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2. 12. 2019
  • 영어 조기교육에 대해서 수많은 부모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부모들께서 영어조기교육이 중요하는 말을 많이 듣고 알고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어조기교육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믿고 있는 그 이야기와는 좀 다른 이야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수많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영어를 배우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의 시기는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등 두뇌발달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데 우리말을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우리말 교육은 아이 평생의 학습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언어에 관한한 우리말 교육에 전념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영어는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배워도 늦지 않습니다.
    #영어 #언어발달 #영어조기교육
    배경음악은 Bensound로부터 Standard Licence를 구입하여 사용 허가를 받은 음악입니다.

Komentáře • 163

  • @user-km1ss8kn9l
    @user-km1ss8kn9l Před 3 lety +204

    ㅊㄷ어학원 강사 10년 하면서 많은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선생님 말씀 맞습니다. 5학년때쯤 학원에 온 국어실력 뛰어난 아이가 영유 출신 아이들 수개월 안에 뛰어 넘는거 많이 봤습니다. 영어도 모국어 실력 좋은 아이가 잘합니다.

    • @user-kc2gc5up1l
      @user-kc2gc5up1l Před 3 lety +8

      경험에서얻은귀한댓글감사합니다ㅜㅜ 주변에휩쓸려서 또애만잡을뻔했네요

    • @eduardoroy7428
      @eduardoroy7428 Před 2 lety +1

      Sorry to be so off topic but does any of you know of a way to log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tupidly lost the password. I love any help you can offer me

    • @user-fx6bc3wr6s
      @user-fx6bc3wr6s Před 2 lety +4

      뭐 케바케라 생각합니다..

    • @soopark4251
      @soopark4251 Před 2 lety

      언어 구사력과 독해력 차이 일 수도 있을 것같아요

    • @araIcecream
      @araIcecream Před 2 lety +5

      맞아요 외국살고 있는데 이민자 가정 아이들은 삼개국어 이상하는데 어느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모국어를 부모한테만 배워서 완벽치 않은데 사는나라의 언어는 부모가 유창하지 않고 학교에서 대부분 배우는데 비교할 모국어가 완벽치 않아 완벽히 이해를 못하고 각 부모의 모국어를 학교에서 안배우고 사회에서도 충분히 못쓰니 완벽치 못하고.. 그래서 완벽히 이해하는 모국어 또는 한가지 언어의 기초가 제2 제3외국어 마스터하는데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 @ShineKimFitness
    @ShineKimFitness Před 2 lety +76

    공감합니다 선생님. 저는 한부모 가정에서 자랐고 가정형편도 안좋아서 초등학교 3학년때 학교에서 처음으로 영어를 접했어요.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때 한 친구가 영어를 잘 못 읽는 나를 '넌 이것도 못 읽냐?' 라며 놀려서 자존심이 엄청 상했어요. 알고보니 그 친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친구들은 국제어학당 같은 영어 사교육을 몇년 동안 받아왔더라구요 (학원의 존재를 처음 알게됨) 그 길로 엄마한테 나도 영어 배우고싶다고 졸라서 학원 갈 형편은 안되니 윤선생영어 학습지 파닉스부터 시작했어요.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배우고싶어서 하게되니 엄청 열심히 했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불과 2년만에 어릴때부터 영어학원을 다닌 또래 친구들보다 영어를 훨씬 잘 하게되었네요(발음 포함). 중고등학교 내내 국어와 영어 성적이 상위권이었고, 토익 965점 토익스피킹8급 오픽AL을 받았어요. 그리고 미국에 가서 대학교 공부를 했을 때 놀라운 경험을 했어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미국 친구들에 비해 학습능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의례 쫄아들어 에세이 과제에 큰 부담을 가지고 해갔는데 미국 친구들이 써놓은 과제 읽어보다가 문법, 문맥, 심지어 철자 등이 생각보다 별로인 걸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영어 원어민이 다 똑똑한게 아니라 언어능력이 곧 학습능력이더라구요. 한국사람이라고 해서 다 글 잘쓰고 국어시험 잘 보는게 아닌듯이요. 지금 만4세 아이를 키우고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어른들의 일상 대화를 많이 듣고 또래들과 마음껏 어울려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벌써 한글을 배워 쓰는 또래도 있지만 별로 흔들리지 않아요. 아이가 궁금해하고 배우고싶어 할 때 가르쳐도 늦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 @binsuh2465
      @binsuh2465 Před rokem +11

      정말 공감해요. 저도 형편상 학원 못가고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윤선생 했어요. 그런데 한국어 기초가 잘 잡혀있으면서 뒤늦게 접한 영어에 흥미가 있으니까 실력이 금방 늘더라구요. 스무살에 유학와서 대학원까지 마치고 이제 현지에서 취직까지 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어릴때부터 영어학원이나 영유 다닐 필요없다고 말해주는데 아무도 믿지를 않아요ㅠ

    • @umehappy1018
      @umehappy1018 Před 9 měsíci +2

      저도 윤선생해서 재밌게 공부한 기억이 나네요 😊 지금 영어 소통 문제 없습니더

  • @fantaschool
    @fantaschool Před 3 lety +103

    많은 설명과 근거를 통해서 말씀하신 핵심은
    "영어를 모국어로 접하는 환경이 아니고서는 5세 이전에 영어를 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
    는 것입니다 하루 6시간 이상 일상의 대화를 들어야 모국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데 공동체가 살아있던 과거와는 달라진 환경의 변화로 인해 모국어에 충분히 노출되지 못하는 경우 많다는 점도 모국어 교육에 더 집중해야하는 이유가 됩니다.
    추가적으로 영어테이프 들려주기, 영어책 읽어주기, 5년간 미국 거주경험있는 엄마의 영어교육 등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이셨고, 그 공통점은 모국어처럼 일상의 언어로 접하는 것이 아니라면 시간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지며 모국어 교육을 위한 시간을 빼앗는다는 말씀입니다. 선생님도 이중언어의 장점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으시는 것 같구요 다만 이중언어라는 것이 한국에서 영어를 더 많이 들려주는 차원이 아니라 영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ex 미국 등)에 살거나 엄마나 아빠 중 한분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경우 등의 경우에만 해당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분들에에게는 이중언어라는 것 자체가 해당 사항이 없고 만 5세 전에는 영어하지 말라는 결론입니다

  • @hosigidumari1014
    @hosigidumari1014 Před 4 lety +86

    초등학교에서 영전강 했는데 조기교육이 비효율적이라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조기교육 받은 얘들도 고학년 되니 안 받은 얘들과 결국 비슷하게 맞춰지더라고요. 오히려 수업시간에 흥미 잃고 자만심 때문에 학습태도도 안 좋은 경우도 많아요. 배우는 시기가 빠르니 남보다 잘 해보이는건 착시효과예요. 조기교육 안받아도 어차피 나중에 다 배웁니다. 그 시기에 익혀야 하는 더 중요한것들에 초점을 맞추고 영어는 동기유발만 잘 해줘도 아이 혼자서 스스로 잘 할겁니다.

  • @user-gz8dv9kg6h
    @user-gz8dv9kg6h Před 3 lety +26

    선생님 말씀 맞으셔요. 영어강사로 오랜기간동안 많은 아이들 가르쳤습니다.
    한결같이 본인이 원해서 주도적으로 학원에 온 학생들 대부분이 영어를 잘합니다.
    특히 고학년에 영어 배우러 온 아이들이 더 잘해요. 효율적으로 따라잡습니다!
    스피드가 상상초월해요.
    그리고 솔직히 발음도 ㅜ.ㅜ어머니들 발음 너무 불안해하지 마셔요. 왜냐면 아무리잘한다 한들 거기서 거기입니다. 매일 영어를 쓰는 생활을 하는 문화가 아니기에 망각하기 일쑤입니다.중학교 가면.. 문법, 독해 .. 하.. 국어적인 이해력이 필요한 해석 자체가 아예 안되는 아이들이 더 많습니다.
    영어 강박을 가지지마셔요... 😂😂😂
    13살짜리아이가 선행을해서 영어수능등급 1등급 받았더라. 는 카더라 이야기를 듣고 내아이를 비교하는순간 비극이 시작됩니다.
    그냥,
    모국어우선.
    그다음 외국어입니다.
    저는 아이 둘을 키우는데 .. 영어 아예 안가르칩니다. 아이들이 호기심삼아 유치원가서 들은 단어 물어보기는 합니다만 ㅋㅋ 엄마표영어 넘 빨리 시작할 생각이 없답니다🤗🤗🤗🤗🤗

  • @user-wd8rv9zo5d
    @user-wd8rv9zo5d Před 4 lety +30

    너무너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영어교육학에 관심도 많고 영유에서 근무도 해보았는데 우선 한글을 잘 습득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더라구요.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아이들에게 영어문장 강제로 외우게 하는게 무슨의미가 있나..라는 생각 참많이 했었구요. 크면 금방 익힐 말을 굳이 어릴때부터 시키는건 소위 가성비 대비 너무나 큰 낭비!!손실이었어요.

