곳에는,물건좋구,싸면더소문도나고,좋다
24:49 아이고 너무나 멋진 학생~~
요즘 집에서 불사조영상보면서 주식공부 열공하다 보니 멋진 풍경본지가 오래되었는데..방송보면서 수우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세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2016년도엔 저렇게 정감있고
좋았군요
다시 그때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라진 것들이 많네요.
테이 나래이션 너무 잘하네요
열심히사시는모습에
가고싶네요~~~경치도좋구요
섬갈땐두당 입장료5000원씩은줘라
정말 에메랄드 빛 바다를 품은 힐링의 섬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섬인 것 같습니다. 바닷속에 깨끗하여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이 보이는 게 정말 인상 깊고,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섬의 돌 산이 쭉 보이는 것이 정말 통영 수우도를 아름답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매력적인 섬을 나중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우와..개울이 멋집니다
물고기 사람 살기좋은곳입니다
마음은 당장달려가고 싶네요..소장님 덕분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다큐 보는 내내 정말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 는 의미를 진심으로 느껴봅니다
순수한 그 마음들이 너무 아름답고도 고맙네요
새해🐅 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며 타큐 영상 제작팀에게도 감사와 새해 🧧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사람좋은 정갑씨 도 좋은 인연
꼭 만나시길 ^^
고맙습니다 🙏
어쩜 오지속이나 손타지않은곳이
더깨끗하고 아름다운거같아요.
그래서.주민분들얼굴도 하나같이 천사처럼보여요
@@Lets_go_to_the_sea_with_bin 그렇죠?😊
@@tessiechung7068 한번사는인생
이왕이면즐겁게행복하게 ㅎ
@@Lets_go_to_the_sea_with_bin 🤗👍👍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풋풋해집니다. 저도 섬들을 자주 다닙니다만 그럴때마다 아쉬운것은 교통, 통신, 간단한 응급의료시설이었습니다.
조금씩 개선해 나간다면 섬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맞아요 섬마을보면 다들 어르신들이 모여사는곳이더만 안타까워요
31분25초에 움직이는게 멀까요 알수가없네요ᆢ집없는 달팽인지ᆢ
@@user-hx9kp7ug5n 집이어쩜온전하지않다보니
바람이불어서 은색공기통 배출구 같은게.움직인것처럼보이네요
@@stephaniepark9027 울할머니도 시골이지만 저렇게사셨는데. .
저런곳도 도시못지않게 의료시설을
갖춰줘야해요.
돈돈도 재정 구멍난곳에 다 쏟아버리는정치인든, 아 또열받네요
홍합이 너무작아서
좀 크게키워서 판매를
하시면좋겠어요
봄에 해골바위 갓다온것 같은데
한번 더 가고십은곳..
동생이 거주하는 통영을 사랑합니다 짝짝짝
강아지풀/철수 김원태 시인
시선에는 우리들의 블르스라는 드라마가
행복함의 걱정을 시키고 있구나
길옆에는 많이 자란 강아지풀 강아지를 숨기고서
날카롭게 대립하며 의견을
눈물로 내보내며 토하고 있다
봄바람이 바닷바람 데리고서 끼어들어 인연을
흔들면서 풀밭으로 끌고서 들어간다
오는 사연 숨은 사연 살갑웁게 충돌하니 아스라이
행복감을 부여잡는 강아지풀 두 손을 잡는다
근심 걱정 던지어 버리고 바람에 흔들리며
산바람처럼 떨어지기 싫어서 붙잡은 파도처럼
같이 왔다 같이 가는 탐스러운 인연이 되기를 빌어본다.
건너편 남해 양화금마을에서 눈뜨면 매일 보던 시우도 ㅎㅎ 저희 할아버지는 저기 시우도다 하셨지요 ㅎㅎ
응원합니다 ^-^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141221 방영되었던 다큐3일 쇼윈도뒤에서 업로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5.2024.Very good and superb.Thank you.
등산객 분들
중국산이 판치는 세상에
진짜 자연산 나물인데
많이들 팔아 주세요
이런 섬에 정갑씨 같은 젊은 분들이 많이 있어야 하는데 안타갑네요!^^
6만원.ㅡㅡ>60 만원궈여우셔...^^
국산 건고사리 100g에 만원이 넘는데.대충보니 2~300g은 되보이는데.고사리 좋아해서 눈길이가네요.
수우도 창선도 신수도 추도 다 그립다
영상 올릴때 몇년도인지 촬영 년도 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ㅎㅎ 코로나 이전인지 후인지 헷갈려요 ㅠㅠ 마스크 유무때문에요~
❤😍❤
그런데 질문은 좀 바꿨으면 좋겠네요. 매번 무슨 힘든 사람에게 "힘드세요?", 60년 산 사람한테 "언제 배들어오는줄 아세요?' 이게 뭔지..후
Yeah it’s
그러니까요
이런다큐에 꼭 그러더라구요
많이 힘드시죠
라는 멘트가좋죠
@@user-kn2vw9zq6v ///////😅
2016년인데 아웃도어들이 등장하는걸보니 지금쯤이면 사는 사람이나 섬이나 물 많이 들었겠네
어르신들 ㅠㅠ영상촬영하는데 그 잠깐 정붙어서 ㅠㅠ
10년전에 갔을때는 저암벽에 부처손이 가득했는데~~사람의 발길에 짖밟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젔네요 ~~에휴~
삶 자체가 그래요 생활여건으로 말 투가 싸움질 하는것으로 들립니다
Por favor,traduzam legendas em português Brasil por
아KBS공영 방송입니다
소점자 아주머니 구명조끼는 꼭 입고 다니세요
사람일은 모르 잖아요....
4:06 예림이 그패봐바 혹시 60이야?
풍경이나 정도 다 좋은데
나이많은 사람들은 왜
모두 반말들을 하죠?
정감은 가는데 남편은 어떤 존재고 지금 자식은 좋다는건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효자 정갑씨... 시시로는 잘 있나요? ㅎ
😮
요즘은 오리지날 홍합은 비싸서잘못먹는다,옛날에서 손바닥만한 홍합을 많이 먹었다.
뭐야,,,해달이사네..?
50:09
홍압,무지나오네
미역이 산소를 만드는데 이걸 다 따버리니까 숭어가 숨어 못쉬어서 자꾸 뻐끔뻐끔한다.ㅎ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은 훼손하지 말자 참 인간들은 잔인해........
퇴직하면섬에가서 정착하고싶다.낚시도맘껏하면서
기본적인 인프라가 전혀없어서 할머니들 불편하시겠다 제일 걱정이 병원문제
실천적 아
이마을보면 더불어사는게 아니라 사람이 그리운동네 힘들땐 배가진사람은 육지로 도망가고 없는사람은 그냥 무방비 알게 모르게 서로 계급의차이를 느끼는동네
😂나도 섬에삷고 싶다
맞다,샛끼문어,다시나주고,크게
60만원 ㅋㅋㅋ
지금은 해산물 먹겟나 오염수때문에
20:27 이명박 전대통령인줄
이효리광고. 보내지. 마시랑께. 싫당께로
Kbs에서 별 이슈될만한 섬도 아닌데 방송을 하네. 선거철이 돌아왔군...
뭐든지 정치와 연관시키는 특이한 분이네요,
이런것 보고 정치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텐데..
이런영상을 보고 한다는 말이...
ㅋㅑㄱ 퉤퉤
할배 막걸리나 묵고자소
왜 간첩들 놀러다닌다고 하지
대구~~~~~~아?! 다구
. 이래서여자두.이젠징병제로가야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