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님. 예전부터 항상 생각했던건데 이정도 영상 퀄리티면 전세계적으로 먹힐 것 같습니다. TTS로도 좋으니까 이걸 영어로 더빙한 다음 내용만 좀 더 중립적으로 만들어서 타채널에서 하나씩 올리면 진짜 떡상할것같아요. 시청자가 많은 나라의 언어로 만든다면 더 좋겠지요.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힌디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등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심히 고민 중인데 영어 자막은 돈도 시간도 너무 많이 들어 망설이고만 있습니다. 더빙 말고는 모든 것을 혼자 다 하고 있기 때문에 매주 영상 만드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네요. 근데 말씀해주신 부분은 진지하게 한번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올해 안에 시작하는 걸 목표로요.
@@Orang_Fantasy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의 시청자가 한국인에서 전세계인으로 넓어질 수 있다니 저야말로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고, 그 중에서도 전쟁사와 무기 및 방어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오랑님의 컨디션이겠지요. 여유롭게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큰 성공 이루시길 바랍니다.
@@wiy3789 잔인한건 맞음 근데 호라즘 왕국의 알라 웃딘 무함마드 죽을짓을 벌이는것으로 시작 몽골의 사절단을 죽이고 수염을 강제로 밀어버리고 무역품을 강탈해가는 등.. 징기스칸에게 있어서 전쟁하잔것과 다를바가 없음 대부분 전쟁초기는 살려주려하나 얕보고 빡치게 하니 후반에 갈수록 모든 왕국을 피바다를 만든건 사실...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몽골의 침략전쟁에서 탄소배출랑이 7억톤이란게 함정 지구온난화를 막았다죠
몽골에서는 포로를죽여 그기름을 항아리에담아 투석기로적에게 날려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테무진에 의형제였던 자무카는 내전중 포로를잡아 수십개의 청동솥에 물을끌이고 삶아 죽였다는 기록도있습니다 물론 이를먹었다는 기록은 없으나 만일 제배나 수부타이가 적에 사기를꺽기 위해 그런행동을 했다면 유럽인들은 그런생각을 했지않았을까요.
유목민의 약점은 유목생활로 흩혀져 사는것이고 그로 인한 차별이 심했지. 영토에 들어오는거 환영하는 경우는 없으니 징키스칸은 세력을 결집해서 점령을 한게 된거지. 야생마는 태어날때부터 키우지 않으면 길들이기 힘들지. 기마와 활은 몽고군의 무기였고 체계적인 군대가 없이 멀리서 활을 쏘고 도망치는 전략으로 한계가 생겼지. 그러니 거대한 영토를 오래 지속하지는 못했지. 의천도룡기를 봐도 원나라를 극혐해서 온갖 혐담을 하고 있지. 농사가 안되고 동물을 잡지도 못하면 대군을 먹일 방법은 결국 인육이지. 조선실록을 봐도 금나라 사신을 잡아서 젓갈을 바치라는 내용도 있었는데
음.. 다른건 모르겠고 몽골의 독특한 행동 가운데 가장 두려워 한 부분은 다른 부분들과 달리 포로들 위에 판자를 깔고 그 위에서 축제를 벌이던 행동이 있긴했음. 사실 전쟁 직전의 연설에는 우리군의 사기를 올리는 것과 상대의 사기를 깍아내리는 것도 다르다는 것이고, 사실 유목민은 현대로 보면 카보니어(오직 육식만 하는 이들)와 같은 식습관을 가진것과 다르지 않았을것임. 그런 부분을 생각해보면 기독교 문화에서 뿐만 아니라 고대의 신화나 설화에서 내장육을 먹지말라고 한 부분과 유맥민들은 필요한 영양을 채우기위한 내장을 먹던 부분때문에 오해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도 동아시아는 형식적이나마 내장육을 먹는 음식이 남았다해도 유럽인 내장은 소세지말곤 없었단 점임. 그런걸 생각해보면 뭐... 더욱이 서양인은 소시지중에 겉부분은 벗기고 먹는 음식도 있으니까요. (한국의 경우 순대가 내장을 이용하는 요리의 대표이긴 하나 꼭 순대만은 아닐것) 이런 점에서 내장을 먹는 행위자체를 식인일것이라고(자신들은 먹지않는 것을 먹으니까) 오해했을 가능성도 있음.