  • @user-ui1lw7ej1e
    @user-ui1lw7ej1e Před 4 lety +15

    무릎 탁 치고 갑니다👏👏

  • @miyeongjeong961
    @miyeongjeong961 Před 3 lety +14

    모국어부터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야겠네요..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 @yoonjungpark4071
    @yoonjungpark4071 Před 4 lety +20

    영어유치원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모국어가 먼저!!! 명심하겠습니다.

  • @berryblue753
    @berryblue753 Před 4 lety +43

    모국어 발달에 집중해야 두뇌발달, 사고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별히 가족 중 누군가가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모국어 교육에 집중하고, 영어교육은 초등학교때부터 해도 충분! 감사합니다 선생님^^

  • @user-pk7uo9bh9n
    @user-pk7uo9bh9n Před 2 lety +10

    하정훈선생님 너무 좋아요~
    육아하면서 완벽하게 하지못하나 싶어서 죄책감들고 지칠때있는데 위로받아요ㅜㅜ
    첫째도 마음비우고 대충 키웠더니 넘 예쁘고 건강하게 자랐어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22개월 아기가 간식먹다가도 제입에 넣어주면서 엄마 드세요 맛있게 드세요하고 말하는데 감동이예요
    한달된 둘째는 하정훈선생님 목소리들으면서 잘자요ㅋㅋ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aqoweia
    @aqoweia Před 2 lety +1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우리 학부모들은 아이가 논리적 사고를 잘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니까요.

  • @user-bx6bk6by3j
    @user-bx6bk6by3j Před rokem +3

    진짜 팩트폭행이네요 정말 올바른 정보만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갑니다

  • @littlecloud78
    @littlecloud78 Před 2 lety +2

    선생님 잘 배웠습니다. 저도 모국어를 제대로 가르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ox2mf8cn3d
    @user-ox2mf8cn3d Před 3 lety +3

    남편에게 요새 원장님 영상 링크 하루에 한번씩 꼭 보내는것 같네요. 아기 영어유치원이라도 보내야하지않겠냐고 고민하던데 이 영상 보여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jsk7094
    @jsk7094 Před rokem +1

    지금22살인 큰아들 18살둘째딸은 선생님 책으로 육아했는데 4살 막둥이는 영상보고 육아하고 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nans7052
    @nans7052 Před 2 lety +11

    한국에서 10년 넘게 아이들 영어 가르쳤어요. 영어교육 전공이구요. 영유 정말 필요없습니다. 모국어 실력 향상이 더욱 더 중요합니다. 뿌리가 단단히 내리지 않은 묘목이 큰 나무로 자라기 힘들듯, 모국어가 탄탄하지 않은 학생이 외국어를 잘 하기란 어불성설이라 단언해봅니다. 교직자 시절, 어렸을 때 영어공부를 위해 영어권 나라에서 교육받고 돌아와 시험보는데 한국어 몰라서 물어보는 애들 많았습니다. 그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받기란 쉽지않을테구요. (당시 중학교 근무중였어요.) 학부모님들께 조기교육보다 때에 맞는, 교육과정에 맞는 완전학습에 중점을 둬 주셨으면 하는 바램 드려봅니다.

    • @miak5653
      @miak5653 Před 2 let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teokyungmin3081
    @teokyungmin3081 Před 4 lety +3

    해외거주중인 이중국적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남편이 고맙게도 한국말을 초등수준으로 해서 우리식구는 항상 한국어로 대화해서 그런지 갓두돌 지났는데 말을 잘하는거 같아요 영어욕심이 안나는건 아니지만 제가 다른한국친구들을 더 만들어서 대화하는모습을 많이 보여줘야겠다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육아해야할지 큰 틀이 잡히는거 같아요

  • @shsj3942
    @shsj3942 Před 4 lety +7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user-qw2cr7qw1f
    @user-qw2cr7qw1f Před 4 lety +17

    저도 이번 강의보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선생님 좋은 강의 늘 감사드려요:)💕

  • @e.k.8835
    @e.k.8835 Před rokem +5

    물론 케바케이지만..
    제 사촌동생들은 5-6살때 부터 영어 유치원 다녔고
    저는 12살때 원어민 영어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물만난 고기처럼 영어를 놀며 공부했고 한국에서 결국 영어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미국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영어유치원 다녔던 제 사촌들은 영어 전혀 못하고 안합니다..
    저는 영어 교육계에 몸 담은지 거의 20년째.
    주변에서 늘 물어봅니다.. 자기 자식 영어공부 관련..
    특히 비정상적인 선행학습.. 저도 뜯어 말립니다.. 하지만 물어봐놓고는 제가 뭐라해도 결국 다들 하더군요. 물론, 아이가 하고 싶어하고 스스로 잘하면 너무 좋겟지만 부모가 원해서 하는것은 그냥 밑빠진독에 물붓기라는걸 아셨으면…

  • @nothinbetter0000
    @nothinbetter0000 Před 4 lety +10

    일상생활의 대화... 모국어 습득방식의 영어교육... 생각해보니 동의합니다. 환경 조성이 쉽지않겠지만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graceheo5200
    @graceheo5200 Před 2 lety +1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든 영상들을 볼 때마다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의사이신 선생님과 동시대를 살아감에 참 다행이라 생각해요.
    늘 감사합니다~^^

  • @rr3693
    @rr3693 Před 3 lety +5

    지금 29개월아가 키우는데 이걸 알고리즘이 도왔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Meg-re6zi
    @Meg-re6zi Před 2 lety +14

    현 시대의 부모들이 두드려 맞으면서 암기식 영어를 배운 세대라서 영어는 고통스러운 과목이라는 인식이 있고 트라우마가 있어서 조기 교육에 목 메는 거라고 생각되요. 저도 성인이 되어서 필요성을 깨닫고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게 더 낫더라구요

  • @seou_0612
    @seou_0612 Před rokem

    선생님 영상 참고하며 육아하여 아직 18개월 아가이지만 정말 튼튼하게 건강히 잘 커주고 있어요. 항상 최신 개정된 자료와 함께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36개월 이후 어린이집 보내고 싶어 현재는 문화센터 주 4회로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다 그리고 경험시켜주고 있고…영상도 안좋다길래 절대 안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가정보육 시간에는 대화소리 많이 들려주고 싶어 주마다 엄마들 정기모임 자주 하며 모국어 듣기 등 하고 있는데…이것도 선생님 영향이 많있어요 감사드려요. 선생님 영상보며 예전부터 영어 조기노출 시켜주지 말아야지… 영어유치원도 보내지 말고 자유롭게 놀게하며 일반 유치원 보내야지 하고 다짐했는데 며칠전 남편이 미국취업 목적을 두고 있어서 1년 반 뒤에 미국으로 갈 수 도 있을거같아요… 이런경우 아이에게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영어노출로 마더구스 음원노출 정도와 일상과 관련된 영어 책을 같이 읽는게 좋을지 아니면 계속 한국어 노출 해주다가 미국가서 자연스럽게 외국어 경험을 해주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가게 된다면 2년은 살게되어 유치원도 미국에서 1년은 다녀야할거같은데 아이가 미리 영어 노출 없이 가게 된다면 어려움을 겪을까 걱정도 되구요…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ㅜㅜ 도와주세요. 미국으로 잠시 살다와서 모국어 혼동이 와서 문해력이나 논리적 사고력이 떨어지거나… 할까봐 너무 걱정되네요.. 저는 선생님 말씀 맞는것 같다 느끼고 있어서요…

  • @user-qx7jq1dh4c
    @user-qx7jq1dh4c Před 4 lety +23

    저는 아이가 이제 고1인데 영어를 4살때부터쭈욱 가르쳤습니다. 제가 볼때, 영어 조기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발음과 영어에대한자신감 딱 요고 두갭니다ㅎㅎㅎㅎ선생님 말씀대로 실력은 다 비슷해지더라고요~~

  • @ianlee5533
    @ianlee5533 Před 4 lety +12

    영유를 고민고민고민하는 5세남아 엄마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 @user-ps3id8hb6u
    @user-ps3id8hb6u Před 3 lety +2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촌아이, 애엄마가 맨날 영어동영상만 틀어줬는데 엄마 아빠 발음과 억양도 뭉개지고 제대로 할 줄 아는 한국어 없는 것 보고 경악했습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냐. 아기들 동영상에 나오는 영어처럼 매우 단순하기만 합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모국어가 우선이라는 점. 선생님이 한번 더 집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 @ruth7847
    @ruth7847 Před 3 lety +41

    고등학교 영어 교사입니다. 선생님 말씀 적극 동감합니다.
    이 영상을 보기 전에도 모국어를 확실히 한 후에 영어를 가르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더욱 확신이 드네요.
    저는 그냥 학사라 영어교육 전문가는 아니지만 학부 시절 결정적 시기 가설이라 해서 제2외국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는 10~11살 정도라고 배웠습니다.
    그걸 생각하면 공교육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를 시작하는 것이 어느 정도 이론적 토대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교육 현장에 있어보면 우리말 어휘력이 너무나 부족한 아이들을 많이 봅니다. 놀라울 정도로요.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경우를 보며 나는 애 낳으면 우리말 교육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책 많이 읽히고 특히 한자를 꼭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말에 한자어가 많다보니 처음 보는 단어도 한자를 많이 알면 그 뜻을 유추할 수 있으니깐요.
    모국어 능력이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것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평소 생각을 떠들었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goodworld82
    @goodworld82 Před 2 lety +7

    선생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2018년도 근무했던 영어유치원이 아닌 일반민간어린이집에서 7세아이들한테 학기마다 영어노래 3곡에 재롱잔치땜에 영어동극을 정교사가 더 가르쳐야됐는데 교사가 혼내면서 가르치는 것도 아닌데 아이들이 힘들어하며 눈물흘리니 다독여야되고 학.대하는거 같았어요.
    그냥 모방해서 외우긴했으나 그런 동극을 보고 환호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좋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저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잘 가르치는 걸로 인정받고 싶지도 않구요.
    결국은 그 원은 맞지 않아서 뭐 처음부터 맞지 않았고 교사도 자주 이직하는 원이라 하지 말까 경력이 없지도 않았는데 일주일도 버티기 힘든 원이여서 관둘까도 싶었지만 진짜 갈수록 가관이라 1년버티고 나와버렸네요.
    아무리 학교에서 올바른 교육이라고 배워도 현장에서는 접목하기가 어려우니 한국교육은 너무나 문제가 많습니다... 희망이 안 보여요.. 그래서 외국으로 나가는거겠죠...

    • @user-magicgodung
      @user-magicgodung Před rokem +1

      8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만약 유치원에서 그런 식으로 가르키면
      싫어질 거 같아요

    • @goodworld82
      @goodworld82 Před rokem +1

      @@user-magicgodung 부모님들은 한글보다 영어 잘하면 그렇게도 좋아하더라구요...
      한글이 꼭 학습지를 통해서 의자에 앉아 가르치는 것만이 한글공부가 아닌 성숙한 부모 성인과의 대화 그리고 길거리에 써진 글자들 가전제품과 수퍼에서 나눠주는 팜플렛에 있는 물건사진과 함께 글과 숫자가 써진 팜플렛등도 다 한글공부가 될 수 있는 자료라고 배웠는데 막상 현장에서는 실외놀이도 줄이고 책상에 앉아 공부하기만 바라죠.
      그리고 아이들의 집중시간이 짧기도 하지만 집중 떨어질 때 손유희라고 하는데 그거 하나 더 익힐 시간에 교육자료가 어떻게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더 연구하라고 배웠네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재밌게 빠져들 수 있을까 연구하고 연구하고...
      지금은 놀이중심으로 바뀌면서 좀 자유로워졌긴 한데 그래도 강압 주입식 교육커리큘럼으로 짜서도 하는 원들도 교사커뮤니티에서 종종 봐요.

  • @dsj4753
    @dsj4753 Před 2 lety +1

    하정훈 선생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되었음 좋겠네요

  • @YM-sf7qy
    @YM-sf7qy Před 4 lety +7

    이 영상을 9년던에 봤어야 하는데 초등간 아이가 모국어도 제대로 못하고 영어는 더 모르네요ㅜㅜ

  • @tv-im2df
    @tv-im2df Před 3 lety +11

    9:07
    이게 찐교육이죠
    지금은 인권이다 뭐다
    자기통제력을 잃게하는
    불쌍한 교육으로 가고 있어요 ㅜ

  • @miak5653
    @miak5653 Před 3 lety +1

    정말 동감해요! 동생들은 다들 3개국어 이상하고 저는 영어 한국어가 그냥 저냥 이에요 ㅠㅠ 다른점이라면 제 동생들은 한국어가 높은 수준이라 다른 언어 빨리배우고 외국어들도 깊이가 있어요. 아직도 다들 책도 많이 읽구요. 전 미국에 거주한지는 10년 넘엇지만 막 잘하지는 않아요... ㅜㅜ 언어 공부를 안 한 제 개으름도 한 몫하지만... 저만 모국어인 한국어에 깊이가 없어요. 그래서 영어도 깊이 못 들어가는 거 같아요. ㅠㅠ 논리적으로도 말 잘 못하구 글은 더 엉망 입니다 ㅋㅋ
    그래서 딸한테는 모국어가 될
    영어에 집중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남편은 영어 쓰지만 저는 한국어를 쓸 테니 나중에 호기심이 생기면 더 배우겠다고 말하길 바래요... ㅠ_^

  • @SODA_skytube
    @SODA_skytube Před 4 lety +16

    말도 빨리 배우고 한글도 신기할 정도로 쉽게 익힌 아이인데 영어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것에 살짝 실망했었는데 욕심 부리지 말아야겠어요.
    아이는 스스로 매일 열심히 성장해가고 있는데.. 엄마의 욕심과 무지함으로 그 발달을 방해하면 안되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초3 교육과정 함께 성실히 따라가도 될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아이가 혹시 원한다면 원하는 만큼만 즐겁게 할 정도로 익혀가면 되겠구요. 아이의 받아들일 수 있고 준비된 상태 이상의 것을 요구하진 않아야겠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그릇이 준비되면 알아서 담아 나갈거라고 믿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user-jz6yk3mo5c
    @user-jz6yk3mo5c Před 4 lety

    어린이집에서 군기 잡는걸까요? 저도 일상의 육아가 잘 안되긴해요 여기는 자기들끼리 친한사람들이 있더라구요 ㅠ 이제는 문화로 가야겠어요

  • @cover__recover
    @cover__recover Před 3 lety +4

    저도 영어는 천천히 라고 생각하는데 친정 부모님은 4개월된 아기한테 영어를 들려주라며^^..
    자꾸만 영어동화나 동요 티비틀어두라는데 참 난감합니다 육아는 제가하는 건데ㅎㅎ부모님이 저는 그렇게 안가르치셨는데말이쥬,,답답해서 선생님 자료 보고 제육아에 확신갖고 갑니다 감사해요^.^

    • @miyeongjeong961
      @miyeongjeong961 Před 3 lety +2

      이 영상을 부모님께 카톡으로..^^

    • @smjeong247
      @smjeong247 Před 3 lety +1

      둘째 조카가 3살 많은 형아때문에 두돌 이전부터 강제로 영어듣게 됐는데 어른들은 신기하다며 놔뒀고 그 결과...영어단어는 조금 말하긴 했지만 결국 말이 너무 늦게트여서(4돌 쯤) 의사표현이 잘 안되니 그 짜증이 말도 못했어요.

  • @deborahchoi210
    @deborahchoi210 Před rokem

    하정훈 의사선생님 말씀에 전적 공감하는 아이셋 엄마입니다 아이에게 모국어는 마스터키인 것을 요즘 엄마들은 모르시는 듯해요 ㅜㅜ

  • @dayna3117
    @dayna3117 Před 2 lety

    반대로 미국에 살고 있어서. 영어가 모국어가 되어버릴 우리아이. 아직 만 3살이고 프리스쿨 다니는 중이예요. 아직까지는 한국말을 훨씬 잘 하는데요, 내년 9월부터 킨더에 다니게 되면 주변에서 하는말이 그 때부터는 절대 한국어 안쓰고 영어만 쓰기 시작한대요. 겁나요 ㅠㅠ한글 제대로 가르치고싶은데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주변에 한인교회에 한글학교가 있는데 거기 보내는걸 초등학교부터 보내는게 좋을까요?

  • @user-yz7zo3io9n
    @user-yz7zo3io9n Před 2 lety

    선생님 말씀 잘 새겨 들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 정규수업시간에 영어시간이 꼭 있더라구요ㅜㅜ 특별활동으로 선택할 수 있는 원으로 옮겨야 할까요?

  • @yunayunaism
    @yunayunaism Před rokem

    저도 중학교 들어가서야 영어를 배웠어요 어릴때부터 영어를 배워온 애들하고 학습차이가 났기 때문에 우열반에서 열반에 속했었죠, 가난해서 학원 다니고 싶어도 못다녔는데 엄마가 그걸 아셨는지 대학생언니한테 한달한 5만원을 주고 과외를 시켜주셨어요 어머니 덕분에 알파벳을 배웠어요 그게 25년전이네요
    그 뒤로 영어를 읽고 쓸 수가 있게됐는데 지금은 좋은외자사에서 나름 인정받으며 직장생활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주변에서 제가 영어를 잘 하기에 우리 아이가 당연히 영어로 블라블라 하길 원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돌도 안됐는데 벌써 기대하시는 거 있죠😂😂
    모국어가 중요하다고 해도 어른들은 우리아이 데리고 부모가 영어를 잘하니 우리손주가 이렇게 어려도 영어를 잘한다라고 말씀하고 싶은가봐요 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우시죠 ㅎㅎ 😊
    모국어를 강조하는 저에게 애기 영어 말씀하시면 선생님하신 말씀 줄줄이 읊어드리고 영상도 공유해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bonlee7695
    @bonlee7695 Před 3 lety +4

    영어조기교육 저는 정말 비추에요ㅠㅠ
    적기교육을 지향해서 4살때까진
    우리말을 많이하고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걸 가르치다가
    5살 유치원들어가서 한글 떼기도전에
    알파벳을 읽길래 영재인가!!!!! 했더니ㅋㅋㅋ
    모음 ㅗ자랑 알파벳 O자랑
    소리는 같은데 모양이 다르니 너무어려워했어요.
    한글도 영어도 어중간하게 하더라구요...;;;
    그뒤론 죽도밥도 안되겠다싶어 영어는 접었어요.
    주위 엄마들은 애가 관심가질때 시켜야된다
    뒤쳐진다 우리애는 영어이름까지쓴다 하는데
    엄마가 주변에 흔들리지않고
    일관성있게 교육하는게 중요할거같아요.