@@user-fi2vi5xj7f 현 유럽 어족에 속한 유럽인들의 조상들은 원시 인도유럽인들은 러시아 남서부와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살았으며 이들의 문화인 쿠르간 문화는 유목문화에 속하는 것을 넘어 최초의 유목민으로 추정되며 재구된 인도유럽조어 또한 유목 생활과 관련된 어휘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말을 길들이기 시작한 초창기라 말이 사람의 체중을 버터내기 어려웠기에 사람이 직접 타는 대신 말이 끄는 수레, 마차를 타고 다니면서 유목 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니까 결국 팩트는 몽골을 포함해서 훈족, 타타르 등 유목민들이 식인을 했다는 설은 낭설이었다는 건데.... 오늘 이야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우리 동양인의 시점에서는 다 같은 백인이건만, 서로를 야만인, 유목민, 오랑캐라 칭했던 일화가 재미있긴 합니다! 그런데, 이건 우리 동양권 문화와 역사에서도 마찬가지였잖아요? ㅋㅋ 한족이 만든 중화사상에 입각하면 가운데서 빛나는 지들 중국인 외에는 동서남북 다 오랑캐로 칭했고, 또 중국에서 오랑캐로 정의한 우리민족 또한 우리나라 주변의 다른 이민족을 모두 싸잡아 오랑캐라고 불렀으니....ㅋㅋ
이게, 서양이들이 흑인보다 동양인을 더 차별하는 이유임. 이해는 되지만 너무 쪼잔함 거의 1000년을 그러고 있음. 또다시 그렇게 당하지 않도록 싹을 밟는다는 의미겠지만 상관 없는 이 시대의 동양인들은 그런 인종차별들을 하는 서양인들이 짜증 나기도 하고 한편으론 불쌍하기도 함. 어차피 수천년 이상을 거슬러가면 다들 같은 조상일텐데 뭐하는 짓거리인가 싶음
![[#티전드] 달이 떨어져도 지구와 충돌하지 않는 이유?😮 김상욱 교수님이 물리학으로 다~ 풀어드림👨🏻🏫 | #어쩌다어른](http://i.ytimg.com/vi/p064QyyYuZ4/mqdefault.jpg)
*본 영상은 시리즈 중 4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식인 1편 : czcams.com/video/V5CDSaY71hI/video.html
식인 2편 : czcams.com/video/WF5HmwODPUI/video.html
식인 3편 : czcams.com/video/KrDbTnfNUGc/video.html
식인 4편 : czcams.com/video/4-u7oq8ju1s/video.html
식인 5편 : czcams.com/video/mz73qfn7774/video.html
칸 : 적들의 피와 살점을 먹어치워라
신참 : 저기.. 진짜로 먹습니까?
고참 : 아니 멍청아 그냥 무섭게 싸우라고
이게 맞지 ㅋㅋㅋ
몽골군의 망구다이 전술이 그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전술이었을 듯 좋은 통신수단도 없었을텐데 그렇게 일사분란하게 기동하는 기마군대는 상상하기도 힘들었지 않았을까 싶음
그리고 이것 때문에 몽골인은 평생을 말 등 위에서 산다는 말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user-hj1jo5pv6v 근데 말 위에서 밥먹고 생활한 건 사실이라 과언은 아닌거 같네요
@@vovoekd13432 하기사 그 정도는 되어야 몽골군의 일일 240km나 되는 지금 기준으로도 저세상 진군거리가 나오죠.