  • @saebomlee3138
    @saebomlee3138 Před 3 lety +2

    안녕하세요 선생님. 책과 유튜브를 통해 좋은 말씀 잘 듣고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영어권에 살고 있고 저는 한국어 , 남편은 중국어에 능통합니다. 남편과 평소 대화는 한국말로 하고있어요. 이런 경우, 아이의 모국어가 될 영어보다, 저희 부부의 생활 언어인 한국어를 먼저 가르치는게 좋을까요 ? 미리 감사드립니다.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3 lety +6

      두돌 이전에는 어느 언어던지
      한가지 제일 많이 사용하는 언어 한가지를 모국어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아빠가 한국 사람이라면
      중국어에 능통해도 한가지 언어를 충분히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한국어를 먼저 가르치는 것이 우선입니다.

  • @coucou9757
    @coucou9757 Před 4 lety +11

    선생님 안녕하세요! 한가지 궁금한 점과 요즘 우려되는 점이 있어서여쭤봅니다. 8개월 아기이고 현재 영어권 국가에 살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한국어로 이야기하는데 내년에 유치원에 가면 혼자 못알아듣고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저희 처럼 이중 언어를 써야하는 경우에는 집에서 영어와 한국어 동시에 노출시켜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한국어 먼저 제대로 가르치고 영어는 유치원에서 자연스레 배우게 하는게 좋을까요?

    • @Zeze1020
      @Zeze1020 Před 4 lety +7

      제 의견이 정답은 아닐수 있지만 경험자로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한국어를 열심히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유치원에 처음 들어가면 당연히 스트레스 받겠지만 그건 모질게 들릴지 몰라도 외국에서 살아야하는 아이가 어느정도 감당해야할 몫인것 같아요. 기본적인 단어 water, toilet 등등과 같은 단어정도는 미리 가르치면 좋겠네요. 충분히 한국말을 습득하지 못한채 유치원, 학교에 들어가게되니 알던 한국말 금새 다 잊어버리고 영어밖에 못하게 되더라고요. 초4인 아들은 한국말 듣고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말은 거의 못하네요.

    • @coucou9757
      @coucou9757 Před 4 lety

      parkkengggg 네!! 기본적인것만 가르쳐야 겠네요ㅠ감사합니다!!

    • @damon037
      @damon037 Před 4 lety +7

      프랑스에 사는 세르비아 부부의 아이의 예를 들어봅니다. 아이는 만 3세까지 집에서만 세르비아어만 해서 프랑스어를 하면 갸웃둥거리거나 세르비아어로 대답하는 아이였어요. 그 후 유치원에 입학(만3세)했어요. 초반에는 좀 헷갈려했는데 원어민 아이들도 어리버리한 아이들이 많은 나이라서 선생님이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았답니다. 결국 만 4세가 되면서 엄마 아빠한테 프랑스어만 하고 싶다고 해서 엄마가 고민이 많더라구요.(엄마가 프랑스어를 아주 잘 합니다.) 살고 있는 나라에서 학교까지 다니는 아이는 그 나라말을 습득하는 건 큰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영어, 한국어 둘 다 균형있게 잘 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부모님은 좀 힘드시겠지만 응원할게요 ^^

    • @user-ek7yc3og5z
      @user-ek7yc3og5z Před 3 lety

      앞으로 어디에 사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ㅎㅎ 해외에 계속 살 아이라면 베이스가 영어가 되어야 할테고요. 그러나 아이들은 데이케어 등을 가게되면 생존으로(?) 영어를 습득하더라구요. 빠르게요.

  • @user-jo9sz2es2e
    @user-jo9sz2es2e Před 7 měsíci

    안녕하세요? 아이셋 엄마인데 둘째 영유 고민하다가 영상을 접하게되었네요... 첫째는 이미 영유를 다니고 내년초1입학예정입니다.
    그럼 저희 첫째는 이미 영유를 다닌아이인데... 영어 학원을 계속 유지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잠시 중단했다가 초3-4학년에 다시 시작해야하는건지... 어쩌면 좋을까요? ㅠ

  • @jaewon-gv7uf
    @jaewon-gv7uf Před 2 lety

    말은 다 맞는말인데 저는 영어 늦게 배워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국어 언어능력은 아무 공부 하지 않아도 항상 1등급인데 하루종일 엉어공부만해도 4등급...

  • @heulgoo
    @heulgoo Před rokem +1

    지금도 이미 번역 AI가 너무 잘 나와있는데 더 이상 타국어를 직접 말하는 의사소통에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인간통역의 그 TO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겠지만, 너도나도 다 시키는 영어 조기교육 받은 애들이 그 소수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부차적인 경쟁은 또 얼마나 힘들까요. 저 신행 때도 말 안 통할 때마다 번역 어플 켜면 만사형통이었네요. ㅎㅎ
    꼭 영어 통역일이 아니더라도 영어를 잘 하면 좋지 않나 말씀들도 많긴 하지만요. 글쎄요. 이미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영어로 전체가 도배된 화면을 보며 하는 일인데요. 모르는 말 나오면 그냥 구글번역기 켜버리면 다 해결되더라구요. ㅋㅋ
    제 아이는 한국어를 굉장히 멋지게 하는 아이로 키워보겠습니다~!

  • @user-qz2ic2dr5v
    @user-qz2ic2dr5v Před 6 měsíci +1

    유아교육 전공했거나 아이들 영어 가르쳐본 사람은 다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어린시기에 영어사교육 정말 불필요한 부분이 너무 많은데 부모들의 불안감을 조성해서 요즘은 영유 안보내면 안될거같이 광고하는게 너무너무 한심해요.. 학원들의 다 상술이라는거 ㅎㅎ 영유에서 직접 근무해본 사람은 자기아이 영유 안보냅니다 ㅎㅎ 안에 들어가서 보면 음… 그돈 모아서 해외여행 여러번 가시길 추천드려요 ㅎㅎ

  • @nanayourstory
    @nanayourstory Před 2 lety +1

    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영어조기교육이라는게 집에서 영어책 보여주고 cd틀어주는것도 포함인거죠?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2 lety +3

      부모가 모국어로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아기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
      영어 노출 시키는 모든 수단이 다 영어조기 교육입니다.

    • @nanayourstory
      @nanayourstory Před 2 lety

      @@user-lr4wj3vx5f 아! 이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jungheekim1535
    @jungheekim1535 Před 2 lety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27개월 아기맘이예요. 영어노래를 틀어주고 같이 부르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할까요? 현재 영어노래 노출을 해줬더니 아기가 너무 좋아하고 매일 틀어달라고 해서요. 다른 영어교육은 하지 않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 @pagun6755
    @pagun6755 Před 4 lety +5

    핵가족화가 된 요즘같은 시대에 영어를 안가르친다고 해도 부모 언어수준이 낮으면 모국어도 발달 못하는건 아닐까요 ㅠ 모국어발달 시기별시키는법도 알려주세요! 영어에 미련버리고 모국어에 올인하고싶어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4 lety +18

      모국어 발달은 단순하지만 명확합니다.아기 옆에서 어른들간의 일상의 대화를 들려주는 겁니다.이게 기본이자 다른 것으로 대체 불가능한 언어발달의 핵심입니다.단계별 언어 발달 이런 거 육아에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옛날 우리 부모들은 그런 거 한적 없습니다.

  • @user-eb8lk3zx7z
    @user-eb8lk3zx7z Před 2 lety

    100일된 아가 영어 전집 사주려다가 멈췄네요 ㅎㅎㅎ 우선 옹알이부터….ㅋㅋㅋㅋ

  • @yousunkim9189
    @yousunkim9189 Před 3 lety +1

    질문입니다! 이제 27개월 남아인데요. 중국에 살고 있어요. 여기는 한국인 또래 아이도 없어 아이가 친구가 없네요. 그남편이 계속 나라를 옮겨다니는 직장이라 계속 이동을 하는데, 남편은 초등시절 유학으로 영어를 잘 합니다. 저는 그냥 기초수준이고요. 아이는 한국에서 자란 적 없지만, 저희 부부가 한국어를 사용하니, 다행스럽게 늦지않게 한국어가 트여서 생활중이네요. 지금은 중국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해주는 짐보리에 다니고 있는데, (중국어와 영어를 가르칠 생각으로 다니는게 아니라 또래를 만나게 해주고 싶어서) 사실 제가 중국어를 못하기에 친구를 만들기는 어렵더라고요. 낯가리고 적응이 느린 편입니다. 근데 이제 문제는 유치원 입니다. 저희 부부가 중국어는 전혀 못하기에 3살부터는 영어 유치원을 생각하고 있어요. 영어를 못하는 아이가 적응이 힘들것 같네요. 한 6개월-1년 후엔 한국에 갈텐데, 또래 만남이나 사회성을 위해 영어 유치원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그 이후 초등입학시기엔 영어권으로 나가게 될 것 같아요. 복잡하지만 계속 학교를 영어 사용으로 다녀야 하는 아이. 낯가림이 심한 아이가 영어를 모른체 갑자기 영어권 초등학교에 가도 괜찮을까요? 항상 타국이라 다른 나라 사람을 더 경계하는 듯보여요 아이가.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3 lety

      이런 경우는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모르고는
      답을 드리기 힘듭니다.
      초등학교 입학후 영어권으로 가는 것과
      지금 영어유치원 6개월에서 1년 정도 다니는 것으로 는 별 연관이 없을 겁니다.
      이건 고려에서 빼시구요.
      저라면 할 수 있다면
      지금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기본이 가정에서 가족이 충분히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고 가족과 함께 다른 사람을 더 자주 만나면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더 쉽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

  • @ohhyunkyung7528
    @ohhyunkyung7528 Před 2 lety

    미국인 남편과 미국에서 아이 키워야하는데 전 오히려 한국어를 반드시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욕심이 될까 걱정했습니다. 한글은 안 가르치더라도 제가 모국어로 한국어를 열심히 사용하면 아이에게 해는 안되겠네요 ^^ 한글도 언젠간 배웠으면 하는데 초등학교 입학 이후로 가르치면 괜찮을지.. 아니면 그게 스트레스가 될지 궁금합니다.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2 lety

      한글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가르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 @hyuneikim2304
    @hyuneikim2304 Před 4 lety +1

    이중국적 아이입니다. 한국에서 세살까지 있다가 (일반 어린이집) 말이 확 늘때쯤 미국에서 반년정도 있었어요. 이제 다시 한국으로 가서 일년간 있게 되었는데. 미국에서 프리스쿨을 가니 말이 안통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어요. 지금은 한국말 잘하고 영어는 10-20%정도 쓰는데 한국에 다시 돌아갔다가 나중에는 결국 미국에 살아야하는데 영어유치원에 보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빠는 교포로 모국어가 영어입니다.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4 lety +7

      이런 경우는
      잍단 한가지 언어는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느 언어를 모국어로 할 것인가
      이것부터 결정하셔야 합니다.
      한국어 노출이 많을 구 있다면
      한국어를 제대로 가르치시고
      아빠는 아이에게 영어만 하시고
      엄마 아빠는 끼리는
      편한 언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엄마 아빠가 사용하는 모국어를
      둘다 가르치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언어가 우리말이라면
      우리말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을 권유하는데
      아빠가 영어가 모국어라면
      그리고 다시 미국에 갈 거라면
      영어유치원에 보내도 됩니다만
      우리말은 확실하게 가르치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gavi776
      @gavi776 Před 4 lety

      저희랑 비슷하네요ㅡ 그래도 집에서한국말만해요. 중학교 취학전에 미국으로가면 영어는 걱정안하셔도되요

    • @stellawright4254
      @stellawright4254 Před 4 lety

      저희는 미국거주중인데 아빠가 미국인이라 영어밖에몰라서 일단 모국어를 영어로 시키는중에 제가 따로 한글을 가르치고있어요. 애가 미국나이로 4살이고 원래 말을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고 더듬거리는게있어서 한글은 천천히 자음 다알고 모음붙여서 어떤발음을 해야하는지 정도까지 배웠는데 스스로 딸기를 가리키면서 자기 이거 딸기안다고 하는 등 이젠 절 마미 반 엄마 반 이렇게 부르기도하네요. 천천히 급하게맘먹지않아도 알아서 아이가 잘 따라와주니 (또 더 가르치려고 해도 아이가 싫다고 힘들다 말하니까 더 진도를 뺄수도없네요 ㅎㅎ..;;) 아이 속도데로 이렇게 가렵니다

  • @user-fx6dh2lk9l
    @user-fx6dh2lk9l Před 2 lety

    일반 유치원 다니면서 집에서 엄마랑 영어책 즐겁게 읽고 영어 동영상 하루에 30분-1시간정도씩만 보는건 괜찮지 않나요? 저희 아이는 4세부터 2년반째 그렇게 하고 있는데 영어도 한국어도 둘 다 잘하고 있어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2 lety +5

      잘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더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말 실력이 더 좋을 수록
      창의력과 문해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더 좋아집니다.
      나중에 1% 차이로 인생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 나이에는 두개를 하는 것보다는
      한개를 잘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 @user-mf4hs1po5y
    @user-mf4hs1po5y Před 11 měsíci

    조금 다른 이야기로 부끄럽지만 제가 아직도 영어에 대한 꿈을 못버려서 (자녀에 대해서가 아니라 저 자신에게) 임신 7개월째인 지금도 회화 학원이나 전화 영어 등으로 공부를 하고 있고 외국에 언젠가는 나가서 일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독서 교육은 제가 책읽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이는 것이라 믿고 있는데 영어 공부 또한 손놓지 않고 아이를 키우며 계속해 나가면 제 꿈도 이룰 수 있고 아이도 영어에 '관심' 정도는 가져주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인데 영어 비디오나 오디오 반복 시청은 오로지 '발음'에는 영향을 좀 미칠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저도 중1부터 알파벳 배운 세대지만 국딩 시절 집에서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반복해 디즈니 만화를, 영어 자막이라 내용 이해도 안 되는데 수백번은 봤던 거 같습니다. 스스로 만든 문장 발화는 매끄럽지 않지만 영어 책 소리내 읽으라 하면 어디 나가서 살다가 왔냐 소리도 듣습니다. 그냥 언어 감각이 좋은 편인 걸수도 있겠지만 성대모사나 제3언어는 흉내도 못내는 거 보면 어릴 때 영어 발음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 @jaewon-gv7uf
    @jaewon-gv7uf Před 2 lety

    학원이나 영유 보낼 마음은 전혀 없는데 아이가 저를 닮은거 같아서 제가 외국어 능력에 소질이 1도 없어서 국어랑 수학은 전혀 공부안하고 학교 수업만 듣고 혼자 문제집 조금 풀고 학원과외 다 안하고 항상 1등급 이었는데 하루종일 영어공부만 해도 영어 겨우겨우 4등급 맞췄는데 저는 중1때 영어시작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우리아이에게 같은 힘듬 물려주고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더 혼란스럽네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2 lety

      일찍 시작한다고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더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 시기에는
      모국어 실력을 늘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언어에 대한 적응력은 다릅니다.
      언어 습득에 문제가 있는 경우
      모국어가 아닌 경우 영어를 일찍 시작하면
      더 오랜 기간 언어에 대한 혼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모국어가 아니라면
      초등학교 이전에는 가르치지 않는 것이 좋고
      모국어인 우리말을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 @jungeunchoi7613
    @jungeunchoi7613 Před 3 lety

    안녕하세요. 저는 영어권에서 대학을 나왔습니다. 영어로 회화는 가능하지만 모국어 수준은 아닙니다. 지금 33개월 아기한테 영어책을 읽어주거나 간단한 문장정도는 영어로 대화합니다. 아이는 알아듣긴 하지만 한국말로 대답하고 저는 이것을 고쳐주지 않습니다. 이정도도 문제가 될까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3 lety +1

      언어는 논리적인 사고력과 연관이 있는데
      모국어만 가르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초등학교 들어가서 다른 언어를 가르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실 모국어를 제대로 하는 것이 제일 두뇌발달에 좋습니다.

  • @user-rk5nc4em3b
    @user-rk5nc4em3b Před 2 lety +1

    34개월 아이인데 아주 간단한 영어단어 (핑크,골드 등)만 말해도 엄마 영어하지마 싫다라고 하고 거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어교육을 하지 않았음에도 아이가 거부감이 있는것은 왜일까요 이런 경우 영어노출을 최대한 늦춰야할까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2 lety +3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모국어 교육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과 이웃의 일상에서
      일상의 대화를 하루에 6시간 이상 들려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어른들의 일상의 대화를 함께하는 아이가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는 모국어로 배우거나 영어를 사용하는 지역에 사는 것이 아니라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가르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겁니다.
      간단한 단어 노출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 없습니다.
      누가 엄마에게 내가 모르는 아프리카 말하면 헷갈릴 겁니다.
      아이가 싫어하는데 영어단어 노출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 @jiwoongkang1320
    @jiwoongkang1320 Před 3 lety +1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아빠입니다.
    교포로 자라날 아이에게는 어떤식으로 언어교육을 접근해야 할까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3 lety +1

      모국어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말을 모국어로 할 생각이라면
      집에서는 우리말만 사용하시고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의 대화가 언어를 배우는데는 제일 중요합니다.