@@user-hj1jo5pv6v 그것도 몽골군들이 그게 가능하도록 말들을 훈련시켰다고 하네요 어디 아무데나 있는 잡초만 먹게 한다던가 시끄럽게 우는 말들을 죽이면서 안 우는 말들을 솎아내는 등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가능한 군마들을 키워낸게 가장 컸죠
그렇게 훈련시킨 몽골말, 정확히는 만주말들은 추위에도 강해서 나중에 영국의 스콧탐험대가 남극에 데리고 갈 정도로 인정받았죠. 근데 정작 남극은 만주와는 차원이 다른 추위였고, 개썰매를 끌고간 아문센에 밀렸다는게ᆢ.
ㅎㅎ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오랑의 판타지 사전 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오랑님. 예전부터 항상 생각했던건데 이정도 영상 퀄리티면 전세계적으로 먹힐 것 같습니다. TTS로도 좋으니까 이걸 영어로 더빙한 다음 내용만 좀 더 중립적으로 만들어서 타채널에서 하나씩 올리면 진짜 떡상할것같아요. 시청자가 많은 나라의 언어로 만든다면 더 좋겠지요.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힌디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등
ㄹㅇ 이게 맞다. 영어 전용 채널을 하나 더 만들어서 북미권 전용으로 해도 좋을듯.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심히 고민 중인데 영어 자막은 돈도 시간도 너무 많이 들어 망설이고만 있습니다.
더빙 말고는 모든 것을 혼자 다 하고 있기 때문에 매주 영상 만드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네요.
근데 말씀해주신 부분은 진지하게 한번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올해 안에 시작하는 걸 목표로요.
@@Orang_Fantasy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의 시청자가 한국인에서 전세계인으로 넓어질 수 있다니 저야말로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고, 그 중에서도 전쟁사와 무기 및 방어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오랑님의 컨디션이겠지요. 여유롭게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큰 성공 이루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몽골의 유럽공격에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적으로는
삼별초 마렵네
제가 몽골 빠라 앞으로도 자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유목민 부대가 왜 강했냐면 전원이 기마병이라 상대가 대응하기도 전에 도착해 있으니까. 그리고 우리나라도 몽골을 빠는데 당시 피해가 막심했음. 오죽하면 전쟁 끝나고나서 항복을 했을까. 우리나라 싸그리 불살라서 대부분의 문화재가 그때 불타서 재건 됐음.
내용 중 제대로 이해한 것. 유목민은 풍습적으로 식인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만 중국에는 식인이 풍습으로 자리잡은 곳이 있었다. 역시 대국답구나
중국의 식인 편도 있으니 한번 보세요~
오늘도 흥미롭네요 :) 재밌어요 😊
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일이네요 본격 햄버거 먹고싶어지는 영상!😄
그리고 이런 유럽인들의 유목민족에 대한 공포감이 다른 방향으로 표출된 것이 지금도 각종 미디어 매체로 표현되는 한니발 렉터라는 식인행위에 심취한 사이코패스 캐릭터이지요.
그쵸. 게다가 이름도 한니발...
몽골 호라즘 침략전쟁에선 포로를 무자비하게 죽인건 아니였음
그저 최후선 1선 화살받이 부대로 대부분 보냈다죠 몽골 또한 식행위가 절망적 이외는 하지않고
순순히 항복하고성문열어준 주민은 살려주긴 했답니다 다만 열기전에 그들을 열받게 한다면 죽는건 시간문제였음
그래서 몽골이 잔인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요? 포로를 화살받이로 쓰는 것과 그냥 죽이는 것과 다른 게 뭔가요? 그리고 순순히 항복하면 살려줬다? 적이 오는데 순순히 항복하는 게 정상인가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저항하는 게 정상인가요?
@@wiy3789
잔인한건 맞음 근데
호라즘 왕국의 알라 웃딘 무함마드
죽을짓을 벌이는것으로 시작
몽골의 사절단을 죽이고
수염을 강제로 밀어버리고
무역품을 강탈해가는 등..