    • @jiwoongkang1320
      @jiwoongkang1320 Před 3 lety

      ​@@user-lr4wj3vx5f 모국어를 우리말로 할 생각입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두 돌에서 세 돌까지 최대한 일상의 언어를 노출 시켜주는게 중요하겠네요!
      그러면 따라오는 걱정은, 나중에 더 자라서 어린이 집에 갈 때 입니다... 언제부터 영어에 노출시키고 교육을 시작해야 모국어의 습득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어린이 집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어린이 집에서 영어로의 의사표현 또한 자신있게 할 수 있을까요)?

  • @user-uw1ut4ss2q
    @user-uw1ut4ss2q Před 2 lety +1

    언어는 결국 논리적 사고력이 정교하고 깊은 사람들이 잘합니다. 어릴때 영어를 일찍 배운다고 해서 나중에 20대나 30대가 되어서 영어로 된 철학서적이나 문학작품을 읽으면서 사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영어만 일찍 공부한다고 해서 생기지 않고 모국어로 대화를 하고 책을 읽으면서 사유를 하는 훈련을 해야 생기는 능력입니다. 저는 전두엽이 완전히 성숙해지는 시기인 30세가 되기 이전까지는 모국어를 통한 논리적인 사고훈련을 통해 언어적인 기반 자체를 견고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boai4015
    @boai4015 Před 2 lety

    선생님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 요즘 언어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아 질문드려요. 저는 현재 일본에 거주중이고 남편은 영국인입니다. 현재 15개월 딸 아이에게 저는 한국어, 남편은 영어로 대화하고 있구요. 딸 아이는 지금 간단한 한국어와 영어 단어를 조금씩 말하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면 저랑 얘기할 때는 공 아빠랑은 볼 이렇게 구분을 해서요. 언어 교육에 대해 남편과 함께 상의한 결과 일본어는 따로 알려주지 않고 각자의 모국어로만 아이와 대화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구요. 보육원은 우선 22개월 정도부터 보내게 될 것 같은데 아이가 갑자기 일본어뿐인 보육원 환경에 노출이 되서 기존 언어와 더불어 혼란이 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우선 일본어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면 나중에 전문 일본어 선생님을 따로 모시고, 저희는 기존 규칙데로 각각의 모국어로 대화를 지속해 나갈 예정인데 이 방법이 맞는 것인지 너무 불안합니다. 혹시 이런 케이스에 대해서 조언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2 lety +3

      이런 경우 엄마와 아빠의 모국어만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어린이 집에 가면
      일본어는 저절로 배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못따라가는 경우는 그때 따로 가르치시구요

    • @stnj56
      @stnj56 Před rokem

      저도 국제부부이고 해외 거주중이라 비슷한 고민이었는데 답변 보고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jihyun890
    @jihyun890 Před 9 měsíci

    혹시 발음 정도만 배우는것도 안되나요? 현재 4개월 아들을 키우는데요. 다들 초반에 영어노래 노출시켜야한다 발음은 어릴때 교정못하면 클난다는 식으로 말해서요. 생각해보니 저는 초3때 배웠는데 수업 진도도 잘못따라가고 발음 구리다고 애들이 놀려서 소심해 져서 더욱 영어를 싫어하게 되서 지금도 영어를 못하고 읽는게 무서워요. 어릴때 영어 공부한 조카들 보니 성적은 몰라도 발음은 좋더라고요. (조카들도 제 발음 듣고 웃더군요. . ㅠㅠ) 울 아들이 나중에 발음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까봐 어릴때 발음 정도라도 노출 교육을 해야하나 고민이였어요

  • @user-gy6zn4gp6p
    @user-gy6zn4gp6p Před 2 lety +1

    선생님~ 부모 중 한분이 외국인(한국어 능통)이라면 이중언어를 동시에 사용해서 두가지 언어에 다 노출시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애한테는 한국어로만 얘기하는게 더 좋아요? 감사합니다^^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2 lety +1

      부모들은 아이에게 이야기 할 때
      자신의 모국어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 @sangyinam2247
    @sangyinam2247 Před 4 lety +7

    17개월 남자아이 엄마이자 영어강사입니다. 제가 원어민수준은 아니지만 아기가 거의 신생아때부터 한국어와 영어를 둘다 들려주었는데 한국어를 모국어로 대화는 한국어로 모두 하지만 간단하고 자주 쓰는 말은 영어로 한번더 말해주는 식으로 들려주었습니다.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로써 자연스럽게 익혔으면 좋겠고, 영어조기교육이라는 사교육을 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요.
    그래서 영어를 하느라 모국어 사용량이 줄은 것은 아닌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나니 영어노출이라는 자체가 지금 시기에 두뇌발달과 언어발달에 혹시 안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건 아닐까 걱정이됩니다.

  • @ysh5445
    @ysh5445 Před rokem

    커뮤니티에서 보면 영유는 안보내는 것이 아니라 (돈이 없어서) 못 보내는 것이라는 지배적인데(오히려 안보내는걸 바보취급 하더라구요, 전문직 부모가 바보라서 비싼 돈들여 보내겠냐고),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보통 영유 경험자들은 후회없고, 아이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던데 그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분들은 모국어에도 그만큼 투자하기 때문일까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rokem

      그럴리가요.
      모국어를 제대로 공부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런거죠

  • @user-jz6yk3mo5c
    @user-jz6yk3mo5c Před 4 lety

    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 애가 26개월인데 얼집갔다와서 젤리 먹고 음료수 사먹고 다 좋은데 저녁 밥 대충 잤는데 다시 11시되서 깨서는 막 소리를 지르고 발버둥치고 짜증내요 나중에 보니 배고파서 그랬는데 막소리 지를때는 그것도 싫테요 분유주면 먹고 좀 놀다 피곤한지 다시 자요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 @user-rr3rf5rt8m
      @user-rr3rf5rt8m Před 3 lety +2

      간식을 줄이고 밥을 충분히 주시면 될거같은데요.....

    • @user-om8tv2dp6k
      @user-om8tv2dp6k Před 3 lety +2

      26개월 젤리 음료수 다 먹는 아이가 분유를 먹는다구요? 왜죠?

    • @ss-ww3er
      @ss-ww3er Před 2 lety +2

      한국어가 부족해 보이시네요ㅠㅠ

  • @jundobachy
    @jundobachy Před rokem

    영유해서 득보는건 학원 원장이죠

  • @user-lm1nx2dd1d
    @user-lm1nx2dd1d Před rokem +3

    논점을벗어난 이야기이지만 무슨통역을 AI가하나요 그사람의감정뉘앙스분위기 파악해서 뺄말빼고 원할하게 만들어주는것도통역역할입니다 사람감정 을 컴퓨터가못읽어내요

  • @dakaok6945
    @dakaok6945 Před 4 lety +6

    안녕하세요?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 21개월, 7개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첫째는 6시간정도 한국 유치원에 다니고 둘째는 아직 어려 집에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어 평소에는 베트남 보모 두 분께서 아이를 돌봐주고 있으며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보내는 시간은 길어야 3시간 정도 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모든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일일 6시간 이상 동일 언어를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첫째 아이는 한국어보다 확실히 베트남어가 발달을 한 것 같습니다. 저희의 경우 베트남에서 베트남어가 모국어인 보모가 아이를 돌봐주고 계셔서 베트남어와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큰 문제가되지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문제는 영어 교육인데요, 선생님 책에서도 읽었고 유투브 강의를 통해서도 조기교육은 불필요하며 오히려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의 경우 살고 있는 환경이 다르니 조기 교육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하여 첫째 아이를 30개월이 되는 달부터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내려는 유치원은 베트남인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가르치고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영미, 유럽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 유치원에 보내려하는 이유는 영어 교육도 중요한 부분이나 다양한 국가에서 온 아이들과 어릴 때부터 관계를 맺음으로써 오는 이점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에 많은 교민분들이 계셔서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 대해 충고의 말씀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모국어 교육에 집중하라는 말씀은 한글(문자)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놀이와 대화를 통한 교육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4 lety +4

      다른 나라의 아이들과 어울려서 유치원에 다니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한가지 언어노출이 출분하지 않는 경우는 차라리 베트남 유이원에 다니는 것이 아이들의 두뇌발달이란 측면에서는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베트남 보모가 봐주신다면아이와 함께 베트남 사람들과 떠드는 환경에자꾸 노출 시켜주는 것이 더 좋을 겁니다.제일 많이 노출되는 언어 한가지가 충분해야 합니다.이 아이의 경우라면 차라리우리 말 집에서 그리고 베트남어를 이중언어로서 어릴 때 모국어로 가르치는 것이 더나을 것이라고 봅니다.만일 한가지 언어가 충분하다면 그리고 유치원에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다른 나라 아이들이 다수라면같이 어울리는 유치원에 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아이들과 선생님이 모국어로 대화를 할 것이니까요.글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들어가기 전에는가르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sunnyyun3512
    @sunnyyun3512 Před 3 lety +1

    그러면 모국어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한글조기교육 해야하는건가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3 lety +1

      모국어교육은
      어릴 때부터 어른들의 일상의 대화를 듣고 자라면
      아이가 스스로 익히는 것이 모국어입니다.
      한글과 모국어 아닌 영어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전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 @user-mh2kv5mb9p
    @user-mh2kv5mb9p Před 2 lety

    초등학교 1학년인데요
    지금부터는 영어를 배워도 되는거겠죠?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2 lety


      초등 1학년부터는 영어배워도 되는데
      우리말 공부가 외국어 공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는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user-fm4ik2ym1l
    @user-fm4ik2ym1l Před 3 lety

    공교육 초등교사로서 영어교육 정상화는 참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저는 중1때 배웠지만 초5-6학년때 알파벳이나 기본 회화를 짧게 배우고 갔습니다. 저는 문제없이 학교수업을 따라갔었지만 제 동생은 초3때 영어수업이 도입됐습니다. 그러나 선행없이 갔고 알파벳만 알고 갔는데 바로 노래하고 회화해서 힘들었답니다. 영어발음기호를 익히지 않고 그냥 듣고 따라하는 방식인데 그게 어려워서 영어시간이 싫었는데 딴 애들은 학원에서 더 앞서가니 쉽게 따라해서 모르는 티를 낼 수 없어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아기엄마가 되고 나니 약간 걱정은 되지만 결정적 시기에 공교육 진도에 맞게 복습을 잘 시켜주는 걸로 마음 잡았습니다. 영어노래를 재미로 노출시켜 주는 것도 초등입학 이후가 좋구요. 문자교육도 최대한 늦게 해야 좋대서 7살쯤부터 시킬까 싶어요. 유럽은 만6세 이하의 아이에게 문자교육 시키는 건 아동학대로 금기시 한다고 해요. 뭐든 너무 일찍한다고 좋을 거 없는데 교육열과 교육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불안을 이용한 사교육 마케팅에 많이 휘둘리셔서 안타깝습니다. 애들을 잡지말고 유년기에 놀수 있을 때 많이 놀리는게 두뇌 및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가정에서 예절교육과 자기 감정조절 능력 키우는게 더 중요합니다. 유치원에서는 사회성 기르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 @dasoosam2027
    @dasoosam2027 Před rokem

    음… 근데 통번역 교수님 말씀으로는 18세 이전 외국어 안 배우면 네이티브 만큼 못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외국에 안나가고 국내에서는 외국어를 어떻게 배우죠??? 인위적인 환경 노출이 아니라면 영어마을에 살아야 할까요??? 청각장애인분들이 못 들어서 말을 못하시는것 처럼 소리 노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드는데요. 너무 어릴때는 피해야 하지만 어느정도 모국어 틀이 잡힌 뒤에는 조기영어교육 해야 하지 않나요??? 그걸 공교육에서 문법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니 문제인데 외국어는 일단 듣기 노출 그리고 개인의 노력 및 흥미 같습니다.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rokem +1

      영어를 네이티브로 할 필요가 있나요?
      통역사를 할 것 아니라면 발음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영어를 잘한다고 인생을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사람들 영어 잘한다고 다 성공하는 거 아니구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나라들이 다 잘 사는 것도 아닙니다.
      어느 정도 모국어 틀이 잡히면 영어 한다는 말이 맞는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모국어의 틀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영어조기교육을 하지 말라는 거구요
      공교육에서 문법만으로 해결한다면
      공교육이 개선되어야할 문제이지
      영어조기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은 아니란 겁니다.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데는
      초등학교들어가기 전에 모국어를 전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공부하는 두뇌를 만드는데도 중요합니다.

    • @greenavenger
      @greenavenger Před rokem

      @@user-lr4wj3vx5f 우리나라에서 살 수 없겎다 싶은 생각에, 영어를 꼭 목국어 수준으로 가르쳐애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고민이 많이 되네요.

    • @greenavenger
      @greenavenger Před rokem

      @@user-lr4wj3vx5f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이 식량위기, 산업위기, 인구위기 때문에 위험해질 굿으로 생각해서 한국을 떠나야 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답답합니다 ㅠㅠ

    • @veronica2757
      @veronica2757 Před 3 měsíci

      외국어 잘 하는 것과 네이티브 여부는 좀 별개입니다. 성인이 되어 외국어를 배우면 네이티브가 되는 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민 가서 좋은 직장 얻어 살 수 있을 정도로 유창하고 거의 원어민에 가깝게 말할 수 있는, 유럽언어기준 C1 이상 레벨이 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대학까지 나와서 미국으로 유학 갔다 온 대학교수는 영어 네이티브가 아니지만 영어로 대학 강의가 가능합니다. 반면에 미군 병사들은 네이티브이긴 한데... 미군 병사들 글 쓰는 거 보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보다 수준이 더 낮습니다. 실질적 문맹도 많구요.
      그리고 발음... 진짜로 생각보다 별로 안 중요합니다. 영어는 액센트가 워낙 많기 때문에 영어 원어민들은 거의 개의치 않는 부분입니다. 인도인들 보시면 자기나라 액센트 굳이 안 고칩니다. 그래도 실리콘밸리 CEO 잘만 합니다.

  • @jek910818
    @jek910818 Před 3 měsíci

    교육부에가서 강의해주세요 ㅠ

  • @user-db2pp5ib9w
    @user-db2pp5ib9w Před rokem

    요즘 미디어에 나오는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죠
    초등이전에는 무조건 놀아야 한다고
    그래서 4 살 된 우리 아이
    과감하게 공동육아 어린이집으로 선택했습니다.
    여기엄마들은 7세까지 사교육을 전혀 안시키더라구요
    그냥 텃밭 나가서 놀고 산 뛰어다니고
    실내에서 간단한 율동하고 동화 듣고
    그게 다입니다.
    빠르게 뛰어가다 쉽게 지치는 토끼보단
    걸음이 느린듯해도 진득한 거북이로 키우려구요
    아이가 자연과 사람들 속에서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 @Clairebo
    @Clairebo Před 2 lety

    두돌 이전의 아기에게 일상의 대화가 부득이하게 적게 노출되는 상황이라면, 모국어 책을 자주 읽어주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2 lety

      그 시간에 차라리 아이와 대화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겁니다.
      영어책 10년 읽고 공부해도 영어 한마디 못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모국어를 배우는 것은 일상의 대화가 제일 중요한데
      그게 안되면 부모가 아이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 그 다음입니다.

  • @cheriek9689
    @cheriek9689 Před 2 lety

    선생님 말씀이맞습니다 제가어릴때 부모님의 의도와 다르게 조기영어아닌 영어를 일찍접햇으나 성인이된지금은 쓰기,말하기거의안되고 유치원수준입니다 게을러서공부안한것도있지만 조기교육이 다 맞는건아닙니다

  • @user-ug4ww9hn1l
    @user-ug4ww9hn1l Před 8 měsíci

    나도 못하는 영어를 애한테 일찍 가르쳐서 뭐하나... 어차피 내머리가 애 머리인데ㅋㅋㅋ

  • @veronica2757
    @veronica2757 Před 3 měsíci

    타일러 라쉬가 한국어를 조기교육으로 배워서 그만큼 유창한 건 아니죠. 대학 때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시카고대학을 다녔을 정도니까 자기 모국어인 영어에 대한 지식 수준과 구사력이 매우 우수하겠죠. 그가 다른 외국어를 그만큼 잘 구사하는 것도 그런 토양 위에 세워진 결과일 겁니다.
    영유... 지인 중에 영유 강사가 있는데 저는 그 지인이 채용되는 걸 보고 영유의 실체를 깨닫고 절대 안 보내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 사람이 외국 생활이 길었던 사람이긴 한데 교육학이나 영어교육에 대해선 아무 것도 아는 게 없는 고졸 무자격자 출신이에요. 그래도 엄마들이 좋아할 법한 젊고 외모 괜찮은 여성이면 강남의 비싼 영유에서 강사가 되는 게 불가능하지 않더군요. 원어민 강사의 경우 더욱 심해서 무자격자가 전체의 90%가 넘고요. 그런 환경에서도 잘 배울 애들은 배우겠지만 그런 아이들은 영어유치원 안 다녀도 영어 유창하게 할 능력이 되는 애들일겁니다.