징기스칸에게 있어서 전쟁하잔것과
다를바가 없음 대부분 전쟁초기는
살려주려하나 얕보고 빡치게 하니
후반에 갈수록 모든 왕국을
피바다를 만든건 사실...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몽골의 침략전쟁에서 탄소배출랑이 7억톤이란게 함정
지구온난화를 막았다죠
맞습니다. 영상 속 내용을 보다 자세히 이야기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헤르도토스도 아무리 사료비판과 검증을 했다고 하지만, 보고 들은것에 한계가 있기에 오류가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죠.
맞습니다. 그래서 헤로도토스의 기록을 전부 믿지는 못한다죠.
영화 13번째 전사가 생각나네요 유럽인들이 생각하는 유목민들의 이미지를 보여주는것 같네요
봤는데 너무 오래 전이라 기억이 안 나네요ㅠ
이정도 퀄리티에 정보력인데 이제 슬슬 50만 100만 가야죠!
유목민이 동물의 피를 마시는 건 육식 이 주 식단이라 부족한 비타민과 철분 같은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역사 유튜버 오랑님, 역사 영상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럽의 판타지물에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유목민족의 비중이 부족한 것 같아요. 왜 그런지 오랑님의 고견을 말씀해주세요.
제 오크 편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개인적으로 오크가 유목민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오크의 기원은 북유럽 신화와 로마 신화지만 톨킨이 재 창조하고 또 그걸 재 가공하는 데서 오크의 이미지를 유목민에 빗댄 게 아닌가 싶어요.
몽골이 고려 공격할때도 강화도 인근에서 젊은 여자 ㄱㄱ하고 잡아먹었단 소문과 그를 기록한 기록물들이 있으니 없는 말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대규모로 그렇지 않았지만 배고프면 그랬을거라고 봅니다.
오랑님 퀄도 좋은데 자막도 ㅕ러버전 설정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타국사람도 볼수 있게
몽골에서는 포로를죽여 그기름을 항아리에담아 투석기로적에게 날려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테무진에 의형제였던 자무카는 내전중 포로를잡아 수십개의 청동솥에 물을끌이고 삶아 죽였다는 기록도있습니다 물론 이를먹었다는 기록은 없으나 만일 제배나 수부타이가 적에 사기를꺽기 위해 그런행동을 했다면 유럽인들은 그런생각을 했지않았을까요.
공감도 되지만 한편으론 전쟁인데 뭐 잔인하니 덜 잔인하니가 있겠냐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 강한 국가가 되어야 하고 외교를 잘 해서 전쟁을 피해야 겠지요
저 역시 제베와 수부타이의 유럽 원정 정말 흥미 있게 봤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유목민의 약점은 유목생활로 흩혀져 사는것이고 그로 인한 차별이 심했지. 영토에 들어오는거 환영하는 경우는 없으니 징키스칸은 세력을 결집해서
점령을 한게 된거지. 야생마는 태어날때부터 키우지 않으면 길들이기 힘들지. 기마와 활은 몽고군의 무기였고 체계적인 군대가 없이 멀리서 활을 쏘고 도망치는
전략으로 한계가 생겼지. 그러니 거대한 영토를 오래 지속하지는 못했지. 의천도룡기를 봐도 원나라를 극혐해서 온갖 혐담을 하고 있지.
농사가 안되고 동물을 잡지도 못하면 대군을 먹일 방법은 결국 인육이지. 조선실록을 봐도 금나라 사신을 잡아서 젓갈을 바치라는 내용도 있었는데
의외로 드라큘라도 몽골인의 영향이 있을 듯 하네요. 예를 들면 피 빨아먹는게 몽골인이 가축의 생피를 마셨던 것이 유래됐다던가. 더불어 왈라키아 건국 전이 바로 킵차크 칸국이였던지라..
1차십자군전쟁 식인얘기도 해주세요
유목민들은 양이나 말을 다수키우는데 다른고기를 먹을필요가 있겠냐고?
유목민들은 식량 떨어지면 다른 나라 침략해서 식량 구하면 됐음.
식인 할 이유가 없지.
중국이야 배고프면 다른 나라 침략 할수 없으니.
지들끼리 죽은 사람들 인육 먹는게 문화 처럼 된거고.
오랑님 최근에 모험가 이야기라는 게임이 업데이트를 했는데 한번 해보세요. 텍스트 기반 게임이고 정말 재밌습니다
스텝 지역은 향신료가 없으니 그냥, 먹었을 것 같은데 교류하면 얻지 않았을까??(그것도 부자들이~)
타르타르는 그리스인들이 유목민을 칭하던이름이 아니라 중세 유럽에서 타타르 지방에서 온 몽골인을 보고 칭하던말임 타타르 라는이름이 지옥을 타르타로스 라고 했던 고대 그리스 언어랑 비슷해서 지옥에서 온 군대라고 했던것
맞습니다. 그런 설도 있죠.
역시 몽골얘기는 (잔인할진 몰라도)카타르시스가 느껴져요
진짜 무식할 정도로의 미친 전투력 만렙 이다…강함 그자체 ㅋㅋ
음.. 다른건 모르겠고 몽골의 독특한 행동 가운데 가장 두려워 한 부분은 다른 부분들과 달리 포로들 위에 판자를 깔고 그 위에서 축제를 벌이던 행동이 있긴했음. 사실 전쟁 직전의 연설에는 우리군의 사기를 올리는 것과 상대의 사기를 깍아내리는 것도 다르다는 것이고, 사실 유목민은 현대로 보면 카보니어(오직 육식만 하는 이들)와 같은 식습관을 가진것과 다르지 않았을것임. 그런 부분을 생각해보면 기독교 문화에서 뿐만 아니라 고대의 신화나 설화에서 내장육을 먹지말라고 한 부분과 유맥민들은 필요한 영양을 채우기위한 내장을 먹던 부분때문에 오해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도 동아시아는 형식적이나마 내장육을 먹는 음식이 남았다해도 유럽인 내장은 소세지말곤 없었단 점임. 그런걸 생각해보면 뭐... 더욱이 서양인은 소시지중에 겉부분은 벗기고 먹는 음식도 있으니까요. (한국의 경우 순대가 내장을 이용하는 요리의 대표이긴 하나 꼭 순대만은 아닐것) 이런 점에서 내장을 먹는 행위자체를 식인일것이라고(자신들은 먹지않는 것을 먹으니까) 오해했을 가능성도 있음.
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정 로마후기때는 훈족(흉노)의 침공, 중세후기에는 몽골족의 침공. 유럽사는 고대와 중세는 아시아 유목민의 관여가 크네요^^
나중에 돌팔매같은 비정식 무기도 하면 재밋을듯
바바리안, 타타리안. 우덜식으로 번역하면 블라블라거리는 놈이란 뜻이죠.
말발굽 소리에 돌맹이가 떨리고
흙먼지가 퍼지고
말과 투박한 가죽갑옷을 입은 전사들...
ㄹㅇ 동양식 간지..
공포를 용기로 만들 수 있다면야...
아틸라의 훈족 몽골의 기마부대 또 우리나라의 고구려 부대 막강했지 진짜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못한게 한임 ㅋ ㅋ 반지의 제왕 2에서도 로한의 기마병에 싹 오크들 쓸려 나갔지 3에서도
타타르 스톄이크입니다 셀러드가아니라😢 야채를먹지않은 몽골에 셀러드가있을리 없죠
그런데 웃기는 것은 그 유럽인들의 조상들 역시 유목민이었다는 점입니다.
유목민보다는 수렵채집민에 가까웠지. 둘이 엄연히 다름
@@user-fi2vi5xj7f 현 유럽 어족에 속한 유럽인들의 조상들은 원시 인도유럽인들은 러시아 남서부와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살았으며 이들의 문화인 쿠르간 문화는 유목문화에 속하는 것을 넘어 최초의 유목민으로 추정되며 재구된 인도유럽조어 또한 유목 생활과 관련된 어휘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말을 길들이기 시작한 초창기라 말이 사람의 체중을 버터내기 어려웠기에 사람이 직접 타는 대신 말이 끄는 수레, 마차를 타고 다니면서 유목 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user-yv7jc8wf8v 아... 유목 문화로 보구나..