  • @user-wk9eb8kt7s
    @user-wk9eb8kt7s Před 3 lety +1

    안녕하세요 ~ 둘러보다가 좋은 영상을 발견하고 댓글 남깁니다 ㅎㅎ 저도 아이들 영어체육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조기교육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에 정말 공감되네요 학원을 운영하다보면 같은 나이대의 아이라도 다양한 수준을 가지고있어요 하지만 영어에 흥미가 있는 아이들은 금방 익히더라구요 ^^ 무엇보다도 아이의 흥미가 중요한 것같아요
    부모님이 이래라~ 저래라~해서 배우게 되면 아이들이 금방 지쳐버려요 ㅠㅠ 저희 학원은 체육 20분 영어수업 50분 을 통해서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요 ㅎㅎ 아무래도 아이들의 흥미를 떨어 뜨리지 않게 하기위해서죠 ^^ 시간나시면 저희채널에도 한번 들려주세요 ~~ ^^

  • @lemonpink122
    @lemonpink122 Před 2 lety

    그런데 현실은 주변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들 죄다 영유 보내시더라구요.. 단순 영어 교육 문제 뿐만 아니라 아이 케어 수준 자체가 달라서 어쩔 수 없다며..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2 lety +1

      남들이 다 한다고해도
      영어를 일찍 가르치는 것이
      우리말 교육에 좋지 않고
      논리체계나 사고력발달에 좋지 않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 @user-nu5ho4zg3d
    @user-nu5ho4zg3d Před 3 lety

    몇살이 조기인건지... 5세인지 8 세인지... 같은 5세지만 모국어 능력이 월등하면 영어시켜도 되는건지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3 lety +1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모국어 실력을 더 늘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 @user-dn3gg8hx4q
    @user-dn3gg8hx4q Před rokem

    그 시절 용감하게 본인 자녀들을 영어교육 안시켰습니다.(12:00경) 라고 하셨으면 정말 말에 힘이 실렸을텐데 아쉽네요.. 본인 자식들은 조기영어교육 시키셨다니.. 음..
    그 시절 의사 선생님과
    지금 엄마들과 같은 상황같습니다.
    선택이지 정답이 있을까요.
    조희연 교육감도 아들 둘 다 일반고 안보냈으면서
    자사고 외고 폐지 주장이 참.. 아이러니. 보내봤더니 별로다..
    음..
    할많하않....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rokem +1

      그 시절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준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문제죠.

  • @jinhoonKeum
    @jinhoonKeum Před 3 lety +9

    에공.. 영어도 결국 언어입니다... 언어는 빠르게 배울수록(물론 아이가 흥미 있다는 전제하에) 효율적입니다. 물론 모국어가 기반이 되어 있어야 하겠지만,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는 경쟁률이 치열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영어 학원도 옛날처럼 스파르타 식은 아니죠 ㅋ 더욱이 정말 아셔야 할것은,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에서 영어 과목이 일주일에 2번있다는 것입니다.(체험활동이 없다는 전제하에) 어른들도 다른 언어를 배울때, 일주일에 5~60분해서 과연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아이 교육은 정말 케바케이니 부모가 정답을 미리 정해놓기 보단 주변 환경과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며 각각의 아이에게 맞는 선에서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 @user-jz6yk3mo5c
    @user-jz6yk3mo5c Před 4 lety

    저희애는 어린이집 갔다와서는 계속 놀고 간식먹고 저랑만 놀아요 아빠라요 그리고 어제 식당갔다가 잡채먹고 피곤하다고8시에 잤는데 11시에 깨서는 막 소리지르 짜증내고그래요 밖에서 아빠한테 안겨있다가 아빠가 허리아파서 내려놓으니 짜증~ 그리고 분유주까 하니까 안정이됐어요 저녁에 막 잘려고 하는데 밥을 어떻게 줄지 모르겠네요

  • @Childrentriangle
    @Childrentriangle Před 4 lety +6

    하 선생님 주장이 먹히지 않는 이유가 강남 영어유치원 가보면 의사 선생님 자제분들 많습니다. 심지어는 지인중 소아과 선생님 아이들 2명은 둘다 영어유치원 나와 영어로 프리토킹 가능하고 초등때 미국 1년 유학까지 다녀와 둘다 영재학교 합격해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user-vo3vt9bo6f
      @user-vo3vt9bo6f Před 4 lety +5

      그건 의사 자녀이니깐요 ㅎ학습능력에 유전도 크죠

    • @Childrentriangle
      @Childrentriangle Před 4 lety +1

      Ih Song 대단히 잘못된 정보입니다. 학습능력에 유전이 크다는 것은.ㅋ 처가의 재력과 처의 자녀교육 열의, 부모의 외국어 능력. 육아의 과학적 접근이 가능한 부모의 직업. 부모의 교양과 생활태도

    • @Childrentriangle
      @Childrentriangle Před 4 lety +4

      Ih Song 또하나 지인중 5세부터 영유를 다닌 서울대 공대 나온 사시출신 변호사가 있는데 결국 영유붐 1세대인데 그가 한 명언이 될놈은 뭘시켜도 되고 안될놈은 아무리 시켜도 안된다 ㅋㅋ

    • @Childrentriangle
      @Childrentriangle Před 4 lety +4

      Ih Song 와이프가 김앤장 로펌에 있는데 거기 일하시는 변호사분들 서울과학고 대원외고 출신 많은데 때되면 1년 미국 로스쿨 llm과정 다녀오는데 한결같이 하는말이 쓰잘떼기 없는 수학과 과학 공부에 시간낭비했다며 그시간에 영어공부해ㅛ더라면 그리고 유치원때부터 영어공부 못한게 후회라고 합니다 ㅋㅋ

    • @user-vp6rp4sp1t
      @user-vp6rp4sp1t Před 4 lety +3

      그러게요 정말 밑에분 말씀처럼 돌이켜보면 수학 과학 ...성인되니까 기억나는건 거의 없고 결국 사회나가서 여행가서 쓰게되는건 외국어더라구요 ..차라리 역사, 외국어(영어든 뭐든), 국어, 예체능 ..이런거 잘 배워두면 나중에 써먹기좋은거 같아요 수학 배운건 하나도 기억 안나요 ㅋㅋ

  • @user-qz3ko8ry4c
    @user-qz3ko8ry4c Před 4 lety +6

    부모 마음이지ㅣ뭐.. 태교로 벌써 시작함

  • @tv-im2df
    @tv-im2df Před 2 lety

    요즘더 심각한게
    코로나이후
    마스크써서 어린이집일찍 다닌아이들이 말을 못한대요...
    우리나라가 문해력이 매우 딸리는 나라라서 더욱 그렇다네요
    교수님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 @user-bn6hb8hv1q
    @user-bn6hb8hv1q Před 10 měsíci +1

    자기도 못하는 영어 아이를 가르쳐.ㅡ

  • @j.l1884
    @j.l1884 Před 3 lety +10

    글쎄요, 공감하는 부분도 많지만 아닌부분도 있어요. 하정훈 박사님은 너무 요즘육아는 무조건 잘못되었다 하시는것같아용.. 미국에서 유학해본 저는 한국에서의 영어교육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세계의 공용어로서 영어를 잘하는건 분명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내가 접할수있는 정보와 생각의 폭이 달라지더라구요. 학원에서 가르치는 영어를 어린아기에게 주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언어의 체계를 자연스럽게 흘러들으며 흥미롭게 익힐수있다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영어 학습을 시키는 것은 나중에 하더라도요. 물론 그러기위해서는 그냥 영어테이프, 영상 보여주는것보다는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자주 들려줘야겠지요.

    • @user-lf6qo7vx6q
      @user-lf6qo7vx6q Před 3 lety +8

      영어공부를 게을리하지말라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ㅋㅋ 너무 어렸을때 시작할 필요 없다는게 포인트죠 ㅋ

    • @user-gf6pq9nj4m
      @user-gf6pq9nj4m Před 3 lety +7

      이분은 동영상 안듣고 답글 다시는것 같네요 영어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영어를 하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신 거예요

    • @user-om8tv2dp6k
      @user-om8tv2dp6k Před 3 lety +17

      영상을 제대로 끝까지 보셨나요? 그렇다면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신듯 합니다. 이래서 하박사님이 모국어 공부가 중요하다고 하시나 봅니다.

    • @user-gz8dv9kg6h
      @user-gz8dv9kg6h Před 3 lety +3

      @@user-om8tv2dp6k 동감합니다 ㅋ

    • @2wingwing
      @2wingwing Před 2 lety +1

      @@user-om8tv2dp6k 영상보고도 말씀하신거라면 이해력부족이죠 동감합니다

  • @Childrentriangle
    @Childrentriangle Před 4 lety +5

    쿠팡을 보세요. 그 회사는 미국 출신 아니면 아예 재꺼집니다. 저희 부부 서울대 나왔지만.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토플 만점 받아도 소용없는게 미국 문화가 몸에 베어 살고 즐기는 사람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성공하는데 그게 안되면 그냥 로컬로 만족하고 살아야 됩니다.

  • @Childrentriangle
    @Childrentriangle Před 4 lety +6

    그냥 의대나 로스쿨 나와서 그럭저럭 성공했다고 자화자찬하며 살거면 초등때 영어해도 되고 내가 글로벌에서 경쟁해 살아남아 탑클래스가 되겠다고 하면 영유는 필수입니다.

  • @user-rn3qq7ln8x
    @user-rn3qq7ln8x Před 3 lety

    선생님 저희는 지금 오사카에서 살고 있는데 집에서는 한국말만 거의 하다보니 유치원을 작년 6월부터 다녔는데 쌍둥이가 같은 반에 있어서 그런가 아직 일본어를 조금밖에 못하네요~~여기서 초등학교도 들어가야되는데 그럼 지금부터 집에서도 일어를 해야 되나요?

    • @user-lr4wj3vx5f
      @user-lr4wj3vx5f  Před 3 lety +1

      쌍둥이가 같은 반에 있으면
      일본어 배우기 힘들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같은 반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중 한사람이 일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시면
      언제라도 일본어 해도됩니다.

    • @user-rn3qq7ln8x
      @user-rn3qq7ln8x Před 3 lety

      @@user-lr4wj3vx5f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