중국이 식인을 한 건 정설이군
전쟁의 급박한 상황을 격으면 사람이 돌아 버림 , IS 가 간을 꺼네서 먹는 유튜브도 본적 있는데 ㅡ일반인이 이해 하기는 힘들다고 봄
토탈워 아틸라 영상이 많이 보이네요 ㅋㅋ
9:19 "뭉텅이"
12:36 "뭉텅 뭉텅"
우리에게도 육회, 뭉테기가 유래되었음
유목민들은 가축이 많아서 아즈텍 처럼 식인을 할 이유가 없지요
중국의 한족이 식인을 했고 몽골 이나 유목 민족은 양 염소 소 고기 먹었습니다.
음 그니까... 제 추론이지만 유목민들의 잔혹함이나 자기들이 식인을 한다는 공포전술을 많이 목격한건 동아시아나 동유럽이었을텐데, 한편으론 또 가까워서 교류가 많았으니 유목민들에 대한 오해가 적었다...?
고구려 사람들도 .. 적의 머리를 이용해서 탑을 만드는 경우 있는데 .. 몽골이나 고구려 비슷한 사람들인가 보군요..
사마의도 했는데
걍 세계적으로 옛날엔 흔했어요. 유럽도 아시아도 전부
그러니까 결국 팩트는 몽골을 포함해서 훈족, 타타르 등 유목민들이 식인을 했다는 설은 낭설이었다는 건데.... 오늘 이야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우리 동양인의 시점에서는 다 같은 백인이건만, 서로를 야만인, 유목민, 오랑캐라 칭했던 일화가 재미있긴 합니다! 그런데, 이건 우리 동양권 문화와 역사에서도 마찬가지였잖아요? ㅋㅋ 한족이 만든 중화사상에 입각하면 가운데서 빛나는 지들 중국인 외에는 동서남북 다 오랑캐로 칭했고, 또 중국에서 오랑캐로 정의한 우리민족 또한 우리나라 주변의 다른 이민족을 모두 싸잡아 오랑캐라고 불렀으니....ㅋㅋ
그쵸 ㅋㅋㅋ 동양이나 서양이나 도찐개찐이죠ㅋㅋㅋ
5:35 헤로도토스가 50대에 '역사'를 썼는데, 화자의 음성이 너무 올드한거 아닌지... 옛 수명이 짧다고는 하나 40,50대 까지도 자손도 보고 잘 살다가 질병으로 죽는 경우가 많아서이지, 옛날에는 늙는 속도가 빨라서는 아니었기에..
유목민이 뭐요
아틸라 훈족 이라든지
몽고기병이라든지 ...
폴란드 어느 시골 마을은 아직도 민방위 훈련 처럼 몽고군이 쳐들어온다 하고 피난 훈련 하고 있다죠
유럽에서 칭기즈칸보다 유명한 동양인 아틸라
선비족도 식인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고 거란인들이 사람의 피를 마셨다고 기록되어 있는거 보면 영 거짓말은 아닌듯
거란에서 고려로 귀화한 무장이 자신의 허벅지살을 베어 아버지에게 먹였다고 고려의 기록에 있는거 보면
타타르는 선비계 유목민족들 아닌가요?
타타르는 이름만 같을 뿐 유럽쪽과 아시아쪽 두 부류가 있습니다. 유럽쪽의 경우 고대 그리스인들이 유목민들을 통칭하던 명칭이었습니다.
항복하면 건드리지 않겠다 -> 목숨만 살려주고 약탈 방화 강간하고 노예 챙겨간다는 뜻임
해병수육을 먹는 유목민 군단을 보았다면 희망을 버려라!
나는 흉노 때, 적을 산체로 잡아 먹었음...
뇌도 먹었음...
식인보다 마약과 호빠가 더 나쁘고 자식을 버리는 것이 더 나쁘다.
테무친이 10년만 더 오래살았더라면.
유럽은 몽골이 다 먹었지 안을까
약간 과격채식주의자들이 뻬에엑 거리는 느낌으로다가...
꺄아아악 날고기? 통으로 먹는다구욧!? 식인 멈춰!!!
은 저런 공포심 벳남 일본에서는 안 통함 ㅋㅋ
머지...쳇지피티로 대본 짯나..? 뭔가 이전 영상하고 다른데...소설에서 나올법한 .. 나만그른가 ?
님만 그렇습니다
근대 진짜로 몽골은 식인을 한적이 많음 대표적으로 카다안의 침입이 있는데 3만명의 몽골군이 고려로 처들어와(이미 아사직전) 닥치는대로 사람을 죽여서 식량으로 만들고 여자들은 겁간한뒤 포를 챙겨서 떠났다고 기록되어있음
유목민한테 두들겨 맞았다고 독일과 러시아 서로 욕하는것도 웃긴데 중국애들이 한국인 낮춰부르는 빵즈라는 단어가 방망이를 든 고구려인이라는 설이 있더라구여 그게 사실이라면 DNA에 박힌 한민족을 무서워함
저도 그게 웃기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몽골의 식인은 사실인 듯.
젊은 여성을 살해한 조선족 오원춘이 내몽골 출신입니다.
ㅋㅋ 동양에선 서양을! 서양에선 동양을!
중국의 식인은 팩트였구나ㄷㄷ
그와중에 한족은왜 식인이....?
오랑님의 중국의 식인편을 보시면 님의 의문을 푸는데 도움이 될 것같아요.
이게,
서양이들이 흑인보다 동양인을 더 차별하는 이유임.
이해는 되지만 너무 쪼잔함
거의 1000년을 그러고 있음.
또다시 그렇게 당하지 않도록 싹을 밟는다는 의미겠지만
상관 없는 이 시대의 동양인들은
그런 인종차별들을 하는 서양인들이 짜증 나기도 하고
한편으론 불쌍하기도 함.
어차피 수천년 이상을 거슬러가면 다들
같은 조상일텐데
뭐하는 짓거리인가 싶음
공식적으로 식인을 한 문명은 아즈텍 문명 이였죠.
듕공놈들이 식인한 것은 사실인 모양
먹을거 없으면 한국도 식인, 일본도 식인, 서양도 식인, 선원들도 식인 다 했었는데ㅋ 중국은 식인문화가 있었다고? 진짜 식인종은 아즈텍. 전란이 많고 기근이 닥칠때마다 사람끼리 잡아먹었다는 기록은 동서고금에 다 있음.
어차피 중국에는 광범위한 식인을 해왔음
홍건적이 개경에 쳐들어왔을 때
개경에서 고려인을 잡아서 식인함
14:38 제눈에 들보는 못본다고 중국은 자기주변 다 오랑캐라 인간취급안하고, 조선도 북쪽과 동쪽의 여진, 일본을 문명인 취급안했는데, 뭐가 어이가 없어.
저렇게 생으로 먹으니 기생충같은거에 잘걸리지... 하긴 저당시 대부분 사람들은 기생충 감염에 걸렸으니.. 일반화 아닌가?
기생충 생활사를 보면 인류가 기생충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것은 화학비료 사용이 널리 보급도니 이후라는걸 어렵잖게 알 수 있지요.
에이, 오호십육국 시절의 중국과 오랑캐들식인문화는 역사적으로 유명한데 무슨 근거가 약하다고
식인은 중국,러시아는 확실히 식인종들..
악! 대한민국 해병대에 해병몽골풍 요리인 '해병수육'을 전파해주시고 우크라이라이나와 루스키, 중국과 아랍의 기열찐빠들을 해병육포로 만드신 찡찡기합수칸 해병님! 그립습니다!
ㅎㅎ 몽골의 수보타이기병대이야기군요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오랑의 판타지 사전 운영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응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